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타다카츠(전국무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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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무쌍 4, 4-II, 사나다마루'''

'''주군의 앞길을 가로 막는 자, 이 톤보키리로 베어넘길 뿐!'''

'''울어라, 톤보키리여!'''



1. 개요


전국무쌍 시리즈의 등장무장.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1] 키는 210cm.
일명 도쿠가와의 사슴벌레로 호로관 메뚜기라 불리는 여포와 견주어 손색이 없다. 적으로 등장시 전용 BGM까지 있어 BGM과 함께 오오라를 뿜으며 플레이어에게 달려올 때는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도가니. 마에다 케이지와 함께 전국의 여포라 불린다. 만나면 쾌히 달갑지 않다.[2] 다만 스토리적 측면에선 입지상 여포 보다는 관우쪽의 포지션에 더 가깝다. 실제로 요즘은 여포급 슈퍼 아머를 달고 나오는 일은 적어지고 있어서 점점 여포보다는 관우쪽에 가까워 지고 있다. 반면 전국무쌍 크로니클 3에선 오다 노부나가가 타다카츠를 "일본의 장비"라고 부르는 장면이 있고, 진삼국무쌍 시리즈와 크로스오버된 무쌍 오로치 시리즈에서 가장 많이 엮이는 진삼 캐릭터 역시 장비다. 물론 저 둘의 캐릭터성은 정 반대.
트레이드 마크는 '''사슴뿔 투구'''와 '''염주''', 그리고 어떤 시리즈든 달려있는 갑주뒤의 '''꼬리'''(...)와 자신의 창 '''톤보키리'''. 어떤 디자인이 되든 저 4가지는 절대 빼먹지 않는다.

2. 시리즈 작품별 묘사



2.1. 전국무쌍 시리즈



2.1.1. 전국무쌍 맹장전


별칭은 무패의 투신(無傷の闘神). 이미 클론 무장이였던 시절부터 미타가하라 전투에서 분투해 다케다 신겐에게 찬사를 받는 이벤트가 있는 등. 존재감이 넘쳐났다. 이후 맹장전에서 정식으로 추가되고 맹장전의 표지까지 맡아 거의 주인공급. 이후 클론 무장에서 무쌍 무장으로 거듭난 지금 전국무쌍 1 오리지널 무쌍 연무, 모의 연무라던지 캐릭터 자체가 달라져서 난이도가 올라갔다. 당시 설정 나이는 36세.

2.1.2. 전국무쌍 2


좀더 덩치를 키우면서 멀리서 봐도 실루엣만으로도 구분가는 캐릭으로 변화했으며, 갑옷 역시 좀더 멋지게 변했으며 아직까지도 시리즈 최고로 평가받는 디자인. 동시에 전무 2의 주 무대가 세키가하라로 초점이 맞춰지고, 동군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주인공급 캐릭터로 부상하면서, 본인 역시 비중이 늘어났다. 난이도 높은 상황에서 적군으로 등장하면 매우 짜증난다. 특히나 슈퍼 아머하고 타다카츠 특유의 가드 크래시 때문에 골머리를 앓은 유저가 많았다.
전무 1 맹장전에서는 오로지 무(武)에 관한 연륜이 느껴지는 대장부 이미지으로 봐왔지만, 전국무쌍 2에서는 슬쩍 인간미가 들어난다. 특히 무쌍 연무의 3장에서 사나다 노부유키를 보고 "이 사람은 나의 사위감 될 사람이군." 하는 듯한 대사를 하는데[3] 그 후에 4장 개황에서 자신의 딸을 노부유키에게 시집을 보내서 사나다 가(家)와 친해졌다고 한다.
태사자진삼 4 시절의 엔딩을 오마쥬한 듯 비슷하다.

2.1.3. 전국무쌍 3


갑주뒤에 있는 꼬리부분이 좀더 길어져 뒤에서 보면 무슨 괴물같다.(...) 묘하게 사나다 유키무라와 라이벌 관계가 되었다. 본인 무쌍연무나 유키무라 무쌍연무에서나 서로 무사로 인정하면서 싸우며 이후 맹장전, Z에서는 아예 오프닝부터 유키무라와 치고받으며 라이벌 관계를 인증했다.

