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
1. 개요
'''그 칼로 악몽을 끊어라!'''
'''その刃で、悪夢を断ち斬れ'''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2019년 2~3분기에 방영된 TVA 1기의 후속작이다.'''마음을 불태워라'''
'''心を燃やせ'''
2. 개봉 전 정보
3. 시놉시스
'''끝없이 이어지는 무한의 꿈 속으로—'''
나비 저택에서의 치료를 마친 탄지로 일행은 다음 임무지인 <무한열차>에 도착한다. 그곳에서는 단기간에 40명 이상의 사람이 행방불명되었다고 한다. 네즈코를 동반한 탄지로와 젠이츠, 이노스케 일행은, 귀살대 최강의 검사인 <주>의 한 사람, 염주(炎柱) 렌고쿠 쿄쥬로와 합류하여,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 안에서, 혈귀와 맞서는 것이었다.
果てなく続く 無限の夢の中へー
蝶屋敷での修業を終えた炭治郎たちは、次なる任務の地、《無限列車》に到着する。そこでは、短期間のうちに四十人以上もの人が行方不明になっているという。禰豆子を連れた炭治郎と善逸、伊之助の一行は、鬼殺隊最強の剣士である《柱》のひとり、炎柱の煉獄杏寿郎と合流し、闇を往く《無限列車》の中で、鬼と立ち向かうのだった。
'''▲ 일본 현지 시놉시스'''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와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 후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와 합류하게 된다.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승객들이 하나 둘 흔적 없이 사라지자 숨어있는 식인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는 렌고쿠. 귀살대 탄지로 일행과 최강 검사 염주 렌고쿠는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예측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와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하는데…
'''▲ 한국 공식 시놉시스'''
4. 등장인물
4.1. 주요 등장인물
4.2. 기타 인물
- 그 외 / 기타
5. 예고편
6. 줄거리
7. OST
8. 평가
9. 흥행
10. 국내 특전
수입사 페이스북으로 5주차까지 특전을 예고하여 기대감이 높았는데,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티켓이 품귀 현상을 겪고 덕천점 사태를 겪은 후 4주차 특전에 롯데시네마와 물량을 가르면서 1주차에 버금가는 물량 부족을 겪고 5주차 특전이 덕후들도 난색을 표하는 캔뱃지로 나오면서 메가박스에 대한 팬들의 여론은 5주차 특전 지급일 전까지 최악으로 흘러갔었다. 영화 매니아들 중에서는 독점 개봉도 포기하고 독점 특전까지 포기했는데 메가박스만 팬들에게 욕은 있는대로 다 먹는다며 동정스런 시선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롯데시네마 메모리얼 보드 지급 중단의 책임이 전적으로 배급사에 있다고 밝힌 뒤부터는 계속 같은 일러스트를 돌려쓰고 씨네Q 지급 포스터에서 문구를 지우지 않은 것 등 배급사에도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시선이 늘어나고 있다.
10.1. 메가박스
- 메가박스 내부 기술 시사회 후기 영상에서 오리지널 티켓이 나올 거라는 암시가 있었는데, 상영을 1주일 남긴 20일에 정규 넘버링이 아닌 스페셜 티켓으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런데 21일에 메가박스 크루 한 명이 디자인을 유출시키면서[2] 22일에 2종이 공개되었다.
- 오리지널 티켓을 받기 위해 개봉일에 팬들과 오티 수집가, 되팔이가 메가박스로 몰리면서 오전에 오티가 다 소진된 지점이 속출했고 조커, 겨울왕국 2 이후 3번째로 개봉일에 다수 지점에서 오티가 소진된 영화로 남게 되었다. 3일만에 덕천점을 제외한 모든 지점에서 오티가 소진되었다.
- 한편으로는 되팔이로 인한 피해를 많이 입은 작품으로, 극장 사정상 2월 2일에 오리지널 티켓을 지급하게 된 덕천점에서 되팔이 3명이 렌고쿠 쿄쥬로 오리지널 티켓 100장을 싹쓸이하는 일까지 일어났다. 되팔이 3명 중 2명은 티켓을 우대 요금으로 뽑은 것으로 드러나 작년 기생충: 흑백판 개봉 당시 되팔이들의 굿즈 매점매석에 호되게 당했던 영화팬들을 중심으로 메가박스에 되팔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 메가박스는 우선 5주차까지 독점 특전을 예고했으며 2주차는 일본특전 ufotable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사용한 A5 메세지 보드 1탄이다.
