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셀 던전/몬스터
1. 개요
픽셀 던전의 몬스터들은 층마다 출몰하는 종류가 다르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강해진다.
몬스터들은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머리에 ?!를 띄우며 곧바로 근접 공격을 하려고 다가오거나 원거리 공격을 한다.
어떤 몬스터들은 특정 속성에 저항이나 면역을 가지고 있다.
모든 몬스터는 경험치를 가지며 처치했을 때 이를 얻을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레벨이 더 높으면 경험치를 얻지 못한다. 또한 몇몇 몬스터는 처치했을 경우 아이템을 떨어뜨린다. 플레이어의 레벨이 몬스터보다 2 높으면 떨어뜨리지 않는다. 아래에서 설명하는 최대 레벨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한계 레벨이다.(예를 들어 하수구 쥐의 최대 레벨이 5라면 경험치는 5레벨까지만 얻을 수 있고, 아이텝 드랍은 7렙까지만 된다.)
보스들 중 텐구와 드워프 왕은 플레이어를 직접 부르는 대사가 있는데, 이때 플레이어에 대한 지칭[1] 은 플레이어의 직업, 세부 직업으로 전직한 경우 해당 세부 직업 명칭을 부른다.
2. 하수구(Sewer)
지하 1~5층. 이곳에서 장비, 무기, 포션이 잘 나오면 일사천리다. 반대로 안 풀리면 게새끼한테 맞아죽기 십상이다.
- 주머니쥐 (Marsupial Rat)
- 알비노 쥐 (Albino Rat)
- 악취 쥐 (Fetid Rat)
잡는 방법은 원거리 공격, 씨앗 대미지, 한번 때리고 한번 움직이는 방법이 있다. 너클더스터처럼 두 번 공격하는 아이템은 두 번 공격한 뒤 움직여도 마비에 걸리지 않는다.
- 놀 정찰병 (Gnoll Scout)
- 하수구 게 (Sewer Crab)
기동력이 좋아 한 턴에 2칸씩 움직이기 때문에 추노의 끝판왕인데다, 공격을 피하기도(dodge) 하고 튕겨낼(parry) 수도 있어서 매우 성가신 존재. 초보들은 거의 이 녀석에게 목숨을 잃으며 숙련된 플레이어도 주사위 운이나 아이템 드랍이 안풀리면 그대로 개임오버. 아니나 다를까 하수구의 최상위 포식자라고 한다. 초반에 이녀석과 무방비 상태에서 두마리씩 마주치면 입에서 '게새끼'소리가 튀어나오게 만드는 강력한 적이다.
- 구 (The Goo)
하수구의 보스이자 '''클리어의 가장 큰 적'''. 여기를 넘어야 초보 티를 벗는다...지만 유저들에게 '''진보스''' 대접을 받을 정도로 변형판 원판 불문하고 체감 난이도가 가장 높은 보스.Glurp-Glurp! (꾸룩꾸룩!)
평타에 맞으면 매 턴마다 피를 1씩 깎아내는 부식성 점액(Caustic Ooze) 디버프를 거니 물 위에 올라서든가 해서 지워야 한다.
이따금 머리 위에 느낌표 3개를 띄우는데 이러면 2턴 뒤에 자신을 중심으로 5x5 범위 안에 큰 대미지를 입힌다.[4] 범위 공격이 아니라 '''단일 공격이'''라서 황금벌로 먼저 어그로를 끌면 5x5 범위 안에 있어도 황금벌만 맞고 자신은 안맞는다는 점을 숙지해두면 편리하다. 2턴 동안 2칸을 멀어져야 하기 때문에 벽을 등지고 있다거나 하면 높은 확률로 얻어맞으며, 공격하기 전에 사정거리 밖으로 벗어나면 시전을 멈추고 따라붙어서 점점 막다른 곳에 몰리게 된다. 그리고 '''물 위에 있을 경우 체력을 조금씩 회복'''하니 물에 올라서지 못 하게 하자.
1~4층을 돌아서 레벨업을 하고, 2티어장비를 갖추고, 느낌표만 주의하면 쉽게 클리어 가능하다. 1티어장비라면 회복포션있으면 충분하고.
뱀뿌리 씨앗, 폭탄과 황금벌을 쓰자. 그냥 뱀뿌리를 심은 뒤 밟고 있으면 방어력 버프가 걸려서 저 범위공격도 씹어먹을 뿐만 아니라 편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주의할 점은 그냥 심으면 안되고 반드시 다시 밟아서 버프를 띄워야 된다는 것이다. [5][6]
Glurp...Glurp... (꾸룩...꾸룩...)
3. 감옥(Prison)
지하 6~10층. 하수구를 무난히 깨고 내려왔다면 여긴 하품 나오게 쉽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만신창이로 내려오면 반드시 죽는다. 구에서 고전했거나 하는 이유로 주머니 사정이 어렵다면 특히. 시작지점 근처에 첫 번째 상점이 있다. 없다면 숨어있는 것이니 잘 찾아보자.
무게추와 씨앗 주머니를 살 최소한의 돈 900원을 모으자.
