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누리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colbgcolor=#808080><colcolor=#fff> '''Cain
장누리 (Jang Nu-ri)'''
'''생년월일'''
1987년 2월 6일 (37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닉네임'''
'''Cain'''
'''포지션'''
서포터
'''아이디'''
TL Cain #
'''소속 팀'''
[image] '''NaJin Black Sword
(2012.05.30~2014.10.28)'''
[image] NaJin e-mFire
(2014.10.28~2015.11.30)
[image] CJ Entus 코치
(2015.12.01~2016.10.28)
[image] Cloud9 코치
(2016.12.19~2017.03.24)
[image] '''Team Liquid 감독
(2017.03.24~2020.04.28)'''
[image] '''Team Liquid 코치
(2020.04.28~2020.11.12)'''
1. 개요
2. 수상 경력
3. 선수 경력
3.1. 2012 시즌
3.2. 2013 시즌
3.3. 2014 시즌
3.4. 2015 시즌
4. 지도자 경력
4.1. CJ Entus 코치
4.2. Cloud 9 코치
4.3. Team Liquid 코치[1]
5. 평가
6. 논란
6.1. 롱주전 2세트 티모픽 사건 태도 논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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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ang "Cain" Nu-ri'''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前 프로게이머, 前 CJ 엔투스, Cloud 9의 코치이자 Team Liquid의 감독. 선수로썬 나진 Black Sword의 서포터이자 마지막으로 남았던 원년 멤버. 팀 멤버 변경 이전에는 AD를 맡고 있었으나[2], 멀록, 피미르의 퇴출 이후 정글러로 전향하다가 정글러인 와치가 들어오고, 나진의 대표가 삼고초려해서 데리고 온 프레이가 들어오면서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다.
원래는 과 함께 카오스를 플레이하던 유저다. 당시 아이디는 Rogue. LoL은 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다는 듯. 나진에 입단한 계기도 쏭이 팀에 카인을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2.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선수'''
<color=#373a3c>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 우승'''
Azubu Frost

'''NaJin Sword'''

MVP Ozone
<color=#373a3c> '''이엠텍 NLB Spring 2013 우승
GIGABYTE NLB Summer 2013 우승'''
GSG

'''NaJin Black Sword'''

CJ Blaze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팀 지도자'''
<color=#373a3c> '''2018 NA LCS Spring 우승
2018 NA LCS Summer 우승
2019 LCS Spring 우승
2019 NA LCS Summer 우승'''
Team SoloMid

'''Team Liquid'''

Cloud9
<color=#373a3c> '''2019 LCS Summer 최고의 감독'''
복한규
(Cloud9)

'''장누리
(Team Liquid)'''

복한규
(Cloud9)

3. 선수 경력



3.1. 2012 시즌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블레이즈와의 경기에서 5경기 전부 소나픽[3]으로 특급 크레센도로 팀단위 서폿해주는 정상급 서포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프레이 - 카인 콤비의 파괴력을 제대로 알렸다. 사실상 카인의 절묘한 견제 때문에 잭선장이 도저히 클 건덕지를 안줬던것이 결정적.
롤드컵 8강전에선 TPA에 패배하면서 그가 소나 외엔 아직 제대로 보여준 것이 없다는 것이 약점으로 평가 받았다.[4]

