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경(공무원)

 

'''대한민국''' '''통계청장'''
''' 박근혜 정부 '''
''' 문재인 정부 '''
15대
유경준

''' 16대
황수경 '''

17대
강신욱
'''제16대 통계청장
황수경
黃秀慶 | Hwang Sookyung
'''
'''출생'''
1963년 3월 26일 (61세)
전라북도 전주시
'''학력'''
서문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 학사)
숭실대학교 (경제학 / 석사)
뉴욕주립대학교 (경제학 / 박사)
'''약력'''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제16대 통계청장
1. 개요
2. 생애
3. 경질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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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재인 정부 출범 기획재정부 산하 통계청의 초대 통계청장이다. KDI와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오랫동안 일해왔다.
간혹 최초의 여성 통계청장으로 잘못 알려지는 경우가 있는데, 최초의 여성 통계청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통계청장을 지낸 이인실 교수이다.

2. 생애


1963년생으로 서문여고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사를 졸업하였다. 그 후 한국노동연구원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한국개발연구원에서도 선임연구위원으로 일하다가 통계청장에 발탁되었다.
그러나 2018년 8월 26일. 장하성과의 갈등에서 밀려나며 임명 13개월 만에 전격 경질되었다. 경제가 악화되고 있다는 통계들이 나와 소득주도 성장의 실효성 논란까지 불거지는 와중에 이뤄진 경질이라 논란이 일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황수경 통계청장이 경질되자 바로 비판 성명을 냈다.
황수경 전 통계청장은 2018년 8월 27일 이임식을 하고 이데일리와 한 인터뷰에서 큰 잘못이 없다며, '''윗선''' 말을 제대로 듣지 않은 편이었다며 이 때문에 경질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는 곧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불만을 표출한 것이다.
김동연 기획재정부 장관도 2018년 8월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에서 황수경 통계청장의 경질에 대해 “통계 표본 조사에 오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통계청장이 통계조사를 잘못했다고 비판받을 것이 아니다.”라고 두둔하면서 인사권자인 문재인 대한민국 대통령한테 우회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 이 때문에 사실상 장하성 정책실장이 황수경 통계청장을 경질하라고 했다는 쪽으로 굳어지고 있다.

3. 경질 관련 논란


후임 통계청장으로는 1분기 소득분배 지표가 악화되었을 때, 자영업자와 실직자를 표본에서 배제해놓고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는 자료를 제출해 논란을 일으켰던 강신욱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임명되었다. # ##
통계청 내부에서도 특별한 결격 사유 없이 황수경 전 청장이 경질 된 것에 대해 불만이 있는 듯하다. 통계청의 한 간부는 "통계와 정책은 분리해 접근하는 게 맞고, 황 전 청장은 특히 이 원칙을 고수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며 안타까워 했다. #
정부와 여당에서는 “통상적인 인사 조치”라고 밝혔지만, 누가 봐도 정부 여당의 입맛에 맞지 않는 행보에 더해 문재인 대통령의 심기를 거슬렀기 때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전직 통계청장이자 2018년 9월부로 한국경제학회장으로 내정된 이인실 서강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는 매일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통계청장 경질은 “충격적”이다, 청와대가 “자기확신”에 빠진 것 같다며 비판했다. # #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