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야 사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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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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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소속팀
세이도 고교
이름
후루야 사토루(降谷 暁)
출신지
홋카이도 (도쿄 출생 후 홋카이도로 이사)
학년
1학년→2학년(2부)
포지션
투수,좌익수
투타
우투우타
등번호
NO.11(1년차 여름대회)→NO.1(1년차 가을대회)→NO.11(2년차 여름대회)
생일
7월1일

183cm
체중
65kg [1]
혈액형
O형
존경하는 인물
백곰(시로쿠마) [2][3][4]
좋아하는 음식
부용해(중국식 게살 달걀 부침)
잘하는 과목
지리, 생물
취미/특기
낚시, 낮잠, 독서(주로 동물도감)
1. 개요
2. 소개
3. 작중 활약
3.1. 1부
3.2. 2부
4. 그 외
5. 성장
6.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서


1. 개요


다이아몬드 에이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마자키 노부나가.
주인공 사와무라 에이준의 동료이자 라이벌. 코미나토 하루이치와는 같은 반이었다. 2학년 때는 에이준과 카네마루랑 같은 반.

2. 소개


에이준의 동기생인 1학년 투수. 스탯부터 성격까지 거의 모든 점에서 에이준의 안티테제로, 시속 150km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던지는 정통파 우완이다. 입학 초기부터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구속을 가지고 있었으며, 2학년이 되자마자 센바츠에서 최고구속 '''154km'''를 기록했다.
단순히 구속이 빠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타석에서 보면 "공이 잡아먹을 듯이 다가온다"고 묘사될 정도로 발군의 구위가 강점이다. 이 공들이 낮은 코스로 모이기 시작하면 타자로서는 답이 없다고 한다.
또한 좌익수를 맡게 되면 3루 주자의 희생플라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송구를 던지는 강력한 어깨를 갖고 있다. 보통 원바운드 송구를 하는데, 외야에서 홈까지 노바운드 송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어깨가 강하다.
투구 뿐만 아니라 배팅 실력도 뛰어나 종종 장타를 터뜨린다. 작중에서 본교 및 타교생은 물론 관중 및 취재진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등장인물들이 사토루를 지칭하는 별명은 '''괴물'''. 세간의 주목이나 팀 내 기대치, 체격이나 포텐셜 모두 현재까지는 에이준을 앞서고 있다.
단점은 구속 및 구위에 비해 제구가 불안하며[5] 경기 중반만 되어도 구질이 확 떨어질 정도로 스테미나가 약하다. 사토루 왈 '과제는 스태미나롤'[6] 스타트가 좋지 않아 1회에 볼질로 실점하고 발동 걸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것은 2부에 넘어와서도 못 고쳐서 코시엔에서 코마다이와의 시합에서 승패를 가르는 요인이 되었다. 동계 훈련을 마치고 2부 들어서는 단점으로 꼽히던 몇몇 요소들을 극복해낸 모습을 보였지만 코마다이와의 시합 후에 슬럼프에 빠져서 단점이 더 악화되었다.
어릴 때부터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여 무리에서 혼자 겉도는 일이 잦았다. 그게 두려워, 어린 시절 또래 아이들이 야구를 하는 데에 끼어들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했다. 이후 야구를 시작하였지만, 중학교 시절까지 자신의 강속구를 받을 수 있는 포수가 없어서 팀에서 소외되었다. 공식전에서 제대로 공을 던져본 적도 거의 없고, 제대로 된 부활동을 하지 못했다. 이러한 사정 때문에 사토루는 홀로 벽에다 공을 던져야 했다[7]. 사토루의 내야 수비가 서투른 이유도 이 때문. 이렇게 팀에서 이지메를 당하고 기피당하는 존재였기 때문에 자연히 팀 의식도 갖지 못했다. 그러다 구독하던 잡지에 난 미유키 카즈야의 기사를 보고, 천재인 이 사람이라면 내 공을 받아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홋카이도를 떠나 머나먼 도쿄의 세이도에 진학했다. 스포츠 추천을 받고 입학한 에이준과는 달리 수험을 치르는 일반 전형(!)으로 입학해서 야구부에 들어온 것이라, 입부 초기 사토루의 재능이 드러나기 전에는 그리 주목받는 신입생이 아니었다. 중학교 때 공식 시합 기록이 거의 없기도 하고.
투지와 마운드에 대한 집착은 대단한 수준이다. 첫등장에서부터 자기가 나가지 않는 시합에는 흥미 없다고 공언했다. 말수는 매우 적지만 일단 입을 열면 하고 싶은 말을 당돌하게 하는 편이다. 마운드에서 내려가라는 말을 들으면 온몸으로 불(아우라)을 뿜으며 더 던지고 싶다는 것을 어필한다. 교체되기 싫다고 마운드에서 버티느라 덕아웃까지 질질 끌려간 적도 있으며, 강판당했을 때엔 아예 공을 꽉 쥐고 에이준에게 내주지 않으려 한 적도 있었다. 또한 동료 선수들이 멋진 장면을 연출하거나 주변에서 좀 더 노력하라는 지적을 받아도 곧바로 불을 뿜어낸다. 주위 사람들(특히 감독)에게 인정을 받으면 감동 모드로 돌입하는데 글러브 낀 손을 가슴에 얹고 황홀해한다. 감독으로부터 교체 소리를 듣자 시무룩해 하다가도 '상태가 좋으면 마운드에 올리겠다'는 말을 듣자마자 순식간에 뿌듯한 표정을 짓기도. 연재가 진행될수록 카타오카 감독과 '더 던질래요'vs'안 돼'로 소소하게 승강이하는 모습이 나름 개그다. 온몸에서 아우라를 뿜으며 출전을 어필하는데 정작 카타오카 감독은 본체만체 하는게 개그 포인트. 3학년 은퇴 이후 에이스 번호인 1번을 부여받았는데 사토루가 '(등번호가)안 보인다'고 불안해하자 코미나토 하루이치가 '잘 달려있다'고 안심시켜준다.
기본적으로 무표정이며 작중에서 '''웃는 모습이 단 한 번도 안 나왔다'''.[스포일러] 그런데 표정이 없을 뿐 누가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좋고 싫은 것이 다 드러난다. 즉 포커페이스는 아니며, 웃음만 없을 뿐 은근히 표정이 다양하다. 관전한 중학생 왈 이미지는 '쿨한 괴물'인데 인간적으로 알기 쉬운 타입이라고.
친화력이 없고 타인과 잘 못 어울리는 성격이다. 1학년인 사와무라가 선배들과 떠들썩하게 있을 때도 그 모습을 멀찍이 떨어져서 바라보기만 해서, 미유키가 '저 자리에 못 끼어들겠냐'고 물었을 정도. 단행본 4권에서 나온 바로는, 다른 사람들과 쉽게 이야기할 수 있고 친해질 수 있는 사와무라가 조금은 '''부럽다'''고 한다. 번외편을 보면, 동급생들이 코미나토 하루이치에게는 말을 걸면서도, 졸고 있던 사토루에게는 접근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8] 사람이 많으면 멀미가 나서 급격히 컨디션이 떨어진다. 사토루의 생일날 작가가 올린 트윗을 보면, 생일에 축하받는 게 익숙하지 않은 듯 팀메이트들의 생일 축하에 한껏 감동받으며 기뻐하기도.

