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포트리스 2/설정 및 등장인물

 



1. 개요
2. 줄거리
3. 세계관
4. 등장인물 소개
4.1. 용병
4.2. 코믹스나 영상에서만 등장하는 인물들
4.2.1. 만 가
4.2.2. 기업
4.2.3. 용병 관련 인물
4.3. 할로윈 보스

초창기부터 언급되었던 회사들은 3대에 걸친 거대한 제국이 되어버렸죠. 그저 사막에서 서로 쏴재끼는 녀석들로 시작했던 이 게임은 점차 밸브 역사상 가장 복잡한 스토리를 갖게 되었답니다.


1. 개요


팀 포트리스 2의 스토리는 엔지니어 업데이트로 뼈대가 잡히고,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같은 회사 작품인 하프 라이프, 포탈 시리즈 세계관의 볼륨을 넘어섰다. 게임 내에서는 싱글 캠페인 등으로 나오는게 아닌 밸브에서 만들어내는 공식 코믹스로 이어진다.
이렇게 만화, 동영상의 출시가 잦아지며 세계관이 확장 된 경우, 보통 게임이 정사이고 다른 매체들이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데 반해 팀 포트리스 2는 코믹스가 정사이고 게임이 보조로 격하되는 특이한 일을 겪었다(...). 2014년 5월 공개된 연표 정리 만화에서 팀 포트리스 2를 '''120년 넘게 이어진 영토 쟁탈전을 극화한 다큐멘터리 비디오 게임'''이라고 표현할 정도. 다만 모든 코믹스가 정사는 아니라서 일부는 옴니버스성으로 그렸다.
팀 포트리스 2 스토리 정리 영상.

2. 줄거리


팀 포트리스 2의 이야기는 제페니아 만이라는 영국의 대부호에게서 시작된다. 거대한 규모의 무기 개발 회사 Mann Co.의 사장이었던 그는 1850년대의 아직 개발되지 않은 미국의 땅에 자본을 투자하여 사업을 확장하려 하였고 이에 쌍둥이 아들인 레드먼드 만블루타크 만이 추천한 땅을 구매한다. 그러나 그 땅은 쓸모 없는 황무지에 지나지 않았고[1], 거기다 제페니아 만은 그 땅을 구경하러 미국으로 건너왔다가 인간에게 알려진 온갖 병까지 걸려 생명이 위태로워 지고 만다. 두 무능한 아들에게 분노한 제페니아 만은 남은 전 재산과 함께 담배 농장과 기적의 자갈 채석장 소유권을 하녀 엘리자베스에게, 그리고 Mann Co.의 운영권은 충직한 부하 바르나바스 헤일에게 넘기고 두 아들에게는 그 쓸모 없는 황무지를 공동 소유로 상속한다는 내용의 유서를 쓰고 사망한다.
애초에 사이가 좋지 않던 레드먼드와 블루타크는 이에 철거 업체 믿음직한 굴착 철거('''R'''eliable '''E'''xcavation '''D'''emolition)와 건설 업체 건설업자 동맹 연합('''B'''uilders '''L'''eague '''U'''nited)을 설립한 후 9명의 용병들을 고용해 황무지를 차지하기 위한 전쟁을 치루기 시작한다. 수 십년이 지나도 전쟁이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블루타크는 레드먼드가 늙어 죽을 때까지 살아 레드먼드를 이기려고 엔지니어의 조부인 기술자 레디건 코내거에게 생명연장 장치를 만들라 지시한다. 블루타크의 지시 직후 RED의 에밀리가 레디건을 찾아와 오스트레일륨 100 파운드를 대가로 레드먼드에게도 장치를 만들어 달라는 제안을 한다. 기계를 만들 뾰족한 수가 없던 레디건은 이 제안을 받아들여 블루타크와 레드먼드 모두를 위해 생명연장 기계를 만들면서 두 형제의 전쟁이 20세기까지도 이어지게 된다.
2012년 8월 12일에 추가된 스토리에는 그 '''무언가'''가 기적적인 '자갈'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그 '자갈'이 바로 관리자가 가지고 있는 '오스트레일륨'이라는 설이 있다. 또한 제페니아 만에겐 그레이 만이라는 또 다른 아들이 있었다. 그레이 만은 둘과는 다르게 매우 지능이 뛰어나고[2] 교활한 자로, 레드먼드와 블루타크의 바보 같은 싸움을 끝내려고 둘을 유인해 살해했다. 이 여파로 인해서 용병들은 모두 실업자가 되었으나, Mann Co.가 재계약을 하면서 다시 용병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게 Mann 대 기계 모드.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그레이 만은 색스턴 헤일을 교활한 방법으로 밀어내어 Mann Co.를 인수해버렸고, 그 여파로 용병들은 다 뿔뿔이 흩어졌지만 폴링 양이 팀원들을 다시 모으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시간대는 1970년대라는것 말고는 딱히 세부사항이 없는데 Expiration Date 영상에서 우리가 텔레포트를 탄게 4년째라는 언급이 있는걸 봐서는 현세대 용병들이 활동을 시작한지는 얼마 되지 않는듯 하다.

