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치바나 실핀포드

 



1. 캐릭터 소개
2. U.M.R의 동료 T.S.F
3. 기타
4. 인간 관계

橘・シルフィンフォード(たちばな・シルフィンフォード)
Tachibana Sylphynford[1]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의 등장인물. 이름이 긴 관계로 보통은 '''실핀'''(Sylphyn)으로 불린다.

1. 캐릭터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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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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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송 앨범 커버

158cm
생일
12월 24일
혈액형
B형
통칭
실핀 양, 실 짱
싫어하는 것
없음
좋아하는 것
친구, 애니메이션
보물
뱃지
성우
후루카와 유리나
크리스티나 켈리
[2]

주인공 도마 우마루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하프(혼혈) 여학생.

아버지가 독일인, 어머니가 일본인으로 어린 시절에는 독일에서 살았다. 작중 상에서는 어머니쪽 성을 사용하고 있다.
우마루와 학년 1, 2위를 다투는 수재지만 천연 속성. 자칭 우마루의 라이벌이다. 주목받는 걸 좋아하는 모양인데, 이 때문에 자기자랑이 너무 심하다며 학생들 사이에선 평판이 좋지는 않다. 부잣집 아가씨에 전반적인 능력치도 작중 정상급에 드는 엄친딸 캐릭터인데 주위에선 허풍쟁이 취급을 받는 안습한 케이스. 우마루에게 밀리는 것은 어디까지나 체육계나 공작등의 신체적 능력이나 센스에 따라 차이나는 과목 뿐으로, 그 외의 일반 과목들은 우마루와 마찬가지로 100점으로 공동 1등이다. 그 밀린다는 체육계도 2등. 즉 우마루 다음. 수영으로 수영부인 키리에를 능가하는 것을 보아 체력적으로도 충분히 엄친딸이다.
우마루와는 라이벌 관계지만 대놓고 대립하는건 아니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친해지려는 의도가 강하다. 흔히 말하는 선의의 라이벌. 학원물이나 소년만화에 흔히 나오는 재수없는 엄친아 캐릭터는 절대 아니며, 허당끼가 조금 있긴 해도 붙임성 좋고 명랑한데다 친구를 소중하게 여길줄 아는 멋진 아가씨로 보는게 맞다. 우마루 입장에선 TSF로 만나기 전까지는 면식이 거의 없었으며, 실핀이 UMR 버전의 우마루에게 이런저론 조언을 듣고 진정으로 친구를 대하는 자세로 다가온 이후부턴 절친이 된다.
1등 혹은 승부에서의 승리를 아주 중요시한다. 제야의 종을 1등으로 치는 행위라던가 도시락을 1등으로 먹는 행위라던가. 이는 어릴적에 오빠가 인터넷을 통해 보여준 게임대회에서 유래한 것인데, 방금 전까진 치열하게 싸웠던 사람들이 결과에 상관없이 악수를 하며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곤 '남과 친해지려면 승부를 통해 우정을 다져야 하는구나~'는 사상을 갖게 되었다. 우마루에게 매번 승부신청을 하는 것도 이게 이유.
말끝마다 'ですわ~’를 붙이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어를 한국어로 직역하면 '사와요~' 정도. 한국에서는 거의 멸종된 표현이나 다름없어 '~와요', '입니다' 정도로 의역하는 경우가 많다. 학산문화사 정식 번역판에서는 '~요', '~죠'를 주로 붙인다. 그 어머니도 '엄마랍니다~' 라고 자기소개를 하는 등 말투가 비슷하다.
어릴땐 +자 모양 눈이 없었는데 크니까 생겼다. 어린 시절에도 산타를 보고 한순간 +모양 눈으로 바뀌었었고, 오빠인 알렉스나 어머니도 텐션이 올라갔을 때 똑같이 변하는것으로 보아 하이텐션일 때 나타나는 것일지도. 입 모양도 고양이입.
등장할 때나 무언가 포즈를 취할 때, 기분이 바뀌었을 때 'シュバンー’같은 기묘한 효과음을 낸다. 한국어로 직역하면 '슈밤-' 정도. '슈파바-', '슈바큐-','슈팟-!' 등 종류가 정말 다양하다. 심지어 '빙글'같은 효과음도 실핀이 하면 '슈빙글' 이렇게 표기한다.[3] 애니메이션에서는 소리까지 나니 더욱 돋보인다. 처음에는 신기한 정도라고 보던 사람들도 나중에는 없으면 어색하다고 말할 정도의 거의 트레이드마크 수준이 되었다. 꽤 중독성도 있어서 실핀의 효과음만 모아둔 영상도 있을 정도다. 실핀의 어머니도, 알렉스도 사용하지만 32화에서 에비나도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다. 타치바나 가의 전유물은 아닌 듯.
은근히 명대사를 툭툭 내뱉는다. 에비나 나나와 함께 우마루에게 여러 번의 교훈을 던져주는 이 작품에 있어서 꽤 중요한 인물이다. 테니스 시합에서 대충대충 하려는 우마루에게 몸을 다쳐가면서까지 스포츠 정신을 깨닫게 해준다거나, 우마루와는 달리 요리를 좋아하는 오빠에 대하여 우마루에게 요리를 해보라고 하면서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건 금방 좋아하게 되어 있어요" 라고 말한다. 조목조목 따져보면 여러모로 참한 마인드의 소유자임을 알 수 있다. 주위의 평가가 박해서 그렇지.
참고로 오빠와 실핀의 공통점은 눈의 별모양으로, 알렉스의 경우 극도로 흥분하면 실핀과 눈모양이 같아진다.
애니메이션 8화의 코타츠 편 부분을 보면 가터벨트를 입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U.M.R의 동료 '''T.S.F'''


