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브랙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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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0년대 최고의 R&B 디바'''
1990년대 미국 음악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베이비페이스의 손을 거쳐 1990년대 초에 등장하여 큰 성공을 거둔 컨템퍼러리 R&B 가수.
2. 상세
1990년대 중반에는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 셀린 디온과 함께 4대 디바로 불렸고, 고음 일색의 디바들 사이에서 짙은 슬픔이 묻어나는 중저음의 보컬로 큰 인기를 끌었다.[1] 그런 중저음의 매력이 가장 잘 묻어나는 대표곡으로 2집 리드 싱글 '''Un-Break My Heart'''가 있다. 1996년 12월 첫째 주부터 1997년 2월 셋째 주까지 빌보드 핫 100에서 무려 '''11주 연속 1위'''라는 대 기록을 세우며, 토니의 시대를 여는 데 큰 공을 세운 곡이다.[2]
이 곡이 초대박을 치면서 그녀의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들이 컨템퍼러리 R&B 장르의 앨범들을 엄청나게 발매하여 미국 내 컨템퍼러리 R&B 앨범 발매율만 무려 10%나 증가했다고 한다. 또한 컨템퍼러리 R&B 음악의 세대 교체에 아주 큰 영향을 준 곡. 전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3. 활동
1989년부터 The Braxtons[3] 라는 그룹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1993년에 베이비페이스의 프로듀싱을 거쳐 솔로로 데뷔했다. 1993년에 발매한 1집 ''Toni Braxton''은 전 세계적으로 8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림과 동시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하게 된다.
이후 뮤지컬에도 출연하여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무대로 옮긴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녀와 야수에 1998년부터 1999년까지 벨 역할로 출연하였다. 이 때 토니 브랙스톤을 벨 역으로 캐스팅하기 위해 작곡가 앨런 멩컨과 작사가 팀 라이스는 토니 브랙스톤만을 위한 곡을 새로 만들어 주었는데, 바로 A Change in Me라는 곡이다. 또한 2003년에는 뮤지컬 아이다에 아이다 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4. 디스코그래피
4.1. 앨범
4.2. 싱글
5. 여담
- 키가 156cm으로 작은 편이지만, 1990년대에는 상당히 비율이 좋았었다.
- 90년대 농구, 특히 NBA 팬이라면 들어볼 이름일텐데, 댈러스 매버릭스의 레전드 포인트 가드 제이슨 키드와 슈팅 가드 짐 잭슨과 삼각관계였다. 단순한 삼각관계가 아니라, 1995년 애틀랜타 원정경기 때 잭슨이 키드를 속이고 브랙스톤을 NTR하려 든 것이다. 이 때문에 라커룸에서 둘 사이 관계가 박살나서 키드가 잭슨과 절대 한 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노발대발해서 결국 키드가 피닉스 선즈로 트레이드되는 원인이 된다.[17] 결국 키드와도 결별하였다.
- 2001년 R&B 밴드 민트 컨디션의 기타리스트 케리 루이스와 결혼하고 2남을 낳았다. 안타깝게도 둘째 아이는 자폐증을 앓는다 한다. 2013년 이혼했으며 양육비 문제로 분쟁이 생겨, 2016년에야 판결이 났다. 두 아이는 토니가 키우고 있다,
- 토니 본인도 건강이 좋지 않다. 2008년 심장 문제로 쓰러져서 투어를 취소하기도 했고, 2010년 자신이 루푸스환자임을 시인했다.
[1] 기교 없이 중저음의 보컬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타 디바들과 차별화되었고 그 점이 전성기를 여는 데 큰 이바지를 한다.[2] 1집 시기인 1993~1994년 사이에 최전성기였던 보이즈 투 멘, 머라이어 캐리, 자넷 잭슨, 휘트니 휴스턴 등에게는 밀릴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노래 한 곡으로 토니 역시 보이즈 투 멘, 머라이어 캐리, 휘트니 휴스턴와 마찬가지로 '''10주 이상 1위한 곡'''을 보유하게 되었다.[3] 멤버는 다름이 아니라 토니 브랙스톤의 동생들, Traci, Towanda, Trina, Tamar Braxton이다. 그 중 Tamar은 자매들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쇼에서 얻은 인기를 힘입어 발매한 앨범이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했다.[4] 메타크리틱 77점[5] 메타크리틱 71점[6] 베이비페이스와의 듀엣 앨범[7] 메타크리틱 73점. 그래미 알앤비 부문에서 3부문 노미되며 크게 호평받았다.[8] 메타크리틱 71점[9] 더블싱글[10] Artists for Haiti의 일원으로 참여[11] 더블싱글[12] Babyface의 곡을 피처링[13] feat. Loon[14] 버블링 언더 #13[15] with Babyface[16] 버블링 언더 #16[17] 제이슨 키드(포인트가드) - 짐 잭슨(슈팅 가드) - 자말 매쉬번(스몰 포워드)를 일컫어 '3J' 트리오라고 불렀다. 그러나 서로 시너지 효과가 없었고 마크 큐반이 구단 인수 전까지 암흑기를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