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더스

 



1. 반란 연합제독



'''라더스
Raddus
'''

출생
65 BBY(몬 칼라)
사망
0 BBY(프로펀디티/스카리프 상공)
종족
몬 칼라마리
소속
몬 칼라 상선 연합
반란 연합
인간 관계
베일 오가나 (동료)
몬 모스마 (동료)
기얼 아크바 (동료, 후임)
장 도돈나 (동료)
안톤 메릭 (부하)
가벤 드레이스 (부하)
존 더치 밴더 (부하)
드레이븐 장군 (부하)
카시안 안도르 (부하)
성우
폴 케이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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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요


'''I say we Fight!!!'''

'''어서 가 싸웁시다!!!'''

'''로그원! 포스가 그대들과 함께하기를!'''

몬 칼라마리 종족 반란 연합해군 장교. 원래 북부 몬 칼라의 도시 시장이었으나, 은하 제국이 몬 칼라마리를 핍박하고 노예화하자, 자신의 시티 쉽을 순양함 프로펀디티 함으로 비밀리에 개조한 후, 몬 칼라마리 난민들과 함께 반란 연합에 합류한다. 로그 원 시점으로 연합군 함대 중 하나를 이끌고 있다.[2]

1.2. 행적



로그 원에서 반란 연합 수뇌부의 회의에서 진 어소를 지지하나, 전투를 벌이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자 레아 오르가나와 함께 오비완 케노비의 구출을 준비한다. 그러나 스카리프반란군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직권으로 몬 모스마의 명령이 떨어지기도 전에 함대를 이끌고 스카리프로 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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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전투를 벌여 은하 제국 해군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2척과 쉴드 게이트를 파괴하고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수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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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직후 등장한 데스 스타가 스카리프 기지에 포격하는 것을 보고는 로그 원 특공대에 묵념을 하고. 직후 함대에게 퇴각을 지시하나, 소수만 탈출한 상태에서 갑자기 등장한 임페리얼 급 스타 디스트로이어에 함대의 퇴로가 가로 막히어 퇴각에 실패하여 잔존 함대와 기함이 '''벌집'''이 된다.
로그 원 직후에 반란 연합 함대의 총사령관이 기얼 아크바 제독이고 기함인 프로펀디티가 공격받아 대파된 데에다, 다스 베이더 본인이 함선에 침투했기 때문에 사망했거나 제국에게 포로로 잡힌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에 나온 스타워즈 코믹스 몬 칼라마리 에피소드에서는 기얼 아크바 제독과 루크 스카이워커, 레아 오르가나, 한 솔로, 츄바카가 몬 칼라마리 상선단의 얼티야 대제독을 만나 상선단의 반란 연합 가담을 제안하는데, 여기서 라더스의 반란 연합 합류 이후 몬 칼라마리가 탄압을 받고 있으며, 자기 자신들과 승조원들은 합류할 수 있으나 그렇게 된다면 모든 몬 칼라마리안이 희생될 것이라며 제안을 거절한다. 아크바 제독이 라더스 제독의 이야기를 꺼내려 하지만 얼티야 제독이 "그는 죽었다.."고 말을 끊으며 끝내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다..

2. 몬 칼라마리 급 순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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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라더스 제독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이름을 따와 만들어진 몬 칼라마리급 MC80 순양함의 후신인 MC85 순양함들 중 하나다. 한때 '평온한 새벽호' 라는 이름으로 신 공화국의 기함이었으나 군축 이후 저항군에게 인도되었으며, 라스트 제다이 시점으로 저항군의 본진이자 기함이다.

