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야

 


'''"마법의 베틀로, 바위를 엮어내리라."'''


'''탈리야''', ''바위술사''
'''Taliyah''', ''the Stoneweaver''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975

[image] 63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6년 5월 18일
'''디자이너'''
제논더스토익(Daniel Klein)
'''성우'''
[image] 문유정 / [image] 에리카 린드벡[1] / [image] 사카모토 마아야
'''테마 음악'''

2. 능력치
4. 스킬
4.1. 패시브 - 바위타기 (Rock Surfing)
4.2. Q - 파편 난사 (Threaded Volley)
4.3. W - 지각변동 (Seismic Shove)
4.4. E - 대지의 파동 (Unraveled Earth)
4.5. R - 바위술사의 벽 (Weaver's Wall)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6 시즌
7.2. 2017 시즌
7.3. 2018 시즌
7.4. 2019 시즌
7.5. 2020 시즌
7.6.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9.2. 미드
9.3. 바텀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프렐요드 탈리야(Freljord Taliyah)
11.3. 삼성 갤럭시 탈리야(SSG Taliyah)
11.4. 수영장 파티 탈리야(Pool Party Taliyah)
11.4.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image]
[clearfix]

'''“이 세상은 우리가 창조한 것들이 한데 엮인 곳이죠.”'''

슈리마의 떠돌이 마법사 탈리야는 10대의 호기심과 어른으로서의 책임 사이에서 괴로워한다. 탈리야는 자신 안에서 커져 가는 힘의 본질을 깨닫기 위해 발로란 전역을 누빈 끝에, 최근에는 자신의 부족을 보호하기 위해 돌아왔다. 탈리야의 여린 마음을 약점으로 착각한 사람들은 호되게 대가를 치렀다. 탈리야의 천진난만한 모습 뒤에는 산도 움직이는 불굴의 의지와 대지도 흔드는 강인한 정신이 있기 때문이다.

장문의 배경은 탈리야/배경 참조.
[clearfix]

1.1. 챔피언 관계







야스오
아지르
나서스
시비르
제라스
야스오는 스승, 나서스와 시비르는 단편 소설에서 만난 적이 있다.
탈리야가 아지르에 대해 오해하고 있다는 것이 스토리의 포인트. 탈리야는 아지르가 슈리마 사람들을 다시 노예로 부릴 것이라고 여기고 있으며, 탈리야가 몸을 기댄 슈리마 수도의 바위벽에서 느낀 대학살의 기억을 아지르가 저지른 사건이라고 오해한다. 하지만 아지르는 초월 의식 직전, 모든 노예를 해방시킨 바 있다. 오히려 고대 슈리마 제국의 멸망을 자초하고 학살을 일으킨 주범은 바로 제라스이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32(+90)
2062
[image] '''체력 재생'''
7(+0.7)
18.9
[image] '''마나'''
425(+30)
935
[image] '''마나 재생'''
9.335(+0.85)
23.785
[image] '''공격력'''
58(+3.3)
114.1
[image] '''공격 속도'''
0.625(+1.36%)
0.770
[image] '''방어력'''
20(+3.5)
79.5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525
525
[image] '''이동 속도'''
335
335
평타 모션이 매우 뛰어나다. 스텟이 구려 몸이 약한지라 높은 운용 난이도를 가지게 되는데 모든 몸 약한 메이지가 그렇듯 레벨이 매우 중요하다. 정글에서 레벨이 뒤쳐지면 정말 힘들어진다. 이동 속도는 평균급인데 패시브를 감안하면 꽤 준수하다.
또한 전체 마나통이 적고, 마나 재생 능력치가 굉장히 높은 편이다. 스킬 사이클을 계속해서 돌려야 한다는 특성상 이렇게 책정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라이너로서는 조금 모자란 수치지만, 정글에서는 정글템 고유 효과와 블루 버프 등이 겹쳐져 스킬들의 소모값이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유지력이 부족한 편은 아니다.

3. 대사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바위타기 (Rock Surfing)


[image]
탈리야가 벽을 따라 움직이면 추가 이동 속도가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전투에서 벗어났을 때에만 적용됩니다.
[image] + 20 ~ 45%[image]

비전투 상황일 경우 서핑하듯 바위를 소환해 그 위에 타고 이동한다. 벽에서 일정 거리 안에 있어야만 유효하고 벽을 벗어나면 바위에서 내려 다시 걷는 식으로 발동되는데, 넥서스나 포탑 및 다른 챔피언이 만든 벽[2]에서도 패시브가 적용된다.
탈리야의 기동력을 책임지는 스킬. 도주나 추노 시에도 한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벽에 붙는다고 지나치게 동선을 낭비하면 오히려 손해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또한 벽꿍 계열 스킬과도 상성이 좋지 않다.
당연히 라인 복귀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며, 9시즌 이후 정글로도 가기 시작한 탈리야의 정글링 후 이동 속도를 높여 주는 데도 쏠쏠한 도움이 된다. 또한 미드로 사용할 경우 로밍은 후술할 궁극기로 가서 별 상관 없지만, 정글로 사용할 경우 6렙 이전에 갱을 가야 한다면 부쉬에 숨은 후 벽 주변으로 이동해 그냥 걸어가는 것보다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참고로 전투에서 벗어난 뒤 재사용 대기시간은 2초이다.

4.2. Q - 파편 난사 (Threaded Volley)


[image]
''''''
한 방향으로 5개의 바위 조각을 던져 개당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3] 동일한 적에게 연달아 바위 조각을 맞힐 경우 피해량이 50% 감소합니다.(몬스터의 경우 20% 감소)

45초 동안 다져진 땅을 만듭니다.
[image]
''''''
다져진 땅 위에서는 바위 조각을 하나만 던질 수 있지만 대신 1의 마나만 소모합니다.
[image] 50 / 60 / 70 / 80 / 90
[image] 1000
[image] 7 / 6 / 5 / 4 / 3
[image] 70 / 95 / 120 / 145 / 170 (+0.45 주문력) - 바위 조각 하나의 피해량
[image] 210 / 285 / 360 / 435 / 510 (+1.35 주문력) - 단일 대상 최대 피해량

쿨타임도 짧으며 시전 한 번에 5발의 투사체를 발사하는 만능 밥줄 스킬. 1발만 맞췄을 때도 노딜 수준은 아니고, 5발 모두를 맞췄을 경우 저렙이든 고렙이든 엄청난 피해를 입힌다. 일반 스킬 주제에 기본 딜만 1렙 기준 '''210'''이며 마스터 시 510+1.35AP의 초월적인 딜[4]을 '''3초'''마다 때려박는다.[5] 혼자만으로도 탈리야의 지속 폭딜을 담당하는 스킬. 이 스킬 덕분에 탈리야는 1레벨 인베이드의 강자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이에 대한 페널티로 시전 시 위치에 다져진 땅을 생성하며, 다져진 땅 위에서 시전할 경우 1발의 파편밖에 생성되지 않는다. 저렙때는 쿨이 은근히 긴 편이라 생각없이 난사하면 상대에게 빈틈을 내줄 수도 있고, 다져진 땅이 계속 생겨나서 오랜 시간동안 Q 스킬을 충분히 활용할 수 없게 되므로 신중하게 써야 한다. 미드 탈리야의 경우 상대에게 확실히 맞출 각이 보일 때 견제 목적으로 5발 Q를 시전하고, 미니언 막타를 먹을 때는 다져진 땅위에서 사용하여 마나를 아끼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정글 탈리야는 이걸로 이득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최대한 밟지 않는 플레이를 하게 된다[6]. 참고로 다져진 땅의 지속 시간은 재사용 대기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발사되는 투사체는 처음의 두 번 발사는 다음 투사체가 발사 되기 전까지 후딜이 살짝 있으며 그 다음 3발은 빠르게 연사된다.[7] 물론 처음 두 개와 나머지 세 개의 투사체 성능은 동일하다.
딜레이가 있을 뿐 채널링 스킬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스킬이 시전되기만 하면 생성된 파편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제 리듬에 맞춰 날아간다. 시전 도중 하드 CC기를 맞아도, 귀환 버튼을 눌러 모션이 나와도 날아가기 때문에 알아두면 좋은 사실.
참고로 8.11 버전 이전에는 바위 조각들이 범위 피해를 입혔으나 8.11 이후로는 단일 대상으로 바뀌어 범위 피해 효과가 사라졌다.

4.3. W - 지각변동 (Seismic Shove)


[image]
지역을 지정하면 그 곳에 있던 적은 잠시 후 밀려나며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8]

클릭 후 직선으로 드래그하면 적이 해당 방향으로 밀려납니다.
[image] 70 / 80 / 90 / 100 / 110
[image] 900
[image] 16 / 15 / 14 / 13 / 12
[image] 60 / 80 / 100 / 120 / 140 (+0.4 주문력)

상대를 공중에 띄우는 동시에 탈리야가 원하는 방향으로 밀쳐내는 기술. 이를 이용해 후술될 E에 탈리야 본인이 직접 적을 던질 수도 있다.[9] 비슷한 기술인 초가스의 파열(Q)와 비교하면 발동 시간도 0.4초나 느리면서 범위도 더 좁아, 롤 전체에서 따져도 손꼽히는 적중 난이도를 자랑한다. 여러모로 탈리야 입문에 가장 큰 장벽으로 작용하는 스킬.
W스킬을 잘 맞추기 위한 작은 팁은, '''절대 급하게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아무리 W-E-Q 콤보로 이어지는 폭딜이 탈리야의 매력이라지만, 아무런 사전준비 없이 예측만으로 W를 맞추는 것은 숙련자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다. 갱이나 로밍을 간다면 아군의 CC기에 연계를, 그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혹한의 강타, 라일라이, 또는 E스킬의 장판으로 작은 둔화라도 묻히고 각을 보자. 정 맞출 자신이 없다면 아껴놓은 채로 상대에게 무빙을 강제하는 것도 좋은 선택. 탈리야의 폭딜은 W - E에서만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일반 스킬치고는 압도적인 깡딜과 계수를 가진 Q 하나로도 충분히 위력적인 지속딜을 넣을 수 있다.
출시 당시에는 첫 시전으로 스킬의 발동 위치를 정하고, 클릭 후 주어지는 짧은 시간 내에 재시전하여 방향을 정하는 방식이었다. 스킬을 재시전하기 전에는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었으며, 클릭을 하지 않을 경우는 제자리에서 에어본이 되었다. 6.14 패치에서 시전 방식이 벡터[10]로 바뀌면서 조작성이 크게 올라가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이 패치 이후로 제자리에서 띄우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으나, 어차피 에어본 시간은 모든 방향에서 같으니 밀치며 띄우는 것이 더 이득이라 변경으로 인한 손해는 없었다.
던져진 적은 벽을 넘어갈 수 있다. 도주 시 적을 벽 너머로 넘겨버려 따돌리거나, 궁 너머로 적을 넘겨버릴 수도, 이동기를 쓰고 넘어간 적들을 다시 넘겨올 수도 있다. 이처럼 상대와의 거리를 좁힐 수도, 벌릴 수도 있기 때문에 잘만 사용한다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으로 돌아오는, 탈리야 특유의 유틸성의 한 축을 담당하는 스킬.

4.4. E - 대지의 파동 (Unraveled Earth)


[image]

바위밭을 만들어 해당 지역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둔화시킵니다. 바위밭은 4초 후 폭발하며 다시 한 번 피해를 입힙니다.

