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퓨리온(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1. 소개
3. 능력치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정신 자극 (Innervate)
4.2. Q - 재생 (Regrowth)
4.3. W - 달빛섬광 (Moonfire)
4.4. E - 휘감는 뿌리 (Entangling Roots)
5.1. 1단계: 레벨 1
5.2. 2단계: 레벨 4
5.3. 3단계: 레벨 7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평온 (Tranquility)
5.4.2. R - 황혼의 꿈 (Twilight Dream)
5.5. 5단계: 레벨 13
5.6. 6단계: 레벨 16
5.7. 7단계: 레벨 20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6.2. 단점
6.3. 카운터 픽
6.4. 시너지 픽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6.6.1. 리워크 이전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9. 기타


1. 소개


[image]
'''말퓨리온, 대드루이드''' (Malfurion, Archdruid)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는 아제로스에서 가장 위대한 드루이드이며 반신 세나리우스의 제자입니다. 에메랄드의 꿈을 통해 자연과 세나리우스와 교감하는 말퓨리온은 악마의 세력으로부터 자연을 보호합니다.
'''말퓨리온, 대드루이드''': 영웅 소개 페이지

'''역할'''
'''세계관'''


'''가격'''
[image] '''2,000 골드'''
[image] '''300 시공석'''
'''성우'''
[image] 이호인 / [image] 에드 트로타
'''발매일'''
2014년 3월 14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최초의 23 영웅'''
'''최초의 23 영웅'''

리 리, 빛나래

'''Elune, grant us strength!'''

'''엘룬이시여, 우리에게 힘을 주소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 '''워크래프트 시리즈''' 최초의 나이트 엘프 대드루이드이자, 드루이드들의 위대한 스승을 뜻하는 '샨도(Shan'do)'로도 불리는 '''말퓨리온 스톰레이지'''이다.

2. 대사




3. 능력치



'''유형'''
[image]
'''치유사'''
'''난이도: 쉬움'''
지속적으로 아군을 치유할 수 있는 지원가입니다. 적을 무력화시켜 아군이 처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구분'''
'''기본 능력치
(레벨 당 상승 수치)
'''
'''20레벨 능력치'''
[image] '''생명력'''
1587 (+4%)
3344
[image] '''생명력 재생량'''
3.30 (+4%)
6.92
[image] '''마나'''
500 (+10)
690
[image] '''마나 재생량'''
3 (+0.098)
4.86
[image] '''공격력'''
62 (+4%)
131
[image] '''공격 사거리'''
5.5
5.5
[image] '''공격 속도'''
1.11
1.11
[image] '''이동 속도'''
4.4
4.4
원거리 공격을 하는 지원가들 중에선 체력이 중하위권에 속하는 편이다. 탈출기가 없는 뚜벅이이기 때문에 포지셔닝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4. 기술 정보



4.1. 고유 능력: 정신 자극 (Innervate)


[image]
대상 아군 영웅이 5초에 걸쳐 최대 마나의 20%를 회복합니다. 정신 자극의 영향을 받는 동안 대상은 일반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50% 더 빨리 감소합니다.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영웅에게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25초
[image] '''사거리''' 7.88
조화, 회복 드루이드의 능력이다. 히오스에서 아무런 특성 보조 없이도 아군의 마나를 회복시켜줄 수 있는 기술로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모두 큰 힘을 발휘하는 기술이다.
쿨타임이 25초나 되므로 실수로 마나가 꽉 찬 아군이나 집에 가려는 아군에게 주려는 일은 없도록 하는게 좋다. 그리고 말퓨리온 스스로에게는 쓸 수 없다.
자리야가 추가된 20.2 패치에서 일반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을 50% 감소시키는 매력적인 기능이 추가되어 정신 자극의 효율이 더 좋아졌다. 이는 기술의 대기 시간을 총 2.5초나 줄이는 대단한 효과이다. 재사용 대기시간 동안 딜량이 확 줄어드는 누커들이나, 무라딘과 같이 마나가 항상 모자라고 기술에 강력한 CC 효과가 붙은 영웅들과의 궁합이 좋아졌다. 다만 여전히 마나가 없는 영웅에게는 사용할 수 없다.
마나를 사용하는 영웅은 대부분 마나가 500 (+10)이므로 정신 자극으로 100(+2)를 회복하는 셈이다. 정신 자극은 효율이 뛰어나지만, 원래 마나 소모가 심한 영웅을 무한정 버티게 해 주진 않는다. 마나 소모량이 극심한 영웅이라면 말퓨리온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마나를 관리해야 한다.
정신 자극을 걸어주면 아군 영웅이 치유를 받았을 때 출력되는 대사를 말한다.

4.2. Q - 재생 (Regrowth)


[image]
대상 아군의 생명력을 20초에 걸쳐 395(+4%)만큼 회복시킵니다.
[image] '''마나''' 35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5초
[image] '''사거리''' 7
[image]
드루이드의 능력이다.
재사용 대기시간 5초에 총 치유량이 상당히 높으며 마나 효율도 우수하다. 한 번 감으면 모랄레스 중위처럼 계속 따라다니지 않아도 지속시간동안 치유하기에 사용 난이도도 낮다. 이 기술 덕분에 말퓨리온은 유지력 싸움에 강하며 상황에 따라서는 2명의 힐러를 상대로도 치유량이 밀리지 않는다.
W를 적 영웅에게 맞추면 Q가 걸려 있는 아군에게 즉발 치유가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한타에서는 재생을 여러 명에게 돌아가며 꾸준히 감아주어야 한다. 특성 중에도 재생을 여러 명에게 걸어주었을 때 보상이 강화되는 것이 여럿 있다.
대신 20초에 걸쳐 서서히 회복되는 지속 치유이기 때문에, 일점사를 당하는 아군을 구조할 수는 없다. 1레벨 기준 HPS가 약 '''20''' 정도 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말퓨리온의 팀원은 어느 상황에서든 포커싱을 당하더라도 살아돌아갈 수 있게 체력 세이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퓨리온을 걸어다니는 치유의 샘이라고 부르는 것은 이러한 기술의 특징 때문이다.
이미 재생이 걸린 아군에게 다시 재생을 걸어도 치유량은 중첩되지 않고 지속 시간만 초기화된다. 다른 지속 치유 효과와 겹치면 잉여 치유량이 발생하여 마나 효율이 감소한다. 리워크 이후 20레벨 특성을 선택하지 않는 이상 재생을 통한 순간 회복 능력은 전무하므로, 이미 재생이 걸렸거나 다른 지속 회복 효과(예: 치유의 샘)를 받고 있는 대상에게는 나중에 걸어주어야 마나를 아낄 수 있다.
[clearfix]

