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즈

 

'''네이버 웹소설 나는 감독이다의 프로게임단.'''
1. 팀 개요
2. 선수단
2.1. 조민형
2.2. 최지현
2.3. 박성민
2.4. 김승우
2.5. 前 팀원
2.5.1. 안동철 (Flyaway)[1]
3. 특징
3.1. 1~16
3.2. 17~24
3.3. 25~37
3.4. 38~43
3.5. 44


1. 팀 개요


'''파이브 스타즈'''
FIVE STARS
소속
구단주 권현준, ROFL
감독
김선형
코치
권현준, 안동철
팀명 변천사
오진 파이브 스타즈(1~22)
'''파이브 스타즈(23~)'''
이름은 회사의 이름인 오진전자에서 따온 오진[2]과 다섯개의 별이라는 뜻인 파이브 스타즈를 합쳐 오진 파이브 스타즈. [5]
선형이 프런트를 맡게 된 팀으로 예전에는 반짝 뜰 뻔하다가 봐주기로 한 업체가 돈을 떼어먹고 달아나는 바람에 연습도 제대로 못해 성적이 좋지 않아 팬들도 떨어져 나갈 대로 떨어져 나갔다.[6]
선형이 멤버들 개개인의 외모를 단장시키고 [7] SNS 를 통해 팀 스토리와 멤버들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 각종 커뮤니티에서 팀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있다.
23화 후로 오진이 스폰에서 손을 떼며 오진 파이브 스타즈가 아닌 파이브 스타즈로 팀명이 바뀐다. 이는 구단주 권현준이 스폰을 맡은 뒤로도 계속 유지가 된다.
그리고 소년만화 같은 전개답게 마지막에는 롤드컵 우승까지 다다라 한국 최강팀임을 입증하며 마무리한다.

2. 선수단



TOP
JUNGLE
MID
AD CARRY
SURPORT
주전
조민형(Dodive)
최지현(Comet)
박성민(Medoc119)
김승우(Bbang)
-

2.1. 조민형


[8]
21살. 팀원들 중 유일하게 어머니와 자주 연락하는 인물. 팀에 들어올 때 최지현을 데리고 같이 들어왔다. 붙어다니는 걸로 봐서는 동네 친구인 듯. 팀챗에서도 자주 배고프다고 하는 등 식탐이 많다. 지현과 엮이는 와중에도 선형이 소고기 언급을 하자 열렬하게 반응을 보인다.
탱커를 자주 한다. 플레이 스타일은 많이 화려하지 않고 존재감이 다소 부족하지만 묵묵하게 잘 커서 한타에서 팀원들을 받혀주는 선수.
닉네임처럼 다이브를 많이 했던 듯. 이 때문에 팀원들, 특히 성민에게 질책도 많이 들었었다고. 그 탓인지 너무 소극적인 플레이를 하게 되어서 선형이 다시 육감적이고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게 도와준다. 단순한 고기방패에서 미쳐 날뛰는 탑신병자가 된 셈.
운동을 많이 해서인지 후반의 일러스트를 보면 살이 많이 빠진 것 같다. 초코바 하나당 윗몸 일으키기 수백개를 거는 등 선형이나 현준이 독하게 운동시키고 있으니 그럴만도 하다.

2.2. 최지현


21살로 민형과는 동갑. 곱상하다는 점이나 입이 험하다는 점이나 욕쟁이라는 점이나 이 분이 연상된다. 대회에서 지고 나서 눈에 눈물이 고일 정도로 승부욕이 꽤 있는 것 같다. 반반한 외모 덕에 선형의 커플링 놀이의 표적이 되었다. 주로 붙어다니는 민형과 엮인다. 벌써 만화까지 나왔다는 듯. 그리고 그걸 읽고 부들부들 떨었다. 아마추어 시절, 프로게이머가 된다고 하자 올챔 올스킨을 기증해 준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 사람을 생각해서라도 열심히 하고 싶다고.
팀에서 두드러지게 피지컬이 좋은 선수. 정글러라서 그렇겠지만 맵리딩이나 갱[9] 성공률, 공격적인 플레이가 인상 깊다. 하지만 팀 상황이 너무 좋지 않은지라 특별히 빛을 보지는 못하는 상황. 챔피언 폭이 굉장히 좁다. 예측할 수 없는 유동적인 플레이[10]로 상대팀의 주요 공략 대상.
서머 시즌 16강 대진을 앞두고 계정 정지를 당해 2주 동안 아이디를 못 쓰게 되었다. 아프신 민형의 어머니를 욕한 사람들에게 맞대응으로 욕을 했더니 리폿을 당했다고 한다. 팀의 주축이던 지현의 아이디 정지로 흔들리나 싶었지만 팀은 현 최강팀과의 1대1 무승부를 만들어낸다.
성민과 성격이 비슷한 탓인지 자주 투닥거린다. 실제로도 미드 갱을 잘 가지 않는다. 선형이 이유를 물으니 킬을 먹거나 CS를 몇 개 먹으면 질책을 듣는 모양.
먼저 이니시를 거는 포지션 탓인지 한타 때의 오더를 맡고 있다.