적이 돌진하거나 밀려나거나 당겨져서 바위밭을 지나가게 되면 바위가 폭발해 마법 피해를 입습니다. (최대 4회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으며, 첫 번째 이후로는 피해량이 15%씩 감소합니다. 최대 55%까지 감소)
[image] 90 / 95 / 100 / 105 / 110
[image] 800
[image] 16 / 14 / 12 / 10 / 8
[image] 20% (+0.04 주문력%)
[image] 50 / 75 / 100 / 125 / 150 (+0.4 주문력) - 바위밭 최초 생성 및 4초 후 폭발 시의 피해량
[image] 50 / 60 / 70 / 80 / 90 (+0.3 주문력) - 바위밭을 지날 때의 피해량
[image] 255 / 336 / 417 / 498 / 579 (+1.73 주문력) - 최대 피해량

속칭 레고. 탈리야 순간딜의 원천으로, 까는 순간 부채꼴 범위 안의 적에게 피해와 둔화를 가하고, 4겹으로 된 지대를 만든다. 이 지대는 직스의 E와 유사하지만 밟는 즉시 터지지는 않고, 지대 위에서 위치 이동과 관련된 스킬을 사용하거나[11] 위치를 강제로 이동시키는 CC기에 당할 경우 해당 유닛 아래의 대지가 폭발하며 피해를 입힌다. 또한 설치 후 4초가 지날 경우에도 자동으로 폭발한다.
위치 이동형 CC기가 있어야 2차 피해를 기대할 수 있는 메커니즘 탓에, 주로 지각 변동(W)과 연계하여 사용된다. W - E 콤보는 순식간에 딜을 우겨넣는, E - W 콤보는 E스킬의 둔화로 W스킬이 맞추기 쉬워지는 장점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 알맞게 사용하자. 또한 상술했듯이 지대 위에서 돌진기를 사용해도 큰 피해를 입기 때문에 기동성이 좋은 상대를 견제하는 효과 또한 가지고 있다[12]. 돌진기를 잘못 써서 지뢰 여러 개를 한꺼번에 밟고 의문사하는 경우를 흔히들 레고 밟았다고 표현한다.
출시 당시에는 W와의 연계로 지뢰 4개를 터뜨리는 것으로도 최대 피해를 달성할 수 있었으나, 6.14 패치에서 W의 조작성을 상향시키는 대신 폭발할 때마다 받는 피해량이 15%씩 줄어들게 만들어 이렇게 발동시킬 때의 최대 폭발 피해량이 다소 줄어들었다.
탈리야의 라인 클리어를 도와주는 스킬이기도 하다. 미니언은 첫 피해와 폭발 피해를 무조건 받기 때문에 어느 정도 주문력이 갖추어지면 원거리 미니언들은 E스킬만으로도 정리가 가능하다. 데미지가 높지만 은근히 피해 범위가 좁은 Q스킬로는 근거리 미니언을 정리하고, E스킬을 원거리 미니언까지 모두 맞도록 깔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인데, W-E 콤보를 맞은 적에게도 남은 바닥이 폭발하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유인이 가능한 정글몹을 상대할 때 유용한 잡기술.
9.7 패치로 피해량이 부정확하게 적용되던 버그가 수정되었다. 구체적인 설명이 없어 정확히 어떤 게 문제였는지 알 수는 없지만 유저들의 경험에 따르면 탈리야의 바위밭 위로 상대방이 이동기를 사용해 지뢰를 밟았을 때 비정상적으로 높은 피해를 입었던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버그는 강제 이동 CC로 지뢰를 밟을 때는 적용되지 않았던 듯 하다.

4.5. R - 바위술사의 벽 (Weaver's Wall)


[image]
''''''
한 번 사용하면 아주 긴 벽을 세웁니다.

벽은 5초 동안 유지되며 이 스킬을 비활성화하면 좀 더 일찍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image]
''''''
즉시 한 번 더 사용하면 벽의 시작 지점에 올라탈 수 있지만 이동하거나 챔피언 혹은 포탑의 공격을 받으면 벽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image] 100
[image] 3000 / 4500 / 6000
[image] 180 / 150 / 120

바위를 마치 실처럼 사용해 맵을 꿰매듯 가로지르는 벽을 세우고, 그 위에 올라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 바위 벽은 애니비아나 트런들이 만들어내는 벽처럼 유닛의 이동을 막을 수 있다. 단, 벽을 타고 이동하려면 연속해서 RR을 눌러야 하며, 이 벽타기 타이밍을 놓치고 R을 약간 띄워서 두 번 누르면 그냥 벽을 세웠다 허물어 버리니 주의. 생각보다 많이 저지르게 되는 실수다.
먼 거리를 단숨에 이동하는 스킬들이 다 그렇듯이 대놓고 로밍하라고 준 스킬이다. 상당히 먼 거리를 빠르게 이동하는 준 글로벌 이동기인 만큼 그냥 목표지점으로 신속히 이동하는 데 사용해도 좋고, 베스트는 적들의 후방으로 침투하여 벽으로 퇴로를 차단한 뒤 아군과 함께 쌈싸먹는 것. 궁극기로 생기는 벽은 결코 짧지 않은 지속시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벽 넘기가 가능한 생존기가 없는 챔피언들은 최소한 점멸은 빠지고 점멸조차 없다면 얌전히 죽어야 한다.
도주기로서의 성능은 애매한데, 전투 중에는 벽타기 자체가 불가능할 뿐더러 올라탔다 해도 공격을 받으면 내려오기 때문. '''공격을 명중시킨 적과 가깝게''' 떨어지게 되는 것도 특징이다. 다만 챔피언과 포탑의 공격만이 이동을 방해한다는 건 불행 중 다행[13]. '일단 발동을 시킨 뒤 존야를 켜면 되지 않을까?' 하는 시도도 있었지만 궁 사용 중에는 존야 발동이 불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발사된 벽은 트런들의 기둥처럼 적을 밀쳐낸다. 따라서 벽이 세워지는 경로상에 있던 챔피언들은 피아를 가리지 않고 약간의 에어본에 걸리는 셈인데, 최악의 경우엔 상대 야스오에게 궁각을 만들어 주는 상황이 나오기도 한다. 그리고 벽 중심축을 기준으로 좌우로 나뉘는데, 이 때문에 벽을 애매하게 깔 경우 적을 가두는 게 아니라 반대편으로 밀쳐 방생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한다.
여담으로 대미지는 전혀 주지 않지만 투사체로 취급되는 건지, 야스오의 바람 장막에 막히며 브라움의 불굴에도 막힌다. 게다가 제대로 된 벽 판정을 받지 못하는지 바드의 신비한 차원문으로 지나갈 수 없으며 쓰레쉬의 사슬에 맞으면 이걸 관통해서 끌려온다. 탈리야가 여러모로 조합상성을 따질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
정확한 판정을 살펴보자면, 일단 미니맵에는 미니언과 동일한 형태의 점이 몇십 개씩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표현된다. 정상적인 벽이라면 이런 이펙트는 나타나지 않는다. 이를 통해 단순한 벽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는 벽 주변의 시야를 밝혀주는 숨은 기능이 포함되어있어 대형 오브젝트 시야 체크 용도로도 활용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렇게 시야를 밝혀주는 옵션은 결국 삭제되었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대지 폭발'''
> W - 지각변동으로 밀쳐진 후 E - 대지의 파동에 적중당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10 / 50 / 120 / 230 / 370
[image] '''서핑 선수'''
> P - 바위타기를 사용한 시간
>
> 달성 목표 : 12분 / 54분 / 1시간 55분 / 3시간 36분 / 5시간 50분
[image] '''투석기'''
> Q - 파편 난사 미사일 5개에 모두 적중당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10 / 50 / 110 / 200 / ?

6. 평가


챔피언 집중탐구
중장거리 카이팅과 누킹 모두에 능하고 로밍에 강점이 있는 광역형 마법사(Battlemage) 챔피언. 기존에는 초반 주도권을 잡기 좋은 스노우볼링형 미드 메이지였으나, 여러 번의 패치와 스킬 특유의 메커니즘[14] 때문에 정글러로 메인 포지션이 굳어지고 있다. 대지를 조종하는 마법을 쓸 수 있는 바위술사라는 컨셉하에 궁극기부터가 장거리 로밍기로 이루어져 있고, 메인 딜링기인 파편 난사(Q) 가 매우 높은 피해량과 낮은 쿨타임을 갖춰 광역 지속딜 능력이 뛰어나며, 다른 스킬들은 연계를 통해 폭발적인 누킹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다만 공격 스킬이 전부 논타겟이라 기본적인 운용 난이도가 높고 궁극기는 유틸성 때문에 피해량이 전무하며, 몸이 약하고 생존력이 부족하다는 전형적인 메이지의 특성도 갖추고 있다.
출시 초기에는 난해한 스킬셋과 조작방식으로 고인 취급을 받았지만 이후 조작감 개선과 버프를 통해 라인을 1레벨부터 엄청난 속도로 밀면서 맵 전역에 영향을 끼치는 로밍형 메이지였다. 하지만 대회에서 너프에도 지속적으로 사용되자 Q가 단일 타겟화되어 과거만큼 라인을 잘 밀지는 못하게 되었다.[15] 대신 E의 대미지 대폭 증가, Q의 동일 대상에 대한 피해 감소 페널티 하향 등으로 카이팅형 메이지에서 누킹형 메이지의 성격이 강해졌다.[16] 굳이 라인에 가지 않더라도 준수한 기동력, 저레벨부터 하드 CC비를 이용한 갱킹, 첫 정글템 이후로 빠른 정글링 등이 부각되어 주 포지션이 정글러로 굳어졌지만, 이론상 모든 라인에 갈 수 있는 챔피언이다.[17]
탈리야가 일반적인 마법사 챔피언들과 차별화 되는 가장 큰 강점은 빠른 라인 클리어와 기동성, 그리고 적의 위치를 강제로 이동시킬 수 있는 하드 CC기를 '''원거리에서 광역으로 3레벨부터'''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최상급 CC인 에어본을 적용시키며 적의 위치를 옮겨오는 넉백기를 일반기로만 가지고 있어도 위협적인데 이를 별다른 조건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탈리야의 변수 창출 능력을 큰 폭으로 강화시켜준다.[18]
하지만 스킬의 구성이 선딜이 제법 있는 데다가, 본인이 도주기가 없어서 스킬셋 자체의 불안정성이 부각될 수밖에 없다. 팀파이트에서는 QWER 모두 거리를 벌리고 사용할 수 있어 제 역할을 할 수 있지만 1:1이나 소규모 교전에서는 탈리야에게 순간적으로 달려드는 암살자나 전사들에게 스킬을 활용하기 어려워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한다. 여러 가지로 정석적인 성장형 마법사 챔피언.[19]