4.3. W - 달빛섬광 (Moonfire)


[image]
대상 지역 안의 적들에게 94(+4%)의 피해를 주고 2초 동안 모습이 드러나게 합니다.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재생이 활성화된 아군의 생명력을 135(+4%)만큼 회복시킵니다.
[image] '''마나''' 1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3초
[image] '''사거리''' 9 [image] '''피해 반경''' 1.5
[image]
드루이드의 그 능력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매우 짧고 마나 소모량도 낮아 난사할 수 있다. 말퓨리온의 주력 견제기. 대미지는 높지 않으나 짧은 쿨타임과 널널한 판정, 긴 사거리 덕분에 수풀 같은 은신처 속을 확인하거나 적 영웅 은신 해제, 적 분신 구별하기, 라인 클리어, 오브젝트 캐스팅 방해 등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즉시 시전이라 명중 난이도가 낮으므로 퀵캐스팅을 설정해주는 것이 좋다.
적 영웅을 맞추면 재생이 걸려 있는 아군에게 즉발 치유가 적용된다. 한타 때 여러 아군에게 꾸준히 Q를 감아주며 가까운 적 영웅에게 W를 꼬박꼬박 맞춰 아군의 생명력을 높게 유지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말퓨리온은 싸움닭이어야만 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로, 다수의 적에게 동시에 적중시키면 그만큼 '''순간 힐량도 높아진다.''' 쿨 돌아올때마다 한명씩만 적중시켜도 밥값은 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2~3인 동시 적중도 노려보자. 재생의 지속 시간이 증가하는 대신 즉발 치유가 사라졌기 때문에 이전보다 좀더 꾸준히 섬광을 박아줘야한다. 그러나 말퓨리온은 이동기 하나없는 뚜벅이이므로 적과의 교전시 포지셔닝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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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E - 휘감는 뿌리 (Entangling Roots)


[image]
대상 지역 안의 적 영웅을 1.25초 동안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고 지속 시간에 걸쳐 122(+4%)의 피해를 줍니다. 효과 범위가 3초에 걸쳐 점점 증가합니다.
[image] '''마나''' 65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12초
[image] '''사거리''' 8 [image] '''피해 반경''' 0.5 ~ 3
[image]
숲의 수호자드루이드의 그 능력이자 복수의 파도 트레일러에서 말퓨리온 본인이 사용했던 기술이다. 광역 CC기에다가 속박 지속시간도 짧은 편이 아니라서 한타 때 제대로만 맞춘다면 대박을 낼 수 있다. 퍼지는 속도가 빨라서 보통 적 하나를 노리고 묶거나 아군의 CC기에 연계해 다수의 적을 묶기, 좁은 길목을 3초동안 막는 등 지원가의 CC기 중에서는 최고의 효과를 보여주는 기술이자 말퓨리온 실력의 척도를 가르는 기술이다. 캐스팅 포인트 중간에서부터 3초에 걸쳐서 나무뿌리가 퍼져나가기 때문에 적 영웅에 정확히 포인트를 맞추면 바로 CC효과를 줄 수 있다. 또한 가장자리에 아주 살짝만 걸쳐도 속박이 되므로 '이게 속박되네' 싶을 때도 종종 있다. 그러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고 자주 쓰면 마나도 은근히 퍼먹는다. 그래서 한번 허투루 사용하면 꽤 뼈아프므로 신중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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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특성



5.1. 1단계: 레벨 1


[image]
'''회복 (Rejuvenation)'''
능력 강화 (Q)
아군에게 재생을 사용하면 자신에게 지속시간 50%의 동일한 효과가 적용됩니다.
[image]
'''천체의 정렬 (Celestial Alignment)'''
능력 강화 (W)
달빛섬광이 대상을 드러내는 시간이 3초 증가합니다. 달빛섬광으로 드러낸 적 영웅에게 일반 공격을 하면 75%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image]
'''샨도의 청명 (Shan'do's Clarity)'''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재생이 활성화된 아군 한 명당 정신 자극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5% 더 빨리 감소합니다.
'''회복'''은 아군에게 재생을 사용하면 재생이 적용돼서 유지력이 더 좋아진다. 그만큼 자신에게 Q를 걸지 않고 팀원들에게 적용활수 있다.
'''천체의 정렬'''은 달빛 섬광이 적을 드러내는 시간을 2초에서 5초로 늘려주며 달빛 섬광이 적중한 적 영웅을 상대로 일반 공격을 크게 강화한다. 이 특성으로 강화된 말퓨리온의 평타 공격력은 라인 대치 상태에서는 멋모르고 파고드는 적에게 따끔한 맛을 보여줄 정도이다. 리워크 이전에도 강력한 특성이라 리워크를 거치면서 말퓨리온의 일반 공격력 자체가 약간 너프될 정도였고, 리워크 이후에도 달빛 섬광을 아군의 회복을 위해 반드시 써야 하는 기술이 되었으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황은 잦다. 하지만 말퓨리온은 뚜벅이라서 평타를 이용하겠다고 진입했다가 봉변 당할 수 있으므로 이점은 유의해야 한다.
'''샨도의 청명'''은 재생(Q, 20초 지속)이 활성화된 아군의 수에 비례하여 25초짜리 정신 자극(D)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빠르게 줄여준다. 재생을 1명에게만 걸어도, 정신 자극의 초당 쿨다운이 1.25초 만큼 감소한다. 팀에 제이나, 리밍같은 마나 소모가 잦은 메이지형 캐릭터가 있다면 좋은 선택.

5.2. 2단계: 레벨 4


[image]
'''교살의 덩굴 (Strangling Vines)'''
능력 강화 (E)
휘감는 뿌리에 묶인 적 영웅들이 받는 치유량이 3초 동안 40% 감소합니다.
[image]
'''깊은 뿌리 (Deep Roots)'''
능력 강화 (E)
휘감는 뿌리의 반경이 25% 증가하고, 지속 시간이 40% 증가합니다.
[image]
'''보복의 뿌리 (Vengeful Roots)'''
능력 강화 (E)
휘감는 뿌리가 초당 58의 피해를 주는 나무정령을 소환합니다. 나무정령은 10초 동안 전장에 머뭅니다.
[image] '''반복 퀘스트''': 적 영웅에게 휘감는 뿌리가 적중할 때마다 나무정령의 초당 공격력이 7 증가합니다.
'''나무정령'''
'''구분'''
'''능력치'''
[image] '''생명력'''
427 (+4%)
[image] '''공격력'''
58 (+적중할 때마다 7)
[image] '''공격 사거리'''
1.0
[image] '''공격 속도'''
1.0
4레벨은 전부 휘감는 뿌리를 강화해주는 특성이다.
'''교살의 덩굴'''은 뿌리에 40% 치유 감소 효과를 추가한다. 뿌리의 범위가 꽤 넓어서 적 지원가를 골치아프게 할 수 있다. 상대가 투힐 조합일때 유용한 특성이다.
'''깊은 뿌리'''는 뿌리의 범위와 지속 시간을 대폭 늘려준다. 그런데 범위는 늘어나지만 퍼지는 속도는 똑같이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이걸 찍는 상황은 보통 이동불가 지속 시간의 증가가 필요하지만 동시에 팀에 정화가 필요할 때 4레벨 특성은 깊은 뿌리에 투자하고 7레벨 특성은 자연의 치유력에 투자해야 하는 상황이다. 무난한 특성이지만 팀에 강력한 범위딜이 있고 연계되는 광역 CC기가 있다면 매우 강력한 특성이다.
'''보복의 뿌리'''는 E를 쓴 위치에 원작에서 자연의 군대라는 스킬로 소환되던 나무정령소환하는데, 이 나무정령은 원작에서와 달리 원하는 위치에 즉시 나타나고 원작에서 풋맨이나 구울 하나만도 못한 허약한 스펙과 달리 투석기 하나와 싸울 수 있는 스펙이다. 나무정령의 공격력은 다른 소환물과 달리 레벨에 따라 성장하지 않지만, 퀘스트로 적 영웅을 속박할 때마다 공격력이 증가한다. 영웅을 7번 맞추면 4% 성장률 기준으로 4레벨 → 20레벨의 성장값에 버금가는 공격력[1]을 뽑아낼 수 있다. 덕분에 생명력은 허약하지만 퀘스트를 자주 깼다면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포탑을 철거하거나 용병을 잡을 때 나무정령이 얻어맞지 않게 주의하면 꽤 도움을 준다. 요새의 사격을 막거나, 파멸의 탑핵탄두 격전지 등에서 적의 정신 집중을 끊는 용도로도 쏠쏠하게 쓰인다. 여담으로, 영미권 유저들은 나무정령을 브로콜리, 그루트라고 부르기도 한다. 덤으로 무제한 퀘스트지만 이론상 한계치가 존재하는데, 트렌트의 공격력이 최대 52만까지 올라갈 수 있다.

