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사키 유우/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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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3. 평가
3.1. 분량 관련
4. 어록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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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애니메이션에서 타카사키 유우에 대한 평가 및 행적을 다루는 페이지.
니지가사키 학원 보통과 2학년 학생으로, 소꿉친구 아유무의 옆집에 살고 있다.[1]

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아유무와 함께 오다이바에서 놀다가, 유키 세츠나의 무대를 우연찮게 본 뒤 스쿨 아이돌에 빠지게 되었고, 세츠나가 자신의 학교인 니지가사키 학원 소속 스쿨 아이돌이라는 것을 깨닫고 아유무와 함께 놀랐다.
그 이후 스쿨 아이돌 영상을 찾아보게 된 유우는 아유무와 함께 스쿨 아이돌 동호회 부실을 찾았으나,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와중 아이의 도움을 받아 부실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부실을 찾은 유우는 학생회장 나카가와 나나에게 유키 세츠나는 아이돌을 그만두었으며, 스쿨 아이돌 부가 폐부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놀란다.
아유무는 세츠나가 학교에 재학 중인 건 틀림없으니 찾아보면 된다고 유우에게 이야기하만, 유우는 그렇지 않아도 괜찮다고 아유무에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동시에 자신에게 꿈은 없지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을 도와주면 나에게도 무언가가 시작되지 않았을까" 라고 언급하며 내심 아쉬워한다.
계속 이를 신경쓰고 있던 아유무는 자신의 진심을 밝히며, 유우와 함께 스쿨 아이돌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계단 위로 올라가 Dream with You를 부른다. 노래를 부른 후 아유무는 오다이바에서 산 카드 케이스를 유우에게 건네며, 아직 용기와 자신이 없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하며, 유우에게 자신의 꿈을 함께 보지 않겠냐고 이야기한다. 유우는 감동하며, 아유무에게 항상 옆에 있겠다고 말하며 1화가 끝난다.
2화에서는 아유무와 함께 교내 정원을 지나가면서 등장. 스쿨 아이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유무와 이야기하던 걸 듣게 된 카스미와 이번 회차에서 처음 만나게 되고, 카스미는 자신을 스쿨 아이돌 동호회의 2대 부장이라고 이야기한다. 카스미는 자신이 직접 만들어 온 쿠페빵을 유우와 아유무에게 주고, 유우는 매우 맛있다고 반응하며, 동시에 "카스미는 요리도 잘하고 귀엽다며" 언급한다. 이에 매우 신난 카스미는 유우에게 계속 달라붙게 된다.[2] 이 기세를 틈타 카스미는 유우와 아유무에게 동호회 입부를 권유하고, 유우는 본인은 아이돌이 아니고, 단지 아유무를 응원하고 싶다고 카스미에게 이야기했는데, 유우를 아유무의 전속 매니저로 생각한 카스미는 아유무 말고도 본인 역시 서포트해달라고 유우에게 요구하고 유우는 받아들인다.
스쿨 아이돌 부실을 찾아 헤메던 카스미에게 유우는 좋은 장소를 추천하며 공원으로 데리고 간다. 그곳에서 동호회 간판을 꺼낸 카스미에게, 그 간판은 어디서 났냐고 물었고, 카스미는 학생회실에 무단 침입해서 가져왔다고 언급한다. 이후, 카스미가 스쿨 아이돌에게는 자기소개가 중요하다며, 완벽하게 자기소개를 성공해내자, 유우는 카스미에게 감탄하게 된다.
카스미와 아유무의 자기소개 특훈이 끝난 뒤, 유우는 카스미에게 귀여움은 어렵다고 이야기하면서도, 자신이 본 세츠나는 귀여움보다는 "멋짐"이 더 강했다고 이야기하게 되었다. 세츠나를 찾고 있던 카스미는 듣자마자 유우에게 세츠나를 본 적 있냐고 물었고, 유우는 행사에서 딱 한 번 본 적 있다고 이야기한다. 또, 유우가 스쿨 아이돌 동호회가 어째서 폐부되었는지도 카스미에게 질문했는데, 카스미는 세츠나의 잘못이라고 언급하며, 우리가 처음 그룹을 만들었을 때에는 모든 게 잘 되어 가고 있었지만, 데뷔를 결심하게 되었을 때부터 세츠나가 "이런 퍼포먼스로는 팬들에게 '좋아해'라는 감정을 닿게 할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날카로워졌다고 세츠나의 성대모사를 하며 회상한다. 세츠나의 태도에 분노한 카스미가 화를 냈다가 결국 부활동을 쉬게 되었다고 한다.
유우는 "카스미도, 세츠나도 팬에게 닿게 해 주고 싶은 무언가가 있구나"라고 이야기하였고, 카스미는 당연하게도 스쿨 아이돌에게는 응원해주는 팬들이 가장 중요하다며, 귀여운 아이돌이 되어야 한다고 반문하지만, 옆의 아유무가 "귀여움"이라는 단어에 벌벌 떨면서 "귀여움이 무엇이며, 귀여움은 왜 이렇게 어렵나"고 카스미에게 질문한다. 이 때 카스미는 과거 세츠나와의 말다툼을 다시 회상하게 되고, 카스미는 "본인이 과거의 세츠나와 똑같은 짓을 아유무에게 하고 있는 걸까?"라며 좌절한다. 실제로 카스미는 "열정"을 강조하던 세츠나처럼 그간 아유무에게 "귀여움"을 강조하고 있던 것이었다.
카스미는 다음 날, 어떡해야 하냐며 공원에서 한탄한다. 이 때 갑자기 옆에서 유우가 카스미 옆에서 무슨 문제가 있냐며 이야기하면서 등장한다. 카스미는 유우를 보자마자 유우에게 안긴다. 카스미는 유우에게 가장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스쿨 아이돌을 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분명 동호회의 모두가 마찬가지였을 거라며, 자신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지만 그것을 다른 이들에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았다고 생각했으나, 아유무 선배에게 그것을 강요해 벼렸다며 상당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 유우는 동호회 모두가 마음 속에 각자 다른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에, 이런 불화는 필연적이었다고 꼬집었다. 카스미는 반발하며, 이런 상황이면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없다고 반문하지만 유우는 이렇게 걱정하는 카스미도 귀엽다며 잘 조련한다. 카스미는 놀리지 말라고 격하게 반응한다.