3. 작중 활약



3.1. 1부


입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투수진이 빈약한 팀 사정 때문에 연습경기에서 딱 한 구를 던져 감독의 눈에 들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1군에 선발되었다. 원래 에이스였던 탄바가 부상을 당한 일과 겹쳐 지역예선에서는 한 경기 빼고 전부 선발 투수로 활약했다. 이때의 피칭 중 단연 백미는 여름 지역예선 결승전인 이나시로전. 본인의 소속팀인 세이도 타선과 더불어 전국구에서 알아주는 강타선인 이나시로 타선을 4회까지 무려 삼진 5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아낸다. 4회에 대한 묘사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지만 정황상 삼진을 더 뽑았을 가능성이 높다.[9] [10] [11]
하지만 1회부터 체력 분배를 고려하지 않고 전력투구를 했기 때문에 구위가 처음처럼 나오지 않았고, 타선이 한 바퀴 돌고 어느정도 공이 눈에 익은 이나시로 타선에 결국 공략당하면서 4회에 역전을 내주고 만다. [12]
이후, 바로 탄바와 교체되어 좌익수로 들어간다. 그러나 다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르는 일은 없었고, 경기는 마무리로 등판한 카와카미가 불을 지르면서 통한의 역전 끝내기 패배로 끝나고, 세이도 고교는 6년만의 코시엔 진출에 실패한다. 이후 에이준에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 다시는 마운드를 누구에게도 넘기지 않겠어. '''내가 이 팀의 에이스가 될거다'''."라며 정식으로 라이벌 선언을 한다.
장타력은 팀에서도 알아주며, 공식전에서 홈런을 때려 답내친을 시전하기도. 나루미야 메이에게서도 2루타 포함 히트들을 뽑아냈다. 그런데 가을대회 본선에서는 타율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연출상 한 번은 사토루가 터뜨릴 법한 대목에서도 끝까지 안 터진다. 그래도 워낙 장타력이 있는지라 벤치에서 놀리기엔 아까워서, 마운드에서 내려오면 그대로 좌익수로 투입된다. 여름방학 연습경기부터 1번을 달고 클린업 트리오에 들면서 '투타의 핵'이 되었다.
세이도에서 믿을 수 있는 팀원들을 만나며 팀원들 간의 신뢰를 배웠고,이 팀을 지게 하지 않겠다는 강인한 책임감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그 책임감 때문에 단 한 번이라도 얻어 맞아서는 안 된다는 부담감에 짓눌려 자멸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연재 초반에는 볼질(감독 왈 '독선적인 볼넷')로 대량 실점을 하는 것이 주요 패턴이었을 정도.
가을대회 1회전의 테이토 전에서 폭우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을 때 긴장이 완전히 끊어져서 타석에서는 벤치의 사인을 안보고, 마운드에 올라가서는 볼질을 해대서 강판되고, 다음 시합에서도 그에 대해 반성하라는 의미로 투수로 세우지 않았다.
가을대회 준결승전에서는, 마운드에 서서 야수들을 한 명씩 돌아보며 마음을 진정시키는데 이 모습을 보고 그라운드에 있던 모든 선수들이 놀랐다. 이 시합에서 내면의 투쟁본능과 의지를 다 쏟아내는 등 한계 따위 진작에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이스다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끈질긴 피칭에 팀메이트들이 진심으로 '대단하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그리고 할아버지로부터 '이제야 팀의 일원이 되었구나' 라는 말을 들었다. 팀에 융화되기까지 단행본 40권이 걸렸다.
가을 대회 16강 우구모리 전에서는 공식전 최장 이닝을 기록했다. 오랜 과제였던 힘을 뺀 투구를 선보이는 등 8회까지 접전을 펼쳤다. 그런데 이 힘을 뺀 투구가 5회에서 주루플레이 도중 입은 발목 부상 때문이었다.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오히려 상태를 점점 끌어올렸던 것. 결국 전치 2주 진단을 받아, 지역예선 경기 등판은 물론이고 투구연습까지 제한받는다. 이 상황에서도 부활동에 나와서 의자에 앉아 투구연습을 했다. 이 즈음 사토루를 감시하던 선배들이 '테이핑을 하면 외야수로는 참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자, '왜 좀더 빨리 말해주지 않았냐'면서 아우라를 불태운다.
결국 오우야전에 나가지 못하고 관전. 이때 9이닝 완투를 하는 에이준을 보고 질투와 경쟁심이 섞인 살벌한 표정으로 주먹을 꽉 쥔다.
시합이 끝나고 관람석으로 이동하던 도중 한 노인과 마주치는데 그냥 멍하니 쳐다본다. 관람석에 앉아서야 팀원들에게 할아버지라고 밝혔다. 이 할아버지도 손자만큼이나 표정이 없으신 분이며, 코시엔 출전 경력이 있다. 후에 밝혀지지만 몇 번 세이도의 연습 경기에 손자를 보러 왔었다고 한다.
가을대회 기록은 6경기 21과 1/3 이닝 11실점 11자책점 평균 자책 4.64를 기록하였다.
1회전: 테이토 고교 - 선발 등판. 5와 1/3 이닝 소화. 1실점 1자책
2회전: 나나모리 고교 - 등판 없음.
3회전: 우구모리 고교 - 선발 등판. 8이닝 소화. 7실점 7자책(승리투수)
4회전: 오우야 고교 - 등판 없음.
5회전: 세이코 고교 - 선발 등판. 7이닝 소화. 3실점 3자책
6회전: 야쿠시 고교 - 9회 0아웃 등판(마무리). 1이닝 소화. 0실점 0자책(세이브)
1승 0패 1세(이브)