위에 언급된대로 원작 50회까지는 라이벌이라고는 해도 실핀 혼자 일방적으로 열을 올릴 뿐이었고, 우마루와의 접점은 거의 없다시피한 캐릭터였다. 그러나 51화에서 우마루가 자주 가는 게임 센터에서 주최한 격투게임 대회를 계기로 친해지게 된다.
이때 참가자 모두가 가명(이니셜)을 사용하고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데 반해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본인의 이름을 당당히 외치며 우승을 자신했다. 첫 출전만에 강호들을 누르고 우마루와 결승에서 만나는데, 격투게임에 조예가 깊은 우마루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하고 있었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관중석에서 알렉스를 발견하고는 "저질러버렸사와요!" 라며 매우 당황해 빤스런을 해 버려서 패배.
이후 게임센터에서 다시 만난 U.M.R에게 게임 승부를 제안한다.[4] 하지만 종목(?)들이 전부 승패를 가르는 게임이 아니었던지라[5] 결과적으로는 그냥 신나게 놀았던 것이 되었고, 우마루가 "게임센터는 게임을 즐기기 위한곳. 그렇다면 T.S.F씨의 승리다"라고 말해주어 매우 기뻐하고는 "라이벌은 진 뒤에 동료가 된다"라며 협력해서 자신의 라이벌 도마 우마루를 이겨보자고 한다.
처음에는 조금 난감해 했던 우마루도 나중에는 완전 친해져서 자주 만나서 즐겁게 어울리곤 한다. 주로 만나는 장소는 게임센터 플라자 갭콤과 전자상가이다. 우마루에게는 T.S.F씨라 불린다. 마찬가지로 실핀포드도 U.M.R씨라고 부른다.
의외로 T.S.F와의 에피소드는 서로의 내적 성장이 눈에 띄는 부분이 많다. 특히 우마루는 제비뽑기랑 가챠퐁 에피소드에서, 실핀은 크리스마스 특별편에서 잘 드러난다. 만나는곳이 게임센터 같은 곳이다 보니 나타날 때마다 패러디물이 하나쯤은 보인다.
평소에도 우마루에게 번번히 지면서도 '이기는 것은 저예요!'라고 선언하거나, 게임 센터에서 만났을 때 기를 쓰고 이기려 하는걸 보면[6] 상당히 승부욕이 강해 보인다. 우마루가 게임을 진심으로 즐긴 실핀이 이겼다고 말해주자 매우 기뻐하며 "라이벌은 지면 동료가 된다"라며 UMR(우마루)과 동료가 됐음을 선언한다. 에비나가 학교에서 스치듯 "요즘 실핀양 기분 좋아보인다"라고 하거나 우마루의 짤막한 회상에 의하면 UMR과 어울린 이례로는 부쩍 얌전해진 것 같다.[7] 이런 점들로 미루어 봤을 때 이제까지의 실핀의 튀는 행동들이나 우마루에게 간간히 선전포고해대던 모습은 '''"친구가 되고 싶어서"'''했던 행동들 이었던 모양으로, 이후 89화의 크리스마스 파티 중 본인 입으로 털어놓으며 UMR이 가르쳐준 덕에[8] 모두와 친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언행을 보면 우마루가 UMR임을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하지만 모르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UMR로 다닐 때 목소리도 바뀌고[9] 크리스마스 편에서 우마루와 UMR 모두를 본인의 집에 동시에 초대한 걸 보면 별도의 인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우마루의 우마룽~과 같이 고유한 사운드 이펙트를 가지고 있는데 슈바핀~내지는 슈밧- 정도이다.
에비나를 항상 잘못 부르는 게 클리셰였으나, 축구편 이후로 친해진 후 제대로 알게 되었다.
교복이 얘 혼자 불법 개조 되어있다. 개조된 모양새와 컬러링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파비코리라는 별명이 알게 모르게 따라다닌다. '''심지어 학교에 기모노를 입고 왔던 적도 있다...'''[10]
