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고바야시네 메이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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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토르(トール)[1]
'''파벌'''
혼돈파
'''종족'''
드래곤
'''파트너'''
고바야시
'''성우'''
[image] 쿠와하라 유우키[2] / [image] 세라 위든헤프트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대인관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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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 이 곳에 있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면 반대로 나중에는 슬퍼지기도 하겠죠. 그래도 저는 그 감정을 후회라고는 부르지 않을거에요."'''

'''"나는 고바야시 씨와 함께 늙어갈 순 없어. 언젠간 이별을 할 때가 찾아오겠지. 그렇다고 해도 나는 고바야시 씨를 만나지 않는 편이 나았을 거라고 절대 생각하지 않아. 지금은 이 시간을 소중히..."'''[3]

이 작품의 또 다른 주인공이자 '''혼돈파'''에 속한 드래곤.

2. 상세



신과의 싸움에서 패해 다른 세계에서 이(異)차원으로 넘어오게 되었다. 등에 성검이 찔린 상태에서 고바야시가 발견해 칼을 빼주고[4]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메이드 노릇을 자처한다. 사실 술에 취하면 메이드 지식을 쏟아내는 고바야시가 술김에 메이드가 되달라고 말했기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그러나 메이드가 하는 일을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서[5] 청소는 브레스로 방의 모든 물건들을 깨끗하게 소멸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질 않나,[6] 빨래는 얼룩만 지우는 타액을 써서 입으로 우물우물, 집에 찾아온 택배 배달 기사에게는 하찮은 인간따위에게 줄 거 없다고 협박하고[7] 요리는 독을 제거한 자기 꼬리구이[8]를 하는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들로 고바야시를 곤란하게 했다. 그래도 이후 인간의 생활에 잘 적응했으며 요리 부분에서도 메이드 카페의 조리장을 도맡아 하거나 오므라이스를 맛있게 잘 만드는 것을 보면 요리에는 꽤나 소질이 있는 듯 하다.
메이드를 메이드 카페의 변종 메이드인 줄만 알고 있었던 반면 정작 변종 메이드의 필수 요소인 '주인님(ご主人様)'이라는 말은 고바야시에게도 하지 않는다.[9] 종언제라고 불리는 아버지에게 목숨을 걸고 토르의 입장에서 항변해 준 고바야시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드리겠다는 말을 하면서도 그렇다. 이는 고바야시를 단순히 은혜를 갚아야 할 상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연애 상대로 보고 있어서 그런 듯 하다. 하지만 이것도 스스로를 '''성노예'''라고 자칭하는 등 틀에서 굉장히 벗어난 막장 연애관이라 상당히 애매하다.[10]
인간 형태는 금발[11]과 날카로운 눈매[12], 세로동공이 특징인 트윈테일거유인 미형. 본래 모습은 서양 드래곤 몸통에 동양 용 머리를 가진 초록색 드래곤이다. 덩치도 집채만해지는데 그래도 고바야시의 집에 꼭 끼긴 하지만 들어가는 크기이긴 하다.[13] 본모습의 얼굴은 겉으로는 매우 위압감있는 모습을 갖고 있지만 가끔 보여주는 개그 표정은 매우 귀엽게 보이기도 한다. 본래의 모습인 경우 목소리는 인간일 때의 목소리에 약간의 울림 효과가 넣어져 표현된다.
케찰코아틀과 파프닐을 빼고 다른 드래곤들에게는 죽은 걸로 알려져 있었는데, 어떤 이유인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자신의 원래 세계인 이세계의 전쟁에서 신과 전쟁을 벌이던 중 신이 만들어낸 성검에 정통으로 찔린 후 죽기 직전 도주한 것이다. 드래곤 중에서도 꽤 강자로 추측되고 있는데, 고바야시의 물음에 '종말을 초래하는 정도는...'하고 답하거나, 토르의 아버지가 자신을 제지시킬 수 있는 네가 이 세계에 있는 것이라며 돌아가기 전 주의를 주기도 하고 '종언제의 딸'이라고 불리는 등 그 편린이 작중 곳곳에 드러나고 있다. 토르에게 싸움을 걸었던 이루루의 경우 어지간한 조화파 드래곤도 상대할 수 없는 강자로 묘사되었고, 이루루의 힘이 토르보다 조금 아래일 뿐이라는 엘마의 언급이 있었는데도 공격을 하지 못하는 토르에게 이루루가 사정없이 정통으로 때려박은 공격은 토르의 심기만 거스를 뿐이었고 전투가 끝난 뒤 토르가 대미지는 별 것 아니었다고까지 말한다. 57화에서는 신들과의 싸움에서 지긴 했지만 몇몇 신에게 큰 부상을 입혔다고 언급된다. 그리고 58화에서 신과의 대결 당시 모습이 나오는데, 저쪽 세계의 신은 그야말로 '''토르를 한손으로 꼭 쥐는 것만으로 으깨버릴 수준의 근육질 거인'''에다[14] 그 주변에는 그 수를 다 셀 수조차 없는 무장한 천사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토르가 몇몇 신들이나마 큰 부상을 입히고 자신이 죽기 직전 도주에 성공한 것조차 신기할 정도.
