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사건사고
1. 2000년대
2. 2010년대
2.1. 2011 청소·경비노동자 농성 사태
2.2. 2012 세종캠퍼스 셔틀버스 폭발사고
2.3. 2015 법학부 대통령 비하 문제 출제 논란
2.4.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하위등급 평가 논란
2.5. 2016 교원양성기관평가 하위등급 논란
2.6. 2016 홍문관 상업영화 대형현수막 설치
2.7. 2016 홍문관 일베조형물 설치 사건
2.8. 2016 세종캠퍼스 조형대학 전공 통폐합
2.9. 2017 세종캠퍼스 단톡방 성희롱 사건
2.10. 2017 세종캠퍼스 법적 지위 변경 논란
2.11. 2017 건설도시공학부 성추행 사건
2.12. 2017 청소·경비노동자 파업 사태
2.13. 2017 경영학부 단톡방 성희롱 사건
2.14. 2018 홍문관 소녀상 설치 논란
2.15. 2018 응원단 ‘아사달’ 군기문화 고발 사태
2.16. 2018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2.17. 2019 경제학부 특별전형 허수 지원 사건
2.18. 2019 공연예술학부 합격자 오류 사건
3. 2020년대
1. 2000년대
1.1. 2008 미술대생 교내 자살 사건
2008년 9월 12일 한 미대생이 교내에서 자살, 시체로 발견된 사건이 매스컴을 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한창 개강 시즌이었기에 이 사건으로 학교가 들썩였다.
1.2. 2009 경영대생 루저 발언 논란
1.3. 2009 한대련 소요 사태
현재도 알게모르게 서울권 대학 내부에 운동권이 살아있기는 하지만 당시 홍익대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대놓고 운동권을 표방하며 활동을 지속했다. 일각에서 불만이 나오기는 했지만 워낙 학생회에 학생들이 크게 관여하지 않는 문화가 팽배해서 그럭저럭 유지되는 형상이었다.그동안 운동권의 명맥을 계속 이어가던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에 운동권의 ‘ㅇ’도 발붙이지 못하게 된 사건[1]
하지만 21세기 한국 대학생 연합(약칭 한대련)의 주도로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광복절 관련 행사를 개최하면서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다. 주체 단체가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아 서울 외 지역에서 올라온 수 많은 학생들이 캠퍼스 내부에서 노숙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심지어 교내에서 난동을 피우는 등 전혀 참석자들을 관리하지 못했다. 내부 기물을 파손하고 교내의 차량을 무단으로 바리게이트로 사용하는 등 무질서한 상황이 이어지면서 계속해서 필요성 및 존재 의의에 의문이 제기된 운동권에 대한 반감이 증폭되었다.
결국 학생들이 단순한 운동권에 대한 무관심을 뛰어넘어 반감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후부터 비운동권에 대한 전폭적인 선호와 함께 운동권 후보의 부진이 이어졌다. 결국 운동권 후보 선출도 모두 없어져 2016년 시행 선거부터는 비운동권을 표방하는 단일 후보 체계로 완전히 전환되었다. 학교 내부에서도 학생회가 사회 참여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반감이 크게 생겨 어지간한 일이 아니면 학생회는 대학 내부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하는 분위기로 완전히 바뀌었다.
2. 2010년대
2.1. 2011 청소·경비노동자 농성 사태
2.2. 2012 세종캠퍼스 셔틀버스 폭발사고
2012년 5월 10일에 발생한 사건으로, 버스에 기름통이 발견 된 것으로 보아 분신 자살 목적으로 폭발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폭발을 일으킨 운전 기사는 평소에 학교측 용역업체 경비원들과 휴게소 사용 문제로 갈등을 자주 보였다고 한다. 버스 내부에는 운전 기사 외의 수송 인원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면했다. 그러나 운전 기사는 사고 즉시 병원에 후송되어 치료를 실시했지만, 안타깝게도 5월 12일에 숨을 거두고 말았다. ##
2.3. 2015 법학부 대통령 비하 문제 출제 논란
2015년 6월 9일에 있었던 서울캠퍼스 법과대학 법학부의 미국계약법 시험에
- "빚 떼먹는 사람 대중(Dae-jung Deadbeat)’이 ‘흑산도(Black Mountain Isle)’라는 이름의 홍어 음식점을 열었다."
