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

 

お台場

1. 개요
2. 역사
3. 관광
4. 지역별 유명 랜드마크
4.1. 오다이바
4.2. 아오미
4.3. 아리아케
5. 창작물에서 모습
7. 관련 문서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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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 미나토구(港区), 시나가와구(品川区), 고토구(江東区)에 위치한 상업, 레저 및 주거 복합 신도시이다. 좁은 의미로는 미나토구에 해당하는 오다이바 본섬[1]만을 이르는데 수도고속도로 완간선 이북이 미나토구의 소속이다. 넓은 의미로는 도쿄도 임해부도심에 해당하는 히가시야시오(東八潮)[2], 아오미(青海) 및 아리아케(有明)[3]까지 합친 개념으로 인식된다. 정작 임해부도심에서 다이바가 차지하는 면적은 1/8에 불과하다. 실제로는 협의보다는 광의의 개념으로 더 많이 쓰인다.
여의도처럼 섬이지만 이쪽은 인공섬이다.[4] 인공섬이라는 점에서는 송도국제도시와도 유사하다. 다만 부산시가 비슷한 것을 만들려고 시도했던 적은 있다.
교통편은 린카이선을 통해 오사키시노노메, 신키바로, 유리카모메를 통하여 신바시토요스로 연결된다. 아사쿠사에서 유람선으로 내려올 수도 있다.

2. 역사


다이바(台場)는 '방어 목적으로 만든 포대'를 의미하며, 원래는 19세기 말 미국 함대가 일본을 개항시키기 위해 도쿄 만에 함대를 파견한 쿠로후네 사건페리 제독이 첫 번째로 찾아왔을 때 기겁한 일본이 페리 제독을 막겠다며 설치한 포대였으나 결국 2번째 찾아왔을 때 일본은 페리 함대와 싸우는 대신 개항을 하게 되었고, 존재 가치가 사라진 포대 주변은 매립되거나 버려졌다. 도쿄는 1880년대부터 항구 개발을 위해 스미다가와 하구의 퇴적물을 준설했는데, 이 중 10호 (현재의 아리아케) 및 13호 (현재의 다이바, 아오미 등) 가 현재의 임해부도심에 해당한다.
이후로는 일부 포대가 민간에 매각되거나 항로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철거되거나 육지로 매립되는 등의 역사를 거치다가 1980년대 버블경제 시기에 포대 전체가 매립되고 그 위에 신도시가 조성되었다. 그리고 처음에는 고급 맨션들이 들어왔다가(당시 평당 '''5천만엔'''!) 3~4년 후인 1989년쯤 전부 싸그리 밀려나가고 순식간에 업무지구, 상업지구로 재개발되었다. 이런 초광속 재개발이 가능했던 것 역시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때의 엄청난 부동산 버블 덕분이다.[5]