3. 세계관


호주인들이 참 기묘하게 나오는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생긴 게 우락부락하니 마초스럽고, 콧수염을 기르고 있고, 주먹다짐으로 싸우는 걸 좋아한다. 그림을 보면 여자도 콧수염을 달고 다니는 기묘한 동네다. 남자처럼 우락부락하지는 않고, 그냥 적당히 근육이 붙은 체형이지만. 그래서 스나이퍼의 아버지도 비쩍 마른 스나이퍼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하는 줄 알았는데, 리플레이 업데이트가 되면서 같이 올라온 만화에서 등장한 스나이퍼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저 그렇게 우락부락하지도 않은, 평범하게 늙은 노부부일 뿐이었다. #
Mann Co.의 사장 색스턴 헤일이 바로 대표적인 호주인. 물론 '''모든''' 호주 사람들이 다 그런 외형이라는 보장은 전혀 없었으니, 그냥 예외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4번째 코믹스인 Blood in the Water에서 오스트레일리움이 고갈된 호주인들이 전부 호리호리한 약골로 변해버린 모습이 나왔다. 즉, 오스트레일리움의 영향이 큰 셈. 스나이퍼는 호주인임에도 마른 체형이라 논란이 있었지만, 사실 뉴질랜드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병수도를 추가했을당시 던져졌던 떡밥에서 비롯된다.
시대 배경을 보면 1970년대로 보이지만, 엔지니어의 텔레포터와 센트리, 건슬링거와 스파이의 은폐 기술같은 오버 테크놀러지가 난무하는데, 여기엔 다 이유가 있다. 엔지니어 업데이트 당시 소개된 만화에 따르면, 호주에서 아주 조금만 존재하는 금속 오스트레일리움이라는 물질이 있는데 '''술에 절은 뇌를 가진 멍청이들의 나라'''에서 '''40년 동안''' 세계 첨단 기술을 만들 수 있던 것도 다 이 금속에 노출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작중에 나오는 대부분의 오버 테크놀러지들이 죄다 호주인들에 의해 고안되고 만들어졌을 수준. 정반대로 미국의 경우에는 이층 건물은 있지만 정작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제대로 된 계단을 만들기 전까진 계단이 없어서 '''로켓 점프'''로 이층으로 올라가는 등 애초에 제대로 된 기술이 있는 나라가 없었다.
사후세계가 존재한다.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데 코믹스에서 스카웃과 스나이퍼가 천국에 갔고 메딕은 지옥에 갔다. 다만 이 셋 전부다 부활했는데 스나이퍼는 메딕이 살려서, 스카웃은 신이 돌려보내서, 그리고 메딕은 악마한테 사기쳐서(...). 천국은 굉장히 맛이 간 모습을 보이는데 일단 스카웃이 도착하자 신이 그를 맞이하며 한 대사가 "You're in HEAVEN, DUMMY!"(넌 천국에 왔단다, 얼간아!")... 게다가 스카웃이 여자들에게 푸대접을 받고 살았다는 사실에 분개하며 "전염병을 퍼뜨릴까? 홍수를 일으킬까? 아니, 그냥 지구를 박살내면되지!"하는 등의 권력 남용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그 주위에 있는 아기천사들도 목욕탕에서 나온 톰 존스[스포일러1]의 목을 꺾고 어디론가 질질 끌고가는등... 지옥은 그나마 정상적이다. 다만 악마가 사무원스런 분위기를 내고있지만.