- 해골 (Skeleton)
공격을 피하는 것 외에도 '''막는'''(block) 짓을 하며, 죽을 때 뼛조각을 흩날리며 폭발하여 반경 1칸에 '''회피할 수 없는''' 대미지를 준다. 이 폭발은 방어력의 50%를 씹는 판정까지 있다. 이 폭발 대미지를 막기 위해서라도 감옥에 들어서기 전에 제대로 된 방어구를 마련해야만 하며, 만약 템운이 안 따라줘서 방어구를 마련하지 못했다면 상점에서 파는 가죽 갑옷이라도 사서 강화해 입어야 한다. 어설픈 방어구를 입고서 감옥에서 주구장창 몰려나오는 해골들을 일일이 쓰러뜨리다보면 폭발 대미지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누적된다.
둔화 지팡이나 점멸 지팡이를 쓰거나 Ring of Haste를 장착하거나 프리러너로 전직해서 거리를 벌려서 마무리를 하면 피폭을 피할 수 있다. 화염 지팡이나 독 지팡이가 있으면 체력이 조금 남았을 때(맞고 바로 죽지는 않을 정도)에 마법을 쏜 다음 도망쳐서 지속 대미지로 마무리하면 역시 피폭을 피할 수 있다. 또한 1/5 확률로 무작위로 무기를 드랍하는데, 근접무기는 높은 확률로 역강화와 저주가 걸려있으니 조심 하자. 운이 좋으면 +3 워해머 같은 것을 떨구기도 하지만 고강화 고급무기가 떨어지는 것은 정말 운이 좋은 경우이다. 그냥 모든 반지/지팡이 감정완료 업적보다 조금 쉬운 정도. 대부분은 무강화거나 역강화. 확률을 좀 더 정확히 서술하면 노강+저주없음>역강화/노강+ 저주>>넘사벽>>+강화. 깨알같지만 처치할 경우 폭발음이 나는데, 유골을 뒤지는 소리와 똑같다.
- 미친 도둑 (Crazy Thief)
체력과 방어력이 낮고 공격력도 보잘것 없지만 공속이 빨라 한 턴당 2번이며 회피율이 높다. 문이나 모퉁이에서 기습공격을 하면 공격 자체는 유효하나 어새신의 암살타는 터지지 않는다. 공격이 명중하면 인벤토리에 있는 물건 한 종류를 훔쳐가는데 이게 이래저래 골치. 이놈은 쫓아가서 잡으면 그만이지만 만복도를 낭비하기 십상이다. 그리고 쫓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도망갈 때 때리면 1골드씩 떨어뜨리는데 이게 의외로 줍고싶다.
도망가다가 막다른 방에 몰리면[9] 공포상태가 풀린 적과 같이 @#$%라고 외치며 덤벼든다. 처치하면 훔친 물건을 떨어뜨리는데, 가끔 가다 '''100분의 1'''의 확률로 흥정꾼의 반지(Ring of Haggler)를 드랍한다. 미친 도둑이 기승을 부리면 매우 짜증이 나며 완드나 강화해두고 아직 힘이 부족해 못입던 플레이트 아머라도 가져가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문열고 나왔을 때, 확정타를 맞는 것을 써서 자벨린을 던져 불구디버프를 거는 방법이 있다.
광란의 완드를 이용하면, 도둑놈이 전투상태가 되기 때문에 쫓아가지 않아도 된다. 다만 광란의 완드를 쓸 때 주의해야 할 건 밑으로 떨어지는 틈이 있는 지형에서 광란의 완드를 쓰면 아이템을 든 채로 떨어져 죽을 때가 있는데, '''아래층에서 회수할 수가 없다.''' 업그레이드 스크롤이라도 들고 떨어져 죽으면 리셋의 충동이 절로 들 것이다. 또한 '''스크롤을 들고 있을 때 화염 지팡이로 태워죽이면 스크롤까지 같이 홀랑 타버리므로 이 역시 주의해야한다.'''
도전의 주문서를 긁거나 경보음 함정을 밟아도 된다. 원리는 광란의 지팡이와 동일하다.
- 미친 강도 (Crazy Bandit)
- 파리떼 (Swarm of Flies)
분열한다는 특성 덕에 한마리가 약 20마리나 다름없어, 워록에게 파리는 지나가는 식량덩어리인 셈.
- 놀 주술사 (Gnoll Shaman)
놀 주술사의 마법은 방어력을 무시해서 상당히 아프다. 특히 물 위에 있다면 '''훨씬 더 아프다!''' 번개는 2턴에 한 번 날리므로 잘 계산해서 최대한 덜 맞도록 하자. 접근해서 싸우면 번개마법을 쓰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접근해서 싸우자.
- 텐구 (Tengu)
감옥의 보스. 고대의 암살자 조직 텐구의 일원이다. 수리검과 함정의 사용에 능하며, 옛날에 모종의 잘못을 저지른 죄로 픽셀 던전의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Gotcha, (Hero)! (잡았다, (플레이어)!)