- 3주차 특전은 CGV에서 IMAX 포스터용으로 사용한 적 있는 렌고쿠 쿄쥬로 키비주얼을 사용한 A3 2021 캘린더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캘린더에는 카마보코대와 주들의 생일이 표시되어 있다. 설연휴 전에 소진되는 걸 대비해서 특전은 연휴 시작일인 11일(목)부터 배포시작. 실물샷
- 4주차 특전은 2/18(목)부터 일본특전 ufotable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사용한 A5 메세지 보드 2탄이다. 롯데시네마도 동일한 특전을 지급하며 메가박스가 이번에도 극장 상생 차원에서 독점 특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하루도 아닌 단 1회차만에 소진되어 버리는 지점이 속출했다.
- 5주차 특전은 2/25(목)부터 캐릭터 포스터 6종 디자인을 이용한 캔뱃지 6종 중 1종이 랜덤 지급된다. 이미 CGV에서 나왔던 도안이고 결정적으로 랜덤 지급이라 지금까지 나온 특전 중 가장 반응이 좋지 않다. 메가박스 별내점 인스타에서 종이상자로 포장된 뱃지 사진을 공개했는데, 그나마 뱃지 상자는 깔끔하게 잘 나온 편이라 이것 때문에 하나는 받으러 가야겠다는 반응이 늘었고, 안받는다던 험악한 반응과는 달리 5주차 특전 시작일인 25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찍어버리면서 이럴거면 화는 왜 냈냐며 민망해하면서도 5주차에 1위를 찍은 화력을 축하하고 뱃지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제법 훈훈한 분위기이다. 다만 별내점 정도를 제외하면 포장된 박스에서 순서대로 꺼내주다보니 여러장을 한꺼번에 받는 경우 뱃지가 중복되어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10.2. CGV
- 1주차 IMAX 관람시 렌고쿠 쿄쥬로의 키비주얼을 이용한 IMAX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급하게 진행된 이벤트라 지방관 수량은 대부분 100장이 고작이라 1회차도 안되어 소진되는 경우가 발생했다.
- 2주차 IMAX 관람시 캐릭터 포스터 6종을 합쳐 만든 IMAX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메가박스와는 달리 설연휴 전인 10일(수)부터 그대로 진행한다.
- 3주차 2/17(수)부터 IMAX 관람시 탄지로vs엔무 키비주얼을 이용한 IMAX 포스터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 4DX 관람시 메인 포스터와 탄지로vs엔무 키비주얼을 이용한 엽서 2종 세트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10.3.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가 5주차까지 특전을 독점했다고 예고했기 때문에 일본 상영 특전은 다른 멀티플렉스에서 지급되지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롯데시네마 페이스북에서 갑자기 메ㅇㅇㅇ 보ㅇ를 준다는 글을 올리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고, 정말로 일본 지급 특전이었던 메모리얼 보드를 증정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상영을 하루 남긴 2월 2일 갑자기 공지를 내리더니 19시경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스페셜 굿즈 이벤트 관련 안내 공지로 지급 이벤트를 잠정 연기했다. 때문에 미처 공지를 보지 못하고 메모리얼 보드때문에 예매한 팬들과, 상영시간이 지나면 티켓을 발권하기 굉장히 까다로운 롯시 특성상 미리 표를 뽑아뒀던 관객이 개봉일에 극장에 가는 비용과 시간을 허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배급사 워터홀 컴퍼니 관계자가 "메모리얼보드"를 대신할 증정품을 협의, 준비 중이란 글을 올렸고, 전적으로 배급사 문제임을 밝혔다. 롯데시네마도 20시 30분 경 예매 고객에게 지급 이벤트가 잠정 연기되었다는 문자를 보냈는데 통신사 예매 고객과 일부 일반 예매 고객이 받지 못한 상태이다.
