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렌스(앵그리버드 시리즈)

 



'''테렌스 / Terence '''
[image]
종족
홍관조 + 붉은꼬리 말똥가리
성별

성우
헬리얘 헤이끼넨(Heljä Heikkinen)[1]
무비판 성우
[image] 숀 펜[2]
가족관계
아내 마틸다, 딸 조이[3](앵그리버드 더 무비 한정)
무비판 신체정보[4]
신장: 8'7" (261cm)[5]
체중: 급으로 나가는건 확실하다.
1. 소개
2. 신체 능력 관련
3. 작중 행적
4. 유사 캐릭터
4.1. 윙맨(Wingman)
4.2. 토니(Tony)
5. 인물 관계
6. 캐릭터송(Santamental Me)
7. 기타


1. 소개



'''And now you're gonna get smashed.'''

그리고 너희들은 곧 깔아뭉개질거야.[6]

늙은 큰 빨간 새.[7] 모티브는 레드와 동일한 홍관조를 기본으로 붉은꼬리 말똥가리의 용모를 합쳤다.
앵그리버드의 '''미친 존재감 포지션'''에 그야말로 '''사기 캐릭터'''. 정말 딱히 '''아무것도''' 안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점을 벗어나면 순식간에 다른 곳으로 가지 않나,[8][9] 척이 망가뜨리고 제대로 고치지 못했던 새총을 순식간에 훨씬 튼튼하게 만들어내는 등 엄청난 활약을 보인다. 기본적으로 엄청나게 크고 늙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감정 표현이 극단적으로 적다. 대단히 과묵하며, '''눈조차도 깜박이지 않는다!''' 살아 있는 생물체가 맞나 의심스러울 정도. 그래도 눈동자를 움직이고 미소를 지으며 하품까지 하는 걸 보면 일단은 생물체인 건 맞다.
레드 일행의 최연장자로 묘사되기에 웬만해서는 잘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다. 앞서 언급했던 툰즈 시즌 1 13편 "Gardening with TERENCE(테렌스의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마틸다의 꽃밭 근처에 멈춰섰는데, 햇빛을 다 가려서 꽃이 다 죽어가는 걸 보고 마틸다가 밀어도 보고, 지렛대도 써 보고, 바위도 밀어보는 등 온갖 수단을 쓰다가 급기야 폭약까지 동원하나 테렌스는 꿈쩍도 하지 않았고, 되려 테렌스가 서 있던 지반이 조금 꺼지는 정도에 그쳤다.
새들에게나 돼지들에게나 공포의 대상. "RUN, CHUCK, RUN(달려라! 척)" 에피소드에서는 전술한 순간이동(?) 능력으로 유령처럼 척을 추월했고, 척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또한 "El Porkador!(엘 포카도르의 등장)" 에피소드에서는 레드, 블루즈, 밤도 어쩌지 못했던 엘 포르카도르를 몸으로 간단하게 막아내 제압한 것도 모자라 언덕 아래로 굴려버려 돼지들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작중 묘사를 보면 새들에게나 돼지들에게나 무섭게 대하지 않고, 사실은 인자한 듯 하다.

2. 신체 능력 관련


사실 다른 새들보다 굉장히 비범한 면이 많은 새이다. 애초에 미디어 매체에서는 컨셉 자체가 미스테리한 사기 캐릭터고, 게임에서도 유독 카드를 선택하면 땅이 울린다던지, 날릴때 음악이 꺼진다던지, 다른 새들은 표정이 풍부한데 이 새만 아파하거나 하는 반응이 없다던지 등등의 특징이 있다.
딱 봐도 다른 새들보다 눈에 띄게 큰 크기로부터 알 수 있듯 힘과 맷집이 장난이 아닌데, 앵그리버드 클래식에서 처음 등장할 때부터 다른 새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몸빵을 선보인다. 심지어 이 때 컷씬을 보면 테렌스 주변에 돌로된 기둥이 파괴된 채로 널부러져 있는 것을 보아 테렌스도 똑같이 가둬놨지만 '''그 돌로 된 감옥을 부수고 나온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이 안 됐는지 어째 갈수록 몸집이 점점 불어나더니 아예 2013년 부터는 후술했듯 폭약, 바위, 거대 돼지(엘 포카도르) 등등의 수단을 이용해도 절대 밀어낼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 물론 척이 운동삼아 끌거나(!!!) 대형 보트에 달려서 끌려간 적은 있으나 곧 바다로 들어가 그 보트는 금방 침몰했다.
그리고 앵그리버드 더 무비에서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부분을 짚어보자면 영화 후반부에 새총을 바닥에 꽃는 장면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그 새총은 옆에 있는 나무들보다 더 두껍고 무겁고 크다. 사실 가지를 다 쳐낸 통나무도 무게가 적어도 100kg대에서 거의 톤급으로 나가는 물건이고 드는데는 사람이 열명에서 수십명까지 필요한데, 적어도 그게 두개는 딸려있는 무게의 거대한 새총을 새 한 마리가 혼자 세로로 들고 와서 내리꽃은것, 그리고 그 거대한 새총이 테렌스의 각력[10]을 못 견디고 그냥 맥없이 부러져 버린것은 테렌스가 그야말로 경이로운 피지컬을 지녔다는 것을 뒷받침 하는 대목. 위에 나와있는 신체정보 (신장 300cm대, 체중 10톤대)가 맞다면 코끼리나 코뿔소와 붙어도 바로 원펀치로 바닥에 꽃아버리는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3. 작중 행적