텐구의 감옥은 바닥의 제일 바깥쪽을 제외하고는 전부 꺼진 맹독 함정으로 도배되어 있고, 감옥에 들어서면 텐구가 나타나 수리검을 던진다. 근접해서 공격하면 체술로 응전하다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을 하는데, 그 순간 꺼져있던 맹독 함정이 최대 4개까지 무작위로 켜진다. 목동의 완드를 사용하여 텐구의 주변에 양을 소환해도 마찬가지로 순간이동을 하며 맹독 함정이 켜진다.
쿠라레 다트(Curare Dart)를 던지거나 마비 가스의 포션(Potion of Paralytic Gas)을 써서 움직이지 못하게 하거나, 흙사태의 완드(Wand of Avalanche)를 써가며 싸우면 쉽다. 전사형 근접 캐릭터에게 가장 좋은 궁합은 블링크 완드로 텐구가 도망치는 족족 따라가서 때려주면 된다. 적당한 완드나 원거리 무기가 있어서 원거리전이 자신있다면 Earthroot seed위에 올라서서, 투척전에 돌입하자. 궁여지책으로 비상의 물약으로 얻어맞으면서 싸우든가.
최초 처치 시 전직의 서를 얻어 세부 직업으로 전직할 수 있으며, 이후 해당 직업으로 새로운 게임을 시작할 때 전직의 서를 갖고 시작한다. 또한 1.8.0 패치 이후, 이미 전직한 상태에서 텐구를 처치하면 '재전직의 서(Tome of Remastery)'를 얻어 세부 직업을 한 번 바꿀 수 있다.
Free at last... (드디어 해방되었다...)
4. 폐광(Mining Caves)
지하 11~15층. 드워프들의 광산이었던 곳이다. 벽 여기저기에 금 원석이 박혀있는데 이건 대장장이의 퀘스트로 캘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함정이 엄청 깔려있다. 심지어 처음 시작하는 방에서도 함정을 밟고 반피로 시작할 위험이 있다. 폐광에서는 광산이라는 분위기에 맞게 틈으로 이등분 돼있는 방이 나오기도한다. 건너려면 점멸완드로 건너던가 반대쪽 문을 찾아서 그쪽으로 돌아가야한다.
- 흡혈 박쥐 (Vampire Bat)
- 놀 정예병 (Gnoll Brute)
- 놀 방패병 (Shielded Brute)
- 동굴 거미 (Cave Spinner)
거미줄을 밟으면 속박(Rooted) 디버프에 걸려 일정 시간 동안 움직일 수 없게 되는데, 속박은 금방 풀린다. 거미 자체도 몇 턴 도망치다가 다시 덤벼온다. 다만 복도의 교차로 같은곳에 있을때 모든 방향에서 이 거미에게 포위되면 꼼짝없이 그자리에서 능욕당하다가 죽어버릴 수도 있다. 체력도 높기 때문에 후반부에 많이 나오면 정말 골치아픈 상대.
- DM-300
폐광의 보스로 수 세기 전 드워프들에 의해 만들어진 다용도 로봇들 중 하나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들은 골렘, 정령, 심지어는 악마들로 교체되어 갔고, 이 때문에 드워프들의 문명은 쇠퇴하게 되었다. DM-300은 건설, 채굴, 도시 방어 등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계되었지만 지금은 쇠락한 드워프 시티의 관문을 지키고 있을 뿐이다.Unauthorised personnel detected. (무단 출입 감지.)
지하 15층에서 처음 보이는 방을 나가면 문이 무너지는데, 조금 기다리면 DM-300이 독가스를 살포하며 접근한다. 이 독가스는 매턴 생성되므로 정화의 포션을 던져도 효과가 없다. 정화포션을 마시고, 자기자신이 독가스 면역은 가능하다. 자신의 주변 8칸 중 한곳에 랜덤으로 흙사태를 시전하며, 방 곳곳에 깔려있는 빈 함정 위에 올라서면 '''자가 수리'''까지 한다. 즉 '''존나 세다.'''
그나마 원거리 공격이 없는터라 '''뱀뿌리(Earthroot)를 적당히 깔아놓고, 정화포션을 한번들이키고, 마비가스를 던지면 아주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아이템 좀 아끼겠다고 멀리서 깔작대면 장기전으로 흘러가 오히려 불리하니, '''과감하게 접근전을 하자.'''
1.7.4 패치로 생긴 꿀단지를 모아뒀다 여기서 일제히 풀어버리면 보다 손쉽게 깰 수 있다. 사실 플레이어 레벨이 충분하다면 황금벌은 독가스 DOT정도로는 소진되지 않을 정도의 체력을 보유하는데 이 때문에 타이밍만 잘 잡으면 다굴 놓아서 순삭시킬 수 있다. 황금벌 다굴은 대부분의 보스에게 유용하지만 특히 DM-300이나 이 이후의 보스들에게는 꽤 유효한 전법이다.
Mission failed. Shutting down. (임무 실패. 동력 차단.)