- 결국 2월 6일부터 아카자vs렌고쿠의 액션 하이라이트 포스터를 증정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3] 다른 특전과 달리 지급을 주말에 시작하고, CGV의 IMAX 포스터 수량이 적었던 것을 감안하면 하루만에 소진될 가능성이 높아보였는데 정작 수량이 아닌 다른 곳에서 문제가 터졌다. 지급 지점 중 동래점에서 회수 혹은 지급일까지 보관되었어야할 메모리얼 보드를 포스터와 함께 지급했던 것. 판권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었으나 영화팬들 말마따나 롯시가 롯시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회수를 안한 배급사의 잘못이 아니었냐는 이야기도 있었으나 동래점에서 회수 때문에 걸려온 전화 내용을 보면 지점에서 보관하고 있어야 하는데 직원이 실수로 지급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미 중고나라에 올려버린 업자들이 있기 때문에 회수율이 저조해서 다시 한 번 전화가 걸려왔는데, 반납을 하지 않을 시 법적조치에 들어갈 수 있다는 내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직원이 실수한 건 알겠지만 문제 해결에만 급급해 다시 극장까지 돌아가는 고객의 시간과 비용에 대해 전혀 생각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 귀멸의 칼날 이전부터 있었던 이벤트 공지와는 다른 극장 마음대로 지급, 상영 시작 후에는 티켓이 발권 완료 처리되어 발권 불가, 드리미들의 특전 관련 불친절한 태도 등의 롯데시네마에만 있는 특전 지급 문제도 다시 부각되어, 귀멸을 보지 않았던 영화매니아들도 분노 중이며 일부 팬들 사이에서 롯데시네마가 이번 귀멸에 끼어들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거란 말까지 나오고 있다.
- 여전히 판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특전 관련으로 계속 잡음이 나오는 것을 인지해서인지 2주차 2/10(수)부터 아카자vs렌고쿠의 액션 하이라이트 포스터 지급 이벤트 앵콜에 들어간다. 문제가 되었던 동래점을 비롯한 여러 지점이 지급 지점에서 제외되었다.
- 3주차 특전은 일본특전 ufotable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사용한 A5 메세지 보드 2탄이다. 메가박스와 동일한 특전이며 지급일도 2/18(목)으로 동일하다. 지급 지점이 2주차 앵콜 이벤트에서 늘어나지 않았다.
10.4. 씨네Q
- 지급 영화 굿즈가 포스터에 특화되어있는 멀티플렉스 씨네Q는, 개봉 이후 3주차까지 아무런 귀멸 관련 언급이 없다가 4주차를 앞둔 22일경 인스타그램으로 26일(금)부터 3월 1일(월)까지 4일간 메인 포스터를 지급한다는 포스트를 올렸다. #정식 공지 특전 중 유일하게 선착순이 아니며 4일간의 관람자 전원이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반응은 각양각색으로 포스터 맛집이라 불릴 정도로 포스터 특전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라 영화 매니아들은 환영하는 분위기에 씨네Q가 있는 지역의 팬들은 호의적이며, 씨네Q가 없는 지역의 팬들은 '전국에 6지점밖에 없는 업체에서[4] 메인 포스터를 가져가면 어떡하냐', '메가박스의 캔뱃지와 바뀌어야하는 것 아니냐' 등의 부정적인 여론이 혼재하고 있다. 여섯 지점에서 전 회차 전원지급을 하다보니 5주차 26일 박스오피스 1위에 기여했다.
11. 기타
- 개봉일이 10월 16일인데, 1016을 일본어로 하면 센쥬로쿠라 의도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다.
- 무한열차의 선두 기관차 모델은 8620형 증기 기관차로 추정된다.
- 국내 개봉은 TVA와 마찬가지로 카마도 탄지로의 귀걸이 문양이 수정된 수정본이 개봉되었다. 번역 또한 오니가 혈귀로 표기되는 등 서적 정발판이 아닌 1기를 방영한 애니맥스 코리아 측의 번역 지침을 따르고 있다.[6]
-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작가에게 돌아갈 돈은?라는 기사가 나왔다. 업계 관행상 극장판 영화 애니메이션은 러닝 개런티가 아닌 원작 사용료만 고정으로 원작자에게 지급하므로 영화가 아무리 흥행해도 원작자 고토게 코요하루는 몇 백만 엔[7] 밖에 못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DVD나 블루레이가 판매될 때 나오는 저작권료는 원작자에게 돌아가므로 그때는 많이 벌게 될 것이라고 한다.
