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L

 


이 페이지는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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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체 당시 코칭스탭 및 선수명단
2. 팀 주요 성적
3. 개요
3.1.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 강제 제명 논란
3.2. 팀원들의 잇따른 탈퇴
3.3. 얇아진 선수층
3.4. 저그라인을 통한 빛과 그림자
4. 스폰서
4.1. 해체시 스폰서
5. 해체


1. 해체 당시 코칭스탭 및 선수명단


TSL 구성원
감독
이운재
코치
김가람
테란 선수
최재성(Center)
저그 선수
강동현(Symbol) 고석현(Hyun) 신희범(RagnaroK)
임재현(Mamuri) 최경민(Shine)
프로토스 선수
김용진(Value) 박기웅(Venus)

2. 팀 주요 성적



3. 개요


현재는 해체된 스타크래프트2의 프로 게임단이다.
TSL은 "Team SCV Life"의 준말이다. [2]
2010년 9월 6일 이운재MBC GAME HERO 코치와 서기수, 김원기가 창단 멤버이며 여기에 한규종MBC GAME HERO 코치와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황희두 선수가 합류하면서 초기 멤버가 구성되었다.# 정식 창단일은 10월 14일.# 창단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황희두가 탈퇴했으나, 시즌 2 직전 신상호가 합류. 신규 연습생은 추후 선발전을 통해 뽑을 예정.
감독인 이운재가 오픈시즌에서 TSL을 2회 우승 시키겠다고 공언했지만 장민처르 에게 박서용이 패배하면서 1회우승1회준우승에 머물렀다. 이것만해도 엄청 좋은 성적이지만.
정규시즌에 들어와서 거의 쪽박을 면치 못하고 있다. 특히 간판급 선수인 김원기는 코드 S 32강에서 3위로 탈락하면서 승격/강등전에 진출하시는 위엄을 보여주고...[3] 지난시즌 준우승자인 박서용은 32강에서 4위로 광탈하는 위엄을 보여줬다.[4] 2011 Jan의 성적은 서기수의 코드 S 8강이 최고성적.
단 선수 개개인의 최고 성적은 낮을 지 몰라도 팀 전체로 보자면 정규 시즌에도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 코드S에 서기수 김원기 밖에 없고 그 둘의 코드S 잔류 여부도 불확실한 상황도 있기는 했지만 코드A의 선수들이 선전해주면서 어느새 코드S리거가 6명으로 oGs 다음가는 코드S리거 수를 자랑하게 되었다. 승강전의 제왕 기믹?
참고로 해외 스타크래프트 팬사이트인 팀리퀴드의 자체 리그 명칭인 TeamLiquid StarLeague의 준말이 TSL이라 해외 스덕후들이 헷갈린다고 짜증낸다.
2010 12월 23일에 fOu팀 소속 한이석이 이적해왔다.
6월 14일, 박서용이 해외진출을 위해 팀에서 탈퇴했다.
6월 24일, 김원기, 서기수와 결별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운재 감독이 계획하고 있는 팀 리빌딩 계획과 두 선수의 의견이 어긋나 결별하게 되었다고. 사실상 TSL의 상징과도 같은 두 선수였기에 많은 팬들이 적지않은 충격을 받았다.
7월 21일, 이호준선수의 방출 기사가 나왔다.
# NASL 우승이 계기로, EG측에서 팀을 거치지 않고 이호준 선수에게 직접 접촉했다고 한다. 이운재 감독은 굉장히 불쾌하다고.

3.1.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 강제 제명 논란


'''8월 4일,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로부터 강제 제명을 당했었다.''' # 김원기, 서기수 두 선수가 지급하기로 약속한 급여를 받는데 이운재 감독과 문제가 있었고, 임의로 약속한 급여를 주지 않은 것과 광고비 부분에 대해 협의회에서 지급 명령을 내렸지만 TSL측에서 협의회 탈퇴를 선언하자, 강제 제명을 가한것. 단 리그 파행을 원치 않기 때문에 리그 참여에 관한 제제는 가하지 않을 것이라 한다.
TSL의 이운재 감독은 이에 관한 TSL의 입장을 TSL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 공지에 따르면 이운재 감독은 협의회가 TSL의 의견을 무시한 채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했다고 주장했고, 연봉 지급을 하지 않은 이유는 두 선수가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팀웍을 헤치고 리빌딩에 성의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가는 측면도 있으나, 엄연히 줘야 하는 임금을 주지 않았다는 점은 분명한 잘못이다.
그러자 StarTale의 원종욱 감독은 이운재 감독의 항변에 대한 입장을 playxp 홈페이지에 게시물로 올렸다. 또한 이 게시물에는 서기수, 김원기의 현재까지 정리된 입장도 포함되어있다. # 이운재 감독이 변명했던 팀 운용비용에 대한 지적과 서기수, 김원기를 데려오며 했던 약속들의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원종욱 감독의 사과문.
협의회의 강제 제명 철회.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김원기, 서기수 선수가 말했던 일들은 사실이 아니고 연봉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았다는 것 착복 의혹 등등 전부 거짓으로 밝혀졌다. 말하자면 협의회가 제대로 된 사실도 파악하지 않고 두 선수의 얘기만 듣고 강제제명하고 거세게 비난 했던것. 말 그대로 '''마녀사냥'''이였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진뒤 김원기, 서기수 선수 원종욱 감독 그리고 협의회는 가루가 될때까지 까이고 있다. 사실 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행위는 그 연맹(협의회)이 평상시에 비판해 왔던 개스파 그 이상의 행태였다.[5]
'''강조하지만 이번 사건은 사실관계도 파악하지 않고 일을 크게 만든 협의회와 김원기, 서기수 선수의 말을 참,거짓을 따지지도 않고 그대로 믿고 원색적인 비난을 한 원종욱 감독의 삽질이였다. 괜히 까지말자.'''