- "Roh는 17세였고 그의 지능지수(IQ)는 69였다. 그는 6세 때 부엉이 바위(Owl Rock)에서 뛰어내린 결과 뇌에 결함이 생겨 고통받았다"
2.4. 2015 대학구조개혁평가 하위등급 평가 논란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본교 서울캠퍼스가 B등급을, 세종캠퍼스가 D+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당장 문제가 되는 평가는 아니지만 서울소재 4년제 종합대학 중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상명대학교'(B) / '한성대학교', '서경대학교'(D+)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합대학이 A등급을 가져가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였으며, 세종캠퍼스는 2016 신입생 부터 국가장학금 제2유형 지급이 제한되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이외에도 같은 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하여 1년 동안 홍익대학교로 유학 오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았으며,(현재는 인증을 받았다) 행정에 문제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기 시작했다.
2.5. 2016 교원양성기관평가 하위등급 논란
2016년 학부교직과정 평가에 사범대는 C등급 30% 감축, 학부교직과정은 D등급을 받아 50% 감축해야 한다. 사범대는 인서울에서 성신여대와 같이 2개 대학, 학부교직과정은 인서울에서 동국대와 2개 대학만 받은 등급이라 충격이 크다. 참고로 세종캠퍼스 학부교직과정은 E등급으로 폐지등급을 받았다.
2.6. 2016 홍문관 상업영화 대형현수막 설치
서울경제 - 홍익대 정문에 웬 현수막?
2016년 학교 축제를 앞두고 홍문관에 엑스맨: 아포칼립스의 대형현수막이 설치된 사건. 총학생회가 관련 사업을 진행하면서 영화 포스터 등의 광고를 받는 대가로 대동제에 사용할 기금을 받았는데, 이 포스터가 너무 크고 대동제와 관련한 상업화 논란에 불이 붙으면서 비난을 받기에 이르렀다. 총학생회는 예산 확보를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며, 특수 소재로 건물 내부에서 외부 채광이 가능하며 바람도 통한다고 밝혔으나, 결국 현수막을 철거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되었다.
2.7. 2016 홍문관 일베조형물 설치 사건
2.8. 2016 세종캠퍼스 조형대학 전공 통폐합
세종캠퍼스 조형대학의 애니메이션과와 영화과의 통폐합 떡밥은 사실 이전부터 계속 있었던 이야기였는데, 2015년도 조형대 디자인영상 학부 신입생 모집 요강에서 애니메이션과와 영화과를 통합하여 뽑는다고 요강을 올리면서, 학생회를 포함해서, 재학생들이 뒤늦게 알게 되었다. 따로 통폐합을 한다고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 마음대로 결정하고, 통보도 하지 않은 채, 모집요강을 보고 학생들을 알게 된 상황. 이후에 뒤늦게 공청회를 가졌지만, 제대로 된 대화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건국대를 포함해서, 사실 꽤 많은 학교들이 영화과를 통합하고 있는 실정이고, 홍익대 영화과와 에니메이션과는 취업률이 낮기 때문에 다른 인기 학과 인원수 조정에 관련돼서, 이루어진 조치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영화과와 에니메이션과를 제외한 다른 조형대 학생회[3] 는 이 사건에 대해서 '어쩔수 없지'식의 다소 소극적인, 대응을 했고, 심지어 영화과의 교수가 공청회에서 입을 다문채, 잠을 자서 학생들의 공분을 샀다. 애니과의 모 교수는 하필 저 타이밍에 성추행 사건으로 1심 재판받느라 과 문제는 안중에도 없었다.링크 뒤늦게 알려진 사실에 분개한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반대에 결국 통폐합은 없던일이 되고, 영화과와 애니과는 존속하게 되었다.