5. 드워프 도시(Dwarf City)
지하 16~20층. 드워프들이 사는 쇠락한 도시. 여기서부터는 몹 한 마리 한 마리 상대하기가 고역이다. 가급적이면 싸움을 피하고, 다대일 전투에는 절대로 말려들지 말자. 함정밀도는 광산이랑 별 차이가 없으나 상대할 적들이 까다로워서 함정 하나하나가 어마무지하게 위험한 존재로 부상한다. 특히 발묶기 함정은 대미지 + 출혈 + 이속 감소의 3박자가 매우 뼈아프니 절대로 밟지 말도록 하자. HP를 비율로 감소시키는 전격 함정도 요주의 대상. 여기서부턴 전격함정이 현재체력의 50% 대미지로 들어오기도 한다. 즉 방금 기분좋게 힐포 마셨는데 바로 몇턴뒤 반피가 되는 눈물나는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웬만큼 적응된 사람이라도 여기서 아껴둔 힐링포션을 다 쏟아붓고 죽을 수 있는 살벌한 동네.
- 불의 정령(Fire Elemental)
물 위에서 싸우면 좀 낫지만 일반공격력도 강한데다, 불이 붙지 않아도 추가피해는 그대로 들어가니 그야말로 지옥. 땅에서 덤비다가 불붙어서 강화의 주문서가 타버리기라도 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 정신착란(Amok) 완드를 사용하면 의외로 다른 몬스터들을 잘 잡는다. 이런 면모에 걸맞지 않게 생긴건 여러모로 '''깜찍하다.'''
속성이 불이라 그런지 빙결을 걸면 큰 피해를 입는다. 그냥 때리는 수준이 아니고 '''HP의 절반은 족히 날려버린다.''' 떼로 몰려올 경우 얼음꽃이나 빙결 포션을 적극 활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 다만 항상 큰 대미지를 입는 건 아니니 의존할 건 못 되는데다 얼음꽃이라면 몰라도 빙결포션은 그 자체로 희귀한 아이템이라서 가성비는 그리 높지 않다. 또한 공중에 떠다녀서 얼음꽃을 사용하려면 씨앗을 던지고 다른 아이템을 던져야 한다.
파이어볼 완드에 올인한 마법사는 이 정령을 잡기 굉장히 힘들다. 배틀메이지는 완드를 끼고 평타가 15정도만 달아줘도 어떻게든 잡지만 워록이 완드에 주문서를 몰빵했다면 노강 너클더스터로 때려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쓸만한 근접무기 하나정도는 남겨두자.
- 드워프 흑마법사 (Dwarf Warlock)
- 드워프 수도승(Dwarf Monk)
땅에 떨어진 무기를 줍고, 장착하느라 2턴을 소모[21] 해야 한다! 다시 장착했다고 안 떨어뜨리는 건 아니다. 부무장을 준비하라는 이유가 이것 때문. 완드질이나 부메랑으로 싸우던가, 점멸의 지팡이로 아이템을 줍고 바로 이탈하는 식의 전투를 추천한다.
추가하자면 너클은 무장해제가 안 되니 하나 정도는 팔거나 버리지 않고 가지고 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당연히 강화가 안되어있을 테니 장기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괜히 시간끌다가 만복도/회복 포션 소모하는것 보다, 차라리 2턴소모해서 무기줍고 빨리 죽이는게 낫다. 한술 더 떠서 정신착란 완드와 공포의 주문서도 통하지 않는다. 세고 짜증나는 대신 죽였을 때 낮은 확률로 식량을 드랍한다. 슬로우 완드가 쥐약이며 슬로우에 걸리면, 2타가 불가능하게 되기 무기를 떨어뜨릴 확률이 크게 줄어든다. 플레이어와 대등한 조건으로 싸우게 된다. 1.6.4 패치로 임프 퀘스트의 사냥 대상이 되었다. 임프의 말에 따르면 자기들은 뭐 사가지도 않으면서 다른 손님들을 쫓아내기 때문에 장사에 방해된다고...
- 고위 드워프 수도승(Senior Monk)
- 골렘 (Golem)
- 드워프 왕 (King of Dwarves)
20층에 등장하는 보스이다. 설정상 삶과 죽음의 원리를 깊이 탐구하고 있었으며, 왕궁의 백성들을 설득하여 불사의 의식을 행한 결과 혼자 불로불사의 몸을 얻었다고 한다. [23]How dare you! (네놈이 감히!)
양 쪽에 특이한 문양의 땅이 있는데 드워프 킹이 여기에 올라서면 고함과 함께 '''언데드 드워프를 소환한다!''' 언데드들은 약해서 크게 신경쓰이지 않지만, 체력이 줄어들수록 많이 소환한다. 1~2마리였다가 나중엔 '''4~5마리'''씩 소환한다. 언데드 드워프의 공격을 받으면 '''확률적으로 마비상태가 된다.''' 드워프 킹의 공격력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마비에 잘못 걸리면 죽기 딱 좋으니 조심할 것. 왕은 플레이어에게 다가와서 때리다가 언데드의 수가 줄거나 대미지를 입으면 다시 소환하러 가는데, 이 패턴 때문에 마법사라면 그냥 입구에 서서 뿅뿅 쏘는 것 만으로 쉽게 껠 수 있다.
