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패치 노트/2016년
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2016년 동안 진행된 업데이트, 밸런스 패치에 관한 문서입니다.
2. 영웅 개편 일람
- 16.0 패치: 레가르, 노바
- 17.0 패치: 캘타스, 일리단, 타이커스, 가즈로, 실바나스
- 18.0 패치: 아서스, 아눕아락
- 19.0 패치: 자가라, 우서
- 20.0 패치: 도살자, 발라
- 20.2 패치: 나지보, 첸, 정예 타우렌 족장
- 22.0 패치: 제라툴, 카라짐
- 22.3 패치: 아르타니스, 데하카, 디아블로
3. 15.5 패치: 그레이메인
- 패치 노트 원문 (2016. 1. 13)
46번째 영웅 얼라이언스 소속 늑인들 대표인 겐 그레이메인이 참전했다. 서커스 단장 그레이메인 스킨과 타락자 초갈 스킨 패키지가 올라왔다. 불사 상태가 된 레오릭이 관문을 통과할 수 없던 버그를 패치했다고 한다.
티란데의 너프나 정화의 버프등, 밸런스 패치를 기대한 사람들이 패치목록이 너무 휑해서 깜짝 놀랐을 것이다. 일단 이번 패치에는 변화되는 점은 없고, 현재 더스틴 브로더가 대규모 패치 사이사이에 소규모 패치를 끼울 것이라 밝혔다.
3.1. 15.6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1. 21)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정화의 저지 불가가 롤백된 점에 있다. 많은 유저들이 소란데등의 스턴, 갱킹 메타가 떠오르게 된 것은 정화가 더는 저지 불가를 부여하지 않고 대신 CC기의 효과를 2초간 반으로 줄이는 것으로 너프되었기 때문이라고 평가 되었다. 쿨이 30초에서 60초로 두 배 상승하고 더 이상 자기 자신을 대상으로 정화를 걸 수 없게 되었지만, 이제 확실히 정화는 저지불가를 부여한다. 그렇기 때문에 나온 파해법이 지원가를 먼저 물고들어가는 방식의 이니시에이팅.
밸런스 패치가 없었던 두 달 가까이 히오스판을 호령했던 레이너와 티란데가 너프를 받았다. 그리고 반대로 계속 관짝에 있었던 빛나래, 누더기, 루나라등은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버프를 받았다. 말퓨리온은 버프가 아닌 조정을 받았다. Q 힐량이 상승했지만 밥줄기인 평온이 칼질을 당했다. 황꿈 노루를 적극 권장하는 조치로 보인다. 참고로 황꿈이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힐로스도 그렇지만 포지션을 잡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실바나스의 울부짖는 화살의 침묵의 범위와 데미지가 황꿈에 비해 철저히 뒤지지만 많이 쓰이는 이유는 포지션을 딱히 잡을 필요가 없는 원거리 기술이기 때문.
유저들의 전체적인 평가는 '''2주 뒤에 추가 밸패가 있다는 전제 하에''' 괜찮은 패치. 전체적으로 가려운 구석은 잘 긁어줬지만 더 많은 영웅에 더 많은 조정이 필요하다.
3.2. 15.7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1. 28)
그 외에 변경 사항으로는 비주류 궁극기에 대한 소소한 변경이 있었다. 일종의 글로벌 사이즈의 광역 궁극기 계열에 변화가 시도되었다. 특히나 폴스타트의 동부내륙지의 분노나 아서스의 신드라고사, 해머상사의 크고 아름다운 미사일같은 비주류 궁극기가 주 대상이 되었다. 요점은 이러한 광역기술의 공격력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궁극기의 쿨타임을 같이 증가시키는 것.''' 한마디로 '''일격 필살기'''로 만들겠다는 발상. 하지만 이 변동으로 궁극기 선택률에 변화가 있을까에 대해선 대부분 부정적. "왜 그 궁극기가 안쓰일까?"에 대한 깊은 고민이 없었다는 평가가 많다.[1] 이 정도의 패치내용은 내부 테스트에서 충분히 거르고 나올 수준인데도 본섭에 테스트질을 한다는 점도 그렇고 블리자드 히오스 개발팀의 무능함을 지적할 수 있는 일례 중 하나다. 특히 궁극기 존재감을 높인다고 딜량과 함께 쿨타임도 늘어난 아서스의 신드라고사나 폴스타트의 동부 내륙지의 분노 같은 경우엔 안그래도 구린 궁극기가 더 구려졌다는 평가가 많다.