3.2. 2013 시즌


OLYMPUS Champions Winter 2012-2013에서는 소나 뿐만이 아니라 룰루,자이라,타릭등 여러 서포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원딜인 프레이 때문에 약간 묻히는 감이 있지만 자신이 마파나 매드라이프 못지않는 훌륭한 서포터임을 증명했다. 특히 결승 2세트에서 타릭을 꺼내들어 비록 초반 라인전에서는 좀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라인전 종료 후 프로스트 운영의 핵심인 클템을 쏭의 트페와 함께 거의 완벽하게 마크하면서 스플릿 푸쉬를 방어했고 대치상황에서도 이 옆구리를 치고 들어올만 하면 확정스턴으로 한 타이밍 CC를 끊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불패를 자랑하던 클템의 쉔을 패퇴시켰고 스플릿 푸쉬에 대한 하나의 해법을 제시했다는 찬사도 받았다.
다만 롤챔스 결승전 우승 이후로는 팀의 부진과 함께 기복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중. 롤챔스 결승전 이후 벌어진 14번의 경기에서 소나 이외의 챔프로 이긴 경기가 4경기 밖에 없다. 반면 소나를 잡았을 때의 성적은 5전 전승으로 승률 100%. 꼭 그렇다고는 할 수 없지만 카인이 소나를 못쓰게 하면 나진 소드의 승률은 50%가 안된다는 거다. 물론 상대팀들도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밴픽 단계에서 프레이보다는 카인을 견제하며 짭짤하게 이득을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OLYMPUS Champions Spring 2013 8강 cj 프로스트 와의 1경기에서 홍민기의 블리츠크랭크 에 멘붕해 1인 크레센도 삑살과 함께 본인 점멸이 빠진 줄 모르고 제자리 크레센도까지 보이며 멘붕했다. 하지만 NLB에서는 다시 각성했는지 자주쓰지 않았던 나미와 쓰레쉬를 이용하여 프레이와 함께 캐리하고 팀을 결승으로 인도하였다. 롤챔스 섬머를 기대해 보자.
그러나 HOT6 Champions Summer 2013에서도 CJ 블레이즈와의 2경기에서 마지막에 주저하다 너무늦게 크레센도를 쓰는바람에 케넨에게 팀이 몰살당하고 지는 모습을 연출하였고, 8강진출이 걸린 진에서 스텔스와의 경기에서도 1경기에 감성센도를 셀수없이 보여주면서 그 유명하던 소나의 명성에 먹칠을 하고 말았다. 2경기에 나미로 퍼블을 포함해 킬 1위를 차지하며 캐리하긴했지만 이미 8강은 탈락. 롤드컵에 가기위해 같이 부진했던 쏭, 엑페와 같이 분발이 요구된다.
롤드컵 8강 겜빗전에서 3연 쓰래쉬를 보여주며 봇라인은 초반에 킬을 따내면서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는 미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 하고 패배했으나 이어진 두 개의 경기에서 미드가 달라진 모습을 보이면서 봇의 스노우볼이 굴러가면서 4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러나 라인전 근소 우세가 예상된 SKT T1전에선 푸만두의 자이라에 대처하지 못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종일관 라인전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1, 3경기에서는 한타로 이를 극복하여 승리했으나 2, 4경기에선 다른 라인까지 망하면서 패배. 5경기에선 무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팀의 전략이 먹혀들지 않으면서 결국 패배하며 결승 진출권을 내줘야 했다.

3.3. 2014 시즌


그리고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에서 첫 경기만 출전 후 쏭에게 자리를 내주었으나 팀의 탈락 후 NLB에서 다시 모습을 보였다. 여기서 그의 클래스를 증명하면서 팬들은 왜 카인 안 보냈냐면서 코치진을 깠다.

3.4. 2015 시즌


2015 시즌부터는 퓨어에게 주전 자리를 물려줬다. 현재는 롤챌스 서머 리그 2에서만 등장하는 상황.
그러다가 2015년 11월 30일에 나진을 나왔다.

4. 지도자 경력



4.1. CJ Entus 코치


2015년 12월 1일, CJ Entus LoL팀 코치로 영입되었음이 발표되었다. 엄청나게 나쁜 대진표와 사실상 신생팀이란 위치가 겹쳐 팀이 계속 양학당하다시피 지기만 해서 마음 고생이 심했는지 스베누전에서 1승을 거두자 울먹거리며 매드라이프에게 달려가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그러다가 계속 기묘한 밴픽과 원딜 몰아주기식 빵딜 조합과 같은 어정쩡한 조합으로 밴픽을 말아먹는다. 1차적으로는 기량을 떠나서 경기내에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안되고 메인오더의 부재도 인한 선수들의 책임도 있지만 코치진의 잘못도 있는편.
결국 '''CJ는 2부리그로 강등 되었다.''' 특히 ESC와 최종전 3세트 밴픽은 해설진들도 이 조합은 의문이다라는 평을 남겼다. 결국 첫 시즌 코치로써 평가는 '''상당히 안좋다.'''
전임 CJ 코치들이 다른 팀에 들어가면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자 이번 시즌도 선수의 문제가 훨씬 큰 것일 뿐 코치의 문제가 아니라는 시각도 있지만 밴픽이나 오더 분배의 문제도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다는 점을 볼 때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코치의 문제도 없다고 하기는 힘들다. 사실 작년 강손정 CJ의 경우 밴픽이 하도 노페의 카운터픽에 털린다는 평가나 분노메타 당시 약팀에게 상대가 잘하는 픽을 쉽게 허용한다는 평가를 받아서 그렇지 자신들의 조합은 언제나 탄탄하게 비교적 괜찮게 가져가는 편이었다. 반면 올해 CJ는 조합의 기본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는 평가가 많다. 시즌이 변하면서 밴픽 난이도가 올라갔다고 반론할 수도 있지만 어쨌든 맹비난까지는 성급할지 몰라도 절대적으로 좋게 평가받기는 힘들다.
결국 코치가 교체되면서 CJ 엔투스 코치로 계약이 종료되었다.

