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전사

 

유희왕의 카드군.
한국판 명칭
'''음향전사'''
일본판 명칭
'''音響戰士(サウンドウォリアー'''
영어판 명칭
'''Symphonic Warrior'''
속성
종족
바람
기계족
1. 설명
2. 몬스터
2.1. 음향전사 베이시스
2.2. 음향전사 드럼스
2.3. 음향전사 피아노
2.4. 음향전사 사이저스
2.5. 음향전사 기타스
2.6. 음향전사 마이크스
3. 마법 카드
3.1. 앰플리파이어


1. 설명


첫 등장은 스톰 오브 라그나로크로 3장이 등장했다. 전부 튜너로 각각의 음향전사는 자신 또는 다른 음향전사를 조율(튜닝)해서 싱크로 소환이 쉽도록 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효과의 대상이 '필드 위의 음향전사'이므로 자신 뿐만 아니라 상대가 쓰는 음향전사의 스테이터스를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다들 능력치가 낮은 튜너인 만큼 효과를 쓰기 전에 묘지로 꺼져있는게 대부분이므로 그럴 기회는 잘 없을 듯.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에서 비튜너 음향전사인 음향전사 사이저스와 펜듈럼 몬스터인 음향전사 기타스가 발매되면서, 튜너 음향전사들의 효과를 이 둘에게 적용하면서 고레벨, 특정 종족/속성을 요구하는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 두 카드가 서치/리쿠르트/특수 소환 효과를 내장하고 있어서 순수 음향전사 덱을 짜는 것도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게 되었다! 그러나, 아무래도 역시 단순한 '순수 음향전사'덱 보다는, 풀 몬스터가 덱 구성의 기본이 되며 기계족 튜너를 조건으로 하는 몬스터인 초중황신 스사노-O를 사용하는 초중무사나 싱크로 소환이 중요하지만 정작 튜너 풀이 좁은 세피라, 같은 바람 속성인 SR 등등 용병 채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순수 음향전사 덱의 경우 초반 준비만 잘해두면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수 있다. 그러나 덱의 플레이가 기타스에 너무 의존된 감이 있다. 그래도 소재에 이름 제한이 붙지 않은 싱크로 몬스터를 이론상 전부 소환 가능하며, 추가로 앰플리파이어의 강력한 번/제외 효과로 상대를 구워버릴 수 있다.
사실 처음 등장한 3종의 몬스터들이 전부 튜너라 싱크로 소환에 집중되어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효과를 잘 살펴보면 덱 구성과 음향전사의 효과 활용에 따라 '''엑스트라 덱의 소환법 전부를 다룰 수 있는 카드군이다.''' 필요에 따라 레벨, 속성, 종족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기에 사실상 강귀DD같이 카드군 명칭을 지정하거나 썬더엔드 드래곤, 링크 스파이더같이 일반 몬스터같은 섞어 쓰기 곤란한 몬스터를 소재로 요구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전부 커버가 가능한 셈. 심지어 섀도르히어로같이 한쪽에만 카드군 명칭 지정이 있는 경우라면 융합 소재 대체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기에 사용자의 창의력에 따라 전략적으로든 예능적으로든 다채로운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예능의 영역이지만 만약 의식 소환까지 우겨넣는다면 현존하는 유희왕의 모든 특수 소환법을 전부 구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그 말은...
일본에서는 '음향전사'라고 쓰고 '사운드 워리어'라고 쓰는 식이었으나, 국내에서는 그냥 '음향전사'로 발매했다. 영어판에선 심포닉.
왠지 모르게 드럼매니아, 기타프릭스, 키보드매니아같기도 하고?

2. 몬스터



2.1. 음향전사 베이시스


[image]
한글판 명칭
'''음향전사 베이시스'''
일어판 명칭
'''音響戰士(サウンドウォリアーベーシス'''
영어판 명칭
'''Symphonic Warrior Basses'''
튜너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
바람
기계족
600
400
①: 1턴에 1번, 필드의 "음향전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턴 종료시까지, 그 몬스터의 레벨을 패의 매수만큼 올린다.
②: 자신의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음향전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턴 종료시까지, 그 자신의 "음향전사" 몬스터의 레벨을 패의 매수만큼 올린다.
레벨 조정이 가능한 음향전사.
패의 수로 레벨이 올라가는 수치가 결정되므로 능동적으로 패를 조절해줄 필요가 있다. 자체 레벨은 1이면서 레벨이 쉽게 올라가기 때문에 1레벨 덱에서 싱크로를 쓸 때 자주 출장나가는 카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2.2. 음향전사 드럼스


