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간지 쥰

 

'''프로필'''
[image]
'''이름'''
本願寺 純
(ほんがんじ じゅん)
'''현지화명'''
이원준
'''성별'''
남성
'''소속'''
특수상황하 사건 수사과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변신체'''

'''변신 타입'''
유사 라이더
'''첫 등장'''
나의 시간은 어째서 멈췄는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에피소드 1)
'''배우'''
카타오카 츠루타로
'''한국판 성우'''
김정호[1]
1. 소개
2. 변신체
3. 여담
4. 틀 둘러보기


1. 소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등장인물.
경시청의 경시이자 하부 조직인 특상과의 과장으로 문제거리를 싫어하는 온건파. 일을 자주 빼먹는 토마리 신노스케에게 감시역으로 시지마 키리코를 붙여놓았다. 점과 풍수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으로 넥타이의 색은 그 날의 행운의 색이라고 한다.
특상과가 '''글로벌 프리즈''' 이후로 반년 동안 아무 일도 없던 관계로 느긋하게 지내다가 본격적으로 사건을 맡게되자, 이에 상당히 근심에 빠진 표정을 지었다.
토마리 신노스케의 기어가 들어간 비장한 얼굴을 보고서는 "특수 범죄과의 엘리트라고 들었는데 저런 토마리의 모습은 특상과에서 처음 본다."라며 그에게 기대를 거는 모습도 나왔다.
은근히 불평불만을 쏟아내는 무기력한 상사의 이미지에 툭하면 운수에 기대는 모습[2]을 자주 보이지만, 뒤에서 알게 모르게 도움과 조언을 주고 있는 나름 듬직한 일면도 있는 상사로 비춰졌다.

25화에서 밝혀지길 사와가미 린나처럼 벨트 씨 = 크림 스타인벨트와 아는 사이였으며,[3] 드라이브의 활동이 용이하도록 특상과를 설립하고 여러가지 지원을 해준 사람이기도 하다. 이 분도 처음부터 다 알고 있었던 것. 사실 그 전부터도 6화에서 토마리에게 조언 한 부분도 보면 신노스케가 가면라이더였다는 사실에 기반한 분위기였으며, 11화에서 니시호리와의 면회를 주선하면서 신노스케에게 결정적 도움을 줬기 때문에 어렴풋이 그런 분위기가 나긴 했었다.
그런데 이 사람이 마지막에 '''신노스케가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란 사실을 뉴스에 퍼트렸다!''' 본인은 적에게 선수를 친단 목적[4]으로 알린듯. 더불어 일단 언론에 노출되면 제아무리 상층부라도 가면라이더를 함부로 처분할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형사를 그만두려 하는 신노스케를 아버지의 이야기를 하면서 말리거나, 벨트 씨를 설득하는 등 특상과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주고 있다. 신노스케 순직 이후 새로운 가면라이더를 뽑자는 니라에 말에 니라에게 경시청에서 유일한 경찰관 토마리 신노스케라면서 화를 내며 말했고[5] 35화에서는 니라의 음모에 의해 특상과 전원과 함께 누명을 쓰게 되어 수감되고 말았으나 다행히 신노스케 덕분에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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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화에서 '''가면라이더 쥰으로 변신했다'''[6] ...만 아직 미완성이라서 곧바로 기능이 정지해서 멈춰버렸다(...)
로이뮤드 사건 종결 후, 여러 어려운 임무를 맡게 되어 '''곤란해졌을 때는 혼간지에게 가라고'''[7]할 정도로 유명해졌으며, 이후 '''경시청 부총감''' 자리에 오르게 된다.
48화에서 신노스케에게 특상과에서 맡는 마지막 사건이라고 말하면서 '''안혼'''을 찾으라고 지시하는데 책상 뒤에 양산형 마하로 변신한 사진을 넣은 액자를 놔뒀다.(...) 사건 종결 후 신노스케에게 수사 1과 전속을 명한다.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고스트&드라이브 초 MOVIE 대전 제네시스에서는 가면라이더 쥰으로 변신해 다빈치 안마에게 라이더 킥을 날리려다가 끔살 직전 상황까지 가고 '''저승 가는 길목에서 선인을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8] 그 다음에는 관 속에서 다시 일어나는 모습이 나왔다.(...)[9]
극장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서프라이즈 퓨처에서도 나오는데 처음에는 코바 신지를 달래고, 아부하는 듯했으나, 나중에 시지마 키리코의 말을 듣고 경찰의 이름을 더럽히는건 누구냐고 한뒤에 큰소리로 윽박질렀다.

2. 변신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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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쥰
(양산형 가면라이더 마하)
특상과의 사와가미 린나가 개발한 양산형 마하 드라이버를 이용해 혼간지가 변신한 모습.

3. 여담


  • 담당 배우인 카타오카 츠루타로는 1954년생으로 2018년 기준 64세(한국나이로 65세). 당시 나이 19세였던 1973년에 첫 데뷔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서 여러 감초조연을 맡고 있는 배우로 유명하다. 그런 그가 시사회 때의 인터뷰에 의하면 가면라이더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성인 팬층은 확보했으니 이제 어린이 팬층만 끌어모으면 되는데, 그러기에 가장 적격인 작품이 가면라이더였다고. 그리고 드라이브 주요 출연진 중 최고 경력자 공동 1위이기도 하다. 다른 한 명은 마카게 소이치 역의 호리우치 마사미.
  • 6화에서 보면 운전면허 시험장 옥상에 개인 신사도 소유하고 있는 듯 하다.
  • 11화에서 밝혀진 바로 타인에게 은혜를 배풀어 준 것을 기록하고 있다.
  • 배우의 빠듯한 스케줄 문제인지, 아예 출연하지 않는 편도 많다. 작중에서는 하와이 여행, 상관들과의 골프, 여권 분실로 인한 여행 지연, 본청 회의 참석 등으로 처리되었다.
  • 벨트 씨크림짱[10]이라고 부른다.
  • 전용 효과음 또한 가지고 있다.[11]

4. 틀 둘러보기




[1] 가면라이더 카부토에서 카미시로 츠루기의 집사 역을,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시마 마모루 역을 담당했다.[2] 이 또한 향후의 전개에서 의외의 복선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사소한 개그 코드들이 비중있는 복선으로 선보이고 있다는 점이 이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 한 예로 옷타 겐파치로가 있다.[3] 이렇게 해서 특상과에서 가면라이더의 존재를 모른 멤버가 사이죠 큐, 옷타 겐파치로 두 명이었다.[4] 지금까지 글로벌 프리즈를 비롯해 로이뮤드가 여러 사건들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측엔 로이뮤드에 대한 정보가 적은 편이라서 정보를 통제하고 있는 경찰 고위직 인물이 있다고 추측했기 때문이었다.[5] 사실 드라이브의 변신자는 아무나 될 수 없는데 시크릿미션에서 시지마 키리코가 드라이브로 변신을 시도하다가 실패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6] 이로써 최근 옆 동네 지휘관조력들과 마찬가지로 히어로로 변신하는 지휘관 대열에 합류했다. 이분도 있다 [7] 더빙판에서는 '''약은 약사에게 어려운 사건은 이원준에게'''(...).[8] 그러나 둘이 옛날 개그만 하고 이후의 힌트 같은건 없었다...[9] 선인이 혼간지의 재능이 아깝다고 다시 돌려 보냈다. [10] 국내판에서는 슈크림이라 한다.[11] 대체로 인도의 전통악기인 시타르소리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