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제

 


1. 개요
1.1. 역사
1.2. 구성
2. 논란
2.1. 신입생 강제 참여
2.2. 횡령 문제
2.3. 예산 낭비 논란
2.4. 폐퇴성
2.5. 음주 사고 유발
3. 사건사고
3.1. 선정적 주점 운영
3.2. 주세법 위반(주점 폐지)


1. 개요


大同祭. Festival at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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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입실렌티
연세대학교 아카라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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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대동제(와우 페스티벌)
한양대학교 라치오스
대학 축제를 의미하는 단어이다. 대동제는 주로 5월에 열린다. 보통은 '대동제' 라기 보다는 '대학 축제'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린다. 자기 학교 축제에 별도의 이름이 붙는 경우도 있으나 관심없는 사람은 아무리 오랫동안 재학해도 이름을 모르고 그냥 '학교 축제'라고만 말한다.
해당 대학교 재학생들만 참석 가능하다고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타 학교 재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도 참석 가능하다. 덕분에 아이돌 초청 공연이 있는 대학교는 그 아이돌 팬들이 우루루 참석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덕분에 대동제가 열리는 날에는 버스편이 별로 없는 대학교는 행사 시작 전과 행사 종료 후 그 버스는 가축수송이 확정된다.

1.1. 역사


대동(大同)이란 말은 크게 하나되란 뜻으로 옛날부터 많이 쓰여오던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대학축제는 1956년 10월 신흥대학교(현재의 경희대학교)에서 '대학제'라 열린 축제가 시초라고 하며, 1960년대1970년대의 대학 축제는 그냥 축제라 불리거나 페스티벌이라 불렸다. 그러나 대학교에선 '대동'이란 명칭을 쓰게 된데는 1980년대 특유의 운동권 기질이 한 몫 했다. 민속 문화와의 연계를 꾀했던 탓에 1984년부터 고려대가 대동제란 말을 처음으로 쓰며 대학 축제를 열였다.[2] 어쨌든 운동권들이 주축이던 당시의 학교들은 크게 하나 되잔 의미에서 대학 축제를 대동제라고 불렀고 금세 이 표현은 퍼져 나갔다. 관련기사
그 뒤 1990년대가 되면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취사선택을 하는 대중문화가 발달하고 대학문화는 쇠퇴하면서 대동제들은 민속적이거나 정치적인 색채는 많이 빠졌다. 문과대학의 경우에는 간혹 사회운동가 등이 대동제 기간에 찾긴 하지만 학생들의 대체적인 반응은 아오안이며 2000년대부터는 기업 등의 참여도 이뤄진다. 주로 홍보 차원에서 이벤트를 여는 정도. 신촌 근처의 연세대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은 신촌에서 대학연합축제 같은 걸 하는 경우도 있다.
전남대학교조선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광주교육대학교를 비롯한 광주광역시의 대학교들의 경우 5월이 아니라 9월에 이 행사를 여는 편이다. 이유는, 이 학교들과 광주광역시에게 5월어떤 시기인지를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여파로 전국의 모든 대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대동제 행사를 2학기에 하는 것으로 연기되었다. 다만 현 상황으로 볼 때 2학기에도 대동제를 정상적으로 개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며 결국 '''2020학년도에는 대동제 개최가 사실상 물건너갔다.''' 확실한 성능을 가진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어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2021학년도부터의 대동제 행사도 비대면으로 치뤄지거나 대면으로 진행된다고 해도 규모를 상당 부분 축소해서 진행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니면 예산 확보 문제로 인하여 아예 축제를 개최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1.2.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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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나 비슷비슷하다. 학과끼리 여는 노상주점(부스) + 여러 팀이나 밴드의 공연 + 한 번씩 오는 연예인[4] 공연 + 간간히 하는 불꽃놀이 + 엄청 늦게 끝나면 정리하기 딱 이 수준에서 머무르는 동네가 많다. 그리고 주로 1-2학년들이 뛰며 3-4학년들은 거의 안 뛴다.[5]
보통은 학과별, 동아리별로 운동장에 천막 치고 노상주점을 연다. 전문적인 요리사가 아니기에 술안주는 형편 없고[6] 주로 막걸리맥주, 소주 등을 판다. 그리고 무조건 현금계산에 바가지 요금… 간혹 요리사를 불러 주점을 여는 곳도 있긴 하다. 다만 운동장은 대체로 모래판이기에, 술과 안주에 모래먼지를 곁들일 가능성도 있다.
대체로 아는 사람을 불러 마시는 형태이기에 노상주점을 하는 학생들이 술값을 내는 경우가 많다. 학생 뿐만이 아니라 교수, 학생의 가족과 친척들도 아는 사람들이랍시고 바가지 요금 내주는 역할(…)이 된다. 거의 모든 학과가 이 수준일 거 같지만 그래도 드물게 요리가 아닌 다른걸 만들어서 파는 학과도 보이긴 한다.
축제 때 노상주점을 여는 학생들은 크게 역할이 서빙, 요리, 설거지, 회계[7] 등으로 구분된다.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파리날리는 주점의 경우가 아닌 한 모두 다 정신없고 힘들지만 이중 제일 힘든건 설거지. 설거지 거리도 장난 아니거니와 간이 싱크대는 보통 음료를 보관하는 아이스박스 옆에 있는지라 설거지 하면서 음료도 계속 날라줘야한다(…) 덕분에 허리가 엄청 아프다. 그래서인지 주점별로 각 학생들의 역할들은 시간마다 교대를 시키기도 한다.
동아리 연합 등은 이때 전시회를 하기도 한다. 대체로 대동제가 5월인지라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을 걸기도 하며 만화 동아리의 경우엔 회지를 팔기도 하며 영화 동아리는 상연회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주된 건 역시 무대 설치한 뒤에 오르는 댄스팀이나 밴드들이다. 의리로 슬램을 하는 소규모의 관중을 이때 많이 볼 수 있다. 다만 중도에서 공부하기 참 힘든 때며 심란하기도 하지만 시끄러워서.
축제가 너무 재미없다고 소문난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를 합쳐 '''3S'''라고 부르기도 한다. 안습. 물론 저 3개교에서도 축제 퀄리티 개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갈 길은 멀다. 부산광역시에서는 '부산 3대 바보' 중에서 부산대 축제 가는 사람이 반드시 들어간다.
이거저거 하다 보면 오후쯤에 준비를 시작해서 자정 가까이~자정 넘어서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 노점 있던 장소를 청소하고 식탁이랑 의자들이랑 천막 치우고, 돈계산하고, 쓰레기 정리하고 하는 것도 중노동 그 자체. 그래서 다들 셔틀버스 탈 땐 떡이 된다.
해병대 전우회는 축제기간에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교내에서 순찰을 돈다.