[image]
한글판 명칭
'''음향전사 드럼스'''
일어판 명칭
'''音響戰士(サウンドウォリアードラムス'''
영어판 명칭
'''Symphonic Warrior Drumss'''
튜너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2
바람
기계족
700
700
속성을 1개 선언하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음향전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는 선언한 속성이 된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속성을 1개 선언하고,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이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음향전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은 선언한 속성이 된다.
속성 조정이 가능한 음향전사.
음향전사 덱에서는 만능 속성변환 카드로 활용된다. 예를 들어 사이저스+드럼스 조합의 경우, 사이저스의 효과로 드럼스를 지정하고 양쪽 다 땅 속성으로 바꾸면 심포닉 카운터 3개를 쌓으면서 나츄르 팔키온이 튀어나온다. 그 외에도 묘지에 있는 이 카드를 사이저스로 복제해 피아노+빛속성 사이저스로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을 소환할 수도 있다.
상술한 초중무사에서는 기타스와 함께 초중황신 스사노-O의 소환을 위해 덱에 투입할 수 있다. 역시 호라가-E만으로는 튜너를 충당하기 힘들고,호라가-E의 소환 디메리트가 조금 아쉽기도 하기 때문. 초중무사는 드럼스를 투입하면서 초중무사 싱크로 몬스터만이 아닌 신수의 수호수-아왕이나 인잭트론 파워드, 사이컨덕터 비히마스, 고요우 가디언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속성 조정 효과로 땅속성 튜너가 될수 있기에, 나츄르 비스트나츄르 팔키온 등의 강력한 마함 카운터 몬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비스트의 경우는 레벨이 5인지라 스워드-999나 그레이트 월, 빅뱅, 또는 베이시스와의 연계로 저레벨의 초중무사소울을 사용하게 될 것이다.
아무 의미없지만 신속성으로 바꾸는것도 가능하다.

2.3. 음향전사 피아노


[image]
한글판 명칭
'''음향전사 피아노'''
일어판 명칭
'''音響戰士(サウンドウォリアーピアーノ'''
영어판 명칭
'''Symphonic Warrior Piaano'''
튜너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바람
기계족
900
1400
종족을 1개 선언하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음향전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한다. 선택한 몬스터는 선언한 종족이 된다. 이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종족을 1개 선언하고, 자신의 묘지에 존재하는 이 카드를 게임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음향전사"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은 선언한 종족이 된다.

종족 조정이 가능한 음향전사.
종족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특정 종족을 요구하는 싱크로 몬스터는 그리 많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대개는 그 특정 종족의 서포트를 하는 효과를 가진 경우가 많아서 그렇게까지 효용성이 좋지는 않다. 초중무사와 연계한다면 뽑을 만한 몬스터는 데몬 카오스 킹 정도밖에 없는지라 비튜너 음향전사까지 동원하지 않는 한 효과가 쓰일 일은 별로 없다. 그냥 레벨 3의 튜너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다. 아무 의미없지만 환신야수족과 창조신족으로도 변경 가능하다.
그렇게 경원시 당하기 쉬운 피아노이지만...
음향전사 덱의 좋은 예(사용자는 오른쪽) - http://www.nicovideo.jp/watch/sm27742799 ※니코니코동화 주의
음향전사만으로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 나오며 주로 랭크 4 엑시즈 그리고 튜너인 점을 이용해 이런저런 싱크로를 소환한다. 맨 뒤의 덱 해설에서 숨은 공로자로서 이런저런 재미있는 사용법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피아노를 소개한다. 제물로서 레다메를 소환하고 사이저스로 돌려올 수 있으며 초중무사 스사노오를 소환하고 전사족으로 바꿔 성기사들의 성검을 가져와서 장착할 수 있다. 그리고 마법사족으로 바꿔 남의 무덤의 원더 완드를 빌려와 드로우를 한다거나 데몬 이터이나리불의 특수소환도 가능해진다. 이 카드를 이용해 바로 7렙 싱크로를 뽑을 수 있으며 사이저스로 복사해 사용한 것이라면 소환권 소모없이도 랭크 4 엑시즈가 나온다.