정면승부로 맞서기엔 상당한 난적이지만, '''독가스에 취약하다.''' 맵 중앙에 2번정도 던지고, 평타 몇번 쳐주면 알아서 사망한다. 독가스 하나를 터뜨리고 투척 무기와 완드로 적당히 짤짤이를 해주면 근접전 패턴보다 체력 감소에 따른 언데드 소환 패턴이 최우선시돼서 근접전은 시도조차 못 하고 스위치만 밟으러 우왕좌왕 하다가 죽기도 한다.
광란의 지팡이가 있으면 굉장히 쉽게 잡을수 있다. 드워프 왕한테 광란을 걸면 계속해서 소환하고 그걸 또 자기가 잡는 패턴을 선보이고, 언데드들한테 광란을 걸면 신나는 패싸움을 볼수 있다. 체력이 높아서 왕을 잘 잡지는 못하니 다른 공격용 지팡이를 하나 더 마련해서 틈날때마다 왕한테 쏴주자.
처치하면 장비 개조 키트(Armor Kit)를 드랍한다.
You cannot kill me, (Hero)... I am... immortal... (넌 나를 죽일 수 없다, (플레이어)여... 난... 불사신...이야...)
- 언데드 드워프 (Undead Dwarf)
6. 지옥(Demon Halls)
22~25층, 21층은 상점 전용층이니 여기 오자마자 아깝게 맵핑 스크롤을 긁는 일이 없도록 하자. 적도 안나오고, 이슬은 지옥과 마찬가지로 +5씩 피회복을 시켜주니 21층은 재성장 완드들고 농사지으라고 있는 땅이다. 컨셉은 지옥으로 보이나 용암이 차갑다고 한다.[24] 또 여기서는 던전 자체가 어둡기 때문에 블라인드에 걸린 것 마냥 시야가 제한돼서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상점에서 횃불을 팔기 때문에 이를 써서 장기간 시야를 밝히는 것이 가능하다. 점점 내려갈수록 시야 범위가 제한되기때문에 횃불은 아껴서 써주자. 어둠 속에서 문이 열리고 닫히는 게 보인다. 생존에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적당히 축소해서 맵리딩을 해주자. 그리고 이 곳의 몬스터들은 하나하나가 토나오게 아프고 골치아픈 놈들이다. 다 대 일 싸움은 자살행위이다.
자신이 미치광이급 사기 스펙이 아니라면 '''지도 스크롤을 3개 준비해, 최대한 빨리 25층 보스 방으로 가도록 하자.'''
- 서큐버스 (Succubus)
도망치려고 하면 블링크로 단번에 쫒아온다!
가끔 낭떠러지 맵이 생성되는 경우, 플레이어를 점멸로 따라오다 낙사하는 광경도 볼수 있다.
- 이블아이 (Evil Eye)
또 지형에 따라 이블아이의 레이저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레이저 공격은 두번의 충전 후 플레이어가 '마지막으로' 인식된 장소를 향해 발사하기 때문에 충전하는것을 보자 마자 골목에 숨거나, 벽 뒤로 숨는 경우 1턴 전 플레이어의 방향을 향해 레이저를 발사한다.
붕괴완드라고 해서 무조건 포기해야 하는것은 아니며 10강 이상의 붕괴완드로는 대처해 볼 수는 있다. 불의 정령이 파이어 볼트에 완전 면역인 것과 달리 이블아이는 가끔은 정타로 제대로 맞기도 하기때문이다. 14강 붕괴완드 기준으로 이블아이 하나 잡는데 4~7번 정도 완드질을 해야 한다.
저항의 반지 5강부터 이블아이에 대한 내성이 생긴다. 이블아이가 붕괴완드에 저항을 갖는 그 방식 그대로 플레이어도 이블아이의 공격에 같은 형식의 저항능력을 얻는것 같다. 저항의 반지 5강이 있으면 이블아이 상대하기가 배로 쉬워진다. 하지만 내구도 패치 때문에 반지강화가 망했어요가 된 현재는...
- 거대 전갈 (Scorpio)
이블아이나 서큐버스에 비해 시각적인 포스는 덜하지만 사실상 지옥에서 가장 성가신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 이블아이는 붕괴 빔을 쏘기 전 선딜이 있기 때문에 벽이나 기둥을 두고 싸우면 어느정도 맞상대할 수 있고, 서큐버스는 만약 매혹이 걸린다면 매혹이 풀릴 때까지 전투를 피하면서 대미지를 누적시키면 의외로 쉽게 죽일 수 있지만, 전갈은 눈에 띄기가 무섭게 불구를 유발하는 원거리 공격을 날려대면서 이전의 다른 원거리 공격 몬스터와 달리 계속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굉장히 난해하다.
사실 이 녀석의 패턴을 이용해 문 뒤에 숨어 있다가 문 위에 올라서면 공격하는 방법으로 쉽게 죽일 수 있다! 근접시 거대 전갈이 거리를 벌리려고 하지만 패턴 상 문 밖으로 나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방법으로 죽이거나 도망칠 수 있다!
