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카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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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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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카트 시리즈 8번째 작품. 로고의 8 모양이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케 하고, 실제 게임 플레이도 반중력을 도입해서 거꾸로 달리거나 벽 위로 달리기 등을 할 수 있다. E3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서 공개되었다.
Wii의 최대 인기 타이틀 중 하나인 마리오 카트 Wii와 3DS 타이틀 마리오 카트 7의 후속작답게, 상업적으로 실패한 Wii U에게 그나마 희망이 되는 타이틀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것이 출시되면서 영국 내 Wii U 판매량이 66%나 늘었으며, 발매 첫 주에만 무려 '''120만장'''이 팔렸다.
그런데 일본 내 주간 판매량에서 게임 판매량은 32만 장으로 기존의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U의 17만장 기록을 가볍게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기기 판매량은 2만 대도 안 나오는 탓에 기기 견인 효과가 미미하여 소위 "위유 가지고 있던 사람들만 산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하드웨어 견인은 실패한 게 아니냐는 소리도 있었지만, 2014년 4분기에 대난투와 함께 Wii U 200만대 판매에 일조하면서 견인 효과를 봤다고 볼 수 있다.
2014년 9월엔 인기에 힘입어 Wii U + 마리오 카트 8 번들도 발매되었다.
2020년 3월 기준으로 845만장을 판매하였으며, Wii U 판매량이 1,356만대인걸 감안하면 Wii U 보유자 중 약 62.3%가 마리오 카트 8을 구매한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이와타 사토루 프로듀서 명의의 마지막 마리오 카트 시리즈이다.
2017년 4월 28일에 닌텐도 스위치 용 이식작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발매되었다. 2017년 12월 15일에 한국에 발매되었다.
2. 트레일러
3. 특징
이번 작품의 주제답게 코스들에서 반중력 기믹들을 볼 수 있다. 반중력은 외형의 변화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와 부딪치게 되면 부스트 효과가 있으며, 단축루트나 새로운 루트를 개척하는 데에도 사용될수 있다. 반중력 모드로 들어갈 때는 바퀴가 밑으로 들어가면서 호버크래프트 같은 인상을 준다. 대부분의 레트로 코스에서도 반중력 기믹이 적용된다. 이 때문에 실제 레트로맵과는 상당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코스가 몇몇 있다.
몇 반중력 지대에선 타 카트와 부딪힐때와 동일한 스핀 부스트 효과를 주는 '반중력 범퍼'가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반중력 범퍼 역시 오브젝트는 오브젝트이기 때문에 정면으로 들이박으면 부스트 효과가 터지는 동시에 속도가 폭락하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살짝 옆으로 스치는 느낌으로 부딪히는 요령이 필요하다.
이번 작품에서도 총 32개(DLC 포함 48개)의 코스가 나온다. 모든 니트로 코스에 반중력 트랙이 나오며, 반중력 트랙이 있는 레트로 코스는 총 12개다. (GBA 마리오 서킷, N64 키노피오 하이웨이, 3DS DK 정글, DS 와리오 스타디움, GC 셔벗 랜드, 3DS 뻐끔 슬라이더, N64 무지개 로드, Wii 와리오 광산 (DLC), GC 베이비 파크 (DLC), GBA 치즈 랜드 (DLC), 3DS 네오 쿠파 시티 (DLC), GBA 리본 로드 (DLC)) 배틀 코스는 전작들과 달리 전용 코스가 아닌 일반 코스를 사용한다. 레트로 쿠파 성 코스, 니트로 DK 코스, 루이지 코스가 나오지 않았으며, DS부터 꾸준히 리메이크 된 SFC 마리오 서킷 시리즈와 GBA 쿠파 성 시리즈도 이번에 리메이크 되지 않았다. 사실 이 시리즈들은 둘다 4번만 나오면 그 시리즈들은 리메이크가 끝난다. 그대신 시리즈 최초로 와리오 코스가 레트로되었다.
아이템도 전작들에 비해서 많은 개선이 이루어졌다. 전작의 코인 시스템이 등장한다. 최대 10매 획득 가능하며, 1매 당 최고 속도가 1% 상승하는 효과도 동일하다. 더불어 새로운 아이템이 4개 추가되었다(아래 항목 참고). VS 모드나 커뮤니티에서 아이템을 보다 다양하게 커스텀할 수 있게 되었다.
등껍질 등 장착형 아이템의 사양이 바뀌었다. 아이템을 소지/장착한 상태에서 다른 아이템을 습득할 수 없다. 가속계 아이템 중 버섯과 스타는 사용 즉시 소모하므로 아이템 효과 도중 습득이 가능하지만, 킬러는 지속시간 동안 아이템을 장착 중인 상태이기 때문에 습득이 불가능하다.
