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자와 이쿠로
橋沢 育朗 / Hashizawa Ikurō
원래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난 소년이었지만 가족여행 중에 반대편 차선에서 뛰어든 대형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입원한 병원이 하필 비밀연구기관 도레스와 연관된 곳이라 조직에 넘겨졌다.[3] 그리고 기생생물 바오를 주입받아 무적의 생체병기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후 가사상태로 도레스의 열차로 운송되던 와중에 스미레가 일으킨 사고로 각성하여 탈출했으며, 그 뒤 스미레를 데리고 조직의 자객에 맞서 싸워나가는 도피생활을 하게 된다. 매사에 진지하고 조용하며 배려심 많은 성격이지만 여차할 때는 근처 행인에게 오토바이를 빼앗아 도망치는 강단있는 면도 있으며, 초반에 22의 남자에 의해 잠시 숨이 끊어지는 위기를 겪기도 하다가 바오로 각성한 이후 차례차례 새로운 능력을 개방하며 끝없이 강해져간다. 후반에 도르도에 의해 스미레가 납치당하자 분노하여 '''"나는 너희들을 섬멸할 내방자다!"'''라고 선전포고하며 단신으로 도레스의 본거지인 연구소에 뛰어들었다.
결국 도레스를 전멸시키고 지하동굴의 사투로 마인 워켄까지도 처치한 뒤 카스미노메 박사의 자폭에 휘말렸으나,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해저에서 가사상태로 회복 중임이 밝혀지며 스미레의 예지능력으로 그녀가 이쿠로와 같은 나이인 17세가 될 무렵 다시 눈을 뜰 거라는 말과 함께 희망에 찬 결말을 보여준다.
[image]
バオー / Baoh
바오 자체의 외형은 이빨 달린 지렁이처럼 생겼다. 일단 생물일텐데 뇌 속에서 뭘 먹고 사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뇌 같은 생체조직을 먹으면 숙주가 죽을테니 뭔가 다른 방식으로 에너지를 섭취하지 않을까 싶지만.
이쿠로의 경우, 생명의 위기가 닥치면 뇌 속에 기생하는 바오가 반응하여 숙주를 마취시키고 육체의 주도권을 가져가, 숙주를 일종의 초강화된 전투형태로 변신시킨다. 이 때 전신의 피부가 푸른 각질화되고 머리카락도 푸른 색으로 변하며, 그 상태에선 완력과 각력이 수십배로 증가하는 한편 방어력 역시 근거리의 총알도 튕겨낼 정도로 강해진다. 오감도 몇백배 이상 극대화되며 특히 후각이 가장 두드러지게 발달하여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사람을 냄새로 찾을 수 있고 대상의 감정상태마저도 파악할 수 있다. 개의 경우 마찬가지로 파란 색이 되고 덩치가 커지고 민첩해지며 흉포해져서 호랑이를 손쉽게 끔살시킬 정도가 된다. 보통 변신했을 때 숙주는 바오의 조종에 따르게 된다. 그러나 단순한 동물인 바오견과 다르게, 지성을 가진 인간인 이쿠로는 생물병기 마친과의 싸움에 휘말린 민간인 모자의 죽음과 이를 본 스미레의 슬픔에 동조해 본인의 의지와 바오의 전투본능이 일치하게 되자 본래 능력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변신도 안한 상태에서 쳘로를 녹이는 등 능력 일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각성했을 때도 새로운 기술 브레이크 다크 썬더를 익히는 등 더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지간한 피해도 씹거나 빠르게 복원할 수 있지만[4] , 이런 강력한 능력의 근원은 숙주의 뇌 안에 있는 바오이며 따라서 뇌를 일격에 부수면 무력화된다. 그러나 기생충 바오가 아직 살아있을 경우 숙주를 재생시키기 때문에 완전하게 죽이려면 무력화 된 상태에서 신체 전체를 소각시켜야 한다. 그래서 바오를 상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원거리에서 머리를 저격한 후 불태우는 것이다.
변신할 때는 「바르바르바르바르(バルバルバルバル)」「워어어어ー엄(ウォォォーーム)」 등의 소리를 낸다.
