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레이싱
1. 개요
2018년 카카오게임즈에서 출시한 레이싱 게임. 카카오프렌즈를 레이서로 만들었다.
2. 특징
주행 중 등장하는 아이템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드리프트를 지속해서 대쉬를 사용하거나, 길 끝에서 점프하여 점프액션을 사용해 1등을 하는 것이 목표이다. 카카오게임답게 코어 게이머를 목표로 하지 않았고, 주로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계층인 라이트 유저를 노린 게임이다. 다만 이것이 실버리그 까지는 통용되었으나 운영진이 스스로 밝히길 골드리그부터는 "레이서님들의 숙련도와 카트, 그리고 전략적인 파츠 구성에 따라 순위가 배분될 수" 있는 난이도가 되었다.
초반에는 타임 어택(스피드전)이 존재하지 않고 아이템전만 출시되어 있는데, 아이템전에서 아이템의 비중이 꽤나 크다.[2] 하지만 12월 13일 업데이트로 스피드전 개념인 씽씽전이 출시되었다. 두 모드 중 한 가지를 고를 수 있는게 아닌, 게임을 돌리면 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하는 방식이였다가 2019년 3월 12일부터 특정 시간대[시간] 씽씽전(이벤트전)을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브론즈/실버[3] /골드[4] 로 세가지 리그가 존재하며, 각 리그에서 1500점 이상을 달성할 시 상위 리그 이용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 어딘가에서 본 것 같다.
참고로 카카오프렌즈 게임 최초로 프렌즈에게 성우가 배정된 게임이다.[5]
3. 시스템
3.1. 경기
3.1.1. 정규 리그
현재 브론즈 리그, 실버 리그, 골드 리그로 총 3개의 정규 리그가 있으며 점수 변동이 있는 리그[6] 이다. 각각 다음과 같은 경기를 이용할 수 있다.
- 개인전 : 8명끼리 매칭되어 카트 컨트롤(핸들링, 드리프트, 스핀터보 등), 아이템 등으로 경기를 펼치는 개인전 경기이다. 콘 보상이나 경험치 보상이 팀전에 비하면 높으나 1등이 뒤에 있는 나머지 유저들을 모두 탈락시키는 이른바 올리타이어가 발생(=양학)하면 보상을 아에 받을 수 없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8명이 매칭되나 자신의 점수가 너무 높거나 사람이 없는 시간대인 새벽에는 8명보다 더 적은 5~7명정도가 매칭되기도 한다.
- 팀전 : 4:4로 매칭되어 팀끼리 경기를 펼치는 게임이다. 콘 보상이나 경험치 보상이 개인전에 비해 적으나 자신의 팀이 우승한다면 보상을 차등하여서 받지 않고 똑같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팀전도 자신의 점수가 너무 높거나 사람이 없는 시간대에는 3:3으로 매칭되기도한다.
- 이벤트전 : 8명끼리 매칭되어 아이템, 펫 효과 등이 발생하지 않는 개인전 경기이다. 보상은 개인전과 똑같고 일정 시간대에만 열리며 개인전/팀전에 비해 매칭이 잘 안된다.
- 파티플레이 : 방을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돌릴 수 있다. 이때 개인전의 경우 일반적으로 점수가 제일 높은 파티원 기준으로 매칭되며 팀전의 경우 파티원을 결성한 숫자만큼 상대팀도 같은 규모의 파티플레이를 하는 유저와 매칭되는 경향이 있다.[7] 팀전도 일반적으로 점수가 제일 높은 파티원 기준으로 매칭되나 점수를 맞출 수 있다면 상대팀도 비슷한 점수대가 잡힌다.[8] 한때 패작이 되었을때 파티에서 1명의 점수를 엄청 낮추고 높은 점수인 유저와 매칭하여 다음과 같은 극단적인 매칭이 잡히기도하였다. 현재는 고쳐진 상태.
3.1.2. 프리 리그
점수가 상승/차감되지 않으며 현재 친선경기와 트랙미션이 있다.
- 친선경기 : 프렌즈레이싱 상의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이싱. 브론즈/실버/골드 리그를 선택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즐기기 위해 할 수도 있으나, 가끔씩 클랜 내전/클랜전이 펼쳐져서 정규 리그보다 더욱 힘든 경기를 하기도 한다.
- 트랙미션 : 프렌즈레이싱에서 재화 얻는 방법 중 하나. 각각 브론즈/실버/골드 리그 트랙미션이 있으며 보상이 꽤나 쏠쏠하므로 클리어하는 것을 권장한다.
3.2. 재화 시스템
콘과 수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콘은 수정으로, 수정은 현질으로 획득할 수 있다. 기타 인게임 자체에서 재화를 획득하는 방법은 경기 보상 및 상자 보상, 깃발 상자, 미션, 업적 등으로 보석과 콘을 얻을 수 있다.
- 경기 보상 : 2019년 패치 이전에는 보통 한 판당 한 자릿수~10대 수준의 콘을 줬기에 티끌모아 태산 그런 건 없고 도저히 뭔가 살 수 있을정도의 돈을 모을 수 없었다. 그러나 패치이후에는 리그에 따라서 한판 당 순위에 따라 50~100콘 정도 벌 수 있게 되어서 어느정도는 모을 수 있는 수준이다. 특히 골드리그 이후에는 높은 순위로 이겼을 때 백단위의 콘 수집도 가능하게 되어서 현재는 쏠쏠한 수집이 가능하다. 운 좋게 핫타임 이벤트가 중첩되어 제대로 붙으면 골드리그 한판에 수백콘 정도 벌 수 있다. 과거 씽씽전이 개인전에서 임의적으로 등장하던 시기에는 씽씽전 1000% + 핫타임 중첩이 되면 최대 2000콘까지 벌수도 있었으나, 현재는 아쉽게도 그럴 수 없게 되었다.
- 상자 보상 : 개인전에서 4등 이내, 팀전에서 승리 시 랜덤하게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최대 5개까지 받아놓을 수 있으며, 하나를 열 때마다 열리는 시간이 필요한데 그 시간이 채워지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상자 종류는 30분, 1시간, 2시간, 4시간, 8시간이 존재하며 좋은 상자일수록 여는데에 시간도 길고 보상도 많은 편이다. 또한 같은 상자라도 브론즈리그보단 실버리그에서 얻는 상자가, 실버리그보단 골드리그에서 얻는 상자가 같은 시간일지라도 갯수나 좋은 재료의 확률이 높아 보상이 더 좋다. 단, 갯수가 느는 경우 개별 확률은 더 낮아지기도 한다. 나오는 것은 소정의 콘과 보석, 강화 재료를 랜덤하게 얻을 수 있다.