6.1. 장점


  •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 (정글)
연사가 가능한 높은 데미지의 스킬과 패시브를 바탕으로 동선을 절약하며 효율적인 캠핑이 가능하다. 10.25 패치에서 정글몹 대상으로 Q의 대미지 페널티가 없어진 이후에는, 안 그래도 빠르던 정글링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20] 주력 딜링 수단인 Q의 쿨이 길어 불안정했던 저레벨 정글링도 케인, 니달리, 피들스틱, 카서스 같은 최상위권 바로 아래를 넘볼 정도로 보완되었고, 템이 나오고 Q의 쿨타임이 3초까지 줄어들고 나면 캠프 하나가 사라지는 데 몇 초 걸리지 않는 수준. 피흡량이 가한 대미지에 비례하도록 바뀐 정글템과 올라간 딜량이 시너지를 이뤄, 예전에는 체력 관리가 쉽지 않아 쳐다보기 힘들었던 오브젝트도 무리없이 챙기게 되었다.
  • 뛰어난 타 라인 개입력(미드)
탈리야는 너프를 먹었다지만 여전히 쿨이 짧은 Q와 광역으로 라인을 덮는 E, E를 발동시켜 미니언을 지울 수 있게 해주는 W를 이용해 라인을 타 챔피언보다 빠르게 밀 수 있고, 자연스럽게 라인 주도권을 가지게 된다. 이는 탈리야의 패시브와 궁극기와 시너지를 내어 높은 로밍 능력을 제공한다. 때문에 라인을 밀고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탈리야는 맵에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챔피언이다.
  • 카이팅과 누킹 모두에 능함
기본적으로 주력기인 Q는 무빙캐스팅으로 중장거리 카이팅을 가능하게 하는데, 데미지가 초반부터 매우 높으며 한 사이클을 다 맞추면 마스터 시 510 (+1.35 ap) 의 피해를 준다. 한번에 다 맞추지 못하더라도, 쿨타임이 매우 짧아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하기에 이론상 기대치에 가까운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여기에 EW 콤보는 최소 피해량만 해도 380 (+1.1ap), 이론상 최대로 뽑아낼 수 있는 데미지는 579 (+1.73ap) 에 육박한다. EW가 제대로 적중하고 Q를 풀히트 시킨다는 가정 하에는 1229 (+3.48 ap) 라는, 일반적인 메이지와의 비교를 불허하는 초월적인 피해량이 나온다.[21] 게다가 탈리야의 특성상 루덴이나 보이드같이 마관에 특화된 템들을 주로 올리는 것을 고려하면 화력 기대치는 더욱 상승한다.[22]
  • 딜러 포지션임에도 높은 유틸성
W 지각변동이 괜찮은 사거리에 상대를 끌어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치 상황에 적중한다면 최소한 점멸을 빼게 된다. 대지의 파동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상대방의 돌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며 궁극기는 변수 생성 능력의 정수.[23] 상대의 진입로를 차단해 아군을 지킬 수도 있고, 반대로 퇴로를 막아 추격하기도 좋으며 주요 오브젝트 싸움에서 우위를 취하거나, 급하면 생존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24] 따라서 탈리야의 궁극기는 유리한 쪽에서도 껄끄럽게 만드는 우수한 변수 창조 스킬로 취급받는다. 이는 그레이브즈, 킨드레드 같은 성장형 원거리 딜러들과 비교했을 때 더욱 부각되는 장점으로, 후술하겠지만 탈리야는 이 유틸성을 취한 대신 생존성을 포기했다.
  • 안정적인 교전 포지셔닝 능력
탈리야는 뚜벅이에 별다른 생존기가 없어 생존력은 매우 취약하지만, 교전에서의 기동성과 포지셔닝 능력은 꽤나 준수한 편이다. 패시브의 추가 이속을 제외하더라도 기본 이동속도 자체가 나쁘지 않은데다, 주력기가 무빙 캐스팅이 가능하기 때문. 이는 개활지보다는 지형물이 많은 오브젝트 근처의 소규모 교전에서 더 빛을 발하긴 하지만, 궁극기를 통해 전장의 지형을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는 변수 역시 존재하기에 탈리야의 생존력을 조금이나마 보완할 수 있는 점이 된다.
  • 전성기가 빠르게 찾아오면서도 유통기한이 없음(정글)
미드 라이너로 기용될 때는 파편 난사 특유의 단점[25]과 딜스킬이 아닌 궁극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 끝없이 말리는 안티캐리형 유통기한 챔프로 취급받지만, 요구되는 역할이 미드와 다른 정글이라면 다르다.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한 스노우볼링과 데미지 딜링 기댓값에서의 부담도 덜하고, 오히려 라이너일 때보다 성장 난이도가 낮아 후반 기대치가 더 높아진다.[26] 또한 탈리야는 정글 라인에서 각 스킬의 강점을 발휘하기가 더 쉽고, 이론상의 딜량만 높지 그걸 실현시키기 어려운 암살자형 정글러들과는 달리 딜링 포텐셜을 터트리기 쉽다.

6.2. 단점


  • 불안정한 스킬셋과 높은 난이도
스킬들이 전부 논타겟인 데다가 제대로 딜을 넣기 위해서는 Q의 공격 방향 고정과 다져진 땅으로 인한 딜링 페널티, W는 띄우는 방향과 좁은 범위를 모두 고려해야 하고 E는 적이 돌진기를 쓰기 전에 적재적소에 깔아 이용해야한다. 그나마도 상대방의 이동기가 순간이동 판정이라면[27] 정말 맞추기 어려워진다. 심지어 탈리야는 뚜벅이인데다 궁극기에는 아예 딜이 없다.
  • 심각한 마나 소모(미드)
Q의 광역 피해가 사라져 탈리야는 이전의 특징인 2레벨부터의 빠른 라인 클리어가 불가능해졌다. 때문에 Q로 라인 정리를 하기 쉬울 만큼 대미지와 쿨감이 늘어난 시점 이전까지는 Q를 2번 이상은 사용해야 라인을 정리할 수 있다. 그러나 마나 소모가 큰 특성상 이런식의 클리어는 큰 부담이 된다. 마스터했을 때의 Q의 마나 소모량은 무려 90이다.[28] 마스터 시 Q 시전이 끝나기도 전에 Q를 재시전 할 수 있음을 생각하면 견제용으로 무한정 쓰다가는 정작 한타에서도 마나가 없어 제 힘을 발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후반 기준 웬만한 AD 딜탱들에 버금가는 기본 마나통이 이 단점을 더욱 극대화시킨다.
  • 순간 폭딜에 매우 취약함
물몸 성장형 정글러들과 유사한 단점으로, 일단 탈리야는 체력 및 방어 관련 능력치가 매우 처참한 축에 속한다. 능동적인 카이팅과 누킹 능력을 모두 갖췄지만, 카이팅은 기본적으로 데미지를 누적시키는 타입이고 탈리야의 누킹은 발동 속도가 매우 느리다. 또한 정글러 특성상 아무리 딜러 포지션을 갖췄다고 해도 원거리 딜러에 비해 몸이 앞으로 쏠리게 되기 때문에 이동기나 회피기, 무적기 등의 생존기가 전무한 탈리야는 한 번 물리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29]
  • 총체적으로 낮은 생존력
불안정한 스킬셋과 연결되는 단점으로, 탈리야는 자기 방어 수단이 W밖에 없다. E는 약간의 슬로우를 붙여주지만 딜을 넣기 위한 스킬이지 자기 방어용이라고 보기 힘들다. 쿨은 쿨대로 길고, 즉발로 발동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상대가 스킬이 깔린 곳으로 들어와줘야 하는 수동적인 스킬이라 상대가 탈리야의 스킬을 의식하고 무빙을 치면 피하기 매우 쉽다. 특히 정글 탈리야의 경우에는 선공권을 가졌을 땐 전투력이 준수한 편이지만, 먼저 물린 상태에서 아군의 지원이 늦다면 그대로 흑백화면이 뜰 가능성이 매우 높다.

6.3. 상성


  • 탈리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순간이동 스킬이 있거나 무적 판정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 탈리야의 스킬샷 대부분이 맞추면 좋지만 맞추지 못하면 상대방의 진입을 막을 수가 없고, 상대방의 진입을 막지 못할 경우 도주기가 없는 탈리야는 그대로 상대방의 공격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 이동 관련 스킬이 있는 원거리 견제형 챔피언: 원거리에서 포킹하거나 간격을 두고 폭딜하는 챔피언의 경우 탈리야의 WE연계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사실상 궁극기는 로밍용이나 합류용 스킬이라 라인전 1대1 상황에서는 의미가 없고, Q는 사용 후 이동이 가능하나 짧은 사거리와 장소 제한이라는 난점이 겹쳐 맞딜 견적을 내기 힘들다.
    • 마법실드가 있는 챔피언: 여기에 해당되는 챔피언들은 Q를 무빙으로 피하고 WE콤보의 시동인 W를 실드로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의 움직임을 보여 주며, 마법 하나 막고 각자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누킹콤보를 넣을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 스킬셋 특성상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 갈리오: 모든 AP챔피언의 천적. 리메이크로 글로벌 궁극기가 추가되면서 탈리야의 운영을 따라가기도 쉬워졌다.
      • 오리아나: 쉴드가 있는데다 EW 콤보를 잘못 썼다간 역궁을 맞을 수도 있다. 다만 지박령 챔프인 오리아나 특성상 탈리야의 로밍을 따라오긴 힘드니 운영으로 승부하자.
      • 야스오 : 스승이라는 설정에 걸맞은 대우인지 모르지만 맞상대가 까다롭다. Q,E,R까지 장막에 막힌다. 질풍검으로 빠르게 거리를 좁히는 것은 물론 바닥에 까는 E도 쉽게 피할 수 있다. 바닥에 이미 레고가 깔린 상태에서 질풍검으로 날아오면 데미지를 왕창 입는다는게 그나마 노릴 만한 약점이므로 들어온다 싶을 때 아군 미니언 위에[30] E를 잘 깔아보자. 그마저도 야스오충이 아니라면 대놓고 밟아주지 않을 테지만.
      • 키아나 : 탈리야에게 밀리지 않는 로밍 능력을 가졌으며, 생존기가 없는 탈리야로 강가에서 키아나를 마주친다면 높은 확률로 죽게 된다. 정글로 가든 미드로 가든 상당히 껄끄로운 상대.
  • 탈리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수동적인 챔피언: 로밍챔피언인 탈리야 특성상 발이 느리고 본인을 압박하기 힘든 챔피언을 가장 상대하기 좋다.
    • 느린 뚜벅이 챔피언: 카이팅에 최적화된 탈리야 스킬 특성상 교전 시 뚜벅이 챔피언을 가장 상대하기 좋다.
      • 나서스, 다리우스, 일라오이, 모데카이저[31], 문도 박사, 신지드