게임센터에서 알렉스를 발견하고 매우 당황했던 떡밥이 있다. 알렉스에게 호감이 있어서 그런것일까 하는 소수의 의견도 있지만 대다수는 알렉스와 실핀이 혈연 관계이기 때문일 것이라 추측. 둘 다 하프이기도 하고, 모토바 남매 같은 전례도 있었고... 70화에서 "오라버니가 있는데 전자상가에서 자주 HDD라는 상자를 사온다"라는 말을 하는걸로 봐서 확실시되었고, 결국 바로 다음회인 71화에서 타이헤이의 집에 온 알렉스를 본 우마루의 느낌상 분위기가 실핀을 닮았단 것과 함께 눈이 똑같이 변함으로써 확정되었다.
아직 상세한 내용은 나온 적이 없지만 알렉스와의 사이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실핀의 말에 따르면 알렉스는 실핀을 "어른스러운 여동생"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오빠 앞에서 만큼은 일코하고 싶어하는 듯. 게임센터에서 알렉스를 발견하고 매우 당황했던것도 이 때문인듯. 하지만 애니를 좋아하게 된 것도 알렉스가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가 빠져버리게 된 것 같다.[11] 학교에선 재색겸비에 성적좋은 엄친딸, 묘하게 초등학생 애같은 성격에 사람 사귀기를 어려워하고 친구가 그동안 많지 않았으며 분야는 약간 달라도 하이레벨 능덕이라는 점은 똑같지만, 우마루는 '''다른 사람 앞에선 여자애인 척 얌전을 떨어도 오빠 앞에서는 남자애마냥 탁 풀어지는''' 성격인 반면 실핀은 '''다른 사람 앞에서는 개구쟁이 남자애처럼 거리낌없이 자신을 드러내도 오빠에게만은 그런 자신을 숨기고 싶어하는 여자애가 되는''' 캐릭터이다. 165화에서 오빠인 알렉스와 무려 10년간 이야기를 한마디도 나누지 않았다는 게 밝혀졌다. 본인도 오빠와 이야기 하고 싶어는 하지만.
70화까지는 휴대전화가 없었다고 한다. 필요없어서 사지 않았었다고 하는데, 그 또래 여학생들에게 휴대전화가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해보자. "휴대폰 사서 나랑 연락하면 되지"라는 UMR의 말에 수줍어하며 속전속결 바로 구매를 결정했으나.... 미성년자라 부모님 동의가 필요해 빠꾸 먹었다. 바로 다음날 구매해 UMR과 함께 개봉.
97화에서 실핀의 어머니인 타치바나 미키가 등장했는데 고교생 딸을 두고 있다고 믿기 힘들 정도로 젊어 보이는 미인[12]. 외형으로 보아 어머니 쪽이 일본인으로 추정. 전일본 기모노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있다고 하며 "1등이 아니면 만족 못한다"고 하는데 묘하게 실핀이랑 닮았다...
집안이 부자다. 실핀이 초대하여 우마루(U.M.R)가 실핀의 집에 갔는데, 고풍스런 일본식 저택이었다. 그것도 우마루의 "'''엄청 넓네... 역사가 있는 집인걸까...'''"라는 발언으로 볼 때 대저택 수준인 듯. 게다가 지하에는 여느 도서관 뺨칠 정도로 엄청난 수의 책장[13]이 늘어선 넓은 서고가 있다. 애니메이션 12화에서는 크루저를 타고 바캉스를 온 것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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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언제나 얼굴에 미소를 머금고 있어 귀염상이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공부할땐 지적인 미소녀로 변한다.[14]
우마루의 소문들중에 집에 서고에서 시집을 읽는다는 소문은 실핀한테서 나온 것.[15]
애니메이션 키 비주얼에선 듀얼쇼크에 타고있다.