인물 공식 설정들이 죄다 막장이라 2차 창작도 그에 따른다. 자꾸 봉크라는 말을 남발하는 야구 팬 청년방사능이 함유되어 있는 음료를 아무렇지도 않게 마시고 던지며, 군 미필 밀덕은 사람 머리통 수집이라는 괴상한 취미를 가지고 있는데다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려다가 지능이 낮아서 입대를 거절당하자 194'''9'''년까지[3] 나치들에게 홀로 폭발을 선사하고 다녔다. 무앙이라는 이상한 소리만을 반복하는 방독면 방화광은 정신병에 걸린 탓에 아기 천사들에게 무지개를 뿌리며 같이 노는 것으로 알고 화염 방사기로 적들을 무자비하게 불태워 버린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외눈박이 알코올 중독자 흑인은 6살때 네스호의 괴물을 잡으려고 폭탄을 터뜨리다 양부모를 모두 죽게 만들었고 가보인 귀신들린 마검으로 적의 목을 썰고 다닌다.미니건으로 적들을 무참히 짓겨내며 죽이는걸 즐기고있는 피터지게 싸우는 도중 무언가를 처먹는 뚱뚱한 용병은 발당 200달러짜리 특제 탄환을 쓰는 자신의 미니건에게 사샤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미치광이 의사는 환자의 뼈와 살을 분리한 탓에 의사 면허가 박탈된 상태에서 차를 훔친 적도 있는데다 용병으로 지원한 이유는 자신의 의학적 호기심때문이라고 한다. 전혀 호주인 답지 않은 저격수[스포일러2]자신의 오줌이 담긴 병을 적에게 던지고 다니며 자기가 하는 일을 아버지가 "미친 총기 난사범"이라고 하는데도 이 일을 부모님은 이해 못한다고 말하며, 레드팀의 발라클라바를 쓴 프랑스인 간첩섹스 중독자에 블루팀 야구 팬 청년의 엄마와 불륜 관계를 즐기고있다. 그나마 행보가 멀쩡한 텍사스산 안전모는 법 따윈 무시하고 자신의 박사학위를 악용해서 온갖 살상용 불법 무기들을 제조하고 있다.
레드와 블루 용병들은 병과마다 왜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불명. 키는 물론이요 몸매, 목소리, 성격 등, 겉으로 보이는 두 진영 용병들의 차이점은 옷색깔 뿐이다. 팀 포트리스 2의 코믹스가 차차 진행되어 감에 따라서 팀 포트리스 2의 떡밥들도 하나씩 해결되고 있지만,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해답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 다만 이부분은 작품적 허용으로 레드팀과 블루팀의 용병은 동일인물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3.1. 오스트레일륨


해당 문서 참조.

