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1. 개요
빅 포레스트 후속으로 2018년 11월 16일부터 2019년 1월 25일까지 방영된 tvN 금요 드라마.
대형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3]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들
- 김지석 (아역 지민혁) - 유백 역
아이돌 그룹 '시리우스'의 리더, 가수 겸 배우. 유니콘씨. 아이돌 그룹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배우활동도 시작했고, 여러 분야에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해 본인에 의하면 개근상 받듯이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쓰는 배우.
결벽증에 완벽주의자에 나르시스트. 본인의 라이벌은 자기 자신 뿐이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의 연기 모니터링은 해본 적 없고, 매일 자신의 첫 할리우드 진출 작을 모니터링 하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이다.
첫 화에 피투성이가 된 손[4]으로 뒷좌석에 생일 케이크를 실은 빨간 스포츠카를 몰고 운전하다가, 연말에 불시 검문을 하고 있는 경찰을 카 체이싱으로 따돌려[5] 꼬리 물듯이 시상식이 이루어지는 장소까지 도착한다. 공무 집행 방해로 체포하려는 경찰에게 "10분만 기다리라, 상 받고 오겠다"며 셔츠를 벗고 맨몸에 수트 상의만[6][7] 입고 들어가서는 그저 "감사하다"는 짧은 수상 소감을 남기고 돌아서는데, MC의 "좋은 날[8]이니 길게 말해 달라"는 말에 순간 얼굴이 굳더니 갑자기 "개근상 같은 이런 상(남우주연상)은 집에 택배로 보내 달라."는 망언을 날린다. 이후에도 여러 악재와 악플에 시달리게 되자 소속사 대표에 의해 매니저 동춘의 고향인 여즉도[9]에 유배 보내진다.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 배우지만 티비도 인터넷도 핸드폰도 안 터지는 이 섬에서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그저 톱 스타 총각[10]일 뿐. 처음엔 마치 80년대에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여즉도 사람들을 깔보고 사사껀껀 자랑에 잘난 척인데 시간이 지나 정이 들자 섬 마을 사람들을 은근히 챙긴다. 그러던 어느 날 맨날 아웅다웅 하던 촌스런 깡순이가 그의 프레임 안에 들어오고 말았다.
결벽증에 완벽주의자에 나르시스트. 본인의 라이벌은 자기 자신 뿐이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의 연기 모니터링은 해본 적 없고, 매일 자신의 첫 할리우드 진출 작을 모니터링 하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사람이다.
첫 화에 피투성이가 된 손[4]으로 뒷좌석에 생일 케이크를 실은 빨간 스포츠카를 몰고 운전하다가, 연말에 불시 검문을 하고 있는 경찰을 카 체이싱으로 따돌려[5] 꼬리 물듯이 시상식이 이루어지는 장소까지 도착한다. 공무 집행 방해로 체포하려는 경찰에게 "10분만 기다리라, 상 받고 오겠다"며 셔츠를 벗고 맨몸에 수트 상의만[6][7] 입고 들어가서는 그저 "감사하다"는 짧은 수상 소감을 남기고 돌아서는데, MC의 "좋은 날[8]이니 길게 말해 달라"는 말에 순간 얼굴이 굳더니 갑자기 "개근상 같은 이런 상(남우주연상)은 집에 택배로 보내 달라."는 망언을 날린다. 이후에도 여러 악재와 악플에 시달리게 되자 소속사 대표에 의해 매니저 동춘의 고향인 여즉도[9]에 유배 보내진다.
대한민국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국민 배우지만 티비도 인터넷도 핸드폰도 안 터지는 이 섬에서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그저 톱 스타 총각[10]일 뿐. 처음엔 마치 80년대에 시간이 멈춘 것 같은 여즉도 사람들을 깔보고 사사껀껀 자랑에 잘난 척인데 시간이 지나 정이 들자 섬 마을 사람들을 은근히 챙긴다. 그러던 어느 날 맨날 아웅다웅 하던 촌스런 깡순이가 그의 프레임 안에 들어오고 말았다.