2.3. 박성민


명문대 공대생이나 현재는 프로 생활을 하느라 휴학한 상태. 성격이 어지간히 까칠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분란의 대상이다. 지독한 골초로,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손이 떨려서 제대로 게임을 못 한다고 한다. 경기장 밖에서 담배를 피우다 시비가 붙었던 사건 이후로 선형의 설득 때문인지 흡연을 자제하는 중. 아예 선형이 니코틴 패치까지 붙여주었다.
손이 좀 느리지만 일대일 맞다이는 밀리지 않고 딜 계산이 정확한 컴퓨터 두뇌라고 불린다. 피지컬이 좋아 갱 없이도 혼자서 솔킬을 따고, 파밍을 하며 잘 큰다. CS에 예민한지 지현이 갱을 온 후 CS를 몇 개 먹으면 질책을 한다. 딜러인데도 사리지 않고 너무 공격적으로 나가는 탓에 별명이 살인전차.
멘탈이 특히 약하다. 말리는 게임에서는 그냥 던질 정도.
스피어스와의 8강 경기 4세트를 승리하고 4강 진출이 확정되자 그토록 앙숙이던 지현과 얼싸안고 기뻐한다. 처음에 서로 내내 으르렁거리기만 하던 걸 생각해보면 엄청난 관계 개선.
처음에 탑에 민형이 들어온다고 할 때 반대의사를 내비쳤다고 한다. 하지만 민형이보다 나은 탑 구해올 수 있냐는 지현의 말에 마지못해 승낙을 하나, 다이브를 많이 하는 민형에게 질책을 한다. 현재는 선형이 잘 타일러서 그러지는 않는다. 민형도 예전처럼 눈 까뒤집고 달려들지는 않고.

2.4. 김승우




18살. 꽤나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11] 소설 내에서도 언급은 별로 없는 공기 비중. 존재감이 인섹이다. 별명은 아기새. [12]
학교를 잘 다니다가 게임 쪽으로 가려고 해 출석일수 부족으로 반강제 자퇴를 당했다고 한다. 엄격한 부모님 때문에 소심한 성격을 가지게 되었다는 듯. 현재의 프로게이머 생활도 겨우겨우 사정을 해서 6개월을 얻어낸 것이라고 한다.
잘 끊겨먹히지만, 챔피언 폭이 매우 넓다. 어떤 챔을 잡든 무난하게 한다고. 특히 잘하는 챔도 있긴 한데 대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13]

2.5. 前 팀원



2.5.1. 안동철 (Flyaway)[14]


팀의 前 주장·서포터이자 現 코치로, 선수 시절에도 프로게이머치고는 나이가 좀 되어 은퇴 이야기가 자주 나왔다.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인 나머지 팀원들과는 달리 20대 후반[15]. 나이가 나이인 만큼 실력이나 경력이 상당하다. 같이 봇라인을 서는 김승우와는 엄마와 아들처럼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모자(母子)라는 농담이 있다.
요정 캐릭터를 자주 써서 '요정님' 이라는 별명이 있다. [16] 공격적인 성향의 서포터. 화려한 플레이를 자주 하지만 그런 플레이에만 집중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는데다가 로밍을 자주 다니다 보니 서폿의 기본 소양인 베이비시팅과 원딜 보호에 소홀해지고 승우가 짤려먹는 일도 있어 선형의 지적을 받았다. 플레이 스타일이 딱 매드라이프. 선형의 권유로 오더를 맡게 되었다. 이제는 메인 오더에 꽤나 능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롤드컵 우승 이후 정말 은퇴하고 코치로 전향했다. 피지컬도 많이 떨어져 예전같지 않고, 자신이 화려할 때 은퇴하고 싶다고 바랐기 때문.

3. 특징



3.1. 1~16


그런 팀 특징이 뭔지 알아요? 운영이 초반엔 그냥 어찌저찌하는데 뒤로 가고 게임이 길어질수록 산으로 간다는 거에요. 파이브 스타즈도 운영이 발로 하는 것 같잖아요.

