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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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8080><colcolor=#fff> '''Arrow
노동현 (Noh Dong-Hyeon)'''
'''생년월일'''
1994년 7월 20일 (30세)
'''국적'''
[image] 대한민국
'''학력'''
서울오산고등학교
'''닉네임'''
Arrow
'''포지션'''
바텀
'''아이디'''
arrowlol#
arrowlol#[1]
'''티어'''
2014 시즌 챌린저
2015 시즌 챌린저
2016 시즌 챌린저
2017 시즌 챌린저
2018 시즌 챌린저
2019 시즌 챌린저
2020 시즌 챌린저
'''별명'''
노동탁, 노동팔, 노X현[2], 역체원
'''소속 팀'''
[image] Xenics Storm
(2013.06.03~2014.02.03)
[image] '''kt Rolster
(2014.02.10~2016.11.23)'''
[image] Phoenix1
(2016.12.08~2017.11.21)
[image] Immortals[3]
(2017.11.23~2020.02.21)
[4]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수상 경력
4. 선수 경력
4.1.1. 2013 ~ 2014 시즌
4.1.2. 2015 시즌
4.1.3. 2016 시즌
4.2.1. 2017 시즌
4.2.2. 2018 시즌
4.2.3. 2019 시즌
4.2.4. 2020 시즌
4.2.5. 2021 시즌
5. 여담

[clearfix]

1. 개요


<colbgcolor=#808080><colcolor=#fff> '''Noh "Arrow" Dong-hyeon'''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제닉스 스톰, KT 롤스터, Phoenix1, Immortals의 원딜. 아마추어 시절 드레이븐 장인으로 알려져 있던 랭커였다.

2. 플레이 스타일


비슷하게 한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프트와는 정반대 스타일의 라인전을 가지고 있다. 데프트가 막타는 기가 막히게 먹는데 비해 딜교환에 소극적인 반면, 애로우는 이와 달리 딜교환을 잘한다. 심지어 중국 최고의 봇듀오라고 하는 임프-PYL을 상대로 킬을 따내기도. 하지만 언랭 및 저티어 시청자들도 가끔 의아해할 정도로 먹을 수 있는 CS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애로우가 딜교환에서 이기고도 라인전을 졌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 이유다.[5] 하지만 로밍형 서포터와 호흡을 맞추었을 때 CS를 약간 버리면서도 죽지 않고 버티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고, 언급한 딜교환 능력까지 감안하면 절대로 초반에 무능한 원딜러라고는 할 수 없다. CS를 밀려도 레벨링을 밀리거나 라인 주도권을 확 내주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6] 초반 합류전에서도 잘 뒤쳐지지 않는다. 언급한 CS를 흘리는 단점도 2015 롤드컵에서 많이 보완된 모습을 보였기에 앞으로 정상의 위치에 오를 가능성이 충분한 원딜러.
약점을 많이 보완한 2016 시즌에는 플레이스타일이 서로 다른 원딜러인 뱅, 프레이와 함께 한국 원딜 생태계를 삼분하며 높은 평가를 받기 시작하고 있다. 팬들마다 자신들의 기준에 따라 다르게 해석하지만 대체로 원딜러의 기본기인 메카닉에서는 뱅이, 변수 생성능력과 창의적/공격적인 플레이에서는 프레이가, 그리고 생존능력과 한타에서의 딜링 면에서는 애로우가 주로 가장 호평을 받곤 한다. [7][8]
그런데 이게 우연만은 아닌 것이, 총쓰는 챔프에는 유달리 케이틀린, 루시안, 그레이브즈 , 징크스, 미스 포츈 등 당시 기준으로 라인전에서 상대를 공격적으로 압박해서 이득을 보아야 하는 챔프가 많았다. 즉 애로우가 과거에 CS를 흘리는 패턴이 영향을 주었을지도. 반면 예전부터 잘하던 이즈리얼이나 뚜벅이 하드캐리형 챔프의 전형인 코그모, 트위치, 팀파이트형 원딜러면서도 캐리가 되는 시비르 등으로는 승률이 좋다. 한편 한 단계 진화한 2016 스프링에는 (비록 라인전에서 상대를 폭파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지는 못했을지라도)루시안으로 8승 4패를 기록해 통산 루시안 승률을 50퍼 위로 뒤집었고 케이틀린으로도 1승 0패를 거두는 등 자신의 한계를 확실하게 깨부수는데 성공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2016 서머시즌에 들어서 1라운드까지는 스프링의 폼을 유지했으나, 1라운드 막판부터 조금씩 미묘해지더니, 2라운드에서는 슬슬 이전의 약점이 다시 드러나고 있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 완벽하게 부활하며 사격의신 종오로 거듭났다.
북미 진출한 시즌7부터 재평가론이 커지고있는데, 애로우에게 고통받는걸로 보였던 하차니가 사실은 KT의 억제기였음이 밝혀졋고, 신흥 KT가 데프트를 위시한 막장 한타를 고치질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애로우가 북미에서 하차니보다도 못한 퇴물들과 무망주 서폿들 데리고도 상위권 원딜러의 폼을 유지하고 있으니...