- 깃발 상자 : 친구로부터 받은 깃발이 20개가 찰 때마다 열 수 있다. 소정의 콘이나 보석 등을 얻을 수 있다.
- 미션 : 하루마다 초기화 되는 일일 미션과 1주마다 초기화 되는 주간 미션이 있다. 조건을 달성하면 각 조건당 수백 콘 가량을 받을 수 있고, 각 해당 기간 내에 모든 미션을 해내면 보석도 받을 수 있다. 2019년 3월 기준으로는 일일 미션 모두 완료시 보석 3개와 콘 1500개, 주간 미션 모두 완료시 보석 10개와 콘 3500개를 받을 수 있다.
- 업적 : 조건을 달성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아주 적은 보상[9] 부터 많게는 수정 100개[10] 까지 주는 등 보상이 다양하다.
- 보상 : 리그별로 플레이 한 횟수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또 각 리그별 등급 수준에 따라서도 보상이 달라질 수 있다. 1주일에 월요일 오전 9시경 보상이 제공되며 매주 횟수가 초기화된다. 이러한 보상은 2019년 3월 기준으로 다음과 같이 준다.
- 브론즈 리그
- 1000~3999점 : 3000콘
- 4000~점 : 수정 5개 및 3000콘
- 실버 리그
- 1000~1999점 : 1000콘
- 2000~3999점 : 수정 40개 및 1000콘
- 4000~점 : 수정 40개 및 3500콘
- 골드 리그
- 1000~1999점 : 3000콘
- 2000~2999점 : 수정 40개 및 3000콘
- 3000~3999점 : 수정 60개 및 3000콘
- 4000~4499점 : 수정 65개 및 4500콘
- 4500~5000점 : 수정 70개 및 5500콘
- 브론즈 리그
3.3. 프렌즈
운전하는 캐릭터를 일컫는 말로, 여러가지 카카오 프렌즈들이 다양한 스킨을 달고 나와있다. 과거에는 프렌즈마다 고유한 능력이 있고 추가 능력이 부여되기도 하며 특수 능력이 달려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2018년 12월 패치 이후 모든 프렌즈들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저렴해지고 구매시 랜덤하게 능력치를 받게 되었다. 원하는 프렌즈의 능력을 바꾸고 싶으면 훈련을 통해 변경이 가능하다. 훈련 한번에 수정 15개가 소모되며 랜덤한 능력치가 부여되기 때문에 훈련 후 변경 된 능력치로 바꾸느냐, 아니면 기존 능력치를 계속 쓰느냐 선택을 할 수 있다. 기본형 프렌즈를 제외한 좀 더 비싼 프렌즈의 경우 구입시 SP도 제공한다. 가격에 비례하는데 캐릭터 하나당 1~3의 SP를 제공한다. 이것으로 스킬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데 레벨업 당 SP를 3 받는 것 이외에는 유일한 획득 방법. 최근 나온 고전의상 프렌즈들은 4 SP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응원단이라고 해당하는 프렌즈를 모두 구입했을 시 추가능력을 부가해준다. SP를 노린 구매라면 응원단도 고려해서 구입하면 일석이조.
3.4. 카트바디
레이싱에서 타고 다닐 차를 말한다. 브론즈리그 / 실버리그 / 골드리그 별로 이용 및 구입 가능한 차가 다르며, 하위 차는 상위 리그에서 사용 가능하지만 상위 차는 하위 리그에서 사용 불가능하다. 카트바디에는 최고속도, 가속도, 무게, 핸들링, 드리프트 5가지의 능력치가 존재하며, 당연히 카트바디마다 강점인 능력치가 다르다. 이 능력치는 아래 강화 재료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각 능력치 파트별로 최대 +10까지 업그레이드 가능하며 따라서 완전한 MAX 업그레이드는 +50이다.
참고로 기본 표기되는 위의 스펙들 외에도 카트바디마다 드리프트 차징 시간이나 드리프트 터보의 유지시간 등 고유의 값이 존재하며 카트별로 각각 다르다. 따라서 각 차의 장단점과 효과적인 운행방법이 있다.
3.4.1. 능력치
- 최고속도 : 말그대로 운전 시 도달할 수 있는 최고속도이다. 당연히 가장 범용적이며 레이싱의 기본이 되는 능력치인지라 능력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다.
- 가속도 : 속도가 감소된 상황에서 원래 속도로 돌아가는 성능과 관계가 있는 능력치이다. 레이싱 게임에다가 아이템전이 기본인 특성상 매우 효과적일 것 같이 보이나 실제 효율 및 영향력은 최고속도에 비해서는 떨어지지만 높을수록 좋은 것은 분명하다.
- 무게 : 카트바디의 안정감과 관계된 능력치로 높을수록 부딪혔을 때 팅겨나가짐이 적어진다. 안부딪히면 별 쓸모 없어보이지만 이 게임은 부딪힐 일이 많아 좁은 점프대라던지 빠지기 좋은 곳들에서는 다른 카트와 부딪혀 제대로 팅겨나가면 매우 빡치는 상황에 직면하기 쉬워 높으면 좋다. 단점은 엥간히 높은 상태가 아니면 크게 티가 나지는 않는다는 정도.
- 핸들링 : 골드리그 패치 후 변동이 생겼다고 한다. 핸들링과 드리프트 각도와 관련되게끔 표기된다고 한다.
- 드리프트 : 골드리그 패치 후 변동이 생겼다고 한다. 드리프트 터보와 관련되게끔 표기된다고 한다.
3.4.2. 리그별 카트바디 및 특성
3.4.2.1. 브론즈리그 카트 (B카트)
대다수는 콘 및 보석 구매로 얻을 수 있고, 일부는 현질이나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만 얻을 수 있다. 참고로 현재까지 나온 모든 브론즈 카트바디[11] 는 모든 능력치를 MAX로 올리면 상위판 실버리그 카트를 선물 받을 수 있다. S카트에 서술된 맵별 추가 능력치가 대부분은 없지만 일부 카트는 존재하기도 한다.