다만 그 버블이 꺼지고 나서는 개발이 지연되었다. 임해부도심건설이 1989년부터 27년 계획으로 시작되었지만, 이 즈음부터 버블경제가 붕괴하기 시작하면서 계획은 무산되었다. 이에 따라 도쿄도에서 시작했던 기업 유치도 실패하고, 이에 세계 도시 박람회도 취소하는등의 어려움이 따랐다. 이 와중에도 1997년에는 후지 TV 등의 기업이 입주하였고, 2002년에는 도시 재생 긴급 정비 지역으로 지정해서 투자를 촉진했다. 그럼에도 개발 3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도 덩그러니 남겨져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부지가 넘쳐난다.
위의 여정을 거쳐 1990년대 이후 중요한 상업·거주 및 레저의 복합지역으로 크게 발전하였다. '오다이바(お台場)'라는 명칭은 고토구(江東区)의 아리아케(有明)와 아오미(青海)지구, 시나가와구(品川区)의 히가시야시오(東八潮) 지구를 포함하는 '도쿄임해부도심(東京臨海副都心)' #을 일컫는 말로 통용된다.
정리하자면 80년대 주택지구로 개발을 시작하다 90년대부터 싸그리 밀려서 업무지구, 상업지구로 다시 재개발되어서 2000년대 이후부터 본격적인 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다만 이런 계획 변경의 흔적은 지금도 남아있는데 오다이바를 순환하는 경전철인 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에 진입하면 오다이바카이힌코엔역 쪽으로 최초로 계획된 고급맨션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리고 상업지구/업무지구의 용도가 확실하게 구분되지 않아서 오다이바의 구조를 보면 주택지구/상업지구(아쿠아시티, 메다이쥬 등) - 업무지구(후지 테레비, 산토리 등) - 상업지구(다이바시티 등) - 상업지구(파렛트타운/메가웹) 등 주택/상업/업무지구가 뒤섞여있는 형태. 게다가 오다이바 내부 교통 역시 그렇게 좋은 편이 못 돼서 아쿠아시티에서 파렛트타운까지 간다면 걸어가나 유리카모메를 타나 큰 시간차이 없이 10 ~ 1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등 내부 건물 위치들이 그리 체계적인 편은 못 된다. 이런 이유로 오다이바를 좀 더 깊숙이 여행하겠다고 생각하면 반나절이나 하루가 아닌 2~3일 정도의 날을 잡고 돌아다녀야 한다. 참고로 유리카모메는 속도도 느리고 노선도 복잡하게 돌아가는데다 외부 노선과 이어지는 신바시역에서 섬 내로 들어가기까지 불필요한 동선이 많으니 가급적 도쿄 임해고속철도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2015년에는 아오미 지역에 BMW 모빌리티 센터 개장, 2016년 환상 2호선 개장, 2017년 다이와 호텔의 호텔, 상업 시설 개장. 2021년 토요타 사무실, 호텔, 컨벤션, 상업, 엔터테인먼트 시설, 전시 시설의 복합 시설이 개장 예정. 2020 도쿄 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면서 투자에 박차를 기할 것으로 보인다. 도쿄항 보강이나 카지노의 개장 등이 논의된다.