5.3. 3단계: 레벨 7


[image]
'''급속 성장 (Wild Growth)'''
능력 강화 (W)
달빛섬광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활성화된 모든 재생의 지속 시간이 1초 증가합니다.
[image]
'''집요한 뿌리 (Tenacious Roots)'''
능력 강화 (E)
휘감는 뿌리의 이동 불가 효과의 지속 시간이 0.3초 증가합니다. 기절하면 휘감는 뿌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됩니다.
[image]
'''자연의 치유력 (Nature's Cure)'''
사용 효과
사용하면 재생이 활성화된 모든 아군의 기절, 감속, 이동 불가 효과를 제거합니다.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45초
'''급속 성장'''은 달빛 섬광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재생의 지속 시간을 늘려준다. W를 꾸준히 맞춘다면 재생을 28 ~ 29초까지 유지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일정 범위 내의 아군에게 HoT를 감아 주는 기술, 하스스톤에서는 빈 마나 수정을 하나 얻는 카드 이다.
'''집요한 뿌리'''는 이동 불가 효과의 지속 시간을 1.55초로 늘려준다. 덤으로 자신이 기절했을 때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기화되므로 적에게 물렸을 때 뿌리를 한두 번 사용하여 역관광할 수 있다.
'''자연의 치유력'''은 재생을 감아준 아군에게 걸린 위협적인 CC기를 1회 지운다. 공용 특성인 정화에서 저지 불가 효과가 빠진 대신, 일단 재생을 감았다면 거리에 관계없이 광역으로 적용된다. 상대팀에 제이나의 서리 고리와 같은 강력한 CC기가 있을 경우 제대로 카운터 칠 수 있다.[2] 누더기의 잡아먹기에 걸린 아군이 이것으로 정화를 받았을 경우 누더기가 죽을 때까지 나오지 못하는 등 이상한 상호작용을 하는 버그가 있었고, 이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5.4. 4단계: 레벨 10 (궁극기)



5.4.1. R - 평온 (Tranquility)


[image]
8초에 걸쳐 주위 아군 영웅들의 생명력을 초당 83(+4%) 회복시킵니다. 재생이 활성화된 아군은 평온의 범위 안에 있는 동안 방어력이 10 증가합니다.
[image] '''마나''' 8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80초
[image] '''치유 반경''' 6.5
[image]

'''나의 벗들이여, 와서 치유를 받으시게.'''

숲의 수호자#s-3.1.4의 궁극기이자 회복 드루이드의 능력으로, 워크래프트 3 때의 효과음이 난다. 사용하면 허수아비 자세로 공중에 떠다니며 범위 내 아군들을 치유하는데, 헷갈릴 수도 있지만 이 동작은 원작에서와 달리 정신 집중이 아니므로[3] 궁을 켠 상태에서도 다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고 심지어 끊기지도 않는다.
순간 세이브 능력에서 광역 침묵에 비해 떨어지고 말퓨리온은 이미 재생이라는 지속 회복기가 있어 사실상 버려졌던 궁극기. 때문에 리워크를 거치며 지속 시간이 2초 짧아진 대신 쿨타임도 20초 줄어들고, 자신을 포함한 주위 아군에게 방어력을 10 부여하는 능력이 추가되었다. 이 방어력 10 덕분에 평가가 황혼의 꿈과 대등한 수준으로 좋아졌는데, 리워크 이전에는 불가능했을 슈퍼 세이브 및 치유 효율 증가를 통한 전투 지속도 가능해졌고 방어력이 있는 영웅에게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비슷한 궁극기인 리 리의 천잔 돌리기와 비교하면 단일 대상에 대한 HPS는 1/3 수준이지만, 궁극기 사용 도중에도 스킬을 평소처럼 쓸 수 있고 치유가 즉시 적용된다는 차이점이 있어서 다수의 아군이 광역기를 맞거나 어그로 핑퐁을 하는 상황에서는 천잔 이상으로 유지력을 크게 늘릴 수 있다. 방어력 10을 잘 활용하려면 천잔을 쓸 시점보다 더 일찍 쓰는 것이 좋다.
다만 주의할 점은 '''재생을 걸어놔야 방어력 10이 활성화 된다는 것.''' 즉, 궁을 켰다해도 재생을 안 걸어놨다면 방어력을 주어지지 않는다. 급하지 않은 이상 궁극기 활성화 전에 꼭 재생을 걸어둘 것.
[clearfix]

5.4.2. R - 황혼의 꿈 (Twilight Dream)


[image]
0.5초 후, 주위 넓은 지역 안의 적들에게 322(+4%)의 피해를 주고 3초 동안 침묵시켜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듭니다.
[image] '''마나''' 100
[image] '''재사용 대기시간''' 90초
[image] '''피해 반경''' 6.44
[image]

'''적들은 물러날지어다!'''

히오스 최초의 광역 침묵기. 피해량도 꽤 높지만 3초나 되는 긴 침묵 시간이 핵심으로, 제대로 들어가면 불리한 상황에서도 역전각을 만들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궁극기이다. 유리한 상황이라면 상대는 황꿈 때문에 전투 개시 자체가 두려워지므로 굳히기도 좋다. 즉, 한타 뒤집기나 굳히기나 공수양면으로 뛰어난 궁극기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다른 기절 궁극기보다 지속 시간이 긴 대신 유유히 침묵이 빠질 때까지 도망갈 수도 있으므로 즉각적인 팀의 호응이 더욱 중요하다.
강력한 보조 궁극기이지만 약간의 선딜레이가 존재하며, 제대로 사용하려면 물몸인 말퓨리온이 위험을 감수하고 적진 한가운데로 파고 들어야 하기 때문에 궁극기 활용 난이도는 높은 편이다. 특히 포커싱을 잘하는 상위레벨 팀 간의 게임일 경우 5인궁을 함부로 넣으려다가 궁극기 사용 직후 평타에 즉사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Grubby : 5인궁은 광란의 도가니나 공허의 감옥 같은 위치 고정 기술과 연계될 때만 노리고, 평상시에는 2~3인궁으로 적을 하나씩 잘라먹는 것을 추천한다.
말퓨리온이 스스로 기술을 쓰러 들어가는 상황보다는 적이 덮쳤을 때 역습하기 좋은 기술이므로 상대방의 주력 딜러들이 근접 딜러나 트레이서, 겐지 등 기동성으로 치고 빠지는 캐릭터일 때 매우 좋다. 위험한 상황에 빠졌을 때 과감하게 지른 황꿈이 아군 진영에 파고든 적 딜러들을 잘라내고 한타 역대박을 내는 경우가 생각보다 잦다.
아군에 메디브가 있다면, 20레벨에 '천공의 교감'을 찍지 않아도, 메디브의 차원문을 타고 '점멸 황꿈'이나 그 이상의 기대치가 있는 테크닉을 보여줄 수 있다.
[clearfix]