또한 전작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아이템 취득 확률이 순위가 아니라 1위와의 거리차에 의해서 결정된다. 최하위라 하더라도 플레이어들이 조밀하게 뭉쳐 있어 1위와의 거리 차이가 얼마 되지 않는다면 그다지 좋은 아이템이 나오지 않고, 반면 2위라 하더라도 1위와 차이가 심하게 벌어져 있으면 매우 강력한 아이템들이 나올 수 있다. 보다 합리적이고, 시시한 내용의 게임이 덜 나오게 되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일부 아이템 효과가 너프되고(스타의 가속도 등), 드리프트 관련 시스템도 일신하여 이를 반영한 주행 스킬들이 여럿 등장하였다. 캐주얼성을 다소 포기한 대신, 보다 난이도 있는 플레이를 즐기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즐길 거리를 더해준 셈이다.
중위권에서 서로 발목을 붙잡으며 1위 독주 체제가 만들어지기 쉽다는 문제점도 수 차례의 아이템 테이블 패치를 통해, 후위에서 1위를 공격할 확률이 늘어나면서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실력 있는 유저들 입장에선 불만이 있을 수밖에 없는 패치이지만, 나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7에서 없어졌던 바이크가 재등장한다. 마리오 카트 Wii에서처럼 이번 작에서도 피치공주, 데이지 공주, 로젤리나 같은 인간 여성 캐릭터와 바이크/ATV를 선택할 시 걸리적 거리는 드레스 대신 오토바이 슈트로 옷이 바뀐다. Wii와는 달리 윌리가 사라진 대신 슈퍼 미니 터보를 사용할 수 있다.[4]
8에 등장하는 바이크는 드리프트 타입과 행온 타입 두 가지로 나뉜다. 드리프트 타입은 경량형 카트와 유사한 조작성을 보이며, 행온 타입은 커브 시 무게중심을 안쪽으로 옮기며 민첩한 반응을 보여준다. 얕은 코너를 공략할 때나 아이템을 맞추거나 피할 때 이런 민첩성은 상당히 도움이 된다. 대신 행온은 드리프트 조작성이 다른 머신과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일부 커브에서는 오히려 인코스를 유지하기 힘들 수 있고, 다른 머신과는 드리프트의 메커니즘이 다르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여러 가속 테크닉의 활용에 제약을 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또, 새로운 형태의 카트인 "ATV''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다. 'All Terrain Vehicle'의 줄임말이다. 버기와 비슷한 종류다. 북미,유럽 쪽에서는 'Quad'리고 불린다.
기기 특성상 Wii시절의 컨트롤러 3종(Wii 핸들, Wii 리모컨+눈차크, 클래식 컨트롤러)을 가져와 쓸 수 있는데, 이 때문에 Wii때처럼 적절한 컨트롤러 선정이 중요하다.
분할화면으로 최대 4명 동시플레이가 가능하다. 1~2인 모드에서는 60프레임, 3~4인 모드에서는 30프레임 표시. 2인 플레이시 위 아래로 화면 분할이 됐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은 1P는 왼쪽, 2P는 오른쪽으로 화면 분할이 된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기본 캐릭터 16명, 언락 캐릭터 13명에 Mii를 더해 총 30명으로 시리즈 사상 최대이다. DLC 캐릭터를 포함하면 36명. 쿠파 7인조가 전부 등장한다. 그리고 디럭스에는 쿠파주니어, 와르르, 킹부끄, 골드마리오등을 포함해 '''총 43명이 되었다!'''
각 레이스 종료 후 하이라이트를 편집할 수 있는 옵션이 생겼으며 매개변수에 따라 자동으로 생성되어 마리오 카트 TV 모드에서 사용된다. 이 경우 클립의 길이, 카메라가 보는 캐릭터, 아이템 사용과 스턴트 점프 등 경주의 어느 부분에 초점을 둘지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서 3DS의 1인칭 시점은 삭제되었으나 그 대신 후방 확인 시점이 부활해서 뒤를 볼 수가 있다.
BGM에 대한 평이 굉장히 좋다. 시리즈 최초로 음악이 라이브로 녹음되었다.[5] 레트로 코스 BGM도 확실히 어레인지되었는데 대체로 호평이다.
'''보이스 채팅 기능'''이 추가되어 다른 유저끼리 소통할 수도 있다. 다만 리그전 등에서는 대체로 Skype 등을 애용한다.