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비상대책위원회가 학생들의 주도하에 조직되어 통폐합 반대 운동을 이끌었다. 2015년 6월 23일에 올린 글을 보면 입시요강 수정은 현재 학교 밖 외적인 교육정책 상 이번년도 변경 불가능하며, 대신 이에 대하여 대학본부에서 조형대학이 4개전공(애니/영상통합)이 아니라 5개전공(애니/영상 독립)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신입생 입학시 기존 5개 전공으로 운영됨을 홍보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기한이 늦어 모집요강에서의 전공이름 수정은 안타깝게도 불가능하지만. 현재 상황에 대한 설명을 추가 기재할 것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대학구조개혁평가의 여파로 2016년 11월, '''2018년부터 '디자인컨버전스학부'와 '영상애니메이션학부'로 운영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2.9. 2017 세종캠퍼스 단톡방 성희롱 사건
경향신문 -‘또 단톡방 성희롱’ 홍익대 세종캠퍼스 남학생들, 단톡방서 성희롱·여성비하 논란
세종캠퍼스 내에서 남학생들이 단톡방에서 같은 학과 여학생을 희롱하는 대화를 나눈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2.10. 2017 세종캠퍼스 법적 지위 변경 논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와 같은 본교-분교 통폐합이 아니라 '''철회 및 정정'''(...)이다. 설립 당시 세종캠퍼스를 이원화캠퍼스로 인가받았지만, 교육부가 홍익대학교(본교)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분교)로 분류한 것에 학교 측이 항의, 2017년 3월에 다시 제2캠퍼스로 정정하였다고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학교 측의 입장을 전달하였다. 여기서 실수가 생겼는데, 사실 감사원에게 교육부가 지적(홍익대와 상명대는 분교 설립 사실이 없는데, 왜 분교가 존재하는가?)을 받아서 지위가 변경된 것인데, 이 부분이 공지에서 누락되면서 학교 단독으로 사건을 벌였다고 알려져 논란이 커졌다. 한편, 이를 통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D+ 등급을 받아 부과된 각종 제약이 철회되었다. 이후 학교 측의 관련 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총학생회 일원이 공식계정을 이용해 잘못된 발언을 하는 등 문제가 지속되었다. 결국 제대로된 정보교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서울캠퍼스 일부 학과가 세종캠퍼스로 이전될 것이란 소문이 돌기 시작하며 상황이 악화되었다. 이 과정에서 잘못된 정보가 등장하거나(장학금 부당취득 의혹[4] ) 서울캠퍼스 학생들이 세종캠퍼스의 낮은 입학성적을 희롱하는 등 캠퍼스 간 감정 싸움이 진행되어 문제가 발생하였고 이후 일종의 학생단체인 단결홍익 주권찾기본부가 결성되어 2017년 3월 20일 낮 12시 경, 서울캠퍼스 내에서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를 비판하고 분교 분류 철회를 백지화하라는 교내 집회가 개최되었다. 다음날,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의 요청에 따라 학교 측의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학교의 분류코드 관련 문제[5] 와 더불어 학과 구조조정 및 캠퍼스 정원이동 계획에 관한 소문 그리고 두 캠퍼스에 존재하는 동일/유사전공을 구별할 수 없다는 소식에 관하여 문제제기가 이루어졌다. 이에 관해서 학교 측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의해 세종캠퍼스의 인원을 서울캠퍼스로 이동시키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본래 분교인 캠퍼스의 지위를 변경하는 것이 아닌, 교육부의 행정 오류를 다잡은 것이므로 학과를 통폐합하거나 서울캠퍼스의 정원을 세종으로 이동시킬 필요성이 전혀없다고 답했다. 또한 중복학과의 경우 교육부의 세종캠퍼스에 대한 권고에 따라 서울캠퍼스와 중복되는 세종캠퍼스의 학과 이름 및 교육과정 일부를 바꿀 계획이라고 답하였다. 한편 입사 지원 시 아직 많은 기업에서 대학 소재지를 요구하기 떄문에 알아볼 수 있을 것 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설명회 이후 캠퍼스 간 학제 분리를 위한 학과 통폐합과 세종캠퍼스 학생의 장학금 부당취득의 사실이 없었음이 밝혀지고, 제2캠퍼스로의 지위 변경과정 등이 설명되어 굵직한 문제는 모두 해결되었으나, 이후 대학평가 등에서 별다른 개선없이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게 되어(캠퍼스의 교지 및 교사가 통합 평가되어 점수가 올라간다.) 학교 측이 낙후된 시설 개선에 다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일단 부정하였지만 앞으로 계속 추이를 살펴봐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10.1. 세종캠퍼스 학과 개편