3.4.2.2. 실버리그 카트 (S카트)
S카트. 당연히 브론즈리그 카트바디보다 전반적으로 성능이 좋고, 그래서인지 업그레이드 할 때 재료요구량도 많다. 카트마다 특정 맵에서 추가 능력치를 받을 수 있어 해당 맵에서는 더욱 유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얻는 방법은 콘이나 보석으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실버리그 카트들이 있고, 위의 서술한 브론즈카트 상위판을 얻는 방법도 있다.[12]
3.4.2.3. 골드리그 카트 (G카트)
G카트. 실버리그 카트바디를 업그레이드 하거나 콘, 다이아몬드, 현질 등으로 구매해서 얻을 수 있다. 전반적으로 성능도 매우 높고, 추가 능력치 폭도 더 커졌다. 물론 3~4업그레이드부터 SS재료를 요구할 정도로 재료요구량도 엄청 높다. 참고로 골드리그에서는 오프로드 감속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 브론즈에서는 큰 영향이 없고 실버에서는 약간 거슬리는 정도였다면 여기선 거북이가 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휠의 저항옵 중요성도 높아졌다. 맵에 따른 휠 선택이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보통 브론즈리그 카트부터 시작해서 골드리그 카트까지 업그레이드 하는 데에는 한 세월이 걸리므로 초반에 연습용 카트로 실버리그까지 간 다음 수정을 모아서 바로 골드리그 카트를 구입(피닉스, 제트 시리즈 등)하고 이 골드리그 카트를 돌려서 재료를 모아 마음에 드는 브론즈리그 카트를 천천히 업그레이드 해가는 것이 정석이다. 수정만 있으면 즉시 구입 가능한 골드리그 카트로 이른바 "존버"하면서 궁극적으론 더 좋은 성능을 지닌 브론즈리그 태생의 골드카트를 키우는 것이다.
3.5. 부스터
3.6. 휠
3.7. 펫
카트바디 옆을 따라다닌다. 기본 능력으로 어떤 조건 시 n% 확률로 특정 아이템 효과 등을 부여하며, 그외에도 저항 감소를 비롯한 추가 능력이 부여된다. C/B/A/S/SS 다섯가지 등급이 있으며 가장 낮은 C등급은 기본 능력만을 가지나 등급이 한 단계씩 높아질수록 1가지씩의 추가 능력을 더 얻을 수 있다.[13] 물론 등급이 높을 수록 기본 능력의 확률 등도 상승한다.
참고로 펫 스킬이 발동 된 후에는 일정시간 쿨타임이 있어서 연속으로 펫 스킬이 터지거나 하진 않는다. 그래서 발동 조건이 좋고 확률이 높아도 한 판에 세 번 이상 발동되는 경우는 드물다. 통상 많으면 두 번, 적으면 한 번 정도 발동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물론 확률이 높을수록 두 번~세 번 나올 가능성이 증가하는거니 높아서 나쁠 것은 없다.
3.7.1. 발동 조건
다양한 발동 조건이 존재하며 크게 아래 5가지 조건으로 나눠진다.
선호하는 발동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드리프트 터보 시
- 게임 특성상 보통 드리프트 할 일이 많아 발동되기 쉽다. 다만 무부 등 터보 사용에 특화된 카트가 아니면 효율이 떨어질 순 있다.
- 아이템 획득 시
- 아이템 박스는 일정거리마다 있고 안정적으로 자주 먹게되므로 역시 선호된다.
- 충돌 시
- 벽 뿐만 아니라 카트간 충돌 등 불의의 상황에서도 작동하기에 발동되기 쉽다.
- 점프 시
- 이 조건은 맵 특성을 많이 탄다. 점프대가 많은 맵이면 나쁘지 않으나 점프대가 거의 없거나 적은 경우에는 확률이 왕창 높은 게 아니면 기대하기 어렵다.
- 리스폰 시
- 결국 조건 충족이 되려면 리스폰이 많아야 하는데 애당초 리스폰을 여러 번 하는 순간 이미 순위는 저 멀리 밀려날 가능성이 높아 별로 효율적이지 않다. 그렇다고 리스폰 시 100% 발동 이런 것도 아니므로 더더욱 별로인 조건이다.
3.7.2. 펫 스킬
선호되는 스킬은 다음과 같다. 주로 속도 증가와 관계된 스킬들이 좋은 평을 받고 특히 팀 전체에 발동되는 스킬은 팀전에서 상당한 효율을 보여준다. 다만 자신이 스킬 업그레이드를 얼마나 찍었던간에 펫 스킬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된 스킬의 발동이 되는 것은 아니다.
- 부스터
- 긴 말이 필요 없다. 레이싱 게임 특성상 안좋을 수가 없는 스킬.
- 무지개
- 속도 상승은 부스터에 비해 낮고 완만하지만 본인은 물론 팀 전체에 뿌려주므로 팀전에서 효율은 자타공인 최강. 개인전에서도 무난한 스킬.
- 뿅망치
- 본연의 공격용도 자체도 괜찮지만 뿅망치 발동 상태 동안에는 주행속도도 소폭 상승하기에 여러모로 유용한 스킬.
- 팀방어
- 위의 스킬들처럼 속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어서좀 덜 선호되기는 하지만 팀전에서는 아군 전체 방어를 해주므로 타이밍만 좋게 터지면 쓸만하다.
- 소화기
- 소화기를 뿌릴 때 진로를 방해하며 속도의 소폭 향상효과가 있다. 다만 독가스 소화기 아닌 이상 연기로 진로방해 효과는 그닥 크지 않아 선호도가 그리 높진 않다.
3.8. 강화재료
게임 보상 상자 및 상점에서 뽑기로 획득 가능하며, C/B/A/S/SS 등급이 존재하여 카트바디 강화에 이용된다. 카트바디의 5가지 능력치에 각각 해당하는 재료가 있고, 부스터/휠에 해당하는 재료가 있다.
패치 이후에는 낮은 단계의 재료를 상위 단계의 재료로 합성이 가능하다. 전 단계 5개가 있으면 윗 단계 1개로 가능한 식으로. 게다가 합성할 때 추가적으로 소정의 콘을 삥뜯어간다(...) 은근히 콘이 많이 들어가며 특히 잘 안나오는 S~SS 업그레이드는 소정의 콘도 아니게 된다.
합성시 콘 소모비용은 다음과 같다. 단계가 높아질수록 5배씩 늘어난다(...) 덧붙여 C로만 합성하여 SS 1장을 만드려면 '''625장'''과 '''30000콘'''이 필요하다. 그러나 C로만 합성해서 SS를 만드는 경우는 드무니까 안심하자. 돈이 많이 들 뿐... 재료 등급을 1~2단계 정도 올리는데에는 쓸만하지만 3~4단계정도 차이나면 비용이 너무 커서 이용하기 힘들다.