신 속성을 포함해서 7종류밖에 없는 속성과는 달리 종족은 피아노가 등장한 5D's 시절 처음 등장한 사이킥족을 시작으로 이후 환룡족, 사이버스족 등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기에 밥그릇이 커지면 커지지 작아질 일은 없는 카드. 특히 링크 소환 초반부터 사이버스족이라는 종족 제한 조건을 가진 카드가 등장했음을 생각해보면...

2.4. 음향전사 사이저스


[image]
한글판 명칭
'''음향전사 사이저스'''
일어판 명칭
'''音響戰士(サウンドウォリアーサイザス'''
영어판 명칭
'''Symphonic Warrior Synthess'''
리버스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바람
기계족
1200
1900
①: 이 카드가 리버스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음향전사 사이저스" 이외의 "음향전사"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1턴에 1번, "음향전사 사이저스" 이외의 자신 필드 / 묘지의 "음향전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는 엔드 페이즈까지, 그 몬스터와 같은 이름의 카드로 취급하고, 같은 효과를 얻는다.
③: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음향전사 사이저스" 이외의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음향전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등장한 음향전사. 한국에도 엑스트라 팩 2015에서 정발.
리버스하면 음향전사를 서치하고, 1턴에 1번 다른 음향전사를 베끼며, 묘지에서 제외하고 제외된 음향전사를 소생시킬 수 있다. 모티브는 신디사이저.
훌륭한 서치+복사+소생 효과를 지닌 몬스터. 게다가 수비력이 1900이나 되어 초반 수비벽으로 쓰기 좋다. 초창기의 레벨4 튜너몬스터에게 달려있었던 디메리트가 달려있지않은 레벨4의 튜너몬스터라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보통 추가 서치 효과를 노리고 기타스를 서치하게 될것이다. 두번째 효과는 필드/묘지에 있는 다른 음향전사의 효과를 복사하는 효과. 심플하지만 강력한 효과로 이 카드로 효과를 2번 사용해 다양한 싱크로 소환을 하면서 앰플리파이어의 음향 카운터를 3개 쌓는 것이 정석. 세번째 효과는 묘지에서 제외해서 제외되어 있는 다른 음향전사를 불러오는 효과로, 묘지에서 자신을 제외해 효과를 사용한 튜너들을 되살려 재활용하면 된다.

2.5. 음향전사 기타스


[image]
한글판 명칭
'''음향전사 기타스'''
일어판 명칭
'''音響戰士(サウンドウォリアーギータス'''
영어판 명칭
'''Symphonic Warrior Guitaar'''
펜듈럼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바람
기계족
1500
100
P스케일
펜듈럼 효과
P스케일
7
"음향전사 기타스"의 펜듈럼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를 1장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음향전사 기타스" 이외의 "음향전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7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자신 묘지의 "음향전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등장한 음향전사. 펜듈럼 존에서는 패 1장을 버려 덱의 음향전사를 특수 소환하고, 몬스터로 일반 소환하면 묘지의 음향전사를 소생시킬 수 있다. 한국에도 엑스트라 팩 2015를 통해 수록.
'''음향전사 덱의 핵심 카드.''' 이 카드가 없으면 덱이 잘 굴러가지가 않는다. 음향전사는 묘지자원을 애용하므로 펜듈럼 효과의 코스트로 음향전사를 버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위에서 말한대로 순수 음향전사덱은 이 카드가 없으면 많이 힘드므로 사이저스는 말할 것도 없고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나 기아기간토 X같이 이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를 추가 투입하는 것이 좋다.

