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C조

 




1. 개요
2. 제1경기: [image] 중국 2 - 1 키르기스스탄 [image]
3. 제2경기: [image] 대한민국 1 - 0 필리핀 [image]
4. 제3경기: [image] 필리핀 0 - 3 중국 [image]
5. 제4경기: [image] 키르기스스탄 0 - 1 대한민국 [image]
6. 제5-1경기: [image] 대한민국 2 - 0 중국 [image]
7. 제5-2경기: [image] 키르기스스탄 3 - 1 필리핀 [image]
8. 총평
9. 관련 문서


1. 개요


'''순위'''
'''국가'''
'''경기수'''
'''승'''
'''무'''
'''패'''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1'''
[image]
'''대한민국 '''
3
3
0
0
4
0
4
'''9'''
'''2'''
[image]
'''중국'''
3
2
0
1
5
3
2
'''6'''
'''3'''
[image]
'''키르기스스탄'''
3
1
0
2
4
4
0
'''3'''
'''4'''
[image]
'''필리핀'''
3
0
0
3
1
7
-6
'''0'''
조별리그에서 서아시아권 국가가 하나도 없는 유일한 조다.

2. 제1경기: [image] 중국 2 - 1 키르기스스탄 [image]


[image]
'''AFC 아시안컵 UAE 2019 조별리그 C조 1경기'''
'''시간: 2019년 1월 7일 (월) 20:00 (UTC +9) '''
'''장소: 알 아인, 셰이크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관중: 1,839명 '''
'''주심: 모하메드 압둘라 하산 모하메드 (UAE) '''
[image]
'''2 : 1'''
리포트
[image]
''' '''
''' '''
'''50' 파벨 마티아시 (OG)
78' 위 다바오
'''
'''득점'''
'''42' 아흐르딘 이슬라히로프 '''
'''Man of the Match: [image] 우레이 '''
JTBC3 FOX Sports
이인환
차상엽

  • 경기 실황
[image] '''중국 선발명단
5-3-2'''

GK
1. 옌쥔링
RB
17. 장청둥 [image] 89'
2. 리우이밍 [image] 89'
CB
5. 장린펑
CB
4. 스커 [image] 46'
11. 하오준민 [image] 46'
CB
6. '''펑샤오팅'''
LB
19. 류양
RM
15. 우시
CM
13. 치종궈
LM
16. 진징다오 [image] 24'
22. 위다바오 [image] 24' [image] 78'
RW
18. 가오린
LW
7. 우레이

LW
19. 비탈리 룩스 [image] 88'
14. 에르니스트 바티르카노프 [image] 88'
RW
10. 미를란 무르자에프
LM
11. 베크잔 사긴바에프
CM
9. 에드가 베른하르트 [image] 82'
8. 아지즈 시디코프 [image] 82
RM
21. 파르하트 무사베코프
LB
2. '''발레리 키친'''
CB
18. 울루 지르갈벡 [image] 57'
CB
3. 타미를란 코주바예프
CB
17. 다니엘 타고에
RB
23. 아흐리딘 이스라일로프 [image] 42' [image] 60'
22. 안톤 제믈리아누킨 [image] 60'
GK
1. 파벨 마튀아시[image] 50'
[image] '''키르기스스탄 선발명단
5-3-2'''