4. 등장인물 소개



4.1. 용병


게임상 등장하는 기업인 REDBLU에 고용돼서 싸우는 용병들이다. 유일한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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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코믹스나 영상에서만 등장하는 인물들



4.2.1. 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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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먼드와 블루타크, 그리고 그레이 만의 아버지이자, '''현재까지 RED와 BLU의 끊임 없는 용병 전쟁이 일어나게 된 원인의 밑밥을 깐 인물.''' 자세한건 항목 참조.
[image] [image] [image] [image]
과거부터 현재까지 RED와 BLU가 서로 싸우게 된 만악의 근원.
레드먼드와 블루타크의 또다른 형제이자, '''용병들이 로봇들과 싸우게 된 만악의 근원.'''
제페니아 만의 동생으로, 제페니아 만이 사망한 직후 얼마 안 돼서 이 인물 또한 죽었다. 열쇠(Key)와 이름표(Name Tag)를 개발한 사람이다
할로윈 이벤트 맵 Mann Manor에서 돌아다니는 NPC인 말도 없고 목도 없는 기만병이 바로 이 사람이다.
  • 베티 만 (Bette Mann)
제페니아 만의 아내이자 레드먼드 만과 블루타크만, 그리고 그레이 만의 어머니. 세 아들을 낳다가 사망하였다.
  • 올리비아 만 (Olivia Mann)
그레이 만의 딸이자 그레이 자갈의 CE다. 그레이 만은 이 아이를 이용해 Mann Co.의 CEO를 비무장 전투에서 이기면 회사의 소유권을 얻을 수 있는 회사 정책을 악용하여 Mann Co.를 차지하였다. 다만 아직 조그마한 아이를 패 주기 싫었던 헤일은 비서 비드웰을 CEO로 승격시켜 싸움을 부추겼지만, 비드웰 역시 거절했기 때문에 헤일은 Mann Co.를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 바르나바스 헤일(Barnabas Hale)
제페니아 만의 충직한 심복으로 호주인이자, 색스턴 헤일의 조부. 제페니아 만의 부인이 만 삼형제를 출산하고 사망하자, 'BETTE...'라며 애도한다. 아들들의 삽질로 크게 실망한 제페니아는 끝까지 따라준 바르나바스에게 Mann co.를 물려주었다.
  • 엘리자베스(Elizabeth)
제페니아 만이 아끼던 하녀. TF 산업의 관리자의 조모이다. 레디건 코내거에게 오스트레일리움을 건냈던 에밀리(Emily)와 밑에 관리자가 동일 인물로 추정된다.
  • 페이션스 메리웨더
제페니아 만의 아내인 베티 만이 세 아들을 낳는 것을 도운 산파이며, 제페니아 만에게 베티의 죽음을 알린다.
  • 블루타크 만의 보좌관
블루타크 만을 매우 오랫동안 보좌해온 사람. 코믹스 '통제불능'에서 블루타크에게 레디건 코네거를 소개시켜준다. 이후 출연이 없는걸 보면 세월이 세월인 만큼 사망한걸로 보인다. 레드먼드 만의 보좌관은 나오진 않았지만 정황상 저 보좌관의 옷색깔만 바꾼것으로 추정된다.

4.2.2.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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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드웰 군(Mr. Bidwell)과 레디 군(Mr. Re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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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턴 헤일의 보좌관들이며, 각각 BLU와 RED를 상징하는 색의 옷을 입고 다닌다. 이중 비드웰은 잘생기고 고상한 외모와 레디와는 다르게 개념차고 상식있는 모습을 보여서[4]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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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 산업의 관리자로, 본명은 헬렌. 자세한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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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헬렌의 최측근이자, 코믹스 스토리의 중심 인물 중 하나. 자세한건 항목 참조.
  • 감독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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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레이 업데이트로 공개된 감독을 만나다(Meet the Director) 만화에서 등장한 인물로, 설정상 팀원을 만나다를 스파이를 만나다 이전 시리즈까지 촬영한 사람이라고 한다. 다만 관리자 헬렌이 의도한 것과는 달리 용병들에게 너무 접근하는 바람에 폴링 양에 의해 제거된다.
  • 관리자의 배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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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데모맨과 블루 솔져와의 관계를 틀어버린 사람이다. 이후 감독을 만나다 코믹스에서도 나오는데 하필이면 용병들의 사생활과 관련된 사진을 가진채로 와버려서 애꿏게 죽어버렸고 관리자는 자꾸 배달원을 죽이니 미니 TV를 계속 새로 사야한다고 불평을 한다.(...)
WAR! 코믹스에 나온 배달원과 동일인물 인진 알수 없으나 관리자의 말에 따르면 배달원이 여러명 있다는 식으로 묘사된걸로 보인다.[5]