참고로 MANGA REALIZATION을 통해 액션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대전격투 게임인 월드 히어로즈 시리즈에 나오는 보스캐릭터인 디오=네오-디오는 이 캐릭터의 패러디 캐릭터다. 이름은 물론 DIO의 패러디.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하시자와 이쿠로가 데미지를 받으면 바오로 변신. 일순 후의 세계에서만 나온다. 능력치는 맷집 이외엔 토니오 트루사르디와 맞먹는 능력에 기본 2회 공격을 해 온다.
접근하면 '바오 멜티딘 팜 페노메논'으로 소지한 아이템을 하나 녹여버리는데 이건 스파이스 걸 등으로도 방어할 수 없다.
원거리에서도[5] '바오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으로 공격을 한다. 이때 레드 핫 칠리 페퍼를 능력란에 장비하고 있으면 전기를 흡수해 대미지를 반감시키며, 수정치 하락 없이 칠리 페퍼의 발동능력이 발동된다.
어지간하면 변신하기 전에 헤븐즈 도어로 변신을 봉인시켜버리는 게 베스트. 아니면 적어도 방어 디스크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99는 되어야 데미지가 최소화.[6]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이쿠로가 꼬맹이라서 약하기 때문에 이쿠로를 아예 건드리지 않던가, 혼란, 파열하는 디스크, 크림, 화이트 스네이크 같은 즉사기로 보내버릴 수 있다. 또한 이쿠로인 상태에서 맹목, 봉인 등을 걸고 때리면 나타나는 바오도 맹목, 봉인 상태에 걸려있다.[7] 어찌되었든 이쿠로였을 때 미리 처리를 해야한다.
[image][8]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
ASB 전용 테마 - 최종병기 바오(最終兵器バオー)
다른 DLC 캐릭터들과 달리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게스트 캐릭터로 참가한 만큼 죠죠 캐릭터들과의 접점이나 전용 대사가 없다. 휘채활도의 원형이 되는 기술을 쓰기 때문에 카즈와 전용 대사 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 팬들은 기대했지만 그런 건 없었다. 의외로 8부인 죠죠리온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이쿠로를 상대로 한 전용대사가 존재... 하지만 이것마저도 스토리 모드 전용 대사다.
코스튬은 2개가 준비되있다.
ASB 참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후속작 아이즈 오브 헤븐에 출전하지 못했다.
체력은 870.
캐릭터는 DLC이다.
죠죠 외 작품 캐릭터답게 뭔가 전법도 죠죠 ASB가 아닌 다른 격투게임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정신없이 압박을 할 때 강한 캐릭터. 잡기 거리가 보이는 것보다 훨씬 짧으며 '''서서 가드 경직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길고 잡기 무적이 짧은 버그인지 설정인지 모를 단점'''[12] 이 있고 체력도 낮은 편이지만, 화력도 은근히 있고 뛰어난 기동성과 빠른 기술들로 무장하고 있다. 대쉬가 잽싼데다가 낮은 자세라서 아키라의 스핏 파이어같은 타점의 공격은 그냥 무시하고 뚫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반비례하듯 점프가 붕 뜨는 데다 점프 공격 또한 굉장히 구린 편이라서 공대공이나 점프 압박이 힘든 편. 체력이 일정 이하가 되면 "바오 무장현상"이 발동하고, 어느 정도 버티면 체력이 서서히 회복된다.
기본기는 리치도 길고 발동 빠르고 판정도 출중한 편. 다만 '''점프 중공격이 스탠드 모드 캐릭터의 스탠드를 때리지 못하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
"바오 리스키니하든 세이버 페노메논"중 버전은 발동이 빠르고 중단에다가 후딜이 적은 편이고 맞히면 슬로우 다운이라 콤보까지 가능해 기습으로 써주거나 상대의 장풍을 뛰어넘고 공격하기 좋다. 기상 시 약간 빠르게 쓰거나 벽 축을 잘 맞춰 사용할 경우에는 역가드 까지 나게 할 수 있다. 다만 시전시 슈퍼 아머나 무적 같은게 전혀 없어 판정 좋은 기본기나 점프 공격에 맥없이 격추될 수 있고, 가드 당하면 딜캣 확정이니 주의. 약 버전은 후딜이 좀 있지만 버그 콤보에 사용할 경우 데미지나 기회수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버그 콤보 사용 도중 기본기 입력 타이밍을 좀 꼬아 주면 정가드 중에 갑작스런 역가드로 넘어가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강 버전은 타수 보정도 심하고 성능도 구리지만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으로 콤보를 잇기가 어려운 캐릭터들을 상대로 간혹 사용한다.