이후, 자기소개를 연습하고 있던 아유무가 합류하여 자기소개를 선보이는데, 카스미의 요구사항대로가 아닌, 자신을 서포트해주는 사람에게 하는 진실된 소개를 선보였고, 유우는 감동, 카스미 역시 "자기가 생각한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귀여우니까 합격"이라며 인정했다. 카스미는 유우의 "서로 달라도 모두가 함께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 함께 찾아보는 편이 더 즐겁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생각한 원더랜드에 대해 답을 찾은 카스미는 벽을 타고 공원 단상으로 올라가 Poppin' Up!을 부른다. 카스미의 노래를 들은 유우가 카스미에게 안기면서 2화가 끝난다.
3화에서는 음악실에 들어가 CHASE!를 연주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등장, 그것을 밖에서 들은 나나가 음악실로 들어왔다. 나나는 그 음악을 듣고, 음악실로 들어오는데, 음악실 사용 허가는 받았냐며 유우에게 질문하지만, 유우는 허가 없이 갑자기 치고 싶어서 들어왔다고 이야기한다.
유우는 나나가 이 곡을 알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세츠나에 대한 덕밍아웃을 나나에게 열심히 선보인다. 나나는 세츠나를 만났었냐고 유우에게 질문하고, 유우는 세츠나를 정말 좋아한다(다이스키)라고 이야기하며, 이전에 공원에서 본 라이브 이야기를 하는데, 노래로 자신에게 울림을 준 것은 처음이라고 언급하였다. 이 라이브를 보게 된 후 아유무, 카스미와 동호회를 하겠다고 나나에게 이야기한다. 나나 역시 이에 수긍하며, 부원 5명만 되면, 동아리 재개설 금지 조항은 없기에, 스쿨 아이돌 동호회를 다시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세츠나 역시 동호회가 다시 만들어진다면 그것을 기뻐할 것이라고 언급한다.
유우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면서도, 세츠나가 왜 아이돌을 그만뒀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자신이 본 라이브가 세츠나의 첫 라이브였으면 어땠을까는 상상을 한다. 나나는 유우의 생각에 반론을 제기하며, 왜 동호회가 폐부되었는지에 대해 유우에게 설명한다. 세츠나가 동호회를 만든 이유는, 러브라이브 출전이 목표였는데, 부원들의 의견이 제각각이라 자기 목표에 맞지 않았고 그래서 폐부라는 상황까지 갔다고 이야기하였다. 이 때, 아유무가 밖에서 유우를 부르고, 나나는 먼저 자리를 뜬다.[3]
시간이 흘러, 카린, 시즈쿠, 카나타, 엠마는 유우, 아유무, 카스미에게 나나와 세츠나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려 주고, 유우는 역시 그랬다고 이야기하며 이미 눈치챈 것 같은 뉘앙스로 이야기한다. 카린은 동호회 멤버들에게 왜 고민하냐며 의문을 제기함과 동시에 세츠나 없이 다른 인원들로 5명을 넘기니, 동호회 신청을 하라는 조언을 하고, 유우는 이를 동호회 원년 멤버들에게 제안한다. 하지만 동호회 원년 멤버들 모두 세츠나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였고, 이를 들은 유우와 아유무 역시 동의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세츠나의 마음이라는 카린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에 다시 잠기는데, 자신이 세츠나와 이야기해보겠다고 나선다.
유우는 나나와 세츠나를 옥상으로 불러내고, 옥상으로 올라온 나나에게 "안녕, 세츠나 쨩"이라고 이야기한다. 유우는 다른 동호회 멤버들에게 세츠나가 나나라는 사실을 들었으나, 음악실에서 이미 세츠나가 나나일 거라는 가설을 생각했다고 이야기하면서, 왜 스쿨 아이돌을 그만두었냐고 물어본 일에 대해 자신이 무신경했다고 사과한다. 나나는 자신이 잘못한 게 맞으니 담아두지 말라고 언급하며, 용건이 다 끝났으니 옥상을 떠나려 했으나, 유우는 그것 말고도 할 이야기가 있다고 세츠나에게 이야기하며, 스쿨 아이돌 동호회 복귀를 권유했다.
나나는 전부 알고 있지 않냐며, 자신이 동호회에 돌아오면 모두를 막아설 것이며, 러브 라이브에 나갈 수 없을 거라고 유우에게 화를 낸다. 유우 역시 큰 소리를 내며, 그러면 러브 라이브에 나가지 않으면 된다고 나나에게 일침을 한다. 자신은 세츠나가 행복하지 않은 것을이 싫고, 세츠나가 러브 라이브라는 거대한 무대에 서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하며, 자신은 그저 세츠나의 노래를 듣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스쿨 아이돌은 모두 각자의 팬이 있으니 그것으로 괜찮지 않겠냐며 세츠나에게 이야기한다.
나나는 어째서 이런 본인을 좋아하냐고 유우에게 의문을 제기하지만, 유우는 음악실에서 이야기했던 대로 "정말 좋아한다"를 느끼게 해 준 것이 세츠나라고 대답한다. 나나는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고 부끄러워한다.나나는 최종적으로 동호회에 복귀해도 되는지 다시 한번 유우에게 묻고, 대답을 얻자,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다. 그리고 정체를 밝힌 세츠나는 옥상에서 전교생들에게 "세츠나의 새로운 시작"이라고 언급하며 DIVE!를 부르게 된다. 세츠나가 정체를 드러낼 때 유우의 환한 표정이 백미. 라이브가 끝난 뒤, 유우는 세츠나에게 달려가 안기며, 정말 좋아한다고 이야기한다.
4화에선 카스미와 함께 걸레질 달리기 시합을 하는 걸로 등장. 스쿨 아이돌 부에 가입하러 온 아이와 리나를 알아보면서 세츠나의 라이브를 고평가하는 아이의 손을 맞잡으며 공감한다. 각 멤버들이 하고 싶은 라이브를 들으면서, 아이와 리나에게 하고 싶은 라이브가 무엇인지 묻고, 일단 노래/댄스 연습으로 그룹을 쪼개기로 한 동아리 멤버들 사이에서 아유무, 세츠나와 함께 노래 연습에 참가한다.[4]별로 잘 부르지 못 했다고 한탄하는 아유무에게 귀엽게 불렀다고 평가하고, 세츠나에게 별명을 붙인 아이에게 자신의 별명을 묻는다.[5] 그리고 아이가 아유무에게 붙인 "아유뿅"을 귀엽다고 칭찬한다. 그러다가 가라오케 리모컨에 있는 수록곡 목록에 좋아하는 애니의 엔딩곡이 들어있는 걸 보고 눈을 빛내는 세츠나에게 애니를 좋아하냐고 묻는다.
연습이 끝나고, 아이의 할머니가 싸 온 누카즈케 도시락을 먹으며 집에 돌아가기 전 세츠나와 카스미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학교 안의 벤치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솔로 아이돌 활동에 불안감을 드러내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4화 전반부는 끝.
이후 토요일 오전으로 넘어가 아이의 サイコーハート 무대를 응원하는 모습으로 등장. 아이의 스테이지를 보며 다른 멤버들의 스테이지를 보고 싶다고 하고, 멤버들의 개성이 모여 다양한 것이 가능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낸다. 1~3화에서 아유무, 카스미, 세츠나와 엮이며 비중이 컸던 걸 생각하면, 조언자 역할을 엠마에게, 비중을 아이와 같이 다니는 리나에게 대부분 넘겨 4화에선 등장이 별로 없었다. 에필로그에서 아이의 말장난 연발에 자지러지고, 아유무에게 유머 센스가 어린아이 레벨이라고 디스당하는 걸로 등장 종료.