7에서 사라졌던 싱글 VS모드가 다시 부활했다. Wii때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취향에 맞게 모드를 바꿀 수 있다. 네트워크에서도 커뮤니티나 대회를 개설하여 원하는 룰으로 노는 것이 가능하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 최초로 DLC가 적용되었다.(전채 마리오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DLC가 적용된 게임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메르세데스-벤츠 콜라보와 '''200cc 클래스''' 콘텐츠는 무료 배포 중이며, 신규 캐릭터와 코스로 구성된 젤다의 전설/동물의 숲 콘텐츠는 유료 콘텐츠이다. 가격은 일괄구매시 1200엔/1.2달러으로 저렴하다.
마리오 카트 8에서 깨진 전통이 은근히 많다. 첫 코스는 서킷이라는 전통이 깨진 것(초대: 마리오 '''서킷''' 1, 64,더블대시,Wii: 루이지 '''서킷''', 슈퍼서킷: 피치 '''서킷''', DS: 8자 '''서킷''', 7: 키노피오 '''서킷''', 그런데 8에서는 마리오 카트 '''스타디움''')을 시작으로 와리오 코스 레트로화,(DS 와리오 스타디움, Wii 와리오 광산) 레트로된 코스 재탕(GC 요시 서킷(DS에서 레트로), SFC 무지개 로드(어드밴스, 7에서 레트로), GC 베이비 파크(DS에서 레트로) 등등.
코스에서 떨어질 경우 더블 대시부터 7까진 화면이 검게 페이드아웃하며 김수한무가 구해줄 때까지 몇 초 정도 걸리는데 비해 이번 작에서는 초기 3작품과 동일한 방식으로 회귀하여 떨어지자마자 김수한무가 그 자리에 나타나서 초광속으로 코스 위로 끌어올리는데다가 심지어 아이템도 안 잃는다! 때문에 페널티가 너무 순화되었다며 이를 감점요인으로 평가하는 유저들이 많다.[6][7] 그 외에도 떨어지면서 낭떠러지 밑을 내려다 보는 묘미(?)가 사라졌다는 이들도 있다.
다만 다른 부분에서는 오히려 기존작들에 비해 훨씬 어려워진 편으로, CPU 캐릭터들의 AI가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나 마리오 카트 7보다 훨씬 영리하다. 특히 등껍질이 이전에 비해 더 빨리 움직이기 때문에 이번 작에서는 빨강 등껍질뿐만 아니라 초록 등껍질의 명중률도 매우 높은 편이다. 거기다 희대의 잉여 아이템인 '''코인'''[8] 이 추가되면서, 만약 1등이 이 아이템이 걸리면 등껍질로부터 방어할 방법도 없고, 2등 이하에게도 역전에도 전혀 도움이 안 되는 등, 사실상 마리오 카트 64 이래 최초의 꽝 있는 아이템 박스가 나온 셈이다. 그래서 그랑프리 모드는 시리즈 사상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특히 후술할 200cc는 말이 필요없다. 그 대신 잘하면 별은 꽤 잘 주는 편.
7과 마찬가지로 1위로 달리고 있으면 음악에 타악기비트가 추가된다.[9]
포인트분배방식은 1위부터 12위까지 15/12/10/9/8/7/6/5/4/3/2/1로 분배된다.
배틀 모드 규칙이 7에 비해 대폭 바뀌었다. 풍선 배틀 기준으로 제한시간이 wii 시절의 3분으로 다시 늘어났고 풍선이 모두 터져도 점수를 깎고 부활했던 전작과는 달리 풍선이 모두 터지면 DS처럼 탈락되어 1명을 제외한 나머지의 풍선이 모두 터지면 남은 시간에 관계없이 즉시 게임종료. CPU와의 대결에서도 자기 풍선이 모두 터지면 즉시 게임 종료된다. 전작까지 있었던 코인배틀은 사라졌다.
타임 어택에서 시간표시도 전작까지는 10분 단위까지 있었으나 이번작에서는 10분 단위가 없어졌다. 타임어택에서 10분을 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10분이 넘어가면 자동으로 게임이 종료된다.[10]
메인 타이틀의 후렴 부분의 BGM인 경우 그동안은 마리오 카트 64, 마리오 카트 더블대시!! 버전을 리믹스해 왔으나 이번작 부턴 슈퍼 마리오 카트 버전을 리믹스 하기 시작했다.
4. 그래픽
발매 당시 '''Wii U 게임 중에서 그래픽이 제일 화려한 게임이란 평가를 받았었다.''' (물론 지금은 대다수가 베요네타 2를 꼽는다.)
역대 마리오 카트 사상 최초로 HD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동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DS, Wii 때와 마찬가지로 60 프레임으로 돌아간다.