아무튼 그 팀은 머리가 필요하고, 밴픽 싸움도 너무 밀리고, 캐릭터도 좀 구닥다리고 해서 연구도 많이 해야 할 거 같던데...

이 두 문단으로 정리 가능한 '''명실상부 최약팀'''
'''초중반 라인전을 발리고 중후반 한타를 지거나, 초중반 라인전을 이기고 중후반 한타를 지거나.'''
선수 개개인의 피지컬은 좋으나 후반 운영과 맵 장악 실종, 엉망인 오더[17], 딱딱한 밴픽[18], 우왕좌왕하는 한타[19]가 단점. 그래서 후반에 이르러 힘이 빠지는 탓에 다 이긴 판을 역전당해서 지는 경우도 잦다. [20] 상위리그 16강 탈락은 물론 하위리그에서조차 성적이 좋지 않았다. [21]

3.2. 17~24


그 팀 이번에 파란 일으켰잖아요.

지금 시즌 시작하자마자 난리였잖아요. 원래 A조가 지난 시즌 우승 팀과 기대되는 팀이 있어서 아마 이 두 팀이 8강 올라갈 거라고 다들 짐작했거든요. 그런데 파이브 스타즈가 슈퍼노바랑 무승부 되는 바람에 누가 올라가게 될 지 전혀 모르게 됐어요.

'''서서히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이는 팀'''
선형의 새로운 전략이 아니더라도 서머시즌 16강 슈퍼노바와의 경기 1세트에서 보여준 모습은 파이브 스타즈가 점차 발전해나가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머 시즌 지현 없이 시작한 슈퍼노바와의 경기 2세트에서 첫번째는 비록 졌지만 심상치 않은 기미를 보이더니 두번째는 기어코 일을 저질렀다. 최강팀 슈퍼노바와 1대1 무승부를 만들어낸 것. 점점 올라갈 기미가 보이는 듯하다. 다만 파이브 스타즈가 아무데서나 죽빵 맞고 다니는 이미지의 약팀으로 분류되는 만큼 슈퍼노바가 별 긴장 없이 경기를 했다는 점을 간과하지 말자. 4:5로 치뤄진 한타에서도 상대팀 4명을 자르는 등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선형의 말이 꽤 도움이 되는 듯.
또한 SCG와의 경기에서도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민과 지현은 좁은 챔피언 폭을 늘렸고, 승우는 자신의 플레이에 없던 자신감을 찾고 경기를 하드캐리했다. 선형의 멘탈케어와 분석력이 팀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해진 걸 알 수 있다.
팀 대화가 너무 없어 선형으로부터 문제점을 지적받기도 했다. 솔랭전사가 아닌 팀이니만큼 대화가 중요한데 오가는 대화가 없고, 특히 상황이 좋지 않을 때 극도로 말수가 줄어든다. 때로는 성민과 지현이 싸운다고. 그 때문인지 팀 파이트 시에도 다 모이지 않은 채 한타를 하는 때가 잦고 혼자 끊기는 횟수가 많다.
2014 서머 16강 울트라 A와의 경기에서는 이런 문제점을 고쳐 대승을 거두었다. 특히 자주 싸우던 성민과 지현의 사이가 무척이나 개선되었다. 솔랭에서 봇듀를 보내고, 롤링 페이퍼까지 쓰게 하고, 둘이 영화를 보게 하고, 대화를 많이 하게 하는 등 스크림 이외의 시간을 둘이 많이 보낼 수 있게 했다고 한다.
울트라 A와의 경기 후로 파이브 리치즈(Five Leeches)라는 별명도 붙었는데, 어떻게든 끝까지 물고 늘어져 역전을 따내는 모습이 거머리 같다고 붙은 별명. 팀 창단 최초로 8강을 통과했다.

3.3. 25~37


우리 개성이 뭘까. 우리는 선진문물을 먼저 찾아내서 꿀 빠는 것도 잘 못하고 라인전에서 강한 것도 아니야. 우리 선수들 중에 유독 잘하는 선수가 있어서 그 선수 중심으로 팀이 꾸려지는 것도 아니야. 우리 장점은 유연한 거야. 상황 대처가 의외로 빨라. 당황하지도 않아.

