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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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후이족 출신 축구선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RCD 에스파뇰에서 뛰고 있는 스트라이커다.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어 동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상하이 상강
2003년 중국의 축구원로 쉬건바오가 만든 축구 영재학교인 건바오 축구 아카데미에 입학하면서 축구선수로 첫발을 디뎠다. 이 클럽은 2005년 둥야 그룹이 인수하여 상하이 둥야가 되었고, 2006년부터 병급리그에 참여하면서 프로팀이 되었는데, 건바오 축구 아카데미 주전 멤버들 대부분이 상하이 둥야 소속으로 프로에 진입하였다. 우레이도 만으로 14세에 프로선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2008년 상하이 둥야가 1부리그로 승격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2018년까지 쭉 상하이 상강(상강그룹이 인수하여 상하이 상강으로 팀명이 바뀜)에서 뛰었다.
2016년에는 리그와 ACL 등을 모두 포함해서 42경기 22골로 외인들이 점령 중인 슈퍼리그 공격진에서 중국인 공격수로 드물게 일정한 정도(5~10위권)의 역할을 하는 수준이다. 2017년에는 수많은 빅리그 출신 외국인 선수들 가운데서도 슈퍼리그 골순위 3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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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의 위엄을 보여주는 2017년 슈퍼리그 골순위. 1위부터 15위까지가 3위 우레이를 제외하면 모두 외국인 선수이다. 2위가 히카르두 굴라트, 4위가 라베시, 6위가 알레샨드리 파투, 7위가 헐크, 10위가 지에구 타르델리.
2018년 여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우레이 영입설이 돌았으나, 우레이는 상하이 상강의 리그 우승과 아챔 제패가 먼저라며 이적을 거절했다고 한다.#
2018년 10월 28일 벌어진 산둥 루넝과의 리그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 중국 1부리그 통산 100골을 달성하였다.
2018년 중국 슈퍼리그 27골(PK 0)으로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리그 MVP도 수상했다. 일부 축구 커뮤니티에서 우레이가 득점왕을 한 것은 브라질 국대출신인 헐크와 오스카르가 떠먹여줬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일단 상하이는 2018년에 27라운드(총 30라운드)까지 광저우 헝다와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었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들이 자기가 넣을 수 있는 골을 우레이에게 골을 양보할 만큼 팀 사정이 한가하지도 않았다.[2] 거기다가 상하이 상강의 전담 키커는 헐크로서 굳이 우레이를 "떠먹여 주려면" 헐크가 아니라 우레이가 프리킥이나 PK를 차는게 맞지만, 2016년 이래로 상하이의 전담 키커는 헐크였고, 우레이는 필드골만을 넣었다.
그리고 오스카르의 도움이 우레이가 골에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지만, 자기 앞에 온 공을 골대에 정확히 차넣을 수 있거나 위치를 잘잡아서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분명히 실력이며 이를 떠먹여줬다고 표현하는 것은 축알못이나 할 수 있는 주장이다. 많은 선수들이 골대 앞에서 침착함을 잃어버리고 골을 날려먹는 상황이 빈번하다.
2.2. RCD 에스파뇰
2019년 1월 28일 RCD 에스파뇰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1년 등번호는 24번.
2017년부터 여러번 빅리그팀과 링크가 났으나 우레이는 "상하이 상강의 리그 우승이 먼저다"라며 기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8년 여름에는 울버햄튼과 링크가 났으나, 당시 상하이 상강이 베이징 궈안, 산둥 루넝과 선두 다툼을 하고 있어서 구단측에서 "우레이의 이적은 없다"고 말했고, 다시 무산되었다. EPL팀들은 중국이라는 빅마켓의 시장개척 전략도 있으니 적극적으로 우레이 영입을 시도했으나, 우레이는 의외로 라리가를 선택했다. 아무래도 심한 몸싸움을 기피하는 우레이의 성향 상 라리가가 좀 더 맞는다고 할 수 있는데다가, 마침 에스파뇰의 구단주가 중국인이므로 좀 더 케어를 받을 수 있어서 적응이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28세라는 적지않은 나이와 적응문제, A매치나 아챔에서의 부진, 그리고 리그 수준차 때문에 우레이가 성공할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게 보는 시각이 많다. 대체로 라리가 출신 공격수들이 중국에 이적했을 때, 라리가 기록의 두배정도의 골수를 기록하는데[3] 우레이가 만약 중국리그에서와 동일한 폼을 유지했을 경우, 시즌에 10골정도 기록하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볼 수 있을 듯.