2017년 6월, 학칙이 개정되며 서울캠퍼스의 '공과대학', '건축대학',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경영대학'과 세종캠퍼스의 '과학기술대학', '조형대학', '상경대학'에 관한 동일/유사 명칭 학과 문제가 일부 해결되었다.[6] 다음 표는 현재까지 개정된 세종캠퍼스 전공이다. 서울캠퍼스 '문과대학', '사범대학', '법과대학', '경제학부', '미술대학 순수미술계열'과 세종캠퍼스의 '게임학부', '광고홍보학부', '산업스포츠학부'는 서로 겹치는 전공이 존재하지 않아 논란이 없었다. 학칙에 따라 개정된 학과명칭은 재학생의 경우 학생의 선택에 따라 전공명칭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입생은 의사와 무관하게 무조건 적용된다. 학생들의 반응은 미적지근. 명칭이 완전히 동일한 건축학과 전자전기공학은 구분이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무슨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다. 학과별 특성화 (기계정보 - 자동차 등)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냥 학과명만 바뀌었다. 쓸떼없이 융합이나 컨버전스(융합)이 학과명에 들어갔다며 볼멘 소리도 나오는 중. 학과명 변경과 별개로 아래 표기된 유사 학과 간 전과를 금지하고, 각기 본래 소속 캠퍼스의 수업을 우선 수강할 수 있게 제도를 변경할 것을 서울캠퍼스 총학생회가 요구하였으나 모두 부결되었다.
2.10.2. 서울캠퍼스 시설 이용 범위 논란
이 사건으로 인해 세종캠퍼스 학생이 서울캠퍼스 시설이나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졌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내용은 모두 분교 시절부터 허용된 상태였으며, 제도 변경은 없었다. 완전한 통합 운영에 학교 측이 부정적인 터라 타 캠퍼스 이용에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캠퍼스 상호 이용 전에는 관련 부서에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이따금 서울캠퍼스 학생이 세종캠퍼스를 이용한다는 경우도 있는데, 만일 사용하게 된다면 이 경우에도 일부 제약이 있을 수 있으니 전화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 때는 서울 행정팀 말고 세종 쪽으로 전화하자) 본 사건으로 학생들이 이 제도에 관심을 가지면서 새로운 제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대부분 아주 옛날부터 있던 제도다.
수강신청이나 복수전공 등은 자유로운 편이나 시설 이용 및 학생 활동에는 제약이 많다. 학생활동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가 있으니 홍익대학교 총학생회가 세종캠퍼스 학생을 회원으로 취급하지 않아서 생기는 차이가 대부분이다. 수강신청 시 교양의 경우에는 호환되는 경우가 많아 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전공과목은 상호 간 비슷한 학과의 동일명칭 전공과목을 수강신청 해봤자 학수번호가 달라 성적표에는 타 학과 과목을 이수한 “일반선택과목”(교양도 전공도 아닌 미분류 과목)으로 처리되니 큰 이득은 없다(...) 세종캠퍼스 각 학부에서는 세종캠퍼스 학생들이 서울에서만 수업을 듣는 상황을 방지하고자 교내 장학금 수여를 위한 전공 최소 이수 학점을 서울캠퍼스 보다 높게 잡아 교양 이수를 어렵게 하는 등 수를 써놨다. 혹시 서울캠퍼스 학생이면 듣고 싶었던 과목이 수강신청 불가 상황일 때 역으로 세종캠퍼스 개설 강좌를 수강할 수도 있다.
서울캠퍼스 학생들은 수강신청 경쟁자가 늘어나는 상황에 불만이 있는 상황이지만 전체 수강자에서 세종캠퍼스 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이 그렇게 크지는 않다. 애초에 개설 강좌가 수요보다 적어서 학생 입장에서는 타격이 클 뿐.