3. 관광


주요 볼거리는 후지TV 스튜디오,[6] 도쿄도심과 오다이바를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릿지, 자유의 여신상, 도쿄국제박람회센터, '도쿄 빅 사이트', 아쿠아/다이버시티쇼핑센터 등 다양한 쇼핑몰 등이 있다. 또한 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大江戸温泉物語;에도시대 온천 이야기)라는 대형 온천시설도 있는데, 에도시대 축제 분위기의 실내 풍경과 도쿄내에서 드문 노천온천으로 외국인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다[7]. 보통 여행객들은 이용할 일이 거의 없는 텔레콤센터역 인근에 위치해 있고, (임해부도심 일대 명소가 대체로 덩그러니 놓여있는 편이지만) 도쿄 텔레포트역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용되고 있고 하네다공항에서 리무진버스가 운행한다.[8]
다만 밤에, 즉 도쿄 빅 사이트 등 랜드마크들이 문 닫고 불까지 꺼버리는 10시 이후 정도에 오다이바에 가면 무시무시하게 조용한 길가에 덩그러니 서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유리카모메에서 내려 레인보우 브릿지 같은 것을 보러 가려고 일반 주택가에 내렸을 때. 유리카모메의 운행시간도 거의 끝나갈 시간이기도 하고, 도쿄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사는 맨션들이 많아서 늦은 밤에는 차도 사람도 아무도 없다. 초행길이라면 무서울 법도 하다. 내륙(?)의 다른 번화가는 밤에도 사람이 좀 있는 것에 비해, 엄연히 섬이므로 도보로는 접근이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밤에는 정말 길에 사람이 거의 없다.
이곳에 올림픽 유치를 위한 GREEN TOKYO 캠페인에 의해 건설된 1:1 건담이 서있었다. 7월 11일부터 약 한달간 전시했다고 한다. 그리고 시즈오카로 옮겨졌다가 2012년 봄부터 다시 오다이바에 설치되었다. 오다이바에 건담이 재등장한 이유 역시 2020 도쿄 올림픽 유치가 가장 큰 목적인데 자꾸 올림픽 유치에 실패하면 4년마다 한 번씩 건담이 오다이바에 등장할 지도 모른다(?) 2020년에 도쿄 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면서 등신대 건담은 2017년 3월 5일에 철거되었다. # 2017년 가을부터는 그 자리에 등신대 유니콘 건담이 설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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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오다이바 합중국 행사장에 건조(?) 중인 사우전드 써니 호
그 전에는 항만시설에 1:1 스케일의 고잉 메리호 모델이 정박해 있던 적도 있었다.[9] 2012년 10월 1일 기준 '언제 다시 볼 수 있는지 모른다'라고 1층 안내원에게 확인했다. 네이버 검색결과에 의하면 MLB파크 게시물 결과로 9월중에는 있었다는 것이 추측가능.
미국의 페리함대가 들어왔을 때 방어를 위해 건설한 포대가 있었던 자리에는 자유의 여신상도 존재한다. 많은 이들이 오해하고 심지어 일본인들조차 "저거 짭이잖아."라고 생각하는데 프랑스 정부가 인정하는 진짜배기 자유의 여신상 중 하나다.[10] 이 자유의 여신상은 1998년 후지산케이 그룹이 "프랑스의 해" 기념으로, 파리 센 강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11]을 1년 동안 빌려온 적이 있는데, 그때 상당한 인기를 끌어서 기한이 만료된 이후, 프랑스에서 자유의 여신상 3번째 버전을 제작해 일본으로 가져온 것이다.
오덕들에게 있어서는 코믹 마켓과 관련해서 각별한 지명이기도 하지만 2011년부터 세계적인 모터쇼 중 하나인 일본 도쿄 모터쇼도 여기서 열린다.[12]
다만 오다이바에서 물놀이하면 큰일난다. 상술했듯이 오수가 잘 빠지지 않는데다 오다이바의 하수를 전부 바다에 방류해서인지 수질이 아주 드럽다.[13] 냄새도 장난 아닌 듯 하며[14] 덤으로 이와 함께 동거한(?) 베네치아와 더불어 똥물 투탑을 겨루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2020 도쿄 올림픽의 장거리 수영과 트라이애슬론을 이런 똥물 천지에서 치를 예정이라고 하자 논란을 사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면서, 향후 경과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유리카모메를 이용하여 오다이바로 관광할 때, 오다이바 전체를 한번 둘러보고 싶다면 유리카모메를 타고 종점까지 타고가면서 살펴보면 된다. 운전사가 잘 탑승하지 않는 열차이므로 맨앞에 앉아 구경하면 아주 좋다. 반대편으로 다시 돌아오더라도 추가요금은 없는 것으로 알고있으므로 다시 반대로 타고와 내리고 싶은 곳에 내려 관광을 지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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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다리색이 무지개빛으로 변하니, 도쿄에 산다면 연말에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단, 일본은 연말에 대부분의 가게들이 휴점을 하므로, 이 시기에 일본을 관광으로 가기에는 비추이다.)

4. 지역별 유명 랜드마크



4.1. 오다이바



4.2. 아오미


  • 다이버 시티 도쿄[15]
  • 비너스 포트[16]
  • 팔레트 타운[17]