5.5. 5단계: 레벨 13


[image]
'''자연의 신속함 (Nature's Swiftness)'''
능력 강화 (Q)
영웅에게 활성화된 재생 하나당 이동 속도가 6% 증가합니다.
[image]
'''활력 (Revitalize)'''
능력 강화 (고유 능력)
정신 자극을 사용하면 자신도 80의 마나를 회복하고 일반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이 5초 동안 50% 더 빨리 감소합니다.
[image]
'''방해의 달빛섬광 (Hindering Moonfire)'''
능력 강화 (W)
달빛섬광이 대상을 2초 동안 25% 느려지게 합니다.
'''자연의 신속함'''은 감겨 있는 재생의 숫자에 비례해서 말퓨리온의 이동속도를 상승시킨다. 5명 전부에게 걸려 있다면 30%로 탈것과 같은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활력'''은 정신 자극을 사용하면 자신에게도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마나 회복량은 아군에게 주는 것보다 못하지만, 쿨감 효과는 그대로인지라 힐과 CC기를 더욱 더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재생을 아군에게 긴급하게 감아줘야 할 상황이 많을 때 특히 도움이 되며, 1레벨 특성인 샨도의 청명과 조합하면 아군의 체력과 마나가 마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
'''방해의 달빛섬광'''은 원거리에서 슬로우를 가해 추격과 도주 양면에서 쏠쏠한 성능을 발휘하며, 전투 시에 달빛섬광의 적중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아군 보호에도 간접적인 도움을 준다.

5.6. 6단계: 레벨 16


[image]
'''이세라의 선물 (Ysera's Gift)'''
능력 강화 (Q)
생명력이 75% 이상이면 재생의 주기적인 치유량이 60% 증가합니다.
[image]
'''자연의 균형 (Nature's Balance)'''
지속 효과
달빛섬광의 범위가 25% 증가하고 재생의 지속 시간이 3초 증가합니다.
[image]
'''조화로운 달빛 (Moonlit Harmony)'''
지속 효과
재생이 활성화된 아군 한 명당 달빛섬광의 치유량이 15% 증가합니다.

16레벨 특성은 모두 '''재생'''을 강화한다.
'''이세라의 선물'''은 본인의 체력이 높을수록 힐량을 더 높게 만드는 특성. 본인의 체력 관리만 잘 되면 이론상 유지력에 힘을 더 보태줄 수 있지만, 말퓨리온은 힐러인만큼 어그로가 꽤 높기 때문에 생명력을 높게 유지하기 어렵다. 어쩌다 적에게 물리면 체력 25%는 바로 날아가 버리기에 효과를 보기 힘든 함정 특성. 1레벨 회복 특성과 시너지가 있어, 프로 경기에서 가끔 찍는다.
'''자연의 균형'''은 달빛섬광의 범위와 재생의 지속 시간을 늘려준다. 재생을 걸고 달빛섬광을 적에게 맞춰 아군을 치유하는 것이 말퓨리온의 힐 사이클이니, 교전 도중 감아둔 재생이 풀려 아군이 달빛섬광을 통한 치유를 못 받거나, 달빛섬광 자체를 빗맞춰 치유를 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줄일 수 있다. 힐 사이클에 안정성을 높여주는 특성.
'''조화로운 달빛'''은 재생이 활성화된 아군의 수에 비례하여 달빛섬광이 적 영웅에게 적중했을 때의 치유량을 늘려준다. 재생을 1명에게 감았을 경우 치유량이 167(+4%), 4명에게 감았을 경우 233(+4%)까지 증가한다. 우서의 광역 치유기 W의 힐량이 192(4%)인걸 감안하면 힐량 증가가 상당히 체감이 되는 특성.

5.7. 7단계: 레벨 20


[image]
'''안식 (Serenity)'''
능력 강화 (R)
달빛섬광이 적 영웅에게 적중할 때마다 평온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초 감소합니다. 재생이 활성화된 아군 하나당 평온의 치유량이 10% 증가합니다.
[image]
'''천공의 교감 (Astral Communion)'''
능력 강화 (R)
사용하면 1초 동안 정신을 집중한 후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하여 황혼의 꿈을 시전합니다. 황혼의 꿈과 재사용 대기시간을 공유합니다.
'''지속 효과:''' 황혼의 꿈의 침묵 지속 시간이 4초로 증가합니다.
[image] '''사거리''' 7.2
[image]
'''피어나는 생명 (Lifebloom)'''
능력 강화 (Q)
재생이 대상이 잃은 생명력의 10%를 즉시 회복시킵니다.
[image]
'''달빛 세례 (Lunar Shower)'''
능력 강화 (W)
달빛섬광이 적 영웅에게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감소하고 다음 달빛섬광의 공격력이 20% 증가하여 최대 60% 증가합니다.
'''안식'''은 재생이 활성화된 아군의 수에 비례하여 평온의 치유량을 늘려주고, 달빛섬광을 적에게 맞출 때마다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준다. 달빛섬광을 적 영웅에게 꾸준히 맞춘다면 재사용 대기시간을 40 ~ 50초까지 줄일 수 있다.
'''천공의 교감'''은 순간적으로 거리를 이동한 후 황혼의 꿈을 발동시키는 특성. 기존 순간이동 특성 폭풍의 번개보다 쿨타임이 20초나 길기 때문에 도주용으로 사용하면 디메리트가 커졌다. 또한 시전시간이 1초로 증가하기 때문에, 일반 황꿈보다 끊기기도 쉬워진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점멸 이후 바로 발동되는 만큼 CC기로 인해 점멸 직후 궁이 끊기는 경우가 줄고, 침묵 시간이 강화된 만큼 제대로 궁극기가 명중하면 대박을 터뜨릴 수 있는 잠재력 또한 가지고 있다.
'''피어나는 생명'''은 재생에 즉발 치유 효과를 추가한다. 잃은 생명력 비례 치유이기 때문에 죽기 직전인 아군에 대한 치유량이 높아진다. 이 특성을 선택하면 보호막이나 방어력에 의존하는 영웅들과의 궁합이 극대화된다. 하지만 효과를 보기 위해 재생을 자주 사용하다보면 마나가 모자라는 일이 많고 총체적인 힐량 증가량은 평온 강화나 달빛세례 쪽이 더욱 많기에 선호되지는 않는 편. 누더기, 디아블로, 말가니스처럼 체력이 너무 많아서 말퓨리온의 힐로는 체력을 못메워주는 탱커가 있는 경우에 취향 맞춰 고르면 된다. 원작에서는 한 명에게만 걸 수 있고 종료 시 즉발 힐을 주는 기술이었다.
'''달빛 세례'''는 최대 중첩 기준 한 방에 150(+4%), 초당 75(+4%)의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달빛 섬광을 자주 사용하여 치유량이 대폭 증가하는 특성. 말이 1초지 섬광의 쿨타임은 3초기 때문에 쿨타임이 33%감소하여 이론상 섬광을 1.5배 사용할수 있는 강력한 특성이다. 이 특성을 선택한 뒤 달빛 섬광을 쓰면 지팡이 끝부분에 바람이 휘감기는 시각 효과가 생긴다. 특히 천체의 정렬, 급속성장, 조화로운 달빛등 각종 특성으로 섬광 특성을 강화한경우 어지간한 암살자 영웅과 1:1을 떠도 역관광 시키는 말퓨리온의 모습을 볼수 있다.