- 전소민 (아역 권예은, 이도연) - 오강순 역
별명: 깡순이, 해녀, 슈퍼 운영.
여즉도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젊은 처녀. 무공해 100프로의 청정한 섬의 기운을 그대로 옮긴 듯한 맑고 밝고 강한 처녀. 원양 어선을 타느라 잘 없는 마돌이를 제외하면 섬의 유일한 젊은이로 모든 어르신들의 손녀인 듯, 딸인 듯 살갑고 따숩게 모시고 산다. 어느 날 서울에서 매니저 일을 하는 동네 동생 동춘의 부탁으로 톱 스타 총각 유백을 문간방에 머물게 하는데, 그 뒤로 매일 까칠한 톱 스타 병 유백과 툭탁거리게 되고 싸우면서 정이 들어간다.
섬 어른들 앞에서는 방실방실 웃기만 하지만 사실 2살 때 부모님이 바다에서 돌아가셔서 바다에 물질 하러 들어가는 것을 엄마 아빠가 안아주는 따뜻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할머니가 잠드시면 자기가 주인인 오가네 상회[11] [12] 윗층 옥탑방 아지트에서 아버지가 남기신 80년대 노래 테이프를 들으며 일기를 쓰기도 하고,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전영록 오빠[13]를 따라서 좋아하며 한 번 만나는 것이 소원이기도 하다. 싹싹 한 미소 뒤에 눈물을 감춘 쓸쓸한 처녀.
처음엔 손님인 톱 스타 총각을 잘 챙겨주려고 하는데 시 건방을 장착한 그가 섬이나 섬 가족들을 무시하거나,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소홀히 다루는 모습을 보이자 참지 못하고 박치기[14]를 날려버리는 강단 있는 처녀이기도 하다.
학창시절, 최마돌의 남친으로 소문나서 다른 남자와 사귀지 못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화이트데이 때 알사탕조차 받은 적이 없었고, 그러면서 최마돌은 다른 여자, 그것도 본인의 친구 희원이와 몰래 연애를 한 것으로 오해하여 억울해했다.(...)
장래 희망은 수의사였으나, 할머니 때문에 꿈을 포기했다. 수능 언어영역 응시 도중에 퇴장할 정도.[15] 유백과 사귄 이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 후, 수의예과에 합격했고, 이후 유백과 결혼까지 했다.
여즉도에서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젊은 처녀. 무공해 100프로의 청정한 섬의 기운을 그대로 옮긴 듯한 맑고 밝고 강한 처녀. 원양 어선을 타느라 잘 없는 마돌이를 제외하면 섬의 유일한 젊은이로 모든 어르신들의 손녀인 듯, 딸인 듯 살갑고 따숩게 모시고 산다. 어느 날 서울에서 매니저 일을 하는 동네 동생 동춘의 부탁으로 톱 스타 총각 유백을 문간방에 머물게 하는데, 그 뒤로 매일 까칠한 톱 스타 병 유백과 툭탁거리게 되고 싸우면서 정이 들어간다.
섬 어른들 앞에서는 방실방실 웃기만 하지만 사실 2살 때 부모님이 바다에서 돌아가셔서 바다에 물질 하러 들어가는 것을 엄마 아빠가 안아주는 따뜻한 느낌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할머니가 잠드시면 자기가 주인인 오가네 상회[11] [12] 윗층 옥탑방 아지트에서 아버지가 남기신 80년대 노래 테이프를 들으며 일기를 쓰기도 하고, 어머니가 좋아하셨던 전영록 오빠[13]를 따라서 좋아하며 한 번 만나는 것이 소원이기도 하다. 싹싹 한 미소 뒤에 눈물을 감춘 쓸쓸한 처녀.
처음엔 손님인 톱 스타 총각을 잘 챙겨주려고 하는데 시 건방을 장착한 그가 섬이나 섬 가족들을 무시하거나, 할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소홀히 다루는 모습을 보이자 참지 못하고 박치기[14]를 날려버리는 강단 있는 처녀이기도 하다.