"세이버, 오프!"는 대공기이며 약이 대각선 아래, 중이 바로 아래, 강이 수평으로 날아간다. 어느 쪽이든 점프해서 딜레이가 큼으로 막히면 발끈 캔슬을 할 틈도 없다. 더군다나 무적 시간이 짧아서 DIO의 "스탠드 파워 전개"와 부딪혔을 때 서로 상대방의 기술에 맞고 날아가는 안타까운 광경을 볼 수 있다.
"바오 멜티딩 팜 페노메논" 은 버튼에 따라서 돌진거리와 후딜이 증가한다. 후딜이 커 콤보 마무리용으로 쓰는게 바람직하다. 이따금 평지에서 상대가 하단 약으로 견제를 할 것 같을 때 질러볼 순 있지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맞춘 뒤 백스텝 횡 한번을 통해 "바오 리스키니하든 세이버 페노메논"역가드를 노리거나 대쉬 잡기 혹은 대쉬 하단이라는 3지선다가 가능하지만, 바오의 하단 약은 자세가 낮아 점프를 잡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 사실상 기상 점프에 심리 2개가 파훼되는 꼴.
"바오 슈팅비즈 스팅거 페노메논"은 괜찮은 장풍이지만, 커맨드가 커맨드인지라 자주 눌러줄 순 없다. 도발 콤보가 가능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웃긴 점은 죠죠 ASB는 1P 자리 기준 6 방향키를 지속한 상태에서 4 방향키를 연타해서 앞뒤로 왔다갔다가 가능하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 그런 까닭에 1P 자리에서 장풍을 쓰려면 4 방향키 모으기를 하고 6 방향키 + 공격 버튼 입력을 통해 사용해야 하지만, 2P 자리에서는 4 방향키 지속 6 방향키 + 공격 버튼 입력만으로 연속해서 장풍 발사를 하는게 훨씬 쉬워진다.
"바오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은 타격 판정이며, 장풍 상쇄 판정이 붙어 있다. 마지막 타가 적을 띄울 수 있어 콤보에 주로 쓰이며, 다른 용도로는 적의 압박을 견제 하는 용으로 한번 질러 주거나, 기본기를 가드 당한 뒤 확정 딜캐를 당하지 않기 위해 쓴다. 하지만 약 버전으로 쓴다고 해도 바오 쪽이 프레임 불리로, 하단 잡기 이지선다가 들어온다.
HHA는 누가 봐도 디오 브란도 공열안자경의 하위 호환. 타수도 연타라서 보정이 들어가는데 마지막 타에 들어가는 20데미지는 멀리 있을 경우에는 맞지도 않아서 위력이 낮아진다. 공중 판정이 구린 몇몇 캐릭터는 맞는 타이밍에 따라서 맞다가 떨어지기도 한다. 사용한 뒤에 후퇴하는 모션이 있지만 근거리에서 가드 당한 경우에는 딜캐 확정이다. 특정 캐릭터들의 변신을 끊거나 콤보 마무리로 사용된다.
GHA는 바오 멜티딩 팜 페노메논의 강화판 타격잡기. 붙잡은 다음 "바오 리스키니하든 세이버 페노메논"으로 수차례 검무를 추며 상대를 벤 다음 "바오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을 날리는 기술. 의외로 전진거리가 있어 리버설로 질렀더니 안 맞을 것 같은 거리인데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전 시 대사는 '''"적의 냄새다! 나쁜 것은 이 생물이다! 바오는 생각했다. 이 녀석의 냄새를 멈춰주마! 바오!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페노메논!!!"''' 히트 시 나레이션에 에코가 울리는 것이 멋지다는 평이 많다.
1. 개요
아라키 히로히코의 작품인 바오 내방자의 주인공. OVA에서의 성우는 호리 히데유키.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의 성우는 [2] 우치야마 코우키.'''이쿠로는 생각했다.'''