6. 평가 및 활용



6.1. 장점


  • 높은 회복량
재생과 평온의 회복량이 굉장히 높다. 예전에 있던 재생 특성들이 리워크 이후에 기본 장착됨에 따라 회복 능력이 더 강해졌다. 더불어 평온을 사용하면서 다른 기술도 사용할 수 있기에 평온 + 재생 + 달빛섬광을 동시에 사용하면 미친듯이 차오르는 체력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유지력 덕분에 상대방의 어설픈 2지원가보다 더 미친듯한 유지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 마나 보충
말퓨리온이 다른 지원가와 차별화되는 아주 큰 특징으로써 말퓨리온은 그 누구에게도 없는 마나 회복 기술이 있다. 이 때문에 마나 소비가 심한 영웅도 말퓨리온의 지원 여하에 따라 끈덕지게 전장에 남아 있을 수 있다. '이 때 쯤 내 마나가 거의 바닥이어야 할 텐데 아직 남아있네?'라고 생각하고 돌아보면 든든하게 뒤에서 지원해주는 말퓨리온을 볼 수 있다. 이처럼 말퓨리온은 높은 지속회복량과 마나보충이 가능한 점 때문에 걸어다니는 치유의 샘이라고도 불린다. 아나가 나노 강화제로 마나를 보충해 줄 수 있지만 이쪽은 궁극기다. 이후 데커드가 4레벨 특성으로 마나 회복을 가진 채 출시되었지만 특성없이 마나를 회복시켜 줄 수 있다는 건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 광역 속박
휘감는 뿌리의 1.25초짜리 속박은 말퓨리온의 치유량을 DPS로 카운터치려는 모든 암살자에게 치명적이다. 가운데 점을 정확하게 맞출 수 있으면 거의 사형 판정이고, 2명 이상에게 걸리면 한타의 흐름이 뒤집히는 것을 볼 수 있다. 리워크 후 휘감는 뿌리의 대기 시간이 늘어나는 너프를 당했을 정도로 지원가의 CC기 중에서는 최상급이다.
  • 근접 암살자와 브루저의 카운터
말퓨리온은 세이브능력이 부족해서 근접 암살자들에게 취약할 듯하나, 궁극기로 황혼의 꿈을 찍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암살자와 브루저는 상대의 후방 진영을 헤집으며 데미지를 누적시켜야 하지만 황혼의 꿈은 긴 침묵과 지원가치고는 강력한 딜로 들어오는 적들을 한순간에 바보로 만들어버리고, 그렇다고 탱커와 힘싸움을 하고 있으면 휘감는 뿌리를 피하기가 어려워지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6.2. 단점


  • 세이브 능력 부재
말퓨리온은 유지력을 대가로 슈퍼세이브 능력을 바쳤다. 재생, 평온 모두 치유량은 굉장히 높은 편이지만, 즉발치유량은 리 리의 허브차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며 특성을 찍어놓으면 비슷해지는 수준이었으나 지금은 그 특성마저도 없어진 상태. 심지어 리 리는 기술의 쿨과 마나소모가 낮기때문에 효율이 좋지만 재생을 유지하는 말퓨리온은 아쉬운 감이 있다. 더구나 리 리는 일단 특유의 높은 HPS로 중후반에 간다면 심각한 즉발 데미지가 아니면 대부분의 데미지를 많이 상쇄할 수 있는데 말퓨리온에게는 그런 면모가 다소 적다. 또한 우서, 레가르가 순간적인 회복량과 보호막으로 다 죽어가는 아군을 살려내는 것을 말퓨리온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다.
  • 낮은 생존력
우선 말퓨리온은 CC기로 자신에게 덤비는 적을 떼어 내기가 힘들고 재생과 평온을 사용해봐야 적의 공격을 버티기가 힘들다. 더불어 말퓨리온은 지원가 중에서도 체력이 하위권. 기절을 먹이고 순식간에 체력을 회복하고 죽더라도 높은 기여도를 보여 오히려 적에게 엿을 먹이는 우서, 때리면 오히려 이동 속도가 올라가며 스스로 회복하고 약을 올리는 리 리와 비교하면 말퓨리온이 물렸을 때는 처참하다. 모랄레스 중위와 더불어 특히 위치 선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 슬로우 스타터
말퓨리온이 제대로된 힐량을 뽑기 위해서는 최소 3명 이상의 아군에게 재생을 미리 감아 두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 5~10초의 밑작업 시간이 필요하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교전이 시작되었을 경우 첫 5초간 말퓨리온의 힐은 거의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급하게 평온을 사용한다고 해도 제대로 효과를 보기 힘들다. 때문에 말퓨리온에게는 교전을 미리 예측하고 풀피인 아군에게도 재생을 미리미리 감아 놓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6.3. 카운터 픽


  • 일리단: 쌍방 카운터. 한타에서는 몰라도 라인전에서는 가장 조심해야 할 적 중 하나다. 말퓨리온의 도트 힐링 방식은 일리단 같은 지속딜 영웅에게 효과적이긴 하지만 문제는 말퓨리온 본인은 일리단의 추격을 저지할 방법이 뿌리밖에 없는데, 엄청난 기동성을 가진 일리단이 천천히 뻗어나가는 뿌리를 맞아줄리가 없다. 운나쁘게도 1:1로 만나는 순간 일리단이 눈치채기 전에 빨리 꽁무니를 빼자. 다만, 한타에서는 평온이 일리단의 혈압을 높혀주고 황혼의 꿈은 일리단이 순간 아무것도 못하고 녹여버리게 만들 수 있는 변수가 있다. 겐지와의 상성도 비슷한 편이다.
  • 제라툴, 노바, 사무로, 발리라: 이런 영웅이 다 그렇듯 은신 영웅에게 굉장히 취약하다. 특히 힐이라도 하면서 저항이라도 할 수 있는 다른 지원가 영웅에 비해 말퓨리온은 힐량도 시간이 지나야 제대로 위력을 발휘하는 영웅이므로 힐링이 되기도 전에 이들에게 녹아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리워크 이후 정찰기까지 삭제되어 이들을 상대로는 달빛섬광을 적절히 사용해 위치를 드러내는 수밖에 없다. 단 발리라만큼은 황꿈으로 대응해주거나 E로 차단해 줄 수 있다.
  • 아르타니스: 칼날 질주 + 위상 분광기 콤보로 말퓨리온을 적진 한가운데로 납치해갈 수 있다. 전술한 낮은 생존력과 뚜벅이로서는 지옥이다.
  • 나지보: 좀비 벽은 뚜벅이인 노루에게는 꽤나 치명적인 CC기이다. 그리고 나지보는 모든 피해가 지속 피해인 대신 피해량 총량은 대단히 높으므로 말퓨리온의 유지력을 지속 피해로 따라잡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영웅이다. 양쪽 궁극기도 말퓨리온이 대응하기 힘들다.
  • 아나: 생체 수류탄이 힐을 하는데 꽤 큰 걸림돌이 된다. 생체 수류탄을 맞은 타이밍엔 재생과 달빛섬광이 그대로 무용지물이 된다. 궁극기로 평온을 찍었을때 평온의 범위 내에 있는 아군이라도 생체 수류탄을 맞으면 힐이 되지 않는것도 큰 문제다. 원작에서 젠야타의 초월을 카운터치듯 아나가 평온을 카운터치는게 가능하다.
  • 데스윙: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영구 저지불가. 물체력에 뚜벅이이기까지 한 말퓨리온이 그나마 생존을 도모할 수 있게 해주는 휘감는 뿌리와 황혼의 꿈을 모조리 무시하고 달려든다. 재생의 열악한 초당 치유량은 아무리 달섬이 데스윙에게 확정으로 들어간다 해도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대격변을 캐치하지 못했거나, 안좋은 상황에 착지가 날아들면 그저 눈 감고 기도해야 한다.