- C→B: 60콘
- B→A: 300콘
- A→S: 1500콘
- S→SS: 7500콘
4. 아이템
모든 아이템들은 레벨업 시(3 SP 제공) 혹은 프렌즈 구입으로 얻을수 있는 SP(Skill Point)로 각 아이템의 상위호환 아이템을 얻을수 있으며, 스킬포인트를 더 많이 사용할경우 상위호환 아이템의 등장 확률을 높일수 있다. 스킬 하나당 레벨 10까지 올릴 수 있다.
한번 찍은 스킬들은 그냥은 다시 찍을 순 없으나 스킬초기화를 통해 전체 SP를 돌려받고 다시 찍을 수 있다.그러나 보석이 100개나 필요하고 SP 사용으로 업그레이드 할 때 콘이 필요한데 들어간 콘들은 돌려주지도 않는다. 스킬레벨이 높아질수록 콘 소모량이 큰 것을 감안하면 이래저래 엄청난 손실을 감수해야 초기화가 가능하므로 조심해서 찍도록 하자.
처음에 스킬을 찍으면 레벨 1과 함께 SP 1을 소모하고 레벨이 높아질수록 1개씩 증가한다. 참고로 한 스킬을 레벨 10까지 찍는데 소모되는 SP는 55이다.
스킬 발동 확률도 레벨1~4는 5%씩 상승하며 레벨5~6은 10%씩, 레벨7~10은 15%씩 상승한다. 최종 100% 발동까지 가능하다.
- 베개[실버] : 전방에 있는 상대를 향해서 날리는 아이템으로, 아군 제외 자기 앞에 있는 상대 누구든간에 맞출 수 있다. 원거리 공격 아이템으로써 오리발의 상위 아이템. 조준 이펙트가 떠 타겟팅이 일정부분 가능하고 목표 도달 시간도 오리발보다 빠르고 거리에 따라 다르기까지 해 방어 아이템으로 막는 타이밍이 꽤 까다롭다. 참고로 타겟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쓰면 날리기만 하고 불발된다.
- 상위호환: 베개 대신 폭탄을 던진다.
- 비눗방울[실버] : 뒤에 있는 사람들에게 비눗방울을 보내는 아이템으로, 비눗방울에 갇히면 잠시동안 움직일 수 없으며 속도도 느려진다. 여러 개가 생성되는데다가 고정된 것도 아니고 천천히 움직이기 때문에 앞의 적과의 거리가 어중간한 경우 피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후방 다수 진로방해 아이템으로써 드럼통의 상위 아이템이라 볼 수 있다.[20]
- 상위호환: 거품의 갯수가 늘고 크기가 커진다.
- UFO[실버] : 앞에서 UFO를 소환해서 앞서가는 상대를 가둘수 있는 아이템이다. 팀전에서도 아군 적군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서 쓰는 것이 좋다. 특히 뒷 우리팀이 아군만을 오폭했을 시에 그 분노는... 즉각적이기 때문에 UFO 거리를 잘 감안하고 쏘면 적이 피하기 어렵다. 전방 다수 진로방해 아이템으로써 토네이도의 상위 아이템이라 볼 수 있지만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적에게 효과적일 뿐 바로 앞에 있는 적은 공략하기 어려워 특성상 장단점이 있다.
- 상위호환: 3개의 UFO를 소환한다.
- 갈매기폭탄[실버] : 1등을 향해 폭탄을 들고 날아가는 갈매기를 발사한다. 효과는 드럼통을 밟았을 때와 같다. 1등을 타겟으로 하는 먹구름의 상위 아이템이다. 베개처럼 거리에 따라 도달시간이 다르고 갈매기가 매우 근접해 폭탄을 떨구기 직전에 경고음이 들리기 때문에 방어 아이템으로 막기 까다로운 편. 거기에다가 바로 뒤가 아니라 측면에서 다가올경우 아예 경고가 안울리기도 하기에 아군또는 적군이 갈매기 바람의 영향을 받았다는 표시가 뜨면 방어할 준비를 하자. 마리오 카트의 그 악명높은 가시돌이 등껍질이 이에 해당한다.
- 상위호환: 갈매기가 지나갈 때 바람을 일으켜 주변 카트의 속도를 느리게한다.
- 콘석상[골드] : 하늘에서 거대한 콘석상이 떨어져 주위에 충격파를 준다.
- 상위호환: 무지석상이 떨어진다. 충격파 범위가 더 넓고 석상 자체도 더 크다.
- 가시덩굴[골드] : 가시덩굴 3개를 후방에 소환하여 일정지역 진로를 방해한다.
- 상위호환: 빨간 가시덩굴을 4개 소환한다.
- 자물쇠[골드] : 다른 모든 레이서에게 자물쇠를 던져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게 한다. 냄비로 사전에 막을수 있다. 보라색 오오라가 머리위에 떠있을때 방어하면 자물쇠도 방어 가능하다. 팀 방패를 사용하면 팀 전체를 구할수 있다. 아군은 공격및 방어 불가인데 적은 가능하기에 걸리면 위험하다.
- 상위호환: 자물쇠 대신 일시적으로 아이템을 얻지 못하는 저주가 걸린다.
- 타이어[골드] : 전방에 벽에 튕기는 타이어를 던져 충돌한 대상을 납작하게 만든다.
- 상위호환: 충돌 시 폭발하는 타이어를 굴린다.
5. 트랙
6. 구글 업적
인게임 업적 외에 구글 플레이 업적이 따로 있다. 업적 16개 모두 비공개라고 나와 확신하긴 어렵지만 각 리그 별 개인전, 팀전 우승 10번씩, 100번씩은 거의 확실해보인다. 다만 튜토리얼을 끝마치면 주는 업적인 나도 레이서! 같은 경우 서비스 시작하고서 한참 후에야 등록된 것을 보면 아직 업적을 다 정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 프렌즈레이싱 시작!
- 나도 레이서!