4.2. Cloud 9 코치


2016년 12월 20일. 레퍼드가 감독으로 있는 Cloud 9의 코치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별 다른 활약없이 2017년 4월 Cloud 9과 결별을 하고 Team Liquid의 감독으로서 이적을 하게 되었다.
해외에서 외국인으로써 계속 지도자로써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는걸 보면 대외적으로 드러나지않는 팀 내적인 케어 능력 면에서 인정을 받았기에 지속적으로 지도자로써의 행보를 이어갈수있는걸로 보인다.

4.3. Team Liquid 코치[5]



4.3.1. 2017 시즌


서머 시즌 팀 리퀴드는 17 스프링부터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고 서머시즌에서도 부동의 꼴지를 기록하고 있어 한동안 코치로서 평가가 반전될 일은 없을듯. 그리고 약간 반등하나 했으나 결국 또 승강전으로 끌려갔다.
하필이면 상대가 16년 CJ에서 같이 강등이라는 경험을 맞이했던 홍민기가 속해있던 Gold Coin United 였으나 단두대 매치끝에 살아남으로써 잔류를 확정지었다.[6]
오너인 스티브의 정신나간 영입이 주로 까이긴 하지만, 4승 14패의 성적은 기대 이하. 그래도 전임감독이었던 로코도코가 워낙 화려하게 말아먹어서 그런지 별다른 비판 및 비난은 안받고 감독으로써 계속 부임하게 되었다.

4.3.2. 2018 시즌



18 시즌을 맞이해서 대대적인 팀원 리빌딩을 했고 임대를 마치고 팀을 떠났던 더블리프트임팩트를 영입. 북미권에서 부족한 편인 운영적인 측면 강화를 계속 지시했고, 주로 2차 타워를 걷어내기 위한 순간이동 스펠 활용, 탱크 미니언 활용 연습을 지시했다고 한다.
결국 2018년 스프링 시즌에서 Team Curse 시절부터 이어진 4위의 징크스를 끊어버림과 동시에 '''창단 이래 5년만에 최초의 LCS NA 우승[7] 및 서머 시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2회 연속 우승 및 롤드컵 진출을 이뤄냄으로써 명장으로 거듭났다.'''
Team Liquid 팬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마운 존재인지 해당 채널 댓글을 보면 카인을 찬양하는 댓글들이 많다.

4.3.3. 2019 시즌



4.3.3.1. LCS 스프링 2019

18 롤드컵 부진의 원흉으로 지목받은 미드와 서폿 보강을 위해 스토브 리그때 발 빠르게 C9 미드 라이너인 니콜라이 옌센을 영입하였고 곧이어 젠지에서 나온 코어장전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더블리프트 코어장전으로 이어지는 북미 최고의 바텀 라인을 완성하였다.
19년 스프링 1라운드에서는 꾸준하게 1인분은 해주는 임팩트의 존재와 노련한 엑스미시 또 물이 오를때로 오른 젠슨의 활약으로 1위를 하였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7주차에 레퍼드가 이끄는 C9을 만나 플레이오프를 확정하였고 이후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하였다.
하지만 1라운드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위상과는 달리 2라운드 후반에서는 마지막에 3연패를 하면서 곧있을 플레이오프를 대비하여 밴픽을 비롯하여 여러 부분의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할 거 같다는 평이 대세이다.
결승전에서는 TSM을 만났고 내리 2연패를 하며 3연속 우승이 멀어질듯 하는 분위기였지만 코어장전의 미친 활약과 빠른 밴픽 수정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부터 이득을 챙기며 3, 4, 5세트 3연승 역스윕으로 TL의 3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4.3.3.2. 2019 Mid-Season Invitational