- 산성 전갈(Acidic Scorpio)
- 요그 제바(Yog-Dzewa)[31]
한창 강령술과 악마학에 심취했던 드워프들이 혼돈의 땅으로부터 불러내버린 고대 신. 드워프들은 가까스로 악마들을 물리치고 요그 제바를 거의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했지만, '''신을 죽이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에''' 요그 제바가 다시 되살아날 수 없을 것이라 믿으며[32] 요그제바와 남은 악마들을 드워프 도시 지하에 유폐하는 정도가 최선이었다고 한다.Hope is an illusion... (희망은 환상에 불과하도다...)
25층에 도달하면 주위가 벽으로 둘러싸인 3×3 넓이의 방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일단 움직이면 주위의 벽이 불타서 사라지며 최종 보스전에 돌입하게 된다.
보스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가 볼 수 있는 것은 두 개의 주먹과 거대한 눈알일 것이다. 우선 주먹부터 처리한 후 눈알을 처리하는게 제일 확실하다. 주먹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심안포션, 어그로를 풀고 주먹과 1:1을 하기 위한 투명포션이 있으면 좋다. 그리고 직접 맞상대하기 위해 뱀뿌리 씨앗, 슬로우도 있으면 좋다.
- 불타는 주먹 (Burning Fist)
자신을 중심으로 주변 8칸에 불을 일으킨다. 몸에 불이 붙어 아껴둔 스크롤이 타고, 체력이 깍여 사망하던 트라우마가 되살아난다. 게다가, 썩어가는 주먹과 동시에 다가오는데 거리를 벌리려고 하면 드워프 워록과 비슷한 원거리 공격을 한다. 그냥 뚜벅뚜벅걸어가서는 답이 없으니, 투명화포션으로 접근하거나, 마비포션으로 굳혀놓고 다가가자. 일단 접근만 하면 뱀뿌리로 두들겨 패면, 가볍게 승리할 수 있다.
- 썩어가는 주먹 (Rotting Fist)
구가 거는 상태이상과 효과가 똑같은 상태이상을 걸고 마찬가지로 물속에 들어가면 풀린다. 불타는 주먹과 함께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는데, 특수 공격이 없어서 불타는 주먹보다는 덜 부담스럽지만 공격력이 강하긴 하다. 하지만 우리에겐 뱀뿌리(Earthroot)가 있다. 썩어가는 주먹만 따로 유인해서, 뱀뿌리를 들고 두들겨패면 너무나 쉽게 제거 가능. 구와 마찬가지로 이 주먹이 용암 위에 있으면 HP를 회복하니 주의하자.
불타는 주먹과 같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발화 저항이 없다'''는 점도 특이사항. 썩어가는 주먹을 불타는 주먹이 만들어놓은 발화 지대에 밀어넣어보면 발화 대미지를 고스란히 입는다.
- Yog-Dzewa
두 주먹을 모두 잡았다면 요그제바는 일반 몹 수준으로 약화된다. 뱀뿌리따위도 필요 없이, 그냥 신나게 눈알을 두들겨 패면 된다. 애벌레에 둘러쌓이는게 걱정된다면 적당히 애벌레를 잡아가면서 해도 상관없다. 마음껏 두들겨 패라.
주먹을 잡지 않는다면, 투명화 포션으로 주먹을 구석진 곳에서 어그로를 풀어주자.
주먹들이 구석에서 탭댄스 추는 동안 마법사라면 적당한 위치에 뱀뿌리(Earthroot)를 던져놓은 다음 올라서서 완드질[34] 을 하면 되고, 전사라면 갑옷의 궁극기로 주먹을 마비시킨 다음에 눈 옆에 뱀뿌리(Earthroot)를 던진 다음 올라서서 두들기면 된다. 마비가 풀려 접근하는 주먹에 슬로우 완드나 쿠라레 다트를 걸어준 다음에 눈을 열심히 치면 된다. 어차피 여기가 끝이니 힐포션을 마음껏 사용하자.
두 주먹을 다른 곳으로 유인한 뒤에, 눈알로 접근해 구석에 자리잡은 후 평타로 미친듯이 때리면 된다. 평타때문에 나온 애벌레들이 주먹들이 도착하기 전에 캐릭터를 둘러싸서 천연 보호막 역할을 해준다. 애벌레가 때리긴 하지만, 무시하면 그만.
광란의 지팡이가 있으면 굉장히 쉽게 잡을수 있다.
...
- 신의 애벌레 (God's Larva)
요그 제바의 파츠와 애벌레 들은 조사 버튼으로 눌러보면 모두 설명이 '''똑같다.'''
26층에 들어서면 옌더의 목걸이가 중앙에 놓여있다. 목걸이를 터치하면 지금 게임을 끝낼 것인지[35] , 아니면 좀 더 게임을 즐길 것인지[36] 선택을 할 수 있고. 게임을 끝내면 랭킹에 노란색 글씨와 함께 무덤표시가 아닌 아뮬렛표시로 기록이 남는다. 바로 게임을 끝내지 않아도 인벤토리에서 목걸이를 터치해서 게임을 끝낼지 결정할 수 있다. 였지만 패치로 인해 더 이상 아뮬렛을 획득한 시점을 기준으로 랭킹이 올라가진 않는다.