3. 수상 경력


'''우승 기록 '''
'''리그 오브 레전드 '''
<color=#373a3c> '''IEF 2013 우승'''
Team WE

'''Xenics Storm'''

한국 대표 팀[9]
<color=#373a3c> '''HOT6 Champions Summer 2014 우승'''
삼성 갤럭시 블루

'''KT 롤스터 애로우즈'''

SK텔레콤 T1
<color=#373a3c> '''2017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대회 출범

'''NA LCS'''

EU LCS
'''준우승 기록'''
'''리그 오브 레전드 '''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GE Tigers

'''kt Rolster'''

ROX Tigers
2016 코카-콜라 제로 LOL Champions Korea Summer 준우승
ROX Tigers

'''kt Rolster'''

kt Rolster
'''수상 기록 '''
'''리그 오브 레전드 '''
<color=#373a3c> '''2017 NA LCS Spring 정규시즌 MVP'''
쇠렌 비에르그
(Team SoloMid)

'''노동현
(Phoenix1)'''

쇠렌 비에르그
(Team SoloMid)

4. 선수 경력



4.1. LCK



4.1.1. 2013 ~ 2014 시즌


한국 롤챔스에서는 최초로 등장한 드레이븐 장인.[10] 제닉스 스톰 리빌딩 이후 코코와 함께 양대 에이스로 평가받았는데, 상대방이 누구던 연달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자신을 어필했고 특히 드레이븐이라는 챔피언의 진면모를 알려주었다. 프로스트와의 경기에서 드레이븐으로 캐리한 이후부터 제닉스를 상대하는 팀들에게는 드레이븐 밴이 강제되었을 정도. 동시에 이즈리얼 등의 다른 챔피언으로도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그러나 아쉽게도 소속팀이었던 제닉스 스톰은 나진 실드와의 혈전 끝에 8강에서 무릎을 꿇었고 이후 해산되고 만다.
[image]
이후 kt Rolster Arrows에 입단하였다. 팀 단위로 엄청난 모습을 보이며 HOT6 Champions Summer 2014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나 그 경기에서 Samsung Galaxy Blue데프트와 비교하여 CS 수급량과 그로 인한 아이템 보유상황에 큰 격차를 보여주며 많이 까였다. 하지만, 서폿이 질리언이기도 했고 서포터였던 하차니가 계속해서 로밍을 다녔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일이었다. 거기다 파밍을 통한 성장에 주력한 데프트와 달리 소규모 교전에 꼬박꼬박 참전했고 덕분에 전투민족 KTA답게 한 번 우위를 잡아나가자 계속된 킬어시로 템을 보충하더니 준수한 딜링을 선보이며 우승을 쟁취했다.
그래도 우승팀 멤버면 한 번씩 꼭 나오는 세체드립이 거의 안나올 정도면 장점만큼 단점 또한 뚜렷했다고 보아야할듯..[11] 사실 서머 시즌에는 결승전 이전까지 클래스에 비해 폼이 다소 떨어져 있었기에 팀 성적이 더 좋은데도 임프, 오뀨, 잭선장 등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했었다. 그러나 결정적인 순간에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쟁취해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4세트 이후 코그모로 활약하며 클래스가 어디 가지 않음을 증명했다.

4.1.2. 2015 시즌


시즌 5 프리시즌에 진입해서 내려진 평가는 이러한 단점들이 애로우나 하차니의 개인기량 문제보다 팀컬러의 문제에 기인한다는 것. KT A는 썸데이와 루키라는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가진 탑미드에 카카오라는 킬을 먹으면 라이너급으로 캐리를 해줄 수 있는 정글러를 보유했기에, 봇라인전에 집중하기보다는 상대의 다른 라인을 공략하는 로밍 운영을 즐겨 사용했다. 이 결과 애로우의 CS 수급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자리잡았던 것. 하지만 루키와 카카오가 떠난 프리시즌에 이 전략은 통합된 KT 팀이 우승 시즌에 비해 많이 불안해지는 부작용을 낳은 측면도 있다.
2015 롤챔스 스프링에선 미드와 함께 팀의 구멍으로 등극, 스코어가 이미 포지션을 완벽히 변경한 상황에서 말도 안된다고 봐야 하지만 스코어 원딜, 프라임 정글이라도 써야 한다는 이야기[12]가 나올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즌 후반부터는 점점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2015 롤챔스 섬머에선 시비르로 펜타킬을 2번이나 달성하는 등 다시 폼을 되찾고있다. 다른 팀에 비해 코그모를 자주 사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있는 등 넓고 깊이있는 챔프폭이 장점으로 드러나고 있다. 특히 하차니가 팀에서 나간 후, 픽서와 함께 하며 폼이 오르더니 옛 동료인 피카부와 함께 다시 최고의 폼을 되찾으면서 애로우 하차니가 각각의 기량은 뛰어나지만 라인전 궁합은 마치 캡틴잭과 러스트보이처럼 별로인 게 아니냐는 평가가 많다.[13]
[image]
2015 롤챔스 서머 2라운드 vs KOO 전 2경기에서 KT는 LCK 내에서 성공률이 높지 않았던 코그모 올인 조합(잔나, 룰루 등 원거리딜러 올인체제)을 꺼내들었다. 45분 내내 일방적으로 뚜들겨맞고, 아군정글구역엔 들어가지도 못하고, 미드였던 룰루는 게임내내 자기 블루를 1번 밖에 못먹고 미드라인 CS도 코그모에게 내주는 안습한 상황이었고, 적은 드래곤 5스택에 2억제기 + 쌍둥이타워까지 밀고 넥서스만 남긴 상황에서, [14] 바론앞 교전에서 엄청난 순간포지셔닝과 딜링으로 적들을 쓸어담으며 기적의 역전승을 이뤄내 유명세를 알린바 있다.

