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코의 마포석
유희왕의 상급 일반 / 펜듈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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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몬스터답게 푸코의 진자로 유명한 물리학자 '''장 베르나르 레옹 푸코'''에서 따온 이름을 지닌 몬스터. 번역하자면 "푸코의 마포석"이 되어야겠으나, 정식 발매 카드의 번역명은 일본어를 그대로 읽은 '''후'''코의 마포석이 되어버렸다. 마포석이란 단어는 일본어로 마법석과 동음이의어다. 기계처럼 보이는데 마법사족인 이유가 그 때문일 듯. 그리고 잘 보면 안티키테라 기계다.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섬광의 기사와 함께 최초로 등장한 펜듈럼 일반 몬스터. 그러나 효과 텍스트가 아예 없이 깨끗한 섬광의 기사와는 달리 분류가 상당히 애매해 보이는데, 보통 일반 몬스터들처럼 몬스터 효과는 없으나 펜듈럼 존에 있을 때의 펜듈럼 효과는 존재한다. 일단 윗쪽 테두리가 노란색이니만큼 분명히 일반 몬스터로 취급한다는 재정. 펜듈럼 효과는 몬스터로서의 효과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이런 카드가 나온 듯하다. 또한 펜듈럼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로 펜듈럼 효과를 보유한 채 등장한 카드이기도 하다.
몬스터로서의 성능은 의외로 '''레벨 5 마법사족 일반 몬스터 중에서 가장 강하다.''' 하지만 상급 마법사족 일반 몬스터라고 하면 어드밴스 소환을 고려하나 고려하지 않으나 공격력 2600의 마법 검사 트랜스를 써버리는 것이 낫다. 레벨 5 어둠 속성이라는 점으로 차별화가 가능하긴 하나 기본적으로 레벨 대비 능력치가 딸리기 때문에 안정성은 떨어진다.
몬스터로서의 성능보다는 역시 펜듈럼 존에 놓는 카드로서의 가치가 높다. 섬광의 기사가 증원으로 서치하기 쉬운 것처럼 이 카드도 소환사의 스킬로 쉽게 서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단 스케일이 2밖에 안 되므로 이쪽은 소환 가능한 몬스터 레벨에 하한선을 늘리는 데 사용하게 될 것이다.
펜듈럼 효과는 펜듈럼 존에 발동하면 엔드 페이즈시에 앞면 표시 마함 1장을 부수는 트위스터스러운 효과. 속공성이 꽝이라 이걸 어디다 써먹을까 싶지만 이걸로 펜듈럼 소환도 하고 마법 / 함정도 파괴하는 일석이조라는 점을 생각하면 결코 나쁜 효과가 아니다. 또 자신의 카드도 부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다른 펜듈럼 몬스터나 자기 자신을 파괴하고, 다음 턴 다른 펜듈럼 카드를 발동하는 데 쓰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클리포트와 연동하면 꽤 쓸만한데, 마침 레벨 5에 일반 몬스터라 클리포트 툴과 함께 소환사의 스킬로도 서치가 가능하다. 풀 몬스터 덱인 초중무사는 이 카드로 카운터인 스킬 드레인을 대처할 수 있고, 이후 펜듈럼으로 전개가 가능하기에 궁합이 좋다. 초중무사는 음향전사 기타스도 자주 사용하는 덱이고, 자체 펜듈럼 몬스터까지 결국 나와주었으니 채용가치는 더더욱 상승.
성능과 별개로 플레이버 텍스트가 굉장히 묘하다. 아스트랄하고 알 수 없는 언어에 중2병스러운 느낌까지 든다. 중간에 끊겨있는 단어들까지 있어 정확히 어떤 문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일본어 원본의 남아있는 글자들의 독음이나 문맥 등을 보면 干渉を全て拒み続けている(계속해서 간섭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가 끊긴 것이라고 추정된다.
마스터즈 가이드 등에서 등장이 없어 그 정체는 불명이다. 섀도르나 듀얼 터미널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냥 미해결 떡밥으로 남아버린 모양.