3.2. 2부


2학년 봄 센바츠에서는 최고 구속 154km/h를 찍고 홈런도 치는 등 대활약, 전국구 수퍼 스타로 언론에 대서특필 되고 있다.
4차전에서는 작년 여름 고시엔 우승교인 코마다이 후지마키 고교에 2:0으로 패했으나, 타선의 지원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회의 2실점을 제외하면 전 우승교 타선을 상대로 경기 내내 실점 없이 침착하게 틀어막는 모습을 보여준다. 경기 후반까지 154km/h의 구속을 유지하고 볼넷도 적었으며 완투까지 했으니 기존의 약점이었던 스태미나와 컨트롤은 거의 극복했다 봐도 무방할 듯. 실력은 물론이고 얼굴까지 잘 생겨 스타플레이어로서 타교는 물론 언론의 주목까지 모았다. 그러나 본인은 혼고 마사무네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것을 분하게 생각하며 더욱 노력하는 중이다.[13]
봄 도쿄 대회에서는 투수로 뛰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번 클린업에 위치. 타격감각을 뽐냈다.하지만 혼고와의 대결을 떠올리면서 제구가 잘 되지 않는 일이 잦아졌고, 이치다이산전에서는 대량 실점을 내는 바람에 교체된다.[14][15][16][17][18]
하쿠류전에서는 무리한 3루 진루를 하다가 아웃당한다. 이 일로 인해 수비에서도 빠지게 되고 마운드에서 활약하는 에이준의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된다.
주변 사람들이 보기에는 주변을 믿지 못해 혼자 모든 것을 다 해내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는 모양이지만 그보다는 실점이 온전히 자기 탓이라고 생각하는 게 크다. 코시엔에서 혼고의 팀에게 패했던 이유는 계속 지적되어 왔던 초반 볼질로 인한 실점+혼고를 끝내 공략하지 못했던 타선들 때문인데 전자를 과하게 의식하다보니 저렇게 보이게 되는 것. 뜻대로 투구가 되지 않고 오해를 사고 있는 슬럼프 상태로 볼 수 있다.

이후의 시합에서도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연습 중 등근육 부상을 당하는 등의 악재를 겪으며,[19] 여름대회에서는 종전의 에이스 넘버를 내려놓고 최종 등번호 11번을 받게 된다. 사실상 에이스 자리에서 강판당했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의 걱정을 사지만, 본인은 의외로 빠른 속도로 담담하게 극복해낸다. 하지만 역시 아쉬웠는지 매니저들에게 등번호 11번을 반으로 접어 1이 하나만 보이게 붙여달라고 한다.