[image]
[15]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그동안 꾸준히 보여왔던 좋은 모습으로 KT가 16강을 5승1패로 통과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LGD Gaming와의 첫번째 경기에서는 중체원으로 인정받던 임프와의 라인전에서 일부러 쓰레쉬의 사슬에 맞는 낚시 플레이를 선보이며 대승을 거두는 등 피카부와 함께 전략적인 부분에서 발전된 기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Origen전의 1패에서는 적 미드라이너 엑스페케나그네를 압도한 후 집요하게 로밍을 내려오자 계속해서 당하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등 약점을 노출하기도 했다.
이후 KOO 타이거즈와의 8강전에서는 일부 팬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쉔을 픽한 고릴라의 도발점멸을 예측해서 피하거나 정확한 타이밍에 수은장식띠를 써서 교전에서 살아나가는 훌륭한 플레이가 압권. 허나 나그네썸데이, 피카부가 차례대로 치명적인 실수를 보여주었고, 이를 놓치지 않은 쿠 측의 날카로운 플레이에 휘둘리며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그래도 4세트 내내 고통받던 스코어에게 추가로 짐을 지우지 않고 제 몫을 해줬다는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4.1.3. 2016 시즌


2016 롤챔스 스프링시즌에는 이지훈 감독으로부터 뱅과 함께 세체원 자리를 양분할것이라는 사전예상을 받았는데, 실제로 부족하다고 평가받던 라인전이나 CS수급능력이 향상된것은 물론, 여전히 특급인 후반 캐리력까지 보여주며 스코어와 함께 KT의 에이스가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뱅과 프레이를 세체원으로 보고 몇몇 사람들은 존끄를 삼대장 후보로 보는 상황 . 이상하게 상당히 저평가를 받는다고 해도 무방할정도. 애로우의 경기를 하나하나 살펴보면 눈에 특출나게 확 띄는 슈퍼플레이보다는 안정적으로 딜을 하는 모습이 위주가 된다. 즉 슈퍼플레이는 자주 나오지 않을지언정 망한판에서도 기본적으로 1인분 이상은 해주고, 이기는 판에서는 안정적인 딜링, 간간히 보여주는 슈퍼플레이로 승리를 굳히게 해 주는 언제나 평타 이상은 하는 플레이스타일. 그러나 그 슈퍼플레이가 자주 보이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MVP도 잘 받지 못하고, 커뮤니티상에서도 '잘한다'는 의견은 계속 나오지만 원딜 삼대장 놀이에서는 상대적으로 언급이 되지 않는 편. 그러나 아주부 방송에서의 애로우를 보면 경기에서 보여주는 모습과는 달리 의외로 저돌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도 한다. 아무래도 안정적인 포지션에서 최고의 딜링을 해 주는 원딜이야 말로 프로 경기에서의 원딜에게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기도 하고, 경기에서는 팀 차원에서 원하는 이상적인 원딜 플레이를 하는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하다.
또 2016 스프링 현 메타가 애로우의 장점이 상대적으로 팬들의 눈에 덜 띄게 되는 메타인 탓도 있다. 애로우 하면 떠오르는 코그모는 잠깐 떠올랐다 다시 사장당했고, 트위치는 말할 것도 없다. 아무래도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압박해서 이득을 많이 챙겨가는 뱅이나 합류전에서 유틸성을 잘 살려 대박을 치는 프레이 쪽이 더 주목을 받는 경향이 강하다.[16] 게다가 팀 내에서도 캐리형 정글러 메타와 더불어 같은 원딜러 출신인 스코어의 캐리력이 만개하면서 애로우 혼자 딜 부담을 많이 떠맡아야 하던 작년과는 상황이 달라진 것도 크다. 애로우는 여전히 팀을 든든하게 받쳐주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팬들의 눈에 확 띄는 활약이 덜한 것 뿐이라고 봐도 될듯. 실제 2라운드에서 시즌 5 내내 이어지던 뱅과의 인간상성을 깨부수기도 했고 프레이의 락스를 무너뜨리는 과정에서도 스코어와 플라이에 다소 묻혔지만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image]
서머 시즌 1라운드에는 락스전의 충격적인 부진을 제외하면 지난시즌 원딜3대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나[17] 2라운드이후로는 라인전 털리고 CS수십개 밀리는건 기본에 어이없는 포지셔닝으로 폭사한다거나, 종종 보이는 선 스펠실드 실수 등으로 인해 일부 과격한 팬들에게 마하, 파일럿과 더불어 롤챔스 서머 하위권 원딜 3인방이라는 혹평을 듣고있다. 하지만 포스트 시즌에서 엄청난 진 플레이로 삼성전을 승리하더니 급기야 SKT 전에서도 3세트부터 3연속 진 플레이로 엄청난 캐리력을 선보이면서 패패승승승의 주역이 되었다. [18]
결승전에서는 1,2,3 세트 에서는 자신의 주력픽 까지는 아니였던 이즈리얼을 선택했느나 라인전에서 주도권이 약한 이즈리얼의 한계점을 드러냈고 후반을 가는 방향에서도 1,3세트는 락스의 스피드 있는 운영에 밀리고 말았다. 비록 2세트 에서는 이즈리얼의 잘크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줬다. 이후 4세트에서는 시비르를 픽해 11/1/9 라는 우수한 KDA를 기록하며 5세트 까지 갔고 5세트 에서는 자신의 이번 포스트시즌 최고의 카드인 진을 꺼냈지만 결국 진의 한계점이 나타나면서 지고 말았다.
2016 케스파컵을 끝으로 KT 롤스터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형제팀 시절부터 놀라운 캐리력을 발휘, 썸데이와 더불어 팀에 1회 우승과 2회 준우승을 안겨준 엄청난 기여를 해낸 원딜러지만 하필 케스파컵 콩두전에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 및 동료들과의 마무리가 좀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높은 캐리력과 정교한 스킬샷을 감안하면 해외진출시 주가는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CS 흘릴 때가 있고 멘탈 약한 원딜러라는 나쁜 이미지를 마지막에 다시 약간 부활시키고 말았지만, 어쨌든 피카부와 함께하던 시절 라인전이 좀 더 안정적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라인전 기복은 어느 정도 하차니와의 공동책임이 있는 것이다. 또 아무리 해외리그와의 수준차가 손가락보다는 팀게임이라고 해도 평균적인 개인기량의 차이도 존재한다. 북미나 대만에 믿을 원딜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그나마 한국 원딜에 대적할 원딜이 존재하는 중국리그와 유럽리그에도 애로우의 한참 하위호환인 해피와이(前 Peco, TnT)나 스틸백 같은 원딜러들이 당당히 자리 꿰차고 잘 지내는 것만 보아도(...)