해상도에 관해서는 일부 1080p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대다수의[11] Wii U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렌더링 720p, 업스케일 1080p로 구동된다. (사실 1080p에 60프레임은 당시 기기 중 최고사양인 플레이스테이션 4도 쉽지 않다. 보통 30프레임으로 돌리거나 900p 등 1080p에서 낮춘 해상도를 쓰는 경우가 많다. 물론 화면 구성에 따라 달라지기는 한다.) Wii 시절 조악한 해상도로 슈퍼 마리오 갤럭시 같은 걸 만들어낸게 닌텐도인걸 생각하면 당연한 것일수도 있다.
5. 캐릭터
숨겨진 캐릭터와 DLC를 포함, 총 36명의 캐릭터가 참전한다. 그런데 베이비 로젤리나, 핑크 골드 피치는 우려먹기라고 비판을 받고 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고.
6. 커스터마이징
카트 커스터마이징은 7의 시스템을 답습하여 차체, 타이어, 글라이더 세 부품을 조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마리오 카트 8/커스터마이징 문서 참고.
7. 코스
마리오 카트 8/코스 문서 참고.
8. 아이템
기존의 아이템 중 이번 작에 등장하는 아이템은 다음과 같다. 각 아이템에 관한 상세 정보는 마리오 카트 시리즈/아이템 문서 참고.
신규 아이템으로 부메랑플라워, 뻐끔플라워, 슈퍼경적, 미라클8이 추가되었다. 효과는 다음과 같다.
아이템이 없을 때 아이템 버튼을 누르면 크락션을 빵빵 울린다. 근방의 레이서들이 폴짝 뛰면서 놀란다.
9. 테크닉
마리오 카트 8/테크닉 문서 참고.
10. DLC
10.1. 제1탄 젤다 콜라보
2014년 11월 13일 송신.
캐릭터 3명
- 링크
- 너구리 마리오
- 고양이 피치
2개의 컵으로 나뉘어진 8개 트렉
- 트라이포스 컵
- 요시알 컵
10.2. 제2탄 동물의 숲 콜라보
2015년 4월 23일부터 송신
캐릭터 3명
- 여울
- 마을사람
- 좀비쿠파
- P-윙
- 두근두근 비틀
- 시티 트리퍼
- 본 래틀러
- 동물의 숲 컵
- 슈퍼벨 컵
10.3. 200cc
기존의 150cc를 뛰어넘는 하이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모드. 동물의 숲 DLC와 같은 4월 23일 무료 송신.
PV에서부터 거의 하늘을 날아다니는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많은 유저들의 기대 속에 공개되었다.
....'''그러나 그 난이도는 150cc나 미러와는 차원이 다르게 어렵다!'''
기존에 난이도가 증가하면 다른 플레이어들의 속도가 증가하는 정도였지만, 200cc는 본인과 모두의 속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그냥 A를 누르기만 해도 TA 월드랭킹 유저들이 보여주는 속도감보다도 배는 빠르게 느껴진다. 전 구역 반중력 + 부스트 패드 천지인 뮤트 시티와 빅 블루, 처음부터 끝까지 급커브가 넘쳐나는 드래곤 로드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200cc는 일단 그 속도감을 주체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익숙해지기까지는 코스아웃이나 벽에 박는 것은 일상다반사이다. 인게임 설명문에도 '브레이크 필수'라고 적혀 있을 정도. 연습을 통해 최소한의 브레이크로 어떻게 하면 코스를 공략할 수 있는지를 파악한 뒤에야 좀 할만해진다.[14]
200cc에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NISC('''N'''o '''I'''tem '''S'''hort'''C'''ut, 아이템 없이 하는 숏컷)를 연습해보면 좋다. 최고 속도와 가속도가 굉장히 빨라진 데에 비해, 점프 액션이나 드리프트가 발동하는 최저 속도는 거의 그대로이기 때문에, 150cc에 비해 매우 간단하게 여러 구간에서 NISC를 성공시킬 수 있다.[15] 200cc만의 묘미.
200cc를 그대로 기존의 맵에 적용했다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기에, 21개 맵은 아예 200cc에서만 부스트 패드의 속도 증가율과 특정 구역의 중력이 바뀌도록 미세 조종이 가해졌다.
11. amiibo 지원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for Wii U/3DS와 더불어서 아미보 기능이 11월 5일 추가 되었다. 아미보를 스캔하면 Mii의 레이싱 복을 해금 할 수 있다. 해금되는 의상은 아래와 같다.
상세정보
각 의상 해금에 사용할 수 있는 아미보는 아래와 같다. 대난투 아미보를 기본으로 하며, 별다른 표기가 없는 캐릭터는 대난투 아미보만 쓸 수 있다.