3.1. 게임



3.1.1. 앵그리버드 오리지널, 시즌스, 리오


[image]
울음소리는 잡으면 헤헤, 쏠 때는 끄아아악~ 하면서 날아간다.[11] 발사 후 누르면 아무 표정 변화도 없이 중저음의 "아악~!" 소리[12]가 난다. 그리고 장애물에 부딫히고 나면 윽, 악, 아윽(?) 소리가 미세하게 들린다.
초대작의 The Big Setup 파트에서 처음 등장했다. 새들중 맷집이 가장 강하며, 얼음, 나무, 돌 중 한 가지, 기껏해봐야 두 가지만 잘 부수던 다른 새들과 달리 모든 오브젝트에 강한 새이다.[13] 크기는 레드의 9배, 레드의 크기를 1로 했을 때 9. 단, 무게가 있어서인지 속력이 상당히 떨어지며 위로 던지면 큰 힘을 발휘 못 한다. 아래로 날리면 그냥 다 박살내는 새다. [14] 레드처럼 특수능력이 없지만. 대신 파괴력과 공격 범위 만큼은 보장된다. 또 킹 피그를 직격으로 한 번에 죽일 수 있는 유일한 새다.[15] 여기서 팁이, 테렌스를 쓸 때 테렌스가 한 번에 부수지 못하는 오브젝트에 던지면, 밤의 폭발보다 몇 배는 강력하게 건물 자체를 밀어낼 수가 있다. 감속이 없는 상태로 부딫치게 될 수록 당연히 더 세진다. 문제는 테렌스가 한 번에 못 부수는 오브젝트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또한 오브젝트 중 숨겨진 과속방지턱에 부딫히게 되면 속도가 팍 줄어버리니 유의.
여담으로 귀찮았는지 테렌스는 첫 등장 게임부터 데미지 스프라이트가 없었다. 그 뒤로도 그 전통을 이어서 계속 데미지 버전 스프라이트가 없었는데 아마 이때부터가 테렌스의 무표정 무동 성격의 시초인듯 하다.

3.1.2. 앵그리버드 2


[image]

'''거대하고, 고약하고, 대담함(Big, Bad, Bold)'''

43스테이지 클리어 후 사용 가능. 등장하는 7마리의 새들 중 가장 늦게 잠금 해제되는 새이다.
터치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크고 아름다운 크기답게 묵직하고 강력한 한 방을 자랑한다. 예전에 풍선이나 돌무더기 등에 부딪히면 속력이 떨어지거나 아예 튕겨나가기 까지 하는 등, 영 좋지 않은 성능이었으나, 버전업이 되면서 밤과 함께 최강의 딜러로 등극해 오리지널보다 훨신 강화되었다. 그냥 던져도 강하지만, 아래로 던지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위로 던지는 것보다 파괴력이 세지고, 가속 기믹이 붙은 장치들의 도움을 받을 경우 '''밤을 뛰어넘는 최종병기급 흉기가 된다.''' 예를 들어 돼지 도시 맵에서 선풍기의 힘을 받으면 속력이 극악으로 상승함과 동시에 특유의 파괴력이 더해져 눈에 보이지도 않는 속도로 날아가 바위고 나발이고 건물을 뚫어버린다! 그 외에도 트램플린이나 식충식물 등을 이용하면 원턴킬이 잘 뜨므로 밤과 함께 레벨을 우선적으로 올려줄 필요가 있다.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파괴력만큼은 발군이지만 게임속 오브젝트 중에 숨겨진 과속방지턱이 있어 가다가 어이없게 막히는 경우가 생긴다. 약해보이는 구조물에 자주 보이며, 저런 곳에 파괴력만 믿고 무작정 던졌다간 귀중한 어태커 하나가 허무하게 날아가버린다.
그 무지막지한 멧집의 영향인지 다른 새들은 돼지들의 물리적인 저항(눈덩이, 드라이버 투척 등)에 맞으면 바로 그 자리에서 녹다운이지만, 테렌스는 그 물리적 저항을 거의 무시하는 수준으로 속력 저하가 없다.
특정 새의 카드를 선택하면 새가 점프를 하고[16] 일부 특정 재질 특화 새[17]의 경우 각자가 잘 부수는 재질의 색을 띈 파편이 튀고, 레드와 마틸다는 각자의 능력을 보여주는데, 테렌스는 둘다 아니고 선택하면 무겁게 뛰어서 무겁게 착지한 후 '''땅이 흔들리고 카메라가 진동한다.''' 그리고 날리게 되면 BGM이 순간적으로 꺼지면서 돼지들에게 매우 큰 심리적 압박을 준다.
여담으로 테렌스의 데미지 버전이 있는 게임이다. 테렌스가 어딘가에 부딪치면 툰즈에서 보여준 맷집과는 다르게 어지러워하는 표정을 보인다.[18]다른 게임에선 데미지는 커녕 표정자체가 변함이 없다.

