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메가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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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용 사진
1. 개요
2. 상세
2.1. 1세대 (VC, 2004~현재)
2.1.1. 와이드캡
2.2. 2세대 (QV, 2019~현재)
3. 논란
4. 기타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HYUNDAI MEGA TRUCK / HD210'''
현대 메가트럭 홈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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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석
계기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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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톤 단축
4.5/5톤 장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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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톤 초장축
4.5/5톤 초장축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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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톤 초장축 플러스 7.4
4.5/5톤 극초장축 플러스(특장전용 샤시캡)

현대자동차에서 2004년 6월부터 생산 중인, 슈퍼트럭 중형모델을 페이스리프트해서 출시된 적재중량 4.5톤~5톤급 트럭이다. 역사로 보자면 91A 4.5톤, 5톤 모델에서부터 슈퍼트럭 4.5톤, 5톤 모델을 거쳐 현재에 이르며, 페이스리프트 전인 슈퍼트럭 5톤 모델까지 놓고 본다면 출시 년도가 1997년이니 2019년에 생산 22년째를 맞았다.[1] 그러다가 2019년 8월, 후속 모델인 파비스가 출시되면서 뉴 파워트럭과 함께 단종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중간에 계획이 변경되어 파비스가 5.5~13.5톤급의 상위 모델로 나오면서 기존의 메가트럭도 여전히 상당한 판매량[2]을 자랑하는 만큼 한동안 병행생산된다고 한다. #

2. 상세



2.1. 1세대 (VC, 2004~현재)


출시 초창기에 라이노와 현대 슈퍼트럭 중형모델 후기형에 쓰이던 KK엔진을 유로3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게끔 개량해서 쓰다가(235마력), 이후 2008년에 현대자동차에서 유로4 배출가스 규제에 대응하는 G엔진을 개발하면서 G엔진을 사용하게 되었다.(250마력)
2013년식부터 도어트림의 변화가 있었고[3], 도어 윈도우 유리가 1피스 윈도우[4]로 변경되어 시야가 넓어졌다.
2014년식부터는 일반캡의 왼쪽 사이드 미러에 보조 사각미러가 추가되었고, 프리미엄 트림이 사라지고 기존 프리미엄 트림의 사양은 골드 트림으로 통합되었다. 골드 트림의 일부 사양은 슈퍼 트림으로 통합되었다.[5]
2015년부터 유로6 규제로 인해 SCR이 추가되고 배기량도 5.9L에서 6.3L로 늘어났으며, 일반캡은 280마력(G280엔진), 와이드캡은 300마력(G300엔진)으로 상승했다. 빽부저의 사운드가 변경되었다.
2016년식부터는 전 트림에 풀 오토 에어컨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2017년식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 등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적재함 나무가 아피통으로 변경되었다.
2019년 8월에 출시된 2020년형 모델부터는 300마력 자동변속기 모델의 자동변속기가 기존 앨리슨 6단 자동변속기에서 ZF 12단 AMT(Astronic)로 변경되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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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 일반캡 전륜 고하중 액슬(7.5TON), 전륜 315/70R/22.5 타이어를 장착한 고하중 (SL7.5) 모델이 출시되었다.[7]
현행법상 중형트럭은 대형트럭에 비해 1종 대형면허가 필요없다. 왜냐하면 12톤 미만까지는 대형면허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1종 보통만 따면 운전이 가능하다. 물론 대부분 영업용 차량이므로 화물 운송 자격증이 필요하지만.
메가트럭과 위에 나열한 중형트럭들은 모두 축을 장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축을 개조하면 최대 20톤 내외까지도 실을 수 있고, 이 정도까지의 과적은 아니더라도 10톤 내외의 짐은 가볍게 실을 수 있기 때문에 8톤, 11톤급의 중형 카고시장을 거의 박살냈다. 특히 11톤 트럭은 아예 단종되었고,[8] 8톤은 특장 모델(크레인, 덤프트럭, 청소차, 소방차 등)로만 어떻게 살아남았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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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차
소방차[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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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트럭 초장축 모델 [11]
그 외 메가트럭 특장차 모델 [12]
심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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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트럭 시장을 넘어 트랙터 시장까지 진출해 '5톤 트랙터'로 판매하기도 한다.[13] 사실 유럽에서는 '중형 트랙터'라는 분류로 여러 차량이 나오고 있는 분류이기도 하고 국내에서도 벤츠에서 시험의 목적으로 들여온 차량이 한 대 있기는 하지만 국내에서는 없던 분류인데 국산 5톤 트럭 성능이 점점 향상되면서 트랙터로까지 활용이 가능해진 것이다. 하지만 저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에게나 저 차를 보는 주변 사람들에게나 좋지 않은 눈치를 받고 있다.[14] 안 그래도 5톤 트럭이라는 분류 자체가 본래의 카고용도 외에도 적절한 크기와 성능으로 여러 특장차로 유용하게 쓰이는 차급인데, 축개조를 통해 중대형 카고시장을 넘보는데다[15] 제한적이긴 하지만 트랙터로까지 운용이 가능하다 보니 '''"과연 5톤 트럭으로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식의 소리도 듣고 있다.
또 심지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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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륜구동축이 2개인 6X4까지 나왔다. 한국토미가 외주를 받아서 개조를 하며 현대자동차에서 정식으로 판매를 한다. # #[16] 가변축을 장착하면 중형 원쓰리가 된다. 해당 차량은 샤시캡으로만 나온다. [17][18]
'''과연 5톤 트럭으로 못하는 것이 무엇인가.'''
더군다나 후술 할 앞 부분만 대형화한 와이드 사양도 있으니...