4.3. 아리아케



5. 창작물에서 모습


  • 일드 춤추는 대수사선의 주무대다. 춤추는 대수사선의 드라마와 다양한 SP, 극장판 등을 보고 있으면 주인공 아오시마 슌사쿠가 오다이바 여기저기를 구석구석 누비고 다닌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여행 상품 중에 춤추는 대수사선 투어라 해서 춤추는 대수사선에 나온 지역들을 둘러보는 코스도 있었을 정도.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주무대다.(TV판 기준) 단, 패트레이버는 89년도 작품이기 때문에 현재 모습의 오다이바는 아니고 80년대 당시의 오다이바이기 때문에 현재의 오다이바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우선 패트레이버 시리즈의 주인공인 특차 2과가 오다이바 남쪽의 13호 매립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샤프트 엔터프라이즈의 팬텀이 처음으로 등장한 곳 역시 레인보우 브릿지와 건설중인 오다이바 북쪽 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18]
  • 골판지 전기 시리즈에서는 작중 매년 열리는 LBX 세계대회 아르테미스가 2050년에 열린 장소이다.
  • 도쿄 매그니튜드 8.0에서는 미라이 남매가 놀러갔다가 지진이 나서 오다이바가 개발살난다.
  • 디지몬 어드벤처 시리즈선택받은 아이들이 사는 곳이다.[19] KBS에서 방영된 디지몬 시리즈 한국판에서는 여의도라고 번안되었다[20]. 중반부에서 묘티스몬(반데몬) 군단과 선택받은 아이들이 현실세계에 온 뒤, 묘티스몬 군단과의 싸움이 오다이바에서 벌어지게 된다. 허구한 날 괴수가 나타나거나, 도시 전체가 안개에 휩싸이는 등 사건들이 일어나는 데, 베놈묘티스몬(베놈반데몬)전에선 완전 깽판이 되어버렸다. 베놈묘티스몬을 물리친 후에는 수도, 가스, 전기가 끊겨 시민들은 한동안 힘들게 생활했다고 한다.[21] 어드벤쳐의 배경이 된 이유로 다른 작품에서도 군데군데 오마쥬가 등장하는데, 번번히 디지몬의 싸움에 휘말려 일대가 초토화된다.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깽판까진 아니지만 악의 디지몬의 소행으로 네트워크 혼란으로 인해 위기가 자주 찾아온다.
  • 매리지 로얄히로인 다이바 미나토의 이름을 여기서 따왔다. 미나토구 소속 오다이바에서 유래.
  • 특촬물에서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 실제 배경은 아니지만 로케장소로 자주 등장하며 특히 오즈W에서 자주 등장한다.
  • 명탐정 코난 20기 극장판인 순흑의 악몽에서 주요배경으로 나온다 작중에 등장하는 토토 수족관도 오다이바에 위치하고있다. 더빙판에서는 위에 서술한 디지몬 시리즈랑 같이 여의도로컬라이징되었다. 실제로 여의도에도 수족관이 있으니 나름 맞는 현지화.
  • 세븐스 드래곤 2020에서는 얼음속성 제룡 제로 블루에게 점령되어 빙산이 되어있다.
  • 일본침몰 만화판에서는 제2차 관동 대지진으로 개발살나고 수몰되어버린다.
  • 페르소나 3의 배경으로 유명하다. 페르소나 5에서는 오다이바 해변공원만 등장한다.
  • 위의 키모이 헬게이트가 나오는 수많은 만화, 애니, 게임에서 등장한다.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
  • 코펠리온에서는 2016년 10월 2일 신도전력의 오다이바 원자력 발전소(..)가 방사능 유출사고를 일으켜 대참사 난 걸로 되어 있다. 물론 현실은...
  • 풀 메탈 패닉에서는 베히모스에게 쫓기던 사가라 일행이 아바레스트의 긴급투하 목표지점으로 도쿄 빅 사이트를 선정했다. 작중의 설명에 의하면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고 민간인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는 지점이 도쿄 빅 사이트라고. 결국 아바레스트를 실은 미사일은 도쿄 빅 사이트를 정확히 명중시켰고, 우여곡절끝에 아바레스트를 기동하여 베히모스와 교전, 격파한다.
  • 지구방위기업 다이가드의 주배경도 오다이바이다. 사실 본 작품이 위의 춤추는 대수사선의 패러디가 제법 나오는 작품이라 배경이 오다이바인건 당연한걸지도..재밌는점은 작중에 로봇 다이가드를 오다이바에 전시용으로 세워놨는데, 현실에선 오다이바에 1:1 사이즈 건담이 세워졌다는 점.
  • 러브 라이브! 니지가사키 학원 스쿨 아이돌 동호회멤버들이 다니는 니지가사키 학원이 오다이바에 있다는 설정이다.
  • 시티헌터2의 18화에는 도쿄 만 위에 떠 있는 섬이었던 80년대 오다이바의 모습이 나온다.

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의료기관 병상 부족을 해소하고자 오다이바 체육관과 인근 '배 과학관' 주차장에 대형 텐트와 임시 의료 건물을 160병상 규모로 건설중이며 5월 중 완성 예정이다.