3.1.3. 앵그리버드 GO!


공격형의 캐릭터로 여기서는 그닥 강력하지는 않다. 카트 크기에 맞추느라 모든 캐릭터들의 크기가 같을 뿐더러 원래의 설정을 적용한다면 레이스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레이스에서 테렌스는 뒤로 크고 아름다운 돌을 던진다.
특수 능력 : 자신 주변의 레이서에게 벼락을 떨어트린다. 밤보다 더 강하게 스턴시킨다. / 큰 바위를 소환해 떨어트린다. 여기에 부딪히면 그대로 리스폰된다.
Rocky road 코스3의 챔피언. 특수능력은 의 하휘호환으로 보이기 쉽지만 앞서는 레이서를 앞지를때 유용하다. 게다가 약간의 강도타격을 주기 때문에 잘만하면 내구도가 간당간당한 상대를 아작낼수도 있다. 허나, 무게 탓인지 레이서들 중 스피드가 꼴찌이다. 괜히 밤 하위호환 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TNT는 타겟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맵상의 TNT를 자기 마음대로 터트리는건 어렵다.
챔피온 추격 시작 컷신은 그냥 교통체증 유발원인(...).
완료 컷신은 그냥 '''그 컷신자체가 의미가 없다.'''

3.1.4. 앵그리버드 팝


레벨 25를 클리어하면 오픈하는 토너먼트식 스테이지에 등장. 여기서 테렌스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

3.1.5. 앵그리버드 액션


레벨 30에서 잠금해제된다. 디자인은 무비 버전이 채택되었다. 게임 자체가 핀볼 형식으로, 이리 부딫치면 저리로 날아가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미션을 클리어하는 방식인데, 테렌스는 그런거 없다. 벽만 아니면 '''다 뚫고 지나간다.''' 때문에 장애물이 아무리 많이 있어도 테렌스로 다 밀어버리면 훨씬 쉬워진다. 그러나 뛸 수 있는 횟수는 똑같이 3회, 다 뛰면 쓰러지는 모습까지 보인다.[19] 심지어 '''앵그리버드에서 안면근육 밖에 거의 움직이지 않던 테렌스가 무려 다른 새들과 동일한 속도로 뛴다.'''
그리고 사운드 파일을 뜯어보면, 새들이 벽에 충돌하는 소리가 무거운 충돌, 가벼운 충돌이 나뉘어 있는데, 테렌스는 전용 충돌 효과음이 있다. 들어보면 예상했다시피 묵직하다.
과 함께 전용 발자국 소리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새들은 당연히 전부 모래 밟는 소리가 나지만 왜인지 테렌스의 발자국 소리는 대리석 깨부수는 소리다.(...) 그리고 무려 '''뛰는동안 반복해서 재생되는 지진 비스무리한 소리'''도 가지고 있다.

3.1.6. 그 외


[image] [image]
새 경기장의 주인으로 등장. 밤 획득 이전까지는 자고 있다가, 배를 얻게 되면 망원경으로 레드 일행의 활약을 지켜보던 중 미소를 지으며 테렌스의 경기장이 오픈된다. 오리지널부터 활약해왔음에도 불구하고 NPC가 된 이유는 아마도...
가끔씩 이 표정을 짓는다.
에픽과 마찬가지로 아레나의 주인으로 등장한다.
[image]
[image]


히트웨이브
센티널 프라임
라쳇
하운드
담당 캐릭터는 히트웨이브센티널 프라임, 라쳇, 그리고 하운드로 변신 형태는 소방차같은 응급 차량. 성능은 항목 참조.