어렸을 때는 독일에서 살았으며 오빠의 영향으로 일본인 친구와 사귀길 바랬다. 고등학생이 된 오빠가 일본으로 간 이후 외로워했으며 우연히 오빠의 친구 신라 라센켄 시리우스[16]가 보낸 스페이스 스팀 파이터 4 동영상을 보고 격투게임 마니아가 된다. 특히 격투게임 후 서로를 격려하는 유저들 모습에 감동먹은 듯. 이것이 우마루와 친구가 되는 계기가 된 것.
108화 우마루와 표창장 에피소드에서 떡밥이 발견되었다. 콘고 히카리가 표창장을 받을 때 다른 키리에, 에비나는 '누구지?' 정도의 반응을 했으나 실핀 혼자 의외의 아는 사람을 봤다는 듯이 크게 놀랐고 집에 돌아갈 때도 그 일이 계속 생각나는 지 실핀답지 않게 계속 입을 다물었다. 그런 이상한 반응에 친구들이 말을 걸자 놀라며 당황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사실상 대놓고 떡밥을 뿌린거나 다름없다. 콘고 히카리의 언니인 콘고 카나우가 사장의 딸이고 실핀 또한 엄청난 부잣집인 것으로 보아 간부들의 친목모임에서 만났을 가능성이 있다.
특이한건 항상 밝은 실핀이 히카리를 보자 곤란한 표정을 지은 것이다. 생각보다 큰 떡밥일 수도... 정확한 건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으니 다음 떡밥을 기다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만화가 흐지부지된 채 끝난 탓에 맥거핀으로 남았다.
그리고 주연 4인방을 모아놓으면 의외로 제일 동떨어져있는 캐릭터이다. 이는 실핀이 나오는 에피소드가 대부분 UMR과 만나는 이야기어서 그런듯, 반면에 키리에와 에비나는 실핀에 비해서는 접점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실핀 에피소드는 서로의 내면묘사는 훌륭한 편이지만, 넷을 한군데 묶어놓으면 유독 실핀만은 나머지 인물과의 관계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쉽게말해, 서로 둘씩 묶어서 이야기를 전개할 때, 가장 어색한 관계가 실핀-에비나, 실핀-키리에 구도이다. 작 중 나온적도 없기도 하니 앞으로 실핀이 풀어나가야 할 과제일 듯. 사실 이외에도 또다른 주인공인 도마 타이헤이와도 한 번 밖에 만난 적이 없다. 취미가 게임이고 에비나, 키리에처럼 집에 방문할 명분도 딱히 없다. 대신 오빠들 중에서는 비슷한 취미를 가진 봄바와 접점이 많은 편. 하지만 다짜고짜 타이헤이를 좋아한다는 충격발언으로 우마루,나나,키리에를 긴장시켰으나 다행이 이성적인 의미로 한 말은 아니었다.
우마루처럼 같은 옷만 여러 벌인지 그 치마랑 옷만 거의 입고 다닌다. 심지어 어릴 때도 그 옷밖에 안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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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핀포드&알렉스 버전 (밀리언 레어로 진화 후)
실핀포드&알렉스 버전 (진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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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버전
평상복 버전
카드 게임 '괴리성 밀리언아서' 에 콜라보로 3종의 카드가 등장했는데, 알렉스와 함께 나온 버전과 평상복 차림 버전, 외전에서의 SD 버전이다.SD 버전은 부호 직업에 그동안 전혀 없었던 무려 '높은 체력을 가진 암속성 전체공격' 카드(..) 평상복 버전은 3코스트에 아군 1인 모든 방어 3360 업. 도발과 같이 쓰라고 만든 카드지만, 저코 도발은 컷률이 낮아 사용하기는 힘든 카드다.
참고로 우마루가 좋아하는 음료수가 콜라[17]라는 것에 비해, 이쪽이 좋아하는 음료수는 스부라이트. 그렇기에 라이벌 구도가 형성되기도 한다.[18]
관심을 받고 싶어 놀리는 입이 자신의 인기도를 죄다 떨어지게 한다.