2.1.1. 와이드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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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톤 와이드캡 7.6
4.5/5톤 와이드캡 8.0(특장전용 샤시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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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톤 와이드캡 8.3
4.5/5톤 와이드캡 8.9(특장전용 샤시캡)
위의 사진은 메가트럭 와이드캡이다. 일반 캡과 다르게 와이드캡에서 느낄 수 있는 차이는 캡 용량이 눈에 띄게 커지고[19] 앞 타이어는 12R22.5가 장착된다. 연료탱크도 250L인 일반캡에 비해 400L 연료탱크가 장착된다. 7.6M&8.3M&8.9M 적재함만 선택이 가능하며 ZF사의 9단 수동변속기[20]/&7.1톤 고용량 프론트 액슬이 장착되어 있다.[21][22] 참고로 경쟁모델인 노부스프리마의 5톤 버전은 이 형태가 주력이다. 특히 노부스의 경우 메가트럭 기본형과 같은 사이즈는 아예 없다. 2018년식부터 도어 윈도우 유리가 기존 2피스에서 1피스 윈도우로 변경되었다.
2019년 8월에 출시 된 2020년형 모델 부터는 ZF 9단 수동변속기 모델만 판매되었던 와이드캡 모델도 자동변속기 모델인 12단 AMT(ZF-Astronic) 모델이 판매 되기 시작하여 선택의 폭을 넓혀서 상품성을 강화하였다.

2.2. 2세대 (QV, 2019~현재)


자세한 내용은 현대 파비스 문서 참고.

3. 논란


1. (2019년 5월) 현대자동차가 DPF 문제 등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를 취하고 있는 메가트럭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차주가 품질 문제를 제기하며 현대자동차 측의 화재 원인 조사를 요구했으나, 화재조사를 실시한 현대자동차의 감식 결과를 인정하기 힘들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충북 음성소방서와 제보자 등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음성군에서 하역 작업을 준비 중이던 메가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 출처 )
2. (2019 4월) 8일 상용차 정비업체와 업계전문가 등에 따르면 유로6 기준에 맞춘 질소산화물환원촉매(SCR) 장치의 정화 효율 저하 문제와 매연포집필터(DPF) 균열 등으로, 자발적 시정 조치에 들어간 현대차 메가트럭의 HCI 부분에서 발화된 것으로 의심되는 화재가 최근에 발생했다.
( 출처 )