3.2. 게임 이외



3.2.1. 앵그리버드 툰즈


  • 출연
    • 시즌 1 : 13, 20, 26, 28, 29, 41화
    • 시즌 2 : 10, 20화
    • 시즌 3 : 3, 8, 26화
테렌스의 먼치킨 속성이 극에 달하는 시리즈. 비중은 어느 시즌에서도 큰 편은 아니지만 그 존재감은 엄청나며 작중에서 테렌스를 단독으로도 여럿이 덤벼도 이기거나 이길뻔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첫 등장은 시즌 1 13편이고, 마틸다가 기르는 꽃밭에 들어오는 햇빛을 가리는게 첫 장면이다. 이후 자기 몸집만한 바위를 맞고 다이너마이트에 돌돌 감겨 터졌는데도 무사한 아주 무시무시한 맷집을 자랑한다.
한동안 출연이 없다가 시즌 2 에피소드 10 "Joy to the Pigs(기쁘다 테렌스 오셨네)"에서 오랜만에 재등장. 여기서는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산타 분장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26화에서 등장하며 시즌 3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 작중 행적 ]
  • 툰즈 1기 13화(Gardening with Terence/테렌스의 등장) - 첫 출연. 갑자기 햇빛을 가려 마틸다의 꽃밭의 꽃들을 시들어버리게 만든다. 마틸다가 젖 먹던 힘까지 다해 테렌스를 옮기려 하지만 계속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테렌스가 아무리 애를 써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에서 힌트를 얻어 역으로 테렌스를 꽃밭 대신으로 사용한다. 여기서 머리는 꽃 정원, 입 쪽에는 꽃이 담긴 바구니. 그러고는 테렌스가 해맑게 미소를 지으면서(!!) 에피소드 끝.
  • 툰즈 1기 20화(Run Chuck Run/달려라 척)에서는 자신만만하게 달리기를 하던 척 앞에 잊을만하면 나타나 척을 패닉에 빠트린다. 이후 척이 결승선에 다다르려는 순간 결승선으로 순간이동하여 1등을 한다.
  • 툰즈 1기 26화(Hamshank Redemption/7번방의 돼지)에서는 땅굴을 파서 교도소를 탈출하려고 하던 죄수 돼지 앞에 나타나서 죄수 돼지가 기겁하고 도망치도록 만든다.
  • 툰즈 1기 28화(Catch of the Day/알 낚시하기 좋은 날)에서는 상병 돼지가 거대 뚫어뻥으로 낚아 결국 상병 돼지가 탄 배가 침몰하도록 만든다.
  • 툰즈 1기 29화(Nighty Night Terence/밤의 기사 테렌스)에서는 테렌스가 알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곤히 자고 있는 테렌스 위의 알을 상병 돼지가 훔치려고 하지만 실패, 결국 상병 돼지와 부하들을 각각 자장가 셔틀과 요람으로 사용하며 시청자들에게 윙크(!)하면서 에피소드 끝.
  • 툰즈 1기 41화(El Porkador!/엘 포카도르의 등장)에서는 레드, 블루스, 밤을 쓰러트리고 새총까지 무너트린 엘 포카도르를 큰 덩치로 막아서며 지진파를 일으켜 몰아낸다.
  • 툰즈 2기 10화(Joy to the Pigs/기쁘다 테렌스 오셨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일일 산타로 등장. 돼지들에게 선물을 나눠주지만 유일하게 1년동안 착한 일을 하지 않은 킹 피그만은 선물을 주지 않았다. 하지만 킹 피그가 뒤늦게 지난날의 과오를 반성하고 자신의 먹을 것을 돼지들에게 나누어 주자 그걸 인정하며 킹 피그에게 강아지 인형을 선물로 주었고, 이후 돼지 네 마리가 이끄는 썰매를 타고 달리는 장면을 끝으로 에피소드 끝.[36]
  • 툰즈 2기 20화(Brutal VS Brutal/챔피언vs챔피언)에서는 척이 골리앗 돼지와의 승부를 위해 수련 겸 테렌스를 끌고 산 위를 올라갔다.
  • 툰즈 3기 3화(Golditrotters/골디락스와 새 세마리)에서는 골디락스의 할머니를 잡아먹는 늑대 역으로 출현한다.
  • 툰즈 3기 8화(Fix It!/새총을 고치기)에서는 새총 망가뜨려 놓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도망치려는 척을 감시하며 그가 새총을 고치도록 만든다. 하지만 척은 현장을 응시 중인 테렌스가 신경쓰여서 제대로 작업에 집중을 못해 테렌스가 작업 현장을 못 보게 장막을 치지만.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하여 계속 척을 감시하자 결국 척은 작업에만 몰두하도록 만든다. 이후 척이 새총 만들기에 실패하고 만신창이가 되어 기절하자 하도 답답했는지 자기가 직접 나서서 훨씬 튼튼하고 근사하게 새총을 새로 만들었다.
  • 툰즈 3기 26화(Toy Hoggers)에서는 킹 피그가 버리고 간 곰인형을 납치하려 이를 되찾으러 온 킹 피그 일행에게 되찾고 싶으면 자기가 원하는 것을 가져오라고 협박을 한다. 이에 킹 피그는 인형 더미, 대형 케이크, 미남돼지[37]의 피아노 연주 등, 심지어 킹 피그 본인의 왕위(!!!)를 걸고 테렌스에게 직접 가서 협상을 시도하지만, 테렌스는 이 모든 것을 거부하며 계속 킹 피그를 협박한다. 하지만 이후 최후의 히든카드로 더 무비 버젼 테렌스 인형은 흔쾌히 협상을 받아들이고 곰인형을 풀어주며 자신은 모두가 곤히 잠든[38] 코발트 고원으로 돌아와 자신의 모습을 묘사한 인형을 밤새도록 뚫어져라 쳐다보면서 에피소드 끝.


