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디 베놈 퓨전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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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30화에서 카이토의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에게 강탈당했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자신 필드의 프레데터 플랜츠 세라세니앤트를 초융합시켜 모습을 드러낸 유리의 최강 몬스터. 소환 조건의 경우 OCG와 비슷하지만, 원래 레벨을 따지지 않아 OCG보다 융합 소환이 쉽다. 또한, OCG처럼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은 똑같지만, 파괴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컨트롤러에게 주는 추가 효과가 있다. 부활 효과 면에서는 레벨 8 이상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OCG 효과와 다르게 융합 소재로 사용된 몬스터를 제외하는 것이 차이점.
융합 소환되자마자 곧바로 에드 피닉스의 데스티니 히어로 더스크토피아 가이를 대상으로 하고 효과를 발동했지만 유고의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의 효과로 무효화되어 파괴된다. 제목에 버젓이 등장한 거 치고는 좀 허망하게 간 셈. 그러나 이 파괴로 ③의 효과를 발동, 필드의 네오 사이퍼, 크리스탈윙, 더스크토피아 가이를 파괴하고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줘 에드, 카이토, 유고 셋 다 끝장내려 하였으나 더스크토피아 가이가 파괴되기 직전 크리스탈윙에게 1턴의 파괴 내성 효과를 부여하며 유고는 끝내지 못한다.
131화에서 자체 효과로 부활했으나 곧바로 크리스탈윙에게 전투로 파괴되었으며, 정작 듀얼을 마무리한 것은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었다. 그리고 이 듀얼에서 유리가 승리함으로서 유고는 유리와 합체된다.
...근데 이걸로 등장 끝. 사카키 유우쇼와의 듀얼에서도, 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도 사용되지 않았으며 이후 유리가 유우야에게 패배하며 흡수됨으로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1]
진화하면서 눈의 색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고, 자주빛이었던 몸이 융합 몬스터와 동일한 보라색으로 바뀌었으며, 프레데터 플랜츠가 융합되어서인지 촉수 부분은 식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되었고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진화체인만큼 소환 연출에서 온몸에서 입들이 침을 흘리며 열리고 흉부가 열리면서 커다란 입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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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러스트
퓨전 엔포서즈의 메인 카드.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2장이면 나올 수 있었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가 꼭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프레데터 플랜츠 카드군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어둠 속성 몬스터 쪽도 원래 레벨이 8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효과로 레벨 조정을 한 카드나 융합 대체 몬스터도 사용할 수 없다. 원래 레벨을 따지는 건 아무래도 포식 카운터를 얹어 레벨이 내려간 상대 몬스터를 원작처럼 초융합, 아니면 프레데터 플랜츠 썬듀 킨지로 잡아먹고 나올 수 있게 하려고 그런 듯. 게다가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데블 프랑켄으로도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대신 융합 소환에 성공했다면, 그 이후로는 자신 효과나 소생계 카드로 묘지에서 소환하거나, 제외돼도 암흑차원의 해방, D·D·R 등의 카드로 돌아올 수 있으며, 필드 융합으로만 나올 수 있었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패나 묘지 융합으로도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예전에는 엑스트라 덱 융합으로 이 카드를 뽑을 수 없었지만, 오드아이즈 덱에서 레벨 8 패왕권룡 오드아이즈,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과 레벨 10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이 추가되면서 패에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만 있다면 뽑아낼 수 있게 됐다.
기본적으로는 프레데터 플랜츠 덱에서는 레벨 8 / 어둠 속성 융합 몬스터인 드라고스타페리아, 혹은 원작처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쓰거나, 튜너를 투입해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를 뽑아 쓰거나, 그것도 아니면 초융합이나 썬듀 킨지로 상대 몬스터를 이용해야 한다. 최상급 어둠 속성 몬스터 중 부담 없이 투입할 수 있는 카드라면 트라고에디아나 한계룡 슈바르츠실트 등이 있기에 용병으로 채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편.
한동안은 이렇게 본가인 프레데터 플랜츠에서도 꺼내기 어려운 융합 몬스터나 용병을 통해야 했지만,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5에서 메인 덱 몬스터에 레벨 8 프레데터 플랜츠 헬리암포링쿠스가 등장하며 패 융합으로도 간단히 나올 수 있게 되었다!
타락천사[2] 같은 다른 고레벨의 어둠 속성 덱에 프레데터 플랜츠를 용병으로 투입해서 쓰는 방법도 있다. Sin이나 기믹 퍼핏은 레벨이 높고 특수 소환이 다소 제약되기에 선듀 킨지의 효과로 패에서 소재로 써 이 카드를 꺼내는 데에 사용할 수가 있다.