2019년 MSI에서는 메이저 리그 대표팀들이 워낙 만만치 않은 상대라[8] 기대감은 그렇게 크지 않는 상황이다.
이러한 예측대로 TL은 초반에 2연승 이후 내리 4연패를 하며 4강 진출 마지막 자리인 4위 마저도 뺏길지 모른다는 위기감에 휩싸였으나 이후 G2를 박살내고 아슬아슬하게 4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많은 사람들의 예측대로 1위인 IG는 자신의 4강 매치업 상대로 TL을 선택했고 '''리그오브레전드 역사상 역대급 업셋이라고 불리우는 경기가 탄생했다.'''
이 경기에서 카인은 IG 각 라이너들의 캐리력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골적으로 드러눕는 밴픽과 한타 위주의 조합을 짰다. 그 결과 TL은 1세트에서는 글로벌 골드 격차가 7천 이상까지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탑에서의 한타 하나로 IG를 잡아내는 대역전승을 보여주었다. 또한 2세트에서 IG가 노골적으로 TL 바텀을 말려죽이겠다는 듯이 주요 원딜러를 잘라버리자 카인은 더블리프트에게 '''베인'''을 쥐어주었다.
다만 3세트에서는 1, 2세트와 달리 르블랑을 풀어주는 판단 미스를 범했고 IG는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루키에게 르블랑을 쥐어주었다. 그리고 루키는 지난시즌 롤드컵 우승자의 면모를 보여주듯이 3세트 내내 미친듯한 활약을 보이며 말 그대로 TL을 박살냈다.
이후 4세트에서 카인은 제이스,아칼리,라이즈,르블랑,니코 밴을 통해 더샤이와 루키의 캐리력을 억제하고자 하였으며 엑스미시에게 스카너와 마지막 픽으로 젠슨에게는 럭스를 쥐어주었다. 이 픽 두개는 의미가 있는게 바로 직전 TSM과의 결승전에서 비역슨은 미드 럭스를 픽해 TL을 패배로 몰고 갔으며 엑스미시의 스카너는 결승전 3, 4, 5세트 3연속으로 픽해 TL의 스프링 우승을 안겨준 필승 카드중 하나였다. 그야말로 TL 입장에서는 히든카드를 뽑아든것이다.
결국에 4세트에서 TL은 스카너의 확정적 이니시, 성장해버린 미드 럭스의 강력함을 발판삼아 IG를 3대1로 꺾고 페이커와 더블리프트의 약속[9]을 이루기위해 MSI 결승으로 올라가는 역대급 업셋을 이루어냈다.
이 경기는 그야말로 카인의 밴픽이 빛을 발하는 경기였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4세트인데 IG의 발밴픽으로 밴픽 단계에서 게임이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술한 대로 엑스미시의 비장의 무기이자 확정 CC기를 보유한 스카너를 보고도 IG 코치진들은 우린 탐켄치가 있어서 상관없다고 말하듯이 바루스, 조이, 빅토르를 뽑는 말도 안되는 밴픽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스카너의 등장으로 모두 카운터를 맞게 되었다. 또 부족한 딜은 유틸성과 순간 폭딜로 뚜벅이 챔피언을 한방에 녹일수 있는 럭스를 뽑았고 게임의 양상은 모두의 예측과는 다르게 TL이 직전 롤드컵 우승팀인 IG를 문자 그대로 박살내버렸다.

4.3.3.3. LCS 서머 2019

'''"They're the only team, to lift the trophy, back to back, to back, to back! and they're the best team North America has ever produced!'''''

'''"그들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또 들어올리고, 또 들어올리고, 또 들어올린 유일한 팀입니다! 그들이 바로 북미 역대 최고의 팀입니다!"'''