2.11. 2017 건설도시공학부 성추행 사건
서울캠퍼스 공과대학 건설도시공학부는 도시공학과와 토목공학과가 통합된 하나의 학부로 1학년 과정이다. 1학년의 학부 생활을 마치고 2학년에 올라가면 도시공학과와 토목공학과로 편제된 두 개의 분과가 존재하는데, 이때 둘 중 하나를 전공으로 택하게 된다. 따라서 건설도시공학부의 새내기들은 두 개의 과의 선배들을 모두 만나며 지내게 된다. 이에 신입생 MT도 총 두 번 가게 되는데, 토목공학과는 2017년 3월 말에, 도시공학과는 2017년 4월 초에 가게 된다. 그런데 두 MT 모두에서 같은 사람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4월 중순에 홍익인, 에브리타임, 홍익대 대나무숲(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왔다. 성추행이라는 사건의 특성 상 당사자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하기 힘들지만, 피해자가 올린 글을 살펴 본 결과 가해자는 총 3명으로, 신입생과 선배 모두가 포함됐다고 한다. 충격적인 사실은 그 중 한 명이 과대표라는 것이다. 피해자는 교내의 성상담센터에 도움을 요청하여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지만,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또한 본교, 분교 통합이라는 큰 물결 아래에 파묻혀 이 일은 크게 공론화되지는 않았다. 결국은 도시공학과, 토목공학과의 공동사과문 한 장으로 마무리되었다.
2.12. 2017 청소·경비노동자 파업 사태
https://www.youtube.com/watch?v=DkQX5PKCvnM
6월 23일부터 시작해서 9월 경 해결. 노동자와 학교, 하청업체의 이해관계가 엇갈린 데다 민주노총도 개입한 상태라 사태 해결이 쉽진 않아 보인다. 게다가 졸업식일에 총장이 탑승한 차량이 시위 중인 노동자의 발이 깔린 채 그대로 지나가 뺑소니 논란도 확산된 상태다. http://www.redian.org/archive/114148
2.13. 2017 경영학부 단톡방 성희롱 사건
SBS - 여자 동기 보고 '맛있겠다'…홍익대 '단톡방 성희롱' 일파만파
한국대학신문 -“하룻밤 자기는 좋지”…홍익대서도 단톡방 성희롱
중앙일보 - 홍대 단톡방 성희롱 가해자 3명 무기정학 처분
2017년 홍익대 경영대학 16학번 남학생 단체 대화방에서 같은 학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적 희롱, 모욕, 명예훼손 등에 해당하는 대화를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제보자가 공개한 내용 중 성희롱 발언 중에는 여성의 신체 기관을 비하하는 발언이 오고 갔으며 여학생 사진을 올리고 과격한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매매 가격표를 올리기도 했다. 사건 이후 가해자 5명 모두 군에 입대하였는데, 이 중 3명은 군검찰이 모욕죄를 적용, 각각 200만원의 벌금형 등으로 약식기소 됐다. 이후 이 처벌 받은 3명에 관해 무기 정학 처분이 내려졌다.
2.14. 2018 홍문관 소녀상 설치 논란
뉴스1 - 홍대 앞 소녀상 놓고 갈등..."불법 강행" vs "정당성 인정"
3.1절을 기념하여 위안부 평화비가 홍익대 앞 국유지에 설치 예정이었는데 홍익대에서 반발한 사건. 조형물 설치에 대한 합의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설치를 한다는 것은 합당한 이유가 맞지만 의견서에 적힌 "대학의 정문에 특정국가의 국민들이 거부감을 표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은 대학의 국제화 노력과 그 결과를 부정하고 훼손하는 행위", "일본이 거부감을 드러내는 조형물을 대학의 정문에 설치하고 일본에 교류를 제안하는 것은 우리 대학의 양식과 신뢰성에 대한 자해행위" 의견은 명백한 문제라 학생들 내에서도 대차게 까였다.
그 와중에 한 기자가 학생도 반대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짓을 터트렸다. '''애초에 의견 수렴은 3월 1일날 당일날 시작했다.''' 당연히 사실 관계도 안 하고 욕하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댓글란은 난장판. # 이에 총학측은 반대가 아니였음을 명확히 밝히며 유감을 표하는 입장을 밝혔다. 학생들 전체가 반대한게 결코 아니다. .투표 결과에서도 반대를 압도하는 찬성율을 보였다 학교 측에서 반대하고 학생회측에서는 찬성이었으며, 설립 위치에 대한 이견만 있었을 뿐이다. 결국 해당 소녀상은 마포중앙박물관에 설립되는 것으로 확정됐으며 관련 추진위가 사과했던 걸로 알려져있다.