6.4. 시너지 픽


  • 자리야: 본인에게 방어막이 있어서 재생을 받을 때의 효율이 좋고, 아군에게 방벽을 쳐서 말퓨리온에게 부족한 슈퍼 세이브 능력을 제공할 수 있다. 반대로 말퓨리온이 뿌리를 제대로 박으면 즉시 중력자탄과 축출지대 각이 나오고 유탄으로 불벼락을 내릴 수 있다. 그리고 무자원이라서 정신 자극을 받을 필요가 없으므로 다른 아군의 마나 유지력도 간접적으로 늘려준다.
  • 아눕아락: 잠복 돌진이라는 우수한 탈출기가 있어서 슈퍼 세이브를 받아야 하는 상황 자체를 잘 피한다. 정신 자극으로 스턴 기술을 빨리 충전시켜 추노를 간접적으로 도울 수도 있다.
  • 아르타니스: 뿌리와의 시너지가 매우 훌륭하다. 칼날 질주 + 위상 분광기로 납치한 적의 발 밑에 뿌리를 깔면 적 하나를 확정적으로 자를 수 있다. 정신 자극과 함께라면 그 외에 정화 광선을 맞는 적을 뿌리로 묶거나, 억제의 파동 + 황혼의 꿈(실명 + 침묵)으로 상대방 전체를 멍텅구리로 만드는 등의 활용을 생각할 수 있다. 고유 능력으로 받는 보호막 덕분에 재생의 효율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덤. 단, 아르타니스의 스킬 사용을 고려하지 않고 적진에 다이렉트로 뿌리를 깔아 두는 등 호흡이 맞지 않을 경우 아르타니스는 적진에 박히고 정작 적 영웅은 뿌리에 묶여서 당겨지지 않은 채 아르타니스부터 짤리는 불상사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주의 할 필요는 있다
  • 나지보: 유지력 싸움과 CC에 특화된 조합이다. 나지보는 고유 능력 덕분에 마나 총량이 많아서 정신 자극을 제 때 써주면 거의 무자원 수준으로 스킬을 난사할 수 있다. 뿌리 → 좀비 벽/좀비 벽 → 뿌리를 제대로 맞추면 적 하나를 거의 확정적으로 잘라낼 수 있다.
  • 라그나로스, 스랄: 이 둘에게 정신 자극을 걸면 단순히 마나 수급만 되는 것이 아니라 자체 회복력까지 늘어난다. 그리고 둘 다 뿌리에 걸린 적에 대한 킬 결정력이 훌륭하다.
  • 가로쉬: 제작진 공인 시너지 영웅. 체력 수치에 따라 방어도가 달라지는 가로쉬에게는 한번에 체력을 순간적으로 회복시켜주는 치료보다(방어도를 일정시간 붙여주는 우서의 Q와는 잘 맞지만) 체력은 체력대로 회복하면서 방어도는 최대한 높게 유지하는 지속 회복이 더 잘 맞는다. 아르타니스와의 궁합과 마찬가지로 넘겨진 대상의 발 밑에 뿌리를 깔아 도주를 원천봉쇄시킬수도 있다.
  • 트레이서 : 2018 HGC Europe Phase 1에서 말퓨리온과 조합되어 나왔고, 한국에서도 나오기 시작한 조합. 트레이서가 적진 깊숙히 있을 때 치유해주기 어려운 다른 지원가와 달리, 재생을 한 번 걸어 주고 달빛섬광을 상대방 영웅에게 맞추면 거리에 관계 없이 많은 양의 체력을 회복시키기 때문에 서로 자유롭게 포지션을 잡으면서 교전할 수 있다. 트레이서의 체력이 워낙 낮아 재생 +달빛섬광 한 방에 상당한 양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E의 속박도 펄스 폭탄을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우서 등 순간 회복량이 높은 지원가 : 말퓨리온의 유지력과 다른 지원가의 세이브 능력을 동시에 취하기. 말퓨리온의 생존성도 도모하는 한편 친구 지원가의 심한 마나 소모도 보충해주고 단점과 장점을 고루 개선할 수 있다. 치유사가 둘인 만큼 평소에 아쉬웠던 다른 궁극기를 진지하게 전략적으로 생각해 볼 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되면 2지원가 체제가 되기 때문에 전사는 하나가 될 수밖에 없으므로 티리엘이나 아르타니스 등 서브탱커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물론 카라짐이나 아나같이 힐링과 딜링 기댓값이 모두 높은 영웅이라면 2전사 2지원가가 가능하기는 하다. 다만 지원가 전체가 너프되어 2지원의 전반적 효율이 떨어졌고 2지원가 조합은 라인 클리어의 부족을 부를수 있다는것을 명심하자.
  • 마나 소모가 심한 영웅 : 말퓨리온의 장점 중 하나인 '정신자극'을 적극 활용하여 마나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을 떼어내고 진행할 수 있다.
  • 마법사 영웅: 정신 자극으로 대기 시간을 줄여주고 뿌리를 잘 뿌려주면 평소 수준을 뛰어넘는 마법 폭딜이 가능해진다. 특히 자체 생존성이 좋고 Q, W가 논타게팅인 리밍과의 조합이 강력하다.

6.5. 유리 / 불리한 전장



6.6. 총평



E의 속박 효과, R1(광역 치유)와 R2(광역 침묵)로 한타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지원가이다. 고유 능력으로 아군의 마나를 보조하며, Q + W의 높은 치유량으로 라인전에서 끈질기게 버티며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자체 전투력은 약하므로 항상 아군과 함께 활동해야 한다.
첫 번째 궁극기인 평온은 적의 폭딜이 약하거나, 아군에 힐러가 자신밖에 없거나, 다른 지원가의 치유량이 모자랄 경우 찍는다. 높은 유지력과 방어력으로 위협적인 광역기를 받아치며 끊임없이 아군의 피를 쭉쭉 채워줄 수 있다. 게임이 20레벨을 넘어가는 판에선 누적 힐량이 15만은 거뜬히 넘어가기도 한다.
두 번째 궁극기인 황혼의 꿈, 속칭 황꿈은 평타 사거리 이내까지 파고들어서 말퓨리온 본인을 물 수 있는 적의 돌진형 전사나 고기동성 암살자를 카운터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프로급 대회에서는 말퓨리온을 무는 포커싱이 전제되기 때문에 황혼의 꿈을 선택하는 추세였지만 평온의 상향으로 선택률을 양분하고 있다.
회복 드루이드답게 총 치유량은 매우 높지만, 지속 치유 위주라서 다른 지원가와는 다른 운영이 필요하다. 전선 유지와 푸시에는 강력하지만, 적의 강력한 누킹을 막거나 한타에서 위급한 아군을 살리는 능력은 부족하다. 이 점은 말퓨리온 본인한테도 해당하기에, 자신이 물렸을 경우 뿌리를 예술적으로 쓰는 것 외에는 자신을 지킬 수단이 마땅히 없다. 그래서 블루비틀과 같은 프로급 지원가는 말퓨리온을 플레이할 때 본인, 아군과 적의 포지셔닝을 항상 예의주시할 것을 강조한다. 즉발 치유를 걸려면 W를 난사해야 하므로 마나를 관리하면서 한타 전에 집에 가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이러한 장단점을 잘 파악하고 세심하게 운영하면 어떤 지원가 영웅에게도 밀리지 않는 강력한 영웅이다.