게다가 이세계간의 문을 열 수 있는 드래곤들 중 하나라고 한다. 토르와 전투능력에서는 동급인 엘마만 차원문을 열지 못하는 혈통이라고 한다. 이루루를 죽이려 했던 클레메네가 엘마에게 도움을 요청하려했으며 이루루 본인도 엘마에게 한 수 접어 주는 등 엘마도 조화파 수위에 드는 강자임을 알 수 있는데, 그 엘마도 못하는 것을 토르는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이다. 그 외 칸나도 부모가 직접 이 세계로 추방해서 그렇지 통상적으론 문을 여는데에 문제가 없다. 인간의 모습으로 발휘하는 힘도 만만치 않아서 한 번은 고바야시의 죽음에 대해 고민하다 머리를 식히려고 점프 한 번으로 '''대기권을 돌파'''하는 등, 어이없는 신체능력을 자랑한다.[15] 56화에서 언급된 바에 의하면 마력이 모자란 현대세계에서 루코아와 더불어 유이하게 원소나 다른 에너지를 마력으로 변환하지 않고[16] 자체적으로 마력을 생산할 수 있는 체질이라고. 토르의 특별함과 강함은 이것에 기인하는 듯 하다.[17]
고바야시 외의 인간이나 문화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열등하다는 인식과 드래곤의 우월함을 자랑스러워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인간에게 '하등생물, 열등종'이라는 말을 꽤 많이 한다. "인간은 물속에서 숨도 못 쉬네 ㅋ", "인간은 몸에서 노폐물이 나온다며 ㅋ"[18], "덮어놓고 강한 녀석 편에 붙으려 들다니 애라도 인간은 인간 ㅋ"... 같은 말을 하기도 하고 인간이 하는 초능력을 자신이 하지 못하자 더 우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떻게든 이를 익히려고 한다. 다만 고바야시는 이를 인간을 우습게 여기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고 싶기에 더더욱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상점가에서 상점 주인들과 친분을 쌓아놓은 모습을 고바야시가 놀라워하자 '친한 척 했더니 멋대로 저러는 거에요 ㅋ'라는 반응을 보이는데, 정작 토르가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대하기에 결과적으로 상점가의 인기스타가 되었다. 심지어 길가던 꼬마아이조차 "코스프레 하는 누나다!" 라고 반가워했을 정도 고바야시 본인도 자신보다 더 친화력 좋은게 아니냐고 생각했을 정도
몇몇 인간의 문명이나 기술에 대해서 솔직하게 굉장하다는 반응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런데 핀트가 조금 엇나가있어서, 운전면허나 품종 개량을 일종의 마법도구 또는 의식이나 마법 주문으로 이해하고 있다.[19] 반면 기존에 살던 이세계를 떠올리는 것이나, 인간의 어리석은 행위를 싫어한다.[20] 특히 신에 대해서는 안 좋은 경험이 있는지[21], '고바야시씨는 천사지만,[22] 신을 섬기시면 안돼요!'라고 하질 않나, 크리스마스 편에서는 그리스도 얘기가 나오자 불쾌한 표정을 지은 채 '''예? 그 놈아들?''' 이라는 말을 하며 대놓고 싫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23]
한번은 인식장애 마술을 써서 몰래 고바야시의 직장을 관찰하다, 여자라는 이유로 고바야시를 괴롭히는 악덕 상사의 발을 계속 걸며 복수해주기도 했다.[24]
그리고 고바야시가 비행기를 태워주면서 문지기(집지킴이) 역할을 맡아달라는 제안에 순식간에 넘어가기도 하고 고바야시를 지적할 때도 고바야시가 살살 구슬려주면 결국 전부 받아들여주는 팔랑귀를 가졌다. 다른 면에선 냉정하고 차분한 면도 보이지만 고바야시에게 대하는 모습 한정으로는 정말 순진한 아가씨. 다만 이런 면모는 생명의 은인인 고바야시를 만나서 생긴 모습이고 혼돈세력의 본능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초반기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것만 보면 고바야시에게 죽여도 되냐는 말을 하기도 했다.
대단히 훌륭한 볼륨을 가졌는데, 자기 왈 '''D'''래곤이라 D컵이라고 한다.[25] 그리고, 공식 프로필에서 키는 176cm 여성 기준으로 꽤 큰 키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참고로 쓰리사이즈는 95 70 75. 덤으로, 엘마는 가슴사이즈가 90, 루코아는 무려 '''120'''.
