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노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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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모델
대형모델
1. 개요
2. 상세
3. 결함
4. 기타
5. 미디어에서
6. 경쟁 차량
7. 둘러보기
8. 관련 문서

'''TATA DAEWOO NOVUS[1]'''

1. 개요


타타대우상용차에서 이전 모델인 차세대트럭을 베이스로 개발해 2004년부터[2] 생산하는 중형 및 대형 트럭이다.[3] [4]

2. 상세


차세대트럭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04년 6월에 출시되었다. 차세대트럭을 바탕으로 전면 그릴 및 전조등 부분을 수정했고 엔진도 유로3 기준에 맞는 엔진을 탑재했으며 출시 이후 미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운송업체에서 구입했다. 변속기는 S&T 6단 수동변속기, 이튼 9단 수동변속기, ZF 16단 수동변속기, 12단 아스트로닉 AMT가 있다.[5]
2006년 1월에 중형 모델이 출시되었다. 과거 새한자동차 시절부터 4.5/5톤 중형급의 트럭은 생산한 적이 없었는데 노부스에 와서 처음으로 4.5/5톤급 모델도 생산하게 되었다. 9.5톤 6X4 저상 카고트럭의 컴포넌트를 일부 활용해서 만든 만큼 4.5/5톤 급이면서도 캡이 대형급을 사용하여 동급 최대의 캡 공간을 자랑하면서 메가트럭에 상당한 위협이 되었다. 특히 노부스 4.5/5톤 8.6 극초장축 플러스의 경우는 9.5톤 6X4 저상카고트럭에서 후축을 하나 없애고 4.5/5톤급의 저출력 엔진을 달아놓은 물건이라 봐도 무방한 물건이었으며, 대형급 프레임을 썼던 만큼 과적을 굉장히 잘 버티기로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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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유로4에 맞춰 엔진 교체가 이루어지며 대형모델 한정으로 헤드램프(방향 지시등 및 차폭 등은 제외)가 범퍼로 내려왔는데, 이는 새 엔진의 크기 때문에 캡을 100mm 높였기 때문이다. 기존 헤드램프 자리는 단순히 플라스틱판으로 막아 놓았기 때문에 뜯어내고 다시 헤드램프를 장착할 수 있다. 바뀐 디자인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범퍼의 헤드램프를 위로 옮겨 달거나 아예 추가로 달아서 네눈박이로 만들기도 한다. [6]
2009년에 프리마가 후속 모델로 출시되었으나, 인기가 좋아서 단종시키지 않고 이후로는 편의시설을 대폭 제외한 저가형으로 계속 생산하는 중이며, 2012년의 페이스리프트 이후 명칭도 노부스 SE로 판매하고 있다. 특이사항으로 5톤 버전은 프리마와 달리 와이드 캡 사양이 주력이다. 정확히는 메가트럭과 같은 크기로는 전혀 생산하지 않았다.[7] 엔진은 이베코 TECTOR(NEF),[8] 커민스 ISM, 두산인프라코어(구 대우중공업)의 DV, DL시리즈가 장착된다. 유로6 이후로는 오직 이베코의 TECTOR(NEF), Cursor 9 엔진만 달린다.
2017년에는 군납품용 등의 특수 용도로만 판매되던 AWD(4x4, 6x6) 모델의 민간판매를 개시하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AWD 모델의 성능은 등반 경사도 '''60%'''[9], 측면 경사도 '''30%'''[10], 접근각 30.1°(4X4)/29.7°(6X6), 수평등판 높이 '''0.5m''', 도섭 깊이 '''0.9m'''이다. 그리고 일반 모델과 달리 전륜(조향축) 서스펜션도 리지드 액슬 서스펜션이다.[11]
현재 타타대우상용차의 주력 차종은 프리마인데, 대부분은 프리마로 옮겨간 상황인 것으로 보이며, 남은 사람들이 더 이상 구매하지 않는다면 단종될 가능성도 있을수도 있지만 15톤 덤프트럭과 15톤 믹서트럭 모델은 꾸준히 판매되어 가고 있다.

3. 결함


이베코제 NEF 엔진을 단 유로6 5톤 모델들에서 요소수가 비정상적으로 소모되거나 엔진오일량이 최대 5리터까지 감소되고 DPF가 잔고장을 일으키는 말썽이 있다. 일정 주행거리가 지나면 출력이 제한되거나 시동이 꺼지기도 한다.
타타대우 측은 차량 결함이 아닌 운전자의 운전 특성으로 생긴 일이라고 하고 있고 리콜은 물론 무상수리도 하지 않아 공분을 사고 있다. 이미 "영업 운전자들 모임"과 같은 화물 종사자 카페에서는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피해 차주 블로그 기사 기사2
회사에서 무상수리와 보증기간 연장을 약속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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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에서는 노부스 8.5톤 트럭을 개조해 산악용 진중버스[12]로 사용하고 있다. 공군 특수차량과 밀접한 이텍에서 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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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모델은 노후되어 가는 육공트럭을 대신해서 메가트럭과 함께 군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아마 예전 모델인 차세대트럭[13]이 군용으로도 납품되었기에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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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과 같이 소방차로도 많이 선호되는 차량인데, 사진 속의 소방차는 화학차이다. 제조사의 엠블럼 자리에 새매 엠블럼이 큼지막하게 달려있는데, 이것을 단 신형 노부스 소방차의 위엄은 그야말로 간지폭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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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육군에서도 급수차 및 구난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덤으로 국가를 자칭하는 어느 인간쓰레기들 집단에서도 테크니컬로 사용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공군에서 16톤 초장축카고 모델을 베이스로 5,000G/L(2만 리터)로 개조해서 항공기 급유차로 쓰이고 있다. 개조업체는 여러업체가 있지만 거의 정우정공에서 생산한 급유차가 많이 쓰이고 있다. 또한, FPT이베코 엔진이 장착된 급유차들이 엔진 결함인지 비 정상적으로 요소수를 엄청나게 먹는다(...).[15]
대만군에서도 UAV발진용 차량으로 사용중인게 확인되었다. 자세한것은 링크 참조.
전신인 대우 차세대트럭 시절 까지 포함하면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대형트럭 중에서는 풀체인지 없이 최장기간 생산된 장수모델로, 1995년 차세대트럭이 출시된 이래 2020년 부로 25년째 생산되고 있다. 덕분에 종전의 대우 이스즈 대형트럭의 22년(1973년 3월~1995년 10월)이라는 기록을 이미 2018년 5월에 뛰어넘었다.
24~25톤 덤프트럭 모델의 경우 자동변속기 모델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9할 이상이 ZF 16단 수동변속기가 장착되어 있다.