7. 역사



7.1. 2016 시즌


6.10 패치로 출시되었다. 평가는 '''나오자마자 고인 챔프.'''
궁극기가 데미지를 전혀 주지 않기 때문에 QWE의 데미지가 상당히 높게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딜링의 중심이 되어야 할 Q는 땅에 자국을 남기며, 그 위에서는 1발밖에 나가지 않는 기묘한 페널티가 부과되어 있어 이동 반경이 제한되는 라인전에서부터 탈리야의 성장을 방해한다. 다른 딜링 스킬인 E는 단독 사용시 지나치게 낮은 피해량과 짧은 사거리로 인해 WE 콤보플레이만을 강요하는 나사 빠진 기술. 그러다 보니 이론상으로는 높은 AP계수를 통한 폭딜이 가능하나 그걸 실현하기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컨트롤이 너무나 까다롭고 피해량도 없는 주제에 순간적인 도주기로도 사용이 불가능한 궁극기는 여러모로 계륵. 그 때문에 6레벨부터 상대 라이너와의 격차가 급격하게 벌어진다. 이렇게 콤보에 의존하는 마법사 챔프는 베이가나 브랜드, 신드라가 있는데 이 세 챔피언과 달리 6레벨에서 힘이 확 빠지는데다 5레벨까지라 해도 CC와 딜링 모두 부족하다.
유저들의 반응도 매우 부정적인 편인데, 가장 큰 원인은 역시나 '다져진 땅' 때문. Q로 다져진 땅을 생성하기만 할 뿐 탈리야가 다져진 땅을 능동적으로 활용하거나 제거할 방법이 없고, 약간의 이동속도 외에는 다져진 땅과의 시너지라던지 하는 것이 전무하기 때문에 다져진 땅이 페널티 자체로만 느껴진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로밍 캐릭터로써 힘을 실어주기위해 추격중엔 딜을 높이자 라는 개념인것 같은데, 추격할때 딜을 높이는게 아니라 '''전투 지속시 딜을 깎아버리는 개념이다.''' 사실상 탈리야의 플레이스타일을 "로밍, 추노형"으로 강제하며 다른 스타일의 플레이는 절대 허용하지 않는 일차원적인 발상이다. 게다가 다져진 땅의 이동속도 패시브라도 써먹어 보려고 해도 마오카이처럼 효과지역이 따라오는것도, 트런들처럼 매우 넓은 것도 아니므로 정작 추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도 문제. 유틸성은 W와 E로 충분하다. 좀더 예를 들어 생각하면 추노를 하여 Q를 이용해 다져진 땅을 만들며 쫒아가다가 W와 E를 적절히 사용해 상대의 발을 묶었다. 그런데 탈리야가 다져진 땅위에 서있다면? 후속딜의 중심이어야 할 Q가 매우 약해져서 적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실제로 굉장히 높은 확률로 많이 벌어진다. 오히려 다져진 땅 위에서 딜을 상승시켜야 할만해지는 부분. 혹은 다져진 땅의 쿨을 20초 이내로 줄이던가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32]
종합적으로 좋지 않다는 평가가 계속되고 있다. 자체적인 캐리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패시브나 궁을 필두로 빠른 합류가 중요하다. 라인전에서는 Q만 난사하다가 땅이 다 다져지고, 미드 챔프들은 이동기 비율도 높은 편이며 일반적인 6레벨 궁극기의 파워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다른 라인에 힘을 실어주는 플레이가 요구된다.결국 라이엇이 핫픽스로 Q 마나 소비량과 다져진 땅 쿨타임을 줄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30% 후반대의 최저 승률을 유지 중. 개인 스트림에서 탈리야로 매드 무비를 찍어내고 있는 비역슨도 "탈리야 하다가 다른 미드챔을 하면 게임이 엄청 쉬워진다" 면서 딱히 할 이유가 없다는 듯한 의견을 보였다.
6.11 패치에서 Q 파편 난사가 미니언에게 50퍼센트의 추가 피해를 주는 것으로 상향되었고, 이 패치 이후 챔프의 특성이 명확해지며 승률이 뛰어 장인 챔프 반열에 합류했다. 즉, 우월한 라인 클리어 능력으로 라인을 상대 타워 쪽으로 싹 밀어넣고 패시브와 궁극기를 활용하여 로밍을 다니는 플레이로 상당한 재미를 볼 수 있는 것. 덕분에 이번 패치로 아우렐리온 솔과 더불어 로밍형 미드챔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였다. 이번 패치로 랭크 게임 승률 51%대까지 뛰어올라 역대급 승률 상승을 보여 주었다.
6.14 패치 W 지각 변동과 E 대지의 파동이 변경되었다. W 지각 변동의 경우, 출시 당시에는 첫 클릭으로 스킬의 발동 위치를 정하고, 클릭 후 주어지는 짧은 시간 내에 다음 클릭을 줄 경우 그 클릭으로 방향이 결정되는 방식이었다. 두 클릭 사이의 시간 동안에는 다른 스킬을 사용할 수 없으며, 클릭을 하지 않을 경우는 제자리에서 에어본이 되었다. 6.14 패치에서 시전 방식이 벡터로 바뀌면서 조작성이 크게 올라간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0/1/2/3/4초 증가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 이 패치 이후로 제자리 에어본을 시키는 게 불가능하게 되었으나 제자리에 띄우는 것보단 당기면서 띄우는게 여러 방면에서 더 좋으므로 신경쓰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하다. 그리고 E 대지의 파동의 경우, 출시 당시에는 스킬 연계로 지뢰 4개를 강제로 밟게 하는 것으로도 최대 피해를 달성할 수 있었으나, 6.14 패치에서 W의 조작성을 상향시키는 대신 폭발할 때마다 받는 피해량이 15%씩 줄어들게 만들어 이렇게 발동시킬 때의 최대 폭발 피해량이 108.5 / 139.5 / 170.5 / 201.5 / 232.5 (+0.62 주문력)으로 줄어들었다.
2016 롤챔스 서머 CJ vs 진에어전에서 첫 데뷔를 했다. CJ의 스카이가 2세트 연속 탈리야로 하드캐리를 해 2경기 연속 MVP에 선정되었으며, 1세트때 블랑의 아지르를 2번이나 솔킬내는 등 그야말로 인생챔프&인생경기급 활약을 보여줬다.
6.14 패치 기간 중인 7월 25일 현재 승률 47퍼센트. 플래티넘 구간까진 전체승률과 차이가 크지 않으나, 다이아 구간부터는 상위권 승률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아 숙련도만 높아지면 쓸만한 챔피언인 것은 맞는 듯.[33]
스카이 선수가 롤챔스에서 사용해 좋은 활약을 보여준 이후 프로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 롤챔스에 꽤 자주 얼굴을 비치고 있다. 빡빡한 운영 위주의 프로들간의 경기이다 보니 탈리야의 우수한 변수 생성 능력이 고평가를 받는 듯. 솔랭에서도 플레티넘 티어대부터는 50%에 수렴하고, 다이아에서는 좋은 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6.15 패치에서는 궁극기 바위술사의 벽 재사용 대기시간이 160/140/120초에서 180/150/120초로 증가했다.
지역을 가리지 않고 대회에서 아주 잦은 빈도로 사용되는 바람에,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픽 고착화를 염려한 밸런스 팀이 월드 챔피언쉽 적용을 목표로 테스트 중인 6.18 PBE에서 Q의 미니언 추가 피해 옵션을 삭제하였다. 후반에 힘이 엄청나게 빠지는 문제를 손보기 위한 버프를 하고 싶긴 하나 그 버프가 월드 챔피언십 적용예정 버전에는 없을 것이라고도 밝혔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해당 내용이 그대로 적용될 경우 롤드컵에서 탈리야가 자취를 감추거나 나온다 해도 힘을 쓰기 힘들 것이라는 예측이 많다.
결국 6.18 패치에서 위의 PBE 변경 사항들이 그대로 적용되었다. 즉, 6.11 패치에서 버프되었던 파편 난사로 미니언에게 50퍼센트의 추가피해를 주는 것이 다시 삭제되었다! 또한 대지의 파동의 기본 피해량이 80/105/130/155/180에서 70/90/110/130/150으로 감소되는 너프도 함께 받았다. 덕분에 패치 하루만에 승률이 50%에서 44%로 곤두박질쳤다.. 결국 승률 42%를 찍으며 누누 다음 최저 승률에 랭크되면서 완전히 몰락. 이후 추가 패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로밍형 챔프의 로밍을 억제시키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여준 사례.
따라서 6.18 패치는 출시초 온갖 악평을 받았던 바로 그때로 롤백한 셈. 너프 받은 것들도 많기 때문에 오히려 출시초보다도 더 안좋아졌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너프에 대한 보상으로 6.20 패치 땐 기본 체력 재생이 6에서 7로 증가하고, 파편 난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0/8.5/7/5.5/4초에서 8/7.5/6/4.5/3초로 감소하고, 다져진 땅의 지속 시간도 140초에서 120초로 감소했다.

7.2. 2017 시즌


6.24 추가 패치에서 소소한 버프를 받았다. Q 파편 난사의 기본 피해량이 기존의 60/80/100/120/140에서 70/95/120/145/170으로 늘어난 것. 또한 주문력 계수도 기존에는 0.4였던 것이 0.45로 소폭 상승하였다. 대신 동일한 유닛에게 연달아 바위 조각을 맞힐 경우 피해량이 50%로 감소하던 것이 40%로 감소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연달아 맞았을 시 피해량이 40%로 감소된 것은 너프이긴 하지만 기본 피해량이 늘어났으므로 전체적인 딜을 계산해보면 피해량은 약간 더 증가한 셈이므로 버프라고 볼 수 있다. 이번 버프는 파편 난사의 피해량을 전반적으로 올려서 다 맞혀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고, 초반 파편의 중요도를 키우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꼭 파편 5개를 다 맞히지 않더라도 이제 좀 더 안정적인 피해량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픽률은 최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뛰었고 승률은 장인챔이었을때 20위던게 현재 15~18위를 왔다갔다 하는걸 보면 픽률이 높아진데 비해 승률이 오히려 올랐다. 충분히 활약할 수 있는 픽이 된것.
대회에서는 라이즈[34], 아우렐리온 솔, 리메이크 갈리오와 함께 1티어급 로밍형 챔프로 기용된다. LCK에서는 Faker, Crown 등이 탈리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솔로 랭크에서는 평범하게 50~51%대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전형적인 잘하면 사기챔프. WEQ로 한라인을 완벽하게 정리하는게 가능해서 라인전이 굉장히 수월하고 일방적으로 플레이메이킹을 할 수 있다. 다만 상대 챔피언을 솔로킬 내기에는 WE콤보의 난이도가 상당해서 신드라마냥 라인전에서 상대를 완벽하게 죽여놓기 힘들다.
또한 특별한 생존기가 없어서 미드에서 시야를 장악당하고 나면 소극적인 플레이가 강요되어 정글러의 실력에 따라서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수준급의 탈리야 플레이어는 정글이 시야만 잡아주더라도 적극적인 플레이로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챌린저 미드 라이너 대부분이 탈리야를 모스트에 두고있고 8월1일 탈리야가 모스트1인 KT 롤스터 연습생 Ucal이 챌린저1등을 찍으면서 숙련된 탈리야는 미드에서 카운터가 없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PBE서버에서는 탈리야 Q스킬의 마나소모량을 늘리는 방향의 너프계획을 잡고있으며 수치가 조정중이다.
이처럼 탈리야는 숙련만 된다면 1티어 미드로 손색없는 엄청난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브실골 하위티어에서는 승률이 47~48%를 오가고 있는점으로 미루어 보아 흔히 말하는 대국민OP챔으로 꼽기는 어려워 보인다.
탈리야의 엄청난 파괴력은 원활한 라인푸쉬 능력을 통하여 교전을 자유자재로 회피할 수 있다는 점부터 드러난다. 상대 미드라이너에게 일체의 주도권을 주지않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라인전을 리드할 수 있다는점은 티어를 막론하고 큰 메리트를 지닌다. 또한 탈리야는 패시브와 궁극기를 활용하여 소규모 교전과 합류에 특화되어있어 초중반 소규모 한타에서 이득을 취하고 스노우볼을 굴리는 현 메타에 잘 어울리는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탈리야는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파일럿의 능력에 따라 챔피언 성능이 심하게 좌지우지 되기때문에 상당한 숙련도를 지닌 파일럿이 아니라면 오히려 제대로 된 딜링도 못하는 미드라이너로 전락할 수 있다.
7.22 프리시즌 패치에서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 증가량이 소폭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이 버프가 부족했던지 7.23 패치에서는 성장 체력 증가량을 조금 더 버프시키고 성장 방어력 증가량을 0.5 늘리는 버프를 추가로 받았다.