6.6.1. 리워크 이전


초창기의 말퓨리온은 슈퍼세이브 능력이 지금보다는 조금이나마 있는 편이었다. 일단 재생에 소량의 즉발 치유가 존재했고 가호의 보호막, 치유의 수호물, 축소 광선 등의 공용 특성을 활용하여 치유 능력을 보충하거나 아군을 보호할 수 있었다. 다만 문제라면 극심한 마나 소모량으로, 재생과 달빛섬광의 마나 소모량이 무려 각각 75, 20이나 되었기 때문에[4] 1레벨의 마술사의 꿈이 강제되었다.
한편 달빛 섬광에 대부분의 특성을 투자한 일명 딜퓨리온 트리도 존재했다. 13레벨에 보름달빛 섬광(범위 반경 50퍼 증가 및 마나 소모량 10 감소), 16레벨에 달빛 세례(연속 사용 시 위력 최대 30% 증가)를 투자한 뒤에는 거의 평타 수준으로 빠르게 달빛 섬광을 난사할 수 있으며 대미지도 수준급이다. 단일 대미지는 강력하지 않지만 그야말로 쉴 새 없이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상당한 누적 딜링을 할 수 있었다. 상대에 때라 1:1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황혼의 꿈 궁극기와 축소 광선을 적절히 사용하면 말퓨리온을 우습게 보고 싸움을 건 암살자 영웅도 역으로 보내버릴 수 있었다.
도살자 패치에서 첫번째 리워크가 이루어졌는데, 마술사의 꿈, 가호의 보호막, 전투 탄력, 치유의 수호물 등의 공용 특성이 싸그리 빠지고 '''정화'''가 추가되었다. 마술사의 꿈은 삭제되었지만 재생과 휘감는 뿌리의 마나 소모량이 줄어 고질적인 마나문제가 해결된 덕분에 1티어에 준하는 지원가로 위치가 상승하였다. 기존의 쓸모없던 특성들이 나름의 가치를 가지도록 상향되면서 특성트리 또한 더욱 다양하게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지원가들이 대대적인 리메이크를 거치면서 각자 그 전과 비교하여 나사가 한두 개 빠져버렸으나 말퓨리온은 버프만 받으면서 상대적으로 말퓨리온의 위상이 높아졌다.
게다가 딜퓨리온 트리의 경우 조화 특성이 달빛섬광을 맞춤으로서 재생의 효율을 올릴수 있도록 리메이크되어 딜특성과 힐특성의 양립이 가능하다는 기묘한 메리트가 생겼다. 팀이 크게 불리하거나 적에 포킹이 강한 캐릭터가 있는 상황만 아니라면 7레벨 인내의 재생과 평온만으로도 1힐러로서 자기 몫을 다할수 있고, 13레벨 보름달빛 섬광과 16레벨 달빛세례 특성으로 힐은 힐대로 영웅딜은 영웅딜대로 미터기를 뚫는 미친 노루 한마리를 감상할수 있었다. 대부분의 힐러는 딜특성을 타면 1힐러는 불가능할 정도로 힐을 포기해야 하는 것을 생각해 봤을 때 나름대로 차별화되는 부분.
이후 소란데의 스턴지옥, 폭딜 메타의 등장, 레가르의 상향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오랜 시간 주류 지원가의 자리에서 밀려나 있었는데, 자리야 패치에서 몇 가지 변화를 받았다. 뿌리는 더욱 쓰기 쉬워졌고, 더 이상 7레벨 특성이던 인내의 재생을 찍을 필요가 없어졌고, 정신 자극에는 일반 기술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효과가 붙었다. 안 그래도 폭딜 메타가 점점 사그러들던 도중 받은 상향이었고, 당연하다는 듯 패치 이후 말퓨리온의 승률은 50% 후반으로 급부상하여 필밴급 OP 영웅이 되었다. 작정하고 말퓨리온이 말려죽이면 버틸 수 있는 지원가가 없을 정도. 거기다 마나까지 재생시키고 쿨감까지 해주고, 황꿈으로 한타를 터뜨려버리기도하는 완벽한 힐러가 되어버렸다.
워낙 오랫동안 0티어 지원가로서 자리한 탓인지, 2017년 6월 15일 말티엘 패치 때 조정이 가해졌는데, 사실상 너프에 가까울 정도로 특성이 많이 잘려나가거나 바뀌었다. 마력을 더 채워주는 다재다능이나, 16레벨의 집중력 강화 등의 삭제, 특히 정화가 삭제되면서 슈퍼세이브 능력이 많이 떨어졌다. 20레벨에서도 폭풍의 번개랑 황혼의 꿈을 합쳐버림으로서 선택지가 줄어들었고, 황혼의 꿈에 픽률이 몰린 걸 바꾸기 위해선지 황혼의 꿈에 있던 마나 회복속도 증가가 삭제되었다. 덕분에 예전 0티어급의 위엄은 사라졌다는게 중론. 하지만 여전히 노루가 약하다고 하면 욕을 먹는게 현실.
2018년 1월 10일 두번째 리워크가 이루어졌다. 평가는 노루 리턴즈. 특성으로 얻었던 유틸기들(정찰기, 축소 광선)이 삭제되고 재생의 즉발힐까지 사라지면서 예전처럼 다재다능한 모습은 보일 수 없게 됐지만, 삭제된 유틸기와 세이브 능력을 대체할 괴랄한 광역힐 능력을 얻으면서 장기전과 팀파이트에 강한 퓨어 힐러로서 새 길을 찾았다. 기존 말퓨리온의 핵심 요소였던 정신 자극과 휘감는 뿌리는 여전히 건재하기 때문에 유틸적인 측면에서 그리 부족하다고 할 수도 없다. 다만 리워크가 되었어도 마나 소모 문제와 물몸 뚜벅이인 것은 동일하고, 전투 중에 재생과 달빛섬광을 계속 뿌려야하기 때문에 적 진영과 아군 진영을 모두 주의깊게 지켜봐야 하며, 달빛섬광의 사거리 증가 특성이 사라져서 적의 포커싱에 노출될 위험도 커졌다.