경기 초반 흐름은 의외로 대등한 흐름으로 흘러갔다. 전반 8분 중국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빗나갔다. 전반 15분에 키르기스스탄의 연속된 슛 3개가 수비에게 맞으며 막혔다. 23분에 중국의 크로스에 이은찬스가 무산되었다. 25분에 키르기스스탄의 찬스가 슛이 뜨며 무산되었다. 28분대에 중국의 중거리 슛이 살짝 빗나갔다. 30분에 중국의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공격수 받지 못하며 찬스가 무산되었다. 전반 38분에 중국의 수비가 완전히 와해되며 찬스가 나왔으나 헤딩 패스가 부정확했다. 전반 42분 이스라일로프가 중국 수비가 어설프게 걷어낸 공을 논스톱 발리 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뽑아내었다. 이후 키르기스스탄이 흐름을 타고 1대1 찬스를 만들었으나 약간 빗나갔고, 전반은 더 이상의 득점없이 끝났다.
중국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수비수인 스커를 빼고 하오준민을 투입하며 공격에 무게를 실어 골을 노리고 있다. 후반 3분 좋은 찬스에서 슛을 아끼며 찬스를 놓쳤고 49분에 우레이가 쉬운 찬스를 놓쳤다. 1분 후 중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키르기즈스탄 선수의 머리에 맞고 공중 경합중에 골키퍼가 펀칭한 것이 자신의 팀 골문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1:1 동점이 되었다. 54분에는 중국의 측면 크로스를 중국의 선수가 클리어링 하며 찬스를 놓쳤다. 후반 57분에 중국의 프리킥 상황에서 크로스를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서 무산되었다. 후반 60분에 키르기스스탄에서 골을 넣은 이슬마일로프를 빼고 안톤 제믈리아누킨을 집어넣었다. 후반 61분에 중국이 찬스에서 슛을 아끼며 득점에 실패했고 뒤이은 헤딩슛은 살짝 뜨며 빗나갔다. 63분에 키르기스스탄에서 교체 투입된 안톤이 중거리 슛을 해봤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70분에 중국 우레이의 헤딩이 빗나갔다. 78분에 키르기스스탄의 볼 미스에 공간이 뚫리자 중국 공격수 위다바오가 밀어차 골을 만들어냈다. 80분에 우레이가 1대1 찬스를 맞을 뻔 했으나 수비수가 태클로 걷어내며 실점을 면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우레이가 부상을 입었다. 82분에 키르기스스탄이 에드가 베른하르트를 빼고 아지즈 시디코프를 투입했다. 중국은 위다바오가 눕는 등 적절하게 시간을 끌었다. 86분에 비탈리 룩스가 슛을 해보았지만 빗나가고 말았다. 그 후 바로 룩스가 물러나고 에르니스트가 들어왔다. 89분에 중국도 선수 교체를 했다.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지만, 중국이 침대를 계속 펴며 시간을 보냈고 마지막 코너킥이 멀리 빗나가며 경기가 끝나 중국이 승리했다.
  • 경기 결과

결국 중국이 역전승하긴 했으나 한 골은 키르기스스탄 골키퍼의 어이없는 자책골 이었고, 한 골은 역시 골키퍼가 제대로 마크를 못해서 빈 골대에 골을 넣었다. 그래도 이기긴 해서 필리핀만 이기면 무난하게 조 2위 이상은 할 것으로 생각된다.
키르기스스탄은 그냥 버티기만 해도 무난히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을, 골키퍼가 최고의 역적이 되었다. 그냥 필드 골로만 먹혔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하필이면 몰락의 단초가 골키퍼의 어이없는 자책골로 인한 거라, 급속히 분위기가 다운되었다. 키르기스스탄 선수들도 화가 났는지, 경기 끝나고 골키퍼 마티아시한테는 위로조차 해주지 않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전반전은 꽤 선전했으나 후반전에 하필이면 골키퍼의 실수가 몰려 역전패를 당했고, 다음 상대인 한국은 더더욱 강한 상대라 상당히 암담하다. 따라서 키르기스스탄은 한국전에서는 대량실점을 최대한 피하고, 마지막 필리핀 전은 반드시 이겨 조 3위라도 노려야 한다.
결국 왜 아시아가 축구변방 취급받는지를 짐작하게 할 정도로 양팀 다 골 결정력은 시망 수준이었던 경기였다.
이 경기에서 키르기스스탄의 득점자인 이스라일로프는 현재 소속팀이 없는, 무적 신분의 선수다. 만약 중국이 이 경기에서 패했다면 졸지에 무소속 선수에게 일격을 당하는 역대급 망신이 될 뻔했다. 중국의 승리에 기여한 골키퍼도 무소속 선수지만.

3. 제2경기: [image] 대한민국 1 - 0 필리핀 [image]


[image]
'''AFC 아시안컵 UAE 2019 조별리그 C조 2경기'''
'''시간: 2019년 1월 7일 (월) 22:30 (UTC +9) '''
'''장소: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 '''
'''관중: 3,185명 '''
'''주심: 나와프 슈크랄라 (바레인)'''
[image]
'''1 : 0'''
리포트
[image]
''' '''
''' '''
'''67' 황의조 '''
'''득점'''
'''- '''
'''Man of the Match: [image] 황의조 '''
JTBC
임경진
신태용
김환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2019년 AFC 아시안컵#s-4.1.1의 필리핀전 참조.