옌더의 목걸이가 놓여있는 26층의 뒤쪽에 문이 있다. 터치해보면 맞는 키가 없다고 나오는데, 한 외국팬이 치트를 사용하여 열쇠를 생성해 27층에 입장에 성공했다. 작은 방 안에 팻말이 하나 놓여있고 그 팻말에는 이렇게 쓰여 있다. 'What are you doing here?!'(여기서 뭐하는 거야?)
또한 1층까지 되돌아간 후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누르면 초원으로 하수구 쥐와 함께 나와있는 장면과 함께 happy end 배지를 얻으며 던전 밖으로 나갈 수 있다.
7. 특수한 몬스터
- 유령 (Wraith)
- 저주의 현신 (Curse Personification)
- 살아있는 석상 (Animated statue)
가끔 등장하는 석상 방에 홀로 서 있는 몬스터. 손에는 인챈트가 된 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정보 보기를 이용해 지금 들고 있는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고, 석상을 잡으면 그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어떤 행동을 가하기 전에는 무조건 중립 상태이므로 마비를 걸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면 한 대 먹여준 뒤 훨씬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특히 마비물약과 화염물약/독가스물약이 있다면 금상첨화. 방안에 불질러놓고 나와서 휘파람 불다보면 으리으리한 전리품이 안에서 당신을 기다릴것이다.
- 거대 피라냐 (Giant piranha)
체력, 공격력, 명중률, 회피율 등등 모든 것이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무조건 플레이어를 인식하기 때문에 접근전으로는 이길 수 없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육지구경을 시켜주면 허무하게 죽는다. 뭍으로 가면 바로 죽기 때문에 순간이동 맞아서 땅으로 떨어지자마자 멀리서 죽는 소리를 듣는다고 뜬다. 다만 운이 나쁘면 다른 물 칸에 떨어져서 살아있는 경우가 있다...
광란의 지팡이로도 공략가능하다. 광란의 지팡이 효과는 당연하게도 완드 강화수가 높을수록 긴데 7~8강 정도면 피라냐끼리 싸우다 죽이기 딱 좋다. 마지막 남은 한 마리가 고민이겠지만 의외로 쉬운데, 피라냐는 한번 광란효과에 걸리면 타 몬스터와는 다르게 주변에 몬스터가 없어도 플레이어에 무관심하다.
파이어 볼트나 라이트닝 완드같은 공격형 완드가 있다면 아이템을 하나 문에 던져놓고 멀리 떨어져서 완드질만 해줘도 사냥이 가능하다.
마찬가지로 부메랑을 가진 헌트리스라면, 피라냐 방의 문 앞에 공간이 좀 있어 공격 각도가 나오는 경우 1레벨에서도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문에 씨앗(풀이 되어버리니까), 포션(깨지니까)외의 아이템을 던져 시야를 확보하면 된다.
- 미믹 (Mimic)
혓바닥이 나온 상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발동 전의 모습은 일반 상자와 똑같다. 발동 조건은 상자를 눌러 1턴을 보냈을 때. 발동시 '''흨핰핰!!!'''하는 웃음소리와 함께 플레이어에게 적대상태가 된다. 한마디로 상자인 줄 알고 접근하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를 시전하는 것. 상자에 손 안 대고 미믹을 감정하려면 도전의 주문서를 긁어서 적대상태로 만들거나 상자를 따는 능력이 있는 염동력의 지팡이를 쏘면 된다. 공격시 일정 확률로 플레이어의 골드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쓰러뜨리면 일반 상자처럼 전리품을 랜덤으로 드랍한다.
헌트리스에게는 좀 까다로운 상대인데, 보물상자가 미믹임을 알아차렸을 땐 십중팔구는 미믹과 붙어있기 때문에 거리를 벌릴 수단이 없으면 매우 귀찮은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또한 쥐 대왕의 방에서는 '''상자 중 하나에 반드시 미믹이 있기 때문에''' 빈사상태로 상자를 따다가 미믹에게 맞아죽는 경우가 생긴니 주의하자.