학창시절, 최마돌의 남친으로 소문나서 다른 남자와 사귀지 못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화이트데이 때 알사탕조차 받은 적이 없었고, 그러면서 최마돌은 다른 여자, 그것도 본인의 친구 희원이와 몰래 연애를 한 것으로 오해하여 억울해했다.(...)
장래 희망은 수의사였으나, 할머니 때문에 꿈을 포기했다. 수능 언어영역 응시 도중에 퇴장할 정도.[15] 유백과 사귄 이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 후, 수의예과에 합격했고, 이후 유백과 결혼까지 했다.
- 이상엽 (아역 박하준, 김영준) - 최마돌 역
일명: 마도로스 최. 신사씨.
최연소 원양 어선 선장.[16] 여즉도 사람 답게 착하고 좋은 청년. 선한 배려를 은근한 장난에 섞어 유들거리며 말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예뻐 온 섬 사람들에게 거의 톱 스타 취급을 받는다. [17]
첫 화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을 패러디 해서 원양 어선에 숨어든 해적들을 장도리 하나로 때려잡기도 하고. [18], 집에 돌아갈 때가 되자 ㅇ저씨를 패러디 해서 이발을 하기도 한다.
사실 섬 가족들은 너무 가족처럼 붙어있어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으나[19], 어려서 부터 함께 자란 깡순이를 짝사랑해온 순정남으로, 깡순이가 좋아한다면 뭐든지 한다. 옆에서 지켜주기, 달래주기, 놀아주기는 기본이고 깡순이가 중학생이 되자 다른 남자들이 깡순이에 고백을 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깡순이가 제복 입은 선장이 멋있다는 이유로 공군사관학교에서 해양 대학교로 진로를 바꿨을 정도. 7회에서는 깡순이가 선을 본다는 사실을 알아내자 최마돌이 여장을 하며 대놓고 선을 망친 전적이 있을 정도니.[20]그런데도 이 사이가 어색해질까 어떤 반응을 보일까 두려워 고백도 못할 정도.
근 10년 간 원양 어선을 타며 어마어마한 월급을 모아 놨고, 이제 깡순이에게 고백하고 장가 갈 생각으로 프랑스 백화점에서 로맨틱한 이야기가 들어있는[21] 프로포즈 반지를 사서 섬에 돌아와 보니 내사랑 깡순이 옆에 웬 건방진 자식이 버티고 있어 마음이 조급하고 심란하다.
결국 깡순이는 유백과 이루어졌으나, 대신 깡순이의 친구 희원이의 꾸준한 대시 끝에, 이후 최마돌이 노희원에 고백하면서 사귀게 되었다.
최연소 원양 어선 선장.[16] 여즉도 사람 답게 착하고 좋은 청년. 선한 배려를 은근한 장난에 섞어 유들거리며 말하는데 그 마음이 너무 예뻐 온 섬 사람들에게 거의 톱 스타 취급을 받는다. [17]
첫 화에서 캐리비안의 해적을 패러디 해서 원양 어선에 숨어든 해적들을 장도리 하나로 때려잡기도 하고. [18], 집에 돌아갈 때가 되자 ㅇ저씨를 패러디 해서 이발을 하기도 한다.
사실 섬 가족들은 너무 가족처럼 붙어있어서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으나[19], 어려서 부터 함께 자란 깡순이를 짝사랑해온 순정남으로, 깡순이가 좋아한다면 뭐든지 한다. 옆에서 지켜주기, 달래주기, 놀아주기는 기본이고 깡순이가 중학생이 되자 다른 남자들이 깡순이에 고백을 하지 못하게 막아버렸다. 깡순이가 제복 입은 선장이 멋있다는 이유로 공군사관학교에서 해양 대학교로 진로를 바꿨을 정도. 7회에서는 깡순이가 선을 본다는 사실을 알아내자 최마돌이 여장을 하며 대놓고 선을 망친 전적이 있을 정도니.[20]그런데도 이 사이가 어색해질까 어떤 반응을 보일까 두려워 고백도 못할 정도.