2. 논란


'''"여러분! 지금 여러분들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 개그맨 장동민#s-4.1의 일갈


2.1. 신입생 강제 참여


양상부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봐야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노상주점을 열거나 하는 학생들이 손해를 보는 디메리트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때문에 해 봐야 아무런 이득이 없고[8] 오히려 축제 참여로 인해 강의를 빠지게 되어 출결관리가 힘들어져 학점에 구멍이 날 여지가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가 적은 편이다.[9]
그런 이유로 과 내부에서 강제적으로 학생들을 동원하는 경우가 많다.[10] 특히 지잡대의 경우 별 갖잖은 이유로 똥군기를 잡아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신입생이나 2학년[11]들은 거의 무조건 동원되므로, 선후배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한다는 축제가 오히려 선후배간 반목과 갈등을 조장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인지 학교나 학과에 따라 이런 부작용을 우려해 아예 축제를 안 해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한 이로 인하여 그 동안 인싸였던 사람이 학과 행사나 모든 활동에 불참하거나 교우관계 다 끊고 자진아싸의 길로 걸어가는 경우가 대다수다.[12]
물론 본인이 인싸같은 거 전혀 신경 안 쓰고 아싸의 길을 걷고 있거나 한다면 이런 건 과감히 무시해주자.

2.2. 횡령 문제


그리고 이 과정에서 돈의 흐름이 명확해지지 않으므로[13] 학과장이 썩었거나 한다면 각종 부정부패비리의 온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축제를 총괄하는 총학생회가 조폭 등에 연루되어 비리를 일으키는 사례도 발생하곤 한다. 대학 내에서 '축제'의 명목으로 현금이 대학 당국의 눈을 피해 움직이기 쉽다 보니 이런 일이 발생하기 쉽다는 문제점이 있다. 학교 당국에선 학생회 자치라는 명목 때문에 내부고발 등의 사례가 없으면(즉 증거가 없으면) 자금 흐름에 쉽게 개입할 수 없으며[14], 학생회회계를 조작해 버리면 일반 학생들이 알아차리기 어렵게 된다. [15] 심한 경우 학과장이나 학생회장이 수익금의 전부를 가로채거나 하는 사태도 일어난다.