주특기 요리는 '''자기 꼬리 통구이'''(...). 소테로 요리할 수도 있고 밥하고도 잘 맞는다고 '''본인'''이 주장한다.[26] 토르의 말에 따르면 맛은 달콤하고 크리미하다고 한다. 하지만 말 그대로 맛이 좋다고 한들 고바야시 입장에선 먹기가 여간 부담스러운 고로[27] 결말은 대체로 토르가 물어 뜯어 먹으며 꿀꺽. 물론 드래곤인 만큼 회복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잘린 꼬리는 금방 원상복구된다. 사실 동서양 막론하고 영물의 고기는 모든 약재의 수위에 있는 고급 식재료로 치기 때문에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 먹는거 좋아하는 엘마조차 질색하는 걸 보면 사람이 먹기엔 좋아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자기 살을 뜯어서 먹이려고 하는 행동이라''' 질색하는 반응을 보이는 건 당연하다. 문제는 도무지 포기를 안 한다는 거(...). 게다가 수법도 거기서 거기인지라 매번 들키기만 한다.[28][29]
치마 속에 있는 토르의 이 꼬리가 엉덩이에 붙어있는건지, 허리에 붙어있는건지에 대해서 애니메이션 스태프들은 "사소한 것에 신경쓰지 말자" 라며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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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꼬리는 쿠션으로 발매되었다.

OVA에선 고바야시에게 발렌타인 기념으로 '''만드라고라와 사랑의 묘약 외 이것저것을 섞을 초콜릿을 만든다.''' 물론 고바야시는 처음엔 거부하지만,[31] 칸나가 초콜릿이 더 먹고싶어 먹고 있던 것을 고바야시가 한 입 먹어버렸고, 결국 고바야시와 키스를 하나 싶었지만, 하필 초콜릿에 술도 섞어버린 탓인지 또 고바야시가 술주정을 부린다... 하지만 다음엔 인간 세계의 재료로 평범한 초콜릿을 만들고 온천여행을 갔을 때 고바야시에게 주었다.
성격상 어리광쟁이이기도 하다. 이는 아버지인 종언제에게 응석을 잘 부리는 성격이었기 때문인 것도 같으며 이를 고바야시와 지내면서도 똑같이 하는 듯하다. 때문에 애니 8화에서 엘마와 잘 지내는듯한 모습에 질투하면서 자신도 열심히 해서 칭찬받고 머리를 쓰다듬어 줬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고바야시는 자신의 성격이 워낙 그런것에 익숙하지 않다면서 그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고 때때로는 인간 관계가 불편하다고 생각할때도 많다고 했지만 그래도 토르의 머리를 살짝 쓰다듬어 주었다. 고바야시에 대한 메가데레의 모습을 보이는것도 아무래도 이런 성격탓인듯. 토르의 과거를 보면 혼자 지내는 편이 많았는데 그랬으니 어리광부릴 대상이 없었던 차에 고바야시는 아주 좋은 대상이었을 듯하다. 실제로 고바야시도 꼬리 고기나 지나친 대쉬를 빼고는 그럭저럭 들어주는 편이긴 하다.
말투는 대개 부드러운 편이지만 과거엔 그렇지 않아서 고바야시가 아재 말투라고 까기도 했다.

3. 기타


  • 극중에서도 언급하지만, 북유럽 신화토르와는 관련 없고 인간 작가의 이름을 따왔다고 한다.[32] 실제로 작중 토르의 이름은 Tohru로 표기한다. 신화의 토르는 Thor인데 일본어로는 Thor나 Tohru나 표기로 토르(トール)로 표기하긴 하다. [33]
  • 자기 말로는 지금 입고있는 메이드복이 비늘이라서 세탁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근데 이게 조금 묘한 것이 작중 묘사를 보면 초반부에 술에 취한 고바야시가 메이드복을 벗기는 장면이 있다는 것. 그리고 53화에서 토르의 메이드 옷은 '비늘 한 조각'으로 만들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탈착이 가능했던 것.
  • 노른자가 없는 달걀을 싫어한다고 한다. 지인인 에렌스게가 이 달걀에 맞아 죽었기 때문이라고.[34] 반면 좋아하는건 고바야시, 본인은 좋아하는것에 이용당해 죽은 드래곤이 많다고 하면서도 고바야시 씨에게만은 특별히 얘기해주겠다고 했었다.
  • 고바야시에게 찝적대거나, 친한 사람들. 특히 타키야를 싫어한다.[35] 그래도 어느 새 정이 든 모양인지, 파프닐이 이 세계에서 산다고 했을 때 집을 못찾게 되자 제일 먼저 궁합이 잘 맞을 것 같은[36] 타키야를 생각해내고 타키야에게 찾아간다. 심지어 타키야가 순순히 응하자 "제가 말하기엔 뭣하지만 이 드래곤 위험하다고요?!" 라고 되묻기까지 했다. 그리고 타키야가 여름 코미케에 출전했을 때 그 뙤약볕 밑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동인지 구매 행렬을 정리하는 역할로 도와주기도 했다.