5화에서는 스위스에서 기르는 엠마의 새끼 염소 네베의 이야기를 듣는 장면으로 등장을 시작한다. 이후 카스미가 보여주는 아유무의 자기소개 영상을 보고, 세츠나가 제안한 프로모션 비디오(PV)제작에 엠마의 가족들에게도 보여줄 PV를 만들자고 한다. 이후 먼저 제작된 세츠나의 PV를 감상하며 많이 재생되었다고 감탄한다. 세츠나의 PV 제작에 많은 아이디어를 받았다는 리나의 말에 겸손하게 대답하고, 카스미의 소개 영상도 귀엽다고 한다. 자신의 어필 포인트를 묻는 아유무에게 싱글벙글 웃는 듯 하다가 금방 울고, 볼을 부풀리며 화내는 모습 등 아이돌로서는 어필할 거리가 아닌 걸 말하고 볼을 부풀리며 화내는 아유무에게 바로 그거라며 능청을 떤다. 이후 스쿨 아이돌에 대한 걸 조사하고, 다른 멤버들을 잘 관찰하고 있다며 시즈쿠와 엠마에게 칭찬받자 스쿨 아이돌에 푹 빠져서 모두를 응원하고 싶다 대답한다.
엠마의 PV 제작 아이디어 모집 시간엔 "모두를 치유하는 스쿨 아이돌" 에 대해 고민하는 엠마에게 마음을 치유하는 것으로 스쿨 아이돌이라 답하고, 전부 다 갈려버린 멤버들의 "치유하는 것" 에 대한 생각을 듣다 엠마의 이미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한다. 이후 의상을 입어 보면 치유의 이미지를 잡을 수 있다는 시즈쿠의 제안과, 의상 제작부를 소개한 카린의 도움으로 제작부로 넘어가 엠마가 입은 의상들을 보며 감탄한다. 마지막에 입은 곰 인형옷엔 평소처럼 껴안을 정도. 이후 다른 멤버들과 함께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는 걸로 5화 전반부에선 등장이 끝난다.
후반부에선 PV 제작을 한다. 일단 처음엔 교복으로 찍고, 결국 옷이 정해지지 않아 모든 옷을 입어보자고 한 걸 밝힌다. PV를 촬영할 때는 어제와 달리 엠마가 별로 밝은 모습이 아닌 듯 해 엠마를 걱정하며, 1차 촬영이 끝나곤 리나와 함께 결과물을 감상한다. 그러다 돌아오지 않는 엠마를 찾으며 아유무와 함께 부실에 들어간다. 부실에서 열려 있는 엠마의 가방에서 카린의 방에서 얻어 온 스쿨 아이돌 잡지를 펼쳐 보는데, 마침 그 잡지에 카린이 잃어버렸던 인터뷰용 설문지가 꽃혀 있어 본의 아니게 엠마와 카린의 갈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에필로그에서는 스쿨 아이돌 부에 가입한 카린을 기쁘게 맞이하고, 호평을 받고 있는 엠마의 PV 대단하다고 하는 장면으로 등장 끝. 솔로 곡 직관도 카린이 가져가고, 갈등과 해결도 엠마와 카린이 거의 알아서 해 분량이 4화와 비슷해졌다.
6화에서는 게임 센터에서 아유무, 리나, 아이[6]와 VR FPS 게임을 하는 장면에서부터 등장한다. [7] 게임은 잘 못 했지만 어쨌든 재밌었던 모양. 음료를 마시면서 다른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부원들을 알아보고 다가온 리나와 같은 반인 학생들의 말을 동기로 게임 센터에서 개최하는 스쿨 아이돌 라이브에 참가하겠다는 리나의 돌발 선언에 당황한다. 라이브 출연 선언에 대한 이유를 들으면서 다른 부원들과 함께 리나를 돕기로 한다. 리나를 돕기 위한 개요를 짜거나, 카스미, 아이, 아유무와 함께 MC 연습에서 관객 역할로 참가하며, 아유무가 MC 연습을 할 때 엄청난 리액션으로 아유무를 부끄럽게 하다가 카스미가 질투하게 된다.
장면이 전환되어 리나의 집에 방문하게 되고, 스마트폰으로 문단속을 포함한 모든 집안일을 스마트폰으로 처리하거나 기계 조작에 능숙한 리나를 보고 감탄한다. 자리에 앉아 작업을 하면서 스쿨 아이돌 부에 가입한 후에 느낀 점을 말하는 리나의 감사를 듣는다. 그 외에도 안무 연습이나 작곡&편곡, MC 연습을 하는 리나와 함께 나온다.
다음 주 금요일, 자신이 변할 수 없다고 절망하여 방에 틀어박힌 리나를 다른 멤버들과 함께 걱정하며, 리나 없이 연습을 진행하려는 카린에게 반발하려다가 제지당한다. 당연하지만 멤버들은 처음부터 틀어박힌 리나를 걱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먼저 달려나간 아이를 뒤쫒아 간다. 방 문을 열고 골판지 상자에 틀어박힌 리나를 보며 어이없어하는 카스미의 입을 틀어막아 제지하고, 아이를 포함해 다른 멤버들과 함께 리나의 말을 들으며 모두와 이어질 수 없다고 절망하는 리나에게 '''자신이 느끼고 있는 걸 전해줘서 고맙다''' '''지금은 할 수 없는 게 있어도 괜찮잖아?''' 라고 하며 리나의 라이브를 보고 싶다고 한다. 그리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리나의 잘 하는 점을 칭찬할 때 기계를 잘 다루는 부분을 칭찬한다.
정신을 차린 리나가 토요일에 진행되는 게임 센터 라이브에 참여할 때, 스테이지 뒷편에서 리나가 학교에 결석해가며 제작한 "오토이모션컨버트리나쨩보드"를 직접 씌워준다. 리나의 ツナガルコネクト 무대가 끝났을 때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무대 뒤에서 기립박수한다. 6화에서는 소꿉친구 아유무와 같은 페미통조였던 리나가 주역이 되어서인지, 1~3화처럼 많은 부분 활약했다.
7화에서는 아유무, 세츠나와 함께 부 활동 견학을 온 하루카를 학교 정문에서 맞이하며 늘 그렇듯 눈에 하트를 띄우면서 폭주하다가[8], 다른 스쿨 아이돌도 알아보고 있었냐는 아유무에게 하루카가 얼마나 유명한지 알려준다. 겸사겸사 카나타의 말에 맞장구를 치면서, 하루카에게 니지동의 좋은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열의를 태운다. 트레이닝 시간에는 달리기를 할 때 빠르게 달리는 카나타를 보며 놀라워하는 하루카에게 동아리에 가입한 후 카나타는 엄청 즐거워하고 있다고 알려주지만, 하루카가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자 조금 의아해한다. 그 후 팔굽혀펴기를 하는 카나타에게 어제보다 더 많이 했다고 응원하지만, 금새 쓰러진 카나타를 걱정한다. 트레이닝이 끝나고 환영회가 진행되며, 유우는 하루카에게 견학은 어떻냐고 소감을 묻는다. 언니의 활동과 같이 동아리 활동에 대해서 칭찬을 받자 기뻐하다가, 카나타가 쓰러져 잠들자 놀란다.
잠든 카나타를 뒤로 하고 하루카에게 자신은 모두를 응원하는 게 좋다는 내용으로 대화를 진행하다가 카나타가 일어난 걸 알게 되었는데, 하루카-카나타 자매가 대화를 하다가 갑자기 하루카가 스쿨 아이돌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하자 엄청나게 당황하며 이유를 묻는다. 힘낼 테니까 꿈을 포기하지 말아 줬으면 좋겠다고 하는 카나타에게 화를 내며 뛰쳐간 하루카를 따라 나서, 정말로 스쿨 아이돌을 그만두는 거냐, 그걸로 괜찮은 거냐고 묻지만 하루카의 의지는 확고했고 유우는 더 이상 그녀를 설득할 수 없었다.
다음 날 점심, 실의에 빠진 카나타에게 말을 걸으려다 먼저 카나타에게 어제 저녁 있었던 일을 듣게 된다. 차라리 자신이 관두는 편이 낫다고 하는 카나타를 말리며, 다른 멤버들이 카나타에게 하는 말을 듣는다. 하루카는 자신이 지켜야 한다고 하는 카나타에게, 하루카는 언니를 도와줘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성장했으니 반드시 자신이 지켜야 한다고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한다. 시노노메 학원 스쿨 아이돌의 라이브 당일, 세츠나와 함께 스테이지 뒤에서 하루카를 맞이하고 하루카를 위해 준비한 카나타의 무대로 대려다 준다. 카나타의 Butterfly 라이브가 끝나자 세츠나와 함께 스테이지 뒤에서 자매가 화해하는 모습을 지켜본다.
