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4년
1. 개요
2. 사건
2.1. 실제
- 1월 - 잉글랜드의 왕 헨리 2세가 성직자를 교회 뿐만 아니라 법정에서도 재판할 수 있도록 한 클라렌든 칙령을 통과시켰다.
- 11월 2일 - 캔터베리 대주교 토마스 베켓이 헨리 2세에 의하여 잉글랜드에서 프랑스로 추방되었다.
- 파티마 왕조의 와지르 샤와르가 장기 왕조의 시르쿠를 배반하고 예루살렘 왕국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 아말릭 1세의 군대가 이집트의 장기 왕조 군을 빌베이스에서 포위하였다. 그러나 누르 앗 딘이 안티오크를 공격, 안티오크 공국 군대를 괴멸시키자 시르쿠가 이집트에서 후퇴하는 조건으로 십자군도 후퇴했다.
- 바르셀로나 백작 라몬 베렝게르 4세의 아들이 아라곤 왕국의 알폰소 2세로 즉위하였다.
- 무역협정을 통하여 마르세유와 사보나의 상인들도 무와히드 왕조가 지배하는 이베리아/북아프리카 해안에서 상행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 노르웨이의 왕 올라프 2세가 교황 알렉산데르 3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 브리튼 섬 서북쪽의 노르만 인들이 멜콤 3세의 스코틀랜드 왕국을 침공하였으나 렌프류 전투에서 그들의 지도자 소멀레드가 전사하며 격퇴되었다.
- 파스칼 3세가 대립교황이 되었다.
- 샹파뉴 백작 앙리 1세와 프랑스 국왕 루이 7세의 딸 마리가 결혼하였다.
- 일본의 실권자 타이라노 키요모리가 헤이지 가문의 번영을 기원하며 이쓰쿠시마 신사를 봉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