4. 16.0 패치: 리밍
- 패치 노트 원문 (2016. 2. 4)
기존 영웅 가운데서는 레가르와 노바가 큰 변화를 겪었다. 먼저 레가르는 연쇄 치유에 특성을 몰아찍어 후반 지속력 싸움을 추구하던 기존의 방식이 폐기되고 번개 보호막과 늑대 정령을 기반으로 한 공격형 힐러로 리메이크되었다. 초가르, 즉 초갈 + 레가르 조합이 정말 강력해졌다는 평가가 많으며, 너무 과하게 버프를 준게 아니냐는 평가가 역시 많은 편.
그리고 노바는 기존의 Q특 중심의 트리가 완전히 폐기되었다. 예전처럼 풀피 암살자를 원콤 내던 노바의 모습은 역사속으로 사라진 셈. 아무리 특성을 투자해봐야 과거 트리를 탔을 때보다 순간 데미지의 최대치가 훨씬 낮아졌으며, 위축 대체 신 특성의 특징을 생각해보면[2] 저격 트리를 탄 노바의 게임 기여도는 과거보다 훨씬 낮아진 셈. 유저들의 전체적인 평가는 리메이크로 우리가 알던 노바는 죽었다고 평하고 있으며, 어떤 해외의 유저는 "노바는 너프된게 아니야, 은신이 삭제되고 리밍으로 개명되었을뿐이지"라며 안습한 반응을 보였다. W특을 중심으로 한 디버프형 지속딜러로서의 연구의 여지는 남아있지만 지속딜러로 쓰기엔 노바의 내구도가 발목을 잡는다.
4.1. 16.1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2. 11)
또한 지난 패치로 망캐가 됐다고 여겨지던 노바에게도 구원의 손길이 내려졌으며, 폴스타트에 대해서도 데미지 계수 상향이 이루어졌다. 딜, 힐, 탱 혼자 다 해먹던 레가르도 딜이 어느정도 조정되었다.
4.2. 16.2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2. 18)
누더기는 마지막 한입 특성이 줄여주는 쿨타임을 15초에서 12초로 줄어 토악이 군대 만들기는 힘들어졌고 레가르도 몰려드는 폭풍 특성이 소폭 조정되고 아눕아락은 혼자서 부족하다는 평을 받던 갑피의 보호막이 오르는 상향을 받았다.
4.3. 16.3 패치: 줄
- 패치 노트 원문 (2016. 3. 2)
추가로 달의 축제가 끝나 게임을 하던 원숭이 장로가 삭제되었다.
4.4. 16.4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3. 10)
그리고 리밍의 등장으로 인해 픽 우선 순위에서 좀 밀려있었던 폴스타드와 발라가 전체적으로 상향되었다. 그레이메인은 길니안 독주의 피해량을 줄이는 대신 일반 공격력을 상승시켰다.
그러나 아르타니스는 전체적으로 상향을 먹었지만 유저들이 생각과는 좀 달라 큰 기대를 했다가 실망한 사람도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개발진들은 앞으로도 추가 상향할 계획이 있음을 밝혔기에 좀 더 두고 봐야 할 듯하다. 특히 현재 패치 중 탱킹특성 버프가 많아서, 기존보다는 보호막 쿨을 자주 줄이면서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아르타니스의 특성과 스킬들의 조합을 생각해보면 보통 전사 취급 대신 암살자 정도의 DPS가 뽑히기 때문에, 이번 버프로 통해 아르타니스의 입지는 별로 바뀌지 않을듯 싶다. 아르타니스로 '''탱킹하느니''' 무라딘, 요한나같은 진짜 쟁쟁한 탱커들을 냅두고 아르타니스를 고를 '''이유가 없고''' 적당히 딜이 되면서 탱도 하고 싶으면 한창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소냐'''를 고르면 된다. 딜링을 하려면 당연히 전사가 아니라 암살자를 해야 맞다. 따라서 '''굳이 아르타니스를 골라야 할 이유가 없다.'''
