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난이도 표기 문제
1. 개요
프로젝트 세카이 컬러풀 스테이지! feat.하츠네 미쿠의 난이도 표기 문제를 정리한 문서.
2. 기준
- 분류는 불렙곡, 물렙곡, 개인차로 나누며, 클리어 난이도를 기준으로 한다.
- 불렙곡은 동레벨의 다른 곡들에 비해 클리어 난이도가 무척 높거나 상위 레벨의 곡과 비슷한 수준의 곡을 뜻한다.
- 물렙곡은 동레벨의 다른 곡들에 비해 클리어 난이도가 무척 낮거나 하위 레벨의 곡과 비슷한 수준의 곡을 뜻한다.
- 개인차는 기타 사항들[1] 로 인해 개인차가 나타나는 곡을 뜻한다.
- 복합요소로 인한 난이도 논란 표기도 존재한다. 이 경우엔 보통 대중 입장에선 물렙, 혹은 불렙으로 인식하나 상황에 따라 개인차가 심하게 날 수도 있는 것이다. 따라서 개인차에 물렙, 혹은 불렙 요소의 조합으로 표기된다.
- 동레벨이라도 난이도(EASY, NORMAL, HARD, EXPERT, MASTER)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으니, 되도록이면 다른 난이도의 곡끼리는 비교하지 않는 것을 추천.
3. EASY
4. NORMAL
5. HARD
- 스위트 매직 - Lv18
다른 18렙에 비해 짝수 16비트 노트가 노래 앞부분에 꽤 많이 등장한다. 또한 피버 진입 파트엔 긴 트릴 기차가 지나간다.
- 해피 신시사이저 - Lv18
거의 대부분이 16비트 트릴들뿐이며 이마저도 짝수 트릴에, 심지어 16비트 플릭노트 패턴까지 등장한다.
- 닥터=펑크비트 - Lv19
물렙 소리를 듣는 마스터와 달리 하드 난이도는 19레벨로 책정되기에 매우 어렵다는 평이다. 밥먹듯이 나오는 16비트 트릴은 기본이고, 심지어 단타+플릭 16비트 따닥이가 자주 등장한다.
6. EXPERT
6.1. Lv.25
높은 bpm과 틀리기 쉽게 되어 있는 플릭들이 많아 잔 실수를 많이 일으키며 풀콤 난이도도 어려운 편이다.
6.2. Lv.26
높은 BPM을 바탕으로 체력곡 성격을 띄고 있다.
6.3. Lv.27
익스퍼트 주제에 마스터와 비슷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노트 및 슬라이드의 모양이 다를 뿐이지 박자는 거의 마스터의 박자를 따라간다.
6.4. Lv.28
6.5. Lv.29
난이도는 29렙 치곤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있지만 후살의 말도 안되게 긴 트릴 기차를 주의해야 한다. 트릴이 너무 긴 나머지 박자나 손 배치를 미스해 콤보와 라이프를 줄줄히 깎아먹을 수도 있으니 주의.
7. MASTER
7.1. Lv.26
26렙치고는 동렙의 다른 곡과 비교해도 매우 쉽게 나왔다보니 첫 튜토리얼곡이라는 상징성으로 억지로 26렙으로 책정된 거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심지어 이 곡은 리허설 버전엔 25렙이였다.
26렙인데 불구하고 빠른 12비트 패턴이 많이 존재한다.
박자 자체는 어렵진 않으나 슬라이드 끝 플릭노트가 지나치게 많이 남용되는 탓에 불렙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꽤 존재하는 편이다. 그 외에도 후반의 슬라이드 패턴도 26렙치곤 어려운 편이다.
손배치에 무리를 주는 패턴이 다수 있다. 26렙치고는 여러번 연습을 해야 공략이 가능할 정도이다.
7.2. Lv.27
최소 크기의 노트가 많이 나와 익숙치 않으면 노트가 자주 새어나간다. 이점만 조심하면 크게 문제될 건 없는 편.
전반적인 패턴은 27렙 상위이나, 피버파트 이후의 플릭 슬라이드 단타의 복합패턴은 28렙 수준이라는 의견이 많다.