2.15. 2018 응원단 ‘아사달’ 군기문화 고발 사태
중앙일보 - 가혹행위만 30가지···17학번 전원 탈퇴한 홍익대 응원단
경항신문 - 막말·집합·술고문 ‘악습의 종합세트’···홍익대 응원단 ‘아사달’ 내부고발
학교에서 운영하는 응원단 '아사달'에서 후배들에게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행위가 벌어진 것이 공개되면서 불거진 사건이다. 페이스북 고발글 훈련이란 명목 아래 각종 가혹행위가 벌어진 것이 밝혀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 결국 4월 11일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응원단의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고, 18일에 가해 학생 15명 중 군에 입대한 2명을 제외한 13명을 강요 혐의로 불구속 입건시켰다. 8월 20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처분이 되었다. 응원단 내의 가입과 탈퇴가 자유롭다는 교내 단체의 특성에 따라 강요죄가 성립하기 어렵다는 검사의 판단으로 상호 출석하여 사과하고 합의한 후에 후배 학생 측에서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이 종결되었다.
2.16. 2018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
미술대학 회화과 수업 중 워마드 회원이 남성 모델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여 워마드와 이외 인터넷에 유포한 사건이다.
2.17. 2019 경제학부 특별전형 허수 지원 사건
YTN - 경쟁률 높이려 허수 지원...홍익대, 수사 의뢰
연합뉴스 - 대입경쟁률 높이려 '허수 지원'…홍익대, 경찰에 수사의뢰
2019학년도 홍익대학교 신입학 정시 전형 중 서울캠퍼스 경제학부 입시생 한 명이 지인들의 계정을 수집하여 허위로 지원한 경황이 포착되어 학교 측이 경찰에 신고, 사건이 밝혀졌다. 지원자 중 군에 입대하여 복무 중인 사람이 있거나 연락이 안되는 사람 등이 많아 학교 측이 의심하게 되었고 결국 조사 결과 부정이 밝혀져 해당 지원자는 탈락 처리되었다. 선발인원이 매우 적은 전형이라 경쟁률을 높이면 아무도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여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18. 2019 공연예술학부 합격자 오류 사건
연합뉴스TV - 홍익대 합격자 발표 오류...11명 당락 바뀌어
KBS - 홍익대 수시 1차 합격자 일부 잘못 발표...11명 당락 바뀌어
2020학년도 공연예술학부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생겨 1차 합격자 발표가 수정되었다. 이번에 신설된 서울캠퍼스 공연예술학부 신입생 선발 과정에서 5명은 합격에서 불합격으로, 6명은 불합격에서 합격으로 재통보하였다. 결시자 수험번호를 배제하지 않고 계산하는 바람에 점수가 잘못 기입되었는데, 이후 재확인 과정에서 오류를 발견해 합격자를 정정하였다고 한다.
3. 2020년대
3.1. 2020-2021 코로나19 관련 사건사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빠르게 확산되면서 질병관리본부의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 교육부에서 내린 지침에 따라 개강 등 학사 일정이 변경되었으며, 변경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학사일정 및 제도 변경
- 실시간 양방향 원격강의 시행
과제 대체 강의 및 녹화 강의는 시행하지 않으며, 실사간 양방향 원격강의만 제공한다. 시스템은 기존의 녹화 영상 위주의 홍익대학교 사이버캠퍼스 대신 통신장비, 서비스 제공 업체 CISCO사의 실시간 화상 회의 애플리케이션 WebEX Meetings를 사용한다. 학기 시작 전 홍익대학교 클래스넷에 등록된 이메일로 가입이 진행되었으며, Microsoft Windows, Apple macOS 기반 컴퓨터 및 Google Android(스마트폰, 태블릿PC), Apple iOS/iPadOS 기반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 가능하다. 출석 확인은 전술하였 듯 교수가 따로 확인하므로 어떤 기기로 듣던 관계없다. 다만 서버 연결이 불안정해 지연 현상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Wi-Fi나 셀룰러 등 무선 통신 환경 보다는 유선 인터넷 사용을 권장한다. 간헐적인 기술 문제나 일부 교수자의 작동 미숙을 제외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실기/실험이 수업 내용의 대부분인 경우 대면이 불가능하고 장비가 부족하다는 근본적인 문제로 불만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관한 손실 보장은 현재 대학본부 내부에서 논의 중이다.
