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환사의 스킬
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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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의 발전에서 등장.
고레벨 일반 몬스터 전용 서치 카드로서, 이 카드로 고레벨 몬스터를 패에 넣은 후 고대의 룰로 특수 소환하거나, 푸른 눈의 백룡을 가져와서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으로 특수 소환한다든지, 붉은 눈의 흑룡을 서치해서 아기 흑룡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다든지, 푸른 눈의 백룡을 서치해서 트레이드 인으로 버리거나 래브라도라이드래곤을 서치해서 조화의 패로 버리면서 2장을 드로우해 덱을 압축한 뒤 정통한 혈통 등으로 소생시킨다든지, 블랙 매지션을 서치해서 디멘션 매직이나 영원의 혼으로 불러낸다든지, 하는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듀얼계는 묘지나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에만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기에 사용불가. 안습.
고레벨 일반 몬스터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넣어주면 좋은 카드였었지만, 사실상 환경이 진행되면서 고레벨 일반 몬스터는 그냥 묘지에 묻어서 꺼내는 것이 패에서 소환하는 것보다 몇십배는 더 쉬워진 환경이 되면서 점차 잊혀지는 '''듯했다.'''
'''그러나 클리포트의 등장으로 사정이 달라졌다.'''
클리포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몬스터인 "클리포트 툴"은 레벨 5 일반 펜듈럼 몬스터로, 펜듈럼 존에서의 효과로 LP를 째서 다른 클리포트를 서치하는 사실상 클리포트의 핵심인데 툴이 다름아닌 이 카드로 서치가 된다는 것이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의 서치도 되지만 엔드페이즈라 상당히 느린 감이 있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달리 즉발로 서치를 해 준다는 점과, 상기한 카드들과 달리 툴의 경우 펜듈럼 몬스터인지라 당연히 패로 가는 것이 훨씬 이득이고, 그렇게 서치하는 것도 다름 아닌 클리포트의 핵심이나 다름 없는 카드이기 때문에 사실상 클리포트 덱의 필수 카드로 등극했다.
이 때문에 이 카드는 클리포트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공개되기도 전에 순식간에 가격이 폭등했고, 넥스트 챌린저스가 완전히 발매가 시작된 시점부터 클리포트가 순식간에 우승덱에 이름을 올리고 3장씩 꾹꾹 눌러박아야 했던 이 카드의 가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직 클리포트가 발매되지 않은 한국에서도 그 성능 때문에 너도나도 사재기에 들어가는 바람에, 한때 어느 모 카드샵에서 팔고있는 400원이었던 이 카드의 가격이 '''1만 4천 원에 육박했던 때가 있었다.(!!!).''' 시대 때문에 묻힌 카드가 환경 때문에 '''시대를 앞서간 카드'''가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이런 인기 덕분인지 실제로 레벨 7 펜듈럼 일반 몬스터인 용혈의 마술사를 서치하라고 마스터 오브 펜듈럼에 재판되면서 구하기가 조금은 쉬워져 가격이 조금 안정화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엄연히 효과를 지닌 몬스터를 덱에서 서치하기 위해 넣게 된 것으로, 그저 그 효과가 몬스터로서의 효과가 아니어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는 것인지라 일반 몬스터를 서치하는 이 카드의 원래 의도와는 상당히 멀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클리포트 툴에 이어 클리포트 어셈블러가 추가로 등장했고 어차피 유희왕에서 카드가 원래 의도와 몇 만 광년정도는 떨어진 방식으로 사용되는 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자(...). 즉 클리포트가 활개를 칠수록 이 카드가 금제의 철퇴를 맞을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 다만 2015/04/01 기점으로도 툴, 새클리포트 정도만 제재를 먹어 이 카드까지 손 댈 가능성은 낮다.
사실 굳이 클리포트를 의식하지 않아도 다양한 스케일을 가진 상급 일반 펜듈럼 몬스터들이 발매되면서 펜듈럼 덱을 굴린다면 충분히 채용할 가치가 있는 카드가 되었다. 즉, 전지맨-AAA같이 출시 환경에서는 쓸모없지만 새로운 룰이 추가되며 활로를 찾은, 그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카드라고 할 수 있다. 클리포트 이후로도 일반/펜듈럼 몬스터를 주요 컨셉으로 하는 이그나이트와 메탈포제가 등장하면서, 상급 펜듈럼 서치라는 이 카드의 새로운 일거리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몬스터는 레벨 5 일반 몬스터 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는 사이버테크 와이반.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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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의 발전에서 등장.