근 10년 간 원양 어선을 타며 어마어마한 월급을 모아 놨고, 이제 깡순이에게 고백하고 장가 갈 생각으로 프랑스 백화점에서 로맨틱한 이야기가 들어있는[21] 프로포즈 반지를 사서 섬에 돌아와 보니 내사랑 깡순이 옆에 웬 건방진 자식이 버티고 있어 마음이 조급하고 심란하다.
결국 깡순이는 유백과 이루어졌으나, 대신 깡순이의 친구 희원이의 꾸준한 대시 끝에, 이후 최마돌이 노희원에 고백하면서 사귀게 되었다.
2.2. 여즉도 섬마을 사람들
- 예수정 - 강순 할머니 역
남도 요리 대가, 대장금, 타짜 호구, 내사랑 깡순.
까실한 톱 스타 총각이 아무리 밥상 머리 투정을 해도 그저 이쁘기만 하다. 영양실조와 불면증으로 쓰러진 톱 스타 총각이 안타까워 인생 처음으로 라면 스프를 요리에 넣어볼까 고민하기도... 남도 요리 대가라는 별명 답게 못하는 요리가 없어 동네 사람들이 재료를 들고 할매댁을 찾는다. 톱 스타 총각 입맛에 맞는 반찬을 해주기 위해 "시끼시끼(스크램블 에그)"를 어깨 너머로 배워 한 번에 성공하기도. 마이클 잭슨의 댄스에 정통한 댄스 마스터이기도 하다.
손녀딸 깡순이가 자신 때문에 수의사의 꿈을 포기한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본인 때문에 섬에 눌러 앉은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프다.
까실한 톱 스타 총각이 아무리 밥상 머리 투정을 해도 그저 이쁘기만 하다. 영양실조와 불면증으로 쓰러진 톱 스타 총각이 안타까워 인생 처음으로 라면 스프를 요리에 넣어볼까 고민하기도... 남도 요리 대가라는 별명 답게 못하는 요리가 없어 동네 사람들이 재료를 들고 할매댁을 찾는다. 톱 스타 총각 입맛에 맞는 반찬을 해주기 위해 "시끼시끼(스크램블 에그)"를 어깨 너머로 배워 한 번에 성공하기도. 마이클 잭슨의 댄스에 정통한 댄스 마스터이기도 하다.
손녀딸 깡순이가 자신 때문에 수의사의 꿈을 포기한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본인 때문에 섬에 눌러 앉은 것만 같아 마음이 아프다.
- 김현 - 양방실 역: 마돌 엄마. 동네 공인 마담 뚜.
술만 취하면 밖에서 잠드는 남편이 걱정. 밖에서 선장으로 일하는 아들 마돌이 걱정. 난 자리에 새 사람을 들이면 전 사람이 못 돌아온다는 말에, 마돌이 방에 톱 스타 총각이 세 들어오려는 것을 말린다. 섬에 여럿 널린 처녀 총각들의 선을 주선하는데...
- 이한위 - 최한봉 역: 마돌 아버지. 마을 이장.
섬의 아침을 여는 DJ. 옛날에 깡순이 아버지와 절친이었고 지금은 자타 공인 깡순이 아버지. 술을 좋아해 들판이 나의 방바닥이고 하늘이 나의 이불이라며 아무데 서나 잠들어서 마돌 엄마의 속을 썩힌다.
- 허진 - 장흥댁 역.
남편에게 아이 못 낳는다고 소박맞은 첫째 부인. 어느 새 같이 소박맞은 첩실 군산댁과 아옹다옹 의지하며 산다.
- 성병숙 - 군산댁 역
내 남편이 네 남편, 무 자식이 쌍소박, 타짜, 장소팔고춘자, 만담 할매, 건망증이 좀 심하다.