TL의 4연속 우승이 달성된 직후 코멘터리

북미 최강 팀이라는 칭호 답게 정규시즌 1위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시켰다. 특히 TSM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5빙하 시너지라는 예능 픽을 선 보이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승전에서 본인의 북미 커리어 첫 시발점이 된 C9을 만났다. 공교롭게도 TL의 미드라이너 젠슨 역시 전 시즌 C9 소속이었으며 레퍼드 복한규 감독 역시 작년 롤드컵에서 C9 열풍을 이끌며 북미팬들에게 명감독으로 칭송받기에 여러모로 스토리 있는 매치가 성사되었다.
1세트에서 TL이 C9을 잡으며 TL의 4연속 우승이 예상되었지만 이어지는 2세트, 3세트 C9 미드라이너 니스퀴의 각성과 젠슨의 부진으로 역전패 준우승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겪을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3세트, 4세트에서 더블리프트 코어장전의 활약에 힘입어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4.3.3.4.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그러나 D조에서 IG와 DWG에게 밀려서 2년 연속 3승 3패 3위로 탈락했다.

4.3.4. 2020 시즌



4.3.4.1. LCS 스프링 2020

비자 문제로 브록사 없이 시즌을 시작하게 되어 3주차까지 대타 정글러인 션파이어가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막상 션파이어의 문제로 팀이 침몰하진 않았고, 오히려 저번 시즌 팀의 기둥이었던 더블리프트와 젠슨의 기량이 크게 저하되어 하위권 성적을 거두고 말았다. 시즌 절반까지 공동 6위, 하위 팀에는 1승 밖에 거두지 못한 CLG 뿐이기에 사실상 북미 최강팀의 자리를 라이벌 C9에 내주어야 할 위기다.
시즌 중에 너무 부진한 폼을 보인 더블리프트를 후보로 내리고 택티컬을 주전으로 두는 초강수를 두었음에도 연패고리를 끊지 못했다. 전라인이 노쇠화와 침체현상을 겪고 있는 와중에 특히 7주차 CLG전에서 2월에 코치에서 현역복귀로 CLG로 떠나보낸 포벨터 상대로 라인 스왑이라는 말도 안되는 전술을 썼다가 11/1/0 하드캐리 KDA를 퍼주면서 최하위팀에게도 패하는 수모를 겪었다는 점에서 전술 운영 책임이 있는 카인 감독도 패배의 지분이 있다고 말할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해 7승 11패 9등으로 마무리, 리그 4연속 우승 및 MSI 준우승, 롤드컵 진출에 빛나는 명문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도 못하고 리그 최하위권에 쳐박히는 굴욕을 맞이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이 와중에 팀 4연속 우승을 이끌었던 더블리프트는 TSM으로 시즌 직후 바로 이적. 그나마 CLG라는 역대급 막장팀이 승리를 마구 퍼준데다 C9을 제외한 8개 팀이 싹 비벼지면서, LCS 역사상 가장 승률 높은 9위라는 진기록을 세운 것을 위안이라 해야 할지...
결과에 대해 프런트측에서 카인 감독에게 책임을 물렸는지, 전략 코치로 강등을 시켜버리고 LCS 해설을 담당하던 前 Dignitas 정글러 출신인 Jatt(조슈아 리즈먼)을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이래저래 4연속 우승을 이끌며 명장 커리어를 쌓아갔지만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하고 최대의 시련을 맞이했다고 볼 수밖에 없는 듯.

4.3.4.2. LCS 서머 2020

지도자로서 커리어가 부족하던 잿을 잘 보조해서 서머 시즌에 팀을 상위권에 올려놓았으나, 우승에는 실패했다.

4.3.4.3.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월드 챔피언십

최하위 시드로 진출한 롤드컵에서도 무난하게 플레이인을 뚫어내고 조별리그까지는 팀을 진출시켰으나, G2와 쑤닝이라는 강호에 밀려 아깝게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여담으로 팀 리퀴드는 롤드컵에서 3년 연속 3승 3패 3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2020년 11월 12일 오랜 기간 동안 활약했던 TL과 계약 종료가 공시되었다.