'''완성되어가는 팀'''
현준이 구단주 겸 코치로 팀에 들어온 이후 스크림에서의 운영도 좋아지고 선형이 보완을 못 했던 부분들을 보충받는다. 큰 문제는 멘탈이 약하다는 점. 지현과 성민이 듀오를 돌릴 때도 보면 열세일 때는 거의 말도 없어지고 분위기가 험악해진다. 그 점을 선형과 현준에게 보완받고 개선한다.
스피어스와의 8강 경기에서 1,2세트를 따내자 방심하고 3세트를 내준다. 앞으로 4세트에서 이길지 이기지 못할지 갈리는 상황.
하지만 현준의 오라클을 한 사발 들이키고 온 듯한 전략 코칭으로 4세트를 따내며 팀 창단 최초로 4강 진출.
맞붙은 4강에서의 상대는 예전에 성민이 좋지 않게 끝을 맺고 나온 티렉스. 복수심에 불타는 성민이 밴픽을 잘못 해서 1세트를 내주고, 2세트마저 넘어가긴 하지만 3세트부터 멘탈 잡고 제대로 하면서 패패승승승으로 결승 진출.

3.4. 38~43


> 파이브 스타즈는 사실 오뚝이 같은 팀이에요. 질 거 같으면 어느 순간 풀쩍 하고 올라와 있고, 이길 거 같으면 좀 기울어지는 듯 한데 다 기울어지지도 않고 또 어느새 풀쩍 올라와요. 절대 넘어지지 않으면서 아슬아슬하게 여기까지 왔거든요. 그래서 이 팀이 쉽게 꺾일 거라고는 예상되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오늘 3:0 경기는 나오지 않을거라고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질 때 지더라도 폭삭 무너지지는 않을 꺾기 어려운 팀'''
타이푼 감독의 슬쩍 견제를 내비치는 인터뷰를 봐도 파이브 스타즈가 그냥 맛집으로 털고 가는 최약팀에서 아직 강팀 반열에 들지는 않지만 꺾기 어려운 팀이 되었다는 것은 알 수 있다.
이 팀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멘탈을 꼽을 수 있는데, 5경기까지 게임을 질질 끌고 가서 이긴 4강에서도, 자칫하면 승승패패패의 기로를 틀 수 있었던 8강에서도, 정글러가 없던 16강 슈퍼노바와의 경기에서도 그리 쉽게 무너지는 팀은 아니었다. 인터뷰에서도 선형이 이 사실을 언급하며 선수들에게 말한다.
결승을 앞두고 드러난 단점이 있다면 민형이 다이브를 좋아하는 탑신병자에서 너무 안정화되어버린 고기방패가 되었다는 것. 전에 다이브를 시도때도 없이 하는 바람에 성민에게 큰 질책을 듣게 되고, 그런 나머지 전 시즌에는 아예 그냥 고기방패의 역할밖에 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형이 이를 타이르고 다시 미친놈으로 되돌려놓으면서 예전의 육감적인 플레이가 되살아났다.
'''그리고 결승에서 패승패승승으로 우승'''

3.5. 44


> 전승으로 여기까지 올라왔다. 이번 판만 이기면 우승이었다. 작년만 해도 최약체팀이었는데 이제 한국을 대표하는 강팀 중 하나였다. 다들 멤버가 바뀌고 하는 와중에도 초창기 멤버 그대로 유지 중인 파이브 스타즈는 이제 진짜 별들이었다.
> 이들은 우승컵을 들 자격이 있었다.
'''한국을 대표하는 강팀'''
'''롤드컵 우승'''까지 하며 그를 증명한다.
다만 롤드컵 우승 후 동철이 은퇴-코치로 전향하고, 새로운 팀 또 하나를 굴릴 거라고. 프런트 하나도 새로 뽑는다고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강팀이 되었다곤 하나 롤드컵 시즌이 끝나고 난 후 슬슬 커뮤니티에서 폼이 떨어졌다는 글이 올라오는 걸 보면 SKK화[22]의 가능성도...