- 정은표 - 박국섭 역: 동춘, 동만 아버지
여즉도의 잉꼬부부. 진짜 발 빠른 아재. 동네 오빠에서 남편이 되기 위해 계획적으로 향기에게 접근해서 성공했다. 내 신경은 온통 향기 너야. 복분자 주 마시고 셋째 고?
- 정이랑 - 이향기 역: 동춘, 동만 엄마.
여즉도의 잉꼬부부. 다른 사람들 앞에선 민망해 하면서도 사랑 받아 행복하다. 섬에 놀러 온 청년에 살짝 혹했으나 동네 오빠와 결혼. 첫째 동춘이를 낳고 늦둥이 동만이를 낳았다.
- 유주원 - 박동만 역
여즉도 초등학교 2학년 귀염둥이, 늦둥이. 강순이 누나 지킴이, 모두 내 음료수야, 달고 나 좋아, 딱지 치기의 달인. 나 꼴등 아니에요ㅜㅜ
돼지 오줌보 공차기에 빗대어 미숙한 어른들에게 사랑이 뭔 지를 알려주는 타이밍의 요정. 사이 좋은 부모님 아래라 스킨십은 어느 정도 안다는 애 어른이지만 숙제는 싫다.
눈치도 빠르고 보는 눈이 정확하다. 유백이 깡순이를 좋아하는 걸 제일 먼저 눈치챘다.
돼지 오줌보 공차기에 빗대어 미숙한 어른들에게 사랑이 뭔 지를 알려주는 타이밍의 요정. 사이 좋은 부모님 아래라 스킨십은 어느 정도 안다는 애 어른이지만 숙제는 싫다.
눈치도 빠르고 보는 눈이 정확하다. 유백이 깡순이를 좋아하는 걸 제일 먼저 눈치챘다.
- 김정민 - 강민 역
초등학교 교사. 여즉도 단 하나 국민학교[22]의 교사. 바른 말을 하고 다이어트를 하고 위기의 순간마다 철봉에서 기인(!)에 가까운 묘기를 보인다. 보건소 의사 아서라와 모종의 과거가 있는 듯. 가끔씩 과거 본인의 노래가 흘러나오고, 본인이 부르기도 한다.
- 이아현 - 아서라 역
여즉도 단 하나 국민학교에 붙어있는 보건소의 의사. 가끔씩 동네 사람들을 놀래키고 농담을 건다. 이 언니에게 있어 최신 유행의 기준은 미도파 백화점. 깡순이의 화장과 패션은 이 언니의 작품. 뒤늦게 사춘기가 온 듯한 깡순이에게 로맨스 소설을 빌려준 것도 이 언니. 초등 교사 강민에게 뜨거운 눈빛을 보내나 번번이 무시 당하기 일쑤이다. [23]
- 미스터리 헐~맨
나는 자연인이다, 기인, 뒷 모습, 헐~, 으히~, 은둔자, 미스터리, 득음, 숲속 집, 음향 코드.
어디선가 나는 "헐~" 소리의 주인. 사유지 침입 금지 푯말 안에 살고 있어 누구도 들어가지 못하고, 마을 잔치에도 입구에만 잠깐 왔다 사라진다. 결정적인 순간에 유백의 주의를 끌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미스터리 한 남자.
어디선가 나는 "헐~" 소리의 주인. 사유지 침입 금지 푯말 안에 살고 있어 누구도 들어가지 못하고, 마을 잔치에도 입구에만 잠깐 왔다 사라진다. 결정적인 순간에 유백의 주의를 끌고 바람처럼 사라지는 미스터리 한 남자.
2.3. 유백의 기획사 식구들
- 허정민 - 남조 역
유백의 친구이자 '시리우스의 멤버, 가수 겸 배우.
같은 그룹 소속인데도 나보다 너~~무 잘나가는 유백이 꼴 보기 싫은 욕망의 덩어리. 자기의 욕망을 부채질하는 유백의 성공이 부럽기도 하고 꼴 보기 싫기도 하고 나는 언제 저렇게 되나 조급하기도 하다. 유백의 물건을 제멋대로 건드리며 사고를 치지만 지대한 공헌을 세운 댓가로 용서 받는다.