4.2. LCS



4.2.1. 2017 시즌


[image]
그리고 12월 8일, 야후 스포츠에서 한때 kt 소속으로 같이 한솥밥을 먹었던 와 함께 북미의 Phoenix1에 입단한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인터뷰에 따르면 새로운 경험을 쌓으면서 영어를 더 많이 배우고 싶었고, 여러 팀에서 제의가 들어왔는데 이 팀에서 본인을 원거리 딜러로 필요했다고 하며 입단을 결심한듯 하다.
그리고 유럽간 하차니가 레딧과 현지 해설진의 조롱거리가 된 것과 달리 애로우는 라인전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현지 서포터 아드리안을 만나서도 라인전은 상성만큼 뽑아주고 한타는 가끔 소통문제인지 던져도 전매특허인 정교한 스킬샷과 좋은 포지셔닝으로 옛 동료였던 류의 캐리를 훌륭하게 보좌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P1도 불안불안하지만 일단 날아다니고 있다. 해외에서 더 평가가 좋아질 원딜러라는 추측이 일단은 들어맞는 셈.
사실상 팀은 3위이지만 한타 한정 북체원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우수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물론 LCK에서 소위 뱅프뎁의 플레이를 감상하다 아침에 LCS를 시청하면 힘으로 찍어누르는 맛이 다소 부족한 애로우의 플레이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북미에는 [19]애로우처럼 한타를 할 수 있는 원딜이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 애로우라고 데스가 없거나 상대 이니시를 무조건 다 피하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만 길게 보면 다른 원딜과의 퍼포먼스 차이가 눈에 띌 수밖에 없다. 그리고 아드리안을 쫓아내고 스턴트를 영입한 뒤에는 그냥 북체원이 아닌가 싶다. 실제로 best.gg 원딜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원론적으로는 이런 통계 수치화 시도가 아직 걸음마 단계이기에 도저히 신뢰할 수 없는 것이 맞지만 중요한 것은 애로우가 스니키, 터틀, 스틱세이, 알텍을 위시한 아래쪽과 아예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며 1위라는 것이다.
하지만 9주차 스프링 스플릿이 끝난 후에 C9과 TSM 상대로 패배하고 스니키가 임팩트와 젠슨이 부진한 사이에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북체원 드립은 한시적인 것이고 나무위키에서 쓰이는 것처럼 북미의 팬들과 해설자들에게 이견없는 북체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NA 올스타팀 원딜에 당연히 들어갔고, 올스타에 선정된 5명 중에서도 최고 득표를 하며[20] 선수 및 관계자들에게는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했다. 물론 이번 NA 투표가 워낙 전년도에 비해 트롤스럽기는 했지만 애로우는 북미 팬들이 그리 좋아하지 않을 그러니까 라인전부터 찍어누르지 못하는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잘 나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증하듯 스프링 시즌 MVP를 획득하며 리그 내에서의 입지는 거의 확실하다해도 무방한 상태가 되었다.
서머시즌 1주차엔 고통받았다. 트위치나 바루스 등으로 엄청난 카이팅을 보여줬으나 류 포함 나머지 4명의 부진으로 쓸려가며 2전 2패를 찍었다. 이게 TSM이나 C9에게 당한거라면 모를까 스프링7위+정글 다운그레이드 임모탈스랑 스프링 최하위 엔비어스에게 당한거다.
결국 서머는 망해서 승강전으로 끌려가서 겨우 최종전 잔류만 했고 챔피언십 포인트도 날아갔다. 전반적으로 신입 정글러 마이크영이 하드캐리해서 초반을 넘기면 애로우의 스프링 MVP 모드가 발휘되지만, 그 전 노답 정글러들 시기나 마이크영이 분석당해 다시 부진했던 시기 그리고 강팀을 상대한 경우에는 그냥 팀의 초반 약세에 쓸려갔다. 한타 캐리력과 맵리딩 및 그에 따른 판단력은 애로우가 여전하지만 더블리프트나 승강전에서 맞붙은 피글렛처럼 라인전에서 파트너의 부족함을 커버하거나 불리한 팀원들을 데리고 모험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게 아니냐는 평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hachaning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하차니, 북미 고인물 아드리안과 엑스페셜, 그리고 그 고인물 못밀어내는 스턴트와 섀디 등 애로우는 피카부 이후엔 제대로된 서폿을 만나보지 못했다. 그리고 애로우는 그런 서폿들 데리고 꾸준히 A급 성적을 냈다. 서폿의 단점을 커버하지 못한다는건 말이 안된다. 그리고 팀원들이 부진하면 원딜이 할수있는게 없다는건 한국의 테디상윤만 봐도 알수있다. 아니, 어느 포지션이건 '''1:9캐리'''를 못한다는걸 단점으로 꼽을순 없다.
원래도 심심하면 퍼블 당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하차니가 KT를 떠나서는 더욱 끔찍하게 못하는 탓에, 이런 하차니를 데리고도 버텼던 애로우가 재평가되고 있다. 이른바 노X현 역체원설.