4. 그 외


모티브는 아마도 다르빗슈 유. 다르빗슈와 유사한 점은 내성적이지만 할 말은 다하는 성격, 큰 키, 우완 정통파에 무서운 구위를 가졌다는 점, 그리고 다르빗슈 유의 돔구장 에이스(...)시절 약점이었던 더위에 지독하게 약하다는 점이 매우 유사하다. 대신 출신이 홋카이도의 도마코마이 중학교라는 점은
다나카 마사히로와 판박이.
주인공의 라이벌이며 주인공 못지않은 분량 및 활약상을 보여주는 캐릭터. 서태웅을 생각나게 한다는 평도 간간이 보인다. 작가는 후루야란 캐릭터를 만들 때 '에이준과 반대되는' 캐릭터로 생각했다고 한다.[20]
1학년 때에는 코미나토 하루이치와 같은 반이어서, 학교에서는 주로 하루이치와 함께 지냈다. 그런데 코미나토는 사와무라 에이준을 이름으로 부르지만 사토루의 경우는 그냥 성씨를 붙여 '후루야'이라고 부르기 때문에 미묘한 거리감을 느낄 수 있다.[21]
라이벌사와무라 에이준과는 작중 묘사에 따르면 '''라이벌 주제에 너무 친한 사이.'''
애초에 같은 1학년에 같은 주전 투수조여서 붙어다닐 수밖에 없고, 실제로 원작 묘사를 보면 둘이 매일 붙어서 연습하고 있다. 시답잖은 일로 서로 경쟁하고 티격태격하지만 둘 다 지독한 야구 바보라서 죽이 잘 맞는다. 변화구를 배우고 서로 어떻게 던지는지 요령을 공유하기도 하고, 서로를 자극제로 삼아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이상적인 라이벌 관계이다. 서로를 누구보다 인정하고 있지만, 마운드에서 서로에게 공 넘겨주기 싫어하는 것도 둘 다 확고하다. 이 둘의 라이벌리에 대해서는 독자들 사이에서도 해석이 갈리는 편인데, 대체적으로 '''라이벌이라 단언하기에는 뭔가 미묘하고 복잡한 관계'''라는 것이 중론. 그렇다고 친구라고 부르기도 묘하다. 그런데 에이준은 여전히 ‘후루야’다.~~ 미유키 카즈야의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는 이 둘의 관계에 대해 '알기 쉬운 라이벌 관계는 아니다'는 요지로 코멘트한 바 있다. 보통 스포츠물에서 주인공과 한 팀에 있는 라이벌은, 결국 주인공의 친구가 되는 대가로 라이벌 포지션을 헌납하는 것이 일종의 클리셰인데 이런 클리셰를 깨는 신선한 관계다.
스탯에서는 비교가 안 되는데도 '내가 앞선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그 나름대로 에이준을 인정하고 있다. 또한 팀을 잘 아우르는 역할을 해내며 분위기 메이커인 에이준을 은연중에 부러워하고 있다. 실제로 에이준이 팀원들과 떠들썩하게 있거나 팀원들이 에이준에 열광할 때, 사토루는 그걸 보면서 뭐라 형언하기 힘든 복잡한 표정을 짓고 있다[22][23]. 부러워할 만도 한 게 마운드에 에이준이 있나 사토루가 있나에 따라서 야수들의 태도나 표정이 달라진다! 에이준이 그라운드를 밝게 만든다면, 사토루는 (피칭으로)주변을 조용하게 만드는 타입.
주전 배터리인 미유키 카즈야는 사토루가 세이도에 오기로 마음 먹은 목표. 그외에도 팀을 믿으라는 조언 및 스플리터 지도 등 고교 입학 전까지 제대로 된 야구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토루에게 야구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었다. 또한 사람들과 화기애애하게 지내는 에이준을 보고 사토루가 자신의 성격에 주눅 들어 있을 때, "너는 그걸로도 괜찮잖아? 힘으로 팀을 이끌어가는 그런 투수로 말이야."라고 말해 주기도. 추계 대회에서는 사토루가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한 카즈야의 부상을 눈치채기도 했고, 그러면서도 끝까지 배려하지 않고(...) 전력투구한 점까지(상황만 들으면 막장인데 사실 카즈야는 부상자로 배려받기보다는 투수가 자신을 철저히 포수로서 믿고 전력투구하길 바랐기 때문에 기뻐했다) 말 없이도 잘 통하는 좋은 배터리다.
공인 최고 구속은 155km/h 로, 2학년 여름대회 2회전 때 기록했다. 현재 모든 작중 인물 가운데 최고의 구속을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9이닝 완투를 한 적이 없다. 완투에 가장 근접했던 우구모리전에서도 8이닝, 유일하게 완투한 코마다이전에서도 8이닝을 소화했다.[24]