4. 인간 관계


자칭 라이벌. 정작 우마루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29화에서 보면 생일을 챙겨주려고 교문앞에서 기다리는등 아예 정이 없진 않은모양. 그때도 우마루보고 평소엔 라이벌이지만 생일엔 종전이라고 했지만.. 그리고 오빠 생각에 달려간 우마루를 보고 뭣이?! 하면서 쫓아가다가 놓쳤다.
  • U.M.R
UMR과는 게임대회에서 처음 만났고, 그 이후 게임센터에서 간간히 만나면서 안면이 트였다. 처음에는 당신은 라이벌이라면서 만나기만 하면 승부욕을 활활 불태우며 잡아먹을듯 달려들다 UMR이 마지못해 져주자 "라이벌은 지면 동료가 되는거랍니다." 라며 친구가 된다. 이후 게임센터나 전자상가에서 만나며 서로 궤멸적[19]이던 인간관계에 도움을 준다. 다른 면에서는 UMR에게는 에비나보다 더 절친이다. 자세한건 위쪽 항목을 보자.
여담으로 실핀과 같이 있을때 UMR이 상당히 멋지게 그려지는 일이 많은지라 UMRxTSF 커플의 인기도 상당하다. 그리고 135화에서 UMR과의 "백합"떡밥이 추가되었다!![20]
146화에서는 UMR을 남자로 착각하고 있는 봄바에게 커플이라 의심받기도 한다.
일단은 오빠. 실핀과는 다르게 덕질을 자제하지 못하는 듯하다. 실핀과 오빠가 같이 있으면 실핀은 매우 얌전해진다.[21] 그러나 애니메이션 8화에서 실핀이 코타츠에서 들어갔는데 알렉스가 실핀을 보면서 웃는 표정을 짓는다. 이로 봤을 땐 완전히 어른스러운 여동생 같다고 생각은 안 하는 것 같기도 한다. 그런데 근 10년간 오빠와 대화를 나눈 적이 없었으며 원작 188화가 되어서야 드디어 오빠인 알렉스가 먼저 말을 걸었다.

[1] 독일계라는 걸 감안하자면 '쥘퓐포르트'라고 읽어야 한다. 자세한 설명은 독일어/발음을 참조.[2] 프로필 출처 : 건어물 여동생! 우마루짱F -건어물 여동생 그림일기-[3] 학산문화사의 번역이다![4] 아마 승부를 제대로 못낸걸 찜찜하게 생각하고 다시 만나기 위해 수소문을 해왔던것 같다.[5] 2인용 태고의 달인은 예외. 여담으로 태고의 달인을 할 때 실핀은 엄청난 열정을 쏟아 붓는다.[6] 그렇다고 비겁한 수를 쓴다거나, 자신에게 유리한 종목을 선택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단지 '''이길 때까지 도전하는 것일 뿐.'''[7] 쉬는시간에도 공부하는것 처럼 보인다고하는데 정황상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UMR과하는 교환일기 같은 것을 쓰고있는 듯 하다.[8] "이겨서 동료가 되는것이 아니라 함께 즐기면서 동료가 되는거야. 그리고 그 힘이 미래로 가는 DREAM이야" 라는 UMR 본인은 전혀 말한 기억이 없는, '''우정'''과 '''유대'''에 관한 멋진 말들을 해줬다고 한다.[9] 평소보다 낮은 톤의 목소리로 바뀐다[10] 애니메이션 2기 6화에서 등장.[11]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금방 좋아지게 된다고. 사실 이런 점에서 우마루와 거울처럼 대비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12] 아들인 알렉스는 심지어 직장인이다. 알렉스의 친모라는 가정 하에 나이를 최소한으로 잡고 계산해도 30대 후반은 넘는 것으로 추정.[13] 이것도 우마루가 말한 대사.[14] 애니에선 특유의 입모양 때문에 저 정도로 극적이진 않다.[15] 덧붙여 우마루의 오빠가 하프라는 소문의 출처도 정황상 실핀일 확률이 매우 높다. 아마도 실핀의 평상시 이미지가 고상함과는 영 거리가 있다 보니 이 소문에 더 어울리는 이미지를 지닌 (일코한) 우마루가 실핀 대신 소문의 진원지로 여겨지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이때문에 소문을 알고 있던 우마루는 UMR로서 실핀의 집에 찾아왔다 이를 깨닫고 폭소했다.[16] 원작자 산카쿠헤드가 연재했던 만화 슈지군 좀 누가 말려줘!의 주인공 혼마 슈지. 항목 참조.[17] 상표가 빨간거 보면 정황상 코카콜라[18] 다만 정작 작중에서 스부라이트를 좋아한다는 게 밝혀졌을 땐 라이벌보다는 같은 탄산이라는 점에서 우마루가 공감하는 모습만 나왔다.[19] 실핀은 우마루와 친해지기 전 반쯤 관심병 취급이었고, 우마루는 학교에서는 아이돌일지라도 에비나를 제외하고 교우관계는 실핀과 다를 바가 없었다.[20] 이전(70화쯤)부터 둘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흐르긴 했는데 135화에서는 아예 TSF가 UMR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못박아 버렸다.[21] 알렉스는 실핀을 어른스러운 여동생이라고 생각해서 그렇다. 다만, 정황상 알렉스가 정말로 여동생이 얌전하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한다기보단 실핀 쪽에서 오빠가 그렇게 여기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빠 앞에서 얌전히 행동하는 것에 가까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