2.1.4. 전국무쌍 4


디자인이 공개되자마자 좀 논란이 있었는데 2 이후로 꽁꽁싸맨 팔부분을 시원하게 노출시킴과 동시에 도쿠가와 세력의 컬러였던 파랑색이 많이 첨가된 갑주 디자인에서 갑자기 황금쪽이 눈에 띄게 삐까뻔쩍한 모습으로 변한것. 원래 역사상 인물을 생각하면 두꺼운 갑옷보다는 '''경갑이 더 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2.1.5. 전국무쌍 4-Ⅱ


신성의 장에선 추가된 이이 나오마사와의 이벤트가 많아졌으며, 사나다 노부유키에게 딸 이나히메를 시집보낸 후 노부유키와 이나히메가 대화하는 장면을 멀리서 쓸쓸한 듯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이벤트 동영상도 볼 수 있다. 옆에서 나오마사가 "쓸쓸하시죠?"라고 묻자 어차피 전국난세의 숙명이라며 부정하기도 한다. 나오마사를 '신입(新入り)'이라고 부르는데, 이건 나오마사가 도쿠가와 진영의 신참이기도 하지만, 지나치게 공을 탐하고 독단적이며, 혈기방장한 나오마사를 비아냥대는 의미를 내포하는 호칭이기도 하다. 하지만 나오마사가 혈기만 앞선 무사에서 점차 장수다운 장수로 성장해가는데 도움도 주고 이를 지켜보는 좋은 선배이자 전우[4]로 그려지고 세키가하라 전투 끝 엔딩 장면에서는 둘 다 포위된 채로 한치 망설임 없이 적에게 돌진하는 것으로 막을 내린다.

2.1.6. 전국무쌍 5


초기 공개된 캐릭터 7명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에야스 오른쪽에 말을 탄 장수가 타다카츠로 추정된다.[5]

2.2. 무쌍 오로치 시리즈



2.2.1. 무쌍 오로치


각 군 시나리오 7장 외전이며 조건 만족시 얻을 수 있다.[6] 도쿠가와가 있는 오나라 장에서 갑자기 이에야스을 '''공격한다.'''[7] 심지어 딸과 동료한테도.. 혼다가 도쿠가와을 공격하는 이유는 도쿠가와가 인간을 배반하고 오로치에게 충성을 바쳤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도쿠가와는 오로치에게 반기를 든 상태였지만. 혼다를 2번 격파하면 갑자기 동탁이 나오는데, 혼다가 공격하는 이유가 동탁이 혼다에게 "니 주군이 오로치에게 충성함"이라고 이간질을 시켰기 때문이었던 것이다. 즉, 동탁은 우선 혼다가 도쿠가와를 공격하게 해서 둘을 일망타진 하려고 한 것이다. 물론 당연히 혼다는 이에야스에게 잘못을 빌고 같이 동탁을 격파한다.
마왕재림에서는 처음부터 도쿠가와 군단이 유비군에 소속되어 있어서 '''처음부터 사용할 수 있다.'''

2.2.2. 무쌍 오로치 2


'''존재감이 없는 강캐'''.

2.2.3. 무쌍 오로치 3


나오토라, 나오마사와 함께 1장 1화부터 사용가능한 캐릭터. 여전히 심플하게 강력하고 보유 신기가 본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트라이던트이기에 안심하고 키울 수 있다.