6.7. 운용법



7. 추천 빌드




7.1. 정석 빌드


[include(틀: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특성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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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4=교살의 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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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nt20alt2icon=malfurion_regrowth.png,
)]
현재 폭풍리그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빌드. 2020년 2월 패치 이후 기준으로 서술한다.
'''1레벨'''에는 '''회복'''을 선택하여 말퓨리온 본인의 생존력을 높히고 본인에게 거는 '재생'(Q)을 걸어야 할 상황이 웬만하면 없도록 만들어주어 마나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을 주게 해준다. 이전에는 활성화된 '재생' 수만큼 초당 생명력 증가량을 올려주는 특성이었으나 다른 두 특성에 크게 밀렸었다. 2020년 2월 패치 이후 특성이 수정되며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게 되었다. '''샨도의 청명'''은 아군의 마나관리를 조금 더 수월하게 해주고 일반 기술 쿨타임을 감소시켜 기술을 더 자주 사용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3레벨의 '활력'과의 시너지를 노리고 찍는 것도 큰 이유다. '정신 자극(D)'을 사용할 일이 적을 것 같고, 상대 진영에 말퓨리온과 뒷라인을 위협하는 영웅이(주로 암살자) 있다면 '''천체의 정렬'''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천체의 정렬 같은경우는 예전부터 유럽섭에서 인기가 가장 좋은 특성이다.
'''4레벨'''에는 '''보복의 뿌리'''를 선택해서 건물 철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거나 적 스킬샷을 방해하는 목적으로 나무정령을 이용할 수 있다. '''깊은 뿌리'''도 무난히 좋은 특성으로 그 다음으로 많이 선택되고, '''교살의 덩굴'''은 2019년 들어서 상위권에서 픽률이 높아졌다.
'''7레벨'''에는 '''자연의 치유력'''을 선택. '자연의 치유력'은 적에게 하드 CC기가 많아, 대처해야 한다면 선택. 아군에게 걸린 CC기를 해제 할 수는 있지만, 정화와는 다르게 저지불가로 만들어 주지는 않는다.[5] 예전에도 그랬지만 요즘 메타(1지원가, 2탱)에서 스턴, 슬로우, 이동불가가 없는 조합을 만나기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웬만하면 자연의 치유력이 추천된다. 말퓨리온을 잘 다루고 싶다면 자연의 치유력을 잘 사용하는건 필수라고 보면된다. 문제는 자연의 치유력을 고르면 급속 성장을 포기하기 때문에 유지력이 매우 크게 휘청이게 된다. 그만큼 아군 영웅의 재생을 신경 써서 관리해야하며, 마나 소모량도 많아지기 때문에 아군의 재생이 끊기지 않게 집중해야한다.
'''궁극기'''는 '''황혼의 꿈'''과 '''평온''', 둘 중 하나를 상황에 맞게 가면 된다. 적팀에 진입 능력이 좋은 전사나 근접 암살자들이 많다면 딜링+침묵으로 낭패를 안겨줄 수 있는 황혼의 꿈을, 그게 아니라면 보편적으로 쓸 수 있는 평온을 간다. 몇 프로 선수들의 말을 빌리자면, 황꿈의 너프와 13레벨의 얼음방패 특성이 삭제된 이후에는 아주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면 말퓨리온의 생존을 위해서 평온이 어느정도 강제되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상황을 잘 보고 선택한다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다.
'''13레벨'''에는 '''활력'''을 선택해 말퓨리온 본인의 마나관리부담을 덜어내고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재생'스킬을 자주 걸어줘야 하는 영웅인 만큼 마나관리와 쿨타임 감소는 굉장히 매력적인 특성이며, 1레벨의 '샨도의 청명'과 시너지를 노릴 수 있다. 말퓨리온의 생존력을 높히고 있다면 '''자연의 신속함'''을 선택해서 아군들 뒤에서 수월하게 포지션을 잡을수 있도록 한다. 적한테 물렸을때도 리 리의 고유능력인 '''빠른 발''' 느낌으로 추격을 뿌리치는데 큰 도움이 된다. 1레벨에 '천체의 정렬'을 선택했다면 '''방해의 달빛섬광'''을 고려해 볼 수 있다. 최근 1레벨의 Q특성인 '회복'이 버프를 받으면서 시너지를 위해 '''자연의 신속함'''이 추천된다. 아군 한명에게만 재생을 걸어줘도 본인에게도 재생이 활성화되니 12%이속증가를 볼 수 있다.
'''16레벨'''에는 '''자연의 균형'''을 추천. 자연의 균형은 재생의 지속 시간을 늘리고, 재생 지속 시간을 늘림으로써 재생이 지속되는 최대 인원을 늘리는데에 의의를 두는 특성인만큼, 재생 상태인 아군 인원에 따라 효율이 비례하는 특성들간의 시너지를 고려해 볼 수 있다. W의 범위가 넓어져 더욱 수월하게 W를 맞출수도 있다. '''이세라의 선물'''이 버프를 받은 이후로는 이쪽도 픽률이 다시 올라갔다. 말퓨리온 본인의 체력관리를 잘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추천된다. 1레벨의 '회복'을 갔다면 말퓨리온 본인의 체력 관리가 더 수월해지기 때문에 시너지가 있다.
'''20레벨'''에는 '''안식'''을 선택하여 '평온'을 궁강화 하여 한타때 세이빙 능력을 높힌다. 10레벨에 '황혼의 꿈'을 선택했다면 궁강화도 좋지만 W의 힐량을 강화시켜주는 '''달빛 세례'''도 무난하다. '''피어나는 생명'''은 최근 버프 받은 1레벨과 16레벨 Q특과의 시너지가 있어서 궁강과 비교해봐도 찍어볼만한 특성으로 떠올랐다.

8. 스킨




9. 기타


  • 영웅 체험하기 맵에서 아군 AI로 나온다. 해당 시점에서 플레이어의 체력, 마나를 둘 다 보충시킬 수 있는 유일한 영웅이라 말퓨리온을 기본값으로 놓은 듯 하다. 그런데 말퓨리온으로 체험하기를 해도 아군 AI는 여전히 말퓨리온이다.
  • 유용한 원거리 지원가 영웅인데다 하스스톤의 드루이드 메인 영웅으로도 출연하고 있어서 그런지 히오스 패러디나 게시글에 말퓨리온이 나오면 노루 드립이 나온다.
  • 초기엔 수염에 워크래프트 3을 반영해서 가깝게 나왔지만 베타 도중 대격변 이후인 현재의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본가의 설정[6]과는 또 미묘하게 외형이 다른데, 원작에서는 양 발의 형태 자체가 고양잇과 동물의 발과 같은 모습으로 변모한 반면 히오스에서는 발이 멀쩡하게 인간형의 그것이며, 그 위에 표범의 발과 흡사한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 함께 이 게임에 참전한 아내가 환골탈태한 미모를 선보이자 솔로들에게 묘하게 게임 외적으로 까였는데 어떻게 보면 영웅이 미녀를 얻는다는 공식에 해당되는 인물.
  • 상점에 노루라고 치면 말퓨리온이 나온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정예 타우렌 족장 또한 "소"라고 검색해도 나온다.
  • 2014년 3월 14일에 23영웅 중 한 명으로 등장했다. 도살자 패치(2015년 7월 1일)에서 첫 리워크를 겪었고, 약 2년 후 말티엘 패치(2017년 6월 15일)에서 두 번째 리워크를 받았다. 리워크 된 지 불과 7개월만에 블레이즈 패치(2018년 1월 10일)를 통해 다시 한 번 리워크를 겪었다.
  • 블레이즈 패치에서 이루어진 리워크에서 히오스 최초로 2가지 기술 아이콘이 들어있는 특성 아이콘을 가지고 되었고, 이후 출시되었거나 리워크된 영웅들 또한 비슷한 특성 아이콘을 가지게 되었다.
  • 평온(Tranquility) 및 궁강화 안식(Serenity)이 원작의 1.30버전을 반영한다면, 말퓨리온이 지속시간 8초 중 처음 2~3초간 무적이 될 것이다. 셀프 천보를 쓰는 셈이다.

[1] 58 x 1.0416 = 108.6 7회를 맞추면 58 + 7 x 7 = 107.[2] 단, 저지 불가 효과가 없기에 지속 시간 동안 계속 기절을 거는 광란의 도가니나 순차적인 CC기 연계는 카운터할 수 없다.[3] 판정상 정신집중이 아닌 장판 버프기를 놓은 형식이다. 즉 치유 와드같은 판정이 난다.[4] 현재의 재생과 달빛섬광의 마나 소모량은 각각 35, 10으로 현재보다 2배의 마나를 먹는 셈이었다.[5] 즉, 일시적인 해제만 할 뿐, 지속적으로 CC기를 거는 기술(Ex:정타족의 광란의 도가니)에서는 아군을 구출할 수는 없다.[6] 에메랄드의 꿈에서 너무 오래 잠들었어서 몸의 일부가 동물화된다는 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