5. 평가


나진 소드 초창기에는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막눈이 받고 있었고, 팀이 성적을 내기 시작하면서 바텀 라인이 좋은 평가를 받기 시작했지만 그래도 원딜인 프레이에 비중이 쏠리던 와중에 소나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포텐이 폭발하며 재평가 된 케이스.
나진 소드의 승리에는 항상 카인의 소나가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소나 하나만 놓고보자면 세계 원탑이라는 소리도 종종 나오는 수준이다. MVP 오존의 마타는 카인의 소나가 너무 아프게 때리길래 경기가 끝나고 카인의 룬과 특성을 확인했더니 본인이 사용하는 것과 다른게 하나도 없어서 놀랐을 정도라고. 본인도 소나에 대한 자신감이 출중한지 소나가 살아있을 경우 대부분 소나를 픽하는 편이다. 반드시 이겨야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HOT6 Champions Summer 2013 진에어 스텔스와의 1경기에서 너프를 먹은 소나를 픽한 것만 봐도 소나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알 수 있을 정도.
공격적인 성향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소드 팀에서도 가장 안정적인 봇 듀오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현재 서포터로서의 검증은 어느 정도 된 편. 특히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3, 4위전에서 블레이즈를 상대로 2경기에서 로밍 타릭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월드 챔피언십 한국대표선발전 준플레이오프 3경기에서는 자이라를 픽하면서 서포터 챔피언의 폭도 나름 넓다는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허나 최근 들어 소나가 아닌 다른 챔프를 픽했을 경우 소나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단점. 과거에 사용하던 챔프인 알리스타, 잔나, 레오나 등은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모두 너프나 메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기피되는 챔프들이고, 블리츠크랭크쓰레쉬 등의 그랩류 챔프는 잘 사용하지 못한다.
결국 2012-2013 윈터 시즌 무렵에는 누누로도 짭짤하게 재미를 봤지만 결국 누누도 너프되었고, 이후로는 밴픽 단계에서 상대 팀들의 지독한 소나 견제와 더불어 소나 자체가 너프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중.
그러나 자신도 이를 인지했는지 2013 스프링 이후로 쓰래쉬, 나미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전에 썼든 레오나와 소나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시 올라오고 있다. 다만 멘탈이 나가면 극도로 부진한 돌직구성 플레이를 보여준다는 것이 약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4 서머 시즌에 팀에서 자신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교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실력을 뽐내서 여전히 뛰어난 선수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16강전 여섯경기 중 네경기에서 나미를 사용했는데, 나미의 핵심스킬인 물의 감옥의 적중률이 매우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랭크 프로나 아마추어들의 평가에 따르면, 이상적인 '''서포터다운 서포터'''. 원딜에게 부담이 되는 무언가를 최대한 자제하고 깔끔하고 안정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라고 한다. 서포터가 적극적으로 로밍을 다니고 적진에 비집고 들어가서 와딩을 하고 난장판을 만드는 보조형 미드라이너에 가까운 현재 메타와는 그리 어울리지 않는다고.
프레이 전성기엔 먼저 이니시를 거는 극단적인 공격성의 원딜을 안정감있게 키워내고 그 공격성을 보조하는 방어벽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다면, 지금은 전투력이 뛰어난 원딜인 오뀨에게 자유롭게 싸울 수 있는 투기장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주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즉 어떤 원딜과 호흡을 맞추더라도 원딜에게 최적화된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런 유연한 모습은 완고한 공격형 서포터인 매드라이프나 캐리형 서포터인 마타, 순수한 서포팅형 서포터인 하트 등의 톱 클래스 서포터들과 경합할 수 있는 비교우위.