소냐의 궁극기인 광전사의 진노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45초에서 60초로 증가했다. 개발진들의 의도는 끊임없이 재사용 대기 시간을 줄이는 능력에 따라 숙련자와 비숙련자의 차별을 노렸지만 쿨타임이 너무 짧고, 그로 인해 숙련자와 비숙련자 간의 차별이 뚜렷하지 않기에 쿨타임을 늘렸다고 밝혔다.
이번 패치에서는 줄의 변화가 없었다.
4.5. 16.5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3. 17)
노바는 다시 한 번 상향되었는데, 역시 특성이나 기술의 스타일 자체가 변화하지는 않았고 전반적으로 수치가 조금씩 상향되었다. 개발자 코멘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폭딜보다는 국지전이나 한타에서의 영향력을 높이는 데에 주력하는 모양새.
레가르는 선조의 치유를 자기 자신에게 쓸 수 없게 되었다. 레가르의 공격적 성향과 맞물려 한타시 제일 먼저 점사당할 확률이 높아진 셈이기에 몸을 사리는 플레이가 필요해졌다.
5. 17.0 패치: 데하카
- 패치 노트 원문 (2016. 3. 31)
밴픽, 영웅 사망시 원인 분석, 단축키 설정의 간편화 등 유저들이 반길만한 시스템 변화가 일어났고, 용기사와 정원 공포의 능력에 변화가 생겨 용기사는 좀더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스타일로, 정원 공포는 라인을 정리하며 서서히 압박하는 스타일로 바뀌었다. 그리고 캘타스, 일리단, 타이커스, 가즈로, 실바나스 등의 영웅이 완전히 새 영웅이 되었다고 할만큼 대대적으로 특성이 삭제되고 새롭게 추가되었다. 유저들은 간만에 갓빡이를 외치며 환호했다.
특기할만한 사항은 새로 추가된 특성인 퀘스트 특성으로, 특수한 조건을 통해 스택을 일정 수 이상 쌓으면 보너스가 붙는 특성이 다수 있다는 것. 대표적인 예로 캘타스의 경우 비전 보호막이 삭제된 대신 1레벨 '마나 중독자' 특성을 찍고 구슬을 25개 이상 모으면 비전 보호막 기술을 습득하도록 개편되었다. 그동안 히오스의 대표적인 단점으로 언급되던 것 중 하나가, 팀이 밀리더라도 개인이 엄청나게 성장해서 후반에 게임을 뒤집어 엎어버리는, 소위 말해 '왕귀를 통한 캐리'가 부족하다는 것이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보인다. 또한 퀘스트 특성 하나가 실질적으로 특성 2~3개 찍은 것과 같아서, 특성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이 패치 내용이 영원한 분쟁의 콘텐츠보다 많다. 리메이크로 새로워진 영웅과 데하카를 합치면 영원한 분쟁의 영웅 4명을 넘으며, 픽&밴 기능, 새로운 선발전 대기실, 모든 기술 단축키&빠른 시전 설정 가능 등등.
여담으로 패치 규모가 크다보니 유저들이 장난삼아 테스트 서버를 히오스 2.0라고 부르기도 했다.
5.1. 17.1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4. 13)
또한 아즈모단의 새로운 전설스킨이 추가되고 캘타스의 무한 살폭 버그도 고쳐졌다.
5.2. 17.2 패치: 트레이서
* 패치 노트 원문 (2016. 4. 20)
오버워치 예구자들을 대상으로 트레이서가 사전 출시되었다. 당장은 스킨 및 전용 탈것은 없고 마스터 스킨만 존재하나 4월 26일 정식 출시 때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MVP Black의 로고를 새긴 우승자 기념 탈것이 추가되었고, 도살자 가격이 하향되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이전에 고지되었던 아르타니스의 돌진능력 기본 장착이 '이연격 사용시 짧은 거리를 돌진'이라는 형태로 구현되었고 광전사 돌진은 이연격 돌진 사거리를 100% 증가시키는 특성으로 바뀌었다. 대신 돌진 기본장착으로 인한 초반 우위를 지양하고자 체력과 재생량을 약간 하향시켰다. 또한 그레이메인의 7레벨 특성 '폭탄주'가 퀘스트 특성으로 리메이크되었다. 기존 폭탄주는 독주의 공격력 증가와 확정 폭발 능력을 주던 특성이었지만, 패치 후에는 폭발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적중 피해가 2, 폭발 피해가 6 증가하며(최대 20회 중첩) 20회 이상 중첩되면 추가로 길니안 독주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는 효과로 바뀌었다.