[1] 각 대사에서는 (Hero), (플레이어)로 표기하였다.[2] 영원히 안 풀리는 건 아니고 죽어라 맞다보면 풀린다. 이 때를 놓치면 힘들다. 공격력이 부담스러운 수준이 아니라서 물속에서 산성더어리 씻으면서 맞고 있으면 3~5대 맞다가 풀린다.[3] 폭주 후 제자리에서 공격했을 때 한정. 폭주 후 도약으로 플레이어를 따라와 공격했을 땐 명중률이 증가하지 않는다.[4] 처음 시작할 때 체력이 20이고, 레벨이 하나 올라갈 때마다 체력은 5씩 늘어나는데 블랙 푸딩의 이 기술은 공격력이 20 정도이다.[5] 발 밑에 심어놓고 그자리에 가만히 있으면 버프 발동이 안된다. 심는 것보다는, 바로 옆이나 뒤로 던지고 올라서는 게 편하다.[6] 정 어렵거든 처음 구를 발견한 문위에 슬픔이끼나 화염초를 심어두는 것이다. 도망치다가 구가 서게 될 위치에는 물이 없고 플레이어가 설 위치에는 물이 있는 위치로 뱀뿌리의 씨앗을 던진 뒤 올라타서 죽어라고 패면된다.[7] 자폭할 시에도 피해량은 동일하나, 대상의 방어력이 50%만 적용된다.[8] 아이템 드랍이 확정될 경우 무작위 무기를 총 3회 생성하여, 그 중에서 강화도가 가장 '''낮은''' 무기를 드랍한다.[A] A B 착용하지 않은 아이템 중 한 종류를 수량에 관계없이 하나 훔친다. 열쇠고리, 씨앗 주머니 등의 주머니 안에 든 물건을 훔칠 수 없으나, '''주머니를 통째로 훔칠 수 있다'''.[9] 막다른 방에 몰린 상태에서 도망칠 문을 막아버려야 한다. 좁은 통로에서 앞에 다른 몹이 길막을 하고 플레이어가 퇴로를 막은 경우에도 발동.[10] 무기를 사용한 공격에 맞을 경우에만 분열한다. 기존의 체력은 원래 파리떼와 새로 분열한 파리떼 사이에 반반씩 분배된다. 남은 체력이 2 미만이거나, 주변 타일에 분열할 공간이 없으면 분열하지 않는다. 불이 붙은 파리떼가 분열하면 새 파리떼에도 불이 옮겨붙으며, 중독된 파리떼가 분열하면 새 파리떼에는 2턴의 중독 효과가 적용된다.[11] 사실 감옥의 모든 몬스터가 그렇다. 간혹 4층에서 도둑이나 해골이 나타나기도. 19층에서 서큐버스가 나타나는것 같은 시스템인듯.[12] 플레이어가 물 위에 있으면 피해량이 50% 증가한다. 번개의 지팡이와 달리 주변으로 튕기지 않는다.[13] 강화 주문서와 절멸 주문서 제외[14] 다만 인공지능 특성상 실제로 이동하지는 않는다.[15] 각 거미줄은 5-6턴 동안 유지된다.[16] 1 ~ (잃은 체력 - 1) 사이의 무작위 수치만큼 체력을 회복한다.[17] 자신의 주위 3×3 범위 내 무작위 칸에 있는 대상을 2턴 동안 마비시킨다. 흙사태의 지팡이와 달리 범위는 1칸으로 한정되며, 따로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18] 1 ~ (최대 체력의 2/3) 사이의 무작위 수치만큼 체력이 감소한다.[19] 플레이어를 공격할 경우에만 적용된다. 즉, 광란의 지팡이로 다른 몬스터를 공격하게 만들 경우 약화가 적용되지 않는다.[20] 플레이어의 힘을 2 감소시킨다.[B] A B 너클더스터를 착용한 경우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21] 가방이 꽉 차 있다면, 아이템을 땅에 떨어뜨리는 턴까지 추가로 소모해야 한다.[22] 소환할 수 있는 언데드 드워프의 숫자는 기본 1마리이며, 드워프 왕의 체력이 20% 감소할 때마다 1마리씩 증가한다 (최대 5마리).[23] 이걸로 미루어 보아 이놈이 소환하는 언데드들은 '''전부 그 과정에서 희생된 드워프 백성들일 가능성이 높다.''' 흠좀무. 게임 내에 간간히 나오는 텍스트에서도 번영하던 드워프 왕국이 어느 날 악마적인 존재에 탐닉하게 되면서 멸망했다는 것을 암시하는 내용이 많다.[24] 그 덕에 용암이 물의 역할을 한다. 만약에 이게 실제 용암처럼 작용했다면 이곳의 난이도는 답이 없었을 것이다.[25] 첫 순간이동 후, 5턴 이동할 때마다 다시 사용할 수 있다.[26] 항상 마법 공격을 사용하므로 실제 명중률은 2배인 60이다. 붕괴의 지팡이와 달리 다수의 적을 관통한다고 해서 피해량이 증가하진 않는다.[27] 때문에 스켈레톤과 함께 팀킬이 가능한 몬스터[28] 한 번 공격에 1.6턴[29] 이동에 걸리는 턴수가 2배가 된다. 공격 속도는 평상시와 동일.[30] 0 ~ (받은 피해량) 사이의 무작위 수치만큼의 피해를 돌려준다.[31] 요그 소토스의 선례를 따라서 번역명에서는 이름 중간의 하이픈을 생략했다.[32] 하지만 드워프들의 생각과 달리 요그제바와 악마들은 서서히 힘을 되찾는 중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게임을 시작할 때 나오는 하수도 던전의 배경 설정을 보면 하수도의 쥐나 게가 크고 흉폭해진 것은 '''지하에서 올라오는 사악한 기운''' 때문이라고 설명되어있다.[33] 예전엔 도전의 주문서를 쓰면 다가와서 공격까지 했지만(명중률과 공격력은 바닥), 어느샌가 패치돼 더 이상 눈알을 움직이게 할 방법이 없다.[34] 뱀뿌리, 충전스크롤 몇개, 힐포 몇개면 가능[35] Let's call it a day.[36] I'm not done yet.[37] 강화도가 0 이상인 무작위 근접 무기이다.[38] 순간이동의 지팡이 등으로 물이 아닌 지역으로 강제로 이동시키면 즉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