4.2.3. 용병 관련 인물


  • 가족
    • 스카웃의 어머니 (Scout's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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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를 만나다'에서 사진으로 등장한다.[6] 레드 스파이와 불륜관계 인 듯하다. 코믹스에서도 이따금 등장하는데 여기선 그냥 팀 구분 없이 스카웃의 어머니로 설정됐으며, 스파이와의 불륜 사실을 다른 용병들도 이미 다 알고 있어서 이걸 가지고 자주 놀린다. 스카웃은 당연히 싫어하지만 막상 스파이는 별로 개의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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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의 여동생. 자세한 건 항목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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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 엔지니어인 델 코내거의 조부. 자세한건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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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좌측의 인물이자, BLU 엔지니어의 아버지. 복장을 봐도 알 수 있다시피, TFC 시절의 엔지니어가 맞다.[7]
  • 디그릇 부인 (Mrs. Deg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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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맨의 친어머니로 늙고 눈먼 노파이며, 끊임 없이 데모맨의 아버지에 대해 회상하곤 하는데, 그와 달리 아들이 용병 일을 하면서 수백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대저택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아들이 게으르다 생각한다.[8] 본인의 말에 의하면 데모맨들은 30살까지 멀쩡한 눈을 갖고있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 스나이퍼의 부모님 (Sniper's par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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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의 부모님이지만, 이들은 스나이퍼의 직업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묘하게 디자인이 유스테스뮤리엘을 닮으셨다. 특히 스나이퍼의 아버지는 스나이퍼를 만나다에서 스나이퍼가 자기가 "암살자"라고 하는 주장에 대해 스나이퍼를 "미치광이 총잡이"라고 부르며 비난한다. 이 논쟁을 끝내는 제안으로, 스나이퍼는 그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어떻게 의사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지에 대해서 말해달라고 하고, 마침내 그냥 자신이 의사라고 말해달라고 편지를 썼다. 스나이퍼가 감독과의 인터뷰 후, 그는 그의 부모님 사진들을 우편으로 받았다. 호주인인데도 불구하고 콧수염과 우락부락한 근육이 없는데, 이는 삽화가가 시간이 없어서 스나이퍼와 유사하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대신 이 덕분에 모든 호주인들이 다 콧수염과 근육이 있다는게 아니란 것이 증명이 되었다는 것도 사실이 되었다. 이후로는 고인.
코믹스 '오래된 상처들'에서 잠시 죽은 스나이퍼가 천국에서 양부모를 다시 만난다. 이때 스나이퍼의 양아버지는 전문가가 일이 남았는데 그만둘 수는 없는 법이라며 드디어 자신의 아들인 스나이퍼를 미치광이 총잡이가 아닌 전문가로서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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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딕이 기르는 비둘기. 중앙에 피 묻은 녀석이다. 항목 참조.
  • 에밀리 (E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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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에서 레디건 코내거를 찾아와 오스트레일리움을 건네주는데, 항목 윗쪽의 인물인 엘리자베스와 동일 인물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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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2 세계관의 산타이자 호주인. 자세한건 본인 항목 참조.
  • 찰스 달링 (Charles Dar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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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턴 헤일의 옛 스승이자 적수. 지구상의 모든 야생 동물들을 납치해 철창에 가두고 사람들이 돈을 내고 구경하게 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팀 포트리스 2 세계관에서 "동물원"(Zoo)이라는 개념을 처음 고안했다.
  • 원조 블루팀 (The Original BLU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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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용병들이다. 전부 옛날에 유명한 실존 인물이나 가공의 인물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따라잡기 코믹스'에선 레드팀 차림새의 모습도 있는걸로 보아 원조 레드팀이라 해도 무방하다.
  • 아치볼드와 줄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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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집 코믹스 초반부에서 등장한 사람들, 폭탄 기부 재단(...)이라는 곳의 단원이며 누가 자신들의 건물앞에 시한폭탄을 가져다놓자 기적이라며 서로 얼싸안고 기뻐한다... 근데 이 내용 자체가 스카웃이 재판에서 재판관에게 횡설수설한 내용...
  • 리틀 잭 (Little 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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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특집 코믹스에서 등장한 어린 남자아이. 작중에서 BLU 솔저에 의해 머리를 자르게 되고, 후엔 스파이에게 고드름을 받아 자신을 납치하려던 올드 닉을 찌르게 된다.
  • 말하는 프랑스인 프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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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라기 보단 작중의 표현중 하나이다.
게임 스토리 작가인 Erik Wolpaw[9]이 설립한 Old Man Murray에서 나온 사진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코믹스나 캐릭터 대사에서 이스터에그성으로 자주 나온다.