2020학년도 2학기의 경우에는 수강신청 시 과목이 교수의 선택과 수강 학생 수(50명 미만)에 따라서 병행과 원격으로 사전공지되었다. 단, 수도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10월 4일까지는 병행 강의여도 원격으로만 실시하였으며, 10월 5일부터는 병행 강의의 경우 학교에 등교하여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 성적평가 방식 변경
2학기부터는 방식이 원래대로 되돌아갔다. 선택적 급락제는 물론, 과목 삭제도 불가능해졌고 성적도 기존의 A평점 최대 30%, A평점과 B평점의 합이 70%를 넘길 수 없다는 학칙에 맞게 회귀하였다. 논란이 있었으나 넘어가던 중에 수도권 지역에서 급격한 전파가 이루어지면서 오프라인 시행이 기준이었던 기말고사에 혼선이 발생하였고 급격한 온라인 시험 전환으로 공정성 시비가 붙자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학교 측에 성적 평가에 대한 지침을 요구하였다. 이후 총학생회와 학교 본부 간의 여러 차례 회의 끝에 결론이 나오지 않자 총학생회가 결국 성적 평가 완화 요구를 위한 총투표를 개시하였고, 이후 학교측에서 1학기와 동일한 A 40% 이외 평점 부여 자율의 학점완화 정책을 발표하였다.
매일경제 - 홍익대의 파격실험…온라인시험 커닝 논란에 `선택적 패스제` 도입
뉴스1 - 홍익대, 학생 원하면 성적 '패스' 가능…"원격강의로 공정 평가 어려워"
2020년 6월 6일 공지를 통해 2020학년도 1학기 이수 과목에 대한 평점을 학생 개인이 수정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발표하였다. 방법은 2가지로 과목을 선택해서 P 평점으로 바꾸는 방식과, 과목 이수를 삭제하여 성적표에서 날리는 방법이 있다. 기존에 학사제도가 매우 엄격했음을 생각하면 놀라운 변화이다. 기존에 P/F 방식은 개설된 강의를 한 손에 꼽을 수 있는 진로과목에만 해당했으며, 과목 삭제는 해당 과목이 '''폐강'''되어 재수강이 불가능할 때만 제한적으로 가능했다. 수업 이수부터 시험까지 각 대학에서 잡음이 나오는 가운데 꽤 파격적인 결정을 내렸다. 서울대학교가 2020학년도 1학기에 한 하여 급락제(S/F) 변경 허용 제도를 도입하긴 했으나 수강생 전원이 동의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에 홍익대학교가 결정한 방식은 개인별로 받은 성적이 마음에 안 들면 정정하는 방식이라 학생들 사이에서는 호평이다. P 평점 선택 시 재수강 및 학점포기가 불가능하나, 영어전용강좌의 경우 추가로 부여되는 1학점은 정상적으로 부여된다. P로 성적이 결정되면 이수학점에는 포함되어 졸업 기준에는 영향을 주나, 평균평점 계산에서는 빠져 GPA 산정에는 고려되지 않는다. 반대로 C+ 이하 평점을 부여 받은 경우 학점을 포기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 과목을 이수한 경력 자체가 사라지며 성적표에서 사라진다. 학점 삭제는 사이버 강의는 제외되고, 실시간 원격강의만 해당하니 참고하자.
- 학교 방문(대면강의 및 대면시험)
3.1.1. 자율전공학부 신입생 행사 진행 논란
한국대학신문 "취소했다는 신입생 OT, 홍익대는 한다?
학교 측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지침을 내렸는데, 이에 따라 입학식과 졸업식(학위수여식)을 취소하며 더불어 학생회 등이 주최하는 신입생 행사에 대해 진행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다.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 구분 없이 모든 단과대학 및 학부/학과 학생회에서 신입생 환영 행사 등을 취소하였는데, 서울캠퍼스 자율전공학부에서 예비대학을 진행하여 논란이 되었다. 3월 20일 서울캠퍼스 홍문관 가람홀에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입장 대상자는 모두 발열 여부를 확인했다고는 했지만 학교 측이 진행하지 말라고 한 행사를 진행한 터라 비판을 받았다.