8화에서 멤버들의 프로필 사진을 찍는 교내 신문부 멤버 옆에서 등장. 아유무=귀엽다, 카린=멋지다, 아이=최고다 식으로 다들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이후 완성된 교내 신문의 스쿨 아이돌 부 기사 부분을 태블릿을 통해 멤버들에게 보여준다. 그러다가 연극부에 관한 칼럼도 보여주는데, 시즈쿠가 주역에서 강판당했다는 사실을 몰라서 본의 아니게 시즈쿠에게 부담을 떠안긴다. 그 후에는 시즈쿠를 위해 응원 카드를 작성하거나,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합동 연극제를 감상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9화에서 니지가사키, 시노노메, 토오 학원 세 스쿨 아이돌끼리 다이버 페스에 나가자고 제안하러 온 하루카와 히메노를 맞이한다. 나가게 된 건 좋은데, 문제는 셋이서 세 곡을 분배해야 하는 상황, 그러니까 솔로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니지동은 그룹곡이 없어 9명 중 한 명만 나가야 하는 상황을 전달받고 우려를 표한다.
며칠 후, 모델 일이 끝나고 길을 해매던 카린을 세츠나, 아유무와 함께 만난다. 상점 안에서 스쿨 아이돌 굿즈를 알아보는 카린에게 최근 스쿨 아이돌 굿즈도 취급하고 있다며 세츠나와 같이 온 이유를 밝힌다. 그렇게 진열된 굿즈를 보다 시노노메 학원 멤버들 것도 있다고 알아본다. 볼 일이 끝나자 댄스 학원을 찾는 카린에게 바로 앞에 있다며 지도를 보면서도 못 찾는 걸 보니 혹시 길치 아니냐고 하고, 의외로 귀엽다고 한다. 댄스 연습을 시작한 카린에게 역시 대단하다고 칭찬한다. 그러다가 라이벌인 같은 부실 멤버들에게 뒤쳐지고 싶지 않아 불안했다며 어제는 너무 쏘아붙여 미안하다는 카린에게 어제 그 말은 맞는 말이었다며 카린을 옹호한다. 그 후 세츠나에게 착실하다고 하는 카린에게 다른 멤버들을 생각하는 카린도 착실하다고 한다. 그리고 세츠나에게 다이버 페스에 나갈 멤버를 정하자고 권유받는다.
라이브 당일, 카린의 무대가 기대된다며 스쿨 아이돌의 순서는 한참 남았냐고 물어본다. 그 후 아유무와 함께 라이브 페스 현장을 견학한다. 도중에 지나가는 엑스트라가 니지동은 잘 모르겠고 다른 장르의 가수가 나왔다고 하며 지나가자 조금 분한 표정으로 라이브 현장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있으니까 그럴 수도 있다고 수긍하며 카린이 나갈 스테이지를 지켜본다. 시간이 흘러 곧 나갈 차례인데도 연락이 없는 카린을 걱정하는 멤버들 사이에서, 혹시 길을 잃은 거 아니냐고 한다. 겁 먹고 천막 근처에 앉아있던 카린이 멤버들의 응원과 하이파이브로 기운을 차리자, 카린의 무대를 제대로 보고 싶다며 스테이지 쪽으로 달려나간다. 카린의 무대가 끝나고 아까 별 관심 없어 하던 엑스트라도 즐거워하는 걸 보며, 스테이지를 보는 눈을 반짝인다.
10화[9]프롤로그, 시험이 끝나고 여름 방학이 시작한 겸 강화합숙을 진행하기로 한다. 합숙 당일, 별장에서 할 줄 알았는데 학교 숙직실이라 실망한 카스미에게 여기도 충분히 괜찮은 장소라며, 벽장을 열고 안에 담긴 이불을 보여준다. 저녁밥을 먹을 때 세츠나가 만들었던 보라색 액체를 마시는데 겉은 좀 그래도 의외로 맛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알고 보니 카나타가 어찌어찌 살려낸 모양. 디저트 시간 풀어지는 멤버들을 붙들고 그럴 시간 없다며 내일은 연습하자는 세츠나의 말에 9화에 나온 다이버 페스를 떠올린다. 그렇게 멤버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무대들을 전부 이야기하자, 다들 전부 제각각이지만 모두의 개성이 부딪치는 대단한 라이브가 될 것 같다고 자신의 감상을 표한다. 그러다 아이가 다가와 어떤 라이브가 보고 싶냐고 물어보는데, 그저 모두의 스테이지를 보는 것 만으로도 두근거린다고 답한다.
저녁 식사가 끝나고, 아유무와 설거지를 한다. 초등학교 여름 캠프 때도 이렇게 둘이서 설거지를 했다고 아유무가 회상하자 그 때는 카레를 만들었었다고 떠올리지만 카레는 중학생 때 일이었다. 그렇게 항상 같이 있었다며 서로의 추억을 회상한다. 아유무가 계속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자 "잘 부탁하오 아유무 할멈" 이라 하며 놀린다. 늦은 밤, 피아노실에서 멤버들은 다 자신의 목표가 있으니까 자기도 할 수 있는 걸 해야겠다고 하다, 피아노를 바라보고 3화처럼 CHASE!를 연주하는데, 이번엔 꽤 잘 연주한다. 그렇게 피아노를 연주하는데, 멤버들을 찾던 세츠나가 3화처럼 사용 허가는 받았냐며 들어오자 깜짝 놀라며 놀리지 말라고 한다. 서로서로 연습을 잔뜩 해서 실력을 늘렸다는 말을 나누자 역시 뭐든 연습하기 나름이라고 말을 맞추고, 세츠나에게 그 때 조언해준 덕에 지금까지 스쿨 아이돌을 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받자 자신은 그저 세츠나의 노래를 듣고 싶었을 뿐이라며 다이브 페스에서도 열기를 잔뜩 받아 엄청 열중해서 무대를 지켜봤고 정신차려 보니 끝나 있었다며 감상을 말한다. 그리고 세츠나에게 언젠가 유우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걸 찾으면 그 땐 응원하게 해 달라고 듣으며 피아노를 쓰다듬는다. 그렇게 숙직실로 돌아가다 발을 헛딛어 넘어지려는 세츠나를 안아 붙잡아준다.[10] 모두가 잠든 밤, 아까 이야기했던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 이란 뭔가 생각하며 쉽게 잠을 이루지 못 한다.
다음날 멤버들의 달리기 특훈을 지켜보다가, 아이가 특훈을 술래잡기로 바꾸자고 제안, 멤버들이 일시에 술래잡기를 시작하고 유우도 카린에게 끌려 술래잡기에 끼게 된다. 앉아서 자고 있는 카나타를 발견하고 깨우려 하지만, 사실 카나타는 자는 척 연기했던 것이었고 아무 것도 몰랐던 유우는 그대로 카나타에게 잡히게 된다. '감옥'이라고 써진 부실에 갇힌 유우는 토오 학원, 시노노메 학원의 라이브 반응을 보다가 카린의 라이브를 보게 되고 긍정적인 댓글 반응을 보면서 그 때를 떠올린다. 유우는 거기서 스쿨 아이돌 모두와 함께하는 것을 상상한다.
다음 합숙은 카린의 제안으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게 되고 멤버들 모두가 수영복 차림으로 수영장에 모인다. 수영장에서 놀다가 유우는 아유무와 단 둘이 대화를 하게 되는데, 아유무는 우리가 스쿨 아이돌을 하지 않았다면 입시학원에 다녔겠지만 어쨌든 우리는 함께였을 거라고 이야기한다. 아유무는 우리가 동호회에 들어오기로 결정한 그 때를 기억하냐고 물었고, 아유무는 그 때 유우가 스쿨 아이돌을 향한 자신의 꿈을 함께 봐 주겠다고 이야기했을 때 기뻤다고 이야기한다. 유우도 그 때를 떠올리며 아유무가 자신에게 용기를 주었다고 회상하고 또 아유무, 그리고 모두와 꿈을 함께 쫓았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었다고 이야기한다.[11] 동호회가 점점 커질수록 어느샌가 스쿨 아이돌을 좋아하는 사람들로부터 엄청난 힘이 태어났다고 감격하며 아유무에게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결심한다.