5. 성장



6.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에서


선수 랭크
D (58)
특기 훈련
구속
포지션
투수(외야수)
야수능력
탄도
3
미트
E(40)
파워
C(65)
주력
E(40)
어깨
B(70)
수비
E(40)
포구
F(30)
투수능력
구속
151
컨트롤
E(40)
스태미너
E(45)
변화구
H슬라이더3
SFF3
기본 보유 코츠
공끝O
무거운공
포커페이스
탈삼진
뒷심
레이저빔
등급별 전수 코츠
등급
코츠
비고
R,PR
대강타자
투수
R,PR
파워히터
야수
초특능
확정여부
포지션
괴동(怪童)
X
투수
승부사(勝負師)
X
타자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모바일이 다이아몬드에이스와 콜라보레이션이 결정되면서 사와무라, 미유키, 하루이치와 함께 1차 라인업으로 등장했다.
151km의 구속에, 괴물구위와 괴동이라는 최고의 특능 두가지를 장착하고 있음에도 등판 할 때마다 실점이 있다. 타 학교편에 덱편성해서 들어간 경우는 해악이 덜하지만, 세이도고교편 플레이시 거의 확정적으로 줄기차게 후루야가 2이닝 마무리로 올라온다.[25] 다만 한경기도 무실점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없으며, 4점 이상 대량실점도 잦다.
이런 상황이 연출되는 것은, 컨트롤과 스태미나가 각각 40, 45로 낮은 편이며, 패널티능력으로 난조[26]와 볼넷[27], 슬로우 스타터[28]가 붙어있기 때문이다. 핀치상황도 아니고 마무리로 등판해 체력도 넉넉한데 랜덤으로 난조가 발동되어 비교적 낮게 책정된 컨트롤이 더 낮아지고, 이것이 볼넷과 시너지를 일으켜 아주 자연스럽게 주자가 쌓인다. 게다가 슬로우 스타터가 붙은 터라 등판 첫 이닝부터 구속과 변화구의 변화량마저 낮아지게 되며, 핀치상황에서 능력치를 복구해주는 스킬도 없기때문에 자력으로 만든 핀치상황을 빠져나가기도 힘들고, 악순환의 고리에서 계속해서 컨트롤과 스태미나에 데미지를 쌓아가는 것이다. 제로 이미 몇몇 플레이어들은 공이 안정적인 카와카미나 그나마 안정적인 사와무라에 비하여 난조와 사구로 주를 메워놓은 다음 한방에 무너지는 패턴이 작살이라고 한다. 그나마 선발로 쓰면 뒤가 막든가 타선이 터져주면 어찌어찌 되겠지만...
마무리로 올라온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구위가 좋다지만 파워프로에서 150대 초반 구위는 대부분의 에이스 캐릭터가 다 가지고 있는데다 컨트롤이 영 좋지 않고 변화구는 각이 작으며, 그마저도 속구중심이라는 패시브 능력이 걸려있어 CPU가 조작하면 변화구마저 잘 안던진다. 난조와 사구는 이캐릭터의 약점. 그나마 다행인 것은 사구, 난조, 슬로우 스타터 모두 컨디션에 영향을 받는 패널티라서 컨디션이 절호조라면 이 3개 모두 발동하지 않는다는 점? 하지만 시합에서 컨디션은 석세스에서 육성하는 캐릭터를 빼면 모두 랜덤으로 정해지는지라[29] 별 의미가 없다.
코치 가능 일반특능이 공끝(ノビ), 무거운공, 탈삼진으로 매우 좋다. 전수 가능한 황금특능은 야수에게는 승부사, 투수에게는 괴동이다. 괴동은 필요경험점이 높고, 후루야의 경우 1구 승부에서 이겨야 얻을 수 있는데다 평가 사정치가 특별히 높은거도 아니라서 후루야 포함 괴동 금특능을 보유한 캐릭터들은 전체적인 위키 평점이 비교적 낮은 편이다. [30] [31] 게다가 같은 구속계열에서 자리싸움 해야 될 캐릭터들이 니지타니 마코토[32], [아카즈키] 이카리 마모루, 오타니 쇼헤이[33] 등 훨씬 좋은 캐릭터가 많다. 죽음의 조에 끼어서 입지를 다지기 힘든 형편.
전수받는 코츠가 약간 로또성이 강한데 상기한 바와 같이 탈삼진이나 공끝, 무거운 공이 걸릴 경우 괜찮은 편이지만 포인트를 얼마 쓰지도 않는 포커페이스같은 코츠를 얻어버릴 경우 스탯낭비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SR이벤트를 진행하면서는 최대체력을 조금 올려주는 이벤트가 있지만 별 체감은 없다. 투수 카드 자체만으로 평가하자면 다른 투수 캐릭터들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이 그렇게 크지 않은 3류 카드이다. 금특 이벤트 마지막엔 한 타석 승부를 벌이고 승리했을때 금특을 습득하는데, 습득레벨이 높아봐야 2에 그치기 때문에 기껏 괴동을 해금해놓고도 찍는것이 상당히 까다롭다. 괴동은 포인트 많이 먹기로 악명높은 특능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믿고 의지하면서 쓰기 힘든 카드이며 다른 구속 캐릭터들 사이에서 감초역할로 쓸 경우 나름 괜찮은 편이다. 일반코츠 분배가 포커페이스 빼곤 괜찮은 편이라 다른 특능 하위 코츠 습득용으로는 괜찮은 편이다. (탈삼진=닥터K, 공끝=괴동, 무거운공=괴물구위)
다이아몬드 에이스 act 2 콜라보로 사와무라와 같이 어나더 버전이 추가되었다. 명칭은 신괴물전설 후루야 사토루
특기연습에 어깨 훈련이 추가되어 오타니처럼 이도류 캐릭터가 되었다. 보유 금특은 괴동과 괴물구위[34]로], 동시 입수가 가능하다! 두 특성 모두 상위 홍특이 있는 관계로 다른 캐릭터의 도움을 받으면 평가치를 끌어올릴 수 있다.