- 브론즈 리그 개인전 리그 승리 (10승)
- 브론즈 리그 팀전 승리 (10승)
- 브론즈 리그 팀전 승리 (100승)
7. 논란 및 문제점
7.1. 마리오 카트 시리즈 표절 논란
처음 플레이가 공개된 시점부터,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또 카카오가 표절작을 내놓는구만." 하며 놀림거리가 되었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와 비슷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아이템 박스
- 드리프트 후 미니 터보와 함께 캐릭터가 함성과 액션을 취하는 점
- 드리프트 각도와 시간에 따라 타이어에 생기는 미니 터보의 색깔과 미니 터보의 지속 시간이 달라지는 점
- 스타트 대시
- 리스폰
- 트랙 완주 후 캐릭터의 정면과 후면 등 다양한 앵글의 모습이 보여지며 자동 주행이 이루어지는 화면이 나오는 점
- 완주 후 결과 화면 UI, 그리고 1000부터 시작하는 레이팅 제도
- 캐릭터·카트바디에 따라 레이싱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 점
- 부스트 패드
- 지형에 따라 속도가 달라지는 점
- 장거리 비행 구간이 있다는 점
- 슬립 스트림
-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에 트랙의 일부 구간과 선수들의 앞모습이 보여진 후 카운트에 들어가는 점
- 후방에서 오고 있는 공격형 아이템이 화면 하단에 표시되며 경고음이 울리는 점[21]
- 점프 액션[22]
- 카트바디와 휠 등을 조합하는 시스템[23]
- "익스트림 랠리" 트랙에서 FRTV[24] 라고 쓰여진 방송국 차량이 보이는 점.
[image]
왼쪽이 프렌즈레이싱, 오른쪽이 마리오 카트 8이다.
프렌즈레이싱은 반박의 여지가 없는 마리오 카트 표절작이다.
이 사진 하나만 보더라도 전체적인 맵 디자인 방식, 아이템 효과가 완전히 일치한다.[25] 두 게임을 다 모르는 사람이 볼 때, 같은 제작사에서 만든 게임으로도 보일 것이다.
다만 비슷하게 마리오 카트 표절 논란을 겪었던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전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닌텐도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이상 법적 문제로는 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 카카오게임즈 측은 표절 논란에 대해 아무런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리뷰 칸에서 유저들이 제기한 지적과 비판에 대해서도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
7.2. 과금 유도
마리오 카트 시리즈의 아류작, 표절작임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의 지갑만을 노리는 운영으로도 까이고 있다. 카트바디, 파츠, 캐릭터 구매, 캐릭터 강화, 주행 중 특수 아이템 효과 등, 생각할 만한 대부분의 요소는 과금으로 이루어져 있다. 7만원 상당의 초보자 지원 아이템을 오픈 기념 할인이라는 명목으로 5만원 선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주지만, 모두가 알고 있듯 결코 혜택이라 할 수 없다.
애초에, 이 게임이 베낀 대상인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의 가격이 얼마인가? 국내 정발가 기준 '''64,800원'''이고 닌텐도 온라인 서비스는 1년에 16,000원이다. 다수의 모바일 게임들의 밑도끝도없는 현질유도에 창렬한 랜덤박스까지 생각해보면 닌텐도 스위치가 이미 있다면 프렌즈레이싱 따위에 과금할 바엔 닌텐도 온라인 구독권과 마리오 카트를 구매하는 것이 당연히 더 싸게 먹히고, 스위치 본체가 없다 하더라도 과거 다른 게임에서 현질을 왕창 한 경험이 있다면 그냥 36만원 주고 게임기까지 사버리는게 차라리 낫다.[26] 게다가, 마리오 카트에는 타임어택 모드나 배틀 모드 등, 더 다양한 컨텐츠도 포함되어 있다.
한편 해당 게임이 이런 식의 과금요소들로 얼룩진 것을 본 마리오 카트 팬덤들은 원작의 모바일 게임인 마리오 카트 투어도 프렌즈레이싱 꼴 나는 거 아닌가 하는 우려를 표했다. 베타버전이 유출되었을 때 플레이 할수록 캐릭터의 체력이 깎이고, 현질을 해야 체력을 충전할 수 있는 시스템과, 세로화면에 스와이핑 조작 방식으로 인해 레이싱 게임 답지 않은 모습으로[27] '''표절 논란 받고 있는 프렌즈레이싱이 훨씬 낫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피로도 시스템은 정식 출시 이후 사라졌고, 업데이트로 가로 화면 조작을 지원하게 되면서 이러한 악평은 거의 사라졌다.
7.3. 타임어택 모드 부재 (해결)
친선 경기를 통해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나 타임어택이 존재하지 않는다. 레이싱 게임은 다른 유저와의 멀티 플레이도 큰 부분이지만, 자신의 실력을 갈고 닦기 위한 타임어택 모드도 미덕으로 여겨지는데 이러한 부재가 하나의 단점으로 여겨진다.
운영진들도 이를 인지한건지, 12월 13일 업데이트로 타임어택 모드인 씽씽전이 추가되었다. 씽씽전은 항상 참가는 불가하고, 열리는 시간이 정해져있다.
7.4. 밸런스 및 강제 종료 문제
골드리그 이후 눈에 띄게 심해진 밸런스 문제 및 기타 이슈로 유저 수가 약 16주간의 기간에 20만명 이상에서 5만명 대로 급락하였다. 대표적으로는 뿔뎅이와 슈팅스타가 독보적인 성능으로 부동의 투탑을 달렸고 실버리그에서 애용되던 상어카트나 원래부터 흙수저로 취급받던 무게형 카트들은 골드에 들어와서 드리프트 성능이 대폭 너프되거나 없는거나 마찬가지가 되어 버리면서 레이스에서 들러리나 다름 없는 신세로 전락하기 일쑤였다. 더군다나 리타이어[28] 시스템 때문에 겨우 4위를 유지한다 해도 아무 보상도 못 받고 자괴감만 곱씹게 되기도 한다. 카트의 성능 차이와 고급 파츠들의 등장으로 골드리그 부터는 더 이상 실버리그 때 같이 고만고만한 카트끼리 순위 다툼이 되는 정도가 아닌 잠깐 방심하면 한도 끝도 없이 벌어지는 상위권과의 차이로 레이싱 초반에 의욕 상실되기 십상이다.
이 후 대규모 밸런스 패치로 무게형을 대폭 상향하고 터보형은 하향 조정 되었다. 다만 이 또한 카트들의 너프로 브론즈 리그 때부터 자신의 카트를 키워온 유저들이 배신감을 느끼게 되고 위와 같이 유저 수가 4분의 1로 급락하는 결과를 막지는 못했다. 현재는 유저숫자가 3만명대로 내려앉았다.
그랑프리에 들어서면 레벨(점수가 아니라 레벨이다!)이 10 이상 차이나는 유저들과 매칭이 되는데, 1레벨 올리는 데 십여 번에서 수십 번의 레이스가 필요한 것을 생각하면 가벼운 차이가 아니다. 코스 숙련도에 있어서 차원이 다른 사람들 4-5명과 달리게 되면 완주도 간당간당한 일이 대다수. 어떻게 상위권에 든다고 해도, 상위권일수록 공격을 쉴 틈 없이 두들겨맞는 게임의 특성상 무사히 골인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레벨이 올라가서 정반대의 경우로 쉽게 우승해도 양민학살 같은 느낌만 들 뿐이다.