2.6. 음향전사 마이크스


[image]
한글판 명칭
'''음향전사 마이크스'''
일어판 명칭
'''音響戰士(サウンドウォリアーマイクス'''
영어판 명칭
'''Symphonic Warrior Miccs'''
펜듈럼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바람
기계족
2300
1100
P스케일
펜듈럼 효과
P스케일
1
①: 다른 한 쪽의 펜듈럼 존에 "음향전사" 카드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의 펜듈럼 스케일은 4가 된다
②: 자신 엔드 페이즈에,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음향전사"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1
①: 이 카드는 자신 필드의 음향 카운터를 3개 제거하고, 패에서 특수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한 턴, 자신은 통상 소환에 추가로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몬스터를 1장 일반 소환할 수 있다.
디멘션 오브 카오스에 이르러서야 등장한 기타스의 짝. 엑스트라 팩 2016을 통해 한국에도 정발되었다. 그 기다림에 보답하듯이 꽤나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다.
펜듈럼 효과를 보면 ①의 효과는 평범한 스케일 디메리트. 다른 한 쪽의 펜듈럼이 마이크면 의미불명이 되어버리므로 보통 기타스와 짝을 이루게 될 것이다.
②의 효과는 나쁘지 않은데, 보통 제외되면 재활용할 방도가 거의 없었던 음향전사들을 패로 회수한다. 특히 음향전사는 자체적으로 제외하는 효과를 쓸 수 있고 사이저스의 경우 자신이 묘지에서 제외되면 그 다음에 쓸 방도가 거의 없다보니 더욱 빛을 발한다. 사이저스를 회수해서 효과 복사/서치를 하거나 기타스의 패 코스트로 쓰던가, 입맛대로 하자.
몬스터 효과로는 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음향 카운터 3개를 제거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 다만 이 카드가 패에 잡힐 경우 펜듈럼 세팅을 하는 편이 낫고, 어차피 이 카드 자체도 기타스로 덱 특소가 쉬우므로 이런 효과가 있다는 정도만 알아두는 편이 낫다.
②의 효과는 는 소환에 성공했을 시에 통상 소환권을 추가로 얻는 효과. 어떤 소환에도 대응하므로 펜듈럼 소환 등을 쓰는 게 좋지만 역시 기타스로 특수 소환하는게 좋다. 일소권 추가 공급은 좋은 효과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레벨이 5라서 소환한 다음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사용하는데 쓰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공격력도 2300으로 나쁘지 않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어태커로 쓸 수도 있다.(...) 참고로 기타스와 이 카드의 이 효과로 인해 뜬금없이 가제트가 상향을 먹었다.

3. 마법 카드



3.1. 앰플리파이어


[image]
한글판 명칭
'''앰플리파이어'''
일어판 명칭
'''アンプリファイヤー'''
영어판 명칭
'''Symph Amplifire'''
필드 마법
①: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음향전사" 카드의 효과가 발동할 때마다 이 카드에 음향 카운터를 1개 놓는다.
②: 필드의 "음향전사" 몬스터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음향 카운터의 수 × 100 올린다.
③: 1턴에 1번, 자신 필드의 음향 카운터를 5개 또는 7개 제거하고 이하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5개: 필드의 "음향전사" 카드의 수 × 300 데미지를 상대에게 준다.
●7개: 필드의 "음향전사" 카드의 수까지, 상대의 필드 / 묘지의 카드를 고르고 제외한다.
더 시크릿 오브 에볼루션 일본 월드 프리미어로 등장한 서포트 필드 마법. 한국에도 엑스트라 팩 2015에서 정발.
음향전사의 효과가 발동할 때마다 카운터를 얹어 음향전사들을 강화하고, 대량의 카운터를 제거해 상대를 후려칠 수 있다. 다만 음향전사들은 어차피 싱크로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공격력 증가 효과가 어중간하여 쓸 일이 없는데, 되려 이 때문에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라도 뜨면 피눈물이 난다.
따라서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카운터를 7개 쌓아야 하는데, 순수 음향전사에서는 카운터를 쌓는 것 자체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서 일단 효과를 쓰는 것 자체만으로도 카운터가 올라가기 때문에 사이저스의 2번 효과의 경우 효과 복사 + 그 효과의 사용으로 바로 2개의 카운터가 쌓이며, 여기에 음향전사의 핵인 기타스가 1개의 카운터를 쌓아준다. 또한 묘지에 사이저스와 음향전사 1장을 준비하고 다른 음향전사를 필드에 준비했을 경우 묘지의 음향전사 제외하고 효과 + 사이저스의 효과로 바로 카운터 2개를 쌓고, 바로 특수 소환한 튜너의 효과를 써서 3개의 카운터를 올릴 수 있다. 다만 순수 음향전사가 아닐 경우에는 카운터 쌓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덱 스타일에 따라 조정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나오는 음향전사의 자세가 각자 원래의 카드와 완전히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