- 마리오 - 대난투 마리오, 슈퍼 마리오 시리즈 마리오(+ 골드 / 실버 에디션), 대난투 닥터 마리오, 30주년 기념 픽셀 마리오(클래식/모던 컬러)
- 루이지 - 대난투 루이지, 슈퍼 마리오 시리즈 루이지
- 피치 - 대난투 피치, 슈퍼 마리오 시리즈 피치
- 요시 - 대난투 요시, 슈퍼 마리오 시리즈 요시, 털실 요시(그린/핑크/블루), 메가 털실 요시
- 동키콩 - 대난투 동키콩, 슈퍼 마리오 시리즈 동키콩, 스카이랜더즈 터보 차지 동키콩
- 링크 - 대난투 링크, 대난투 툰링크, 30주년 기념 시간의 오카리나 링크, 30주년 기념 픽셀 링크, 30주년 기념 바람의 지휘봉 링크
- 캡틴 팔콘
- 커비 - 대난투 커비, 별의 카비 시리즈 커비
- 사무스 아란 - 대난투 사무스, 대난투 제로 슈트 사무스
- 폭스
- 키노피오 - 마리오 시리즈 키노피오
- 쿠파 - 대난투 쿠파, 슈퍼 마리오 시리즈 쿠파, 스카이랜더즈 해머슬램 쿠파
- 와리오 - 대난투 와리오, 슈퍼 마리오 시리즈 와리오
- 로젤리나 - 대난투 로젤리나, 슈퍼 마리오 시리즈 로젤리나
- 올리마
- 동물의 숲 - 대난투 마을 주민, 동물의 숲 아미보
- 록맨 - 대난투 록맨, 대난투 록맨 골드 에디션
- 팩맨
- 소닉
12. 스폰서
마리오 카트 64부터 전통이었지만, 특이한 스폰서 로고들이 곳곳에 보인다. 이 중 몇 개는 마리오 카트 투어에서 배지로 재등장한다.
- 마리오 자동차 (Mario Mo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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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카트 TV (M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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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 작업복
마리오의 멜빵바지와 장갑이 그려져 있다.
- 마리오 자동차 연합 (Mario Automobile Association)
- 쿠파 석유 (Bowser 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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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미 타이어 서비스 (Lemmy's Tire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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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의 매끄러운 음향 (Roy's Smooth S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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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튼 건설 (Morton Con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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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리 조명
- 이기 유리
- 루드윅 페인팅
DLC 코스인 링링 메트로의 배경에 있는 지도를 자세히 보면 적혀 있다.
- 웬디의 자동차 인테리어
이것도 링링 메트로의 지도에서 볼 수 있다.
- 헤이호 금속 (Shy Guy Me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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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1987이란 멘트가 있는데, 이는 헤이호가 처음 등장한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이 1987년작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USA의 탄생비화 참고.
Since 1987이란 멘트가 있는데, 이는 헤이호가 처음 등장한 꿈공장 도키도키 패닉이 1987년작이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슈퍼 마리오 USA의 탄생비화 참고.
- 버닝 DK 스포츠 음료 (Burning DK Sport Dr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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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곰실이 배터리 (Fuzzy Batt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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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레이서 연합 (Women of Racing Organization)
- 버섯 피스톤 (Mushroom Piston Eng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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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 플라워
경기 중 등장하는 뻐끔플라워의 제공사로 추측된다.
- RE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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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bow Exploration Agency의 준말로, 레인보우 로드에 등장하는 우주정거장과 디럭스의 배틀 스테이지인 문 스테이션을 쏘아올린 단체. 현실의 NASA라 보면 된다.
Rainbow Exploration Agency의 준말로, 레인보우 로드에 등장하는 우주정거장과 디럭스의 배틀 스테이지인 문 스테이션을 쏘아올린 단체. 현실의 NASA라 보면 된다.
- 언데드 모터
좀비쿠파가 그려져 있다.
- 고스트시계
- 바나나보이 (Banana Boy)
- 드림 글라이더
슈퍼 글라이더 제작사.
- 100% 유기농 부동액
- 빨강등껍질 공격 장비(Red Shell Strike Equi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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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UP 연료 (1-UP F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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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 타임트라이얼 (Bullet Bill Speed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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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멍이 경주용 사슬 (Chain Chomp Racing Ch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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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루이지 유리창 수리 (Waluigi Windscreen Rep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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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등껍질 택시
- 키노피오 극지방 탐험 (TOAD POLAR EXPEDITION)
DLC 코스인 미끌미끌 트위스터에서 나온 상표다. 2014-2015라고 적혀 있다.