멀티 라이브 기준 피버 진입구간이 순간적으로 28렙 상위 수준까지 급상승한다. 고속 트릴 뒤에 따라오는 동타 구간이 콤보 절단 요주의 구간이며, 이 패턴 하나로 불렙 취급을 하는 유저도 있다. 피버 진입구간에 이 파트가 있다보니 슈퍼 피버가 힘든 곡들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곡 길이가 긴 편이고 후반부의 크기 작은 슬라이드 노트나 짧은 단타에서 미스가 나기 쉬워 실질적으로는 28렙 취급을 받는다.
7.3. Lv.28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28레벨이 그나마 적절하다는 평을 받았으나 potato가 되고 싶어,forward와 같은 28레벨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곡들이 대거 출현하여 후반 패턴만 제외한다면 28레벨 중에선 현재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다. 다만, 후반부에 상당히 빠른 트릴이 지나가기에 주의해야 한다.
28렙치고 채보 난이도 자체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만, 러닝타임이 3분으로 길고 노트 수도 1586개로 상당히 많다보니 체력곡의 성격이 있다. 또한 익스에서 트릴 채보로 표기된 곡 최후반부 연타가 마스터에서는 단일라인 연타로 바뀌었는데 이 때문에 초견일 경우 당황해서 처리하기 상당히 곤란한 편. 물론 가운데쪽으로 손가락을 모으고 트릴 처리하듯 같은 박자로 잘 치면 되지만, 평상시 치는 트릴과는 체감이 달라서 은근히 실수가 자주 나오는 코스다.
곳곳에 튀어나오는 노트 사이즈를 이용한 노트장난에 매우 빠른 12비트 트릴의 난무, 여기에 곡 자체가 엇박에 변박이 심해 순간적으로 손꼬임이 많다보니 29렙으로 책정받은 미라클 페인트와 Gimme×Gimme랑 합쳐놓은 것 같다라는 의견이 다수 있다. 사람에 따라 28렙 최종보스곡이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니 빼도박도 못하는 불렙.
따닥이와 한 줄을 모두 차지하는 노트로 인한 가독성 저하, 거기다 후반에 나오는 얇은 교차 슬라이드 등으로 미스가 상당히 쉽게 나온다. 28렙 치고는 지나치게 어려운 채보.
채보 자체는 정박에 단타위주 패턴이지만, 중간중간 쏟아지는 트릴과 손을 꼬아놓는 재봉틀로 인해 노트 가독성이 떨어져서 개인차가 심하다. 박자가 정박이라 패턴에 익숙해지면 그렛 숫자도 크게 줄어들지만, 트릴이나 재봉틀에 약하거나 초견 플레이를 할 경우 미스가 나기 쉽다.
7.4. Lv.29
빠른 BPM에 높은 노트 밀도, 거기에 복잡한 플릭 패턴이 더해지면서 큰 실수 잔 실수 안 가리고 자주 나오는 곡으로 악명이 높다. 다수의 유저들이 왜 29렙인지 모르겠다고 평가할 정도.
클리어 난이도는 불렙이라 부르진 않지만, 풀콤 난이도로 넘어가면 달라진다. 다른 부분은 그래도 할만한 편이지만 피버가 터지는 후렴부분의 황금색으로 도배된 가독성 떨어지는 플릭 + 단타 + 슬라이드 조합이 풀콤의 난이도를 극단적으로 올린다. 극단적인 말로는 풀콤 난이도는 31렙 하위권과 비빈다는 의견이 존재할 정도.
익스 난이도도 특유의 계단 슬라이드 때문에 어렵다는 평이 많은데 마스터는 아예 그거의 강화판을 들고나왔다. 특히나 순간적으로 반대편으로 넘어가는 슬라이드가 은근히 좁다보니 판정이 빠듯해서 뻘미스가 나기도 하고, 비단 슬라이드 뿐만이 아니더라도 다른 부분 역시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서 탈 29렙으로 평가받는다.
7.5. Lv.30
안그래도 곡 자체가 길어서 체력곡 속성도 있는데, 여기에 가독성이 안 좋은 트릴이 난이도를 더욱 높인다. 초반의 괴상한 지그재그 트릴은 엄지 특성상 뭉개기가 통하지 않아 처리가 힘들다.