3. 2016년형 모델(유로6)에서 브레이크 소음문제로 KBS 소비자 리포트에 보도되었다. 후진 시 제동을 하면 걱걱거리는 소음이 발생하는데, 차주들은 전부 동일 증상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4. 이와는 별개로 부식 문제도 있다.
5. 2019년 1월 28일 경기도 구리에서 구리소방서 인창119 안전센터의 현대 메가트럭 펌프차가 인근의 화재현장으로 출동하여 2분만에 도착하였는데도 물 분사가 안되는 현상이 있었다. 물 분사가 안된 이유가 매연저감장치 수동재생모드로 작동할 경우 물펌프가 아예 작동하지 않았다. 이 일로 소방청에서는 2월 8일까지 전국의 소방차량 3000여대를 전수조사 하였는데 1020대가 매연저감장치 수동 재생시 물분사가 되지 않는 차량이다. 현대차와 공동 실험에서도 매연저감장치 수동재생 중에는 물펌프가 작동하지 않았다. 순차적으로 ECU 프로그램 수리를 실시하여 5월 29일에 전국 소방차 1020대의 수리와 점검을 완료했다.

4. 기타


2017년 10월 31일 포스코대우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중대형 트럭 182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전달되는 차량은 메가트럭(현지명 HD120) 130대, 뉴 파워트럭(현지명 HD320) 49대, 마이티(현지명 HD78) 3대 등 총 182대로, 약 160여억원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또한, 이번 입찰 경쟁에서 MAN, 이스즈자동차 등 글로벌 업체들을 물리치고 수주에 성공하였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지난 2001년 우즈베키스탄 환경부에 메가트럭 등 중대형 트럭 200대를 납품하였고, 2016년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500대, 2017년에는 미얀마 정부에 카운티 200대, 사우디 지방 제다 지방자치정부에 중대형 트럭 200대, 사우디아라비아 플리트 업체에 마이티 160대, 모로코 버스 플리트업체에 카운티 100대, 인도네시아 플리트업체에 엑시언트 500대를 공급계약했다.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병대에서 육공트럭의 대용으로 4.5톤 메가트럭과 5톤 카고차량을 도입해서 운용하는 중이다. 기아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2.5톤, 5톤 후속 차량은 메가트럭과 운전실 캡을 공유한다.
와이드캡과 일반캡의 차이를 말하자면 와이드캡은 기존 뉴 파워트럭의 캡을 장착하다 보니 운전석 대쉬보드가 스티어링 휠과 계기판을 제외하여 기존 뉴 파워트럭과 동일하다. 그러나 일반 메가트럭의 경우 출시 초기부터 이어져 온 데쉬보드 디자인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오디오가 루프 쪽에 있어 조작성이 불편하다. 이는 경쟁모델인 이베코 유로카고와 메르세데스-벤츠 아테고도 마찬가지다.
모모랜드Thumbs Up 뮤직비디오 초반에 초기형 모델이 나온다.