같은 그룹 소속인데도 나보다 너~~무 잘나가는 유백이 꼴 보기 싫은 욕망의 덩어리. 자기의 욕망을 부채질하는 유백의 성공이 부럽기도 하고 꼴 보기 싫기도 하고 나는 언제 저렇게 되나 조급하기도 하다. 유백의 물건을 제멋대로 건드리며 사고를 치지만 지대한 공헌을 세운 댓가로 용서 받는다.
- 조희봉 - 서일 역
톱 스타 '유백'의 기획사 대표.
톱 스타인 '유백'에게 절절맨다. 첫눈에 유백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캐스팅을 했고, 유백의 돌아가신 아버지와 친구였기 때문에 유백은 수십 장의 명함을 뒤로 하고 그를 믿고 의지했다. 모종의 사건이 있은 후부터 유백을 자식처럼 아끼고 챙기는데, 까실한 유백 때문에 장 트러블이 낫질 않는다.
유백이 자꾸만 대형 사고를 치자 수습할 시간을 벌기 위해 초호화 리조트에서의 휴식이라고 거짓말해서 유백을 여즉도로 유배 보냈더니 이제는 남조가 사고를 치고... 유백을 다시 서울로 부를 날은 멀어지기만 한다.
톱 스타인 '유백'에게 절절맨다. 첫눈에 유백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캐스팅을 했고, 유백의 돌아가신 아버지와 친구였기 때문에 유백은 수십 장의 명함을 뒤로 하고 그를 믿고 의지했다. 모종의 사건이 있은 후부터 유백을 자식처럼 아끼고 챙기는데, 까실한 유백 때문에 장 트러블이 낫질 않는다.
유백이 자꾸만 대형 사고를 치자 수습할 시간을 벌기 위해 초호화 리조트에서의 휴식이라고 거짓말해서 유백을 여즉도로 유배 보냈더니 이제는 남조가 사고를 치고... 유백을 다시 서울로 부를 날은 멀어지기만 한다.
- 김민석 - 박동춘 역
'유백'의 매니저. 여즉도 출신.
여즉도 잉꼬부부의 큰아들. 상대를 가리지 않는 팩트 폭행의 요정. 그의 "사실대로 말해도 돼요?"를 모두 두려워 한다.
여즉도 잉꼬부부의 큰아들. 상대를 가리지 않는 팩트 폭행의 요정. 그의 "사실대로 말해도 돼요?"를 모두 두려워 한다.
2.4. 특별출연
오강순과 중학교 단짝 친구로, 최마돌을 짝사랑했다. 최마돌이 깡순이에게 고백하지 못하게 막아놓고 뺏은 선물들을 깡순이 친구인 희원이에게 넘겼는데 본인에 고백한 것으로 생각하여 받아들였는데, 알고 보니 고백이 아니었다는 것이었고, 그 실연의 상처 때문에 공부만 해서 의사가 되었다고 한다.
십수 년이 지나서도 병원에서 오랜만에 만난 최마돌을 바라봤고, 결국 이루어졌다.
십수 년이 지나서도 병원에서 오랜만에 만난 최마돌을 바라봤고, 결국 이루어졌다.
- 유인나 - 라디오 DJ 역
- 백일섭 - 본인 역
- 한석준 - 시상식 사회자 역
- 강홍석 - 유백의 음주 측정 거부 사건 담당 형사 역
- 홍윤화 - 경찰서에서 취조 받는 여자 역
- 김대주 - 본인 역
삼시세끼 작가.
- 임수향 - 임수향 역
- 전영록 - 본인 역
- 양세찬 - 택시 기사 역
3. OST
- Part 1, Part 2, Part 3까지 연이어 슈퍼스타K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4. 시청률 및 평가
-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을 말한다.