3.2. 팀원들의 잇따른 탈퇴


TSL은 유난히 탈퇴하는 팀원들이 많았다. 그것도 깨끗이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선수들이 팀 분위기에 염증을 느끼고 떠나는 경우가 많다. 앞서 언급된 김원기, 서기수, 박서용, 이호준 선수의 탈퇴 이후에도 팀의 주축이던 박진영, 신상호, 한규종 선수 또한 TSL을 떠났다.[6] 그 후 한이석 선수가 팀을 떠나면서 Fnatic과의 이적 문제가 발생한 것도 모자라 김민혁 선수까지 팀을 탈퇴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고 이운재 감독은 최성훈, 고석현, 우민규를 영입하며 리빌딩에 힘쓰며 노력을 계속하며 팀의 주력을 육성하는데 더욱더 힘을 썼다.

3.3. 얇아진 선수층


2012 GSTL Season 1에서 빛의 속도로 탈락해 10강에 머물게 되었다. 최성훈과 김동현의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으나 결국 팀의 대부분은 경험이 부족한 신예였고 말 그대로 졸전을 이어가며 전 시즌 전승 플레이오프 진출팀의 자존심을 구겼다.
2012 HOT6 GSTL Season 2에선 프랑스 프로게임단 Millenium과 스폰서쉽을 체결하여 밀레니엄 선수들을 출전시킬 수 있게 되었다. 대표적인 선수가 Stephano로 더 잘 알려진 일리예스 사토우리. 더불어 최성훈이 코드 A로 강등당하였지만 강동현코드 S로 승격하고 코드 A예선도 많은 선수들이 뚫는데 성공해 미래 전망은 나쁘지 않다.

3.4. 저그라인을 통한 빛과 그림자


그러나 강동현고석현이란 강력한 에이스를 보유함과 동시에 신희범, 최경민, 김동현이라는 백업카드라인도 두껍게 준비하며, GSTL 내에서 가장 강력한 저그라인을 보유한 팀이 된다.
이 저그라인을 통해 GSTL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데 성공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동현의 탈퇴와 우민규, 이다한 선수의 은퇴로 인해, 테란, 프로토스 라인은 이전보다 더 큰 공백이 생겨 팀의 큰 문제가 되고 있다.

4. 스폰서


초기엔 스타크래프트2에서 가장 먼저 기업후원을 받은 최초의 게임단. 한 달에 기업으로부터 1300만원가량의 후원을 받는다고 한다. 또한 상금은 선수가 모두 챙기는 시스템. 기업스폰서를 받고나서 곰TV에서 사용하는 GSL 공식 컴퓨터보다 훨씬 고사양의 컴퓨터를 선수들에게 제공했다.[7]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으로는 최초로 연봉제를 도입하기도 했다. 김원기가 3500만원으로 최다 연봉자였으며, 서기수가 3000만원으로 2위였다.

4.1. 해체시 스폰서



5. 해체


2013년 1월 3일, 디스이즈게임을 통해 이운재 감독이 팀 해체를 결정했음이 밝혀졌다.# 2012년 들어서 빈번해진 주축선수들의 이탈과 자금난이 심각해지면서 스폰서를 구하는 작업이 어려워 진 것이 원인이라고. 이와 동시에 이운재 감독은 은퇴하였고 코칭 스텝들과 선수들은 전원 무소속이 되었으며, 이들은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은퇴했다. 일단 이튿날 열린 소양교육에는 임재현을 제외한 전원이 참석했으며, 연맹 측에 이적 협상 권한을 위임한 상태했다.
해체 이후 이적 현황에 대해서는 상단에 있는 각각의 항목들을 참고.
[1] Fnatic으로 이적 과정에서 TSL과의 분쟁 발생, 자세한 내용은 아래항목 참고 바람.[2] 하지만 저그 선수가 제일 많아서 Team Swarm Life 아니냐는 비아냥도 들린다.[3] 그나마 승강전에서 코드 S 잔류하는데는 성공했다[4] 더불어 코드 A 강등(...)[5] 이 때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케스파가 고려시대 문신정권이면 연맹은 무신정권이라고 비아냥거리는 글까지 나왔다.[6] 심지어 신상호는 주장이었다.[7] 이를 두고 한때 서기수 선수가 '''"곰TV 컴퓨터가 우리 숙소 컴퓨터보다 후지다."'''라고 디스건 적도 있다. 그레텍 측이 GSL에 사용하는 컴퓨터는 TSL 측의 컴퓨터보다 사양이 약간 더 좋다. 다만 TSL의 연습 컴퓨터는 각 선수마다 자율성이 있어서 성능이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