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베르트 케네지

 


'''그라나다 CF No. 24 '''
'''호베르트 케네지 누니스 두나시멘투
(Robert Kenedy Nunes do Nascimento)
'''
'''생년월일'''
1996년 2월 8일 (28세)
'''국적'''
[image] 브라질
'''출신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주 산타히타두사푸카이
'''신체'''
182cm/ 77kg
'''포지션'''
윙어,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백
'''주로 쓰는 발'''
왼발
'''등번호'''
첼시 FC - 16번
헤타페 CF - 25번
'''유소년 클럽'''
플루미넨시 FC B (2009~2013)
'''소속 클럽'''
플루미넨시 FC (2013~2015)
첼시 FC (2015~ )
왓포드 FC (2016 / 임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8~2019 / 임대)
헤타페 CF (2019~2020 / 임대)
그라나다 CF (2020~ /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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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그라나다 CF 소속의 브라질 공격수.
그의 이름은 그의 아버지가 미국의 전 대통령이었던 존 F. 케네디에서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한다. [1]

2. 클럽 경력



2.1. 플루미넨시 FC



2.2. 첼시 FC


2015년 3월 중순에 첼시와 처음 링크가 뜨기 시작하더니 6월 말에 이적에 합의 했다는 소식이 떴다.
[image]
그리고 7월에 첼시 소속의 브라질 선수들과 사진찍은 것이 오스카 트위터에 올라오면서 사실상 첼시로 오는 것이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왼쪽에서부터 케네지, 하미레스, 오스카, 디에고 코스타
트위터 내용을 해석하면 '케네지, 인생의 새로운 단계에 온것을 환영해 !!'

]. 이후 첼시의 프리시즌에서 뛴다고 한다. 하지만 취업 비자가 나오지 않아, 15-16 시즌 리그에서는 뛸 수 없어서 임대를 갈 뻔하기도 했다.[2]

2.2.1. 첼시 FC/2015-16 시즌


2015년 7월 29일 프리시즌 인터네셔널 챔피언스 컵 바르사와의 경기에서 깜짝 선발로 출전했다.
경기 이후 무리뉴가 케네지가 좋은 경기력을 펼쳤다고 말했다. 링크 특히 경기 중 수아레스가 거의 1:1이였던 상황을 끝까지 몸싸움으로 밀어붙어 공을 지켜내는 상황이 압권.
2015년 8월 14일 취업 비자가 발급되었고 8월 23일 공식적인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료는 £6.30m. 하지만 아직 어린 선수이고 첼시의 2선에 많은 선수가 있으므로 리저브에서 뛰다가 가끔 컵대회나 약팀을 상대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시즌에는 33번을 달고 뛰었고, 이후에 16번을 배정받았다.
15/16 시즌 현재 간간히 교체로 출전하거나 컵대회 등 비중이 없는 대회에서 선발로 나서며 재능을 뽐내고 있다. 나이가 스물도 채 되지않은 어린 선수답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벌써 큰 기대를 하기엔 이르나, 플레이스타일 자체가 시원시원해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캐피탈원컵 월솔전에 출전해 첼시 데뷔골을 성공시켰고 감격에 찬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리버풀전 아자르와 교체로 출전하였지만 감독이 탄코를 교체해버리는 바람에 왼쪽 윙백으로 자리변경하여 슈팅 한방만 쏘고 그대로 잠수...
노리치전에서는 동일하게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나 컨버팅이 조금 된 듯 한 폼에 무리뉴가 바르사의 다니 알베스같은 움직임을 주문한 듯 공격적으로 움직였고,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펼쳤다.
11월 29일 14R 토트넘 핫스퍼 전에서 후반 마지막 즈음 공에 머리를 맞아 정신이 없어하는 윌리안과 교체되어 출장. 남은 시간이 얼마 안되어 별 소득은 없었지만 무리뉴가 교체를 시도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서 키울 생각은 어느 정도 하고 있는 듯.
FA컵 3R 스컨소프와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교체 출전하였다. 70분경 로프터스 치크의 추가 골이 나오자 마자 페드로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는데 짧은 시간이였지만 한차례의 크로스와 아자르를 연상케 하는 드리블 그리고 여러차례 침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월 13일 21R WBA전 후반전에 눈이 썩어들어가는 경기력을 보인 페드로와 교체되어 들어가 드리블로 수비진을 흔들고 위협적인 중거리슛도 기록했다. WBA의 자책골에 관여한 건 덤.
27R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선제골의 빌미가 되었던 바바 라만과 교체되어 후반전이 되자마자 출전했다. 히딩크 체제에서 간만에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고, 공격적으로나 수비적으로나 헌신적으로 뛰었다.
28R 좌측윙백으로 선발 출장해 아자르의 어시스트를 받아 1분만에 득점했다.