그런데 입단식 날부터 인종차별 행동을 한 관중이 포착되었다. 아직도 일부 유럽인들은 동양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박혀있는 꼴이다.[4] 중국에서는 이틀만에 2000장의 우레이의 에스파뇰 유니폼 저지가 팔렸다. 다만 연봉은 대폭 깎였다고 한다. 연봉은 고작 100만유로(약 12억원)로 라리가 주전 최저수준이며 샐러리캡이 적용되는 중국 리그의 18억원보다도 적다.
2.2.1. 2018-19 시즌
2월 3일 데뷔전을 치렀다. 비야레알을 상대로 한 원정 경기에 벤치 멤버로 라인업에 포함되어, 1대2로 지던 후반 33분 교체선수로 출전했다. 왕성한 활동력으로 서너번 정도 공격 찬스에 관여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동점골에 관여하고 특유의 돌파로 옐로카드를 유도하는 활약을 했다.
2월 9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도 교체출장했다. 33분경 주전 파블로 피아티가 부상당한 후 들어간 우레이는 0-1로 뒤지고 있는 가운데 72분경 두명의 수비수를 돌파하다가 상대편의 반칙으로 넘어져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이글레시아스가 PK킥을 넣어 동점골을 넣었고, 95분경 추가골로 에스파뇰이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에스파뇰의 주전 윙어인 피아티가 부상당해서 상당기간 못나올 것 같고, 우레이가 교체로 들어간 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주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지만, 별다른 위협적인 장면을 보여주지 못하고 70여분 간 뛰고 교체되었다. 스피드를 살리는 플레이를 하기에는 에세키엘 가라이를 필두로 한 발렌시아의 수비진을 상대로 피지컬이나 기술에서 모두 열세를 보였다.
3월 2일 리그 26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상황에서 자신의 앞으로 온 공을 침착하게 골대로 밀어 넣어 라리가 데뷔 첫골을 기록했다. 구단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데다가, 리그 적응도 생각보다 빨리 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3월 8일 리그 27라운드 아틀레티코 빌바오 전에서도 선발출장, 8분경 헤딩 어시스트로 페레이라의 선제골을 도왔다. 하지만 후반 15분경 교체되었고 팀은 1-1로 비겼다.
4월 13일 리그 32라운드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전에서도 선발출장, 10여번의 볼터치를 하였으나 인상적인 모습은 없었고 후반 19분 교체되었다. 팀은 2-1로 이겼다.
4월 24일 리그 34라운드 셀타 비고 전에서 선발출장,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2호골을 기록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5월 3일 리그 3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전에서 선발출장 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등 기존 강팀과 경기에서 고전했던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기력을 보이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하며 점점 적응해나가고 있다는것을 보여주었다.
5월 13일 리그 37라운드 레가네스 전에서 위협적인 슈팅으로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의 세컨볼 득점을 유도해내는 활약을 펼쳤다.
5월 18일 라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추가골을 득점하며 팀의 유로파 리그 진출을 이끌었다.
이로써 '''총 16경기 출장, 12경기 선발, 3골 1도움'''으로 아시아인의 유럽 리그 첫 시즌치고는 꽤 괜찮은 기록으로 2018-19시즌을 마쳤다.
시즌이 끝난 후 2019 아시안컵 필리핀전에서 당한 어깨부상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는다고 한다.
2.2.2. 2019-20 시즌
7월 28일 셰필드 웬즈데이 FC와의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추가골을 넣었다. 팀은 2-2로 비겼다.
8월 8일 유로파 리그 프리시즌 예선인 FC 루체른과의 원정전에서 에스파뇰의 화력으로 3-0으로 승부가 거의 결정된 후반에 교체로 출전해 19분 정도 경기를 뛰었지만 볼터치 4회 패스 3회로 별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다.