3.2.2. 앵그리버드 코믹스


움직임이라고는 표정 변화 밖에 없던 툰즈보다는 움직임이 좀 많아졌다. 컷에 통통 튀어다니는 건 물론 표정도 더 풍부해졌는데 미소를 짓거나, 분노를 하거나, 경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Sugar rush 편에서는 한 문장이지만 제대로 된 대사도 나왔다.[20]

3.2.2.1. 앵그리버드 트랜스포머 코믹스


3.2.2.2. 앵그리버드 시즌 코믹스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른 새들이 바쁜 와중에도 산타를 동경하여 산타가 어떻게 하루만에 온 지구를 도는건지, 루돌프가 어떻게 나는건지 등 망상에 빠져 있다가 트리 장식을 올리려는 척과 밤에게 민폐를 끼치고 요리를 하는 마틸다에게 민페된다며 쫓겨났으며 스텔라에게는 장식 시험용으로 쓰였으며 심지어 동생인 레드와 베스트 프랜즈인 할에게도 바쁘다며 말할 틈도 없이 무시당한 것 때문에 토라져서 돼지 마을까지 쳐들어가 새들을 침략하려는데 쓰려는 새총을 얻어타서 산타가 사는 곳까지 오게 된다.
테렌스는 자기가 좋아하는 산타를 만나 사랑을 표현했고, 산타도 자신을 사랑하는 이의 방문에 즐거워하지만 잦은 업무로 지쳐버린 산타는 휴가를 가버리고 그 빈자리를 올해 인기 요소인 빨간색, 동그란 것, 큰 것을 모두 만족하는 테렌스가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처음에는 기뻐하며 환하게 미소까지 짓지만 산타 미소가 상황에 따라 다르다는 점, 아이들이 원하는 장난감 정확하게 고르는 방법, 지휘 감독, 심지어 루돌프가 어떻게 나는 것까지 모르고 있었던 터라 잠도 못 이룰만큼 큰 스트레스를 받고 한 엘프한테 레드 일행을 대리고 와달라고 부탁한다.
포장은 블루스가, 장난감 선택은 척이, 지휘 감독은 레드가, 루돌프 비행은 스텔라가 맡으면서 일은 수월하게 진행되었고, 선물을 모두 나눠준 뒤 다시 피기아일랜드로 돌아가 그곳에서 남아있는 새들과 함께 돼지들과 싸우는 산타를 배웅하며 본래 위치로 되돌아온다. 이후에는 마이티 이글의 동굴 밖에서 산타 코스프레를 하며 종을 흔드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해당 코믹스에서 가장 얼굴 표현이 풍부하게 나왔으며 테렌스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어 각종 인형과 스노우글로브, 스웨터에 청소기까지 나왔다. 이쯤되면 진 주인공급.