아이템 밸런스가 앞서 가는 쪽에게 지나치게 가혹하게 되어 있다. 상위권의 독주를 막는다는 면에서는 필요한 부분이지만, 공격 아이템이 강력하고 막기 어렵다 보니 상위로 갈수록 뒤에서 뭐가 날아오냐에 따라 승부가 갈린다는 것은 게임의 재미를 크게 떨어뜨린다. 대표적으로 망치. 보고 막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고, 맞았을 경우의 불리함이 굉장히 크다. 대점프 중 망치를 발동해서 리스폰으로 직행시키는 인성질도 존재하는데, 당하는 쪽은 불쾌해질 뿐 아니라 단 한 번의 아이템 사용을 막지 못해서 순위가 추락하고 만다. 다른 공격 아이템들도 너무 성능이 좋아서, ufo는 어지간한 트랙에서는 길을 거의 다 막을 정도로 판정이 넓고, 비눗방울은 속도는 느리지만 움직임이 랜덤이라 종종 시야 밖이나 트랙 벽 밖에서 튀어나온다. 둘 다 걸리면 1초 이상 행동 불가인 것은 덤.
리스폰 같은 자잘한 부분에도 문제가 있는데, 리스폰 때 무적이 아니고 충돌 판정이 그대로 남아 있어서 좁은 맵에서 동시에 여러 카트가 리스폰되면 가벼운 카트는 밀려서 트랙 밖으로 리스폰되고 한 번 더 추락한다! 집게가 끌어올려 주는 중에 갈매기 아이템이 날아가며 치고 가서 떨어지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자주 일어난다. 주로 ai가 원하는 아이템을 마음대로 꺼내 쓰는 트랙 미션에서 자주 보이는 일.[29] 한 번 제대로 걸리면 5번 연속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추락만 하기도 한다. 한 번 실수하면 그대로 끝인 트랙도 많은데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냥 손을 놓는 게 낫다.
또 다른 문제는 카트나 부품을 최고급으로 맞추고 실력도 좋다고 보이는 상위 유저들이 강종(게임 시작 시 강제로 종료할 경우 레이팅 점수가 깎인다)을 통해 자신의 점수를 낮추어 낮은 레벨의 유저들이 뛰는 점수대로 내려와서 양민학살을 벌인다는 점이다. 현재는 승패에 따라 점수가 깎이거나 더해지는 차감제가 아닌 무조건 플러스 혹은 제로만 주는 시스템인데 유일하게 마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이 강종이기 때문에 계속 강종으로 자신의 점수를 낮추는 방법을 써서 양민학살하러 가는 상위 유저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레이스에서 강종을 한 유저가 있을 경우 애꿎게 다른 유저들이 그 레이스에서 받는 보상이 깎이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이래 저래 성실하게(?) 겜하는 일반 유저들만 덤터기에 피해를 뒤집어 쓴다는 문제가 있다.
5월2일 대규모 업데이트로 그랑프리 모드가 추가되었으나 시작하자마자 매칭 오류 및 (운영진의 해명에 의하면) 의도되지 않은 2단 터보의 떡너프 등으로 오랜만에 공식 카페가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2단 터보의 너프는 도로 원복하는 패치를 실행했다고 하나 유저에 따라서는 아직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체감하는 사람도 있는 듯.
7.5. Aura 클랜 대리게임 논란
2019년 6월 Aura 클랜에서 탈퇴한 한 유저가 유튜브 및 공식카페를 통해 엄청난 보상이 주어지는 그랑프리 리그 100위권안에 클랜원이나 부계정을 넣기 위하여 상위권에서 횡행하는 대리게임의 실태를 폭로했다. 해당 유저도 비슷한 전과가 있기에 논란에서 자유롭지는 않으나 문제는 그의 출신 클랜인 Aura클랜에서 대리게임을 옹호 및 정당화하는 것에 더하여 해당 유저가 플레이 시 따라다니며 정상적인 플레이를 방해하는 행위[30] 도 서슴치 않았기 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최근 대리게임을 금지하는 법이 6월 25일에 발효되었기 때문에 언제까지 대리게임, 랭킹 상승/유지 행위가 계속될지는 지켜봐야 될 상황. 다만 프렌즈 레이싱의 경우 운영진이 이러한 행위를 전혀 단속하거나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대리게임 행위가 계속되어 일반유저들만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더군다나 현재 그랑프리 랭킹1위로 실력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Postavi' 닉(전 멸치도고기)을 쓰는 유저가 본인 클랜의 여러 계정들을 100위 안으로 들여놓음에 따라 프렌즈레이싱 공식 카페에서도 이런 대리 행위에 대한 찬반 논란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다.
7.6. 1주년 대참사
많은 프렌즈레이싱 유저들이 기대한 1주년 당일 발생한 사건이다.
프렌즈레이싱은 운영진의 인게임 오류에 대한 방관, 컨텐츠 고갈 등으로 유저들의 불만이 쌓일대로 쌓여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이만한 엔진을 가진 다른 레이싱 게임이 없었기 때문에 유저들은 그저 게임에 대한 애정만으로 게임을 하고 있는 상태였고 새로운 컨텐츠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가 1주년 이벤트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1주년이 점점 다가옴에도 운영진은 아무런 공지도 하지 않았고 유저들은 1주년 이벤트에 대한 걱정을 품기 시작한다. 후에 1주년 이벤트에 대해 운영진이 공지한 내용은 다른 카카오 게임들과 비교해서 정말 초라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공지 내용을 분석한 일부 유저들이 이 이벤트가 끝이 아닐것이라며 다른 유저들을 다독였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참을성을 가지고 기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추가 이벤트에 대한 공지가 올라오지 않자 결국 기다림에 지친 한 유저가 게임사에 전화를 걸었고 마침내 공지가 올라온다. 하지만 공지 내용은 재촉에 못이겨 급하게 쓴 것같은 내용이었고 유저들은 이에 실망한다. 어찌됐든 유저들은 그래도 1주년 이벤트를 한다는 사실에 1주년 날인 10월 18일을 기다리게 된다.