4.2.2. 2018 시즌


시즌 8에는 새로 NA LCS 출전권을 따낸 옵틱게이밍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 미드라이너인 PoE와 함께 거기 가서도 고통받는 중이다...[21] 탑 정글은 최하위권이고, 서포터인 레몬네이션은 마치 폼 떨어진 하차니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잦은 데스를 헌납한다. 상징픽 드레이븐을 자주 꺼내지만 결과는 좋지 않다. 레몬네이션의 라인전 기량이 애로우가 다른 챔프 들고 버틸 때 묻어갈 수준은 되지만 공격적으로 패시브를 터뜨려야 하는 상황에서는 1:2 하는 느낌이기 때문에 패시브가 잘 안 터진다. 그렇다고 드레이븐 외의 평범한 픽을 하면 이미 탑은 터진 마당에 레몬네이션도 하차닝을 해대니 환장할 노릇.
그나마 CLG전은 지원형인 진을 픽해 주사위형 원딜 스틱세이의 바루스 카운터픽 앞에 훌륭히 버티며 kt 진종오를 보여줬고, 미드라이너인 파워오브이블이 미드 AP 이즈리얼로 하드캐리하는 상황에서 갱플과 진 연계로 잘 지원을 하면서 오랜만에 연패를 끊었다.
서머시즌에는 탑서폿이 그나마 나아지고 정글도 꽤나 발전하긴 했지만 여전히 폐급인건 똑같고 비원딜메타까지 겹쳐서 큰 활약을 못했다. 이후 접촉허가로 풀렸으나 다시 팀과 재계약했다. 그런데 옵틱의 또다른 코어 POE는 이적했고 그 자리엔 18 롤드컵 최악의 미드라이너였던 크라운이 들어왔다.

4.2.3. 2019 시즌


스프링 초반엔 비자문제로 결장하다가 3주차부터 출전하기 시작했는데, 100T전에서 앞점멸로 트리플킬을 쓸어담는 등 클래스는 여전하지만 고통은 작년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은것같다. 그래도 크라운은 전임자 못지 않게 활약하여 고통을 덜어주고 있지만[22] 서포터는 여전히 그저 그런 수준에 정글은 네임밸류에 비해 뭔가 옆그레이드된 느낌이고 탑의 상태가...
서머시즌은 도클라가 꽤 준수한 와중에 미티어스-크라운이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줘 드디어 1인분해도 이길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Big이라는 짐덩어리를 달고 아프로무라는 모래주머니 찬 뱅을 압도하며 아직 기량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건 시즌 초까지 이야기고 리그 후반에는 캐리 못하는 탑, 미드없이는 힘빠지는 정글, 코르키-아지르 잡고 초반에 봉인되는 미드라는 악재로 애로우 본인도 전혀 힘을 못쓰고 있다. 애로우가 폼이 아무리 좋아도 라인전부터 씹어먹거나 앞포지션 잡고 딜니시 거는 하드캐리형 원딜과는 거리가 멀다보니 팀의 상체 컨디션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CLG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영 아닌모습을 보여줬다. 존야사용도 못하고 괴상한 포지션에서 잘리거나, 3세트에서도 무력하게 스펠도 못쓰는등 타이브레이커에서의 컨디션보다 훨씬 나쁜 모습... 중국에서 비슷한 스타일의 후배 원딜러로 분류되었던 로컨의 폼이 떨어지고 있듯이 애로우의 힘도 점차 빠지는 것 같기도...