훈련 자체도 효율 증가치와 보너스가 매우 높아 태그 훈련으로 얻는 경험치가 구속 캐릭터 1,2위를 다툴 정도로 환골탈태하였다.
[1] 사와무라 에이준 보다 신장은 8cm 더 크면서 체중이 같다. 그러나 겨울 사이 동계훈련을 거치며 투수진들 모두 체격이 좋아진 것으로 나온다.[2] 여기서 많은 이들이 뿜었다는 후문. 다른 팀메이트들은 존경하는 인물에 가족이나 팀메이트, 연예인 등을 꼽았다. 인물이 아닌 것을 꼽은 건 사토루 혼자 뿐이다.[3] 가이드북 출간 당시 편집자는 '후루야와 토죠가 존경하는 인물이 와닿는다'고 코멘트했다. 참고로 토죠는 존경하는 인물에 모모타 카나코를 꼽았다.[4] 작가의 공식 코멘트에 의하면 '(백곰이) 고독함에 강할 것 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5] 이때문에 간혹 사토루를 보고 제구레기라고 혹평하는 만화 팬들이 있는데, 현실세계에서는 이정도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가 제구까지 제대로 되면 이미 고교야구에 있을 수준이 아니며 프로 리그를 씹어먹고 있어야 한다. 어디까지나 만화적 설정.[6] 사토루가 스태미나, 컨트롤을 반복해서 되뇌다가 말이 꼬여서 이렇게 됐다.[7] 이런 과거를 알고 다시 만화를 정주행하면, 사토루와 에이준의 첫만남 장면이 상당히 다르게 보인다. 내성적인 사토루가 혼자 캐치볼을 하던 에이준에게 먼저 말을 거는데, 어떤 심정으로 그 말을 했는지 생각해 볼 만한 일. 사실 사토루만큼 '혼자 야구를 하는' 데에 익숙한 사람도 없다.[스포일러] 1부 막바지에 에이준이 자신에게 에이스 경쟁 선언을 하자 딱 한 번 부드럽게 웃는다.[8] 하지만 2부에서 코시엔에 다녀온 후 같은 반 학생들이 둘러싸고 말을 걸자 당황해서 자는 척 하고 있었는데 사와무라가 동면 중이라면서 몰려온 여학생들을 쫓아내줬다.[9] 심지어 이 5개는 나루미야를 제외한 1,2,3,4,6번에게서 뽑아낸 것이다. 나루미야는 3루 플라이로 잡아냈다.[10] 루에만 나가면 노 리드로 거의 100% 도루를 성공시키는 쿠라모치와 톱스피드가 비슷한 1번 카를로스와, 타력은 물론 각종 작전에 능한 2번 시라카와, 장타력이 있는 3번 요시자와, 폭넓은 미트력과 장타력으로 팀의 주포로 활약하는 부동의 4번이자 캡틴이며 안방마님인 하라다, 2부에서 이나시로의 클린업에 들어가는, 나루미야가 직접 뽑았다는 선수 중 한명인 6번 야마오카. 이들을 전부 삼진으로 잡은거다.[11] 여담으로 전체적인 타선의 구도가 세이도와 거의 일치한다. 라이벌팀이라고 작가가 노린 듯.[12] 사실 이 2타점도 막을 수 있었다. 4번 하라다의 적시타때 2루수인 료스케의 평소 수비 범위를 고려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다. 그러나 준결승 센센전 홈 충돌에서 입은 정강이 부상 때문에 제 속도를 낼 수 없었고, 결국 공이 빠진것이다. 직후 통증에 얼굴을 찡그리는 료스케의 표정을 보면 거의 확실. 그리고 이 부상은 끝까지 료스케의 발목을 잡고 만다[13] 현재는 하라다가 졸업 한 후 나루미야가 겪었던 것과 비슷하게 '에이스로서 팀을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슬럼프 비슷한 발전단계를 거치고 있다. [14] 5회 중반까지 볼질로만 만루를 두 번 채워서 제구가 과제라던 1학년 시기보다도 제구가 엉망이었다. 더욱이 처음부터 개판이라면 그날만 좀 부진했다고 볼 수도 있었겠지만 5회 이전까지는 볼질을 자주 해서 만루를 만들기는 했지만 어찌저찌 0점으로 잘만 막아댄 것을 보면 스포츠 선수들 중에서 가장 큰 재능이라고 할 수 있는 정신력이 다른 재능에 비해서 어마무시하게 떨어지는 것이 문제이다.[15] 물론 에이쥰도 정신적 트라우마 등으로 인해서 강판 되거나 대회 자체에 나가지 못한 경우가 있기는 했지만 그 중 첫번째의 경우는 이나실업과의 도대회 결승에서 데드볼로 인한 실점 때문으로 더 정확히는 실점한 것은 그렇다고 치지만 문재는 까딱 잘못하면 상대방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곳인 머리를 맞춰버린데다가 시합에까지 패배한 것으로 인한 트라우마이고 두 번째는 전국대회 첫 선발로 인한 압박감에 눌릴 때 무슨 판타지 만화 수준의 독심술을 가진 상대 감독의 능력으로 인한 트라우마로서 누구라도 납득 할 만한 상황이었으며 어찌보면 에이쥰이 경험부족이기에 그럴 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후루야는 선발이자 에이스로서 엄밀히 따져보면 에이쥰보다도 훨씬 경기 경험이 많은 상황인 만큼 팀과 선수간의 상성이나 기술 및 실력 등으로 인한 패배라면 커버를 쳐 줄 수도 있겠지만 누가봐도 뻔히 보이는 도발에 자주 넘어가는데다가 자신의 공을 명문팀의 4번 타자등과 같은 선수가 아닌 일반 다른 선수들이 쳤을 때에조차도 정신적으로 의외로 쉽게 무너지며 또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와르르 무너져버리는 정신력은 그 누구라도 커버를 쳐 줄 수가 없다 그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정신력이 지속되지 못한 다는 것을 모른다면 또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후루야 본인도 자신의 멘탈 즉 정신력이 상당히 안좋다는 것을 지각을 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어찌보면 상태가 더 안좋은 상황이라고 볼수도 있다 더욱이 자신과 에이스 번호를 두고 경쟁하는 에이쥰이 어지간하면 정신력에서는 거의 무너지는 장면이 없데다가 에이쥰이 선배도 아니고 동갑내기이고 심지어 후루야 자신보다도 경험이 적다는 것을 보면 더더욱 비교가 될 수 밖에는 없다.