12.1. 항공사
- 부메랑브러스 국제항공 (Boomerang Bros. International Air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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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에어 (Galaxy Air)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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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펠러 키노피오 수송 (Propeller Toad Tran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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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럭펄럭 항공 (Koopa 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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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간판
- 코코넛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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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노피오 장난감 가게
- 요시알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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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대 청과점
슈퍼 마리오 3D 월드의 더블 체리가 그려져 있다.
- 분수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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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 마린 월드
- 프린세스 오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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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메음메 낙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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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평가
시리즈 최초 HD 작품답게 플레이 내내 눈이 즐거우며 게임자체에 대한 평가는 호평일색.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오케스트라화된 음악도 호평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마리오 카트 '''8''' 아니랄까봐 메타크리틱과 오픈크리틱 둘 다 '''88'''점을 받았다[18] .
유저들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아쉬운 점으로는 게임화면에 미니맵 표시와 타 캐릭터들의 순위표시, 코스 종료후 나오는 메뉴 순서 정도. 특히 미니맵이 게임패드에만 표시되기때문에 이에 대한 불만이 넘치고 있다. 미니맵 표시와 여타 캐릭터들의 추격모습은 이전시리즈 내내 게임화면 내에 표시돼 왔음에도 갑작스레 사라진것.[19] 다행히도 유저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8월 27일에 업데이트로 지도를 추가하고 메뉴 순서도 수정했다. Wii U패드의 -버튼을 누르면 맵이 표시된다.
그러나 순위 표시나 아이템 표시는 여전히 게임패드를 통해서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아이템전을 제대로 하려면 패드와는 별도로 컨트롤러와 패드 거치대를 구입해야 편하다. 패드로 조작하며 아이템을 확인하려면 시선이 수시로 TV와 패드를 오가야 해서 정신도 없거니와 목이 아프다.
레트로 코스들에 대한 반응은 전체적으로 좋은 편으로, 단순히 그래픽 보정에 그쳤던 DS/Wii/7때와는 다르게 비주얼을 전체적으로 새롭게 리메이크하고, 원판에는 없던 다양한 요소들을 대거 추가하고, 거기에 BGM까지 새롭게 편곡하여 재녹음하면서 원판과 최대한 차별화를 시도한 것에 대한 호평이 많다. 다만 추억 보정 때문인지 일부 코스들은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특히 더블 대시 코스 2개(바싹바싹 사막, 샤베트 랜드)의 경우 수중 공간이 불필요했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며[20] , 64 무지개 로드를 한 바퀴로 줄인 것에 대해서는 안타깝고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21] 일부 코스들은 반중력을 지나치게 남발했다는 평도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Wii 와리오 광산이 있다.[22]
전작에 비해 각 코스의 길이가 짧아져서 짬짬이 즐기기에도 좋다는 평. 혼자 VS 모드로 첫 코스부터 마지막 코스까지 돌아도 1시간 반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DLC 코스 제외).
다만 배틀 모드의 경우 배틀 전용 스테이지를 따로 만들지 않고 기존 레이스 코스의 일부를 그대로 재활용했기 때문에 평이 그다지 좋지 않다.
마리오 카트 시리즈 역대급 수작인 이 작품이 Wii U의 부진으로 인해 한국에 나오지 않아 아쉬워하는 한국 유저가 많았으나, 닌텐도 스위치 이식작 마리오 카트 8 디럭스가 한글화 정발되니 만족하는 유저들이 많다.
판매량은 845만 장으로, Wii U 타이틀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Wii U의 전체 판매량(1,356만) 중 62%가 이 게임을 구매했을 정도였지만 기종의 한계로 마리오 카트 시리즈 전체 중에선 다소 낮은 판매량을 기록한 비운의 명작이 될 뻔했다. 하지만 Wii U 버전 발매 이후 3년 뒤에 포팅된 스위치 이식작이 3,000만 장이 넘게 팔리면서 평가에 준하는 대히트를 치게 되었다.
14. 기타
- 사쿠라이 마사히로가 Super Smash Bros. for Nintendo 3DS / Wii U에 로젤리나가 나오는 것을 고지한 트레일러 영상을 만들면서 커비가 레인보우 로드를 워프스타로 달리는 장면을 집어넣는 바람에 커비가 마리오 카트 8도 나오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근데 문제는 로젤리나 트레일러에 나왔던 카트와 박스아트의 카트가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데 있다. 결국 커비는 나오지 않았고 그 빈 자리를 베이비 로젤리나와 핑크 골드 피치에게 넘겨줘야 했다.[23]
- 배경을 유심히 살펴보면 배경맨 엑스트라들이 레이서들보다 크게 모델링된 걸 볼 수 있다. 시각적으로 애매하게 작아 보이는 걸 해결하려 한 듯 하다.