2.2.2. 왓포드 FC (임대)


16-17시즌은 왓포드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다. 쓰리백을 사용하는 마짜리 감독하에서 왼쪽 윙백 혹은 공격수로 뛸 거라고 생각했으나... 좀처럼 출장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사실 윙백으로 쓰기에는 그 자리에서 뛴 경험이 너무 부족하고 워낙 공격재능이 뛰어나서 공격수로 크는 게 낫긴 하다. 문제는 왓포드 주전 이 너무나 확고하다. 게다가 아이작 석세스는 팀의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고 데려온 선수이기 때문에 임대 신분인 선수가 교체 출전 기회조차 잡는 게 쉽지 않다. 결론은 임대 잘못 보냈다...
거기에다 부상까지 겹쳐 임대 복귀를 했다. 겨울이적시장 기간동안 새 임대 팀을 찾는 듯 했으나 FA컵 4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 교체 출전하면서 팀 잔류가 확정되었다. 왼쪽 윙백과 2선 백업 자원으로 활용할 듯하다.

2.2.3. 첼시 FC/2016-17 시즌


겨울에 오스카,이바노비치,미켈 등이 빠져나가 습자지스쿼드가 된 친정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경기는 많이 뛰지 못하였고 메달 또한 받지 못하였다.

2.2.4. 첼시 FC/2017-18 시즌


17/18 시즌을 앞두고 중국에서 어이없는 일을 터트렸다. 이에 첼시의 콘테 감독이 구상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 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 됐다. 불행중 다행으로 중국 측에서 케네디의 사과를 받았다고 한다.
이 사건 때문에 케네디는 콘테의 플랜에서 제외되고 뉴캐슬로의 임대가 유력했으나 상황은 바뀌었다. 왼쪽 윙백에 영입이 없게 되자 잔류하게 되었다.
EFL컵 32강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풀타임을 뛰었으며 뤼디거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력도 전력차가 많이 나긴하지만 많이 못 뛰었던걸 감안하면 뛰어난 경기력에 마지막 바추아이의 해트트릭을 완성하는 골도 케네디의 무각슛이 골포스트 상단에 맞아 튕겨나간 게 들어간 거라 공격적으로 많은 기여를 한 셈
카라바오 컵 16강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서도 선발출장하였고 저번 경기 이후로 뛴 적 없음에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EFL 컵이라지만 상대 에버튼은 쿠만감독이 경질 당한 후 언스워스 감독대행의 첫 경기라서 승리로 분위기 반전을 시켜야할 타이밍이기도 했다. 그런 1부 리그 퀄리티 상대로 보여준 모습이라면 로테자원으로서의 가치는 충분해 보인다[3]
그리고 챔스 예선 AS 로마전 이후 또 콘테의 눈에 띄는 사고를 쳤다. 3-0으로 대패한 경기 후, 팀 미팅에서 콘테가 선수들에게 화를 내는 도중에 '''케네지가 대놓고 하품을 하였고 이것을 콘테가 목격한 것.''' 이를 본 콘테는 더 격노하며 선수들의 정신 상태를 지적하기도 했다.
마르코스 알론소가 옐로우카드를 5장째 적립한 것도 있고해서 다시 한 번 EFL 컵 8강 본머스전에 출전했다. 경기력은 준수했다. 에버튼,본머스 둘다 순위는 높지않지만 엄연한 1부리그이고 경기력도 나쁘진 않은데 과연 콘테가 박싱데이 때 어떻게 출전시킬지는 의문
FA컵에도 선발출전하였으나 너무 오래 쉬고있는 탓인지 개막장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여름과 마찬가지로 겨울에 또다시 뉴캐슬 임대 링크가 떴다. 다만 팀에서는 왼쪽 윙백 영입이 없으면 그를 내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홈에서 치뤄진 FA컵 재경기에서도 선발 출장하였고 저번 경기와는 다르게 절치부심한 듯 좌측의 공격을 혼자 모두 책임지며 수비 또한 뒤에 탄코가 버티고 있어서인지 곧잘 수비가담도 해주며 모른쪽 시즌2 열화판을 보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바추아이의 선제골을 날카로운 크로스로 어시스트했고 80분 경에 교체되며 승리의 핵심으로 끝나나 했으나 반대쪽에서 계속 탈탈 털리던 자파코스타부터 시작된 미스로 동점골을 먹으며 MOM은 승부차기에서도 하나를 세이브해낸 윌리 카바예로에게로 돌아갔다.