[16] 더군다나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상황도 정말 다양한데 가을대회에서 테이토와의 시합 때 이전 회때까지는 잘만 던지다가 비가 심해져서 조금 길게 대기를 한 적이 있는데 그걸로 인해서 리듬이 무너져서 이전 회까지의 투구는 다 어디로 팔아먹고 스스로 무너졌으며 봄철 이치다이산과의 시합 때도 초반부터 포볼의 연발로 만루 상태를 만들기는 했지만그래도 나름대로 그러한 위기를 이기고 잘 나가다가 한 두번 실수를 해서 한 번 점수를 주기 시작하더니 급격히 무너지기 시작했으며 그것을 다잡기 위해서 가을 전국대회때의 자신의 투구를 기억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그 뒤는 몸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는지 아님 정신이 다른 곳에 가 있는지 모를 정도로 두고 볼 수 없을 정도의 실수를 연발하다가 스스로 무너지는 등 정신적으로 무너지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다. 참고로 스포츠를 해본 사람들은 다들 잘 알겠지만 아무리 신체적으로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도 멘탈 즉 정신력이 형편 없으면 아무런 쓸모도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무리 후루야가 경험이 부족하다고는 하지만 이 정신력의 부족은 스포츠 선수로서는 상당히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다.[17] 물론 가을 선발때도 선발 본대회도 아니고 예선부터 무너지는 모습이 있기는 했지만 그땐 에이스 넘버를 달고 마운드에 올라간 직후인데다가 아직 1학년인만큼 경험이 부족했다는 말로 어찌저찌 넘어갈 수는 있지만 가을 전국대회까지 경험해 놓고 여전히 그 버릇을 못 고친것. 참고로 이 만화가 선수들을 비롯한 주변 사람들의 성장을 그린 만화인 것과 더불어 아직 고등학생이니까 큰 문제 없이 넘어갔지 이게 만약 프로 야구 생활을 그린 스포츠 만화였다면 아무리 후루야가 강속구 투수라고는 하지만 절대로 팀에서 에이스 넘버를 달 수가 없다. 아니 에이스 넘버를 못달면 다행이고 조금 냉정한 팀에서는 아예 리그 중에 방출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얼마나 후루야의 약점이 크고 위험한 약점인지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제구력이나 스피드 및 스테미너 등은 훈련을 통해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할지언정 정신력은 개개인이 다 다르기 때문에 설사 전문의에게 카운셀링을 받는 다고 해서 낳을 수 있다는 보장도 없는데다가 무엇보다 가끔씩 이러는 것도 아니고 시합때마다 자주 이러면 구단에서 기다려 주지도 않는다. 다만 이렇게 말하면 후루야의 팬들이 그래도 강속구 투수는 필요하니 후루야는 그대로 갈 것이라고 하실 수도 있다 물론 후루야가 154Km/h 강속구를 가지고 있는 투수인 것은 맞지만 문제는 스피드를 제외하면 상당히 약점이 많다는 것이다 첫번재는 제구력 즉 컨트롤이 안된다는 것인데 후루야는 본인의 몸상태와 정신이 절정일 때에도 사인이나 작전이 아니라 본인의 제구력 문제로 가끔 포볼을 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제구력이 없다 최상의 상태에서도 이럴진데 최악의 상태에서는 더 말할 필요도 없다 참고로 프로에서는 투구 속도가 평범하거나 느린 투수는 팀의 사정이나 스타일 등으로 인해서 의외로 오래 그리고 자주 볼 수 있지만 아무리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라도 제구력이 형편없으면 오래 보지 못한 다는 것을 보면 졍신이 어떻고 하기 이전에 이미 후루야에게는 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더군다나 제구력만 없는 것이 아니라 스테미너도 없는데 팀에서 왕따가 돼서 혼자 연습했기에 그럴수도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동네 야구팀에서 놀던 사와무라가 초반부터 체력으로는 후루야를 압살 했던 것을 보면 이 체력문제도 적당히 넘어갈 수 없는 문제이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와 슬라이더를 제외한 변화구가 없다는 것도 큰 문제인데 더 말할 것도 없이 현대 야구에서는 스트라이크가 아무리 빠르다고해도 변화구 없이는 살아남을 수가 없다 다른 야구만화에서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주인공들이 괜히 여러개의 변화구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면 답이 바로 나온다. 