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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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정무직공무원, 現 정치인.
2. 생애
1956년 전라북도 진안군에서 출생하여 용산초등학교, 당산중학교, 덕수상업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상과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였다. 공직자로 재직하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진학하여 행정학 석사,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 학위를 따기도 하였다.
연세대 재학 중인 1977년에는 공인회계사시험(CPA), 1978년에는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경제부처 관료로 공직에 입문하게 되었다.
사무관(5급) 시절에는 국제금융분야에서 일하다가 서기관(4급) 시절부터 세제실로 넘어왔고 과장급(3급 /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서는 소비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을 지냈다.
2004년부터는 국장급(2급 / 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재정경제부 세제총괄심의관, 조세정책국장과 같은 요직을 거쳐 2006년에는 1급 관리관인 세제실장으로 승진하였다.
세제실장을 맡은 이후 잠깐 산업자원부로 넘어가 무역위원회 위원을 맡기도 하였으나 이명박 정부가 출범하는 2008년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관세청의 청장으로 영전한다.
그리고 2010년까지 관세청장으로 재임하였고 이를 끝으로 공직에서 떠나게 된다.
공직을 떠난 이후에는 공인회계사 자격으로 삼일회계법인 고문 및 삼일경영연구원장직을 맡았고 2019년에는 SK네트웍스 이사회 의장도 맡는 등 기업인으로서의 행보도 보였다.
그리고 2020년에는 미래통합당에 입당하여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하였고 용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3] 용산이 아닌 은평구 을로 전략공천 되었다. 그러나 채 준비가 안 된 선거구로 급히 옮겨 출마하면서 결국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후보에게 21%의 큰 격차로 지고 말았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