때마침 불꽃놀이를 하고, 멤버들을 이를 목격한다. 유우는 이걸 보고 니지가사키뿐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과 라이브를 함께하고 싶다는 소망을 멤버들에게 전하고, 유우는 스쿨 아이돌과 팬들의 경계를 넘어 학교 관계 없는 스쿨 아이돌을 좋아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멤버들 역시 이에 동의한다. 그리고 유우와 세츠나는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언급하고, 그것을 바라보는 아유무의 표정은 또 다시 좋지 않다.

11화[12]에서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개최하기 위해 카스미와 함께 학생회의 허가를 받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사실 회장인 나나=세츠나가 있어서 쉽게 해결될 줄 알았지만, 다른 위원들이 서류의 미비한 점을 지적해서 실패. 그래도 서류를 다 채우면 허가는 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나가는 길에 라이브가 성공했으면 좋겠다고 응원 받은 건 덤. 부실에 돌아와 아유무가 페스티벌 개최를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연습이 바쁘니까 괜찮다고 거절한다. 우선 미비한 서류 내용물을 채우기 위해 스테이지 후보 장소를 선정하기로 하는데, 처음엔 강당으로 가 보지만 카스미가 좀 더 관객들이랑 가까이 소통하고 싶다고 해서 다른 장소로 넘어가기로 한다. 그 외에도 기존 니지동 멤버들이 솔로곡을 선보이거나 연관된 장소를 하나씩 둘러보지만, 결국 정하지 못 한다.
날이 바뀌고 아유무와 함께 버스 정류장에서 여름 방학 숙제 이야기를 꺼낸다. 숙제를 먼저 다 끝내가는 아유무를 부러워하며 아유무에게 언제나 방학 끝 무렵 몰아서 한다고 지적받는다. 한참 이야기하다 시노노메, 토오 학원 스쿨 아이돌 멤버들과의 회의 때문에 먼저 버스를 타고 가 카페에서 회의에 들어간다. 다행히 두 그룹 모두 페스티벌에 참가하겠다고 해 감사를 표한다. 그 후, 부실에서 스케줄과 개최 장소에 대해 멤버들과 같이 고민하다 아유무는 어디에서 하고 싶냐고 물어본다. 라이브 개최 장소 회의를 일단 끝마치고, 3학년의 스트레칭을 감독하던 세츠나와 같이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나온다.
한참 시간이 흘러, 부실에서 기다리다 잠든 아유무를 깨운다. 기다려 줘서 고맙다고 하며, 돌아가는 길에 세츠나가 도와줘서 신청서는 거의 다 끝났다는 게 밝혀진다. 신청서는 내일 제출할 예정이고, 장소도 그 때 정해야 하지만 정말로 그 장소가 모두가 원하는 이상의 라이브가 될 수 있을지 생각한다. 그 후 집에 돌아가서 모두에 대해 생각하는데, 유우의 집에 없던 전자 피아노와 헤드폰이 들어온 게 밝혀진다.
다음 날 라이브 회의 중, 강당이 가장 무난하다는 세츠나의 의견에 그러면 모두의 개성이 안 드러나지 않을까 하며 걱정하다 카스밍 박스에 가득 담긴 장소 설문지를 본다. 그리고 바로 학생회에서 서류 검토 작업에 들어가는데, 여전히 개최 장소가 공란인 상황. 어디에서 하면 모두가 즐길 수 있는지 멤버들과 계속 이야기해 봤지만, 카스밍 박스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고 자신들의 꿈인 라이브뿐 아니라 모두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박스에 담긴 장소 '''전부'''다 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한다. 마을 전체를 라이브 회장으로 해서 진짜 축제 같은 라이브,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장소, 모두가 스쿨 아이돌을 좋아해 주는 스쿨 아이돌 다운 페스티벌은 이런 거라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표하고, 다행히 허락을 받는다. 그 후 스쿨 아이돌에 대해 조사해 본 부회장이 하다 보니 스쿨 아이돌이 좋아졌다며 참가하고 싶어하자 누가 제일 좋냐고 물어보는데 하필 세츠나. 그 와중 아무렇지 않게 누군가를 좋아하는 데 빠르고 늦고 하는 건 없다고 한다.
그 날 저녁, 오랜만에 아유무를 자기 방에 초대한다. 원래는 없던 피아노를 알아본 아유무에게 예전부터 연습하고 있었지만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고 피아노에 손을 올려본다[13]. 그리고 아유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었지만 확신이 안 서서 미루고 미뤘다고 하며 피아노 관련이었냐고 아유무가 물어보자 그것도 있지만 다른 것도 있었다고 하려다 말이 막힌다. 피아노에 대해 자신에겐 말하지 않았지만 세츠나에겐 말했다며 세츠나가 더 소중하냐고 폭발한 아유무에게 즉답으로 그렇지 않다고 부정하고 아유무에게 하고 싶은 말은 그 뒤의 일이라고 한다. 꿈이 생겼다고 말하려다 아유무에게 막히고 옆에 있는 소파에 엎어지며 아유무에게 껴안긴다.
12화[14]. 어제 그 일 때문에 계속 기운이 없다가 집을 나서니 아파트 입구에서 아유무가 기다리고 있었다. 어제 하려던 말을 계속 하려고 하지만 아유무가 어젠 이상한 말 해서 미안하다고 넘겨버리고 그렇게 늘 그랬듯 둘이 등교한다. 같이 등교할 수 있다고 하는 아유무에게 오후부터 페스티벌 회의 건으로 시노노메, 토오 학원과 미팅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세츠나와 함께 시노노메, 토오 학원과 회의에 들어가지만 심란해서 그런지 회의에 집중하지 못 하고 굳은 표정으로 멍 때리고 있다. 결국 학교로 돌아가는 길 세츠나에게 무슨 일 있었냐고 듣고, 아유무의 상태를 걱정하는 세츠나에게 별 일 없다며 얼버무리다 연습하러 돌아가는 아유무를 발견하고 아유무에게 향한다.
이렇게 답답한 기분인 상태로는 아무것도 못 한다며 어제 일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유우. 그리고 아유무에게 전할 말이 있다며 11화에서 끊겼던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아유무에겐 처음부터 말 할 생각이었다며 자신에게 꿈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어줬으면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아유무는 그러면 더 이상 같이 있을 수 없고 같이 있어주지 않으면 이제 막 시작한 자신의 꿈=스쿨 아이돌은 한 발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이야기를 듣길 거부한다. 그렇게 결국 같이 연습하러 돌아간다.
페스티벌 1주일 전, 복도를 걷다 스테이지 제작을 도와주러 온 쿄코에게 불려간다. 그리고 쿄코와 함께 그 날 저녁까지 아유무의 스테이지를 완성해 막 도착한 아유무에게 보여준다. 기운이 없는 아유무에게 조력자들 모두가 머리를 맞대로 완성한 플라워 로드 스테이지는 아유무의 이미지에 잘 맞았다. 그리고 '''아유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노란색 수제 거베라를 전달하는 팬들과 함께, 자신이 만든 '''변하지 않는 마음'''을 상징하는 자주빛 수제 로단세를 아유무에게 내민다. 그리고 자신을 향한 마음이 변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아유무에게 껴안긴다.
스테이지 제작이 끝나고 아유무와 같이 돌아가면서 어리광부리는 아유무도 귀엽다고 한다. 돌아가는 길, 나아간다는 건 좋아하는 게 늘어나는 거냐고 묻는 아유무에게 아마 그렇지 않을까 라며 처음부터 아유무를 귀엽다고 생각한 사람은 나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1화의 Dream with You를 선보였던 그 계단에서 페스티벌 당일 할 일이 많아서 스테이지는 못 보러 갈 수도 있다고 하며, 모두 제각각이어도 마음은 하나라고 아유무와 말을 맞춘다. 그리고 1화와 같은 구도로 자신의 새 꿈인 '''음악을 해 보고 싶다'''를 밝히며 2학기부터는 음악과로 전과하겠다고 하며, 새 꿈을 찾아준 아유무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렇게 1화처럼 계단 위로 올라간 아유무를 보며 새 노래인 Awakening Promise를 감상한다. 에필로그에선 작곡 중인 미완성곡을 아유무에게 잠깐 선보인다.
13화, 부실에서 멤버들에게 2학기부터 음악과로 전과하겠다고 선언했다[15]아유무와 동호회 멤버들을 보며 정말로 하고 싶은 걸 해 보겠다는 생각에 전과를 결정했다고. 그리고 모두의 응원을 받아 감사를 표한다. 페스티벌 당일엔 무대는 거의 못 보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스태프로서 힘내고 있다. 그렇게 여기저기 발로 뛰다 아유무와 만나고 모두의 라이브를 봐 줬으면 좋겠다는 아유무에게 그러고 싶지만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홍보하는 편이 좋다며 약간 아쉬운 티를 낸다. 지금부터 새로운 걸 하는데 조금 불안하다며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치면 나라도 뭔가 해낼 수 있으니까,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 아유무에게 말하다가, 급하게 아이, 리나의 전화를 받고 음향장치가 고장난 아이의 무대로 뛰어간다. 이곳저곳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하던 와중 스테이지 쪽에서 함성 소리가 들리자 들떴는지 기분 최고라며 환호한다.
그러나 일기예보와 달리 비가 와 스테이지는 전부 중단. 당연히 7시에 예정되어 있던 타 학원과의 합동 무대도 캔슬된다. 우울한 표정으로 콜라보 스테이지 계획표에 취소선을 긋고, 사람들도 다 빠졌고 스테이지도 비 때문에 쓸 수 없으니 이걸로 끝났다며 절망하는데 아유무가 기운을 복돋아주고 스태프 학생들이 관객들 전부 모여 있다며 학교를 포함한 모든 스테이지에 모인 관객들을 본다. 그리고 아유무와 함께 메인 스테이지인 학교로 달려가 이번 스테이지는 관객석에서 봐 달라고 부탁받는다. 그렇게 전원의 메세지를 전달받으며 夢がここからはじまるよ를 직관한다. 스테이지가 끝나고, "뭐든지 잘 되는 일은 없으며 실제론 후회할 일 뿐일지도 모른다"고 독백하며 음악과 전과 시험실로 들어간다. 그리고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는 장면에서 니지애니가 끝이 난다.