2.3. 예산 낭비 논란


또한 축제의 과정에서 낭비되는 돈이 심하다는 지적도 있다. 특히 최근으로 올 수록 대학 축제에 유명 연예인을 초청하여 공연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 특히 서울권 같이 대학이 밀집되어 있는 곳들은 다른 학교에 지지 않기 위해 경쟁적으로 연예인을 초빙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다. 당연히 여기에 사용되는 돈은 학생들과 학생들의 부모님들이 피땀흘려 마련한 등록금에서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예전에 장동민이 모 대학 축제에 가서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고 한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등록금이 XX되고 있습니다" 베리타스의 대학 축제 연예인 초빙과 그 속의 비리를 다룬 기사가 있을 정도로, 대학 축제에 연예인을 초빙하는 사례가 늘면서 대학 축제에 연예인을 초빙하는 것에 대한 논란또한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장동민의 발언이 떠오르는 순간이다.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등록금이 터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이 뼈 빠지게 번 돈이 그냥 하늘에서 터지고 있습니다!"'''

(그 후 유상무가 계단에서 올라오려고 하자) '''"여러분의 등록금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2.4. 폐퇴성


또한 대학 축제속에서 대학 문화가 사라진다는 의견이 있다. 실제 대학 축제는 몇몇 동아리의 전시전 등을 제외하면 대다수가 과 주점, 연예인 공연, 동전 던지기나 뽑기, 풍선 맞추기 등의 랜덤박스형 사행성 부스가 판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과도한 연예인 초빙 때문에 학생들이 축제에 참여하는 문화가 사그러든다는 비판도 있다. '''2010년대를 기준으로 한다면 학교간 축제의 개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셈.''' 이런 축제가 '마시고 죽자' 식의 대학 음주문화와 술 강요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례도 있는 것 봐선 나름 자정작용을 하려는 노력도 있는 모양이다.

2.5. 음주 사고 유발


학교 캠퍼스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16] 축제 기간만 되면 대학 주변의 거리가 토사물과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더러워지는 것은 기본이고, 젊은 남녀가 술에 취해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거나 고성방가를 지르기때문에 치안적으로도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아진다.[17] 게다가 요즘 대학 축제의 대세인 연예인 초빙과 공연 등으로 인해 새벽까지 소음이 지속되는 경우가 잦은 것도 그렇다.[18] 이런 여러가지 논란 때문에 대학에서도 축제를 축소하거나, 교내에서 술을 마시지 않거나, 최대한 정보공개를 많이 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

3. 사건사고



3.1. 선정적 주점 운영


손님을 모은답시고 선정적인 주점을 여는 바람에 논란이 된 사건이 있었다.
  • 2013년 5월 서울 소재의 모 대학교에서 선정적인 문구의 메뉴를 게재하여 논란이 되었다.
  • 2014년 9월 서울 소재의 모 대학교에서 선정적인 그림의 주점 포스터가 논란이 되었다.
  • 2015년 9월 23일 한양대학교/ERICA캠퍼스에서 오원춘 세트와 고영욱 세트를 내놓는 바람에 축제가 완전히 취소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 2015년 9월 24일 전라북도 소재의 모 대학교에서는 걸그룹 멤버를 성희롱하는 주점 포스터가 유출이 되었다.
  • 2015년 10월 7일 경상남도 소재의 모 대학교에서도 걸그룹 멤버를 성희롱하는 포스터를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번에는 실제로 포스터를 게재하여 더 큰 문제가 되었다.

3.2. 주세법 위반(주점 폐지)