7.3. 2018 시즌


8.1 버전에서 존버 메타가 도래함에 따라 대회에서는 선택률이 매우 낮아졌다. 초반에 스노볼링을 굴리기 위해 꺼내들어도 소용이 없기 때문. 다만 존버 메타가 파훼되기 시작하자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8.4 패치로 AP 아이템이 대거 변경되었다. 이에 반강제로 루덴을 가게 되었는데, 이전 모렐로보다 400원이나 비싼 가격때문에 1코어 타이밍이 늦어졌다. 50%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52%가량 되었던 승률이었음을 생각하면 루덴의 추가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도 1코어 타이밍이 늦는게 큰듯. 솔랭 성적은 저조한데 비해 대회에서는 밴픽률과 승률 모두 준수한 대회용 픽이 되어가는 추세.
8.8 버전에서 기본체력이 532에서 502로 줄어들었고 Q 파편 난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초반에 너프를 당하였다. 덕분에 초반 라인 클리어가 힘들어졌으며 딜교환에서도 체력 너프 때문에 리스크가 증가하였다.
8.9 버전에서 도란의 반지와 사라진 양피지가 변경되면서 기본 마나 재생량과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레벨당 마나 증가량이 감소하였다.
8.11 버전에서 여러가지 변경이 있었는데, 8.8 버전 이전처럼 기본 체력이 다시 30 증가하였으며, 이동 속도의 경우 15가 높아졌다. 또한 패시브 바위타기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더 높아졌고, 전투 상태에서 벗어난 후 다시 바위타기를 활성화하려면 기존에는 5초를 기다려야 했으나 이제 2초만 기다려도 활성화된다. Q 파편 난사의 경우, '''이제 더 이상 범위 피해를 주지 않게''' 된 대신 미니언에게 여러번 맞히더라도 감소된 피해를 입히지 않게 되었다. 다만 대상이 적 챔피언일 경우에는 기존처럼 여러번 맞힐 경우 감소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 그리고 기본 이동 속도와 패시브가 버프된 대신 다져진 땅 위에서는 이제 더 이상 탈리야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지 않는다. 또한 다져진 땅 위에서 파편 난사를 사용할 경우의 마나 소모량이 1이 되었다. 사실상 다져진 땅 위에서는 노 코스트로 파편 난사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거기다가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까지 감소하였다. W 지각 변동의 경우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기존에는 16~12초였지만, 이번 패치에서 12초로 고정되었다. 대신 E 대지의 파동의 낮은 레벨 구간의 피해량이 소폭 감소하였다. 또한 바위술사의 벽의 유지 시간이 레벨에 따라 6~8초에서 전 레벨 5초로 고정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좋아진 것도 물론 있지만 라인클리어가 너무 좋지 않아져서 너프라는 의견이 대다수. 특히 파편 난사의 범위 피해 삭제에 대한 원성이 매우 높다.이번 너프가 얼마나 심각하냐면 6월 2일 하루기준 통계로 탈리야의 전티어구간에서의 승률을 보면 42%로 42.2%인 신챔 파이크보다 낮다. 141개챔중 꼴찌이며, 이는 신챔이 숙련도 문제로 낮은 승률을 보이는것과 탈리야는 전구간 승률 50%, 상위권 픽률을 유지하던 챔피언인걸 생각하면 정말 어마어마한 너프인것이다. 그도그럴게 로밍말고 모든게 다른 메이지에 밀리는 챔피언의 라인 클리어를 말도안되는 수준으로 너프했으니 좋을리가 없다.
결국 8.11 패치 이틀 뒤 핫픽스에서 탈리야의 기본 공격력이 2 상승하였고, Q 파편 난사로 챔피언을 여러번 맞힐 때 입히는 피해 감소량이 기존에는 60%였으나 40%로 줄어들었다. 그리고 E 대지의 파동의 바위밭을 지나갈 경우 입히는 피해량과 계수가 꽤 증가하였다. 그러나 버프가 과했는지, 순간 폭딜과 기동성이 지나칠 정도로 향상되어 미드의 경우 아예 점화를 들고 폭딜로 상대 라이너를 찍어누르는 식으로 운영을 하게 되고, 패시브의 기동성과 빠른 정글링, 갱킹 등으로 단점이 사라진 정글러로 운영하기도 하는 등 천상계 티어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결국 또 긴급 너프가 예정되어 있는 상황.
또한 다져진 땅 위에선 마나 소모가 1이라는 걸 이용해 계속해서 견제를 날릴 수 있는 메이지형 서포터로 이용하거나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몇몇 프로선수들로 부터 콩콩이 또는 감전을 활용한 빠른 정글링과 높은 갱킹능력과 기동성을 활용한 탈리야 정글이 뜨고 있다. 탈리야 서폿은 킹존 vs 아프리카 전에 깜짝 등장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탈리야 정글은 정글여왕이라고 불리며 플래티넘 티어 이상 정글 승률 1위 챔프에 등극할 정도. 미드에서 좀 그만쓰라고 패치했더니 정글가서 정글대로 휘어잡고 미드는 미드대로 폭딜누커로 써먹는 걸 보면 탈리야가 관에 들어가기는 어려워 보인다.
결국 8.12 버전에서 Q 파편 난사의 챔피언 대상 피해 감소량이 50%로 너프되었다.
8.13b 패치에서는 패시브 바위타기의 저레벨 구간의 이동 속도 증가 효과가 감소하고, Q 파편 난사의 낮은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는 너프를 받았다.
8.16 패치에서 또다시 너프되었다. 탈리야의 이동 속도가 5만큼 감소하였고, W 지각 변동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였으며, 궁극기 바위술사의 벽의 경우, 벽을 시전하면 벽 주위 지역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부가 효과가 있었으나 이번 패치로 이 부가 효과가 사라졌다. 이로 인해 상대가 바론이나 장로를 치는지 확인하는, 일종의 망원 렌즈용도로 궁을 쓰기는 어려워 졌다.
LCK 서머 기준으로는 밴픽률 90%가 넘어갔던 독보적인 1티어 챔프였다. 빠른 정글링 및 오브젝트 사냥 능력, 소규모 교전 시의 누킹, 성장 시의 높은 기대치, 궁극기를 통한 빠른 전장 합류 및 변수 창출 등이 가능했던 만능 챔피언으로 평가되었으며, 정글 챔피언 중에서는 탈리야의 지각 변동 및 대지의 파동 스킬에 대한 면역력을 갖추면서 초반 소규모 교전 능력에서 우위를 가진 올라프 정도가 카운터 챔피언으로 등장하였다.
프리시즌을 맞이한 8.23 업데이트에서는 Q 파편 난사가 또다시 개편되었다. 우선 마나 소모량이 모든 스킬 레벨 구간 10 감소하였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대폭 감소하였으며 다져진 땅의 지속 시간이 120초에서 45초로 감소하였다. 대신 이제 다져진 땅의 지속 시간은 재사용 대기시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고 45초로 고정된다. 그리고 파편 난사가 이제 모든 적을 대상으로 동일한 적에게 연달아 맞힐 경우 피해량이 50% 감소한다. 덕분에 미니언이나 몬스터에 대한 단일 대상 최대 피해량이 예전보다 훨씬 줄어들게 되었다. 탈리야를 다시 미드 포지션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너프 이후 1티어였던 정글 탈리야가 4티어까지 떨어지게 되었다. 라이엇은 탈리야를 다시 미드로 불러들이려 했으나 미드 포지션은 여전히 통계에 잡히지 않는 사장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7.4. 2019 시즌


3월에 미니언 해체분석기가 6개에서 3개로 변경되는 패치가 되면서 개당 미니언 추가 피해량이 버프가 되었고, 이를 활용하여 원거리 1개, 근거리 1개, 대포 1개씩 박아 너프 이후로 Q 광역딜이 사라지며 라인클리어가 좋지 않던 탈리야의 단점을 커버하게 되면서 천상계를 중심으로 미드 1티어로 급부상하게 되었다. 실제로 그 당시 OP.GG에 들어가 보면 탈리야의 승률은 54% 가량을 찍었으며 픽률도 4~8%를 왔다갔다 했다.
그리고 9.7 패치 때 E - 대지의 파동에 대한 버그가 픽스되었는데, E 스킬 위에서 상대가 돌진기를 썼을때의 피해량이 비정상적으로 적용되던 버그를 수정했다. 실제로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다수 발견된 것이, 20분대에 무난한 성장의 상황에서도 상대 챔피언이 돌을 두어개 밟고 즉사하고 사망 정보에 딜이 1500~2000씩 뜬다거나 E 스킬의 툴팁에 상대 챔피언이 돌진기를 사용할경우 받는 피해량에 대해서 0(+0)으로 오류 표기되는 상황이 발생했던 것. 실제로 9.7 패치에선 리산드라나 사일러스 같은 미드 1티어 챔피언들이 대거 너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탈리야의 승률과 픽률 모두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현 메타에서 좋은 픽은 맞으나 버그로 인해서 성능이 약간은 높았던 상태였다는 것이다.
이후 정글러로 급부상하며 9시즌 중반부터는 정글 통계가 슬슬 다시 잡히기 시작하더니 이후 아예 미드 라인 탈리야의 티어를 넘어 버렸다. 대지의 파동 버그가 픽스된 후 미드 3티어에 정착했는데 정글 통계는 4티어에서 시작해서 9.16 패치 이후 2티어를 찍어 버린 것. 현재 9.21에서는 정글쪽 픽률이 미드 픽률을 뛰어넘었다. 다만 승률은 미드쪽이 높은 편이다.

7.5. 2020 시즌


미드 통계 전멸에 정글 4티어로 폭락했다. 정글링 경험치 너프패치 이후 성장형 정글러가 맥을 못 추게 됐는데, 탈리야도 그 중 하나기 때문이다.
대신 신드라처럼 비원딜로 활용하기도 한다. 신드라만큼 라인전이 강하다기에는 애매해서 평가는 좋지 않은 편. 최근 리헨즈 선수가 연구 중인 전략으로 선신발을 올리고 전 라인 로밍을 다니는 서폿 탈리야가 등장했다.
현재는 탈리야 자체의 성능보다는, 미드 강캐이자 이전부터 쓰이던 판테온과의 시너지를 보고 쓰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
10.8 패치로 성장형 정글러들의 입지가 떠오르면서 합류와 소규모 교전에 능하고 나름 성장성이 준수한 편인 탈리야의 티어가 점차 상승하는 추세다. 여전히 초반 스노우볼링 육식 정글러들의 입지가 낮아졌다고 하긴 어렵고 픽률이 높은 편은 아니라 티어가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승률은 나쁘지 않다.
다만 같은 AP 정글러 중에서는 초반부터 매우 강력한 갱킹 및 다이브가 가능한 엘리스와, 초반 생존력도 나쁘지 않으면서 성장 포텐셜도 준수한 에코가 워낙 독보적인 위치에 있어서 극소수의 장인들만 애용하는 픽에 가까워졌다.
10.16 ~ 10.18 패치 기준으로 AP 정글챔들이 강세를 보이는데 반해, 탈리야의 성능이 바뀌지는 않았다. OP.GG 기준 계속해서 5티어를 유지중이다. 탈리야의 자체 성능도 애매한데다가, 솔랭에서 쓰기 힘든 탈리야의 특성[35]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7.6. 2021 시즌


프리시즌 대격변 패치로 인해 AP 정글러들이 하나같이 힘을 못 쓰기 시작하면서, 원래부터 픽률 0.5% 선에서 간당간당하게 버티고 있던 탈리야는 프리시즌에 진입하면서 결국 미드/정글 양쪽에서 픽률 0.5%마저 넘기지 못하고 통계에 잡히지 않는 고인으로 전락했다. 당시 OP.GG 통계에 잡히지 않는 챔피언은 탈리야 하나뿐이였다는 점에서 더욱 안습.[36]
그래서 10.25 패치 때 패시브 다져진 땅의 범위가 75 감소하고, Q가 몬스터한테 적중해도 피해량이 50% 감소하지 않는 버프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다져진 땅 범위 감소 버프는 취소 되고, Q가 몬스터에게 100% 피해를 입히는 버프만 받았다.
주력기인 Q가 정글몹 대상 피해량이 1.6배 정도 늘어난 큰 버프안이였기에, 패치 이후 드디어 RIP 딱지를 떼어 내고 53%의 승률과 8%의 픽률로 정글 '''2'''티어까지 급부상했다. 10.25b 패치에 들어서도 비숙련자들의 합류로 승률이 아주 약간 깎였을 뿐이고 오히려 태불방의 이중 너프로 계속해서 순항 중이다. 특히 부동의 정글 원탑 그레이브즈를 상대로 가장 높은 상대 승률을 보인다는 점 덕분에 2티어 최상위권까지 올라 올라프, 카직스와 치열하게 최상위권 경쟁을 하는 중이다.
다만 미드 탈리야에게는 전혀 체감이 되지 않는 버프안이기에 여전히 미드 탈리야는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서폿 탈리야도 다시 연구되고 있으나 역시 미드 탈리야와 비슷한 픽률로 통계에는 잡히지 않는 상황.
11.1 패치에서 핫픽스 너프가 적용되었다. 너프 내용은 패시브의 이동 속도 증가량을 20~45%에서 12~40%로 하향해 기동성을 낮추는 것이다.
11.3 패치에서 11.1 패치 너프가 롤백되었지만 Q의 정글몹이 첫 타 이후 추가타를 맞을 때의 대미지 비율이 100%에서 80%로 하향되었다. 스킬 마스터 기준 피해량이 136+0.36 AP 만큼 피해량이 감소하였으며 상향 이전 기존의 대미지 비율이 50%임을 생각하면 대미지 상승폭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 것.
정글러에게 가장 치명적인 정글링 너프인 만큼 패치 첫날 고인챔 수준의 지표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유저들의 적응이 끝난 후에는 2티어 평균 정도로 회복되는 추세. 1티어에서는 내려왔으나 여전히 쓸 만한 픽이다. 또한 천상계에서는 여전히 1티어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숙련도에 따른 성능 차이를 더욱 벌렸다고 생각하면 될듯.