- 여담으로 이번작부턴 코스를 역주행하면 김수한무가 경고만 하는게 아니라[24] 아예 구조해버려서 옳은길로 가게만든다.(...)
- 초반에는 드릴로 땅을 뚫어서 달리는 아이디어였는데 반중력보다는 덜 매력적이라고 해서 묻힌 바 있다.
- 메인 메뉴의 캐릭터는 마리오가 디폴트지만 이따금 다른 캐릭터로 바뀌는데, 루이지가 나올 경우 루이지 카트 8! 이라고 소리친다(...). 이는 디럭스도 동일. #
- 메르세데스-벤츠의 신 차종 GLA와 콜라보레이션이 이루어져 GLA 카트가 2014년 여름에 DLC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그런데...
- MK TV기능이 굉장히 호평이며 유저 간 동영상 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이 중 몇 영상 시리즈들은 밈화가 되고 있는데, 어느 유저가 올린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른바 Luigi Death Stare, 혹은 "비열한 루이지"라고 불리는 문제의 영상은 현재 조회수 717만을 기록하고 있다. 와루이지가 등껍질을 맞았는데 그것을 지긋히 쳐다보는 루이지의 눈빛이 비열해 보인다는 평이 다수.
- 그리고 이어지는 비열한 루이지 시리즈. 심지어 폭스TV에 방송되기도 했다(...).[25] 그리고 뒤따라 터진 동키콩 죽음의 비명. MK TV 조회수 400만을 향해 달리고 있다(...).
- 마리오 카트 과거작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현실적인 배경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마리오 세계관을 깨알같이 묘사해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http://m.youtube.com/watch?v=s-n1Uh9uHWQ
- 맥도날드에서 마리오 카트 8 해피밀을 판매했다. 그런데 마리오 카트 8이 정발이 안 된 한국에서도 판매됐다. 그나마 마리오 카트 8 한글판 로고가 정해졌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을 듯하다.
- 8과 디럭스는 역대 마리오 카트 시리즈 중 가장 인공지능의 완성도가 높으며, 인공지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인공지능 전용 장치'가 매우 적다. 전작들은 플레이어의 역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인공지능을 위해 강제로 인공지능 카트의 속도를 올리거나, 아이템 박스를 통과하지도 않았는데도 아이템을 사용하는 등 인공지능 전용 장치가 다수 있었으나 본작과 디럭스는 이런 장치가 거의 없다. 오히려 미라클8이나 트리플빨강등껍질 같은 일부 아이템 사용이 봉인되어 있어 플레이어보다 불리한 면도 있다. 허나 이런 장치가 아예 없는 건 아닌데, 대표적으로 200cc의 경우 인공지능은 플레이어가 하기 절대 불가능한 급격한 코너링을 시전한다.
- 슈퍼 마리오 카트에 이 게임의 요소를 넣어 합성한 영상이 있다.#
[1] 보조 작업 등을 맡았다.[2] 통신 플레이 시 최대 12명.[3] 패키지 아트워크 및 타이틀 사진의 배경은 본작의 타이틀 코스인 마리오 서킷#s-2.8이다.[4] 사실 부스트 패드를 밟거나 대시버섯을 쓰면 윌리 모션이 나오긴 하나 아무 효과가 없다.[5] 일본의 유명 퓨전 재즈 밴드 멤버들이 다수 참여하였다. Dimension의 색소폰과 기타인 Kazuki Katsuta와 Takashi Masuzaki, T-Square의 현 드러머 Satoshi Bandoh, T-Square의 전 드러머이자 10년 넘게 Dimension의 라이브 및 레코딩 세션으로 있는 Hiroyuki Noritake, 그리고 2009년부터 Dimension에서 레코딩, 라이브 모두 레귤러 서포터라는 형식으로 맡고 있는 베이시스트 Teppei Kawasaki 등이 있다.[6] 다만 김수힌무가 구출하고 다시 트랙에 착지할때 가속버튼을 눌러 부스트를 발동하는 테크닉은 사라졌다[7] 사실 이건 3DS때가 너무 무자비했었다. 대포를 탔을 때 공격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는데도 추락 시 페널티가 상당했던 게 3DS판이다.[8] 코스 전체에 널려져 있다시피 한 코인을 고작 2개 주는 것에 불과한 별로 쓸모없는 아이템이다. 사실 슈퍼 마리오 카트에서 이미 나왔지만 이후 작품들에서 짤리다가 본작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했다.[9] 단, 50cc는 제외[10] 이는 그랑프리나 VS도 마찬가지.[11] 레이맨 레전드, 젤다의 전설 바람의 택트의 경우 네이티브 1080p이며 닌텐도는 1080p인 점을 강조하며 홍보했었다. 