3. 평가


러브라이버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보니, 어떤 식으로 캐릭터 전개가 될 지 주목받는 캐릭터였는데, 스쿠스타의 아나타가 가진 단점과 비판점을 대부분 다 수용하고 나온 캐릭터로써, 아나타보다 평가가 훨씬 더 좋다[16].
스쿠스타의 아나타는 설정 자체가 너무나도 먼치킨이고[17], 아나타 없이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이 많기 때문에 이 점이 스쿠스타 및, '아나타'라는 캐릭터에게 몰입이 어려운 이유가 되었으나, 유우는 이런 특성을 나머지 멤버들에게 적당히 양분을 함으로써 이를 해결했다.
우선, 동호회 재건의 경우 세츠나의 재합류만 유우가 설득했고[18], 아유무, 카스미, 아이, 리나는 자원, 시즈쿠, 카나타, 엠마는 세츠나의 재합류와 동시에 같이 합류, 카린은 엠마의 설득으로 합류하며 유우의 비중을 다소 줄였다.
이 중 스쿠스타에서 동호회 합류에 큰 비중을 받지 못한 아유무의 경우, 스쿠스타에서는 아나타가 하자고 설득해서 딸려온, 수동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주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우와 함께 꿈을 이루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 스쿨 아이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수동적이고 의존적일 수도 있는 스쿠스타의 설정을 뒤집어 보다 능동적인 역할로 소화했다는 평이 많다. 세츠나 역시 스쿠스타에서는 동호회 다 만들어놓으니까 너무 뜬금없이 은근슬쩍 합류하며 비중이 없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한 회를 할애하여 세츠나 개인의 사연을 이야기하면서, 캐릭터성이 더욱 부각되었다.
9명의 특성에 알맞는 작사/작곡 설정도 유우의 전공이 음악과에서 보통과로 수정되며 설정이 변경되었는데, 앞서 언급한 설정과는 달리 이쪽은 굳이 없애지 않아도 될 설정이었으나[19] 유우의 비중 최소화를 위해서인지 현재까지는 부각되지 않고 있다[20]. 하지만 10화에서 유우가 피아노로 능숙하게 CHASE!를 연주하면서 작곡을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대두되었고, 기어이 12화에서 2학기부터 음악과로 전과할 거라고 하며 아유무에게 미완성 자작곡을 선보이는 걸로 작곡 담당을 확정지었다.
다만 성격적인 부분은 아나타의 기본 설정들을 모두 끌고와 유우와 접목시켜 캐릭터를 그려나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아이의 다쟈레에 자지러지는 유우의 경우 스쿠스타 아나타와 개그 레벨이 아예 똑같고, 쿠페빵을 좋아한다는 특징[21], 아유무와의 관계 설정 등등, 기본적으로 '아나타'의 캐릭터성을 완전히 망치지 않는 선에서 잘 풀어나가는 것도 매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멘탈'의 경우는 유우가 아나타보다 좀 더 뛰어나다는 평이 많다.

3.1. 분량 관련


분량과 비중에 대해서는 비교적 호불호가 갈리고 있'''었'''으나 10화에서 유우의 스토리를 다루면서 사실상 해결되었다.
1~3화에 비해 4화부터는 유우의 비중이 적어졌는데, 유우의 포지션이 분량 조절을 실패하면 니지동 9인을 조연으로 밀어버리고 단독 주인공이 되기 쉬운, 소위 말해 "하렘물 남주" 비슷한 구도가 되는 걸 방지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사실 4화부터는 끼어들 여지가 없다. 1~3화의 내용은 세츠나의 무대를 감명깊게 본 유우가, 소꿉친구 아유무와 함께 스쿨 아이돌 부에 들어가고, 폐부 상태인 부를 일으키려는 카스미를 만나 동호회 재건을 시도하며, 이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멤버이자 자신에게 두근거림을 선사한 세츠나를 다시 부에 가입시키는 이야기기에 분량이 클 수밖에 없었고, 이 문제가 해결된 4화부턴 다른 멤버들에게도 분량을 줘야 하기에 당연히 분량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어디까지나 러브라이브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인공은 유우 혼자만이 아닌 스쿨 아이돌이므로 아이돌이 아닌 유우의 분량이 계속 늘어나고, 그 반대급부로 다른 멤버들의 분량이 계속 줄어든다면[22] 오히려 문제였을 것이다.
하지만, 스쿨 아이돌을 망설이는 아유무에게 용기를 주고 2화에서 카스미가 솔로라이브를 할수 있게 만들어 주며 3화에서 세츠나를 설득 하는 장면, 6화에서 리나를 설득하는 장면, 7화에서 카나타에게 조언하는 장면등 동호회를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고 있으며 12화 에서는 음악과로 전과하여 작곡을 하려고 하는 행동이 나오며 '''조력자이자 응원하는 사람'''이라는 유우의 캐릭터성을 제대로 보여주는 장면이 매 화마다 등장하고 있다. 아이돌 마스터프로듀서와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지고 있으며 '스쿨 아이돌 동호회'라는 특수한 러브 라이브 시리즈에서 이러한 캐릭터를 잘 활용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마지막 화인 13화 에서는 동호회 멤버들이 유우만을 위한 곡을 불러주기도 했다.
그리고 10화 제목이 여름, 시작되다로 합숙 에피소드이지만 유우의 퍼스널 컬러인 검은색으로 제목이 써져 있으며, 실제로 유우의 비중이 매우 높았던 에피소드였다.