고레벨 일반 몬스터 전용 서치 카드로서, 이 카드로 고레벨 몬스터를 패에 넣은 후 고대의 룰로 특수 소환하거나, 푸른 눈의 백룡을 가져와서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으로 특수 소환한다든지, 붉은 눈의 흑룡을 서치해서 아기 흑룡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다든지, 푸른 눈의 백룡을 서치해서 트레이드 인으로 버리거나 래브라도라이드래곤을 서치해서 조화의 패로 버리면서 2장을 드로우해 덱을 압축한 뒤 정통한 혈통 등으로 소생시킨다든지, 블랙 매지션을 서치해서 디멘션 매직이나 영원의 혼으로 불러낸다든지, 하는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듀얼계는 묘지나 필드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때에만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기에 사용불가. 안습.
고레벨 일반 몬스터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넣어주면 좋은 카드였었지만, 사실상 환경이 진행되면서 고레벨 일반 몬스터는 그냥 묘지에 묻어서 꺼내는 것이 패에서 소환하는 것보다 몇십배는 더 쉬워진 환경이 되면서 점차 잊혀지는 '''듯했다.'''
'''그러나 클리포트의 등장으로 사정이 달라졌다.'''
클리포트에서 가장 핵심적인 몬스터인 "클리포트 툴"은 레벨 5 일반 펜듈럼 몬스터로, 펜듈럼 존에서의 효과로 LP를 째서 다른 클리포트를 서치하는 사실상 클리포트의 핵심인데 툴이 다름아닌 이 카드로 서치가 된다는 것이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의 서치도 되지만 엔드페이즈라 상당히 느린 감이 있는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달리 즉발로 서치를 해 준다는 점과, 상기한 카드들과 달리 툴의 경우 펜듈럼 몬스터인지라 당연히 패로 가는 것이 훨씬 이득이고, 그렇게 서치하는 것도 다름 아닌 클리포트의 핵심이나 다름 없는 카드이기 때문에 사실상 클리포트 덱의 필수 카드로 등극했다.
이 때문에 이 카드는 클리포트에 대한 정보가 완전히 공개되기도 전에 순식간에 가격이 폭등했고, 넥스트 챌린저스가 완전히 발매가 시작된 시점부터 클리포트가 순식간에 우승덱에 이름을 올리고 3장씩 꾹꾹 눌러박아야 했던 이 카드의 가격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아직 클리포트가 발매되지 않은 한국에서도 그 성능 때문에 너도나도 사재기에 들어가는 바람에, 한때 어느 모 카드샵에서 팔고있는 400원이었던 이 카드의 가격이 '''1만 4천 원에 육박했던 때가 있었다.(!!!).''' 시대 때문에 묻힌 카드가 환경 때문에 '''시대를 앞서간 카드'''가 될 줄 누가 알았으랴. 이런 인기 덕분인지 실제로 레벨 7 펜듈럼 일반 몬스터인 용혈의 마술사를 서치하라고 마스터 오브 펜듈럼에 재판되면서 구하기가 조금은 쉬워져 가격이 조금 안정화되었다.
엄밀히 말하자면 엄연히 효과를 지닌 몬스터를 덱에서 서치하기 위해 넣게 된 것으로, 그저 그 효과가 몬스터로서의 효과가 아니어서 일반 몬스터로 취급하는 것인지라 일반 몬스터를 서치하는 이 카드의 원래 의도와는 상당히 멀어졌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클리포트 툴에 이어 클리포트 어셈블러가 추가로 등장했고 어차피 유희왕에서 카드가 원래 의도와 몇 만 광년정도는 떨어진 방식으로 사용되는 건 어제 오늘일이 아니므로 그냥 그러려니 하자(...). 즉 클리포트가 활개를 칠수록 이 카드가 금제의 철퇴를 맞을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 다만 2015/04/01 기점으로도 툴, 새클리포트 정도만 제재를 먹어 이 카드까지 손 댈 가능성은 낮다.
사실 굳이 클리포트를 의식하지 않아도 다양한 스케일을 가진 상급 일반 펜듈럼 몬스터들이 발매되면서 펜듈럼 덱을 굴린다면 충분히 채용할 가치가 있는 카드가 되었다. 즉, 전지맨-AAA같이 출시 환경에서는 쓸모없지만 새로운 룰이 추가되며 활로를 찾은, 그야말로 시대를 앞서간 카드라고 할 수 있다. 클리포트 이후로도 일반/펜듈럼 몬스터를 주요 컨셉으로 하는 이그나이트와 메탈포제가 등장하면서, 상급 펜듈럼 서치라는 이 카드의 새로운 일거리는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
여담으로,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몬스터는 레벨 5 일반 몬스터 중 가장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는 사이버테크 와이반.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