메인 덱 몬스터가 무겁다면 함정 몬스터를 쓰는 방법도 있다. 섀도르츠는 레벨 9 어둠 속성 함정 몬스터이니 1턴 지연되지만 가장 쉽게 융합 소재로 쓸 수 있는 몬스터다. 이러면 부활 효과는 못 쓰지만 섀도르 덱 역시 어둠 속성 융합 테마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용병으로 쓰는 일이 많으니 한 번 융합 소환된 스타브 베놈이 묘지에 있다면 섀도르츠와 융합한 이 카드도 부활 효과를 쓸 수가 있다. 섀도르 덱에 썬듀 킨지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많으니 충분히 해볼만한 일.
토큰 중에서는 환황룡 덱에서 환황의 도시 파스피스의 효과로 소환되는 환황룡 토큰의 레벨이 8이라 속성만 어둠 속성으로 바꿔주면 쓸 수 있긴 하지만, 그런 까다로운 과정을 밟을 바엔 안 쓰는 게 낫고 이렇게 소환하면 부활 효과도 쓸 수 없기에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
1번 효과는 자기 턴 한정 고르고닉 가디언. 진화 전에 가지고 있던 공격력 & 효과 흡수가 반대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과 효과를 지워버리는 효과로 바뀌었다. 효과 자체는 강해서 높은 능력치와 더불어 성가신 효과를 가진 상대 몬스터를 물먹이고 직접 공격급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단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이쪽은 대상 지정이기 때문에 대상 지정 내성이 있는 몬스터에게 통하지 않으며, 자기 턴에만 발동 가능해서 초융합으로 상대 턴에 뽑아 기습 같은 것도 불가능. 덤으로 효과 복사도 없어졌기에 이런 면은 오히려 하향된 부분이라 볼 수 있다. 그나마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효과와 달리 레벨 5 이상이라는 제한은 사라져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 엑시즈 / 링크 몬스터도 건드릴 수 있다.
2번 효과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에 비해 위력과 위험성이 모두 올라갔다. 융합 소환돼야 발동할 수 있고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만 파괴하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그냥 파괴돼서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싹 갈아버린다. 아군까지 죄다 쓸려나가는데다, 강제 효과라서 웬만해선 혼자 필드에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신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져야만" 몬스터 파괴 + 부활 효과가 처리되기 때문에,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면 파괴 효과는 써 보지도 못하고 제외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바운스, 제외, 컨트롤 탈취, 그냥 묘지로 보내지거나 장착되거나 엑시즈 소재가 되었을 경우에도 역시 발동할 수 없다. 그 외에도 상대 몬스터의 소환 소재로 사용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제거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저런 이유로 범용 덱에서도 쓸만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과 달리 사용 가능한 덱 범위가 한정돼 있고, 대상 지정 몬스터까지 처리 가능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제약이 많아서 사실상 하위 호환 취급받는 중이다. 타점도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 자력으로 올릴 수 있고, 동귀어진 효과도 자기 필드까지 쓸려 역공 위험이 있는 이쪽보단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 좀 더 우월한데다 애초에 프레데터 플랜츠는 융합 관련 효과가 빈약해서 헬리암포링쿠스가 등장하기 전까진 얠 꺼내기가 상당히 빡셌다. 사실 막상 실전에서 프레데터 플랜츠가 얘를 꺼낼 이유가 없는 게 크다. 애초에 힘들게 이 카드를 융합 소환하는 것보다 상대 몬스터에 포식 카운터를 쌓은 뒤 드로소필름 히드라로 릴리스하거나, 단독으로 공격력 4500의 몬스터까지 전투로 파괴할 수 있는 키메라플레시아를 쓰는 게 더 편하고 효율적이기 때문. 그리고 이 카드와 공격력 / 수비력 / 속성이 같은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은 상대 몬스터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타점도 오르고, 펜듈럼 존의 카드와 위치 교환 효과에 융합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는 펜듈럼 효과까지 갖고 있다. 그나마 존재 의의라면 효과 무효화와 살아있는 블랙홀 효과, 3300의 순수 타점 정도?
여담으로 F.G.D, 패왕룡 즈아크, 유성룡 메테오 블랙 드래곤의 뒤를 이어 '''어둠 속성 드래곤족 융합 몬스터 중 공격력 4등'''이다. 또한 레벨, 종족, 공격력, 수비력이 후도 유세이가 사용했던 슈팅 스타 드래곤과 같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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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30화에서 카이토의 네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에게 강탈당했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자신 필드의 프레데터 플랜츠 세라세니앤트를 초융합시켜 모습을 드러낸 유리의 최강 몬스터. 소환 조건의 경우 OCG와 비슷하지만, 원래 레벨을 따지지 않아 OCG보다 융합 소환이 쉽다. 또한, OCG처럼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은 똑같지만, 파괴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컨트롤러에게 주는 추가 효과가 있다. 부활 효과 면에서는 레벨 8 이상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OCG 효과와 다르게 융합 소재로 사용된 몬스터를 제외하는 것이 차이점.