4.2.4. 클래식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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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3. 할로윈 보스


  • 말도 없고 목도 없는 기만병 - 2010년 할로윈 보스. 할로윈 맵인 cp_manor_event (만의 저택) 맵에서 등장한다.
  • 모노큘러스 - 2011년 할로윈 보스. 할로윈 맵인 koth_viaduct_event (아이덕트) 맵에서 등장한다.
  • 메라즈무스 - 2012년 할로윈 보스. 할로윈 맵인 koth_lakeside_event (고스트 포트) 맵에서 등장한다.


[1] 블루타크와 레드먼드는 황무지에 있는 자갈이 석탄같은 연료라고 착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에게 그 땅을 추천한 것이다...[2] 그레이 만은 테어나자마자 말을 할 정도로 지능이 매우 뛰어났다(...).[스포일러1] 가장 최근에 나온 코믹스인 "산 자와 죽은 자"에서 죽어가는 스카웃 앞에 스파이가 스카웃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톰 존스로 변장해 '''사실은 내가 니 아빠다''' 라고 알려줘 편안히 죽음을 맞을수 있게 해 주었다. 웃긴 점은, 스파이가 자신이 스카웃의 어머니에게 '''섹스 밤'''(톰 존스가 '''2000년'''에 피쳐링한 음악)을 투하했다고(...) 섹드립을 치는데, 섹스 밤은 후술했듯이 '''2000년대 음악'''이다. 물론 아직 '''공식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스파이가 진짜 아버지이면 아들이 살아났으니 울어야할 망정 WTF를 시전하는 건 뭘까? [3] 제 2차 세계대전은 1945년에 종전되었다(...)[스포일러2] 사실은 뉴질랜드인이다.[4] 색스턴 해일이 올리비아 만을 건들수 없자 보좌관을 시켰는데 비드웰은 일이라 해도 윤리적 문제 까진 관여할 생각이 없다 하고 레디는 그대로 실행 하려 하자 비드웰이 말렸다.[5] 참고로 죽은 배달원은 2014년 할로윈 코믹스 끝에 장식으로 나온다.[6] 이때는 블루 스카웃의 어머니로 등장했다.[7] 참고로 우측은 어린 시절의 델 코네거 본인이다.[8] 참고로 본인의 말에 의하면 데모맨과 그의 아버지를 비교하면서, 데모맨과 달리 아버지는 여러가지 이런 저런 일을 하였다고 하면서 돈을 많이 벌었다고 한다. 그리고 데모맨의 아버진 영국여왕을 폭사시켰는데도 한 푼이 전부라고... [9] 하프라이프2 에피소드 시리즈와 포탈2등의 스토리 작가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