사건은 10월 18일 자정에 시작된다. 원래 1주년 이벤트로 준비된 고급 재료박스 10회 할인 이벤트가 운영진의 실수로 인해 0수정으로 표기되는 일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것이 이벤트의 일부라 생각하여 구매를 하기 시작했고 일부 유저들은 이상함을 느끼고 공식카페에 이 문제를 건의하게 된다. 또한 고급 재료박스 10회 할인 이벤트를 위해 수정을 모아온 많은 유저들이 허탈감을 느끼고 운영진에 항의를 하게된다. 하지만 운영진은 늘 그래왔듯이 유저들의 이야기를 무시하고 방관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다 오후 6시 18분경 갑작스런 공지가 올라온다.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오류가 일어났을때 고급 재료박스 10회를 구매한 모든 유저들에게서 구매한 만큼의 수정을 회수하며 수정이 부족하면 영구정지 조치한다.'''
수정을 회수 하는동안 대상이 된 유저들은 영구정지라는 안내와 함께 게임에 접속이 불가능하였으며 회수가 종료된 뒤에는 수정이 부족해서 기간정지의 대상이 된 유저들과 영구정지의 대상이 된 유저들이 등장하게 되었다.[50]
유저들을 기만하는 운영진의 태도에 분노한 유저들은 소비자 보호원, 콘텐츠 진흥원등에 프렌즈레이싱을 신고하기 시작했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올리기 운동, 불매운동등을 시작한다.
이 일로 인해 기존에 예고되있던 다른 이벤트들은 10월 21일로 미뤄지게 되었다. 원래 바닥을 기던 운영진에 대한 신뢰와 믿음은 이 사건으로 산산조각났고 많은 유저들이 발을 돌리게 되었다.
1주년 이벤트 업데이트가 예고된 10월 21일 3시부터 5시까지 예정된 점검시간은 예상대로 연장점검에 들어갔으며 점검에 관련된 공지가 공식카페에 일절 올라오지 않아 유저들의 분노를 다시한번 사게된다.
점검이 끝난 뒤에도 모든 유저들이 기대한 1주년 이벤트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유저들은 무엇을 업데이트 했는지 항의하였고 침묵으로 일관하던 운영진은 유저들의 항의에 추후 구글의 승인 때문이라는 공지글을 띄운다.
10월 21일 5시 12분경 마침내 운영진의 사과 및 보상 공지문이 올라왔다. 사과 및 보상 공지문 하지만 절묘하게도 이번 사태에 대한 인터넷 기사가 4시 45분경 올라온것을 볼때 이 기사로 인해 운영진의 똥줄이 타들어가 급하게 공지하였을 가능성도 있다. 프렌즈레이싱 1주년 대참사 기사
7.7. 기타
- 2018년 9월 즈음하여 홍보를 시작해, 출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 2019년 3월 안드로이드 기준 유저 수가 5만 명 밑으로 폭락하며 막장 운영의 말로가 어떤지 잘 보여주고 있다. 하도 폭락하자 유저수 공개를 거부하는 카카오측
- 계단 현상이 심하고 최적화가 덜 된 탓인지 배터리 소모와 발열이 심하다. 그래픽 사양이 꽤 높아 보급형 스마트폰들은 저사양 모드로 플레이해도 프레임 드랍이 심하다.
- 가끔 카트가 텔레포트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예를 들어 '프렌즈 섬의 전설' 맵에서 출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있는 트램폴린에서 갑자기 맨 끝부분의 용암 동굴로 스폰되는 일이 있었다.
- 출발선에서 뒤로 갔다 들어오면 한바퀴 돈걸로 인식하는 심각한 버그가 존재했다. 현재는 수정된 상태.
- 개인전의 경우 1등으로 달리고 있는 플레이어가 매우 불리하다. 단독으로 맵의 3분의 1 가량을 앞서 있는 상태에서 갈매기 폭탄을 6개를 얻어맞고 4등이나 그 이하로 마무리 하는일도 생긴다. 갈매기 폭탄, 비구름의 경우 1등에게만 공격이 들어가는데, 팀전의 경우 적팀이 4명이고 아군이 팀방패로 보호가 가능하지만, 개인전에선 7명이 1등을 동시에 공격하는대다가 팀원이 보호도 못해준다.
- 1차 업데이트 및 수시 패치를 통해 상당부분의 치명적인 버그는 수정된 상태다. 그러나 간간이 리스폰 버그나 하늘을 날라다닌다든지, 뿅망치 후 쥐포상태가 풀리지 않는 등 요상한 버그들이 발견되고 패치되고의 반복이 되고 있다.
- 3.1절 100주년 접속보상으로 301콘만 달랑 보내서 유저들을 조롱하는 것 아니냐며 카페에서 논란이 되었었다. 301콘은 골드리그 승리 약 2회시 획득할 수 있는 수준의 재화.
- 멀쩡히 판매 되던 상점 아이템의 삭제 (캔디휠,레드스타휠) 를 비롯해 반복되는 각종 잠수함 패치로 유저가 대거 이탈 하였다.