- 한국 스페셜굿즈로 <극장판 귀멸의 칼날> 직소퍼즐 + 포스터 2종을 메가박스에서 선착순으로 최초 한정 판매했다. 애니판 디자인인 캐릭터 카드도 가로, 세로 2종을 판매했다.
- 코엑스 3관에서만 1월 22일 단 하루 애니판 키비주얼 2종 L홀더를 특전으로 지급하는 프리미엄 시사회가 열린다. 주말인 23, 24일에는 전국 21개 상영관에서 특전 없이 개봉일보다 먼저 상영한다. 이 방식은 코로나 19 이후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변칙 개봉 방식이다. 또한 프리미엄 시사회용 특별영상이 선공개 되었다. 풀버전은 3일 간의 프리미엄 시사회에서 공개될 것이라고. 코엑스의 경우 1시간 만에 22일의 모든 회차가 매진되었고, 17일에는 특전이 없는 23, 24일 회차까지 모두 매진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소울 말고는 볼 외국 영화가 없는 상황이고, 개봉 연기로 인해 이 작품을 기다렸던 팬들이 워낙 많아서 토요일 1회차는 대부분 상영관이 거의 다 들어차는 등 반응이 좋은 편이다.
- 보통 외국 영화가 변칙 개봉을 하면 너의 이름은.처럼 언론이 나서서 비난을 하는데, 이번에도 기자 한 명이 변칙 개봉 단 하나만을 가지고 240억을 들인 한국 영화 승리호가 넷플릭스로 가버려 외화 한 두편이 아니면 독립 영화와 재개봉작이 박스오피스를 겨우 채우고 있는, 지금의 영화판 현실을 모른다면 딱 속아넘어가기 좋은 내용으로 흥행을 폄하할 밑밥을 깔아놓은 상태이다. '귀멸의 칼날' 변칙 개봉 눈살 이런 현실에도 영화를 극장에 걸어주는 중소 수입/배급사를 위해 멀티플렉스 3사가 지원금을 내놓은 것이고 개봉을 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 판에 팬덤이 명확하게 정해져있는 영화를 두고 소울 하나만이 만명대 관객을 찍고 있는 주차에 다른 영화에 피해를 끼친다고 매도하고 있는 점에서 논리에 모순이 있다.
그러나 개봉 이후 소울과 함께 찬바람 불던 극장가를 쌍끌이[8]하는 작품이 된데다, 메가박스가 업계 상생을 위해 단독 개봉을 포기한 것이 알려진 뒤로는 CJ그룹와 롯데그룹까지 욕먹이는 꼴이 될 수도 있어 언론에서 쉽사리 건드리지 못하고 있으며 흥행 관련 기사가 대부분이다.
12. 관련 문서
[1] 주연임에도 개봉일까지 캐릭터 정보와 성우가 발표되지 않았었다. 제작진의 의도적인 서프라이즈 연출.[A] A B C D 10월 16일 개봉 이후 8일 뒤인 10월 25일 귀멸 테레비에서 신 PV가 해금되며 정식으로 캐스트로서 발표된다.[2] 징계위원회 후 징계 예정이다.[3] 일본에서는 극장방문 감사특전 스페셜북의 표지로 사용되었다.[4] 성신여대점은 2/15부터 휴점중이다.[5] 실제로 작중에 나오는 열차표를 자세히 살펴보면 무한(無限)과 몽환(夢幻)을 합친듯한 단어인 '몽한(夢限)'이라고 적혀있다. 발음은 '무겐'으로 동일.[6] 그러나 애니맥스 코리아 측의 번역인 불꽃의 호흡이 아닌 화염의 호흡으로 번역을 하는 등 전부 애니맥스 코리아의 번역을 따라가진 않은 듯하다.[7] 100만 엔 = 한화 약 1천만 원. 즉 고토게 코요하루가 받을 원작 사용료는 많아야 1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8] 두 주체가 함께 어떤 분야나 상황을 주도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