7.6. Lv.31
프로세카 4번째 31렙곡이지만 기존 31렙중 쉬운 편이라던 탈법 록 보다도 낮은 체감난이도 탓에 실질적인 30렙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매우 빠른 BPM에 적응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미스가 나는 빈도가 심할 수도 있으니 빠른 BPM에 익숙해진 다음 도전해야 할 필요가 있다.
초중반까지는 그래도 적당히 할만한 수준의 30렙 패턴에 중간중간 까다로운 패턴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부분이라면, 피버구간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폭타와 플릭을 섞어둔 악랄한 채보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난이도를 크게 끌어올린다. 프로세카 대표적인 후살 채보로 불릴 정도.
같은 작곡자의 영향인지 테오와 똑같이 후살이 심해 불렙 취급을 받고 있다. 테오에 비해 전반적으로 소비되는 체력은 낮지만, 후살 구간에서 순간적으로 올라가는 최고 난이도는 이쪽이 더 심하다.
기본적으로 가독성이 매우 떨어져있는 노트패턴으로만 구성이 되어있다. 탈법 록에서나 볼만한 노트계단이 속도만 올라가 있는 상태로 쏟아지며, 이 곡은 그 패턴을 변형하기까지 한다. 그리고 종종 ヒバナ에서나 볼법한 노트장난 폭주트릴도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대부분 이 곡이 31레벨을 받은 것은 부적절하며, 못해도 32렙이 적절한 게 아니냐라는 반응이다.
테오가 폭타 패턴을 중심으로 한 정통파 불렙이라면, 모험의 서는 기본적으로 높은 BPM에 각종 슬라이드와 단타를 섞고 꼬아놓은 채보로 인해 개인차를 상당히 탄다. 어느정도 눈에 익은 사람은 테오보다는 쉽게 처리하기도 하지만, 사실 모험의 서도 테오 못지 않게 악랄한 폭타를 순간순간 보여주는 등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서 개인차에 따라 테오보다 어렵게도 느끼는 편.
7.7. Lv.32
히바나와 함께 유이한 32렙 곡이지만 입지는 정 반대. 히바나가 높은 난이도로 준보스곡 위치에 있는 데에 반해 닥터 펑크비트는 31 불렙인 테오,천본앵보다도 쉽다는 평가가 많다. 다만 AP 난이도로 넘어간다면 정박인 테오와는 달리 어지러운 박자가 산재해 있는 패턴이 매우 많기 때문에 AP 난이도만큼은 32렙에 적절하다는 의견이 많다.
엄지와 다지플레이의 차이가 극심한 곡이다. 체력곡이라는 것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16비트 패턴이 등장하는데, 엄지나 2지로는 처리하기 매우 힘든 계단식 16비트 패턴이 후반에 많이 배치되어 있으며, 후반에 위치한 노트크기로 장난치는 16비트 패턴 역시 왼손 오른손 번갈아가면서 치는 트릴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빠른 BPM과의 조합과 어우러져 엄지플레이가 다지플레이에 비해서 극단적으로 불리한 곡이다. 다지플레이로써는 ヒバナ -Reloaded-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엄지플레이로써는 그 이상을 뛰어넘는 체감난이도를 보여준다.
7.8. Lv.33
본작 최종보스곡. 쉴새 없이 쏟아지는 폭타와 플릭/슬라이드 패턴, 그리고 엄지러들 게임 접게 만드는 무리채보 등으로 명실상부 프로세카 내 보스곡으로 군림했다. 실제로 엄지플레이 풀콤보 기록이 존재하지 않을 정도. 그럼에도 불렙 평가를 받는데, 32레벨로 게임 준 보스곡 취급받는 히바나와 한 레벨 차이라는게 말이 안 될 정도로 어렵기 때문. 본 항목에서는 따로 구분하지는 않지만 긴 러닝타임에 많은 노트+폭타 패턴으로 인한 체력곡 성격도 있어서 체감 난이도는 더 높다. 히바나를 힐카 없이 무난히 클리어한 유저가 소실에서는 덱을 힐카로 도배하고도 절반밖에 못 가고 폭사하곤 하니, 그 악랄함을 잘 체감할 수 있다.
[1] 프로세카의 경우 노트의 크기나 가독성 문제, 또는 특정 구간에 급작스러운 난이도 상승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