8. 아이템, 룬


'''지배 빌드'''

<^|2>
핵심 룬은 지배의 '''어둠의 수확'''을 사용한다. 일반 룬은 킬 캐치를 위한 비열한 한 방, 정글링을 위한 굶주린 사냥꾼을 찍는다. 보조 룬은 빛의 망토와 물걷자가 많이 쓰인다. 미드로 사용할 때는 감전의 인기가 더 높고 피의 맛을 골라 유지력을 높인다. 보조 룬은 정밀의 침착-최후의 일격을 들어 탈리야의 부족한 마나와 킬 결정력을 올려준다. 보조 룬을 영감으로 골라 라인 유지력 및 초반 교전을 위한 비스킷 배달, 시간 왜곡 물약을 선택하기도 한다. 미니언 해체분석기도 수요가 있다.
'''난입 빌드'''

<^|2>
정글러로 기용할 때, 생존성을 높이고 유연한 카이팅을 위해 난입을 들기도 한다. 파편 난사의 바위가 각각 스킬 취급을 받아 발동도 어렵지 않은 편이고, 보조 룬에서 기민함/물 위를 걷는 자로 기동성을 대폭 늘리거나 통찰력으로 쿨감을 챙길 수도 있고, 후반을 위해 폭풍의 결집을 선택할 여지도 있다. 보조 룬은 지배로 거의 고정. 비열한 한 방의 시너지와 굶주린 사냥꾼의 유지력은 포기할 수 없는 옵션이다.



'''시작 아이템'''
  • 빗발칼날
  • 부패 물약
  • 도란의 반지
  • 암흑의 인장
부패 물약으로 시작하고 첫 귀환 때 구매하여 유지력을 키우는 목적으로 구매. 정글을 돌 때도 첫 귀환 때 섞어 주면 유지력을 좀 더 올려주며 갱킹 성공 시 얻는 보상 능력치 역시 유용하다. 잘 풀리면 메자이로 업그레이드해도 된다.

'''핵심 아이템'''
  • 루덴의 폭풍
탈리야의 핵심 신화템. 어떤 포지션을 가건 탈리야는 파밍부터 공격까지 마나를 끊임없이 사용해야 하며, 양피지의 상위템 중 광역딜과 순간 누킹에 특화된 루덴이 최고로 적합하다.

'''공격 아이템'''
  • 라일라이의 수정홀
스킬 명중 시 추가로 따라오는 둔화 덕분에 후속타를 맞히기 쉬워진다. 탱커 처치나 치감이 특별히 필요하지 않을 경우 무난히 올리기 좋은 공템.
  • 모렐로노미콘
치감템. 치감을 제외한 능력치는 비효율적이기에 망각의 구만 먼저 쓰다가 올리자.
  • 공허의 지팡이
마저를 두른 하드 탱커 대응용.
  • 라바돈의 죽음모자
모든 AP 챔프의 꿈. 가격이 지나치게 비싸고 탈리야의 계수는 높은 편이 아니라 궁합은 애매하지만, 이 아이템이 있냐 없냐에서 딜 기대값이 상당히 차이나므로 게임이 잘 풀리거나 풀템이 나온다면 뽑아두는 게 좋다.

'''방어 아이템'''
  • 밴시의 장막
마저 겸 딜템. 상대방의 스킬을 1회 씹을 수 있어 이전보다 안정성은 더 상향되었다.
  • 존야의 모래시계
상대 챔피언과 가까이에서 스킬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탈리야의 생존률을 높여주는 아이템. 다만 생각보다 탈리야와 어울리지는 않는데, 존야를 가면 딜이 부족해서 유통기한이 금방 오기 때문에 가기 전에 꼭 고민해보자. 하위템인 팔목 보호대만 올려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8.1. 비추천 아이템


  • AD, 공속 아이템
탈리야에게는 평타 강화 관련 스킬이 전무한 데다가 스킬 계수는 전부 AP이기 때문에 갈 이유가 없다.

  • 마법공학 로켓 벨트
앞으로 전진할 필요성이 없는 탈리야에겐 별로 안 좋은 아이템. 그렇다고 도주기로 쓰기에도 애매하며, 다른 능력치도 딱히 어울리는 게 없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정글


시즌 8 Q의 상향으로 해외에서 쓰이다가 결국 국내에서도 정글이 나오더니 미드까지 넘어 주 포지션이 되었다. 탈리야 정글이 쓰이는 이유는 (1) 정글 아이템 개편 때문에, 룬의 메아리의 이동속도 증가가 사라져서 다른 AP 정글러들은 크게 너프를 받았지만 탈리야는 외려 패시브가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벽을 끼고 돌면 이동속도가 빨라졌다는 것과 (2) 파편난사의 너프도 정글 몹 잡을 때는 다져진 땅에서 마나가 1되는게 훨씬 유용하고 (3) 탈리야 q가 챔피언 제외 피해감소 60%가 삭제되어 역시 버프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기술 셋이 원거리에 카이팅용이기 때문에 정글몹한테 안 맞으면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클리어를 할 수 있다. 룬의 메아리가 뽑히는 시점에서 마나소모도 해결되고 정글링 속도는 모든 정글러중 최상위권에 달하기 때문에 정글을 빠르게 털어먹고 갱을 가기가 편하다.
비슷한 역할의 소위 AP 메이지 성장형 정글러 기준으로는 갱킹은 쓸만한 편이며, 정글 녹턴과 흡사한 역할을 한다. 6레벨부터 초장거리 갱킹이 가능해지고, 한 타겟에 빠르게 WEQ누킹을 넣으며 갱킹을 시도한다. 녹턴처럼 스플릿하는 상대를 원콤낼 만큼 1:1능력이 강한 것은 아니지만 벽을 만든다는 점은 한타에서 생각보다 큰 변수가 된다.

9.2. 미드


본래 탈리야의 주 포지션. Q와 E 덕분에 라인클리어가 준수 '했' 고, 어쩌다 상대가 EW 콤보를 맞았을 때의 데미지는 상상 이상으로 강력하다. 상대가 물몸이거나 탈리야를 상대못해 봤다면 어느정도는 상대할수 있을 것이다. 탈리야의 캐리력 그 자체는 그다지 쓸만하지 못해서 6렙 이후 궁 또는 패시브의 이속을 활용한 로밍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플레이가 요구된다.
하지만 물몸 뚜벅이라서 정글의 갱과 탑과 바텀에서 오는 기습, 제드, 카타리나 같은 암살자 들에겐 한없이 약하다. 맞상대가 암살자가 아니더라도 존야는 필수고 존야가 풀리면 e깔고 w로 밀치면서 거리를 벌려야 한다.
그리고 2016년 7월 6일, CJ의 미드라이너 스카이 선수가 롤챔스 최초로 사용해 두판 연속으로 매드무비 찍는 수준으로 캐리해내며 2세트 전부 MVP에 선정되었다.
시즌 8 파편 난사 패치 이후, 라인 클리어 능력이 수직하강하여 미드로서는 힘을 잃은 상태이다. 순간 폭딜이 큰 폭으로 상향었다는 점을 활용해 점화를 들고 직접 상대 라이너를 찍어누르거나 주도권을 꽉 쥐고 전 라인에 영향을 주는 형태로 챔피언 운영 방식이 변화하며 상위 티어에서 빈번하게 픽, 밴되는 모습을 보였긴 했으나 결국 회광반조였는지 8.15 버전 이후로는 정글 100%로, 미드 탈리야가 통계에서 아예 사라져 버렸다. 그레이브즈에 이어서 포지션 변동이 더 생긴 챔피언.
시즌 10에 들어서 다시 미드 통계가 사라지고 정글 통계밖에 안남았다.

9.3. 바텀


솔로랭크에서 메이저한 포지션은 아니지만, 보통 비원딜로써 같은 글로벌 궁극기를 가진 서포터 판테온과 함께 듀오로 운용한다. 궁극기가 올때마다 같이 로밍을 다니면서 전라인을 털어버리는 전략. 타겟팅 스턴인 판테온의 방호의 도약과 적중시키기 힘들지만 엄청난 데미지를 주는 탈리야의 스킬 콤보의 시너지가 좋기 때문에 로밍 성공률도 엄청나게 높다. 2019 제닉스 LoL Challengers Korea Spring에서는 bbq 올리버스가 이 전략으로 자주 재미를 봤다.
바텀 파괴 전략과 난전에 특화되어 있는 조합 특성상 큰 영향을 받아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결승전에서 Griffin이 1세트, 3세트에서 꺼내들었지만 오히려 게임이 길어지면서 탈리야와 판테온의 유통기한 문제로 인해 다시 발목을 잡으며 게임을 패배했다.
시즌 9 이후로는 서포터로써의 활용에 주목하는 시선이 많다. 시즌 9 시점에선 매드라이프도 본인의 방송에서 서포터 탈리야를 연구해보려했던 전적이 있으며 시즌 10에 들어선 현 시점에서는 리헨즈가 서포터 탈리야를 연구중. 2020 시즌에 들어서는 다시 원딜로도 사용중이다.[37]

10. 그 외 맵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2016년 5월 현재 승률은 거의 정확하게 50%를 찍고 있다. 숙련도에 따라 갈린다.
장점으로는 패시브를 통한 빠른 복귀, 궁극기와 W-E를 이용한 한타 시의 진형 강제 및 에어본 등을 들 수 있다. WE 콤보는 부쉬를 잘 이용하면 꽤 괜찮은 킬캐치 콤보이며, 라인클리어만 돼있으면 패시브로 증가한 이속으로 Q를 날리면서 적을 성가시게 할 수 있다. 대미지도 Q 5타를 다 맞으면 억 소리 날 정도인데, 특히 근접 챔피언이나 뚜벅이들은 라일라이가 묻은 Q를 피하기 어렵다.
그러나 단점도 상당한데 먼저 좁은 맵 특성상 다져진 땅이 많아서 Q를 자주 쓰기 어렵다. 특히 아군이 라인을 잘 못 미는 조합이면 Q를 서너 번 이상 쓰기 힘들다. 그 때문에 라인을 밀기 위해 스킬을 자주 쓰는데, 그러다 보면 마나가 금방 바닥난다.[38]
룬은 지배의 감전 + 굶주린 사냥꾼, 보조룬으로 침착을 필수로 들도록 한다. 특히 굶주린 사냥꾼은 Q가 단일 대상 판정을 받기 때문에 라인을 밀다 보면 피가 금방 찬다. 1코어로는 보통 루덴을 간다.
좁은 맵이기 때문에 궁을 활용한 길막을 할 수 있다. 한타 후 도주하는 챔피언 앞에 벽을 깔아서 가둘 수 있고, 포탑, 억제기나 쌍둥이 타워를 미는 도중 적이 올 때 벽을 설치하면 이동기나 표식, 점멸이 아닌 이상 벽이 사라질 때까지 포탑을 두드리는 걸 구경해야 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탈리야가 궁극기를 시전한 지점, 궁극기의 벽이 시작하는 부분에 약간의 틈이 있기 때문에 챔피언 하나 정도는 그냥 지나가는 게 가능하다. 물론 이것을 역으로 이용해서 적의 이동경로를 강제할 수도 있다.
그 외 팁이라면 궁은 1레벨만 찍던지, 아니면 아예 안 찍고 다른 스킬을 우선 선마할 것, 그리고 W는 스마트키를 빼고 수동으로 쓰는 것을 추천한다.

