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티브 4

 


[image]


1. 개요


'''베일 오가나'''와 '''레아 오가나'''의 '''기함'''이자 스타워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함선'''.

2. 행적



2.1. 클론전쟁 3D


베일 오가나의 기함으로 클론전쟁 당시 활동하였는데, 고립된 라일로스의 공화국 트윌렉 연합군에게 보급품을 전달하기 위해 토이다리아를 기항지로 거쳐야 했고, 폐쇄적인 중립행성인 토이다리아의 국왕을 설득하기 위해 특사로 간 베일 오가나가 본 함선에 탑승했었다.

2.2.


흔히 시스의 복수 후반부에 등장하는 유사한 기함을 탄티브 4와 혼동하기도 하는데, 같은 코렐리안 코르벳 기종이지만 엄밀히 따지면 다른 기함이다. 시스의 복수에 등장하는 기함은 탄티브 III이다. 오더 66이 발동되고 제다이들이 숙청되기 시작하자, 요다오비완 케노비제다이들과 친분이 있던 베일 오가나는 제다이들이 반란을 일으켰다는 발표에 의구심을 품고 확인하기 위해 제다이 사원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오더 66의 진실과 참상을 목격한 그는 독자적으로 비밀리에 생존한 제다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탄티브 3 함선을 이용하여 요다오비완 케노비를 성공적으로 구조하고 그들을 코러산트에 잠입시킨다. 후반부에는 C-3PO의 메모리를 초기화시키고 레아 오가나를 태우고 고향으로 향한다. 함선 내부의 디자인이 흡사해 동일 기함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다른 기함이다.

2.3. 로그 원


다스 베이더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 프로번디티 호에 침투하여 반란 연합 수병들을 하나하나 처치하자, 한 수병이 데스 스타 설계도를 들고 탄티브 호로 뛰어들면서 탈출한다. 그 직후 도킹에서 분리되어 원래 목적지를 향해 하이퍼스페이스에 진입한다. 여담으로 탄티브 4가 스카리프 전투에 끌려온 이유는 원래 프로번디티 호를 비롯한 라더스의 함대는 오비완 케노비를 구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기중이었고 탄티브도 그 작전의 일환으로 수리를 위해 도킹되어 있었는데, 스카리프 전투가 발발하면서 그곳으로 함께 끌려간 것.

2.4. 새로운 희망


비록 스카리프 전투에서 성공적으로 퇴각하긴 하였으나, 타투인에 도착하자마자 데바스테이터에게 추적당해 궤도에서 교전을 벌인다[1]. [2] 터보레이저로 도주하며 저항하지만 애초에 코르벳함이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상대하는 것은 불가능했고, 쉴드가 전부 벗겨진 후에 중앙 통제실을 포격당해 기체의 제어력을 잃고 피랍된다. 피랍 직후 베이더의 501 군단에 의해 승조원들은 전원 진압되고 그 과정에서 함장 레이무스 안틸레스와 다수의 수병들이 전사하고 레아 오르가나제국 측에 체포된다. 그러나 진압도중 탈출정으로 알투쓰리피오, 그레이스 워드[3]가 탈출하는 바람에 설계도 회수에는 실패하고 만다. 다스 베이더는 은하 제국 의회로부터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함선에 타고있던 승조원들이 전원 사망했다고 보고하라고 명령한다. 레아 오가나를 제외한 모든 반란군 장병들 역시 이 때 전부 처형되었거나, 데스 스타의 감금 구역에 수감되어 있다 야빈전투 당시 데스 스타가 폭발할 때 전부 죽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2.5.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에피소드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제작과정 영상 유출본에서 탄티브 4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베이더에게 나포된 후 탄티브는 공식적으로 유성충돌에 의한 사고로 폭발하여 승무원 전원사망으로 발표된 후 해체를 위해 야르마 행성계[4]의 격납고에 보관했다.
은하내전이 끝난 후 전직 제국의원이 이를 발견, 저항군을 결성한 레아에게 선물을 주었고 엑세골 전투 당시 저항군의 기함으로 참전하며 니엔 넌브가 조종간을 잡는다. [5]그리고 이 사람공격에 격침된다.[스포일러]

2.6. 여담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한 함선이나 등장 직후에 바로 중파되어 피랍되는 바람에 인지도는 의외로 없다. 무엇보다 등장 직후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어마어마한 포스를 자랑하며 나타나기 때문에 졸지에 크기 비교대상이 되어버린다.
실제 초기에 설정된 영어 발음은 '탄티비'(태니비) 이지만 아무도 신경 안쓴다(...)
반다이에서 비히클 모델로 "블로케이드 러너"[6]라는 이름으로 출시. 역시 이름값은 톡톡히 해내어 높은 퀄리티로 출시되었다. 그런데 이름을 왜 탄티브 4로 짓지 않은지는 미지수.
[1] 왜냐하면 탄티브 4는 2등급의 하이퍼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었고, 데바스테이터호는 그보다 훨씬 높은 '''0.8등급의 하이퍼드라이브'''를 가지고 있었던지라 탄티브 4를 미칠 듯한 속도로 따라잡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2] 거기다가 탄티브호는 수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라 하이퍼스페이스 상태를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타투인에서 멈춘데다가 속도도 느렸다. 항적을 줄줄 흘려서 데바스테이터가 추적해오게 한 것은 덤[3] 로탈 출신, 반란군에서 등장했으며 드로이드들과는 다른 탈출정으로 탈출한 뒤 야빈 IV로 복귀해 탄티브 4의 피랍 소식을 보고했다.[4]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3 첫번째 에피소드에서 반란군이 Y-wing 탈취를 위해 습격한 장소.[5] 근데 실제로 체급차는 비슷하다. 파이널 오더의 기함 스테드패스트는 전장 약 3000미터, 탄티브 4는 150미터로 20배 차이가 나고, 메가급과 라더스 역시 60000미터 대 3000미터로 20여배 차이가 난다. 물론 이런 식으로 비교를 해 봐야 큰 의미는 없겠지만. 그리고 라더스는 애초에 기함 역할을 수행하도록 만든 대형 순양함이지만, 탄티브는 잘 봐줘야 스타워즈 내에서는 중소형 호위함에 불과하다. 심지어 경화물선인 밀레니엄 팔콘의 다섯 배도 안 되는 함선이다.[스포일러] 다른 함선들이 추락중 고도를 회복해서 생존 의혹이 있었지만 공식에서 격침되었다고 나온다. [6] 방어선 돌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