''''누구에게 맹세했는가? 자신에게 맹세했다.'''
'''이 소녀를 지키겠다고 자신에게 맹세했다!''''[1]
2. 설명
원래는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난 소년이었지만 가족여행 중에 반대편 차선에서 뛰어든 대형트럭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입원한 병원이 하필 비밀연구기관 도레스와 연관된 곳이라 조직에 넘겨졌다.[3] 그리고 기생생물 바오를 주입받아 무적의 생체병기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이후 가사상태로 도레스의 열차로 운송되던 와중에 스미레가 일으킨 사고로 각성하여 탈출했으며, 그 뒤 스미레를 데리고 조직의 자객에 맞서 싸워나가는 도피생활을 하게 된다. 매사에 진지하고 조용하며 배려심 많은 성격이지만 여차할 때는 근처 행인에게 오토바이를 빼앗아 도망치는 강단있는 면도 있으며, 초반에 22의 남자에 의해 잠시 숨이 끊어지는 위기를 겪기도 하다가 바오로 각성한 이후 차례차례 새로운 능력을 개방하며 끝없이 강해져간다. 후반에 도르도에 의해 스미레가 납치당하자 분노하여 '''"나는 너희들을 섬멸할 내방자다!"'''라고 선전포고하며 단신으로 도레스의 본거지인 연구소에 뛰어들었다.
결국 도레스를 전멸시키고 지하동굴의 사투로 마인 워켄까지도 처치한 뒤 카스미노메 박사의 자폭에 휘말렸으나,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 해저에서 가사상태로 회복 중임이 밝혀지며 스미레의 예지능력으로 그녀가 이쿠로와 같은 나이인 17세가 될 무렵 다시 눈을 뜰 거라는 말과 함께 희망에 찬 결말을 보여준다.
3. 바오
[image]
バオー / Baoh
하시자와 이쿠로가 변신한 형태. 정확히 말하면 작중에 등장하는 비밀기관 도레스가 개발한 신종 생물로서 숙주의 뇌에 기생, 숙주가 위험할 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을 감지하면 숙주를 강화시킨다. 작중에선 주인공인 하시자와 이쿠로 외에도 드레스가 실험용으로 이식시킨 개 등 다른 생물체에도 기생하였다.이것이! '''이것이! 이것이 『바오』다!''' 저 녀석을 건드리는 건 죽음을 의미하지! '''
무장현상 !'''
카스미노메 박사
바오 자체의 외형은 이빨 달린 지렁이처럼 생겼다. 일단 생물일텐데 뇌 속에서 뭘 먹고 사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뇌 같은 생체조직을 먹으면 숙주가 죽을테니 뭔가 다른 방식으로 에너지를 섭취하지 않을까 싶지만.
이쿠로의 경우, 생명의 위기가 닥치면 뇌 속에 기생하는 바오가 반응하여 숙주를 마취시키고 육체의 주도권을 가져가, 숙주를 일종의 초강화된 전투형태로 변신시킨다. 이 때 전신의 피부가 푸른 각질화되고 머리카락도 푸른 색으로 변하며, 그 상태에선 완력과 각력이 수십배로 증가하는 한편 방어력 역시 근거리의 총알도 튕겨낼 정도로 강해진다. 오감도 몇백배 이상 극대화되며 특히 후각이 가장 두드러지게 발달하여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사람을 냄새로 찾을 수 있고 대상의 감정상태마저도 파악할 수 있다. 개의 경우 마찬가지로 파란 색이 되고 덩치가 커지고 민첩해지며 흉포해져서 호랑이를 손쉽게 끔살시킬 정도가 된다. 보통 변신했을 때 숙주는 바오의 조종에 따르게 된다. 그러나 단순한 동물인 바오견과 다르게, 지성을 가진 인간인 이쿠로는 생물병기 마친과의 싸움에 휘말린 민간인 모자의 죽음과 이를 본 스미레의 슬픔에 동조해 본인의 의지와 바오의 전투본능이 일치하게 되자 본래 능력보다도 훨씬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된다. 변신도 안한 상태에서 쳘로를 녹이는 등 능력 일부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각성했을 때도 새로운 기술 브레이크 다크 썬더를 익히는 등 더더욱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지간한 피해도 씹거나 빠르게 복원할 수 있지만[4] , 이런 강력한 능력의 근원은 숙주의 뇌 안에 있는 바오이며 따라서 뇌를 일격에 부수면 무력화된다. 그러나 기생충 바오가 아직 살아있을 경우 숙주를 재생시키기 때문에 완전하게 죽이려면 무력화 된 상태에서 신체 전체를 소각시켜야 한다. 그래서 바오를 상대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원거리에서 머리를 저격한 후 불태우는 것이다.