3.2.3. 앵그리버드 더 무비


[image]

'''크으음~''' / '''랄랄랄라~'''[21]

분노 조절 학교의 학생들 중 하나로 등장. [22]작중에서는 매우 성깔있고 무시무시한 성격으로, 마틸다가 테렌스의 기록을 확인했을 때 '매우 화려한 기록으로 경악한다.'[23] 또한 "흐음~"하는 소리로 상대방을 꼼짝 못하게 하며, 레드가 자신이 파괴한 척의 새 모형을 가지고 테렌스에게 잘못을 떠넘기자 '''주먹 한 방으로 벽에 박아버리는 등'''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보여준다.
이후 피기 아일랜드에서의 알 탈환 작전에서는 밤에 이어서 새들을 새총에 장전시켜 주는 역할을 맡으며, 나중에는 자신도 새총에 장전시켜 날아가려 하지만 무게가 무게인지라 그만 새총이 부러지고 말았다. 그래도 돼지 도시에서 승합차를 운전하여 돼지들의 반격에 곤경에 빠진 새들을 태우고 탈출시키는 등 여러모로 대활약하며, 피기 아일랜드에서 돌아온 이후에 레드가 버드 아일랜드의 주민이 되었을때 아기새들이랑 같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서 처음으로 "랄랄랄라" 하는 대사를 한다. 물론 진짜로 언어 자체를 구사한건 아니지만. 이후 마틸다와 맺어진다.[24]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후속작인 독수리 왕국의 침공에서도 간간히 등장. 초반에 레오나드와 전쟁중인 레드 일행을 도와 바다에 다이빙 하여 엄청난 쓰나미를 일으켜서 피기랜드를 강타한다![25] 어쨌든, 체중이 엄청나게 무거운 새라는 건 사실인 듯하다(...).
참고로 앵그리버드 툰즈 시즌 1 20화에서 보여줬던 순간이동 능력이 반영되었다. 돼지들이 버드 아일랜드에 도착하자 새들이 그 광경을 보러 해안가로 갈 때 척이 가장 먼저 달려나가지만 '''어느새 척보다 먼저 도착해 있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작중에서는 마틸다하고 대조를 이루는 캐릭터이다. 처음 등장시에는 무겁고 포스 있는 모습으로 다른 새들을 겁먹게 만들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분노 조절 학교의 학생들 중 가장 그림을 잘 그리거나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피기 아일랜드에선 자기가 직접 나서기보단 대부분 다른 새들을 날려주거나 차를 운전해 마틸다를 비롯한 다른 새들을 구출하는 등 의외의 모습들을 많이 보여줬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디시인사이드의 어느 게시물에 따르면 정확하지는 않지만 키가 대략적으로 '''301cm'''가 된다고 한다. 흠좀무
앵그리버드 더 무비 2 새 트레일러[26]에 따르면 '''아내 마틸다랑 결혼하여 자식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알 3개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자식인 아기새는 바로 조이로 앵그리버드 블루스에서 자주 나왔던 그 아기새이다.

4. 유사 캐릭터


작중 내에서는 테렌스가 아니더라도 그의 포지션에 속하는 캐릭터들이 나오기도 한다.

4.1. 윙맨(Wingman)


[image]
[image]
프랜즈
출동 시[출처]
앵그리버드 프렌즈에서 맨 처음 선보인 새로 강화판 새들의 시초이다. 기존에 시즌 토너먼트(할로윈,크리스마스)에서 선보였던 강화판 새(뱀파이어 헌터 테렌스,산타 밤)가 완전히 정착한 것이라 보면 된다. 강화판 새 답게 기존의 테렌스보다 훨씬 강력한 파괴력을 지녔으며, 처음에 7번이 공짜로 주어진다.
이후 앵그리버드 스페이스에서도 강화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4.2. 토니(Tony)


[image]
[image]
공식 이미지
테렌스와 함께
종족은 불명.[27]
앵그리버드 시즌스 On Finn Ice 에피소드부터 크리스마스[28] 한정으로 등장하는 새로 테렌스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털이 하늘색인 것이 차이점이며 핀란드의 매서운 추위에 견디기 위해서인지 좀 더 털복숭이이다. 설정상 핀란드에서 사는 테렌스의 사촌이며 공식 동영상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핀란드에 놀러온 테렌스에게 아이스 하키[29], 얼음낚시[30], 스키[31], 사우나, 얼음수영, 순록 썰매[32], 오로라핀란드[33] 의 여러 즐길거리를 소개시켜 주는 역할로 나온다.색깔이 청록색또는 하늘색에 가깝다.
능력은 전반적으로 테렌스와 비슷한 성능이며 여기에 한 번 터치 시 앵그리버드 스텔라의 포피처럼 수직강하 하는 특수능력을 발휘한다. 다만 몸을 회전하지 않는다. 포피가 회전하면서 뚫어버리는 개념이라면 토니는 '''깔아뭉개는''' 개념.
여담으로 피기 아일랜드에 사는 친척인 테렌스 만큼이나 대단히 '''과묵한 모습을 보여준다.'''[34]