8월 15일 FC 루체른과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장, 전반 3분경 선제골을 넣어 팀이 3-0으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에스파뇰이 SL 벤피카에서 아르헨티나 포워드 파쿤도 페레이라를 임대해 와서 주전경쟁에서 밀릴 가능성도 제기되었지만, 18-19시즌의 에스파뇰의 주득점원이었던 보르하 이글레시아스가 8월 14일 레알 베티스의 바이아웃으로 갑자기 팀을 떠났기에, 주전 경쟁은 조금 쉬워진 듯하다. 이 때문에 우레이가 이글레시아스가 달던 등번호 7번을 물려받기는 했지만, 이글레시아스를 대체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보일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하는 축구팬들이 많다.
이런 우려대로 2019-20 시즌 초반에는 그다지 활약을 하지 못하고 주로 교체 출전하고 있다. 9월 1일 RCD 마요르카 전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못해 최악의 평점을 받았다. 팀은 0-1로 패해 초반이지만 강등권으로 내려앉았다.
시즌 초반 현재 공격수가 해야할 몫은 전혀 해주지 못하고 있으며,[5] 벤치를 달구는 일도 잦아지고 있다. 반등의 계기가 없다면 이번 시즌 후 아마도 CSL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10월 3일 유로파 리그 H조 CSKA 모스크바 원정에서 오랜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팀은 2-0으로 승리.
10월 6일 쿠보 다케후사가 뛰는 마요르카와 경기를 가졌다.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 뛰었으나 활약은 미미했다. 후반 초반에 쿠보 다케후사가 교체 출전하여 짧은 시간 중일 대결이 펼쳐졌다. 두 팀 다 강등권에 머물러 있는 상태라 승리가 절실했지만 에스파뇰이 마요르카에 2:0으로 패배했다.
10월말까지 팀은 20위 꼴지로 강등권에 놓여져 있다.
10월 이후 팀이 강등권에 들어가면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 되는 빈도가 늘어났다.
주로 유로파 무대에서만 선발로 나오고 있으며 리그에서는 후반에 교체로만 출전하고 있다.
11월 24일 헤타페와의 홈경기에서 간만에 풀타임으로 활약하여 전반 45분경 골에이리어 안에서 코너킥을 받아 만회골을 넣어 올시즌 리그 1호골을 넣었다. 후반에는 프리킥을 얻어내기도 했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날 경기에서 MOM으로 선정되었다. 팀은 1-1로 비겼는데, 3연패를 끊어내는 무승부였다.
리그 일정에 맞춰서 유로파 원정 명단에서도 제외시켜 주기도 하는 등 철저하게 우레이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주는 방향으로 스쿼드가 운영되고 있지만 구단주의 기대나 팀의 배려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다. 말 그대로 구단과 중국 축협에서 전략적으로 우레이 살리기를 위해 국대 일정에서도 빼주고 팀 일정도 우레이 위주로 맞춰주고 있음에도 누리고 있는 혜택에 비해 성과가 좋지 않다. 현재 팀은 강등권에 있으며 감독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강등권에서 벗어나기는 커녕 승점차가 더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은 필수로 보인다.[6]
12월 20일 코파 델 레이에서 3부에 있는 스포르티우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냈다. 팀은 2-0으로 승리. 유로파나 하부리그를 상대로 꾸준히 골을 넣는 것을 보면 골감각은 있는 편이지만, 프리메라 리가 레벨의 수비를 뚫을만한 실력은 아닌 듯.
팀이 강등 당해도 2부 리그에 남아서 뛰겠다는 인터뷰를 했던 만큼 실력 여하를 떠나 유럽에서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는 있는 걸로 보인다.
2020년 1월 5일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극장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몇 차례 날카로운 침투를 보여주다 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데 용이 퇴장 당하며 숫자 싸움에서 에스파뇰이 승기를 잡아 가는 흐름이 이어지는 와중, 절묘한 침투와 골대 구석을 노리는 침착한 슛으로 골을 기록하며 극적으로 2:2 무승부를 만들었다. 이 경기 골로 리그 2번째 골을 기록하게 되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라울 데 토마스가 영입된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70분 이후 교체 자원으로서만 투입 되고 있다. 2월 10일 마요르카전까지 7경기 연속 벤치 대기. 반대로 데 토마스는 5경기 연속골.