- 전작이 신동엽, 정상훈, 최희서의 조합으로도 0%대의 최저 시청률까지 기록하는 등 생각보다 많이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함으로써...[24] 전작 버프를 제대로 받지 못했으며, 이 시간대의 tvN 드라마는 사실 불모지나 다름없고 현재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도 1%대가 숱하게 나오는 점을 감안하면 방영 초반 시청률 추이를 봤을 때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심지어 이 드라마는 방영 직전에 문서가 겨우 만들어졌을 정도로 기대작도 아니었다.(...)
- 나날이 호평이 잇따르고 있으며 전작보다 좋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시청률이 더 나와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 이 기세라면 앞으로도 시청률이 꾸준히 오를 듯 했으나... 시청률이 계속 하락 중이다. 강력한 동시간대 상대작의 영향도 있는 듯하다. 예고편 조회수가 상당히 높고, 드라마에 대한 평가는 여전히 좋다.
- 6회에 접어들어서 시청률이 2.4%로 소폭 상승했는데 고정 시청자층을 어느 정도 확보한 듯 하다. 7회에서는 2.0%로 다시 시청률이 하락함과 동시에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 날은 동시간대에 SBS 연예대상[25]과 KBS 가요대축제가 방영되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면이 있기는 하다.[26]
- 톱스타유백이는 기획 및 편성이 11회로 공식 보도되었으나, 일부 매체의 16부작 오인으로 인해 11부로 조기종영한 것으로 오해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네이버 연관검색어에 '톱스타유백이 조기종영' 등이 뜰 정도로 드라마를 애청했던 시청자들이 이 점을 아쉬워했는데 '톱스타유백이'는 원래 11부작이 맞다.
- 톱스타유백이는 주1회 편성이라는 제약, 동시간대 스카이캐슬, 나혼자산다의 선전으로 시청률면에선 높은 수치를 얻지 못했지만 수많은 매니아들의 양산, 청정 힐링 드라마라는 호평, 순백 커플의 꾸준한 화제성이 돋보인 드라마로 종영하였다. 종영후 시즌2 요청이 쏟아졌고 시즌2 제작에 대해 제작진은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5. 여담
- 이 드라마에 출연하게 되면서 전소민은 그간 길게 유지하던 머리카락을 단발로 과감하게 잘랐다. 덕분에 고정 출연중인 예능 런닝맨에서 멤버들에게 촌스럽다면서 온갖 놀림을 받았다. 촬영 장소가 전남 완도군 대모도인데 해풍과 햇볕이 강한 모양인지 런닝맨에서 화장을 지우면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라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전남 완도의 대모도에서 로케이션 촬영이 이루어지는 관계로 김지석은 그동안 출연해 오던 문제적 남자와의 촬영 병행이 힘들어지자 결국 이 프로그램에서 잠정적으로 하차했다가 드라마 종영 후 복귀했다.
- 제작진들의 의도적 노림수인지 몰라도 일부 배역들은 대표적인 전작들의 캐릭터를 계승하여 살린듯 싱크로율이 높다.
- 유명인이 행사에서 실수를 저질러 외딴 섬에 쉬러 왔다가 여주인공을 만나는 구도는 일본 만화 바라카몬과도 약간 유사한 면이 있다. 바라카몬의 코토이시 나루도 부모님은 없는 상태이다.