그밖에 /춤, /도발 명령 단축키가 생겨서, 숫자패드 1번, 2번을 누르는 것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5.3. 17.3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4. 22)
5.4. 17.4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4. 28)
5.5. 17.5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5. 5)
6. 18.0 패치: 크로미
- 패치 노트 원문 (2016. 5. 19)
문제는 아서스 개편의 내용인데, 뚜껑을 열기전에는 북미측[3] 이나 국내 일부 여론은 준 OP급 굉장한 환골탈태를 겪었다는 평이 상당히 많았고 부정적인 평가는 굉장히 적었다. 그러나 희대의 수준낮은 저질 개편의 대표적인 예로 남을 정도로 결과는 처참했다. 죽어버린 장점을 살리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콘셉트을 제대로 살리지도 못한 것. 콘셉트 측면에서는 특히나 Q특성들이 원작구현에 걸맞게 잘 구현이 됐다는 점이 거의 유일하게 호평을 받은 부분이다. 그러나 '게임 내에서의 롤모델로서의 콘셉트'을 잡는데는 크게 실패했다.[4]
아서스가 쓰레기통에 쳐박힌지 너무 오래되어서 유저들의 기대감이 매우 컸던 점도 있었다. 다만 패치 적용 전부터 특성의 평가에 대해서 긍정측과 부정측의 평가가 갈리는 양상이 있었는데, 기존의 탱킹 특성들을 싹 갈아치우고 추가된 체력/방어 관련 특성들이 주목을 많이 받았고 실제로 논란도 가장 극심했다. 특히나 아서스 플레이의 핵심 중 핵심인 강화 보호막이 사라지고 같이 사라진 불굴 특성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미니강보'라 불리는 특성이 7레벨에 추가됐으며, 돌가죽이 사라지고 '대마보' 특성이 20레벨에 추가되었는데, 결과적으로 보자면 두 특성 모두 most 1 주력 특성으로 정착되지도 못했을 뿐더러 2016년 11월 기준으로 하츠로그 자료로는 오히려 승률로 보나 픽률로 보나 뒤에서 1등을 다투는 특성들이다. 원작 구현마냥 추가된 죽음의 진군 특성도 사실상 예능급으로 20특성으로는 굉장히 미미한 성능으로 평가된다.
심지어 당시에 아서스 개편이 되자마자 상당 수의 프로팀 탱커 유저들이 개인방송 등에서 아서스를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적응기임을 감안하더라도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고, 실제로 이후 방송경기들에서도 그렇게 썩 좋은 모습 들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아예 못쓸 정도는 아니고 개편 이후 경기들에서 픽율도 어느정도 유지되는등 등장을 한 경우는 많지만 아서스 픽이 키유닛으로 활용된 경우는 굉장히 적었다고 할 수 있다.
6.1. 18.1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5. 20)
6.2. 18.2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5. 26)
6.3. 18.3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6. 3)
6.4. 18.4 패치: 메디브
- 패치 노트 원문 (2016. 6. 16)
6.5. 18.5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6. 22)
6.6. 18.6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6. 29)
7. 19.0 패치: 굴단
- 패치 노트 원문 (2016. 7. 14)
이 패치로 이제 DirectX 11을 지원한다. 그외 재생의 구슬의 생명력, 마나 재생에 변화가 생겼고[5] , 치유의 샘도 마나 재생량이 증가하였다. 돌격병, 특히 투석기의 공성 피해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운영 및 공성의 중요성도 이전보다 높아졌다.