물론 후루야건과는 별개로 확실히 강속구를 던질 수 있는 투수는 팀에게는 필요하긴 하지만 후루야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에이쥰의 경우 최근에 140km/h를 찍는 등 꾸준히 그리고 확실하게 투구의 최고 속도를 높히고 있는 것을 보면 에이쥰은 세이도에 오기 전에는 후루야와 같이 제대로 된 훈련을 받은 적도 그런 기회도 없었기 때문에 후루야보다 투구 속도가 느린거지 강속구를 못던진다거나 하는 것은 아니기에 이게 만약 프로 야구 생활을 그린 만화라면 자주 멘탈 붕괴에 포볼을 연발하는 후루야보다는 당장 공의 속도는 느리더라도 훈련에 따라서는 확실하게 늘 수 있는 에이쥰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18] 물론 그렇다고는 해도 후루야보다는 느릴 수는 있지만 그래도 구단에서는 에이쥰을 택할 가능성이 높은데 그러한 점의 가장 큰 이유는 제구가 제대로 되지 않고 단조로운 150~160km/h의 공을 던지는 투수보다는 150~155km/h정도의 속도로 최고 속도에서는 늦을 지도 모르지만 여러가지의 변화구를 거의 비슷한 속도와 확실하게 제어된 공을 던지는 투수가 프로 구단 입장에서는 더 안정적이고 확실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괜히 야구만화에서 스피드만 강조하는 것이 아나라 그에 준하는 컨트롤 능력도 중요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면 바로 답이 나온다.[19] 의사에게 등이 다쳤다는 건 폼이 무너졌다는 것이고 그러면 어깨와 팔꿈치에 영향이 간다는 말을 들었다.[20] 2부에 들어서면서 사와무라가 엄청나게 성장한데다 후배가 생기면서 차이가 더욱 부각되었다. 구속이 평균 수준이지만 제구력이 좋고 이것저것 고민하면서 던지는 사와무라와 달리 후루야는 구속이 작중 최고지만 제구력이 떨어지고 힘으로 눌러버리려는 경향이 있다.[21] 이 만화는 등장인물들 간 서로를 부르는 호칭을 통해 관계 파악이 얼추 가능하다[22] 중학생 때 자신이 팀에서 내쳐져서 혼자였던 모습을 겹쳐 본다.[23] 2학년 여름합숙때는 목욕탕에서 에이쥰에게 '올해는 누군가의 방에 모이지 않는걸까' 라고 했는데 사실 합숙 시작 후에 다들 에이쥰의 방에 모여있었다는 걸 알고는 복잡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음료수 심부름을 해서 1학년인 유이를 기겁하게 한다.[24] 스태미나도 그렇지만, 부족한 제구력때문에 쓸데없이 투구수를 늘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25] 원작의 계투전술이 반영되어 타 고교에 비해 투수 교체가 매우 잦다[26] 랜덤으로 컨트롤 -20[27] 3볼 상황에서 컨트롤 -20[28] 등판한 이닝과 다음 이닝의 컨트롤 및 구속, 변화량 감소[29] 육성 시작하기 전에 야구신의 부적을 들고 시작하면 컨디션이 올라가긴 한다만...[30] 북두의 권 콜라보 이후 추가된 무지개 특성으로 진 괴동이 추가되면서 옛말이 되었다. 이후 추가된 괴동 보유캐릭터(라오우, 도우에)는 평가가 최고 수준[31] 괴동은 유저가 직접 조작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 직접 조작할 땐 스트라이크 존에 직구만 팡팡 꽂아넣어도 삼진을 잡을 수 있는 특능이기는 하다. 하지만 모바일의 스타디움/석세스스페셜의 파워챠레에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돌릴 때에는 오로지 특능별 평가 사정치로만 평가되기 때문에 효과가 크지 않다.[32] 주 훈련 태그가 구속/변화구 두 종류라 태그 띄우기 쉬우며(단 태그 보너스 자체는 SR 35렙 기준 45%라 세지 않다. 물론 다른 변화구 및 구속 캐릭터와 동시에 띄운다면 이하생략), 이벤트의 체력 감소량도 적고 초특능도 경이의 예리함/닥터K 중 하나를 무조건 얻을 수 있는데다가 그 하위 특능인 예리함○, 탈삼진, 결정적으로 '''컨트롤'''의 요령을 얻을 수 있어 무지막지하게 강력하다.[33] SR 기준 30레벨을 찍어주면 시합 경험치 보너스 10%를 얻을 수 있는데다가 주는 특수능력 요령도 강력하다. 다만 초특능의 하위 특능 요령은 못 얻기에 하위 요원이 필요한게 약점(단 도전자 버전은 해당없음). 별개로 이 쪽은 이도류 태그 캐릭터라서 시라스 수산에서 야수 육성 때 무한지도로 더 쏠쏠하게 쓸 수 있는지라 야수 쪽이 좀 더 평가가 높다.[34] 단, 괴물구위는 실패 확률이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