2.2.5.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임대)



2.2.5.1. 2017-18 시즌

2017-18 시즌 겨울이적시장, 첼시의 에메르송 영입이 가시화되자 뉴캐슬로의 임대 이적이 확정되었다. 오피셜
여담으로 대니 드링크워터도 이적 후 바로 다음경기가 레스터전 이였는데, 케네지도 임대로 뉴캐슬 가자마자 바로 다음경기가 첼시전이다.
번리전에서 곧바로 데뷔했으며 그 경기에서 1어시를 기록하며 선제골 기록에 큰 역할을 했으나 케네디 교체 이후 1골을 먹으며 팀은 비겼다.
이후 꾸준히 출전하며 경기력이 폭락한 호셀루, 게일의 똥을 치우며 공격진을 이끌고있다.
30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첫 골은 그의 재능을 볼 수 있었던 골.
케네디 사우스햄튼전 활약상
결론적으로 성공적인 임대가 되었다. 뉴캐슬에서의 활약으로 뮌헨, 파리 링크도 떴을 정도였으니. 하지만 결국 뉴캐슬과 1년 더 임대를 연장하게 되었다.

2.2.5.2. 2018-19 시즌

7월 12일에 임대 연장 오피셜이 떴다. 지난 반 시즌 베니테즈 휘하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니 어느 정도 성장해오기를 바라는 첼시 팬들이 많지만, 케네지는 자신이 다른 유망주들처럼 임대를 전전하다 하위권팀에 정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다.
1라운드 토트넘전에서는 전반전에만 모든 것을 쏟아붓고 후반전에는 고전하더니 2라운드 카디프전에는 X맨급 활약으로 팀의 승점을 날려버렸다. 전반전 패스 성공 0회라는 진기한 대기록을 세운데다 불필요한 발차기 동작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했고 경기 종료 직전 무토가 얻어낸 귀중한 PK를 실축하며 화룡점정을 이뤄냈다. 누가봐도 뉴캐슬 최악의 선수였다.
이후에도 활약이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브라질리언 답지않은 투박함과 지나치게 직선적인 플레이로 팀의 공격을 끊어먹는 턴오버만 적립하고 있다. 뉴캐슬 팬덤 사이에서는 완전 이적료로 걸렸던 30m 파운드가 우스웠다고 말할 정도. 문제는 이런 활약에서도 베니테즈의 전적인 신임을 받고 있다. 심지어 4백의 풀백으로도 기용할 정도.
8R 맨유전에서 3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으나 팀은 3:2로 역전패하였다.
11R 왓퍼드전에서 첼시와 뉴캐슬팬들 모두를 안심시킬만한 활약을 펼쳤다. 모르고 보면 케네지의 오늘 포지션이 어디냐는 질문에 답하기 어려울 정도로 방방곡곡 뛰어다니면서 공수에 모두 관여했고, 특히 후반전 역습당하는 상황에 박스안으로 날아든 크로스에 완벽히 골키퍼와 1:1 기회였는데 정말 죽일 기세로 달려든 케네지가 완벽한 백태클로 공만 걷어내어서 해설진과 관중 모두의 극찬을 받았다. 이 커다란 실점위기를 넘긴 덕에 팀은 1: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후반기의 폼은 좀처럼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고 급기야 주전에서 밀리는 상황까지 왔다.
25R 토트넘전에는 팀이 1대0으로 진 와중에 손흥민의 유니폼에 Sonaldo라고 합성한 사진에 좋아요를 눌러 뉴캐슬 팬들의 화를 불렀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라는 명언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선수이다.