3. 성능


무기는 톤보키리.
대표적인 기술들은 2연차지(차지 3)와 3연차지(차지 4). 2연차지는 유키무라와 비슷한 연출에다가 중간 차지 부분에 가드 크래시 덕택에 마지막 피니시 부분은 땅을 찍는 기술인데 대미지도 상당한 초고화력 기술이다. 이것만 써도 무한성을 쉽게 돌파할 수 있을 정도로 날로먹기 편하다. 3연차지는 지면에 땅을 치면서 연달아 크게 베어서 무기를 휘두른 뒤 지면 충격파. 전무 1의 특성상 3연차지는 마지막 단타 부분에만 속성이 나오는 단점이 있지만 그것 빼고 나머지는 전천후 기술이라서 1:1 주력기로도 거듭난다.
'''VS 마에다 케이지'''로 비교를 많이 하는데 이렇게 연설했듯이 매우 좋아보이지만 사실은 케이지보다 틈이 많다는 것이 함정. 우선 기본공격들은 나쁘진 않은데 몇 가지의 차지 기술들은 느려터져서 주력으로 쓰기에 뭐하다. 단발차지, 1연차지(차지2)가 고질적인 문제. 단발차지는 기를 모아서 단번에 검기를 날리는 기술인데 X8무기를 들고 이 기술을 쓰면 검기를 2번 발사한다. 모으는 시간이 터무니 없이 길고 느려터진데다가 무기 속성도 안나와서 잡병 킬러로만 쓰니 왠지 안습. 그래도 가드 크래시가 있어서 어느정도 건덕지가 있다. 1연차지는 띄운 다음, 종방향으로 찍어 좌, 우로 번갈아가며 베는 기술인데, 범위가 상당히 좁아서 쓰기 꺼려진다. 콤보용으로도 쓸 수 없고, 종베기의 짧디 짧은 리치에다 느린 공격속도 때문에 공격빈도가 높은 지옥 난이도에서 쓰면 배구공이 되니 주의를 요한다.무쌍오의도 무시할 수 없는데 크게 좌우로 베는 식이지만 이 기술 역시 느려터져서 무쌍오의를 쓰고 다른 기술을 쓰는 게 100배 낫다.
케이지하고 비교하면 이쪽은 테크니컬한 파워형에 가깝다. 케이지는 닥돌하는 면으로 부각되는 반면 타다카츠는 철벽같은 면으로 부각시킨 것 같다. 특히나 무기 공격력를 비교하면 타다카츠의 총 공격력 수치가 '''296'''이고, 케이지의 무기 공격력은 '''300'''이다. 게다가, 도약력도 낮은데다가[8]플레이어의 컨트롤 역량도 중요했다. 전체적으로 최강이라고 자부하기엔 좀 애매한 강캐였다.
2편에서 코에이가 귀신급 성능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챈건지 전무 2에서는 여포 저리가라 할 정도로 '''세다'''. 톤보기리를 대충 휘둘러도 1000킬은 거뜬하다. 공속은 여전히 느리지만, 전작 보다도 훨씬 상향된 점이 많아져서, 거리조절만 잘하면 대인전에서도 얼마든지 선제권을 잡을 수 있다. 일단 평타 1타를 가드시키기만 하면 단발차지(차지 1)이나 2연차지(차지 3)로 이행해서 가드를 깨부수거나, 범위공격을 한다던가 하는 다양한 공격패턴이 있다.
전무 1 맹장전과 마찬가지로 차지타입이라 전작과 달리 더더욱 강해졌고, 단발차지(차지 1)하고 무쌍오의 공격이 눈에 띄게 상향됐다는 것이 타다카츠를 사기캐로 만드는데 공헌한다.[9]게다가, 특수기 마저도 사기이다.
첫번째 특수기는 무쌍 게이지를 채우는 것인데(그것도 '''공격기'''이다.), 이걸 가진 유일한 캐릭터는 타다카츠와 미야모토 무사시, 단 둘 뿐이다. 심지어, '''무쌍 증가량 속성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미치게하는 기술 중의 하나다'''.
두번째 특수기는 녹색 빛 오오라를 만드는 것으로, 시마즈 요시히로의 특수기와 동일한 기술이다. 이 오오라에 '''속성 공격이 발동'''하므로 일부러 달라 붙어서 싸울 수 있다. 그런 타다카츠의 유일한 단점이라면 '''고유기'''인데 명경지수(明鏡止水)라는 고유기로 그냥 대놓고 '''잉여기'''이다. 타이밍 좋게 가드하면 가드 소리가 안나고 딜레이가 적어진다는데 전무 2의 특성상 막아도 크게 유리해질 게 없고 사실상 봉인기에 가까울 수준. 닥돌하는 것에 더욱 특화된 전무 2의 시스템상 더욱 쓸 필요 없는 기술 중의 하나다. 전무 2 맹장전에서 있는 추가 고유기능이나 달자.
맹장전에서는 5차지가 추가되었다. 톤보기리를 넓고 느리게 휘두르며 3방향으로 장풍을 쏘는데 가드 불능의 이펙트를 달고 있으며 공격력까지 높다. 다만 이펙트 범위가 생각보다 아쉬우며 톤보기리에 공격판정이 있진 않아 난전에서 막 지를 정도의 성능은 아니다.
다만 이렇게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었지만 같은 류의 최강 캐릭터인 반대편 진삼국무쌍 4여포와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탑급 사기 캐릭터라고 하기에는 어려웠는데 맹장전에서는 추가된 캐릭터들인 가라샤와 사사키 코지로가 타다카츠를 아득히 능가하는 성능을 자랑하였고, 오리지널에서는 타다카츠 못지 않은 사기 캐릭터들인 신캐릭터 미야모토 무사시와 아자이 나가마사, 전작을 베이스로 엄청난 버프가 이루어진 우에스기 겐신이 있었다.
3편에서 특수기 통합 정책이 있었다. 그래서 대부분의 무장은 특수기중 한쪽이 버려졌는데 '''혼다는 두개가 합쳐졌다.''' 안그래도 사기 특수기가 무시무시해졌다. 다만 코에이도 이 걸 그대로 내면 너무한걸 인지한건지 떡너프를 시켰는데 우선 발동시간이 상당히 늘어 남발하면 안되고 특수기에 히트한 적 수에 따라 회복량이 늘도록 조정한데다 그 무쌍회복량도 후려쳐서 전작에 비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다. 또한 전작에서 추가된 5차지 역시 성능이 변하였는데 3방향 장풍의 가드불능은 여전하나 위력이 대폭약화된 대신 무기단에 속성공격판정을 넣어서 이펙트보단 자체 모션빨로 운용하는 느낌의 기술이 되었다. 장풍은 가드파괴용 부가기능 정도.
다만 성능과는 별개로 각캐릭터 무쌍모드에서 툭하면 하이퍼모드를 달고 튀어나와 유저를 고생시키는데 반해 3의 시스템상 아군일경우 버러지처럼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주변에 있을경우 별 도움은 안되는 주제에 특유의 좋은 무기판정으로 막타스틸을 해대는 혐오스러운 장면을 자주 연출하는 무장이다.[10]
4편의 성능은 이번작의 컨셉을 정면으로 역행하는 성능. 물론 '''좋은 의미로.''' 신속공격이 느려서 상당히 텀이 길기 때문에 신속 공격 혜택을 거의 못받는 무장. 근데 '''혼다 타다카츠는 신속따위 필요없어도 적장따위 씹어드신다.''' 남들 4편플레이 할 때 혼자서 3편처럼 플레이 하고 있다고 보면 된다. 이번작에서 채택된 차지를 특수기로 캔슬하는 시스템 혜택도 받아서 특수기 - 차지 - 특수기의 무시무시한 콤보는 말이 필요없다. 신속 공격따위 혼다에겐 애물단지일 뿐이다. 특수기는 전작과 성능 자체는 같으나 이번작에서 적들이 엄청 많아져서 똑같이 버프를 걸어도 한번 할 때마다 무쌍 게이지 회복량이 무시무시하다.
특히나 4편에서 개편된 5차지역시 3연타 콤보로 바뀌면서 성능이 무시무시해졌다. 비록 전작의 5차지는 단발에 붙고 장풍대신 범위 애매한 검기 발사로 너프되었지만 그부분은 특수기 발동과 탄탄한 평타로 모조리 커버 가능. 2연 입력으로 땅을 찍는데 이쪽부터 범위가 비범해지고 3연입력 모션은 크게 한방 휘두르며 굉장히 넓고 긴 리치의 이펙트를 시전한다. 다만 5차지 후딜레이가 상당한 편이므로 시전 뒤엔 꼭 영기액션이나 특수기로 캔슬하자.
비록 4-2편에서 적이 데미지에 비례해서 슈퍼아머가 걸리도록 조정 되어서 대다수 무장이 성능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는데 혼다 타다카츠는 특수기가 워낙 좋아서 타격이 없다.
무쌍 오로치에서는 힘 캐릭터이며 특수 능력은 공격력, 공속을 강화시키고 일정시간 동안 '''체력게이지가 어느정도 회복하는''' 필살기이다. 대놓고 사기캐 단 무쌍게이지가 없으면 좀 문제이지만 힘타입이라서 그런것 필요없지만, 여포에 비하면 공속이 느려서 잘못하다가 반격당할 수 있다.