대한민국이 황의조의 골로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C조 1차전 결과는 중국 1위,[1] 대한민국 2위, 키르기스스탄 3위, 필리핀 4위로 마무리 되었다.

4. 제3경기: [image] 필리핀 0 - 3 중국 [image]


[image]
'''AFC 아시안컵 UAE 2019 조별리그 C조 3경기'''
'''시간: 2019년 1월 11일 (금) 22:30 (UTC +9) '''
'''장소: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 '''
'''관중: 16,013명 '''
'''주심: 기무라 히로유키 (일본) '''
[image]
'''0 : 3'''
리포트
[image]
''' '''
''' '''
'''- '''
'''득점'''
'''39', 60' 우레이 '''
'''80' 위다바오 '''
'''Man of the Match: [image] 우레이 '''
JTBC3 FOX Sports
이인환
차상엽

  • 경기 전 전망
필리핀이 1차전에서 영혼의 텐백으로 대한민국의 공격을 무력화하기에 어느 정도 성공한지라, 중국전에도 비슷한 전술을 들고 나올지, 아니면 좀 더 공격적으로 나와 승리를 노릴지 주목되었다. 일단 에릭손 감독은 중국전을 앞두고 지배적인 경기를 펼쳐보고 싶다며 좀 더 공격적인 전술로 나설 가능성을 암시했다. 명장 마르첼로 리피스벤예란 에릭손이 아시아에서 맞붙게 된 것도 화제가 되었다.
  • 경기 실황
[image] '''필리핀 선발명단 5-4-1'''
GK
15. 마이클 팔케스고르
DF
17. '''슈테판 슈뢰크'''
DF
6. 루크 우드랜드
DF
2. 알바로 실바 [image] 34'
DF
12. 스티븐 팔라
DF
3. 카를로스 데 무르가 [image] 66'
10. 필 영허스밴드 [image] 66'
MF
18. 패트릭 레이첼트 [image] 88'
19. 커트 디종 [image] 88'
MF
4. 존-패트릭 슈트라우스 [image] 85'
8. 마누엘 오트 [image] 85'
MF
14. 케빈 잉그레소
MF
11. 다이스케 사토 [image] 55'
FW
20. 하비에르 파티뇨

FW
7. 우레이 [image] 39', 60'
FW
18. 가오린 [image] 79'
22. 위다바오 [image] 79' [image] 80'
MF
19. 류양
MF
11. 하오준민
MF
10. '''정즈''' [image] 83'
13. 치종궈 [image] 83'
MF
8. 자오쉬르 [image] 72'
20. 위한차오 [image] 72'
MF
15. 우시
DF
4. 스커
DF
6. 펑샤오팅 [image] 73'
DF
5. 장린펑
GK
1. 옌쥔링
[image] '''중국 선발명단 3-5-2'''
필리핀이 의외로 텐백 전술이 아닌, 일반적 대형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전반 2분, 중국의 하오준민이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안정적으로 잘 잡아내었다. 전반 10분, 중국의 찬스에서 자오쉬르가 중거리를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22분, 필리핀의 완벽한 역습 찬스에서 파티뇨의 슈팅이 중국 수비수에게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24분, 장린펑이 먼거리에서 중거리를 때려보았지만 아주아주 멀리 빗나갔다. 전반 32분, 중국의 공격에서 기가막힌 크로스에 이은 우시의 헤딩슈팅이 나왔지만 살짝 빗나갔다. 전반 39분, 중국의 공격에서 우레이에게 온 패스를 우레이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1분, 중국이 깔끔한 패스플레이 이후에 하오준민이 중거리슈팅을 때려보았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며 막혔다. 전반 45분, 필리핀의 공격에서 잉그레소가 중거리 슈팅을 때려보았으나 골키퍼 얀준링이 막아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코너킥에서 얀준링이 펀칭한 것을 필리핀의 선수가 잡았으나 수비의 방해로 득점에 실패하며 전반이 종료되었다.
후반전에 들어서자 이미 한국전에 상당한 체력을 소모한 필리핀은 슬슬 놀면서 키르기스스탄과 경기한 중국에게 체력적으로 더욱 밀리며 흔들렸다. 후반 50분, 중국이 측면에서 컷백을 하며 자오슈리가 논스톱 슈팅을 때렸으나 필리핀 수비가 몸으로 막아내었다. 후반 51분, 중국이 필리핀의 뒷공간을 노리는 롱패스를 때렸고 이것을 우레이가 때렸지만 팔케스고르가 슈퍼세이브로 걷어내었다. 후반 60분에는 우레이가 추가 골을 터뜨렸으며 후반 80분에는 전의를 상실한 필리핀 골키퍼가 위다바오의 가벼운 슈팅을 허용했다.
  • 경기 평가