5. 미디어에서


영화 강철비에서 북한 공작원의 추격 차량으로 등장하며 주인공 일행과 총격전을 벌인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2008년에 나온 2기형 모델이 파란색 트랙터 버전으로 등장했으나, 90도 각도로 반파되었다.

6. 경쟁 차량


  • 현대자동차 - 메가트럭(중형모델 한정), 뉴 파워트럭(준대형 모델 한정), 파비스(중형 및 준대형 모델 한정), 엑시언트(대형모델 한정)
  • 메르세데스-벤츠 - 아테고, 아록스, [A]
  • 이베코 - 유로카고, [A], [A][16]
  • 볼보트럭 - FL, FE, [A], [A]
  • MAN - TGL, TGM, [A], [A]
  • 스카니아 - [A]

7. 둘러보기








8. 관련 문서



[1] '새롭다'라는 뜻으로 담긴 인도 타타 자동차가 대우상용차를 인수한 이후 사내 공모한 차명에서 선정한 이름이다.[2] 전신인 차세대트럭을 포함하면 1995년이다. 순수한 노부스로서는 대형이 아닌 중형 5톤 모델로 볼 수 있다.[3] 정확히는 후속 모델이 아니라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완전한 신형은 아니다. 진짜 신형 모델은 프리마다.[4] 자세한 내용은 이전 모델을 참고하면 된다. 그 외에 한국 자체의 기술로 해결한 자동차로는 엑센트그랜버드가 있다.[5] 2003년 3월 17일부터 판매하는 차세대 울트라부터 카고트럭, 트랙터에 자동화 수동변속기가 옵션으로 탑재되었다.[6] 물론 진짜 번호는 아닐 것이고, 포토샵 등으로 바꿨을 것이다.[7] 프리마 5톤은 표준형으로 많이 다니고, 노부스는 마이너스 사양인 데이캡이 없다. 그리고 차세대 시절과 다르게 11톤 모델은 없다.[8] 4.5톤, 5톤 한정[9] 경사각으로 환산하면 대략 31°, 사람이 제대로 서 있기조차 힘든 경사다.[10] 약 17°.[11] 유니목에 밀리는 험로주파력 때문에 묻힐 뿐이지 이게 얼마나 대단한 것이냐 하면 '''강삭철도가 갈 수 있는 거의 모든 지형을 오를 수 있고''' 성인 남성 기준 무릎까지 올라오는 장애물을 타고 넘을 수 있는데, 이는 엉덩이 바로 밑에까지 오는 깊이의 강을 건널 수 있다는 소리다. 이 정도면 제무시고 두돈반이고 뺨을 맛깔나게 후려 갈기고 왕복으로 한번 더 치는 수준이다!. 괜히 군에서 K-511 대신 산악 진중버스용 프레임으로 선택한게 아닌 셈.[12] 버럭이란 별명이 있는데, 이는 버스+트럭의 줄임말로, 일반 트럭 섀시에 박스를 얹어서 내부를 버스처럼 좌석을 놓아 버스처럼 활용하는 데 기인한 것이다. 과거에는 K-511을 버럭으로 사용했었지만 이제는 노부스로 대체되었다. 비록 승차감이 시중의 리어엔진 버스에는 미치지 못하지만(노부스 문제라기보다는 트럭과 동일한 프론트엔진 버스 파워트레인 구조에서 오는 한계점이다.) 기존 K-511에 비하면 압도적으로 좋다고 한다.[13] 트레일러로 납품된것으로 추정.[14] 사진 속의 차량은 대형 모델로 왼쪽에 있는 3대의 차량들은 차세대 & 노부스 형제 아버지의 베이스 모델 친구의 손자들이다.[15] 이마저도 2019년 부터 도입되는 정우정공 제작 5000G/L 항공기 급유차도 신형모델인 프리마로 교체된다.(이전에는 F-15K 연료보급을 위해 제11전투비행단 소속 6500G/L 급유차에 한해서만 프리마 모델로 출고)[A] A B C D E F G H 구형모델 한정[16] 세 모델 다 노부스, 프리마와 같은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