7.1. 19.1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7. 21)
7.2. 19.2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7. 22)
7.3. 19.3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7. 28)
7.4. 19.4 패치: 아우리엘
- 패치 노트 원문 (2016. 8. 10)
7.5. 19.5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8. 25)
8. 20.0 패치: 알라라크
기계 전쟁의 시초를 알리는 패치. 주요 패치 사항으로는 새로운 영웅 알라라크와 새로운 전장 브락시스 항전이 추가가 되었으며 경쟁전은 시즌 1이 종료되고 시즌 2가 시작되었다. 또한 이전과 다르게 승급전에 도달할때 받은 점수가 승급전까지 필요한 점수보다 많으면 남은 초과 점수가 저장이 되어 다음 결과에 반영이 된다.[7] 그리고 오버워치와 유사한 시스템인 게임이 끝난뒤 MVP 선정과 투표로 칭찬하는 시스템이 추가 되었다.
게임 내적으로는 탈것의 이동 속도가 40%에서 30%로 감소되면서 오브젝트나 라인 등의 합류 타이밍이 더 신중해야되며, 이로 인해 글로벌 이동 영웅의 중요성이 더욱 더 커지게 되었다. 영웅들의 밸런스도 다수 영웅이 조정이 되었는데, 특히 발라와 도살자가 영웅의 능력과 특성이 대규모 리워크 되었다. 이외에 영웅의 불굴과 관련 특성들이 조정되거나 삭제되고, 매수와 관련된 특성들도 조정되었다. 각종 버그들도 수정되었는데 그 중 유저들의 애를 많이 먹이던 렉사르 버그가 수정되었다. 8초 이내에 줍지 않으면 사라지던 재생의 구슬이 존재할 수 있는 시간이 6초로 줄었다.
8.1. 기계 전쟁
'''The Machines of War'''[8]
홍보 홈페이지부관: 시스템 가동. 영웅 강화를 개시합니다.
부관: 영웅 강화 완료.
'''케리건''': '''여왕을 맞이해라!'''
부관: 새로운 전장이 감지되었습니다.
새로운 영웅이 감지되었습니다. 새로운 영웅이 도착했습니다.
'''알라라크''': 음하하하하. 칼날 여왕. 이거 재미있겠군! 걱정 마라! 빠르게 끝내줄테니!
'''케리건''': 그래, 재미있어?
'''알라라크''': '''그럼! 재미있고 말고!'''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은데. 안 그래?
'''알라라크''': 오, 이런. 내가 너무 많은 걸 기대했나?
'''케리건''': 하, 그 입 좀 닫아줄래?
'''알라라크''': 좋아, 이제야 싸울만 하겠군!
영상 초반부의 케리건의 강화 장면은, 알다시피 자유의 날개의 타이커스의 해병 강화씬의 패러디이다. 전장 소개영상에서는 군단의 심장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브금이 변조돼서 나온다.
영원한 분쟁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나온 대규모 패치. 8월 16일 게임스컴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패치 예정일은 2016년 9월 13일이다. 새로운 영웅 알라라크와 자리야가 각각 9월 13일과 9월 28일에 출시되며[9] 새로운 전장으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인 브락시스 항전과 핵탄두 격전지가 추가된다.
그리고 '''전설 스킨'''인 유령 여왕 케리건, 특공대원 렉사르, 도살자리스크 도살자 스킨이, 탈것으로는 흑요석 사이버 늑대, 유령 질주자가 출시되었다.
기계 전쟁 패치 이벤트로 영원한 분쟁 패치 때 보물 고블린처럼 중추석 사냥 이벤트가 나온다고 한다.
대규모 패치지만 영원한 분쟁 확장팩과 달리 스타크래프트 인물들이 연이어 출시되지는 않는 점이 특징.
그래서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겐 상당히 아쉬웠을 패치기도 했다.