필리핀은 대한민국전과 달리 마냥 수비만 하진 않고 나름 공격을 시도하며 전방 압박을 강하게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30분까지는 이게 효과를 발휘해 중국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고전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전반 막바지에 우레이가 골을 넣으면서 필리핀은 전략에 차질이 생겼고, 후반에는 본격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나름 잘 다듬어진 수비 조직력에 비해 공격은 투박하고 세밀함이 떨어졌으며, 공격 가담으로 인해 수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하자 중국에게 틈을 찔렸고, 결국 연이어 실점하며 전의를 상실했다. 어찌 보면 필리핀은 전술적으로 무모했는데 이미 한국전에서 체력을 상당히 소모한 필리핀이 중국을 상대로 제대로 된 공격이 될리가 없었다. 차라리 대한민국전과 마찬가지로 마냥 수비만 했으면 적어도 실점이라도 줄일 수 있었고 잘하면 무승부도 노릴 수 있었다.
중국은 고생하긴 했지만 우레이의 골 이후로는 필리핀을 압도적으로 밀어붙이며 대승을 거뒀다. 앞서 팔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던 우레이는 이날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최고의 활약을 했고, 시종일관 필리핀의 골문을 위협했다. 더불어 이날의 대승으로 득실차 +4를 기록, 차후 한국과의 경기에서 지지만 않는다면 조 1위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5. 제4경기: [image] 키르기스스탄 0 - 1 대한민국 [image]


[image]
'''AFC 아시안컵 UAE 2019 조별리그 C조 4경기'''
'''시간: 2019년 1월 12일 (토) 01:00 (UTC +9) '''
'''장소: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 '''
'''관중: 4,893명 '''
'''주심: 카미스 알 마리 (카타르) '''
[image]
'''0 : 1'''
리포트
[image]
''' '''
''' '''
'''- '''
'''득점'''
'''41' 김민재 '''
'''Man of the Match: [image] 김민재 '''
JTBC
임경진
신태용
김환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2019년 AFC 아시안컵#s-4.1.2의 키르기스스탄전 문서를 참조.

6. 제5-1경기: [image] 대한민국 2 - 0 중국 [image]


[image]
'''AFC 아시안컵 UAE 2019 조별리그 C조 5-1경기'''
'''시간: 2019년 1월 16일 (수) 22:30 (UTC +9) '''
'''장소: 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 '''
'''관중: 13,579명 '''
'''주심: 압둘라흐만 알 자심 (카타르) '''

'''2 : 0'''
리포트

''' '''
''' '''
''''''14' 황의조 (PK)'''
'''51' 김민재'''
'''
'''득점'''
'''- '''
'''Man of the Match: [image] 손흥민 '''
JTBC
임경진
신태용
김환
원래 중국 원정 유니폼은 검은색인데 대한민국 홈유니폼 하의색이 검정이고 빨간색과 검정색의 색상대비 때문인지 흰색 유니폼을 제작해서 입고 나온다고 한다. 이런 선택지도 있겠지만[2] 일단 넘어간다.

경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벤투호/2019년 AFC 아시안컵#s-4.1.3의 중국전 참조.

