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의 베리어 -웨이브 포스-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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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빅토리즈에서 등장한 공격 반응형 함정 카드. 일단은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으로 대표되는 방어막에 들어간다.
다른 방어막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공격 반응형이라는 건 같지만 다른 방어막들이 공격에 대해 '파괴'를 한다면 이쪽은 '''직접''' 공격에만 대응하며 상대 필드의 모든 공격 표시 몬스터들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를 내장했다.
파괴 효과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 대표되는 카운터가 많아져서 파괴하는 쪽이 눈치를 보는(...) 시점인데 비해서 덱 되돌리기는 거의 막을 방법이 없다.[1] 특히 지금까지도 수많은 카드들 중 이론상 '''몬스터 6장 전부''' 덱으로[2] 되돌리는 효과는 별로 없는 게 사실이다.[3]
단점이라면 역시 '''직접 공격에만 대응'''한다는 점. 얼핏 보면 이 카드로 기점을 잡는게 쉬워보이지만 보통 자신의 필드가 비어있는 상황이면 이미 충분히 열세라서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특히 프리 체인이 아니라서 요즘 환경상 발동도 하기 전에 이 카드가 먼저 제거될 수도 있다.
'신풍의 베리어 -에어 포스-'와는 상호 호환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엄밀히 말하면 이 카드 쪽이 발동 조건은 더 까다로워도 효과는 확실히 더 강력하기 때문에[4] 차라리 에어 포스의 강화판 혹은 무거운 버전이라고 보는게 맞다. 일단 발동에만 성공하면, 파괴되어도 엑스트라 덱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를 비롯해 온갖 몬스터들을 다시 덱으로 되돌리기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사용 덱에 따라 충분히 투입을 고려해볼만한 고성능 카드.
특히 엔드 페이즈시 자신 필드의 몬스터들을 패로 되돌려야 해서 몬스터 존이 쉽게 비는 요선수 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카드가 나오기 앞서 일러스트만 주고 이름을 맞춰보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너무 뻔한 이름인지라 완벽하게 맞춘 사람이 있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죠죠 드립이 쇄도했는데 재미있게도 원작가인 타카하시 카즈키부터 죠죠러다. 덕분에 뱀파이어를 상대로 사용하면 요상한 기분이 들 것이다.
유희왕 VRAINS 104화에서 SOL 테크놀로지의 간부인 퀸이 발동했는데, 아이의 링그리보의 효과로 무효화되어 제외되었다.
유희왕 5D's에서 같은 이름의 전혀 다른 카드를 후도 유세이가 사용했다. 대강 설명하자면 싱크로 몬스터 버전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이름은 그냥 웨이브 포스(ウェーブ・フォース)이고, 효과는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싱크로 몬스터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공격 표시 몬스터를 모두 파괴하는 효과였다. 듀얼 링크스의 유성에게 파문의 베리어 대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둘은 별개 카드로 보는 모양이다.
정말 놀랍게도 듀얼링크스에 풀렸다! GAIA GENESIS의 UR 함정 카드로 동봉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가이아팩을 뽑는 진짜 이유. 이것으로 듀얼링크스에도 덱 바운스가 메타에 추가되었다. 이 팩의 출시시기가 마침 파괴 카운터의 대명사인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나온 시기와 유사해서 그걸 피해 바운스 카드를 출시한 듯 하다.
출시 전에는 새로운 성방급 카드라며 많은 이들이 선호했었다. 성능만 보면 은막의 거울벽, 분단의 벽등의 공격반응 함정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아 많을수록 좋을 것 같지만 '''직접 공격만''' 막을 수 있다보니 의외로 1~2장 정도만 넣는다.
직접 공격을 전술로 하는 암귀 비트, 툰 덱 등이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았다. 마스크드 히어로 암귀를 마스크 체인지로 교체시키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피할 수는 있지만, 피하려면 암귀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해야 한다.[5], 툰은 툰 킹덤이 파괴내성은 부여하지만 바운스 내성은 부여하지 않기에 역시 피할 수가 없다. 사이버 다크 에지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율을 보인다.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 이후 전투 파괴가 꺼려지는 사이버 다크 에지를 덱으로 되돌리면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이 패에서 놀게 된다. 더군다나 보통 그 덱은 네오스 퓨전도 투입하므로 엘리멘틀 히어로 브레이브 네오스도 필드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 브레이브 네오스도 덤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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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성능과는 무관하게 급할때는 꼭 필요한 카드이다 보니 채용률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쓰다보면 마함칸 하나만 먹고 어쩌다 한번 터져주는 정도지만 그 한 번의 위력이 워낙에 크니 덱 공간이 남는다면 1장 정도는 넣는게 좋다.
1.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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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 빅토리즈에서 등장한 공격 반응형 함정 카드. 일단은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으로 대표되는 방어막에 들어간다.
다른 방어막들과는 조금 차이가 있다. 공격 반응형이라는 건 같지만 다른 방어막들이 공격에 대해 '파괴'를 한다면 이쪽은 '''직접''' 공격에만 대응하며 상대 필드의 모든 공격 표시 몬스터들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를 내장했다.