10.2. URF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10% 증가하고 받는 피해량이 5% 감소하는 상향이 되어 있다.
심히 좋질 못하다. 탈리야의 주력 딜링기인 파편 난사의 다져진 땅의 지속시간이 24초나 돼서 다른 챔피언처럼 스킬 난사를 할 수 없다. 더구나 2019년부터 챔피언 투석기가 존재하는 우르프 모드에선 장거리 이동기인 탈리야의 궁이 다소 빛이 바랠수밖에 없다.[39] 하다못해 마오카이처럼 W와 E를 이용해 무한 CC기를 넣기엔 너무 물몸이라 다가가기 전에 녹기 십상이다. 또한, 협곡 이상으로 순간이동, 무적 판정을 가진 암살자들[40]에게 취약하다. 스킬은 맞출 수가 없고 한번 물리면 죽어야 하는 수준.
픽률도 승률도 바닥을 치는 실정이지만, 약간이나마의 팁은 존재한다. 팀의 CC기가 충분하거나 상대방에 뚜벅이 챔피언이 많으면 E선마를 하여 WE를 주 딜로 사용한다. 수확까지 들었다면 물몸은 WEQ 맞으면 즉사한다. 그리고 '''챔피언 투석기의 이동이 돌진기 취급'''을 받는지라, 상대방이 착지할 위치가 보일 때 이동 경로에 E를 깔아놓으면 착지하자마자 죽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상대방이 방심하여 우리 진영에 착지해야 가능한 이야기. 그런데 생각 없이 즐기는 우르프 특성상 이런 경우가 꽤 많다. 또한 E선마를 하면 깔아놓은 E가 사라지기 전에 E쿨이 돌아오므로 돌진 챔피언이 접근하기 부담스럽게 만들 수 있다.

11. 스킨


한국에서는 롤드컵 우승 스킨도 없는 오른 때문에 묻히는 감이 있지만, 수영장 파티 탈리야 출시 이전까지 선수 요청으로 제작되는 롤드컵 우승 스킨을 제외한 스킨이 번들 스킨 뿐인 가장 오래된 챔피언이었다. 2020 시즌 스킨 발매 계획 영상에서 스킨 출시 예정 챔피언을 읊는 장면에서도 탈리야를 따로 강조했을 정도. 아무래도 돌을 다룬다는 콘셉트 자체인지 스킨을 내기가 매우 어려워 보인다.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6300BE / 975RP
'''동영상'''
#
로그인 화면
담담하고 두려움 없는 탈리야의 성격이 일러스트에 잘 표현되어있다.

11.2. 프렐요드 탈리야(Freljord Taliyah)


프렐요드 스킨 시리즈
프렐요드 람머스

'''프렐요드 탈리야'''

프렐요드 사일러스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모래 언덕을 빙하로 바꿔 봤어요.'''

탈리야가 야스오의 말을 듣고 프렐요드에 간 것을 구현한 스킨. 바위술사에서 얼음술사가 되었다. 스킬들의 이펙트가 바위에서 얼음으로 바뀌고, 얼음이나 눈에 대한 대사와 챔피언 간 상호작용이 추가된다.
스킬이 전체적으로 파랑파랑해지는 덕분에 W 스킬 피하기가 어렵다는 의견이 있다.

11.3. 삼성 갤럭시 탈리야(SSG Taliyah)


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SKT T1 에코
SKT T1 올라프
SKT T1 자크
SKT T1 신드라
SKT T1 진
SKT T1 나미
(SKT T1 꼬마 와드)

삼성 갤럭시 나르
삼성 갤럭시 자르반 4세
삼성 갤럭시 이즈리얼
'''삼성 갤럭시 탈리야'''
삼성 갤럭시 자야
삼성 갤럭시 라칸

iG 피오라
iG 이렐리아
iG 카밀
iG 르블랑
iG 카이사
iG 라칸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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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인 삼성 갤럭시의 미드 라이너 Crown에게 헌정된 스킨.'''
[image]
2018년 2월, CuVee 선수가 개인 방송 중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에 대한 정보를 흘려 어떤 챔피언으로 제작되는지가 알려졌다. 2018년 3월 7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삼성 갤럭시 스킨들의 디자인 콘셉트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2018년 6월 27일 새벽에 PBE 서버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2015 & 2016 시즌 SKT T1의 우승 스킨들과 마찬가지로 각 챔피언의 귀환 모션은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서 정해졌고, 2016년 스킨과 마찬가지로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갔다. 한국 문화적인 요소가 많이 반영되었으면 좋겠다는 선수들의 의견에 따라 한국적 요소가 많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그동안 한국적인 느낌을 주는 스킨은 거의 없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 갤럭시의 우승 스킨들이 한국적인 느낌으로 출시되어 큰 호평을 받았다.
탈리야의 전체적인 외형 그리고 탈리야만의 신출귀몰한 기동성을 참고해 홍길동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본래 탈리야는 미(美)형으로 출시되지 않아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 스킨에서는 외모 버프를 크게 받아 호평을 받았다. 스킬 이팩트가 전체적으로 푸른색으로 바뀌며 한국적인 전통문양이 스킬 임팩트에 많이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Q스킬 사용시 다져진 땅 위에 탈리야가 올라서면 주변에 전통 문양이, 중앙 부분에는 삼성 갤럭시의 팀 마크가 나타난다.
[image]
귀환모션은 2017 월드챔피언쉽 결승전 당시 크라운 선수의 저 포즈를 모티브로 하였다. 다만 당시의 사진은 뒤돌아서서 손을 드는 모습으로 나왔었는데, 탈리야의 귀환모션은 뒤돌지 않고 정면에서 손을 드는 모습으로 나와서 아쉽다는 의견이 많았고, 크라운 선수 본인도 조금 아쉽다고 밝혔다.
젠지 e스포츠 공식 유튜브에 스킨에 대한 선수들의 생각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선수들도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승의 일등공신인 말자하가 아니라는 점에서 룰러 선수의 주력픽인 바루스와 함께 먹버드립이 흥했다. 특히 탈리야에게 우승 스킨 자리를 뺏긴 말자하는 결승전의 3개 세트 모두에 출전했기에 더 큰 애도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크라운 선수는 라인전을 버티고 후반에 활약한 수동적인 픽인 말자하보다는 주도적인 활약을 많이 보여줬던 탈리야를 골랐다고 밝혔다. 스킨의 주인인 이민호 선수는 가끔 솔랭에서 이 스킨을 사용한다.
여담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4강에서 대한민국사우디아라비아가 맞붙게 되었는데, 다른 스킨들과 함께 세트로 출전하였다! 1세트에선 대한민국 선수들이 삼성 갤럭시 스킨의 픽(나르, 탈리야, 자르반4세, 자야, 라칸)을 선택하면서 삼성의 스킨들도 함께 사용하였다. 대한민국 측에서 탈리야를 선픽 하는 것을 보고 사우디아라비아 쪽에선 그 카운터인 카타리나를 뽑아 미드에 오지 못하도록 대응하였고, 이에 정글러 한왕호 선수가 정글챔프로 사용하였다.

11.4. 수영장 파티 탈리야(Pool Party Taliyah)


2020 수영장 파티 스킨 시리즈
수영장 파티 갱플랭크
수영장 파티 조이
수영장 파티 케이틀린

수영장 파티 신드라
수영장 파티 오리아나
수영장 파티 자르반 4세
'''수영장 파티 탈리야'''
수영장 파티 하이머딩거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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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리야는 어리둥절한 표정의 자르반에게 '파도에 들어가다'라느니 '튜브'라느니 '배럴을 탄다'라느리 같은 표현을 쓰면서 서핑이 어떤 것인지 설명하려고 했지만 자르반은 여전히 감도 못 잡은 것 같습니다.

10.13 패치 기간 중 추가된 스킨.
선수요청으로 제작된 삼성 갤럭시 탈리야를 제외하면 탈리야 유저들이 기다리고 기다려온 '''4년''' 만에 나온 탈리야의 첫 신스킨이며 4년을 기다린 시간답게 전반적인 퀄리티랑 스킬 이펙트 그리고 스킨 컨셉까지 모두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많은 호평을 받고있는 중이다.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수영장 파티 직스, 수영장 파티 룰루, 수영장 파티 렉사이와 드레이븐이 그려져 있다.

11.4.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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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12. 기타


[image]
첫 언급은 2016년 4월 29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단편 소설 새와 나뭇가지.
대지모신(Great Weaver)[41]을 섬기는 슈리마의 바위술사(Stone Mage) 소녀. 자신의 힘이 너무 강력해 이를 잘 통제하지 못하며, 자신 때문에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는 걸 막기 위해 스스로 녹서스인들을 따라 떠났다. 그러나 원치 않게 녹서스아이오니아 침략 전쟁에 투입되고, 이에 반발했다가 아이오니아 바다에 버려진다. 간신히 빠져나와 아이오니아의 눈덮인 산을 떠돌다 야스오와 만나게 되고, 자신의 힘에 의해 다친 그를 치료도 해주는 것으로 인연을 쌓는다. 이후 야스오의 제자가 되어 힘을 통제하는 법을 익히면서 아이오니아를 떠돈다. 어느 날 여인숙에 묵던 두 사람은 상인들이 슈리마에서 새의 신이 무덤에서 부활하여 잃어버린 도시를 재건하고, 옛 노예들을 불러모으고 있다는 소식을 말하는 것을 듣게 된다. 직후 야스오를 쫓아 몰려온 병사들을 물리친 후, 탈리야는 야스오에게 그 살아있는 신이 자신의 가족들을 모두 노예로 삼을 거라고 말하며 슈리마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하고, 그에게 함께 가자고 제안한다. 하지만 야스오는 자신은 아직 아이오니아에 볼 일[42]이 있다며 이를 거절하고, 대신 그녀에게 단풍나무 씨앗[43]을 주며 프렐요드로 갈 것을 조언한다. 탈리야는 감사의 증표로 야스오에게 양모 튜닉에서 끊어낸 실을 건네주고 떠난다. 야스오가 머리를 묶고 있는 실이 바로 탈리야가 준 실.
챔피언 배경에서 아지르와 대결구도를 형성할 것을 암시하는데, 초월의식을 계획한건 아지르지만 그걸 뒤틀어 고대 슈리마를 말아먹은건 어디까지나 제라스이다. 제라스의 배경에서 아지르가 노예 해방을 선언했음이 언급되고, 아지르의 배경에서는 제라스가 초월체로 각성하면서 그 여파로 아지르를 포함한 주변의 사람들이 죽었음이 암시된다. 아지르와 대화만 제대로 이루어진다면 오히려 둘이 연합해서 제라스를 공격하는 상황으로 갈 수도 있는 셈.
하늘하늘하고 이국적인 복장, 그리고 바위술사 소녀라는 점 때문에 해당 속성으로 인지도가 저명한 아앙의 전설토프를 연상시킨다. 때문에 커뮤니티에서 어스벤딩 드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바위를 다루며, 자신의 힘을 통제하지 못해 방황한다는 점 등을 볼때 스토리는 전체적으로 틴 타이탄테라에 더 가깝다.
궁극기로 매우 거대한 벽을 만든다는 것 때문에 북미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드립이 유행하고 있다. 자세한건 트럼프 항목 참조.[44]