  • 분신을 사용할 수 있다는게 원작 48화에서 밝혀진다. 48가지의 메이드 기술 중 하나라고.. 사실 애니에서 48가지의 메이드 기술 운운은 그냥 마법이라고 자막이 뜬다.
  • 원작 60화 기준으로 토르에게 취미가 생겼는데 다름아닌 고바야시 굿즈, 노래 등을 만드는 것. 조금 뜸하다 싶었던 고바야시 덕후(?) 모습이 다시 나왔다. 토르가 취미 이전에 '고바야시가 아이돌을 해서 TV에 나오고 굿즈화 하면 되겠다' 라고 말할때부터 싹수가 보이긴 했다. 하지만 정도가 좀 심한데, 고바야시 조각, 고바야시를 그린 그림, 고바야시 노래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칸나와 이루루에게 만든 굿즈를 계속 보여주고 노래는 하루 종일 듣게하는 행동을 한다.
  • 원작에서는 머리카락이 초록빛을 띄는 금발로 나오지만 애니판에서는 주황, 다홍빛을 띄는 금발로 나온다.
  • 일상물이라 쓸데 없지만 토르의 강함을 보면[37] 그녀의 원래 세계가 정말 인외마경이라는 걸 알 수 있다. 묘사상 토르의 강함은 정말 사기급이지만 당장 토르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면 세계관 최강자는 당연히 아니고 그냥 아주 많이 강한 용 한마리에 불과하다[38]. 더 무서운 건 토르는 죽이는 건 매우 힘들지라도 일단 퇴치 가능한 존재다. 같은 드래곤 이나 신같은 괴물들이 아니라 인간 입장에서 말이다. 토르의 회상으로 미뤄볼때 한자리에 오래 있으면 모험가들이 레이드(?)하러 왔었고 그덕에 몇번이나 거처를 옮긴듯 하다. 토르의 이 사기적인 강함의 원인은 자신의 아버지의 핏줄이라는 게 밝혀졌다. 모노노케 셰어링에서 밝혀지길 지구를 만들기로 정한 신들 중 하나가 바로 종언제(...). 핏줄이 핏줄이니 강한 건 당연하다. 오히려 이 핏줄과 맞붙을 수 있는 엘마나 이런걸 레이드 하러 와서 상대하고 기어이 쫓아내는 인간 모험가들은 대체 어떤 애들인지 신기할 지경.
  • 애니 12화에서 보면 고바야시처럼 술마시면 역변한다. 고바야시랑 죽이 척척 맞을 정도 본인은 드래곤이 공주님을 납치하는 로리콘으로 보는데에 스트레스가 심한 모양
  • 이 가는 소리가 엄청나다.
  • 분명 몇백 년은 묵었음직한 드래곤인데 어째 정신연령은 10대 중반에서 20대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물론 대부분의 판타지 매체 드래곤들이 다 정신연령이 신체연령에 비해 매우 낮기는 하지만.
  • 대형 마트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마을의 시장은 장보러 자주 찾는데 이유는 마을 시장은 이세계에 살적에 자주 이용했던 바자르와 비슷해서 익숙하지만 대형 마트는 인간들의 군사 요새같이 보여서 싫다고. 딱한번 가기는 하는데 칸나가 학교가서 쓸 란도셀이 대형 마트에 있어서 따라가기는 했다.
  • 이름은 북구 천둥의 신 토르가 아닌 지구의 작가 이름을 땄다고 하는데 J.R.R 톨킨 이름을 딴것 같다.
  • 37화에서 남자성전환된 고바야시가 토르를 보자마자 얼굴이 새빨개지는 것은 물론,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토르가 저렇게 예뻤었냐라고 독백하는 것을 보면, 몸매와 외모가 작중에서 상당한 수준인 듯 하다.