6. 논란



6.1. 롱주전 2세트 티모픽 사건 태도 논란


해당 사건은 정확히 말하자면 근본적으로 규정을 잘못 설명한 심판과 카운트시간이 5초가 될때까지 바드를 할지 나미를 할지 제대로 의사표현을 안해서 픽시간을 촉박하게 만들어서 꼬아버린 매드라이프랑 비록 촌각이었지만 이미 탑픽으로 트런들이 후보에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리 발언권이 적다지만 미리 염두를 안해두고 급하게 'ㅌ'자 돌림 챔피언을 검색하느라 결과적으로 티모를 픽해버린 크레이머에게 있다.
그런데 해당 사건을 해명하기 위해서 OGN에서 팀 보이스 영상을 공개하고나서 엉뚱하게 코치였던 카인이 마녀사냥을 당하기 시작하는데 초반 픽단계에서 '''볼펜 딸깍거리는 소리가 거슬린다.''' 라거나 '''소리를 질러서 선수들 멘탈을 터뜨렸다.''','''싸가지가 없다.'''[10] 라거나 심지어는 극성 골수 씨불얼충들에게는 '''매라밥이였던 주제에.''' [11] 등 선수시절까지 거슬려올라가서 도가 지나친 비난을 CJ 엔투스에서 계약 종료후 LCS NA로 진출할때까지도 맹비난을 받았다.
볼펜 딸깍거리는 소리가 거슬릴수는 있지만 그건 엄연히 개인차이고 소리를 지른 부분에 있어서는 게임 시작전부터 픽단계에서 팀 전체가 축 쳐진대다가 메인 오더, 주장 역할을 해야할 고참 선수가 제대로 통솔하지않고 분위기 전환도 안하는 상황속에서 심판진이 밴픽을 깰수있다고 말한 상황속에서 조차도 얼타서 어떻게야할지 갈팡질팡하는 선수들을 보고 저렇게라도 안하는게 이상한 상황이였다. 카인은 코치로서 해야할 일을 한것 뿐이지만 골수 악성팬들에게는 18년카지도 말투랑 볼펜소리가 거슬리고 현역 시절일때는 매드라이프보다 못했던 주제에 까냐는 식으로 망언을 뿌려대면서 지금도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몰론 결과적으로 봤을때는 해당 시즌에서 CJ 엔투스는 강등을 당했고 당시에 픽밴을 의아하게 하는등 코치로써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하기에는 무리이지만 애초에 당시의 CJ 엔투스는 이미 암세포가 엄청나게 증식해버린 말기와 같은 상황이여서[12] 어떤 명장이와도 결과는 바뀌지 않았을거라는 평이 일반적이다.
이후 아이러니하게도 카인은 코치로써 북미로 넘어갔고 매드라이프도 선수로써 북미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승강전에서 카인의 Team Liquid[13] 매드라이프의 Gold Coin United이 맞뭍게 되었고 3:2로 Team Liquid가 승리하면서 아래서부터 치고올라온 매드라이프의 1부 리그 입성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렸다. 거기다가 Team Liquid 창단이래 카인의 부임후 첫 우승을 거머쥐게 되면서 제대로 된 명예회복과 동시에 탈밤효과를 과학적으로 증명해냈다. 하지만 우승이후에도 골수 씨불얼충들에게는 지속적으로 강등의 원흉이라고 근거없는 악플세례를 받는중이다.
아무래도 옛날 롤클라시코의 주연이었던 카인매드라이프가 서로 대립하는 관계에 같은 포지션, 같은 라인이여서 옛날부터 팬덤라인이 극히 갈리는 상황이었고 옛날 MiG 시절부터 응원했던 골수팬들 입장에서는 카인이 좋게 보일리가 없고 그 결과 악성팬들의 모함과 오명을 팀을 옮긴후 우승으로 날려버린 사이다 그 자체인 사례가 되어버렸다.[14]