변신할 때는 「바르바르바르바르(バルバルバルバル)」「워어어어ー엄(ウォォォーーム)」 등의 소리를 낸다.
참고로 MANGA REALIZATION을 통해 액션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대전격투 게임인 월드 히어로즈 시리즈에 나오는 보스캐릭터인 디오=네오-디오는 이 캐릭터의 패러디 캐릭터다. 이름은 물론 DIO의 패러디.
3.1. 무장현상(암드·페노메논)
- 바오·멜티딘·팜·페노메논(バオー・メルテッディン・パルム・フェノメノン)
피부에서 특수한 액체를 생성해내 이것에 접촉한 물건을 녹인다. 작중 표기로는 BAOH.MELTEDIN.PALM.PHENOMENON. 즉 손바닥에서 녹여지다란 뜻으로 보인다. 모든 물질을 용해시킬 수 있다면 어째서 바오의 몸은 녹지 않는가? 라는 의문에 대해서 2권에 해설이 들어가있는데, 바오의 몸에는 혈액과 다른 체액이 흐르고 있으며 이것이 피부의 모공으로 배출될때 피부 표면을 통과하면서 용해액과 별개의 특수한 기체성분으로 분해된다. 피부에 남겨지는 이 기체성분은 바오의 세포를 생성해낼 수 있는데, 즉 용해액이 분비될 때 바오의 피부도 일부 손상을 입지만 그 즉시 세포를 재생하여 회복되는 것이다. 정리하면 바오가 만들어내는 용해액은 바오의 몸마저도 녹이는게 맞지만, 그보다 훨씬 빨리 원상복구되는 불사신에 가까운 회복속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별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
- 바오·리스키니하든·세이버·페노메논(バオー・リスキニハーデン・セイバー・フェノメノン)
피부를 경질화해서 칼날처럼 만든다. "세이버 오프!"라는 외침과 함께 날린 적도 있다. 작중 표기로는 BAOH.RESKINIHARDEN.SABER.PHENOMENON. 피부를 검으로 바꾼다 정도로 추측된다. 이는 이후 죠죠 2부의 카즈의 휘채활도에 영향을 주었다.
- 바오·슈팅비스즈·스팅거·페노메논(バオー・シューティングビースス・スティンガー・フェノメノン)
머리카락을 바늘처럼 경질화한 후 발사. 이 바늘 자체의 공격력은 피부에 꽂히는 정도로 평범하지만, 무서운 점은 생물의 일반적인 체온 정도에서도 자연발화하여 상대를 불태워버린다는 것이다. 작중 표기는 아마 BAOH.SHOOTING. BEE'S. STINGER. PHENOMENON. '벌의 침을 발사한다'라는 뜻으로 보인다.
- 바오·브레이크·다크·썬더·페노메논(バオー・ブレイク・ダーク・サンダー・フェノメノン)
몸속의 미약한 전기를 방출하는 체세포를 전부 직렬로 연결하여 무려 6만 볼트의 고압전류를 발생시킨다. 사실상 바오의 초필살기. 마치 전기뱀장어처럼 전력을 방출하여 적을 직접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일종의 생체전지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막판에는 레이저 포의 전선 끝을 자신의 팔뚝에 꽂아 레이저를 발사하여 승리한다. 작중 표기는 아마도 BAOH.BREAK.DARK.THUNDER.PHENOMENON일 것이다.
4. 게임에서의 출연
4.1.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는 하시자와 이쿠로가 데미지를 받으면 바오로 변신. 일순 후의 세계에서만 나온다. 능력치는 맷집 이외엔 토니오 트루사르디와 맞먹는 능력에 기본 2회 공격을 해 온다.