5. 인물 관계


[image]
특별히 레드와의 관계는 크게 알려진 바가 없지만 레드와 테렌스 모두 모티브가 홍관조로 똑같고, 이전의 공식 설정상으로도 레드와 테렌스는 형제지간이었다. 테렌스가 형이고 레드가 동생. 다만 앵그리버드 위키에 따르면 레드와 테렌스는 외모는 닮았지만 사실 아무 관계도 아니라는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이 사실은 레드와 테렌스가 형제일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던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고..
[image]
척은 테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툰즈를 비롯한 각종 매체에서 척과 테렌스가 엮일때마다 항상 본인한테만 불운이 따르기 때문.
[image]
할과는 오리지널의 The Big Setup 파트에서 테렌스가 할을 구해주면서 서로 친한 사이가 되었다. 다만 후기 시리즈에는 잘 엮이질 않는다.
[image]
레드와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툰즈에서는 큰 관계가 없지만 더 무비에서 공식 커플이 되면서 현재는 많이 엮인다.

6. 캐릭터송(Santamental Me)



2014년 12월 12일 캐릭터송이 공개되었다. 이로서 테렌스는 콧수염 돼지와 더불어 유이하게 캐릭터송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캐릭터송의 영상은 색종이를 오려 만들었고, 내용은 테렌스가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착한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7. 기타