4. 어록


'''생겨난 두근거림, 그 날부터 세상은 달라지기 시작했어!'''[23]

- 1화, 인트로 부분

'''꿈을 쫓아가는 사람을 응원할 수 있다면, 나도 뭔가 시작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말이야.'''

- 1화, 세츠나가 아이돌을 그만둔 것에 대해 아쉽지 않냐는 아유무의 말에

'''아마, 하고 싶은 게 달라도 괜찮을 거야. '''

'''말로 표현하긴 힘든데, 자기 나름의 최고를 각자 이루는 방식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해. '''

'''찾아보자! 그리고 그게 더 즐겁지 않을까?'''

- 2화, 카스미에게

'''그러면 러브 라이브 같은 건 안 나가도 돼!'''

아..아니 러브 라이브가 문제라는 게 아니라... '''나는 세츠나가 행복하지 못한 게 싫을 뿐이야.'''

'''러브 라이브 같은 최고의 무대가 아니어도 괜찮아. 세츠나의 노래를 들을 수 있으면 돼.'''

'''스쿨 아이돌이 있고 팬이 있어. 그거면 되잖아?'''

- 3화, 나나에게 스쿨 아이돌 복귀를 권유하면서

'''카나타 씨, 하루카는 이제 보살핌만 받을 애가 아니라고 생각해.'''

'''만약 그런 애라면, 언니를 돕고 싶어서 그렇게 진지해 질 수는 없으니까.'''

- 7화, 하루카는 반드시 본인이 지켜줘야 한다는 카나타에게

'''우리의 다음 라이브는 니지가사키만이 아니라 더 큰 라이브로 만들고 싶어!'''

'''있잖아, 저번 다이버 페스는 정말로 굉장했어! '''

'''그건 분명히 관객들의 응원과 무대가 하나 되어 생겨난 두근거림이 있었고'''

'''그게 공연장에 가득했기 때문인 것 같아!'''

'''그런 두근거림을 만들어낼 수 있는 그 날 이상의 라이브를 하고 싶어!'''

'''스쿨 아이돌도 모든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고,'''

'''니지가사키라던가 시노노메라던가 토오 같은 그런 학교도 상관 없이!'''

'''스쿨 아이돌을 좋아하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라이브!'''

'''몰랐던 스쿨 아이돌도 만날 수 있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용기도 얻으면서'''

'''그곳에 있는 모두의 마음이 강하게 울려퍼져서 새롭게 좋아하는 마음이 태어날 거야!'''

'''그런 곳에서 모두 마음껏 노래해 줘!'''

- 10화, 수영장에서 본인의 포부를 밝히면서

'''변치 않는 마음. 그것만은 변함없다는 이야기야.'''

- 12화, 아유무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꽃을 전하며 꽃말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

'''그럴지도 몰라. 하지만 아유무를 처음부터 귀엽다고 생각한 건 나라는 걸 잊지 마.'''

- 12화, 앞으로 나아가면 소중한 존재가 더 많이 생기게 될지 물어본 아유무에게

'''내가 을 찾게 된 거는 아유무 덕분이야.'''

'''나도 유우가 있어서 스쿨 아이돌을 시작할 수 있던 거야.'''

'''유우, 지금까지 고마웠어! '''

'''아유무, 지금까지 고마웠어!'''

(Awakening Promise 무대)

'''앞으로도, 잘 부탁해!'''