  • 85화에서 드러나길 탈피를 한다고 한다. 본인 말에 의하면은 최근에 힘이 성장했지만, 몸도 아직은 더 자라는 것 같다고. 그런데, 토르의 탈피는 보통의 탈피와는 다르게 탈티를 한 껍질 자체가 토르의 모습을 그대로 똑같이 변형이 된다.[39] 게다가, 한 술 더 떠서 마치 살아있는 인형인 것마냥 토르 본인이 조종하려고 하지 않아도 토르 본인의 마력으로 알아서 움직인다.[40] 다만, 작중에서 말이라던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을 보면, 인격과 자아 자체는 없는 듯 하다. 작중에서 탈피한 껍질은 알아서 집안일을 하고 있는데, 토르의 말에 의하면은 몸에 밴 기억을 반복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한다. 게다가, 토르 본인은 여려번 탈피한다라는 특징을 지녀서, 며칠 사이에 껍질의 수가 엄청나게 불어났다. 같은 드래곤인 엘마와 루코아의 반응으로 보건데 다른 드래곤들에게는 토르처럼 껍질 자체가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알아서 움직이는 경우는 아예 없거나 거의 없는 모양인데, 루코아는 어쩌면 토르의 마력 자체가 특수하다보니 그런 걸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게다가, 토르의 껍질이 우주로 보냈던 껍질들이 멀쩡히 돌아왔을 정도인 것을 보면은, 마력이 다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긴 편인 듯 하다. 애초에, 토르 본인이 자신의 껍질들이 마력이 다할 때까지 우주를 돌아다닐 거라고 하는데, 멀쩡히 집으로 돌아온 것만 보아도....
  • 86화에서 운전면허를 땄다. 엘마가 운전면허를 따고 차를 사서 코바야시에게 운전연습을 도와달라고 부탁하는 옆에서 차를 같이 끌고 오더니만 "코바야시 씨와 드라이브를 하는 건 저라고요!"라며 밀고 들어 오는데, 엘마가 자신이 운전학원에서 도로연수를 받을 때 교관이 좀 엄한 사람이어서 운전할 때 옆에 엄하고 깐깐한 사람이 같이 있지 않으면 어색해서 그렇다는데, 토르는 듣고 엘마의 심정을 이해했다.
  • 원작 기준 94에서 턱밑에 약점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동양의 용에게도 있는 역린이다.[41][42]

4. 대인관계


>"네가 그렇게까지 말하는 것에 의미가 있는건가?" - 파프닐
>"있어요...고바야시 씨가 있으니까!"
자기 목숨을 구해주고 인생을 크게 바꿔준 은인. 또한 토르가 유일하게 따르는 인간. 사실상 이 한마디로 토르와 고바야시의 관계가 성립된다.
처음 만났을 때는 인간에게 좋은 감정이 없었던 때라 고바야시를 적대했지만, 신의 검을 뽑아준 것에 감사함을 표하고 고바야시의 페이스에 휘말려 같이 술을 먹게 된다. 그 후 한바탕 술판을 벌이다가 고바야시가 "왜 나 혼자지"라며 푸념하자 자신도 혼자가 되었다, 갈 곳이 없다고 털어놓는다. 그리고 토르의 사정을 들은 고바야시가 "우리 집에 올래?"라는 말을 해 주는 것에 감동하고 그녀를 매우 좋아하게 된다.[43] 그리고 고바야시가 술김에 한 메이드가 되어 달라는 말을 듣고 메이드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토르가 변태같은 행동을 과하게 하는 것만 제외했을 땐 고바야시도 매우 좋게 보는 편. 심지어 토르의 아버지가 이세계로 끌고갔을 때[44] 몰래 다시 고바야시에게 돌아올 정도다. 정리하자면 메이드로서는 부족한 면이 매우 많은 편이지만, 자신의 은인을 위해 무엇이든 하는 자라고 정립된다. [45] 레즈비언보단 범생애에 더 가깝다. 고바야시가 남자화했을때도 성관계를 맺으려 했던걸보면 알수있다.
토르가 인정한 몇 안되는 인간, 그리고 연적관계.
처음 만날때는 그저 고바야시 옆에 있던것만으로도 질투심과 여전히 인간을 욕하는 토르여서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래도 서로 이해하다보니 갈 곳 없는 파프닐을 타키야에게 속이는 셈 치고 함께 살게 해달라고 했다. 그런데 진짜 받아들이자 꽤 당황하는 모습도 일품. 이 때부터 타키야의 대인배 기질을 알게 되고 여전히 연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의 선한 성격을 부정하지 않았다!
장난꾸러기, 그리고 여동생같은 존재.
작중보면 칸나를 챙겨주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칸나도 토르는 언니같다고 말한적이 있다. 토르가 이리저리 떠돌아 다니던 시절 처음 만났는데 현재보다 더 아기 같은 모습. 선대 칸나 카무이를 언급하는걸 보면 어느 정도 칸나의 이름 자체는 네임드인 모양.
상담역 1호 다만 상담결과가 만족스러웠던 적은 극히 드물다.
상담역 2호. 제대로 상담해 주는 쪽이지만 복장이나 그런쪽으론....