접근하면 '바오 멜티딘 팜 페노메논'으로 소지한 아이템을 하나 녹여버리는데 이건 스파이스 걸 등으로도 방어할 수 없다.
원거리에서도[5] '바오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으로 공격을 한다. 이때 레드 핫 칠리 페퍼를 능력란에 장비하고 있으면 전기를 흡수해 대미지를 반감시키며, 수정치 하락 없이 칠리 페퍼의 발동능력이 발동된다.
어지간하면 변신하기 전에 헤븐즈 도어로 변신을 봉인시켜버리는 게 베스트. 아니면 적어도 방어 디스크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99는 되어야 데미지가 최소화.[6]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이쿠로가 꼬맹이라서 약하기 때문에 이쿠로를 아예 건드리지 않던가, 혼란, 파열하는 디스크, 크림, 화이트 스네이크 같은 즉사기로 보내버릴 수 있다. 또한 이쿠로인 상태에서 맹목, 봉인 등을 걸고 때리면 나타나는 바오도 맹목, 봉인 상태에 걸려있다.[7] 어찌되었든 이쿠로였을 때 미리 처리를 해야한다.
4.2.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image][8]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
ASB 전용 테마 - 최종병기 바오(最終兵器バオー)
최종 DLC 캐릭터로 출전했다. 위에 적혀있는 모든 무장현상이 구현되었으며, 본인은 설정대로 제대로 된 대사 하나 없이 괴성이나 기합성, "바루바루바루바루바루바루!"만 외치며, 그 대신 '''나레이션이 기술명과 바오의 심정을 얘기해주는''' 독특한 캐릭터. 일단 멋지긴 하지만 기술명이 너무 긴 탓에 동캐릭터전을 하면 매우 산만하다. 단 동캐릭터 대전 시 등장대사는 1P, 2P 둘 다 이쿠로가 말하고, 1P가 이기면 이쿠로가, 2P가 이기면 바오가 말한다.[9] 커스터마이즈된 승리 대사로는 이쿠로가 말한다.범용 시작대사 : '''"그 녀석을 건드리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오다!"'''
vs 히가시카타 죠스케(죠죠리온) (스토리 모드 한정): "'''바르바르바르바르!"'''
동일 캐릭터 대전 : '''"「도레스」가 나를 죽이기 위해 쫓아왔어!"''' / '''"「도...도레스」의 암살자다!"'''
다른 DLC 캐릭터들과 달리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게스트 캐릭터로 참가한 만큼 죠죠 캐릭터들과의 접점이나 전용 대사가 없다. 휘채활도의 원형이 되는 기술을 쓰기 때문에 카즈와 전용 대사 같은 것이 있지 않을까 팬들은 기대했지만 그런 건 없었다. 의외로 8부인 죠죠리온의 주인공 히가시카타 죠스케가 이쿠로를 상대로 한 전용대사가 존재... 하지만 이것마저도 스토리 모드 전용 대사다.
코스튬은 2개가 준비되있다.
ASB 참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후속작 아이즈 오브 헤븐에 출전하지 못했다.
4.2.1. 기술 일람
체력은 870.
캐릭터는 DLC이다.
4.2.2. 게임 내 성능
죠죠 외 작품 캐릭터답게 뭔가 전법도 죠죠 ASB가 아닌 다른 격투게임에서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정신없이 압박을 할 때 강한 캐릭터. 잡기 거리가 보이는 것보다 훨씬 짧으며 '''서서 가드 경직이 다른 캐릭터들보다 길고 잡기 무적이 짧은 버그인지 설정인지 모를 단점'''[12] 이 있고 체력도 낮은 편이지만, 화력도 은근히 있고 뛰어난 기동성과 빠른 기술들로 무장하고 있다. 대쉬가 잽싼데다가 낮은 자세라서 아키라의 스핏 파이어같은 타점의 공격은 그냥 무시하고 뚫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반비례하듯 점프가 붕 뜨는 데다 점프 공격 또한 굉장히 구린 편이라서 공대공이나 점프 압박이 힘든 편. 체력이 일정 이하가 되면 "바오 무장현상"이 발동하고, 어느 정도 버티면 체력이 서서히 회복된다.