6. 역대 편성표
[1] 기사[2] 내 귀에 캔디 시즌 2, 알바트로스를 연출했다.[3] '톱스타 유배기(流配記)'와의 중의적 표현이다.[4] 시상식에 가느라 입은 화이트 셔츠의 깃에도 피가 묻어있다.[5] 음주나 폭력 행위가 의심스러운 정황이지만 사실 그런 것과는 거리가 멀다.[6] 손과 옷깃의 핏자국을 닦고 그대로 벗어던졌다.[7] 왜 셔츠가 없냐는 말에 수트를 열어 젖히며 "이게 명품 아니냐"고 말하는 어마어마한 자신감.[8] 하지만 이 날은 유백에게 있어 전혀 좋은 날이 아니었다.[9] 처음 섬에 온 유백에게 깡순이 해주는 설명에 의하면 섬이 너무 좋아서 '여즉도' 여기에 사냐며 여즉도라고 불린 단다.[10] 말만 톱 스타 총각이지 실제 취급은 '신기한 손님' 익숙해진 뒤에는 '동네 사람 1' 정도다.[11] 섬에 딱 하나 있는 슈퍼. 깡순이가 '오'씨라서 '오가네' 상회이다. 여기의 물건은 모두 철저하게 섬 가족들의 필요에 의해 들여온다. 단적으로 모든 주스는 섬의 유일한 어린이 동만이의 것.[12] 이 슈퍼는 배달도 해주고 외상도 되고 심지어 주인 없을 때 외상은 장부에 적고 가져간다.[13] 마치 전영록 박물관인 듯 잡지 사진과 자료들이 슈퍼 옥탑 아지트에 덕지덕지 붙어있다. 카세트와 테이프들 LP판들을 본 유백의 질린 얼굴은 덤.[14] 박치기 한 방에 서핑보드가 반으로 쪼개진다.[15] 여기서 오강순의 나이는 1989년생~빠른90년생으로 추정할 수 있다. 깡순이가 응시했던 수능 언어영역 문제지가 2008학년도 수능과 동일하기 때문.[16] 첫 만남에 유백이 본인이 톱 스타라고 으스대자 자기도 이 분야에서는 유백 만큼이나 유명하다고 한다.[17] 마돌이가 돌아오자 동네 사람들이 소리를 지르며 안기지를 않나, 마돌이 무사 귀환 환영 잔치 음식 준비하다 시간이 뜨자 마돌이 본인이 빤짝이 옷을 입고 노래를 부르는데, 자기도 못 알아본 섬 사람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유백은 퉁퉁거리며 '팬미팅 하냐'며 불만을 말하기도.[18] 분명히 화면 상에는 5:1이었는데, 섬에 돌아가 섬 사람들 앞에서 무용 담을 말할 때에는 어느새 17:1로 늘어 있었다. 이 무용 담을 마치 드라마 보듯 집중해서 들어주는 순진한 마을 사람들의 얼굴과 그 반응에 질린 유백의 얼굴은 덤.[19] 근데 그게 그럴 법한 게 한 가족처럼 지내는 섬의 분위기에 친 남매처럼 자랐으며, 마돌이는 깡순이를 이뻐한답시고 20대가 돼서도 고등어 놀이(자매품 갈치 놀이)를 하지 않나 머리를 헝클어 트리고 못생겼다고 놀리는 장난만 잔뜩한다.[20] 이후 그 사람이 노희원과 선을 보게 되자, 또다시 깽판을 쳤다.(...)[21] 매일 울던 공주님에게 기사가 꽃 반지를 내밀며 청혼하자 공주님이 울음을 그쳤단다. 깡순이를 평생 웃게 해주고 픈 마돌이에게 딱 들어맞는다.[22] 현판이 국민학교 그대로 이다.[23] 드라마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개그 요소를 많이 싣고 싶어했던 탓인지 기본적인 설정은 무려 존스홉킨스 의대 출신의 보건소 의사이다. 가령 비슷하게 설정하자면 카이스트 재료 공학과 출신이 전공을 십분 살려 고물상 주인 하는 정도 되시겠다.[24] 물론 전작도 평가는 좋았다. 다만, 시청률 저조의 원인으로 이 프로그램과 동시간대에 방영된 점을 꼽는 의견이 꽤 있긴 하다. 《쇼미더머니 7》의 종영과 한시간 먼저 방영되던 드라마 스페셜의 종영도 《톱스타 유백이》에 어느정도 호재로 작용했을 것이다.[25] 심지어 여기에 강순 역의 전소민이 참석하여 런닝맨으로 최우수상을 수상.[26] SKY 캐슬, 나 혼자 산다 역시 그 영향으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SKY 캐슬보다는 나 혼자 산다 쪽이 더 영향을 크게 받은 편.[27] 이상엽이 415회, 2018년 8월 26일에 마지막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