[1] 아마추어 시절 닉네임은 '날개'[2] 다섯 명이서 하는 게임이라서 회사 이름과도 관련이 있어 회사에서도 조금 관심을 가졌었다고.[3] 다섯 오, 별 진.[4] 다섯 오, 별 성.[5] 나진삼성 갤럭시 오존(現 삼성 갤럭시 화이트)의 합성어가 아니냐는 농담이 있었지만 진짜 유래는 작가가 이름을 뭘로 정할지 고민하다 다섯 명이니 숫자 오를 넣고 별이 좋겠다고 생각해 五辰(오진)[3], 五星(오성)[4]을 놓고 보다 발음이 오진이 좋은 듯해서 오진 파이브 스타즈가 되었다고 한다. 마지막 스타즈는 파이브 하니 자연스레 스타즈가 떠올랐다고.[6] 트롤이라고 까이고, 던진다고 까이고, 손으로만 게임한다고, 후반 운영이 없다고, 오더가 엉망이라고, 맵 장악을 못한다고 까인다.[7] 초반에는 멤버들의 저항이 거셌지만 선형의 '후레게이 소리 듣더라도 외모 좋으면 다 되거든?' 등의 협박에 단체로 조용해졌다.[8] 탑이라는 라인이 정글러의 갱도 별로 없고 일대일 맞다이가 중요시되는 라인이다 보니 외로워서인가 성격이 범상치 않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 탑과 정신병자를 합쳐서 탑신병자라고 부른다. 탑에 탑신병자가 서는 건지 탑이 탑신병자를 만드는 건지는 영원한 롤 유저들의 의문. 그리고 정말로 소설에서 이 단어가 나왔다![9] 정글러가 정글을 돌며 성장하다 다른 라인으로 지원을 가는 것. 몰래 가야 한다.[10] 가령 일정하지 않고 상대의 눈치를 살피는 정글링 루트라던지.[11] 그 때문인지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12] 실제로 졸귀라인 선두주자라고 불리는 선호산 선수의 별명도 부르르갓이라는 귀여움과는 거리가 있는 별명이고 롤판 외모 투탑 플레임와치도 비행기 기장이나 재거리 정도로 불린다. 의외로 신동진 선수가 용산 페어리라는 별명이 있었지만 정말 극소수만 쓰고 대부분은 브베오스라고 부른다. [13] 충이라고 불리는 챔. 이 챔으로 유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캐리할 수도 없고 위험부담이 커 하지 않는다. 이 챔이 승리의 키 카드가 될 듯하다. 그리고 정말로, 서머시즌 16강 SCG와의 경기에서 이 챔으로 하드캐리를 했다![14] 아마추어 시절 닉네임은 '날개'[15] 현재 서포터 중 20대 후반은 삼성 갤럭시 블루의 '하트' 이관형 선수(88년생)와 나진 블랙 소드의 '카인' 장누리 선수(87년생) 뿐이다.[16] 대표적인 룰루 장인이자 대한민국의 프로게이머. 룰루 장인인 탓인지 이미지가 페도다. 본인은 물론 부정하지만...'''어린 여자아이''' 챔피언을 잡을 때 유난히 좋은 모습을 보이는 탓에 페도 의혹은 사라지지 않는다. [17] Order,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고 지시하는 것을 말한다. 팀 운영의 핵심.[18] 소설에서 나와있듯 챔피언을 금지하는 '밴을 통해서 위험요소를 제거' 하고 고르는 '픽을 통해서 원하는 챔피언을 가져와' 자신이 '원하는 구도로 갈 수 있도록 팀 전체의 그림을 짜는 것' 이다. 이거에서부터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보면 된다. 좋은 예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던 팀의 독주 체제를 막은 은 상대의 주력픽을 가져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정글러 스킬의 시야 차단 효과, 은신 스킬이 있는 원딜러, 탱커도 녹여버리는 암살자 미드를 가져오는 것을 통해 팀 전체의 확실한 컨셉을 짜며 우위를 가져왔다는 점에 있다.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지난 2시즌 동안 예선을 연속 광탈한 KTA가 3연승 우승을 한 최강팀 SKK를 이긴 것은, 그것도 2:0으로 압살한 것은 그 누구도 예상 못한 역사상 남을 대이변이었다![19] 5:5 팀파이팅.[20]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임단으로 한때 초반 라인전은 약하지만 후반 운영과 오더, 한타 면에서 원탑인 역전의 대명사 팀이었으나 메인 오더를 담당했던 팀원이 급격한 유행(=메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다 팀을 탈퇴하고 은퇴한 뒤로 초반 라인전도 약한데 후반 운영과 한타, 오더를 말아먹고 역전당하는 팀이 되어버렸다. 한때 세계구급 대회 준우승, 상위리그 우승까지 패패승승승의 역전 드라마를 써내면서 갔고 부진할 때도 상위리그 4강은 뚫었던 팀이 그 팀원의 은퇴 직후 팀 자체가 노답이 되면서 하위리그에서조차 떨어질 정도. 둘의 큰 공통점이자 문제점은 '메인 오더의 부재로 인한 후반 운영 막장화' 와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는 딱딱한 밴픽'.[21] 실제로 프로스트는 개개인의 피지컬은 좋으나 오더가 없어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빠지며 역전을 당하는 전혀 다른 의미의 역전 명가가 되어버렸다.[22] 2년여 간 초창기 멤버를 그대로 유지하고, 섬머의 극적인 우승(패패승승승) + 롤드컵 우승 + 윈터 전승우승...의 커리어가 무색하게 단 한 시즌만에 몰락하고, 원년멤버도 2명이 나갔다. 화무십일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