유희왕 ARC-V 8화에서 아카바 히미카의 뇌내 망상 장면에서 섬광의 기사와 함께 잠깐 출연했었다. LDS에 펜듈럼 코스를 만들겠다고 망상하는 장면.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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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몬스터답게 푸코의 진자로 유명한 물리학자 '''장 베르나르 레옹 푸코'''에서 따온 이름을 지닌 몬스터. 번역하자면 "푸코의 마포석"이 되어야겠으나, 정식 발매 카드의 번역명은 일본어를 그대로 읽은 '''후'''코의 마포석이 되어버렸다. 마포석이란 단어는 일본어로 마법석과 동음이의어다. 기계처럼 보이는데 마법사족인 이유가 그 때문일 듯. 그리고 잘 보면 안티키테라 기계다.
더 듀얼리스트 어드벤트에서 섬광의 기사와 함께 최초로 등장한 펜듈럼 일반 몬스터. 그러나 효과 텍스트가 아예 없이 깨끗한 섬광의 기사와는 달리 분류가 상당히 애매해 보이는데, 보통 일반 몬스터들처럼 몬스터 효과는 없으나 펜듈럼 존에 있을 때의 펜듈럼 효과는 존재한다. 일단 윗쪽 테두리가 노란색이니만큼 분명히 일반 몬스터로 취급한다는 재정. 펜듈럼 효과는 몬스터로서의 효과가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이런 카드가 나온 듯하다. 또한 펜듈럼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최초로 펜듈럼 효과를 보유한 채 등장한 카드이기도 하다.
몬스터로서의 성능은 의외로 '''레벨 5 마법사족 일반 몬스터 중에서 가장 강하다.''' 하지만 상급 마법사족 일반 몬스터라고 하면 어드밴스 소환을 고려하나 고려하지 않으나 공격력 2600의 마법 검사 트랜스를 써버리는 것이 낫다. 레벨 5 어둠 속성이라는 점으로 차별화가 가능하긴 하나 기본적으로 레벨 대비 능력치가 딸리기 때문에 안정성은 떨어진다.
몬스터로서의 성능보다는 역시 펜듈럼 존에 놓는 카드로서의 가치가 높다. 섬광의 기사가 증원으로 서치하기 쉬운 것처럼 이 카드도 소환사의 스킬로 쉽게 서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단 스케일이 2밖에 안 되므로 이쪽은 소환 가능한 몬스터 레벨에 하한선을 늘리는 데 사용하게 될 것이다.
펜듈럼 효과는 펜듈럼 존에 발동하면 엔드 페이즈시에 앞면 표시 마함 1장을 부수는 트위스터스러운 효과. 속공성이 꽝이라 이걸 어디다 써먹을까 싶지만 이걸로 펜듈럼 소환도 하고 마법 / 함정도 파괴하는 일석이조라는 점을 생각하면 결코 나쁜 효과가 아니다. 또 자신의 카드도 부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다른 펜듈럼 몬스터나 자기 자신을 파괴하고, 다음 턴 다른 펜듈럼 카드를 발동하는 데 쓰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클리포트와 연동하면 꽤 쓸만한데, 마침 레벨 5에 일반 몬스터라 클리포트 툴과 함께 소환사의 스킬로도 서치가 가능하다. 풀 몬스터 덱인 초중무사는 이 카드로 카운터인 스킬 드레인을 대처할 수 있고, 이후 펜듈럼으로 전개가 가능하기에 궁합이 좋다. 초중무사는 음향전사 기타스도 자주 사용하는 덱이고, 자체 펜듈럼 몬스터까지 결국 나와주었으니 채용가치는 더더욱 상승.
성능과 별개로 플레이버 텍스트가 굉장히 묘하다. 아스트랄하고 알 수 없는 언어에 중2병스러운 느낌까지 든다. 중간에 끊겨있는 단어들까지 있어 정확히 어떤 문장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일단 일본어 원본의 남아있는 글자들의 독음이나 문맥 등을 보면 干渉を全て拒み続けている(계속해서 간섭을 모두 거부하고 있다.)가 끊긴 것이라고 추정된다.
마스터즈 가이드 등에서 등장이 없어 그 정체는 불명이다. 섀도르나 듀얼 터미널과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냥 미해결 떡밥으로 남아버린 모양.
유희왕 ARC-V 8화에서 아카바 히미카의 뇌내 망상 장면에서 섬광의 기사와 함께 잠깐 출연했었다. LDS에 펜듈럼 코스를 만들겠다고 망상하는 장면.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