7. 제5-2경기: [image] 키르기스스탄 3 - 1 필리핀 [image]


[image]
'''AFC 아시안컵 UAE 2019 조별리그 C조 5-2경기'''
'''시간: 2019년 1월 16일 (수) 22:30 (UTC +9) '''
'''장소: 두바이, 막툼 빈 라시드 스타디움 '''
'''관중: 4,217명 '''
'''주심: 투르키 알 쿠다이르 (사우디아라비아) '''
[image]
'''3 : 1'''
리포트
[image]
''' '''
''' '''
''' 24', 51', 77' 비탈리 룩스 '''
'''득점'''
''' 80' 슈테판 슈뢰크 '''
'''Man of the Match:''' [image] 비탈리 룩스
  • 경기 실황
[image] '''키르기스스탄 선발명단 3-5-1-1'''
GK
13. 쿠트만 카이레코프
CB
4. 무스타파 유수포프
CB
3. 타미를란 코주바예프 [image] 12'
CB
2. '''발레리 키친'''
RM
18. 지르갈베크 울루
CM
23. 아흐리딘 이스라일로프 [image] 73'
8. 아지즈 시디코프 [image] 73'
CM
9. 에드가 베른하르트 [image] 66'
CM
21. 파르하트 무사베코프 [image] 36' [image] 80'
22. 안톤 제믈랴누힌 [image] 80'
LM
11. 베크잔 사긴바예프
SS
10. 미를란 무르자에프 [image] 85'
7. 투르수날리 루스타모프 [image] 85'
CF
19. 비탈리 룩스 [image] 24' 51' 77'

CF
20. 하비에르 파티뇨
LM
14. 케빈 잉그레소 [image] 90+1'
CM
17. '''슈테판 슈뢰크''' [image] 80'
CM
8. 마누엘 오트 [image] 59'
10. 필 영허스밴드 [image] 59'
RM
18. 패트릭 레이첼트
LWB
11. 다이스케 사토
CB
2. 알바로 실바 [image] 45'
CB
13. 애덤 툴 [image] 60'
23. 제임스 영허스밴드 [image] 60'
CB
6. 루크 우드랜드 [image] 66'
RWB
12. 스티븐 팔라 [image] 2' [image] 75'
19. 커트 디존 [image] 75'
GK
15. 마이클 팔케스고르
[image] '''필리핀 선발명단 5-4-1'''
[image] [image] [image] [image] [image]

키르기스스탄의 비탈리 룩스가 '''대회 2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자국 역사상 아시안컵 첫 승리와 첫 16강 진출을 견인해냈다. 필리핀은 팀의 에이스인 슈테판 슈뢰크가 자국의 아시안컵 첫 골을 터뜨리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8. 총평


결과적으로 예상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1강 한국은 앞선 두경기에서 경기력 논란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3전 전승, 무실점으로 가볍게 1위로 올라갔다. 또한 카타르와 더불어 조별리그에서 '''단 둘뿐인''' 무실점 전승 국가이다. 이란 역시 무실점이기는 하나 2승 1무이고, 일본도 전승이긴 하나 무려 3실점이다.
1중 중국은 키르기스스탄에게 어려운 역전승을 거두었지만, 2차전 필리핀을 시원하게 꺾으며 빠르게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지었으나 한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2위로 통과하게 되었다. 두경기동안 경고도 한 장밖에 안받았었으나 한국전에서 4장을 얻게 되면서 카드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에이스 우레이의 부상상태에 따라 토너먼트에서의 활약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약으로 분류되던 아시안컵 초년생 키르기스스탄과 필리핀은 아시아 랭킹이 더 높은 키르기스스탄이 필리핀에 대승을 거뒀고, 한국, 중국 상대로 선전하며 골득실 0으로 우위를 잡아 D조 3위인 베트남의 득실차가 -1이므로 조 3위 경쟁에서 최소 4위가 되었기 때문에 바레인에 이어서 두번째로 조 3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풋볼매니저의 수혜를 받아 숨은 다크호스로 지목된 필리핀은 비교적 선전한 한국전에서 많은 힘을 뺀 탓에 이후의 중국과 키르기스스탄에 대패하며 씁쓸하게 짐을 싸게 되었다.

9. 관련 문서


[1] 득실차는 같지만 대한민국보다 다득점에서 앞선다.[2] 한국 하양, 상대 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