기본기는 리치도 길고 발동 빠르고 판정도 출중한 편. 다만 '''점프 중공격이 스탠드 모드 캐릭터의 스탠드를 때리지 못하는 버그가 있으니''' 주의.
"바오 리스키니하든 세이버 페노메논"중 버전은 발동이 빠르고 중단에다가 후딜이 적은 편이고 맞히면 슬로우 다운이라 콤보까지 가능해 기습으로 써주거나 상대의 장풍을 뛰어넘고 공격하기 좋다. 기상 시 약간 빠르게 쓰거나 벽 축을 잘 맞춰 사용할 경우에는 역가드 까지 나게 할 수 있다. 다만 시전시 슈퍼 아머나 무적 같은게 전혀 없어 판정 좋은 기본기나 점프 공격에 맥없이 격추될 수 있고, 가드 당하면 딜캣 확정이니 주의. 약 버전은 후딜이 좀 있지만 버그 콤보에 사용할 경우 데미지나 기회수 측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며, 버그 콤보 사용 도중 기본기 입력 타이밍을 좀 꼬아 주면 정가드 중에 갑작스런 역가드로 넘어가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강 버전은 타수 보정도 심하고 성능도 구리지만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으로 콤보를 잇기가 어려운 캐릭터들을 상대로 간혹 사용한다.
"세이버, 오프!"는 대공기이며 약이 대각선 아래, 중이 바로 아래, 강이 수평으로 날아간다. 어느 쪽이든 점프해서 딜레이가 큼으로 막히면 발끈 캔슬을 할 틈도 없다. 더군다나 무적 시간이 짧아서 DIO의 "스탠드 파워 전개"와 부딪혔을 때 서로 상대방의 기술에 맞고 날아가는 안타까운 광경을 볼 수 있다.
"바오 멜티딩 팜 페노메논" 은 버튼에 따라서 돌진거리와 후딜이 증가한다. 후딜이 커 콤보 마무리용으로 쓰는게 바람직하다. 이따금 평지에서 상대가 하단 약으로 견제를 할 것 같을 때 질러볼 순 있지만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맞춘 뒤 백스텝 횡 한번을 통해 "바오 리스키니하든 세이버 페노메논"역가드를 노리거나 대쉬 잡기 혹은 대쉬 하단이라는 3지선다가 가능하지만, 바오의 하단 약은 자세가 낮아 점프를 잡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 사실상 기상 점프에 심리 2개가 파훼되는 꼴.
"바오 슈팅비즈 스팅거 페노메논"은 괜찮은 장풍이지만, 커맨드가 커맨드인지라 자주 눌러줄 순 없다. 도발 콤보가 가능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웃긴 점은 죠죠 ASB는 1P 자리 기준 6 방향키를 지속한 상태에서 4 방향키를 연타해서 앞뒤로 왔다갔다가 가능하지만 그 반대는 불가능하다. 그런 까닭에 1P 자리에서 장풍을 쓰려면 4 방향키 모으기를 하고 6 방향키 + 공격 버튼 입력을 통해 사용해야 하지만, 2P 자리에서는 4 방향키 지속 6 방향키 + 공격 버튼 입력만으로 연속해서 장풍 발사를 하는게 훨씬 쉬워진다.
"바오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은 타격 판정이며, 장풍 상쇄 판정이 붙어 있다. 마지막 타가 적을 띄울 수 있어 콤보에 주로 쓰이며, 다른 용도로는 적의 압박을 견제 하는 용으로 한번 질러 주거나, 기본기를 가드 당한 뒤 확정 딜캐를 당하지 않기 위해 쓴다. 하지만 약 버전으로 쓴다고 해도 바오 쪽이 프레임 불리로, 하단 잡기 이지선다가 들어온다.
HHA는 누가 봐도 디오 브란도 공열안자경의 하위 호환. 타수도 연타라서 보정이 들어가는데 마지막 타에 들어가는 20데미지는 멀리 있을 경우에는 맞지도 않아서 위력이 낮아진다. 공중 판정이 구린 몇몇 캐릭터는 맞는 타이밍에 따라서 맞다가 떨어지기도 한다. 사용한 뒤에 후퇴하는 모션이 있지만 근거리에서 가드 당한 경우에는 딜캐 확정이다. 특정 캐릭터들의 변신을 끊거나 콤보 마무리로 사용된다.