7. 기타


도도리아 드립이 나오면 꼭 '''원딜 명가 도도가문의 집사 카인'''이라고 불린다. 프레이가 부진하고 나간 이후에도 카집사라고 불린다.
카인 역시 팀의 미드 쏭과 함께 카오스를 한 경력이 있다. 그 때 당시 아이디는 Rogue. 또한 그와 같이 봇라인을 서고 있는 프레이와 7살 차이가 난다. 그리고 그 역시 롤판의 몇 안 되는 군필자이다. 생각해보면 87년생으로 게이머로써는 고령임에도 준수한 기량을 갖추고 있는 데도 유독 부각이 안 되는 편. 88라인으로 유명한 클템이나 노페보다 더 많은 나이다! 이 때문에 조추첨식에서 88라인에 대해 가소롭다는 듯이 얘기했다. 또한 옴므의 은퇴(정확히는 플레잉 코치 전환) 이후 롤계 최고령 프로게이머이다. 나이 때문에 별명은 노인, 영감님이다. 덤으로 최고령 원딜러인 제파와 엮어서 황충 - 엄안듀오.
팀원들에 의하면 '''타릭이 연상된다'''고 한다. 급기야 온게임넷 결승 중 서브컨텐츠에서 '''영롱한 분홍 망치''' 드립이 나오면서 뛰어난 실력에 비해 별 존재감이 없던 예전과 달리 서서히 캐릭터성이 '''영롱함'''으로 정립되는 중. 실제로 경기에서 타릭을 사용할 시 5번째 성기사 타릭(일명 '''핑크 타릭''') 스킨을 많이 쓴다. 타릭의 몇 없는 스킨 중 혈석 타릭은 다른 선수들이 많이 쓰는거라 마음에 안들고, 핑크 타릭을 고르면 팬들이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2012-2013 롤챔스 윈터에서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내 단 한 번도 MVP에 선정된 적이 없다. 결승에서 맞붙었던 홍민기가 MVP 포인트 2위였다는 사실과 대조되는 부분. 물론 이건 카인의 기량부족 때문이 아니라, 화려한 플레이가 아닌 묵묵히 서포팅하는 카인의 성향 때문이다. 그래도 데일리e스포츠 인터뷰에서 윈터 시즌 결승전 영상의 선수 소개에서 본인만 MVP 포인트가 0점이다고 말한 것을 보아 아쉬움이 있었는 듯.
이후 프레이가 나가고 오뀨가 들어왔는데 이 둘 간의 나이 차이는 9살 차이. 그러나 NLB 인터뷰에 따르면 애초에 처음부터 나이 어린 친구와 같이 라인을 섰기 때문에 오히려 이게 더 편하다고 한다.
예전에 같은 나진 형제팀 소속이었던 김남훈과는 나이가 같아서 친구였는데 훈의 개인방송에 따르면 '''"카인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이미지 그대로 수도승처럼 열심히 게임만 한다"'''고 한다.
롤 초창기부터 대회를 봐온 올드 시청자들은 매드라이프와 카인이 한 팀이 된 광경이 익숙하지 않다고 한다. 감독은 덤.

[1] 감독 → 코치[2] 이 때 카인의 서포터가 피미르(당시 닉 미르).[3] 블레이즈가 이때 밴픽에서 말려들어간 것이 프레이의 이즈리얼로 밴카드 하나를 그냥 보내버리면서 실질적으로 작전을 위한 밴카드를 2장밖에 못썼고 당연하게도 2장의 밴카드로 서폿밴을 하지 않았다.[4] 사실 오해인게 Azubu the Champions Summer 2012 준결승 CLG EU와의 3경기에서 기가막힌 알리스타 플레이로 MVP를 받기도 했다.[5] 감독 → 코치[6] 그리고 1부리그 입성을 못한 GCU는 후에 결국 해체되었다. [7] 임팩트도 LCS NA 진출 첫 우승을 이뤘다. [8] 직전해 롤드컵 우승팀인 LPL의 IG, 뛰어난 메타 해석력과 로스터 강화로 작년 보다 더 강해진 LEC의 G2, 마지막으로 강력한 로스터 구성으로 그리핀을 3:0으로 꺾고 스프링을 우승한 LCK의 SKT.[9] 페이커가 2019 스프링 우승후 MSI에서 만나고 싶은 선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자기와 마찬가지로 올드 게이머인 더블리프트를 보고 싶다고 하였고 더블리프트는 LCS 스프링 우승후 인터뷰에서 페이커의 데이트 신청을 받기위해 MSI 결승으로 가야한다는 조크를 하였다.[10] 심판진이 픽창을 꺼도 된다고 할때 조차도 바로 픽창을 안끄고 얼타는 선수들을 향해 픽창을 끄라고 재차 말했었고 그 후에도 게임 시작전부터 넋이 나간 선수들을 향해 '정신차려! 너네 졌어? 2세트 졌어? 질래? 질거냐고?'라고 말했다. [11] 선수시절 기량만 놓고 봤을때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를 뿐이지 절대로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는 할 수 없다. 12-13시즌 윈터 결승에서 단순히 블리츠크랭크가 밴당하자 세판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건 매드라이프인걸 기억하자. [12] 특정 포지션을 제외하고 수없이 선수랑 코치,감독을 갈아왔지만 결과는 강등이었다.[13] 당시 채광진이 미드로 포변했었고, TSM의 더블리프트가 임대로 잠시 원딜 자리로 있었다.[14] 추가적으로 당시 정글러였던 하루삼성 갤럭시로 이적후 롤드컵 우승컵까지 거머쥐었고 원딜 크레이머아프리카 프릭스이적후 팀의 든든한 구원 투수의 역할을 수행하고있고 스카이는 브라질 리그 입성후 브체미 소리를 듣고있다. 이렇게 탈밤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