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GSTL Season 1
1. 개요
- 우승팀: Prime
- 준우승팀: StarTaleQ
- 4강: MVP, FXOpen
- 8강: SlayerS, IM, oGs-TL, NS호서
- 10강: ZeNEX, TSL
- 스폰서: 없음
- 리그기간: 2012년 1월 27일 ~ 4월 8일
- 개막전: SlayerS VS FXOpen
- 개막전 장소: 목동 곰TV 스튜디오
- 결승전: 4월 8일[1]
- 결승전 장소: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2. 진행 방식
전 경기 9전 5선승제이며 승자 연승방식.
1주차~3주차는 10강 토너먼트로 전 리그 우승팀인 MVP와 준우승 팀인 Prime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이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기를 한다. 1주차(A조)와 2주차(B조)에서 패배한 팀들끼리 3주차에 패자부활전을 해 이긴 팀은 8강에, 진 팀은 탈락한다.
4주차~8주차는 10강에서 올라온 조와 시드 배정을 MVP와 Prime 각각 A조와 B조에 배정되어 각 조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조별 리그 패넌트레이스를 진행하며 각 조의 상위 2개 팀이 올라간다.
9주차엔 A조 1위와 B조 2위, B조 1위와 A조 2위간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10주차는 결승.
3. 상금
우승: 3000만원
준우승: 1500만원
4강: 400만원
8강: 200만원
10강: 100만원
4. 사용 맵
- 듀얼 사이트
- 묻혀진 계곡
- 벨시르 해안
- 안티가 조선소
- 여명
- 십자 포화 SE
- 폭풍 전야
- ESV_Cloud Kingdom
- 대도시
5. 참가 팀
* A조
* B조
6. 이모저모
- 박상현 캐스터가 곰 TV 에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선을 보이는 무대가 되었다. 그리고 시청자들의 평은 '역시 8년 경력이 어디 가진 않는다'. 확실히 서경환, 이인환 등 기존 곰 TV 캐스터들보다 스타 2 게임 자체와 선수들의 정보 면에서는 부족했지만 가장 중요한 능력인 방송 진행 능력에 있어서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며 합격점을 받았다. 하루하루 스타2 중계에 잘 적응하면서 기존 GSL에 부족했던 분위기 고조에 한 몫을 한데다 이 입사한지 얼마 안돼 MBC게임에선 경험할 수 없었던 것들(밑에 나온 블리자드 회장에게 피자 얻어먹기, 롯데월드에서 3D안경쓰고 중계하기, 라스베이거스에서 중계하기 등)을 경험하기에 시청자들은 이번 GSTL의 진짜 주인공은 박상현이라고 평하기도 한다.
- GSTL S1 A조 조별리그 4경기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회장인 마이크 모하임이 경기를 관람하다가 피자를 쐈다 . 이후 이형섭이 본진 올인을 시도한 후 막히고 GG를 치자 스2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피자를 먹고 싶어서 이동녕에게 턴을 넘기고 쿨GG를 쳤다는 드립이 터졌다 .증거 영상
- IGN에서 여는 게임 대회인 IPL4 스타크래프트2 종목과 병행하여 팀리그 최초로 결승전을 해외에서 열게 되었다. 장소는 위에 기술된 대로 미국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폴리탄. 이와는 별개로 4강 MVP 대 스타테일전은 롯데월드에서 LG 시네마 3D 페스티벌 시연회식으로 펼쳐졌다.
6.1. 온풍신의 강림?
결승전 4세트 원이삭 대 이정훈의 경기, 1.23 정전사건의 망령이 스타2에도 찾아온것인가.
팽팽한 중앙힘싸움끝에 원이삭이 이정훈의 계속되는 러쉬를 밀어내는데 성공하고 앞마당 근처 전진병영지역을 장악한 순간 이정훈 컴퓨터의 연결이 끊겼다. 30여분간 게임이 진행되지 않다가[2] 심판진이 재경기를 선언했다. 끊기기 직전 상황을 보자면. 먼저 이정훈은 불곰 3기, 바이킹 8기밖에 남지 않았고 병영은 10개정도였던 반면에, 원이삭은 18기의 광전사, 6기의 추적자, 8기의 고위 기사가 있었으며, 업그레이드도 뒤지지 않았던 데다가 차원 관문이 20개까지 늘어나 있었다는 점, 이정훈의 경우 토스의 고급 병력과 전투하는 데에 필요한 의료선과 유령이 죽어있었고, 전선이 이미 이정훈의 진영 까지 근처 밀렸다. 다만 원이삭의 경우 자원이 얼마 남아있지 않았고, 이정훈은 상당량의 자원이 남아있었으며 또한 전진 수정탑이 꽂혀있지 않았다. 그래도 원이삭은 남은 자원이나마 유닛을 짜내 149 vs 110(30정도는 생산중)이도록 계속 굳히기를 시도하던 상황이었다. 그나마도 커뮤니티에서는 반응이 엇갈렸고 대체로 원이삭이 우세했다고 생각하는 편이었으나 상대가 이정훈인데다가 완전히 코너까지 몰린게 아닌 이상 원이삭 우세승으로 판정되었다고 하더라도 불만은 많았을 것이다. 해외 스타크래프트 팬사이트인 팀리퀴드에서 조사한 투표에서는 이정훈이 이겼다라는 의견에 지지한 사람은 5%도 되지 않았다.
한번 내려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재경기를 통해 가까스로 살아난 이정훈이 내리 4킬을 하면서 결승전 직후 현장 및 커뮤니티의 분위기는 어느 결승전때보다 싸늘해져버렸다.
어떤 의미로는 1.23 정전사건과 상반되는 결과가 나온 셈.
특히 이 사건으로 스투갤은 후끈 달아올랐으며 실북갤 '''2'''위를 차지했다.
깨알같은 합성짤도 나왔다. 박상현을 찾아낸 온풍신 경기 요약 만화
한편, 결승전 이후 프라임 박외식 감독 인터뷰에서 '만약 스타테일이나 팬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원이삭 선수의 우세승이 맞다면 프라임 감독에서 물러나겠다.'라는 발언으로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 심판의 판정을 떠나서 조용히 넘길 수 있는 문제를 더욱 논란을 크게 만들었다는 의견, 자신의 성과에 취해서 상대팀과 팬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례한 발언을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 한국에서도 같은날 열린 SK플래닛 스페셜 포스 2 프로리그 시즌 1 결승전도 경기중 6회의 디스커넥트로 경기가 계속 중지되는 사태가 발생해 커뮤니티에서는 온풍신 관련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다.
자세한 이야기는 4.8 디스사건 참조.
7. 리그 진행
7.1. A조
2012 GSTL S.1/A조 항목으로
7.2. B조
2012 GSTL S.1/B조 항목으로
7.3. 4강
7.4. 결승
[1] 라스베이거스 현지시각 4월 7일[2] 이 와중에 현장 관람객들이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회장과 더스틴 브라우더 스타2 수석 개발자가 현장에 온것을 알고 "We want LAN!!!"이라고 외치기도 했다. 랜을 이용하는 대회용 클라이언트를 제공하지 않고 오직 배틀넷 2.0으로 경기를 하는 스타2의 폐해를 지적한 것.[3] 현지시각 4.07 PM 5:00[4] 서버 문제로 튕겨서 재경기를 치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