- 12화, 유우와 아유무의 대화


5. 여담


  • 1화에서 머리를 푼 모습이 나왔는데 트윈테일의 유우와는 사뭇 다른 예쁜 모습이라 호평을 받았고 마침 이게 자다 깬 유우의 모습이었기에 관련 팬아트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오프닝에선 머리 푼 유우의 모습이 더 많이 나왔다. 오프닝에서는 정장비키니를 입은 유우의 모습도 나온다.
  • 바로 위의 유우가 일어나는 장면에서 아유무에게 전화가 오는데, 벨소리가 夢への一歩의 어레인지 버전이다.
  • 애니메이션 3화에서 보여준 피아노 연주로 유우가 작곡을 맡을 수도 있다는 떡밥이 생겼다. 또한 무인편 1기 1화 마키 → 선샤인 1기 2화 리코를 잇는 "피아노 연주 장면"[24]이 생겨 전통을 유지했다. 피아노 장면은 10화에서 한 번 더 나온다.
  • 어째 등장하는 편마다 누군가를 붙잡거나 끌어안고 칭찬하며 굉장하다고 하는 면이 부각되다보니[25] 옆에 있는 아유무가 별다른 말은 안 하면서도 불편하게 보는 장면이 적지 않게 나오며 2차 창작에서는 카난을 뛰어넘는 허그마 이미지가 붙게 되었다. 입버릇으로 나오는 두근거림과 반짝임은 덤. 동시에, 아유무 한정으로는 자유롭게 조련하는 노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때문에 아유무가 유우에게 삐지는 일도 있다.
  • 담당 성우인 야노 히나키에 의하면 이케멘[26][27]으로 느껴질 수 있게 의식해서 연기하고 있다고 한다. 유우가 러브라이버를 투영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역대 러브 라이브 시리즈의 전통을 따라 기본적으로는 여성 캐릭터로 만들었음에도 남성 러브라이버들의 존재 역시 의식하여 중성적인 이미지를 씌운 것으로 추정할 수 있는 부분.[28]
  • 애니메이션 4화까지 기준으로 모든 멤버들의 솔로곡을 직관한 유일한 멤버였지만, 5화에서 엠마의 솔로곡 La Bella Patria는 카린 혼자 보게 되어 기록이 깨졌다. 그래도 현재까지 엠마의 솔로곡을 제외한 모든 곡을 직관한 유일한 멤버이다.[29]
  • 본의 아니게 카즈노 리아를 저격한 캐릭터로 통하는데 유우가 세츠나에게 던진 명대사인 "그럼 러브 라이브 따위는 안나가도 돼!(혹은 러브 라이브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야)" 라는 대사가 리아의 대사인 "러브 라이브는 장난이 아니야!"라는 대사와 정면충돌하기 때문. 물갤에서는 이 대사를 두고 비슷한 발언을 한 호노카와 치카를 묶어 高의 일족이라고 한다던지, 정면으로 자신의 신념을 반박당한 리아의 동태를 걱정하는 글들이 념글에 가 있다.[30]
  • 4화 에필로그에서 아이의 말장난 시리즈를 듣고 자지러지는 걸 보면 유머 센스도 스쿠스타의 "아나타"와 같은 수준으로 보인다. 인게임 대사와 똑같이 유머 레벨이 어린아이 수준이라고 아유무에게 디스당하는 건 덤.
  • 다른 멤버들은 오프닝/엔딩에서 애니에서 주역 에피소드를 맡은 순서대로 등장하는 장면이 있고, 그 순서대로 주역 에피소드를 맡고 있는데 유우는 그런 장면이 없다. 그나마 엔딩에서 검은 우산을 쓰고 다른 멤버들과 무지개를 바라보는 장면 정도가 있다만. 스쿠스타의 "당신"을 캐릭터화했기에 멤버 하나하나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니지애니에선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모양인지, 나중에 별개로 개인 에피소드가 나올지는 극이 진행되어야 알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10화가 유우 개인 에피소드로 방영되었다.
  • 각자의 연습복이 있는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유우는 동호회에서 니지가사키 학원의 체육복을 입는다. 아이돌이 아니기 때문에 연습복이 필요 없다고 판단한 모양.
  • 호칭의 경우 아유무에게 쨩을 안 붙이는 것을 제외하면 스쿠스타의 아나타와 거의 유사하다. 3학년은 '상(한국어 번역 선배)', 아유무를 제외한 1, 2학년에게는 '쨩(한국어는 이름만, 세츠나 한정으로 "세츠나짱")'을 붙인다. 아유무와는 소꿉친구라 그런지 '쨩'을 붙이는 게 어색하다고 제작진이 판단한 모양이다. 다만 한국 애니플러스 자막에서는 어째선지 같은 2학년인 아이에게 선배라 부르며 존댓말을 쓰는데 번역가가 아이를 3학년으로 착각한 듯하다.
[1] 여담으로 스쿠스타의 아나타와 다르게 집이 좌우반전 되어 살고 있다.[2] 아유무가 유우가 카스미에게 귀엽다고 하거나, 카스미가 유우에게 달라붙을 때마다 계속 유우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 정황 상 이 때 유우는 나나가 세츠나와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눈치챈 것으로 보인다.[4] 노래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5] 이 때 나온 별명은 유우유우.[6] 마침 이 셋은 패미통 App 분실 시절 같이 활동했다.[7] 팀합이 꽤나 맞던 아이리나 다음으로 허둥대는 유우가 묘사되는데 아유무마저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네명중 가장 게임을 못하는 특징이 부각되었다.[8] 얼마나 좋았으면 머리까지 흔들면서 좋아하는데 양갈래 때문인지 대형견이 애교부리는거 같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어느 정도인가 하면 직접 보자. [image] [9] 부제는 여름, 시작하다.[10] 하지만 이때 아유무가 그걸 '''보고''' 말았다(..)[11] 이 때 아우무는 자신만을 언급했을 때는 얼굴에 화색이 돌았으나, 모두를 언급했을 때는 화색이 다시 어두워졌다. [12] 부제는 모두의 꿈, 나의 꿈.[13] 이 장면에서 구도상 절묘하게 아유무의 표정을 가린다.[14] 부제는 꽃피는 미래[15] 선언 장면은 잘렸지만 시즈쿠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다.[16] 이는 애니메이션의 원작 격인 스쿠스타의 스토리가 20장을 기점으로 완전히 혹평으로 기울어진 것과 대조된다. 스쿠스타 20장이 비판을 받는 이유는 일부 멤버들의 캐릭터성 붕괴가 주요 원인이지만, 그러한 캐릭터 붕괴를 더욱 키워버린 요인 중 하나는 '아나타라는 캐릭터에 대한 과도한 설정'이다. [17] 대충 정리만 해도, 일단 와해되어 폐부가 눈앞이던 동호회를 사실상 혼자서 재건했으며, 음악 전공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멤버들 특성에 맞게끔 9곡을 작사/작곡하며, 맨 땅의 헤딩으로 톱 스쿨 아이돌인 뮤즈, 아쿠아와의 친분을 쌓고 그들과 대등한 존재로 니지동을 성장시켰으며, 중간에 동호회 폐부 위기를 겪었으나 적이었던 시오리코의 완강한 태도를 돌이켰고, 다른 부서 학생들과도 친분을 쌓아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 개최 허가를 받아 냈고, 아유무의 도움을 받긴 했지만 자원봉사자 1,000명을 끌어 모아 결국 스쿨 아이돌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고등학교 2학년생이.''' [18] 이때 동호회는 이미 5명 이상(카스미, 유우, 아유무, 카나타, 시즈쿠, 엠마)이 모여 있었기 때문에 세츠나가 없어도 재건이 가능한 상황이었고 심지어 세츠나 본인도 이를 지지하는 상황이었다. 부원 전원이 세츠나의 복귀를 희망했기 때문에 유우가 설득에 나섰을 뿐이다. 세츠나의 합류가 스토리상 중요한 분기점을 한 것은 맞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결과론적인 이야기고, 스쿠스타 때처럼 유우가 활약하지 않으면 동호회가 절대 부활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이었던 것은 절대 아니었다. 물론, 세츠나의 무대가 없었어도 동호회를 만들 수는 있었겠지만 만약 세츠나가 유우의 설득으로 동호회에 돌아오지 않았다면 최소한 세츠나의 무대를 보고 동호회에 들어온 아이와 리나가 동호회에 합류하는 일은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결정적으로 원년 멤버들 전원이 세츠나의 복귀를 원했다.[19] 작사/작곡 담당은 이전 시리즈에도 존재했던 사항이기 때문이다. 다만 작사의 경우는 큰 문제가 없으나, 작곡의 경우 현대음악 전공도 아닌 고등학생이 작곡과 편곡을 모두 한다는 것에 대한 의문점이 계속 제기되고 있었다. [20] 다만 동호회의 작곡 담당이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기에(리나의 방에 작곡 관련 물품이 있긴 하지만 리나의 전공도 정보처리학과인지라 리나가 작곡을 맡는다는 설정은 유우 이상으로 개연성이 없다.), 추후에 유우가 아나타처럼 작곡을 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다. 작사의 경우는 멤버 개개인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21] 다만, 스쿠스타의 아나타는 쿠페빵보다는 계란말이를 좋아한다. 카스미의 특기가 '쿠페빵 만들기'이므로 이 때문에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22] 실제로 무인편과 선샤인의 고질적인 단점으로 '분량 조절'이 꼽히고 있다. 호시조라 린(무인편 1기), 미나미 코토리(무인편 2기), 와타나베 요우(선샤인 대부분), 쿠로사와 루비(선샤인 1기~2기 중반) 등이 대표적으로 분량이 없는 경우였다. [23] 여담으로 이 대사는 TOKIMEKI Runners의 맨 초반 가사에서도 언급된다.[24] 1기 1화의 마키, 2기 12화의 리코와 구도까지 비슷하다. [25] 나나는 유우가 손을 잡고 얼굴을 가까이 맞대자 홍조까지 띄우며 너무 가깝다고 얘기했을 정도이다.[26] 통상적으로 남성을 대상으로 쓰는 표현.[27] 유우의 대사를 듣다보면 의외로 남자 캐릭터들이 많이 쓰는 대사를 치거나 말투를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장면에 따라 트윈테일을 없애면 바로 남캐로 보일만한 작화가 있는 것도 이 때문.[28] 보통 한국에서 러브 라이브 시리즈는 남성향으로 여겨지지만 일본 특성상 라이브같은 부분에서 남성팬이 두드러질 뿐이고 게임 유저수 기준이나 팬수 여론조사를 해보면 거의 반반이다.[29] 다른 멤버들은 최소 2개의 무대를 보지 못했다. 멤버 전원이 본 무대는 DIVE!, ツナガルコネクト, Butterfly, Solitude Rain, VIVID WORLD가 전부이고, Dream with You는 유우만, Poppin' Up!은 유우와 아유무만, La Bella Patria는 카린만이 직관했으며, サイコーハート는 카린을 제외한 전원이 직관했다. [30] 시오리코가 등장하여 2차 폐부위기를 러브 라이브로 덮어버린다는 추측도 적지 않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