2.2.6. 헤타페 CF (임대)


놀랍게도 첼시의 프리시즌 멤버에 소속됐다.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친선경기에도 선발 출전했으나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이후 레딩전에서는 골을 성공시키면서 그나마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경기 때보단 나은 모습이었다. 전방 윙어로 뛸 때의 폼이 윙백이나 풀백으로 뛸 때보다는 훨씬 낫다는 평.
이적시장 마지막 날 레딩으로 임대된다는 설이 있긴 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현재 링크도 별로 없는 것으로 보아 첼시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사수올로가 임대를 원한다고 한다. 레프트백 주전인 호제리우가 부상 당하면서 그를 레프트백 대체자로 노린다고...램파드도 4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을 앞둔 컨퍼런스에서 떠나도 된다고 컨펌했다.
이적시장 마지막 날 헤타페로 임대가 확정되었다. #
헤타페 임대 중 시즌 27경기 출전했으나 이 중 20경기가 교체 출전으로 954분만을 소화했다. 공격포인트는 3골 5도움으로 교체 출전횟수가 많음을 고려하면 준수한 편.

2.2.7. 그라나다 CF (임대)


2020-21 시즌 라리가 1R부터 교체출전하면서 1군에 데뷔했다. 11월 초에 생긴 부상으로 6주간 아웃되었던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3. 여담


  • 17/18 시즌을 앞두고 중국 프리 시즌 투어를 하던 중, 중국 비하로 보이는 포스트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링크
이 포스트를 본 중국인들은 분노에 찬 항의를 했고, 결국 케네지는 관련 포스트를 삭제하고, 케네지와 첼시 모두 사과문을 게시했다. 링크
하지만 이와 같은 진화 시도에도 사태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중국 당국에서 첼시 관련 내용을 검열할 수도 있다는 기사까지 나오고 있다. 링크

4. 같이 보기





[1] 본래 브라질에서 아이들의 이름을 지을 때 본국의 나라 뿐만 아닌 세계의 유명인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주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로마 제국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름을 딴 줄리우 세자르, 유명 영화배우 마이클 더글라스의 이름을 딴 마이콘 등이 있으며, 브라질의 전설적인 스트라이커인 베베투도 자신의 아들의 이름을 '마테우스'로 지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마테우스에서 따온 것이 맞다. 브라질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에도 사례가 있는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널드 레이건에서 따왔다고 한다.[2] 비슷한 시기 첼시로 이적해온 같은 국적의 나단 또한 취업비자가 나오지 않아 피테서 아른험으로 임대를 갔다.[3] 게다가 첼시는 중원도 00년생 암파두와 이적 첫경기이자 부상복귀경기였던 드링크워터가 중원을 이루어서 퀄리티 자체는 그닥 좋은 편도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