7. 관련 문서



[1]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서 왔을때 밟게 되는 첫번째 섬으로 오다이바해변공원이 위치한 곳이다.[2] 시나가와구(品川区) 관할[3] 이상 고토구(江東区) 관할[4] 사실 여의도도 반 인공섬이기는 하다.[5] 오다이바 용도변경 개발의 다른 측면으로는 오수 문제가 있는데 베니치아처럼 인공 섬으로 해안선 만쪽을 막아 놓다 보니까 밀물썰물의 흐름이 좋지 않아 오수가 잘 빠지지 않고 냄새가 심하다. 이에 주택 입주자들의 항의도 거셌고 입주율도 낮다 보니까 밤부터 새벽 시간에 사람이 상주하지 않을 떄 오수를 잔뜩 처리하기 위해 업무지구로 용도를 변경한 것. 그래도 비가 많이오면 대낮에도 어김없이 악취가 진동을 한다.[6] 디지몬 시리즈에도 등장했다. 참고로 디지몬 시리즈를 방영했던 방송국은 후지TV. [7] 한국인/중국인은 정말 '''심하다 싶을 정도로 많다'''. 어느 정도냐하면 성수기 시즌에 내부로 들어가면 일본어보다 한국어 중국어가 더 많이 들릴 정도이다. 대부분 도쿄 관광 패키지에 약방의 감초처럼 들어가있는 코스이기도 하고, 일본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리기도 했고 온천으로서 뿐만 아니라 따로 즐길 어트랙션도 많고, 자주 콜라보 행사를 하는 편이라 한국계/중국계 덕후들도 목욕할겸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때문. 이때문인지 내부 푸드코트에 떡하니 한식 식당이 크게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기도하다. 특유의 분위기 덕분에 현지 젊은이들도 곧잘 가는 곳이지만, 한국인을 비롯한 외국인이 몰리는 성수기에는 되도록 피한다고.[8] 2016년 기준으로 해당 노선 승차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9] 원피스를 방영하는 곳도 역시 오다이바의 후지TV이다 철거 후엔 본사 중앙공원에 머리만 전시해뒀다 . [10] 다른 두 개는 미국 맨해튼의 자유의 여신상, 파리 센 강변에 위치한 자유의 여신상.[11] 이 자유의 여신상은 미국의 자유의 여신상에 대한 보답으로 미국 내 프랑스인들이 모금을 해서 제작해 프랑스 정부에 기부한 것이다.[12] 도쿄모터쇼는 처음(1954~1957)에 히비야 공원에서 열리다가 58년에 열린 5회 한정으로 코라쿠엔 경륜장에서 열렸고 59년 모터쇼부터 87년 개최 모터쇼{73년의 제 20회부터 홀수년 격년 개최}까지 린카이에 있던 도쿄 국제견본시회장에서 개최, 89년부터 2009년까지는 치바현 소재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렸다.[13] 오다이바 인근에 있는 시바우라 물재생센터가 1931년에 지어진 노후 시설이라 처리 용량을 감당할 수 없어 폭우가 와서 처리 한도를 넘기면 정화하지 않고 그대로 흘려보낸다고 한다니 더더욱.[14] 몇몇 평으로는 하수구 냄새, 화장실 쩐내 등등...[15] 1:1 건담 상이 여기 있었지만 2017년 4월에 해체하였고 동년 9월부터 1:1 유니콘 건담 상이 그 자리에 서있다. 오다이바와 Diver를 연상케 하는 말장난이기도 하고 다양성이라는 뜻의 'Diversity(다이버시티)'와도 그 맥락이 통한다.[16] 중세 유럽풍으로 꾸며 놓은 종합 쇼핑몰이다. 영화 로마의 휴일에 나온 것으로 유명한 진실의 입의 레플리카가 있다.[17] 토요타의 쇼룸인 메가웹이 입주해 있다.[18] 건설 중인 후지TV 건물에 인질들이 잡혀있다.[19] 다만 리키(타케루)는 오다이바가 아닌 다른 곳에서 살다 파워 디지몬(디지몬 어드벤쳐 02) 시작 즈음에 오다이바로 이사왔고, 이미나(미미)는 디지몬 어드벤처가 끝난 후엔 가족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tri에서 귀국했다. 서정우(켄)는 옆 동네 타마치에서 살고 있다.[20] 후지TV/KBS의 소재지가 각각 오다이바/여의도.[21] 파워 디지몬 드라마 CD, <미지로의 아머 진화>에서 신태일(타이치) 남매의 어머니와 한소라(소라)의 어머니, 이미나(미미)의 어머니가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