  • 이루루
>토르...네가 세력의 관계없이 자기 자신의 의지로 행동해준 것...기뻤다. - 엘마
툭하면 만날때마다 싸우지만, 서로를 신뢰하는 악우. 만나면 주먹부터 나가고 골리기도 하면고 뭔 일이 있으면 때리기부터 하지만 그래도 애들을 믿고 맡길 정도의 사이. 과거엔 서로 별종이라 생각하며 함께 하던 사이였으나 어느새 인간들이 엘마에게 의지만하며 되려 엘마를 숭배하여 그 안에서 계급을 만들어 자기들 끼리 차이를 만들자 토르가 그런건 평화가 아니라며 성을 하나 날려버린 것으로 사이가 틀어졌다. 현재에 이르러 갑자기 엘마가 운동을 하자며 부르고 토르가 그걸 수락하며 또 치고 박고 싸우는데 이 과정에서 엘마가 옛날처럼 다시 친한 사이로 돌아가고 싶었다며 울면서 털어놓는다. 이후 얼추 사이가 개선되지만 여전히 티격태격하며 싸우는 사이. 하지만 코바야시는 둘이 싸우는걸 보면 안심이 된다고 한다.
쓰러트려야 할 적.
[1] Thor와는 일어 명칭만 같고, 전혀 다른 존재. 영어 명칭은 Tohru 다.[2] 3분기 작 센토루의 고민에서 용인을 맡게 된다.[3] TVA 13화 마지막 장면에서 토르의 독백.[4] 1화에서는 술 취한 고바야시가 차원을 넘어온 토르를 만나 갈 데 없으면, 우리집에라도 오겠냐는 얘기를 한다. 이런 사항은 대화 속에서 단편적으로만 나오다가 단행본 32화, 애니 12화에서 회상 형식으로 자세히 보여준다. 12화에서 고바야시의 꿈에서 나오는데 그 장면은 정말 종언제가 보았다면 황당 그 자체일듯... 과도한 업무로 인해 술을 잔뜩 먹어 취해서 내려야 할 역에서 못내리고 헬렐레 거리며 이 나타난다며 출입 금지인 산에 곰 따윈 무섭지 않다며 갔다가 토르와 부딫혔는데 으르렁거리는 토르를 보고 쫄기는 커녕 안아달라며 콧잔등을 안았다가 토르가 밀쳐내는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해도 요지부동. 그러다가 몸에 박힌 칼을 보고 이걸 뽑음 되냐고 묻고 토르는 어차피 인간이 만지면 안되는거란걸 알고 비웃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고바야시는 힘껏 뽑아버렸다. 그러자 토르는 데꿀멍해서 바로 복종 모드로 들어갔다. 이후 토르가 어떻게 여기에 오게 되었는지 얘기하지만 고바야시는 그딴건 모르겠고 술이나 한잔 하자면서 술을 권하며 징징거리자 인간 모습으로 변해서 마시는데(하필 술 이름이 '''용살(竜殺)'''이었다.) 몇시간동안 신나게 마셔댄 둘은 신나게 술주정을 부렸다.(고바야시는 왜 나한테 후임 실수한 것 뒤처리까지 떠넘기냐 토르는 드래곤을 로리콘 취급하지 말라 라며 술주정해댐) 술주정 끝난 후 고바야시가 우리 집에 오지 않겠냐고 하면서 널 메이드로 고용해주겠다 라고 했다.[5] 드래곤 종족의 특성상 지배자나 파괴자, 은둔하는 강자 정도의 세계관 최강자 위치에만 있었으니 굳이 이를 알려고 하지 않는 이상 한 사용인인 인간의 메이드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할 이유가 없다. 작중 고바야시를 만나기 전에 만난 인간 소녀가 메이드가 되겠다고 하자 '스스로 종속될 셈이냐'라고 말하면서 어리석은 선택을 한다는듯이 말하는 장면도 있었고. 무엇보다 일정한 거처 없이 사는 드래곤의 특성상 청소란거를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6] 다행히 원상복구 시키는 능력이 있었다.[7] 물론 곧장 고바야시 씨는 예외라고 함[8] 애니메이션 장면에서는 틈만 나면 작게 조리해서 어떻게든 고바야시에게 먹이려고 하기도 한다. 거기다 이거, 생김새도 상당히 징그럽게 생긴데다 육즙도 초록색이다. 딱봐도 먹기 싫게 생긴 요리다. 그 때문인지 죄다 거부당해 본인이 먹어 치우고 잘린 꼬리를 본인이 먹으면 바로 재생된다. 다만 칸나가 먹었을때도 재생한걸 보면 누가 먹건 저절로 재생되나보다. [9] 단 애니메이션 2화에서 시장 생선가게 주인이 일행(고바야시)에 대해 질문을 했을때는 '주인님이에요'라고 한다. 여담으로 일본에서 '주인(ご主人)'이라는 말은 ''''남편''''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일본/문화 참조.[10] 고바야시에 대한 연심은 이미 1화에서부터 밝혔을 정도 심지어 고바야시 본인이 "난 여자인데?" 라고 해도 그래도 상관 없댄다.[11] [image]
애니판 설정화는 금발인데 정작 작중에선 투톤으로 나온다.