[image]
  • 다른 새들과 마찬가지로 공식 인형이 존재한다.
  • 게임 초반 설정에서는 아직 이름이 없었기 때문에 형님 새(Big Brother Bird)라는 임시 이름을 사용하였다. 이름이 정해지기 전 팬들 사이에서는 레드와 마찬가지로 시럽 핀치, 또는 링고 핀치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이후 스페이스 시점에서 이름이 밝혀졌으며 나머지 새들은 툰즈 공개와 동시에 이름이 정해졌다.
[image]
  • 할아버지같은 나이 든 모습, 큰 덩치, 레드에 비하면 진한 빨간색 빛깔 때문인지 한때는 레드의 할아버지로 알려져 있었고, 공식 메체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에피소드에 단골로 나오며 특히 산타클로스와 많이 엮인다. 툰즈에서 일일 산타 역을 맡기도 했었고, 앵그리버드 코믹스 크리스마스 특집판에서는 산타의 대역을 맡게 되면서 진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또한 젊은 새들을 능가하는 면을 보아서 노익장으로도 보는 사람이 있다.
  • 앵그리버드 공식 트위터에서 '테렌스는 사실 엄청난 촉새[35]다' 라는 정보가 공식적으로 트윗되었다. 당연히 멘션창은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
  • 테렌스가 무생물마냥 아무런 움직임도 취하지 않고 말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으나, 비공식 위키아에선 어릴 적에 돼지들의 잔인함을 목격한 뒤, 그로 인한 PTSD가 지금의 성격을 만들었다고 한다.
[1] 참고로 이 성우는 여성 성우다(!?). 같은 시리즈에서 블루스스텔라를 맡았다. 사실 대사도 없고 흐음거리는 이상한 소리만 내기 때문에 특별한 성우가 딱히 필요 없다.[2] 작중 대사가 전무하기 때문인지 한국이나 일본 등의 타국 언어 더빙판에서는 그의 목소리를 그대로 가져왔다.[3] 앵그리버드 더 무비 2의 파이널 예고편 첫 장면에서 벽에 마틸다와 테렌스가 웃으며 찍은 사진이 있는가 하면 분홍색 아기새(조)가 테렌스를 아빠라고 부르며 동생들을 데리고 나가겠다며 알 3개를 들고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테렌스의 딸 답게 힘 역시 무지 센 모양인데, 파이널 예고편에서 뱀 위에 있는 자신의 동생들 겸 알을 구하기 위해 그 뱀을 제압한 것으로 묘사된다. 옆에서 놀라는 다른 아기 새들의 표정은 덤. [4] 모두 넷상의 계산을 이용한 추정치입니다.[5] 더 무비 2에서 구부리고 서있을 때를 기준으로 173cm로 측정된 밤과 서있을 때의 사진을 토대로 측정된 신장. 테렌스 역시 허리와 목이 상당히 굽은 것을 감안하면 최대 신장은 3미터 가까이 나갈 것으로 추정된다.[6] 앵그리버드 코믹스에서 suger rush에서 테렌스가 킹 피그 일행을 깔아뭉개기 직전에 테렌스가 한 대사. 앵그리버드 시리즈 전체에서 유일하게 테렌스가 제대로 된 대사를 말한 장면이다.[7] 보면 색깔이 빨강보다는 심홍색에 가깝다.[8] 직접 보면 알겠지만 화면이 전환되거나 배경에 가려져 있는 등 테렌스가 시점 밖에서 벗어나면 사라져 있다.[9] 영어권에서는 해커라는 우스갯 소리도 가끔 보이곤 한다[10] 사실 온 힘을 다해서 부러뜨리려고 한 것도 아니고 천천히 후진만 했을 뿐이고, 테렌스 본인도 이게 부러질거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다. 사람으로 과장 섞어서 따지면 젓가락으로 두부를 집었는데 으스러진 격이라고 보면 될듯.[11] 데미지를 입는 소리는 레드의 데미지 소리의 톤을 낮춘 소리였다.[12] 2016년 이후로 서비스 종료 전까지는 잘 안들린다.[13] 7~8개 이하의 바윗돌부터는 전부 한방이고 나무 여러개 겹쳐봐야 척 이상으로 그냥 찢어버리고 지나가는데다 가속 버프를 받으면 그냥 마이티 이글의 바로 아래까지 접근할 정도로 정신나간 가속력과 파괴력이 동반하여 킹 피그고 나발이고 전부 박살내버린다. [14] 오리지널 기준으로 돌덩어리나 각목(나무) 몇개쯤은 그냥 아예 뚫고 나가 버리고, 되게 두껍고 단단해야 테렌스가 한마리 이상 필요할 정도로 파괴력이 쎄다. 이는 밤을 능가하며, 밤은 폭발에 한계가 있어서 완전히 스트라이크를 내기는 어려운 반면, 테렌스는 왠만한 건물이나 잡몹은 그냥 가볍게 부숴버릴 수 있고 꽤 어느정도 두깨가 있는 건물이라도 비교적 쉽게 부술 수 있다는 뜻이다.[15] 척이나 레드는 물론이요 밤 역시도 몸빵만으로는 죽이지 못한다.[16] 실버는 공중제비를 돈다.[17] 블루스(얼음), 척(나무), 실버(돌), 밤(돌)[18] 이 때 테렌스가 나름 고통스러워하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19] 실제로 뛸 때 땅에 금이 간다.[20] And now you're gonna get smashed.[21] 버드랜드의 새들이 레드의 컴백을 환영할때 마지막에 인트로로 테렌스가 낸 유일한 사운드.[22] 더빙판 한정으로 레드가 테렌스에 대한 첫인상 평을 그렇게 말했다.[23] 때문에 마틸다는 "웬만하면...테렌스는 건드리지 맙시다." 라고 기록을 읽다 포기한다.[24] 여기서 복선이 좀 있었는데, 테렌스가 그림수업을 받을 때, 하느님과 인간이 연결하는 순간의 그림을 오마주한 마틸다와 이어지게되는 그림을 그린 적이 있었던 걸 보면 마틸다를 마음에 두고 있었는 듯.[25] 이때, 쓰나미에 휘말리기 바로 5초쯤 직전에 두 모자 돼지가 툭탁거리며 싸우고 있었는데, 엄마돼지가 "씻으라면 좀 씻어!"라고 말하는데, 이에 새끼돼지도 "띠드라면 좀 띠더!"라며 엄마를 따라하는 개그를 보여준다. [26] 공개는 2019년 6월 20일[출처] 앵그리버드 위키[27] 시럽핀치는 아니지만 비슷한 종일걸로 추정. 용모는 테렌스처럼 홍관조와 맹금류를 합친듯. 참고로 다른 새들은 종족 부분이 훼손됐다. 앵그리버드 위키에서도 종족이 안 뜨는 걸 보면 사실상 묻힌 설정이 된 듯.[28] 2015년 크리스마스 특집인 Ski or Squeal이나 2016년 크리스마스특집인Ragnahog에서도 나온다.[29] 둘은 스틱을 든채 가만히 있고 바람에 퍽이 날아가 스틱에 부딪힌다.[30] 역시 둘은 가만히 있고 물고기가 알아서 양동이에 들어간다[31] 둘이 너무 무거워서 그 자리에서 멈춰있다.[32] 웃기게도, 순록은 힘차게 달리지만 너무 무거워서 앞으로 가지 않는다[33] 영상 내내 표정 변화도 없고 미동도 하지 않던둘이 위 사진처럼 미소를 짓는다![34] 심지어 자기가 핀란드의 즐길거리를 소개시켜 주는 역할인데도 테렌스와 똑같이 '''아무것도 안한다.'''[35] 입이 가볍고 품행이 방정맞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