즉 1080p로 나오는 게임은 닌텐도가 조용히 있을 리가 없으며, 이는 해상도에 대한 언급이 일체 없는 베요네타, 모노리스 신작 등이 네이티브 720p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애초에 스크린샷도 720p짜리로 나오고 있기도 하고. 다만 대난투 Wii U 버전은 1080p 스크린샷이 나오고 있기는 한데 다른 게임에 비해 화면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관계로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발매 전 720p, No AA인 스크린샷이 다수 공개되기도 했다.[12] 마리오 카트 Wii에서 경량급 카트로 등장했다가 8에서는 DLC로 빠졌다.[13] 마리오 카트 DS와 마리오 카트 7에서도 등장했으며 마리오 카트 Wii에서도 뉴B대시 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카트.[14] 그나마 다행인 건, DS부터 7까지는 드리프트하다가 벽이나 난간에 살짝만 스쳐도 카트가 딱 멈춰 버리는 등 판정이 꽤나 무자비했는데, 이번 작에서는 더블 대시 때와 비슷하게 드리프트하다가 벽이나 난간에 살짝 스치면 속도가 약간 줄지언정 아예 완전히 멈추지는 않아서 드리프트를 계속할 수 있다.[15] GC 요시 서킷 등 몇몇 코스에서는 잔디밭도 그냥 점프 한 번으로 넘어갈 수 있다.[16] 어째서인지 여성 레이서 연합 멤버들 중 유일하게 출연하지 않는다.(...)[17] 그런데 나온 년도를 따져보면 표절이라 보긴 힘들다. MK8은 2014년에 나왔고 비슷한 폰트가 처음 적용된 제품은 2015년에 나왔기 때문[18] 심지어 메타크리틱 유저 평점도 '''8.8'''점이다.[19] 2013년 이와타 사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보면, Wii U 게임패드의 편의성/필요성을 모르겠다는 질문에 앞으로 Wii U 패드를 적극 활용하는 게임을 다수 발매 할 예정이라고 답한 바 있다. 그렇다 해도 기존 방법으로도 편하게 할 수 있는걸 억지로 패드를 이용하게 만드는(...)건 좋지 않은 선택이었다.[20] 바싹바싹 사막의 경우 오아시스 구간이 '바싹바싹'이라는 이름에도 걸맞지 않는데다가 결정적으로 원래 있던 토네이도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까였다. 샤베트 랜드의 경우 추운 설원 코스인데도 불구하고 호수 밑에서 주행할 수 있다는 게 비현실적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실제로도 원판에서는 호수에 빠지면 카트가 얼음에 갇힌 채로 김수한무에게 구출된다.[21] 물론 원판이 마리오 카트 시리즈 사상 가장 지루한 코스 중 하나로 꼽히지만, 이번 작에서는 배경이 도시 위의 밤하늘로 바뀌면서 볼거리가 추가되었고, 무지개 도로 자체도 메탈 프레임 위에 무지개색 패턴의 LED 타일로 구성되면서 더욱 화려해졌고, 난간의 대부분이 사라지면서 난이도도 어느 정도 올라가는 등 여러 부분에서 원판에 비해 재밌는 코스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1바퀴밖에 못 도는 바람에 제대로 즐기기도 힘들어졌다는 평이 있다. 하다못해 융통성 있게 2바퀴로 했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물론 온라인 대전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줄였을 거리는 얘기가 돌고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1분 30초에서 2분도 안 걸리는 한 바퀴는 너무 짧다.[22] 동굴 내부를 반중력 구간으로 바꾼 탓에 원래는 장애물이었던 광차들이 부딪히면 부스트 효과가 나는 걸로 바뀌었다. 때문에 Wii 버전 팬들은 추억의 명코스를 망쳐놨다고 혹평한다. 다만 여기서 나오는 광차들도 부딪히면 '''스핀하면서''' 부스트되기 때문에 잘못 부딪치면 낭떠러지 직행이므로 얕보면 곤란하다.[23] 마리오 카트 8 디럭스에서까지 나온 캐릭터들은 전부 닌텐도 자체에서 만든 퍼스트 파티 계열의 게임 캐릭터들이었기 때문에 커비같은 엄연히 다른 회사에서 만든 세컨드 파티 계열의 캐릭터들은 앞으로도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다. 물론 그렇다고 단정 지을수는 없는 노릇이지만...[24] 정확히는 몇 초 경고한 후[25] 브금은 차밀리어네어의 Ridin'. 본 석스 엔 하모니의 멤버 크레이지 본이 피처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