[12] 눈썹은 반대로 처져 있다. 경계 태세나 전투에 들어가면 눈동자가 적안으로 바뀌기도 한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선 눈을 클로즈업할때 보면 꽤나 무서운 눈매로 묘사했으며 일부러 노린듯한 작화로 보인다.[13] 1화에서 문지기가 뭔지 파프닐에게 물어보는데 그것은 '쳐들어오는건 후손까지 싸그리 죽여버리는것'이다. 라는 말을 듣고 아무것도 모르고 온 불쌍한(...) 도둑 두명에게 친히 드래곤의 옥체를 보여주었는데 문에 머리가 끼었다. 때문에 죽이진 못하고 쫓아내는 선에서 그쳤다.[14] 말이 좋아 이 정도지, 장면이 토르 중심으로 그려진지라 원근법 감안하면 토르는 모기만하다. 같은 화에 등장한 케찰코아틀 역시 장난아닌 체구를 가진 걸로 보아 이세계의 신족들은 다 거대한 듯 하다.[15] 다만 이 신체능력은 마력을 통한 신체강화로 엘마는 마력에 의한 신체강화를 하지 않고도 이루루보다 강하다고 한다. 다만 진심으로 싸울때가 아니라 팔씨름 내기때는 성격 때문에 순수한 신체능력으로만 상대하려고 해서 신체강화를 쓴 토르한테는 아슬아슬하게 지는듯.[16] 이 언급때 칸나는 전기, 이루루는 가스렌지의 불, 엘마는 음식을 먹어서 마력을 보충하는 모습이 나왔다.[17] 루코아도 원래는 신이었다가 강등당한거고 토르도 신의 혈통이라는 것을 보면 둘 다 신의 피가 있어서 마나 자체생산이 가능한 듯 하다.[18] 다만 고바야시 한정으로는 고바야시가 입었던 옷을 입으로 우물우물 하는 것(세탁)을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거나 옷을 핥으면서 '안 남아 있네' 라면서 말하기도 한다. 고바야시가 이에 질색하자 냄새는 괜찮겠지 라며 냄새를 맡는다(...).[19] 토르 기준으론 마냥 틀린 것도 아닌 게 드래곤이 쓰는 마법도 대부분은 인간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한다. 즉 토르의 입장에선 마법을 인간의 기술로 생각하고 있고 이쪽 세계의 기술도 그렇게 인식하는 듯하다.[20] 물론 고바야시가 하는 행동은 대부분 제외. 어린 칸나가 보고 배울까봐 정리를 대충 하거나 간단히 넘어가려하는 고바야시의 안좋은 버릇 정도만 다그치는 정도다.[21] 애초에 이세계에서 넘어오게 된 것이 등에 성검을 찔려서 죽기 직전 겨우 도망쳐온 것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서 토르가 꾸는 꿈 속 회상신에서 신으로 추정되는 존재가 던진 성검에 맞는 장면이 나온다.[22] 토르가 혹시 산 제물이 필요하지 않냐며 정 원한다면 자기 피도 내줄수 있다고 하자 고바야시가 "내가 악마냐?!" 라고 반응했을때[23] 사실 성경에서도 그렇고 크리스트교 수립 이전부터 이미 서구권에서 드래곤이라는 짐승은 신화 속에서 별로 좋은 이미지가 아니었다. 드래곤/설화 항목 참조.[24] 고바야시는 나중에서야 토르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또 그런 일을 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주었다. 억울하게 시달린 건 나중에 직권남용으로 고소할 거라고. 덤으로 이거, 단행본 자투리와 애니 오마케를 보면 '''정말 실천했다'''. 오마케에서 누군가 사장에게 녹음해 둔 테이프를 듣게 해 차장이 잘렸다는 말이 나오는데, 말없이 커피를 마시는 고바야시가 이 말 직후 비춰지는 걸 보면...[25] 고바야시 왈 "참 쓸데없는건 배워왔다."[26] 반쯤은 맞는게 본인은 정말 맛있게 먹는다(...) 게다가 칸나 카무이도 먹은걸 보면 최소한 드래곤들에게는 먹을 수 있는건 맞는듯[27] 비주얼적으로 육즙이 무려 초록색이라는 괴상한 색깔이라 그닥 좋지 않기도 하고, 무엇보다 '''독'''이 있다. 본인 말로는 독을 빼는 과정을 거친다고 하는데 그래도 영 찝찝한건 매한가지. 거기다가 먹을 걸 좋아하는 엘마조차도 그런 걸 먹일 생각이냐며 확인사살을 가한다.[28] 애니에선 이런 모습이 종종 보이지만, 코믹스에선 초반에만 나오고 이후에는 꼬리 요리에 대한 묘사는 나오지 않았지만 6권 초반부에 다시 묘사되었다. [29] 수준이 거기서 거기인 까닭은 꼭 자기 꼬리라는걸 드러내고 싶어서다. 