3.1.2. 교내 선별진료소 운영
뉴시스 - 마포구, 서강대·홍익대에 선별진료소 설치…내일부터 운영
이데일리 - 대학 내 선별진료소..."등굣길에 확진자 마주치면 어쩌나"
마포구청의 정책에 따라 마포구 내 대학인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와 서강대학교에 선별진료소가 설치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사전 공지 없이 언론과 마포구를 통해서만 내용이 알려지면서 개강 이후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 진료소를 설치해도 괜찮은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발생하였다. 마포구청장이 SNS를 통해 구민도 사용 가능하다고 발표하면서 혼란이 가중되었는데, 이후 학교 측과 마포구청이 협의하여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 등의 발병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본래 설치 목적에 맞게 해당 대학 재학생만 사용가능하도록 최종 확인하였다. 두 대학 모두 원격 강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철수하였다.
3.1.3. 원격강의 및 대면강의 병행 논란
연합뉴스TV - "오프라인 수강이 원칙"…홍익대 학생 반발
SBS - 홍익대 "원격강의 해도 강의실 와야 출석 인정"...학생 반발
대한민국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홍익대학교도 개강 이후에 2주간 원격강의를 시행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한 계획을 발표하였다. 개강 후 2주 간은 원격강의 수강도 출석으로 인정하겠다는 것이 골자였다. 하지만 공지 내용 중에 "대면 강의가 원칙"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면서 강의 내용에 따라 등교를 해야한다면 원격 강의의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 논쟁이 벌어졌으며, 실기 및 실험 수업이 주로 이루어지는 미술대학, 건축대학,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수업 진행 및 등교에 관한 혼선이 빚어졌다. 결국 대학본부에서 "대면 강의 원칙은 학칙 상 규정을 언급한 것 뿐이다."라며 "대면 강의를 불허하며, 실기 수업 손실 보상은 각 단과대학 별로 논의하겠다."이라고 밝히면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3.1.4. 등록금 반환 운동 전개
뉴스1 - 홍익대 총학생회, 등록금 반환 운동…"학습권 피해 보상해야"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에서 성명문을 내고 등록금 활용 방안 및 반환에 관해 학교 측에 문의하였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는 이후 서울캠퍼스 문헌관 앞에서 천막 농성을 시작하였고 부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요구안 전달 및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3.2. 2020 교육부 홍익대 종합감사 진행
학교법인 및 대학 종합감사 결과
교육부가 2020년 7월 14일에 2019년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약 10일간 홍익대에 대해 종합감사 한 결과를 발표했는데[8] 총 41건을 지적받았과 징계대상 교직원은 '''118명'''에 이른다.
[1] 세종캠퍼스는 당시부터 학생회에 대한 무관심이 심했기에 서울캠퍼스랑 분위기가 다르다.[2]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모두 외부인이며, 사건이 일어난 장소만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였다.[3] 현재는 디미디학생들이 요직을 맡고 있다.[4] 이후 원래 서울캠퍼스에서 4명, 세종캠퍼스에서 2명이 신청하여, 서울에서 2명, 세종에서 1명을 선발하는 장학금임이 밝혀졌다. 작성자가 진짜로 상황을 몰랐는지 아니면 악소문을 퍼트리려고 했는지는 모르겠다. 이후 익명 게시판의 특성에 따라 조용히 사라졌다.[5] 이전에는 두 캠퍼스가 동일해진다고 나와있었으나, 학교 측은 대교협 분류에서 캠퍼스 별로 다른 번호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6] 사실 완전한 동일 명칭을 제외하면, 아래 표에 있는 유사 학과 중 다른 대학에서는 동시에 개설해놓은 것들도 있다.[7] 이외에도 법과대학, 문과대학, 사범대학이 있으나 중복 계열이 아니므로 기재하지 않는다.[8] 연세대의 경우도 홍익대와 동일 기간에 감사를 받고 감사결과 또한 같은 날인 7월 14일 발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