GHA는 바오 멜티딩 팜 페노메논의 강화판 타격잡기. 붙잡은 다음 "바오 리스키니하든 세이버 페노메논"으로 수차례 검무를 추며 상대를 벤 다음 "바오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을 날리는 기술. 의외로 전진거리가 있어 리버설로 질렀더니 안 맞을 것 같은 거리인데 맞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시전 시 대사는 '''"적의 냄새다! 나쁜 것은 이 생물이다! 바오는 생각했다. 이 녀석의 냄새를 멈춰주마! 바오! 브레이크 다크 썬더 페노메논~페노메논!!!"''' 히트 시 나레이션에 에코가 울리는 것이 멋지다는 평이 많다.
[1] 이쿠로가 바오로 변신한 후로는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지 않기 때문에, 바오로 변신한 이쿠로의 심리상태나 생각은 모두 나레이션=설명문이 대변한다. 이 긴박한 설명문도 본 작품의 매력 중 하나.[2] 원작에서 해설이 바오의 심리상태를 해석해주는 연출을 오오카와 토오루의 나레이션 처리로 표현했다. 이쿠로는 일단 전투에 돌입하면 바오로 변신해버리고 이후 기술명이나 감정표현 등 모든 대사가 나레이션 처리되기 때문에 게임 상에서는 이쿠로의 목소리보다 오오카와 토오루의 목소리를 들을 일이 훨씬 많다.[3] 이때 부모도 치료하면 살 수 있었지만 안락사당했다. OVA에선 아예 도레스 측에서 실험체 조달을 위해 고의적인 사고를 일으켰으며 부모는 살아날 가망이 없는 수준으로 다친 것으로 설정 변경.[4] 이쿠로는 심장에 칼이 꽃혔지만 멀쩡히 부활했고, 개도 호랑이에게 끔살당했지만 바로 복구되었다. 이 외에도 중간에 팔이 잘린 이쿠로가 자신의 잘려나간 팔을 잘린 부위에 붙이자 바로 원상복원된다.[5] 리키엘의 로드 공격처럼 벽 무시, 몇칸 이내에 들어올 경우 공격하기에 주의해야한다.[6] 이마저도 적이 미친듯이 강해지는 심층부 쯤 되면 상당한 소모를 각오해야 한다.[7] 이 상태에서도 단순 싸움으로 끝낼 생각은 조금 고려해보는 게 좋다. 분명 방어스탠드를 거의 +99로 해서 왔겠지만 바오의 기본 스탯이 스탯인데다가 바오도 고렙으로 등장하기에 다른 애들 때리는 것보다 배는 아프다. 리키엘 때문에 사격스탠드는 스카이 하이로 고정해두었을테니, 헤븐즈 도어보다는 스카이 하이로 '''이쿠로에게''' 맹목을 건 후에 살짝 옆으로 비켜나 이쿠로를 때려서 바오로 만든 후 이쪽을 보지도 않는 바오를 때려잡아주자. 아니면 무시하거나. (이쿠로에게 걸어야 한다. 바오에게 말고! 상태이상이 걸리지 않은 이쿠로가 바오 상태가 되었다면 당신은 실수한거다!)[8] 바오 내방자 2권 표지에서의 자세.[9] 1P 승리 시, "이 힘으로... 싸우겠어... '도레스'와..."라고 하며, 2P 승리 시 바오가 "바오오오오!!!"라고 외친다.[10] 75%이하면 레벨 1, 50%이하면 레벨 2, 25% 이하면 레벨 3[11] 유법 캐릭터들의 유법 모드, 카즈의 궁극생물체, 홀 호스의 탄환강화, 빡친 죠스케, 죠르노의 레퀴엠, 디아볼로의 에피타프, 푸고의 디스토션, 에르메스의 씰 착용, 엔리코 푸치의 C-MOON과 메이드 인 헤븐, 7부 캐릭터들이 유체 하나 이상 회수 시 적용[12] 이 때문에 바오 전용 가드크러쉬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아키라나 죠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