하도 꼬리꼬리 하니까 고바야시가 그럴거면 얇게 저며서 주면 되지 않냐고 하자 그러면 자기 꼬리인지 모른다고 말한다. 즉 몰래 먹이기 싫고 안 채로 먹게 해주고 싶다는 것[30] 단 원작 37화에는 꼬리가 엉덩이골에 붙어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31] 이미 데인게 많다보니(...) 일찍 눈치챈 모양인데, 작중에서는 초콜릿을 받고 진지한 표정이 되어 “이 세상에는 신용이라는 게 있거든. 그건 사회생활은 물론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굉장히 중요한 거야. 때로는 그것 하나를 잃은 것만으로 자신이 가진 모든 걸 다 잃기도 하지. 응? 토르, 내가 이 지금부터 초콜릿을 먹어도 정말 괜찮은 거겠지?”라며 떠보는데, 토르는 결국 코바야시의 포스에 쫄아서 실패작이라고 얼버무리며 얼른 초콜릿을 되받아 왔다.[32] 이쪽 세상의 작가에서 따왔다. 고바야시네 전무가 미래시로 50년 뒤의 작가들의 책을 먼저 써서 팔았고, 이를 토르의 아버지가 재밌게 읽어 그들 중 하나의 이름을 땃다 한다.[33] 다만 Thor의 경우, 소(ソㅡ)로도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ソー・オーディンソン이 그 일례. 일본 이름 중에 토오루라는 이름이 있는데 발음이 거의 비슷해서 인간계, 특히 일본에서도 이름이 낯설지 않게 들리는 듯하다.[34] 스페인 전설이라고 한다. 머리가 여럿 달린 용이란 전승이며,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 3개 이상의 머리를 가진 것으로 나왔다.[35] 본인 입으로 고바야시는 좋아하지만 타키야 같은건 질색이라고 말한다.[36] 실제로 파프닐과 타키야는 고뱌아시네 집에서 파티를 했을 때, 게임으로 인해서 친해졌다.[37] 2화에서 절도범을 잡을때 고바야시가 드래곤인거 들키지 않게 잡으라고 했는데 땅이 부서져 파일 정도로 초스피드로 달려가서 원 펀치로 한대 내리쳤는데 땅이 푹 꺼졌다. 다행히 사람들은 그냥 힘이 짱쎈걸로 알고 엄청 좋아했다. 다시 말하지만 그나마 살살 했는데 이정도다(...). 코믹스 43화에선 동네 순찰 도중에 만난 수십명의 깡패들을 손봐준 이후로 동네 깡패들에게 '형님' 대우를 받을 정도다.[38] 다만 그 나이대에서 전 신인 루코아나 그에 버금가는 파프닐에게 쨉도 안될지언정 그 힘을 인정은 받을 정도에서 충분히 사기급.[39] 이는, 토르가 인간형으로 변하게 되면은 탈피를 한 껍질 또한 인간형으로 변한다라는 것으로써, 토르 본인 말에 의하면은 껍질 또한 자신의 몸의 일부라 영향을 받은 것일 거라고 한다.[40] 토르 본인의 반응으로 보건데 탈피한 껍질 자체가 생명체 처럼 움직이는 건 이번이 처음인 듯 하다. 실제로, 자기 마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토르의 마력으로 알아서 껍질이 알아서 움직이는 것이다보니 토르 본인은 인형이 어디에 있는지 감지가 가능한 것은 물론, 토르 본인의 의지로 자유로이 조종이 가능하며, 토르의 마력으로 움직이는 것이기에 토르의 마력이 다할 때까지 움직인다고 한다.[41] 이 화에서 역린을 가리려고 마스크를 썼는데, 영락없이 아베노마스크...[42] 역린은 작중 설명에 따르면 종기같이 생겼다고는 하는데 형태를 보면 영락없이 이거다. 게다가 설정상 민감해서 느끼는 부위라고... [43] 다만 고바야시를 상대로 절대 화를 안 내는 수준까지는 아닌 듯 하다. 당장 칸나의 첫 방문 때 고바야시가 바람 피는 줄 알고 미친 듯이 분노하며 달려들려고 한 전적이 있다.(또한 칸나를 너무 쉽게 집에 받아들이자 이때도 "제가 처음 왔을때는 안된다고 했으면서..." 라고 험악한 표정을 지었다.) 또 이삿날에는 자기한테 농땡이 친다고 뭐라 하고는 정작 고바야시 본인도 만화 읽느라 딴청을 피우는 모습을 보고 정색하기도 했다.[44] TVA 13화 기준[45] 표현이 성노예인게 아니라 애니 7화에서 고바야시에게 진짜 그렇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