더스틴 브라우더가 나간 후 새로 히오스를 맡은 앨런 다비리의 첫 패치이다. 이 즈음 갓패치라는 소리가 나왔으니 앨런 다비리의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8.2. 20.1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9. 21)
8.3. 20.2 패치: 자리야
- 패치 노트 원문 (2016. 9. 28)
최근에 추가된 브락시스 항전의 초반 스노볼링이 심하다는 의견이 반영되어 저그 무리에 대한 조정이 이루어졌고, 영웅들의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우선 특성이 고착화되거나 또는 최근 들어 쓰기 까다로웠던 영웅들인 ETC, 첸, 나지보의 영웅들의 기술과 특성들이 대규모 리워크되었다. 그리고 신영웅인 알라라크를 필두로 크로미, 굴단 등 최근 나왔지만 메타에 영향을 주지 못했던 영웅들을 버프해주었고, 지원가들 중 사용하기 힘들었던 리 리와 말퓨리온도 버프가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아눕아락 체력 버프, 리워크 이후로 잘쓰지 않았던 발라의 몇몇 특성들 버프, 리밍의 비전 보주 소폭 너프와 보주 특성 버프 등이 진행되었다.
버그 중에서는 최근 유저들의 원성을 샀던 아르타니스 과부하 보호막 버그가 드디어 수정이 되었다.
8.4. 20.3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9. 30)
이 시점에서 새롭게 버프된 말퓨리온의 강력함이 알려지고, 자리야가 막강한 유지력으로 강세를 보이면서 또가르/또서/폭딜 메타가 끝나고 2전사가 주력이 되는 유지력 메타가 시작되었다.
8.5. 20.4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10. 01)
8.6. 20.5 패치
- 패치 노트 원문(영어) (2016. 10. 06)
8.7. 20.6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10. 13)
영웅 밸런스 항목에선 약 2주가량 핫했던 OP영웅 양대산맥 자리야와 말퓨리온을 드디어 너프시켰다. 이 밖에도 발라, 나지보, 첸, 정예 타우렌 족장 등 최근에 리워크가 있었던 영웅들이 능력치 또는 몇몇 특성들이 버프를 먹거나 너프를 먹는 등 소소한 조정이 있었다.
9. 21.0 패치: 사무로
- 패치 노트 원문 (2016. 10. 20)
히어로즈 난투 출시와 함께 새로운 영웅 사무로가 추가되었다.
이 패치 이후로 64비트 클라이언트에서 크래시가 발생했다는 정보가 전세계적으로 확인되었다. 설정-게임 설정에서 32비트 클라이언트 실행을 선택하면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9.1. 21.1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10. 26)
9.2. 21.2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11. 11)
10. 22.0 패치: 바리안
- 패치 노트 원문 (2016. 11. 17)
시공의 도전자라는 이벤트가 추가되어, 2017년 1월 4일[10] 까지 친구와 함께 파티를 맺은 채로 15회, 30회 플레이를 완료할 때마다 각각 보상을 준다. 15회 플레이를 완료하면 오버워치에선 겐지의 오니 스킨과 오니 스프레이, 오니 아이콘을 얻고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자리야와 오니 겐지 초상화를 얻는다. 30회 플레이를 완료할 경우 전투 자극제, 그레이메인, 리밍, 아우리엘, 케리건이라는 영웅 네 명과 탈것을 받을 수 있다. 이 15회와 30회의 플레이의 조건에는 인공지능 상대 협동전, 빠른 대전, 일반 선발전, 등급전만이 포함되니 유의.
그리고 제라툴과 카라짐의 특성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다. 제라툴은 유저의 컨트롤에 따라 전의 강력한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조정되었고 카라짐은 지원가로서의 일면 대신 공격적인 방향으로 재설계되었다.
레이너의 튜토리얼이 개편되어 레이너를 볼 일이 없게 되었으나 제이나, 무라딘, 티란데를 조종하면서 게임을 배우도록 설계되었다.
10.1. 22.1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11. 23)
10.2. 22.2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12. 7)
그 이외 영웅들은 잘 쓰이는 특성들이 너프되거나 아니면 잘 안쓰이는 특성들이 버프를 먹은 패치들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특히 리밍은 재앙 특성이 영웅에게만 들어가는 너프를 당해 안그래도 약했던 라인클리어 능력이 더욱 더 약화되었다. 이밖에 체력때문에 고생했던 아눕아락이 체력 버프를 받았고 나지보의 시체 거미의 투사체 속도가 빨라지고 몇몇 특성들이 버프를 먹는 패치 등을 주목할만하다.