융합 소환되자마자 곧바로 에드 피닉스의 데스티니 히어로 더스크토피아 가이를 대상으로 하고 효과를 발동했지만 유고의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의 효과로 무효화되어 파괴된다. 제목에 버젓이 등장한 거 치고는 좀 허망하게 간 셈. 그러나 이 파괴로 ③의 효과를 발동, 필드의 네오 사이퍼, 크리스탈윙, 더스크토피아 가이를 파괴하고 그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줘 에드, 카이토, 유고 셋 다 끝장내려 하였으나 더스크토피아 가이가 파괴되기 직전 크리스탈윙에게 1턴의 파괴 내성 효과를 부여하며 유고는 끝내지 못한다.
131화에서 자체 효과로 부활했으나 곧바로 크리스탈윙에게 전투로 파괴되었으며, 정작 듀얼을 마무리한 것은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었다. 그리고 이 듀얼에서 유리가 승리함으로서 유고는 유리와 합체된다.
...근데 이걸로 등장 끝. 사카키 유우쇼와의 듀얼에서도, 사카키 유우야와의 듀얼에서도 사용되지 않았으며 이후 유리가 유우야에게 패배하며 흡수됨으로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1]
진화하면서 눈의 색이 녹색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고, 자주빛이었던 몸이 융합 몬스터와 동일한 보라색으로 바뀌었으며, 프레데터 플랜츠가 융합되어서인지 촉수 부분은 식물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되었고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진화체인만큼 소환 연출에서 온몸에서 입들이 침을 흘리며 열리고 흉부가 열리면서 커다란 입이 나타난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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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일러스트
퓨전 엔포서즈의 메인 카드.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2장이면 나올 수 있었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가 꼭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프레데터 플랜츠 카드군이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어둠 속성 몬스터 쪽도 원래 레벨이 8 이상이어야 하기 때문에 효과로 레벨 조정을 한 카드나 융합 대체 몬스터도 사용할 수 없다. 원래 레벨을 따지는 건 아무래도 포식 카운터를 얹어 레벨이 내려간 상대 몬스터를 원작처럼 초융합, 아니면 프레데터 플랜츠 썬듀 킨지로 잡아먹고 나올 수 있게 하려고 그런 듯. 게다가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기 때문에 데블 프랑켄으로도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대신 융합 소환에 성공했다면, 그 이후로는 자신 효과나 소생계 카드로 묘지에서 소환하거나, 제외돼도 암흑차원의 해방, D·D·R 등의 카드로 돌아올 수 있으며, 필드 융합으로만 나올 수 있었던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패나 묘지 융합으로도 튀어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예전에는 엑스트라 덱 융합으로 이 카드를 뽑을 수 없었지만, 오드아이즈 덱에서 레벨 8 패왕권룡 오드아이즈,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과 레벨 10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이 추가되면서 패에 프레데터 플랜츠 몬스터만 있다면 뽑아낼 수 있게 됐다.
기본적으로는 프레데터 플랜츠 덱에서는 레벨 8 / 어둠 속성 융합 몬스터인 드라고스타페리아, 혹은 원작처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쓰거나, 튜너를 투입해 레벨 8 싱크로 몬스터를 뽑아 쓰거나, 그것도 아니면 초융합이나 썬듀 킨지로 상대 몬스터를 이용해야 한다. 최상급 어둠 속성 몬스터 중 부담 없이 투입할 수 있는 카드라면 트라고에디아나 한계룡 슈바르츠실트 등이 있기에 용병으로 채용해 보는 것도 괜찮은 편.
한동안은 이렇게 본가인 프레데터 플랜츠에서도 꺼내기 어려운 융합 몬스터나 용병을 통해야 했지만, 듀얼리스트 팩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5에서 메인 덱 몬스터에 레벨 8 프레데터 플랜츠 헬리암포링쿠스가 등장하며 패 융합으로도 간단히 나올 수 있게 되었다!
타락천사[2] 같은 다른 고레벨의 어둠 속성 덱에 프레데터 플랜츠를 용병으로 투입해서 쓰는 방법도 있다. Sin이나 기믹 퍼핏은 레벨이 높고 특수 소환이 다소 제약되기에 선듀 킨지의 효과로 패에서 소재로 써 이 카드를 꺼내는 데에 사용할 수가 있다.