4.2.4. 2020 시즌


서류상으론 아직 Immortals 소속으로 있으나, 팀이 리빌딩을 감행함으로써 다른 팀과의 접촉이 허가된 상황이다. 스프링시즌은 한국에서 체류중이며, 개인 방송에서 이번 스프링은 한국에서 솔로랭크만 하며 쉰다고 발표하였다.
2020년 2월 21일, 완전히 FA가 되었다.
이후 높은 솔랭점수에도 불구하고 서머에도 오퍼가 들어오지않아, 여전히 한국에 체류하며 트위치 개인방송을 진행중이다.
스위프트의 제안으로 아프리카TV에서 열리는 GGC에서 행복했꿀벌 팀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정규 시즌 일정 공개와 동시에 각 팀의 로스터가 등록되었으나 국내는 물론 해외 로스터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시즌을 마감할 때 까지 챌린저 800점~1200점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실력만 봤을 때 선수로서 실력은 충분해보인다.

4.2.5. 2021 시즌


2월 16일, 개인방송에서 미국 영주권 발급을 기다리는중[23]에 군대영장이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1년넘게 국내 거주를 하였음에, 더이상은 군대연기가 불가능하다고 하는것으로보아 곧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5. 여담


  • 바론스틸과 악연이 많다. 시즌 4 까지는 멘탈이 많이 약했던 것인지 나진 쉴드와의 8강전에서 3경기 꿍의 바론 스틸 이후 쉴드 봇 라인과의 라인전에서 CS 100개 차이로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그 경기를 패배하면서 쉴드에게 4강행 티켓을 넘겨주었다. 그러나 팀을 바꿔 다다음 시즌에 출전했을 때는 패패승승승이라는 멋진 스코어로 쉴드에게 당한 멘붕을 완벽히 복수했다. 그러나 롤드컵 선발전에서 1경기에서 또 다시 에게 바론 스틸을 당하고 3경기에서는 꿍의 슈퍼플레이로 인해 자신의 루시안이 녹는 모습까지 나오면서 3:0으로 완패, 끈질긴 악연을 이어간다. 그리고 2016 서머시즌 결승전 5세트에는 스코어가 체력 2남기고 갱플궁에...
  • 2014 롤챔스 섬머 이후, 섬머 시즌만 되면 머리를 짧게 민다. 처음에는 마음을 다잡기 위해서였지만, 최근에는 여름에 머리를 따로 감고 말리기 귀찮아서라고.... KT가 스프링 시즌에 비해 섬머 시즌의 성적이 좋았던 것과 더불어 해설위원과 팬들에게 섬머 우승컷 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 KT 애로우즈로 이적하기 전부터 애로우라는 아이디를 사용했다. 애로우즈로 옮긴 후에도 팀명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지 바꾸진 않았다.
  • KT 애로우즈가 우승하고 나서의 인터뷰에서 결승전 전에 상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자신감을 심어준 상담사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였다. 그리고 기쁨에 겨워 울먹이는 모습이 보였으나 본인은 이것은 땀이고, 목이 쉬어서 그런 것뿐이지 절대 우는 것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후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정말 우는 것이 아니었는데 자꾸 울지말라고 하니까 울음이 살짝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여담으로 이때 기독교인임을 밝힌다.
  • 이 기사에 누락돼서 그렇지 이지훈 감독의 제보에 따르면 억대 연봉자 중 하나라고 한다.
  • 아주부 방송을 보면 영어를 상당히 잘하는데, 학창 시절 공부를 꽤 했었던 모양이다.[24] 실제로 2015 롤드컵에서도 통역없이 영어로 인터뷰를 했는데 이 때문에 해외에서의 스카웃 제의가 더욱 뜨거워졌고 이지훈 감독이 재계약을 하기 위해 더욱 공을 들였다고 한다.