10.3. 22.3 패치: 라그나로스
- 패치 노트 원문 (2016. 12. 15)
영웅 밸런스 패치에서도 많은 것이 바뀌었는데 특히 여러모로 말이 많았던 전사 3인방 디아블로, 데하카, 아르타니스의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디아블로와 데하카는 확실히 이전보다 탱탱해졌으며, 아르타니스는 탱킹쪽은 약화됐지만 칼날 질주(Q) - 위상 분광기(E) 콤보가 가능해지면서 좀 더 변수창출하기 좋아졌다는 평이다.
지원가 중에서는 레가르의 공격적인 성향이 좀 더 강해졌는데, 외면받았던 궁극기 피의 욕망에 궁극기 강화로 얻을 수 있었던 흡혈 효과가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10.4. 22.4 패치
- 패치 노트 원문 (2016. 12. 21)
[1] 엄밀하게 따지면 데미지와 쿨타임을 동시에 증가시키는 이 변화는 명백하게 너프다. 증가한 공격력 자체가 그렇게 크지도 않을 뿐더러, 어느정도 실력이 붙어 쌍방간의 궁극기 보유 여부를 신경쓰면서 게임을 하는 유저라면 궁극기의 부재 하나가 한타 양상을 굉장히 불리하게 만들고, 할 수 있는 가능한 운영과 전투들을 반강제적으로 포기해야한다는 점을 잘 알 것이다. 게임을 접한지 얼마 되지 않는 유저의 일개 의견 정도라면 모를까 상식적으로 1년의 게임 경험을 갖고 있거나, 다이아몬드 급 이상의 상위권 유저라면, 상식적으로 '''버프'''라는게 말도 안되는 패치사항이다.[2] 빗맞히거나 영웅이 아닌 대상을 맞히면 스택이 초기화된다.[3] 레딧이나 공홈 포럼에서는 본섭 패치 때에는 너프된 Q특성 embrace death 때문에 '너무 강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4] 가령 폴스타트는 평폴스 특성을 찍어 맞딜전에 강력한 콘셉트으로 발전시키거나, Q폴스로 누킹 어시스턴트로 만든다던지, 캐릭터마다 방향성이 많던 적던 어느정도 실제 교전에 적합하게 분화하거나 특징이 부각되도록 '전문화'되는게 정상인데, 아서스는 그야말로 이도저도 아닌 어정쩡한 플레이만이 가능하게 되었다. 오히려 이전 버전의 아서스가 극단적인 지속탱킹과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anti-뚜벅이 전문 인파이터로서의 면모를 색깔있게 보여준 것보다 훨씬 몰개성해져 버렸다. 패치 이후의 아서스는 수많은 북미유저들이 PTR에서 예상한 것과는 다르게 원거리 슈터로서도 강하지 않고 지속력 부분도 이래저래 종합하면 오히려 이전보다 취약해졌고 근접전도 전보다 크게 나아졌다고 하기 힘들다. 아니, 애초에 근접전 자체를 하기에 더 어려워졌다.[5] 생명력 재생의 경우 기존 4초에 걸쳐 최대 생명력의 6.24% 회복에서 5초의 걸쳐 최대 생명력의 12% 회복, 마나 재생은 기존 4초에 걸쳐 32의 마나를 회복하는 것애서 5초에 걸쳐 최대 마나의 8%를 회복하는 것으로 변화하였다.[6] 이례적으로 대규모 패치인데 타지역 서버들보다 한국 지역 서버를 하루 더 먼저 패치했다. 아무래도 추석 연휴를 염두해두고 하루 정도 더 빨리 해준걸로 보인다.[7] 예를 들어 승급전까지 80점 남았는데 200점을 받았으면 120점이 저장되어 승급전에서 승리하면 승급하면서 받는 점수+120점을 받게 되고 패배하게되면 패배하면서 잃을 점수-120점만큼 깎이게 된다.[8] 직역하자면 전쟁의 기계들인데, 블코에선 기계 전쟁이라 번역했다.[9] 기존 히오스 영웅 업데이트 속도를 비교하면 거의 2배 정도 텀이 짧은, 즉 더 빠르게 출시된다.[10] 태평양 표준시 기준[11] 예외적으로 용암 파도에 밀려 자주 선택되지 못한 설퍼라스 강타는 그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