2018년도, 교육부가 공문을 통해 전국의 모든 대학에 주세법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였다. 즉, 법에 의한 면허가 없는 자의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조항을 반드시 지키라는 것으로, 이는 곧 축제에서 주점을 여는 것을 금지한 것이다. 인하대가 작년도에 크게 걸려 학생들이 벌금을 내는 사태가 빚어지면서 교육부가 사태를 인지하고 금지시킨 것이다. 이에 따라 2018년도부터 대부분의 대학 축제에서 주점이 사라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남는 게 연예인 공연밖에 없게 되므로, 앞으로 대학 축제가 어떻게 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
이에 대한 반동으로, 일부 대학교 커뮤니티에서는 술을 무료로 제공하면 문제가 없는 거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술값을 메뉴 가격에 추가한 후 한 메뉴를 시킬 때마다 술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눈 가리고 아웅 하겠다는 셈. 이러면 술을 판매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주세법에 걸리지 않기는 한다. 이 무료 술(?)을 공급하기 위해 학생회나 단과대 차원에서 아예 주변 편의점에서 술을 대량으로 사오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주변 편의점들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관련 기사
[1] 엄밀히 말하자면 아카라카와 무악대동제는 별개의 행사이다.[2] 혹자는 당시 엄청나게 파벌이 갈리던 운동권들은 대체로 거대한 목표를 위해 서로 다른 목표를 노리는 수많은 파벌이 통합하잔 의미에서 불렀다고 한다. 2000년대에 가서는 아무도 이런 걸 믿지 않지만.[3] 2013년, 서울 동국대학교의 축제현장, 출처 :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24376[4] 유명 연예인일수도 있지만 일반 학생들 입장에선 '누구지?' 취급받아도 어쨌든 연예인이라고 오는, 소위 말해 마이너 계통인 사람들도 있다. 유명 연예인은 부르기도 힘들 뿐더러 고용비가 천정부지로 높아지기 때문에 부러 돈 덜 드는 사람을 부를 가능성이 높지만.[5] 특히 대놓고 취준생 시즌인 4학년은 아예 학교에서 제외시켜주는 경우가 부지기수.[6] 일단 '''만들어서 파는 쪽 기준으로''' 빨리, 많이, 그리고 대충 무난한 수준의 요리들만 주로 만들다보니 어느 과 주점을 가봤자 정말 거기서 거기인 안주들 투성이다. 특히 제육볶음, 콘치즈, 계란말이 등은 안 빠지는 법이 거의 없는 공유기 수준. 반면 참신한 메뉴를 내놓는 곳은 거의 없다. 덕분에 바가지라는 말보다도 더 심한 말을 써줘야 될 수준으로 형편없는 요리에 더럽게 비싼 값을 받는 경우가 흔하다.[7] 서빙과 회계가 통일되는 경우도 있다.[8] 이걸로 돈을 벌 생각은 버려라. 그냥 그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하는게 더 돈이 된다. 실제로 이런데 동원돼서 일을 하면 터무니없는 가격에 터무니없이 적은 양을 넘기는데도 학생회장이 손해를 봤다는 얘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그냥 집에 가서 휴식을 취하자.[9] 물론 축제에 참여하고 즐기려고 작정한 학생들은 축제 기간 동안에는 거의 강의에 결석한다.[10] 덕분에 대학교 축제 즐기는 로망이 있던 신입생들이 축제 노동에 강제참여한 후 환상이 붕괴하는 경우가 흔하다. 역으로 참여에 대한 강제가 약해져서 그냥 자유롭게 참여해도 될 3~4학년 시즌엔 취직과 졸업 준비 등으로 바쁘다거나, 이미 축제가 재미없는데 돈만 오지게 써야하는 곳임을 알아서 일부러 안 오는 경우가 늘어나게 된다. 일단 '선배' 라는 명목으로 왔다간 어쨌든 술 한 병이나 음식 한 접시 정도는 또 시켜줘야하기 때문.[11] 군휴학 이후 복학복학생 남학우들도 해당된다.[12] 보통 해당 대학 재학생들의 절반 정도만 대동제에 참석해서 즐기는 편이며 나머지로부터는 아오안 취급을 받는다.[13] 이러한 축제 특성상 카드결제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하기때문에 주로 현금이 오가기 마련이다.[14] CCTV 녹화영상 자료가 중요한 증거가 되는데 외부에서 하는 축제라서 CCTV 사각지대가 널려 있다.[15] 물론 이는 대학 내부 정치참여율이 저조한 현대 대학생들이 자초한 부분도 있긴 하다.[16] 물론 유명 연예인이나 유명인사가 찾아와서 공연을 하기때문에 이런 사람들을 보러 축제를 즐기는 주민(특히 중고생 청소년)들도 많이 있으나 중.장년층과 노인들은 당연히 이러한 축제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17] 소음공해사적제재는 불가능하니 경찰에 소음공해로 민원신고를 해도 그냥 해산시키는 것 정도밖에는 제재할 수 없으니 더더욱..[18] 그나마 대학 건물 중에서 방음을 신경쓰고 만든 중앙도서관에서도 소음으로 시끄러울 정도면, 주변 주택에는 얼마나 크게 들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