메인 덱 몬스터가 무겁다면 함정 몬스터를 쓰는 방법도 있다. 섀도르츠는 레벨 9 어둠 속성 함정 몬스터이니 1턴 지연되지만 가장 쉽게 융합 소재로 쓸 수 있는 몬스터다. 이러면 부활 효과는 못 쓰지만 섀도르 덱 역시 어둠 속성 융합 테마라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용병으로 쓰는 일이 많으니 한 번 융합 소환된 스타브 베놈이 묘지에 있다면 섀도르츠와 융합한 이 카드도 부활 효과를 쓸 수가 있다. 섀도르 덱에 썬듀 킨지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경우도 많으니 충분히 해볼만한 일.
토큰 중에서는 환황룡 덱에서 환황의 도시 파스피스의 효과로 소환되는 환황룡 토큰의 레벨이 8이라 속성만 어둠 속성으로 바꿔주면 쓸 수 있긴 하지만, 그런 까다로운 과정을 밟을 바엔 안 쓰는 게 낫고 이렇게 소환하면 부활 효과도 쓸 수 없기에 별로 추천하지는 않는 방법.
1번 효과는 자기 턴 한정 고르고닉 가디언. 진화 전에 가지고 있던 공격력 & 효과 흡수가 반대로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과 효과를 지워버리는 효과로 바뀌었다. 효과 자체는 강해서 높은 능력치와 더불어 성가신 효과를 가진 상대 몬스터를 물먹이고 직접 공격급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단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이쪽은 대상 지정이기 때문에 대상 지정 내성이 있는 몬스터에게 통하지 않으며, 자기 턴에만 발동 가능해서 초융합으로 상대 턴에 뽑아 기습 같은 것도 불가능. 덤으로 효과 복사도 없어졌기에 이런 면은 오히려 하향된 부분이라 볼 수 있다. 그나마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의 효과와 달리 레벨 5 이상이라는 제한은 사라져 레벨 4 이하의 몬스터 / 엑시즈 / 링크 몬스터도 건드릴 수 있다.
2번 효과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에 비해 위력과 위험성이 모두 올라갔다. 융합 소환돼야 발동할 수 있고 상대 필드의 특수 소환된 몬스터만 파괴하는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그냥 파괴돼서 묘지로 보내지기만 하면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싹 갈아버린다. 아군까지 죄다 쓸려나가는데다, 강제 효과라서 웬만해선 혼자 필드에 나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신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져야만" 몬스터 파괴 + 부활 효과가 처리되기 때문에, 나락의 함정 속으로에 걸리면 파괴 효과는 써 보지도 못하고 제외된다. 마찬가지 이유로 바운스, 제외, 컨트롤 탈취, 그냥 묘지로 보내지거나 장착되거나 엑시즈 소재가 되었을 경우에도 역시 발동할 수 없다. 그 외에도 상대 몬스터의 소환 소재로 사용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파괴 이외의 방법으로 제거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대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저런 이유로 범용 덱에서도 쓸만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과 달리 사용 가능한 덱 범위가 한정돼 있고, 대상 지정 몬스터까지 처리 가능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달리 제약이 많아서 사실상 하위 호환 취급받는 중이다. 타점도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 자력으로 올릴 수 있고, 동귀어진 효과도 자기 필드까지 쓸려 역공 위험이 있는 이쪽보단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이 좀 더 우월한데다 애초에 프레데터 플랜츠는 융합 관련 효과가 빈약해서 헬리암포링쿠스가 등장하기 전까진 얠 꺼내기가 상당히 빡셌다. 사실 막상 실전에서 프레데터 플랜츠가 얘를 꺼낼 이유가 없는 게 크다. 애초에 힘들게 이 카드를 융합 소환하는 것보다 상대 몬스터에 포식 카운터를 쌓은 뒤 드로소필름 히드라로 릴리스하거나, 단독으로 공격력 4500의 몬스터까지 전투로 파괴할 수 있는 키메라플레시아를 쓰는 게 더 편하고 효율적이기 때문. 그리고 이 카드와 공격력 / 수비력 / 속성이 같은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은 상대 몬스터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타점도 오르고, 펜듈럼 존의 카드와 위치 교환 효과에 융합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는 펜듈럼 효과까지 갖고 있다. 그나마 존재 의의라면 효과 무효화와 살아있는 블랙홀 효과, 3300의 순수 타점 정도?
여담으로 F.G.D, 패왕룡 즈아크, 유성룡 메테오 블랙 드래곤의 뒤를 이어 '''어둠 속성 드래곤족 융합 몬스터 중 공격력 4등'''이다. 또한 레벨, 종족, 공격력, 수비력이 후도 유세이가 사용했던 슈팅 스타 드래곤과 같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