  • 굉장히 정이 많고 착한 성격인 듯 하다. 하차니가 열받아서 한 쓴소리도 다 들어주고, 장난기 심한 카카오도 애로우한테는 말을 신중하게 한다. 루키와 카카오가 중국으로 떠날 때도 가장 우울해했던 팀원이 애로우라고 한다. 피카부가 팀에 합류했을 때도, 플라이와 이그나가 합류했을 때도 모두 애로우가 잘 대해줬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다.
  • 아주부 방송을 보면 팩을 한 채로 게임을 하는 등 피부관리에 나름 신경쓰는 모양이다. 팩 모양이 팬더부터 호랑이까지 다양하다.
  • 아주부 방송에서 시청자들의 질문에 활발하게 대답을 잘 해주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판 마다 자신의 플레이에 관해 스스로 피드백을 자주 하는편. 간간히 리액션도 나오는데 은근 재미있다.
  • 가끔씩 랭크에서 밴픽을 할 때 롤챔처럼 캠화면을 챔피언 선택창쪽에 두고 롤챔스 밴픽 브금을 튼다. 일명 롤챔식 밴픽. 시청자들은 참신하다며 호평했고 요즘도 간간히 보여주는 중.
  • 봇 듀오 서폿이 정말 많이 바뀐 원딜러 중 한 명이다. 피까부, 하차니, 픽서, 이그나. 총 4명. 보통 봇듀오 호흡을 맞추는 과정에서 많은 사건이나 불화가 발생한다는데 여태껏 다퉜다거나 심각한 불화설이 나온적이 없는 걸 보면 정말로 대단한 듯. 물론 15스프링 롤챔에선 슬럼프시기가 와 버려서 그냥 라인전에서 터져버렸다는 평가도 있었지만 잠시뿐이었을뿐 다시 기량을 회복했고, 과도한 슬럼프 시기에도 봇듀오 자체의 호흡에 문제제기가 나온적은 거의 없었다.
  • 입롤의 신 편에 출연하였다. 패시브와 잘 어울릴것 같다는 이유로 폭풍전사+유체화를 들고 게임하거나 적 정글러의 스킬을 간발의 차로 피하면서 내는 리액션이 일품. 이 편의 백미는 애로우가 커튼콜을 시전하는 중에 거리계산을 잘못하여 블리츠에게 그랩을 당해 끌려가면서 내는 비명소리.
  • 2월 6일날 새벽방송을 했는데, 나그네와의 어드밋 방송이라 할 정도로 여러의미로 역대급 방송이 하나 나왔다. 방송 극후반중에는 리메이크 된 코그모를 평가하면서 내 코그모가 사라졌다며 슬퍼하는 모습은 덤...심지어 인벤의 코그모 장례식 게시글을 직접 찾아갔다..
  • 위에서도 언급했듯 드레이븐 장인이다.하지만 드레이븐 자체가 대회에는 깜짝픽 정도로만 나올 뿐이고,애로우가 쓸때마다 뭔가 결과가 좋지않아 드레이븐 장인인줄 모르는 사람이 꽤 많다.[25] 오히려 수능만점한타로 불린 koo전으로 인해 코그모 장인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는편. kt A의 롤챔스 우승 당시에도 코그모로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26]
  • 최근 모종의 스토커에게 사생활을 낱낱이 촬영당하고 있는 듯 하다. 사진들은 당사자의 SNS에 가면 볼 수 있다. 그 밖에도 아주부 방송이나 개인적으로 애로우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둘이 상당히 친한 듯.
  • 최근 들어서 뜨개질을 시작했다. 초반에는 처음 해 보는 것이라 많이 헤매고 실을 풀고 다시 코를 뜨는 모습이 보였지만 점점 실력이 늘었다. 능숙하게 코를 뜨고 실을 뜨는 모습이 매우 잘 어울릴정도. 초반에 어설프게 하던 모습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다른 모습.
  • KT 계약 종료후 더이상 아주부에서 방송을 해도 되지 않기때문에 현재 트위치에서 방송중이다.
  • LCK에서 던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하차니와, 2017년 리빌딩된 kt 롤스터가 유독 SKT T1에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재평가를 받고있다. 롤갤에선 우스갯소리로 역체원이라며 찬양받고 있다. 이때는 주로 역체원 노X현이라며 롤갤을 일베처럼 보이게 하는 낚시질을 자주 한다.

