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넬로페 크루스 산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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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스페인 알코벤다스 출신의 배우 겸 모델이다. 형제자매인 모니카 크루스[1] 는 배우, 에두아르도 크루스는 가수다. 배우자는 역시 스페인의 배우인 하비에르 바르뎀으로, 2010년에 결혼했다. 함께 영화를 찍으면서 만나 결혼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배우 데뷔 전에는 고전 발레를 전공했으며, '하몽 하몽'으로 데뷔한 후 여러 작품에 출연하다가 '오픈 유어 아이즈'를 통해 주목도가 대폭 올라갔다. 그리고 2001년 오픈 유어 아이즈를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바닐라 스카이'에도 똑같이 여주인공으로 출연했다.[2]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이 자주 캐스팅하는 배우이기도 하다.
국내 팬들에게는 바닐라 스카이를 비롯, 캐리비안의 해적 4편의 안젤리카 역할로도 친숙한 얼굴이다. 2018년 현재까지 꾸준히 여러 스페인 영화와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몸매의 소유자. 한국 나이로 45세라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본인 말로는 자연산이라고.. 데뷔작인 하몽 하몽에서도 알 수 있는데, 이 당시 나이는 18~19세에 불과하다!!
프로축구팀 레알 마드리드 CF의 팬으로 알려져 있다.[3]
제43회 세자르 영화제에서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8세 위인 멕시코의 배우 셀마 헤이엑과 절친이다.
동성애와 흑인인권에 대해 적극적인 옹호를 하며 진보적인 성향을 띄고 있다.
2. 출연작
- 하몽하몽(1992)
- 아름다운 시절(1992)
- 더 그릭 라비린스(1993)
- 저항(1993)
- 신의 연인(1993)
- 잇츠 올 라이즈(1994)
- 셀레스티나(1996)
- 라이브 플래쉬(1997)
- 오픈 유어 아이즈(1997)
- 돈 후안(1998)
- 맨 위드 레인(1998)
- 천사의 대화(1998)
- 하이 로 컨츄리(1999)
- 내 어머니의 모든 것(1999)
- 네이키드 마야(1999)
- 맛을 보여드립니다(2000)
- 블로우(2001)
- 디오스(2001)
- 코렐린의 만돌린(2001)
- 바닐라 스카이(2001)
- 리노의 하룻밤(2002)
- 고티카(2003)
- 빨간 구두(2004)
- 러브 인 클라우즈(2004)
- 스위트 크리스마스(2004)
- 사하라(2005)
- 크로모포비아(2005)
- 밴디다스(2006)
- 귀향(2006)
- 굿 나잇(2007)
- 엘레지(2008)
-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2008)
- 마놀레테(2008)
- 브로큰 임브레이스(2009)
- 나인(2009)
- 섹스 앤 더 시티 2(2010)
-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
- 로마 위드 러브(2012)[4]
- 투와이스 본(2012)
- 카운슬러(2013)[5]
- 아임 소 익사이티드(2013)
- 내일의 안녕(2015)
- 쥬랜더 2(2016)
- 그림스비(2016)
-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시즌2(2018)
- 에스코바르(2018)
- 누구나 아는 비밀(2018)
- 페인 앤 글로리(2019)
3. 기타
- 2007년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와 함께 유명인 모델을 기용하여 동화 속 장면들을 재현하는 디즈니의 광고 시리즈인 '디즈니 드림 포트레이트'에서 제프 브리지스과 함께 미녀와 야수의 벨 모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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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편인 바르뎀에게는 처제.[2] 이 때 상대역이었던 톰 크루즈와 잠깐 사귀기도 했다.[3] 알코벤다스도 마드리드 근처 동네다.[4] 우디 앨런의 영화로 우디 앨런 본인이나 알렉 볼드윈, 로베르토 베니니, 제시 아이젠버그, 앨런 페이지 등 유명 배우들이 출연했다.[5] 남편인 하비에르 바르뎀도 함께 출연하는데, 스토리상에서의 접점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