[1] 원래는 만 3세 이상이다.[2] 특히 방어아이템은 방어, 팀방어 두 개 뿐인데 실버나 골드리그에서는 브론즈 리그에서보다 공격아이템이 늘어나기 때문에 더 심화된다.[시간] 평일 11:00~13:59, 18:00~20:59 / 주말 10:00~13:59, 18:00~23:59[3] 2018년 11월 13일 오픈 #[4] 2019년 1월 24일 오픈 #[5] 투니버스 성우를 가져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6] 각각 4000점 이상부터 점수 차감이 적용되며 4000점 미만은 점수 차감이 강제 종료로 밖에 되지 않는다. 브론즈 리그 -1점, 실버 리그 -2점, 골드 리그 -3점.[7] 즉, 2명끼리 한다면 상대팀에도 2명 규모의 파티와 매칭되는 것을 말한다.[8] 예: 브론즈 리그 아마추어 2500점과 아마추어 2000점 파티원이 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2500점 파티원 점수를 기준으로 매칭이되나 다른 파티 중에 아마추어 2500/2000점 유저가 있다면 그 파티와 매칭된다고 볼 수 있다.[9] 게임 친구 50명 맺기 (수정 6개) 같은 업적은 이해라도 할 수 있지만, 브론즈 리그 개인전 1등하기 500회 (수정 15개) 등 달성하기 힘든 업적 조차 보상이 터무니 없다.[10] 그런데 이 수정 100개를 주는 보상 조건이 고급 재료박스(10회) 200회 사용하기이다. 사실상 페이백인 셈.[11]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는 기본 카트 제외[12] 하위판 카트 업그레이드가 구매하는 것보다는 얻는 노력이 많이 필요한 편이다. 그래서인지 전반적으로 최고속도라던지 선호되는 능력치에서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 카트가 많다. 물론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며 카트마다 다르다.[13] 이렇게해서 B등급 펫은 기본 능력 + 추가 능력 1가지, A등급 펫은 기본 능력 + 추가 능력 2가지, S등급 펫은 기본 능력 + 추가 능력 3가지, SS등급 펫은 기본 능력 + 추가 능력 4가지를 가지게 된다.[부스터평가] 레이싱 게임에서 볼수있는 흔한 부스터. 얼마나 잘 쓰냐에 따라 순위가 갈린다.[14] 오리발, 망치, 드럼통 심지어 비구름까지 (예외로 소화기 상위 버전은 방어 불가)[냄비평가] 역시 흔한 방어 아이템. 위험하다 싶으면 써야하지만, 냄비가 2개 있는 상황이라면 하나를 고의로 사용하여 버리고 다른 아이템을 노리는것도 좋다.[15] 캐릭터가 보고있는 방향으로 생성되는개 아니라 무조건 트랙의 진행방향으로 스폰되며, 대각선으로 진행한다.[회오리평가] 노하우랄게 없는 아이템. 이거에 걸리냐 안걸리냐도 운이고, 상대를 걸리게 하냐 아니냐도 운이다. 하지만 좁은 골목에서 사용하는것이 개활지보다 훨씬 좋다. 하지만 일단 걸리면 카트가 완전 멈추는데다가 낭떠러지 근처에서 걸렸다가 잘못하여 낭떠러지로 떨어지는수가 있다.[오리발평가] 흔한 공격 아이템. 상대를 저지하기엔 약하지만, 상위호환인 1톤 오리발의 경우 아예 맞으면 멈추니 위협적이다. [16] 자신이 1등일 경우 2등에게 공격 적용, 팀전의 경우 같은 팀이 1등일 시 상대 팀 선두에게 공격 적용.[비구름평가] 상당히 짜증나는 아이템. 냄비로 막을수 있지만 타이밍이 안맞으면 그대로 맞고 있어야 하고, 점프중에 걸린다면 무조건 점프에 실패하기에 걸리면 짜증난다.[17] 방어 발동이 구름이 생성될 때가 아니라 비가내리거나 번개치기 직전에 일어나기 때문에, 미리 방어 아이템이 작동되고 있어서 공격받을 때 까지 유지되면 다행인데, 공격받기 전에 끝나면 그대로 공격당한다.[거대화평가] 상당히 좋은 아이템. 상대 플레이어들의 공격을 100% 무시 가능한데다가 속도도 빠르고 지형도 무시한다는 점이 좋다.[드럼통평가] 그럭저럭 쓸만하다. 좁은 길이나 부스터 또는 점프대 앞에 설치하면 효과가 높아진다. 맞기는 어렵지만, 맞으면 치명적인 아이템. [소화기평가] 상당히 좋다. 소화기가 상대 플레이어에게 줄수있는 호과는 미미하지만, 소화기를 사용하면 지형 저항을 완전히 무시하고 속도가 빨라지기에 잔디로 깔려있는 지름길 같은곳을 지날때 유용.[18] 사용했을 때 적이 주변에 없으면 몇 초간 머리 위에 망치가 떠있다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진다.[뿅망치평가] 맞는압장에선 최악의 아이템. 사전 경고도 없는데다가 근처애 다른 유저가 다가오면 바로 맞게되는데 다른 플레이어가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알 방법도 없고 이 유저가 얼마나 빨리 다가올지를 예측하여 미리 방어 아이템을 발동시키는것도 어렵다.[19] 현재 실버리그에서는 이 스킬이 발동되도 그냥 달리는 것에 비해 크게 빠르지 않아 추월도 힘들고 별 메리트가 없다.[발은차보다빠르다평가] 그럭저럭. 확실히 빠르긴 하지만, 실버 및 골드 리그에선 카트도 속도가 빨라서 카트랑 큰 차이가 안난다.[무지개평가] 쓸만한 아이템. 일단 나오면 쓰고보자.[팀방패평가] 이걸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고수인지 아닌지 평가가 가능하다. 이게 있으면 자신이 꼴찌인 상황이라도 아군 ㅂ등을 잘 케어해 줄수 있다. 완쪽 위 순위표에서 공격받을 위기에 처하면 'Warning'이라 경고가 뜨는데, 1등을 달리는 유저가 이게 떳거나 팀 모두에게 영향을 줄수있는 UFO, 회오리가 발동되었을때 사용하면 매우 유용하다.[실버] A B C D 실버리그 이상에서 등장[20] 드럼통의 경우 그자리에 멈추고 바로 회복터보가 발동 가능하지만, 이건 거품에 갇혀있어야 하기에 드럼통보다 강력하다.[골드] A B C D [21] 마리오 카트 더블 대시에서 구현되었다가 DS에서 사라지고 Wii부터 다시 구현되었다. 다만 DS판도 하단 스크린을 통해 뒤에서 아이템이 날아오는지 볼 수 있다. 3DS도 마찬가지[22] 마리오 카트 Wii부터 구현된 시스템.[23] 마리오 카트 7부터 구현된 시스템.[24] 마리오 카트 8부터는 트랙 광고판에 MKTV라는 스폰서가 보인다. 마리오 카트 8의 레트로 코스 중 하나인 N64 키노피오 하이웨이에서는 MKTV의 본사가 보이기도 한다.[25] 왼쪽은 프렌즈레이싱의 방어 아이템, 오른쪽은 마리오 카트 8의 트리플 초록 등껍질 아이템.[26] 가격이 부담된다면 중고로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2018년 11월 기준, 게임 패키지까지 약 30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27] 사실 지금까지 닌텐도는 가로로 플레이할수 있는 모바일 게임을 내놓지 않았다.[28] 1위와 거리가 너무 벌어질 경우 점수 및 보상을 하나도 못 받도록 하는 시스템.[29] 미션에서는 아이템 역보정이 걸리는지 모든 ai가 상자를 먹지 못해도 상황에 딱 맞는 공격 아이템을 난사한다.[30] 팀전에서 일부러 같은 시간에 매칭을 돌려 같은 팀으로 매칭에 참가한 후 고의로 플레이하지 않고 가만히 있어서 해당 유저가 사실상 4대2로 불리한 레이싱을 하도록 강요함.[50] 후에 운영진은 논의를 통해 영구정지 딱지가 붙은 유저들을 7일, 15일의 기간정지로 변경해준다. 하지만 이 역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운영진이 얼마나 유저들을 하찮게 보고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