[1] 본계정은 ioi, 부계정은 lol로 교묘하게 구분해놓았다. [2]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름과 유사해서 생긴 별명. 이후 애로우가 북미로 간 이후 새로 들어온 kt의 원딜러김x규라는 별명이 생겼다. LCK 시절 슈퍼플레이를 보여준 것 때문에 그립다는 의미가 담겨있기도 하다. [3] 前 OpTic Gaming[4] 각 원딜 챔피언별로 강의영상을 올려놓았다. 영어권 팬들이 많다보니 영어 위주로 영상을 찍는데, 각 영상마다 한국어 자막을 달아놓아서 한국인들도 보기 어렵지않다.[5] 앞서 언급된 LGD와의 1차전도 임프-PYL을 압도하긴 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킨 킬을 따기 전까지 CS는 꽤 지고 있었다.[6] 애로우가 라인전이 약하다 약하다 해봐야 시즌 5 시점에서 애로우를 세게 압박했던 선수는 뱅 정도 뿐이다.[7] 드레이븐은 코그모와 달리 패시브, 라인전 상성, 한타조합까지 대회에서 쓰기에 전부 모 아니면 도라서 주류가 되기 힘든 챔프다. 대회에서 드레이븐을 가장 적극적으로 쓰는 유럽의 프리즈조차 꽤 자주 망한다.[8] 그리고 프리즈가 저 발언을 한건 애로우가 뭘 잡아도 망하던 2015 스프링 때였다. 애로우가 드븐 장인이 아니라는 뜻으로 한 말이라 보긴 힘들다. 참고로 당시 프리즈의 어조는 애로우의 드븐 영상을 많이 봤는데 내가 더 낫다, 즉 애로우가 장인으로 유명한 것도 알고 잘하는거 맞는데 그래도 내가 더 잘한다 식의 적절한 자뻑 인터뷰였다. 오히려 스니키나 호산같은 서양의 유명 드레이븐 장인들 대신 애로우를 언급한 것만 봐도 잠재적인 라이벌 의식의 발현일지도.[9] HUYA Tigers, Prime Clan, Incredible Miracle, Xenics[10] 롤챔스 기준, 드레이븐 승률이 높은 편은 아니다. 드레이븐 자체가 솔로 랭크에서는 어떻게든 킬을 한번만 먹게 되면 엄청난 스노우볼링이 가능한데 비해, 팀 단위 게임에서는 드레이븐이 나옴과 동시에 집중 견제를 받기 때문에 사용하기 힘들다고 한다.[11] 그런데 사실 KT A 선수들은 우승한 후에도 팀 컬러 상 부각되었던 탑과 정글 빼고는 세체드립이 거의 안나왔다. [12] 프라임, 픽서가 등록된 새 로스터 발표 기사에 스코어가 오류로 원딜로 올라왔다가 뒤늦게 수정되는 바람에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13] 사실 초반부터 원딜은 버려두고 로밍부터 다녀오는 피카부라 애로우의 자체 개인기량이 회복됐다고 보는게 맞는 듯 하다.[14] 이미 만 골드도 넘는 차이에 다른 의미로 글로벌골드가 의미가 없었다.[15] 이 경기에서 전설로 회자되는 애쉬 0/9/1을 달성했다. 얼마나 망했으면 마린말파이트가 타워를 미는데 '''애쉬가 때리고 있는데도 피가 닳지를 않았다!''' 경기가 끝난 직후 부스안에서 눈물을 보이는 장면이 잡혔을 정도로 멘탈에 상당한 타격이 가고 말았다.[16] 뱅과 크레이머가 이즈리얼로 주목을 받았지만 스프링 시즌 동안 뱅이 이즈리얼을 자주 픽하던 시기와 SKT의 팀 성적은 오히려 반비례했고, 크레이머의 경우 이즈리얼을 하고 싶어서 한다기보다 그것 말고 팀 상황상 답이 없어서 하는 것이다.[17] 지는 경기를 살려낸 1라운드 MVP전 2세트나 진에어전 3세트가 있다.[18] 3세트 모두 진으로 0데스를 기록했다.[19] 그런데 피글렛이 미드로 가고 더블리프트가 그 팀에 들어왔다! 물론 이름을 말하고 싶지 않은 그 팀은 망했다.[20] 득표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은 애로우지만 원딜 2위팀에 들어간 스니키와의 격차는 5포지션 중 두 번째로 컸다. 서포터 포지션의 스무디와 바이오프로스트의 점수차가 더 컸기 때문.[21] 실제로 optic gaming이 한 경기 유튜브 댓글을 보면 POE와 애로우가 불쌍하다는 반응이 많다.[22] 크라운은 대부분 MVP를 차지할 정도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심지어 정규시즌 결과 MVP 점수도 정규 1등 팀 서포터인 코어장전과 공동 1위이다.[23] 미국 영주권 발급심사가 20년 3월까지 이루어지고 이후 코로나사태로 인해 멈추어 있었다고 하는데, 애로우는 그해 4월에 심사가 예정되어있었다고한다.. [24] 해당 인터뷰 링크#. 덤으로 이 인터뷰 끝에 싸인하는 영상이 있는데 정성을 담아 매우 또박또박하게 쓴다. [25] 사실 드레이븐 자체가 대회에서 좋은결과를 내기 힘든픽이라 애로우뿐아니라 다른선수들이 꺼내도 결과는 안좋을때가 많다. 대신 솔랭 드레이븐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애로우의 영상은 자주 보이는 편. 사람들이 이지훈과 쿠로가 신드라 장인급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과 비슷하다. [26] 실제로 코그모를 정말 잘 다룬다. 롤챔기준 승률이 60퍼가 넘으며, 코그모 숙련도는 국내 원딜중 1~2위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코그모가 하향을 먹고 고인취급 받았을때도 솔랭에서는 가끔 꺼내 사용하기도 했다. 드레이븐 장인인 이유인지, 잘 다루거나 잘 쓰는 챔프들을 보면 뚜벅이 원딜들이 꽤 많다. 코그모, 징크스, 베인, 애쉬 같은 챔프. 생각해보면 코그모와 플레이스타일이 어울리는 선수이다. w를 켜면 cs를 놓쳐도 평타 몇대를 더 치고, 교전에서는 꼭 이득을 봐야하는 코그모와 잘 맞는 라인전 스타일. 아이템이 덜떠도 딜이 아픈 코그모가 미니언을 흘려 코어가 조금 늦는 노동현의 단점을 덮는 듯한 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