5. 경쟁 차량



6. 둘러보기






7. 관련 문서



[1] 포터부터 엑시언트까지 현대자동차의 다른 트럭 라인업은 모두 2000년대 이후에 한번 이상은 풀체인지를 거쳤지만 중형 및 준대형 트럭은 2010년대 후반인 2019년이 되어서야 풀체인지되었다.[2] 특히 메가트럭은 플릿시장에서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다. 개인차주들은 편의사양이 뛰어난 프리마 4.5/5톤을 더 선호하면서 프리마 4.5/5톤 트럭이 개인차주들의 파이(특히 개별화물용 4.5톤은 프리마가 장악하였다.)를 상당히 가져갔지만, 플릿시장에서 메가트럭의 어마어마한 점유율 때문에 메가트럭은 오랫동안 국내 중형트럭 판매량 1위를 차지하였다.[3] 트위터 스피커가 추가되었으며, 도어트림은 트라고 1세대와 비슷하게 변경되었다.[4] 이는 뉴 파워트럭도 동일하다. 참고로 1피스로는 이들의 풀옵션 모델인 트라고를 생산할 때 먼저 적용했으며, 트라고가 엑시언트로 바뀔 때 변화를 준 것이다.[5] 전동 유압식 캡 틸팅, 코일식 플로팅 캡 서스펜션[6] 단, 280마력 자동변속기 모델의 경우 앨리슨제 6단 자동변속기를 그대로 적용한다.[7] 2세대 모델이 출시되기 전에 시험삼아 내놓은 것이라는 카더라가 있다.[8] 순수한 대형 3축 모델은 단종되었으나, 현재는 구 9.5톤 모델이 11톤 트럭을 대체한다.[9] 현재 화물적재용으로 생산하는 8톤 트럭은 사실 기존 5톤 트럭에서 적재량을 늘려서 등록시킨 차량이다.[10] 사진 속의 소방차는 펌프차이다.[11] 초장축 플러스 7.4는 대형급 적재함이다.[12] pdf 파일이므로 열기 혹은 저장을 선택하면 볼 수 있다.[13] 다만, 제조사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출고 후 개조되어 특장업체에서 판매하고 있다. 경쟁모델인 프리마 5톤도 같은 형태로 개조되어 판매되고 있다.[14] 5톤 트레일러 운전자는 차 자체의 체급의 한계로 대형 트랙터보다 성능이 떨어지니 불만이고, 다른 대형 트랙터 운전자들은 작은 차로 운행하니 단가가 낮아 자신들의 일을 빼앗아 먹어 눈엣가시처럼 여긴다.[15] 현재의 5톤 트럭의 엔진 출력은 과거 대형트럭의 엔진 출력과 비슷하다.[16] 비록 외주기는 하지만 세계적인 규모의 완성차 제조사인 현대자동차에서 이런 것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사실상 완성차 제조사가 생태계 교란종을 내놓게 된 만큼 대형트럭 차주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경우도 많다. 안 그래도 특장업체를 통해 만들어진 4.5/5톤 축차들이 8~11톤 시장을 초토화시키고 화물 운임을 떨어지게 만든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데, 이제는 완성차 제조사에도 이런 것을 대놓고 부채질 한다는걸 보면..[17] 카캐리어, 윙바디, 탑차로 개조가 가능하다.[18] 캡마저 대형 쓴다면 9.5톤 모델은 사실상 끝이며 아예 일본처럼 중형 앞사발이로도 가능할 듯하다[19] 정확히는 뉴 파워트럭과 공유한다. 메가트럭 자체가 한동안 더 생산된다면 파워트럭 입장에서는 캡의 부품도 어느정도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이 된다.[20] 하이로우 변속기로 1단부터 8단 이외에도 크롤러 기어(저속기어이며 속도는 느리지만 대신 힘은 거의 중장비급이다.)가 있어서 9단이다.[21] 참고로 사진에 나온 형태의 원조로는 적재용량 9.5톤급의 트럭이 있다. 이 모델은 대형에 속하지만 적재함 부분을 낮춘 형태이며(그래서 뒷바퀴 사이즈도 5톤 기본형과 같은 사이즈로 적용), 5톤 트럭처럼 가변축을 장착하는 것도 가능하다(실제로 장착하면 15톤~18톤 정도는 거뜬히 싣는다.). 본래 한국에서는 현대자동차에서만 생산했지만 지금은 타타대우상용차에서도 생산한다. 다만, 이쪽의 비중이 커진 대신 8톤급 차량은 운송용으로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22] 게다가 캡은 트라고에 탑재된 캡을 약간 다듬어서 그대로 얹었으니 트라고가 판매되었을 당시에는 같은 캡을 무려 3개의 모델이 공유했다(메가트럭, 뉴 파워트럭, 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