타나카 히로노리

 

1. 개요
2. 경력
3. 작품 특징
4. 대표작


1. 개요



田中宏紀
일본애니메이터 1984년 6월 1일 생. (39세)

2. 경력



프리큐어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카스가노 우라라 담당 에피소드가 많으며 이 때문에 우라라가 나오는 에피소드는 모두 명작이라 불리기도 했다. 우라라의 남편이라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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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로는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의 '''양배추 사태''' 에피소드의 작화감독으로 한때 그 책임을 물어 엄청난 욕을 먹었다. 사실 본인이 그린 것은 아니고, 하청사에 맡기는 과정에서 파일이 빠지는 실수가 벌어져서 생긴 사건이다. 그렇다고 해도 원래 관리직은 책임을 지는 자리이고 그렇기에 높은 봉급과 크레딧에 작화감독이라는 이름으로 자기 이름을 실을 수 있는 것. 어디서 누가 잘못을 했던 결국 최종적으로 체크를 하는 것은 작화감독이고, 작화에서 문제가 생기면 결국 그걸 체크를 안 했던 리테이크를 안 보냈건 작감이 해야 할 일을 안 한 것이기 때문에 작화감독의 책임이다.
여튼 이 사태로 작화감독으로서의 평판에는 흠집이 나게 되었고 이후로는 작감보다는 주로 원화가로서 장면 단위로 의뢰받아서 활동하고 있다. 손이 광속으로 빨라서 School Days 6화 같은 경우엔 모든 원화를 혼자 다 그리기도 했고, 남들보다 2배의 원화 컷으로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한 애니메이터로서 데뷔가 10년 남짓인데도 100여작에 가까운 작품에 참여하였다. 동업자들은 인간의 속도가 아니라고 한다.
김세준과 같은 학교 동기로 같은 수업도 들었는데 나중에 업계에서 김세준이 말하기 전까지 타나카 히로노리는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다.
아주르 레인 THE ANIMATION 8화를 연출 및 작화감독, 다수의 원화를 담당하며 거의 혼자 다 만들었는데 결과물은 미완성 수준의 에피소드를 선보여 논란이 되었다. 원래 이 정도로 못 그리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대충한 거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그래서 제2의 양배추라 불리기도. 그래도 액션에 대한 평은 좋았다. 이런 걸 보면 원화와 애니메이팅의 재능은 있어도 작감의 재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무라키 야스시 말로는 테러리스트 처럼 생겼다고 한다.

3. 작품 특징



특징은 많은 컷을 써서 부들부들하게 보이게 하는 부들부들 작화와,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연출로 '''머리카락 전문 애니메이터'''라 불리기도 한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이며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걸 봐도 타나카 히로노리라는 걸 알 수 있다. 해초라고 하기도 한다.

그리고 물이나 불 같은 흘러가는 물체를 잘 그리며 카나다 요시노리식 섬광 연출을 즐겨쓴다. 로봇도 그릴줄 알며 이타노 서커스도 어느 정도 구사 가능한 만능형. 이 때문인지 카메다 요시미치로부터 "현대의 카나다 요시노리"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물체의 테두리에 번질번질한 선을 입힌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카나다 이외에도 유아사 마사아키오오히라 신야의 영향을 받았다.
타나카의 특징을 이어받은 애니메이터로는 토미오카 히로시가 있다. 이 사람은 키미키스 pure rouge토라도라!에서 타나카 식의 머리카락 작화를 선보인 적이 있다.
카가미 타카히로처럼 정확하게 그려내는 건 아니지만 손으로 감정 표현을 하는 것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한다. 잘 관찰하면 손 모양을 섬세하게 그리는 걸 알 수 있다. 주술회전13화가 그의 손 작화의 정점으로 꼽힌다.
팬이 많으며 이대로만 계속 이어나가면 거장이 될 수 있다는 반응이 많다.

4. 대표작


너무 많아서 그림체가 확 티가 나는 일부만 소개한다. 나머지는 여기 참조 #

[1] 6화는 혼자서 원화를 다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