2.1. 제원


2017년 9월 공개된 레아 오르가나 장군의 기함. 신 공화국의 최절정기에 건조된 최신 함선으로 길이가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2배에 달하는 3km이고[3], 인터페이스가 몬 칼라마리 족에게 최적화되어 있던 반란 연합 시절의 함선들과는 다르게 인간들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신형인 원형 보호막과 중장갑을 장착하고 고성능의 이온 엔진을 달아 매우 방어력과 속력이 높다. 특히, 보호막의 경우에는 소형방어막으로 주로 쓰이던 플라즈마 방식을 대형화하면서 시범적으로 적용되었다. 그러나 터보레이저는 18문으로 공격력은 상당히 약하며 그 대신에 격납고가 베나터 스타 디스트로이어보다 더 커서 엄청난 수의 함재기를 탑재가 가능했다. 은하 제국 해군식 함대전보다는 반란 연합 특유의 전투기 위주의 전술에 특화된 항공모함에 가깝다. 설정상 코렐리아 공업이 함선의 제조에 협력업체로 참여하면서 인터페이스의 개선이 이루어 졌으며, 덕분에 몬 칼라마리가 아닌 종족도 쉽게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밀린 홀도 제독이 승조원이 전원 탈출한 이후 홀로 뱃머리를 돌려 퍼스트 오더 함대를 향해 자폭 돌격을 한 것으로 보아 3km에 달하는 크기에도 불구하고 급하면 단 한 명이 조종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저항군이 항상 인원 부족에 시달린 걸 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다.
함교는 두 개였던 것으로 보이는데, 전방의 주 함교는 카일로 렌의 전투기 편대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이후 함선의 조종을 담당한 함교는 라더스 호의 아랫부분(뾰족하게 튀어나온 코 밑 부분)에 위치해있다. 소설판에 의하면 보조 함교라고 한다.

2.2. 등장


라스트 제다이에서 저항군의 기함으로 다 콰르 기지에서 철수할 때 등장한다. 맨데이터 IV급 스타 드레드노트 펄미나트릭스 함이 지상의 기지를 포격한 직후 라더스 함을 격침시키려 시도하지만. 저항군 폭격기 편대의 희생으로 펄미나트릭스 함을 격침하고 하이퍼스페이스로 무사히 퇴각하나, 바로 후에 퍼스트 오더의 수장 스노크의 기함인 메가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슈프리머시 함과 리서전트급 배틀크루저 다수로 이루어진 함대의 공격을 받는다. 하이퍼스페이스가 추적당하는 상황이고 연료가 부족하여 달아날 수 없는 상황에 처하자, 후방 쉴드를 최대화하고 아광속 항행으로 퍼스트 오더 해군의 포격 사거리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전방 보호막이 약화된 상태에서 함교가 포격당하고 레아 오르가나와 스타튜라 제독, 칼루안 에메트 장군을 제외한 수뇌부 전원이 우주로 빨려나가며 사망한다. 전사자들 중에는 아크바 제독도 있었다... 레아 장군도 중상을 입어 생존 차선임자인 해군 중장 아밀린 홀도 제독이 함선의 지휘권을 획득하나, 그녀가 대책이 없어 보이던 포 대머론 대위는 로즈DJ와 함께 슈프리머시 함에 침투시키는 계획을 실행한다. 그러나 이 둘은 체포되고 DJ는 살기 위해 은폐 수송선으로 크레이트 행성의 구 반란 연합 기지로 인원을 대피시키려던 홀도 제독의 계획을 불어 버리고, 수송선단은 포격을 받아 파괴되기 시작한다. 결국 홀도 제독은 함선의 기수를 돌려 마지막 연료로 하이퍼스페이스를 가동시켜 슈프리머시 함에 자폭 공격을 하면서 함선은 파괴된다. 그러나 함선은 파괴되었지만, 방어막으로 쓰이던 플라즈마 에너지는 그대로 유지되면서 큰 폭발이 발생하여 퍼스트 오더의 함선들에 큰 타격을 입혔다.[4]

[1] 깨어난 포스에서 엘로 애스티를 연기했다.[2] 피부색이 아크바 제독과 같은 붉은색 계열과는 다르게 짙은 청회색 계통인데, 아크바 제독은 열대 지방 출신, 라더스 제독은 극지방 출신이라 피부색이 다르다고 한다. 현실세계의 이누이트와 아프리카 마사이족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3] 정확히는 2배가 넘는 3400m이다.[4] 이와 별개로 해당 장면은 라스트제다이의 가장 큰 문제 장면이 되었는데 이에 관해서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평가를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