4. 기타


  • 혼다 타다카츠의 테마 목록
전국무쌍 맹장전 버전
전국무쌍 2 버전
전국무쌍 3 버전[11]
오메가 포스 20주년 라이브 어레인지 버전

5. 관련 문서



[1] 전국무쌍 시리즈나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성우는 시리즈 대대로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 성우들이 전담해서 더빙하는데, 오오츠카 아키오는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이 아니면서 무쌍 시리즈의 배역을 맡은 몇 안 되는 성우 중 한 명이다.[2] 그나마 여포의 경우 호로관 사수관, 하비성정도에서나 만나지만 이 녀석은 그야말로 이에야스가 있는 전투 때마다 사방팔방에서 튀어나온다는 차이가 있다.[3] 이 때 노부유키를 격파시 하는 대사가 "'''방금 그 젊은이, 성실하고 정직해 보이는 군. 전투가 끝나면, 다시 만나보고 싶은 자다'''."[4]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토요히사를 보며 호적수로서의 각오가 흔들리려고 하는 나오마사에게 격려와 질타를 적절히 섞은 몇 마디로 크게 도움을 주었다.[5] 염주를 둘렀고, 뿔투구를 썼으며 창을 들었다.[6] 혼다를 감복시켜야 하는데 이때 노부나가로 플레이할 경우 오히려 노부나가가 혼다에게 감복된다. 따라서 노부나가로 플레이해서는 안 된다.[7] 무쌍 오로치에서 '''유일하게''' 타다카츠의 테마곡을 들을 수 있는 시점이다.[8] 타다카츠의 총 도약력 수치가 '''160'''이라면, 케이지는 '''200'''이다.[9] 전작의 느려터졌던 공속이 빨라졌다는 점에 큰 의의를 들 수 있다. 거기에 단발차지는 계속해서 기를 모으는 모션이 아니라 돌려벤 다음 검기를 연속 2번 발사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속성도 부가되어 돌격해오는 상대를 견제할 수 있는 기술로 제격이다.[10] 아군무장이 적무장 막타 스틸을 할경우 킬경험치를 못얻으며 아이템드랍에 관한 장비효과가 적용안되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격파효과가 발동이 안된다.[11] 전국무쌍 4에서도 같은 버전의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