<탈리야: 귀향>이라는 영상이 공개 되었다. 내용은 탈리야가 오랜 여정 끝에 고향인 슈리마 사막으로 돌아오며 가족들을 지킬 각오를 다진다는 것. 아지르가 모래 아래에서 끌어 올린 고대 슈리마의 잃어버린 도시와 태양 원판을 바라보는 탈리야의 비장미 넘치는 표정이 마치 마왕성에 돌격하는 용사를 연상케 한다. 그리고 돌아가는 와중에 시비르도 주웠다.[45]
스승의 인식이 수많은 벌레들로 인해 바닥을 기는 터라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
챔피언 기획 해설에 의하면 최근에 나온 독특한 성격의 마법사들과는 다르게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형적인 마법사' 챔피언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유목민 사이에서 자라난 탈리야는 강력한 힘을 통제하고 마법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독학으로 마법을 사용하는데, 이때 옷감 짜기에서 착안해 기술의 모티브로 활용한다는 설정이 있다. 탈리야의 이명에 'weaver(방직공)'가 들어가는 이유. 예를 들자면 베요네타의 능력인 위키드 위브(Wicked Weaves)처럼 weave에는 단순히 직물 따위를 짜는 자 뿐만 아니라 이야기나 주문을 엮어낸다는 뜻으로도 많이 쓰이는 단어이므로 이는 중의적인 의미이기도 하다. 때문에 궁극기를 쓰면 마치 바위로 만든 직물 같은 형상의 벽이 솟아오른다.
2016년 6월 8일, 라이엇 게임즈에서는 무작위로 소환사를 선정하여 개인 이메일로 탈리야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항목은 탈리야의 출시 이전 발표된 자료(시네마틱 영상 '귀향', Q&A, 챔피언 집중탐구, 웹사이트 '새와 나뭇가지')의 내용과 질에 대한 것과, 탈리야 챔피언의 스토리·매력·역할군·성능에 대한 것, 그리고 스킨(클래식, 프렐요드)에 대한 사항이었다.
애석하게도 출시 당시 외모 때문에 좀 시끄러웠다. 확실히 기존 미형 챔피언들에 비해 굉장히 이질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코에 대해선 직접적으로 불만이 제기되었다. 이후 정상을 향하여에서도 기술을 쓸 때 얼굴이 박근혜를 강하게 연상시켜서 또다시 이야기거리가 되었다. 이후 언급이 없다가 한 유저가 OP.GG 탈리야 팁창에 ''''이수근''''이라는 3글자를 적어 놓은 것을 시작으로 이수근과도 엮이게 되었다.
인기 챔피언 야스오[46]의 여제자, 최초의 10대 초중반 나이대의 소녀 챔피언[47], 상당히 개념찬 인격과 순례자를 연상시키는 배경 이야기 등 인기 요소가 꽤나 많은 챔피언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개성적인 얼굴 때문에 2차 창작 수요가 그다지 많지 않다. 다른 여챔피언처럼 미형으로 그리는 팬아트도 많으며, 많은 경우 얼굴을 다 뜯어 고쳐도 주근깨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다.
2018 시즌 홍보영상인 정상을 향하여에서 제라스로 추정되는 자의 마법 폭격을 바위타기로 피하다가 지면을 조작해서 떨어지는 잔해를 막으면서 전진한다. 그리고 바위술사의 벽으로 마법 폭격을 막으면서 바위타기로 서핑한다.

[1] 출처 [2] 자르반 4세의 대격변, 애니비아의 결정화, 트런들의 얼음 기둥, 그리고 자기 스스로나 상대 탈리야가 만든 바위술사의 벽이 해당된다.[3] 이 때 탈리야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4] 정글몹이나 오브젝트 상대로는 무려 '''714+1.89AP'''이다![5] 특유의 시전 시간을 감안한다면 사실상 쿨타임이 없는 셈이다. 물론 다져진 땅 메커니즘때문에 무한정으로 쓰지는 못하지만.[6] 특히 저렙때 정글링하다가 잘못 밟지 않도록 주의하자.[7] 여담으로 파편 난사의 박자는 야스오 로그인 화면에서 베는 박자와 완전히 일치하다.[8] 시전 1초 뒤 해당 지점을 솟구치게 만들어 해당 지점 안에 있는 적을 1초간 공중으로 띄우고 밀어낸다.[9] 이를 이용한 W-E 콤보의 딜이 탈리야의 주력 순간딜이다.[10] 예) 빅토르 E, 럼블 R 등.[11] 이즈리얼의 비전 이동이나 카타리나의 순보와 같은 '''순간이동''' 계열의 스킬은 해당되지 않는다.[12] 선딜레이가 있어 보고 반응하려면 늦는다. 사용 타이밍을 예측하여 딜을 우겨넣거나 카시오페아의 독기의 늪(W)처럼 돌진기를 봉쇄하는 용도로 사용하자.[13] 미니언과 정글몹, 오브젝트의 공격은 영향을 주지 않는다.[14] 패시브는 미드라이너로서도 로밍용으로 유용하나, 라인에 서 있는 것보다 정글 캠프를 돌아다닐 때 더 자주 사용할 수 있으며, Q의 다져진 땅도 라인전에서는 사용이 제한적이라 타 라이너의 개입에 대처할 수단도 적어진다.[15] 여전히 빠른 속도기는 하지만 과거에 비해 느려졌고 마나 부담도 크다.[16] 여전히 파편 난사(Q)는 카이팅을 강요하지만 WEQ콤보 한번의 딜만으로 보통 딜러가 녹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서 한 방 딜이 세져 누커의 느낌이 강해졌다. 아우렐리온 솔이 비슷한 방식으로 소규모 리워크될 때도 탈리야식 패치라고 칭했을 정도.[17] 바텀에서 비원딜 포지션으로 종종 티어 리스트에 등장하고, 리헨즈 선수가 탈리야 서폿을 연구했을 정도로 기용 가능폭이 넓다. 하지만 보통은 정글이 메인이고 나머지는 비주류 취급.[18] 적중 난이도에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 유사한 넉백기인 쓰레쉬의 사슬 채찍(E)의 활용도를 생각해보자.[19] 라이엇에서도 리산드라 이후로 만드는 교과서적인 마법사의 역할군을 수행하게 설계된 챔피언이라고 밝혔다.[20] 이전 Q 3번보다 패치 후 Q 2번이 더 세다.[21] 이 정도의 데미지 수치는 순간 누킹에 특화된 이블린이나, 트루뎀 포킹이 가능한 벨코즈 정도를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이들은 전투 지속력이 약해 한번에 모두 쏟아부어야 하거나, 이론상 풀히트가 매우 어려운 반면 탈리야는 그나마 안정적인 편에 속한다.[22] 이는 탈리야가 심각한 유리몸이며 사거리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보유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전형적인 뚜벅이 딜탱들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다. 오히려 탈리야는 자신을 급습하는 암살자들에게 약하다.[23] 트런들의 기둥이나 애니비아의 결정화가 갖는 변수를 감안하면 7초간 펼쳐지는 탈리야의 벽은 만들 수 있는 변수는 무궁무진하다.[24] 분명 생존기로 쓰기엔 맞으면 내려진다는 점과 팀파이트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리스크는 있지만, 지형지물을 무시하고 원하는 곳까지 도주가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히 메리트가 있다.[25] 정글 캠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과는 달리 라인을 지우며 계속 대치하다가 싸움을 벌여야 하는 라이너 입장이 되면 다져진 땅의 패널티를 파훼하기 어렵다.[26] 대회에서도 탈리야가 무럭무럭 크기 시작하면 '또 하나의 라이너' 라고 불리는 일종의 밈이 존재한다.[27] 카사딘이나 카타리나 등의 순간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 평범한 이동기는 이동하면서 E를 모조리 긁기 때문에 얘기가 좀 달라진다.[28] 과거엔 만렙 때 70이었으나 전 구간 30너프를 해버렸다. 그나마 추가 패치로 10 줄여준 것이다.[29] 궁극기는 스펙만 놓고 보면 분명 훌륭한 생존기라 할 수 있겠으나, 쿨타임도 길고 뛰어난 변수 창출 능력을 가진 스킬을 소모함으로써 팀파이트에서 상대에게 수많은 여지를 제공하게 된다.[30] 야스오의 질풍검은 적 유닛에만 시전이 가능하다.[31] 단,진실의 방에 갇히면 답이 없기 때문에 주의.[32] 이러한 이유를 들어 탈리야의 다져진 땅 패시브 효과가 '''실제 기획은 전투를 지속할수록 힘을 더해주고 추노시 이속이 붙는 정반대 개념인데 출시할때 뭔가 뒤집혔나''' 하는 의문점을 제기하는 글도 많다.예제.[33] 다만 당일 기준 다이아와 챌린저는 50퍼이상의 승률인데 반해 마스터에서만 42퍼센트로 굉장히 낮다. 애초에 그동네가 플레이 게임이 적어서 승률이 심하게 왔다갔다 하긴 하는데..[34] 스프링 시즌까지는 높은 티어를 유지했지만 서머에는 너프로 관짝에 들어갔다. W의 계수 버프로 다시 티어가 돌아왔다.[35] 릴리아, 카서스, 에코, 이블린, 니달리 등의 룬메 정글챔들은 혼자서도 캐리가 가능한 반면에 탈리야는 아군의 CC나 조합 의존도가 높다.[36] 통계에 잡히지 않던 원년 멤버들 중 스카너는 전체 승률 1위까지 찍은 경력이 생겼을 정도로 환골탈태에 성공했고, 우디르 역시 스카너와 같이 떡상에 성공했다. 직스코르키 역시 빌드 연구를 위해 잠깐이지만 관짝을 살짝 열고 나왔다. 이는 탈리야가 아예 빌드 연구도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로 버려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셈.[37] 2020년 2월 OP.GG 기준[38] 특히 탱이 없는 조합에선 Q를 계속 던지면서 추노/카이팅을 하기 마련이라 반드시 침착을 들어야 마나 소모가 감당된다.[39] 과거에도 대부분의 챔피언이 텔포를 들었기 때문에 탈리야의 궁이 큰 메리트가 없었다.[40] 피즈, 카타리나, 제드, 카사딘, 샤코 등. 근데 이 챔피언들의 우르프에서의 픽률을 생각하면 자주 만날 수밖에 없다.[41] 소설에선 위대한 바위술사라고도 변역했다.[42] 영혼의 꽃 축제[43] 야스오이 자신에게 남긴 마지막 선물이다.탈리야 이야기 속의 또 하나의 이야기[44] 트럼프의 공약 중 하나가 멕시코와의 국경선에 장벽을 쌓아 불법이민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한다.[45] 슈리마 스토리 <사막의 후예>[46] 최악의 충 챔피언이라 욕을 매우 많이 먹기는 하지만 인기 챔피언이라는 것은 부정할수 없다. 애초에 이건 야스오의 잘못이 아니라 그걸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발컨 플레이어들의 잘못이다.[47] 성별을 떠나 최초로 자세한 나이대가 나온 청소년 챔프로는 에코가 있다. 다만 탈리야(16세)처럼 대놓고 스토리에 쓰여 있는 것은 아니고 Q&A에서 16~17세 정도의 소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