파괴 효과는 스타더스트 드래곤으로 대표되는 카운터가 많아져서 파괴하는 쪽이 눈치를 보는(...) 시점인데 비해서 덱 되돌리기는 거의 막을 방법이 없다.[1] 특히 지금까지도 수많은 카드들 중 이론상 '''몬스터 6장 전부''' 덱으로[2] 되돌리는 효과는 별로 없는 게 사실이다.[3]
단점이라면 역시 '''직접 공격에만 대응'''한다는 점. 얼핏 보면 이 카드로 기점을 잡는게 쉬워보이지만 보통 자신의 필드가 비어있는 상황이면 이미 충분히 열세라서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특히 프리 체인이 아니라서 요즘 환경상 발동도 하기 전에 이 카드가 먼저 제거될 수도 있다.
'신풍의 베리어 -에어 포스-'와는 상호 호환이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엄밀히 말하면 이 카드 쪽이 발동 조건은 더 까다로워도 효과는 확실히 더 강력하기 때문에[4] 차라리 에어 포스의 강화판 혹은 무거운 버전이라고 보는게 맞다. 일단 발동에만 성공하면, 파괴되어도 엑스트라 덱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를 비롯해 온갖 몬스터들을 다시 덱으로 되돌리기에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다. 사용 덱에 따라 충분히 투입을 고려해볼만한 고성능 카드.
특히 엔드 페이즈시 자신 필드의 몬스터들을 패로 되돌려야 해서 몬스터 존이 쉽게 비는 요선수 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여담이지만 이 카드가 나오기 앞서 일러스트만 주고 이름을 맞춰보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너무 뻔한 이름인지라 완벽하게 맞춘 사람이 있다.
이름이 이름인지라 죠죠 드립이 쇄도했는데 재미있게도 원작가인 타카하시 카즈키부터 죠죠러다. 덕분에 뱀파이어를 상대로 사용하면 요상한 기분이 들 것이다.
2. 원작
유희왕 VRAINS 104화에서 SOL 테크놀로지의 간부인 퀸이 발동했는데, 아이의 링그리보의 효과로 무효화되어 제외되었다.
유희왕 5D's에서 같은 이름의 전혀 다른 카드를 후도 유세이가 사용했다. 대강 설명하자면 싱크로 몬스터 버전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이름은 그냥 웨이브 포스(ウェーブ・フォース)이고, 효과는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싱크로 몬스터가 공격 대상이 되었을 때,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공격 표시 몬스터를 모두 파괴하는 효과였다. 듀얼 링크스의 유성에게 파문의 베리어 대사가 없는 것으로 보아 둘은 별개 카드로 보는 모양이다.
3. 유희왕 듀얼링크스
정말 놀랍게도 듀얼링크스에 풀렸다! GAIA GENESIS의 UR 함정 카드로 동봉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가이아팩을 뽑는 진짜 이유. 이것으로 듀얼링크스에도 덱 바운스가 메타에 추가되었다. 이 팩의 출시시기가 마침 파괴 카운터의 대명사인 스타더스트 드래곤이 나온 시기와 유사해서 그걸 피해 바운스 카드를 출시한 듯 하다.
출시 전에는 새로운 성방급 카드라며 많은 이들이 선호했었다. 성능만 보면 은막의 거울벽, 분단의 벽등의 공격반응 함정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아 많을수록 좋을 것 같지만 '''직접 공격만''' 막을 수 있다보니 의외로 1~2장 정도만 넣는다.
직접 공격을 전술로 하는 암귀 비트, 툰 덱 등이 간접적으로 피해를 보았다. 마스크드 히어로 암귀를 마스크 체인지로 교체시키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피할 수는 있지만, 피하려면 암귀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해야 한다.[5], 툰은 툰 킹덤이 파괴내성은 부여하지만 바운스 내성은 부여하지 않기에 역시 피할 수가 없다. 사이버 다크 에지에 대해서도 상당한 효율을 보인다.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 이후 전투 파괴가 꺼려지는 사이버 다크 에지를 덱으로 되돌리면 데스페라도 속사포 드래곤이 패에서 놀게 된다. 더군다나 보통 그 덱은 네오스 퓨전도 투입하므로 엘리멘틀 히어로 브레이브 네오스도 필드에 있을 가능성이 있어 브레이브 네오스도 덤으로 돌아간다.
[image]
이렇게 실성능과는 무관하게 급할때는 꼭 필요한 카드이다 보니 채용률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쓰다보면 마함칸 하나만 먹고 어쩌다 한번 터져주는 정도지만 그 한 번의 위력이 워낙에 크니 덱 공간이 남는다면 1장 정도는 넣는게 좋다.
4. 관련 문서
[1] 굳이 있다면 신의 심판 같은 카운터 함정으로 이 카드 자체의 발동을 막고 파괴하는 정도이다. 그 외에 '''되돌리는 효과 자체를 막는건 매우 어렵다.'''[2] 물론 몬스터 6장을 전부 공격 표시로 해놓고 직접 공격하는 상황은 많이 안 나온다. 어디까지나 '이론상'.[3] 엘리멘틀 히어로 스톰 네오스, 레인보우 네오스, 궁극보옥신 레인보우 드래곤 등이 유사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4]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에 대해서는 동일한 효과를 보이지만 메인 덱, 패에서 전개하는 몬스터들을 상대로는 이쪽이 압도적이다.[5] 이 카드 때문에 단체로 덱으로 되돌아간 후에 이 카드를 버틴 수비 표시의 다른 데스티니 히어로에게 마스크 체인지로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 암귀를 다시 불러오는 방법도 있다만, 암귀 덱 특성상 수비 표시로는 잘 안내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