리그에서 '우레이 징크스'가 진행 중이다. 2월 10일 현재, 이번 시즌 에스파뇰은 우레이가 안 나온 5경기에서 4승 1무, 우레이가 나온 18경기에서 5무 13패를 기록하고 있다. 팀 성적은 꼴찌.
그러던 차에 2월 16일 세비야를 상대로 2:1로 앞서가는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1골을 실점하며 2:2로 비겼다. 부진하다가 강팀인 바르샤와 세비야 상대로 순도높은 득점을 해낸걸 보면 은근히 지동원마냥 강팀강 기질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는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에서 만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1차전에서 선발 출전하고 아무런 활약도 하지 못하고 결정적 찬스도 2번씩이나 날려서 4-0 대패를 당했다. 2차전은 교체로 나왔고 3-2로 승리했지만 도합 6-3으로 탈락했다.
3월 21일, 코로나 19에 감염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기사
코로나 휴식기 이후 첫 경기에서 바로 골을 넣었다. 우레이는 2020년 6월 14일 기준, 올시즌 에스파뇰 최다득점자로 등극했다.
리그 34라운드 레가네스 전에 패배하면서 에스파뇰의 강등은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다. 결국 35라운드 바르샤와의 경기에서도 팀이 패해 강등이 확정되었다. 이날 후반 막판에 투입되었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종성적은 8골 1도움으로 전반적으로는 부진했다. 라리가에서 4골을 넣었는대, 최전방 공격수가 4골을 넣은것은 아주 심각한 수준이다. 중국인 구단주가 다음 시즌에도 그를 주전으로 뛰게는 하겠지만 다음시즌 좋은 대우를 위해서는 폼을 끌어올려야 할것이다.
2.2.3. 2020-21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된 뒤 1부리그 타 팀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지만 본인은 1부리그에서 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경쟁력 있는 리그에서 뛰면서 실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라며 올 시즌 에스파뇰에 잔류하는 건 물론, 승격을 위해 2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를 일축했다.[7] 또한 중국 선수들에게 리그 고액 연봉에 안주하지 말고 유럽 2부 리그라도 열심히 뛰라고 일갈한 건 덤이다. 그 중 한국과 일본 축구에 대해 발언했는데 한국, 일본은 2부리그든 3부리그든 어느 리그에서나 뛸 수 있기를 원하고 팬들도 그들을 응원해준다며, 심지어 스페인 2부리그는 중국 슈퍼리그보다 훨씬 더 경쟁력이 있다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8] 이런 발언 등으로 한국 내에서도 민심이 회복되었으며, 우레이의 성공을 응원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그리고 구단과 2024년까지 재계약하며 본인의 발언을 충실히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이 와중에 이미 반토막난 연봉을 스스로 또 다시 삭감하면서 잔류한 케이스라 현지 선수에게도 보기 힘든 충성심을 입증해보인 것이므로 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내리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 선수들에게 유럽 진출을 독려하는 만큼 본인이 모범을 보이는 자세라는 의견도 꽤 많다.
9월 12일 알바세테 발롬피에와 맞붙은 세군다 디비시온 개막전에서 에스파뇰이 1-0으로 앞선 가운데 추가골을 기록하며 2020-21 시즌 첫골을 기록, 산뜻한 출발을 했다. 에스파뇰은 3-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후유증인지 이후 팀은 계속 승격권에서 잘나가고 있지만 본인의 활약은 좀 미진하다. 중국 보도에 의하면 부상중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계속 부진할 경우 아마 2021시즌에는 중국으로 돌아올지도 모른다.
2020-21시즌 스페인 세군다리가(2부리그) 17라운드에서 스포르팅 히혼 경기에서 후반 31분에 교체로 들어가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IFFHS가 선정한 2010년대 아시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다만 유럽에서 아직 특별한 활약을 했다고 볼 수 없는 우레이인데 중국 리그 내에서의 족적만으로 당대 아시아 최고의 '''미드필더'''라 평가 받을 수 있는지 의문이다.[9] 우레이 뿐만 아니라 유럽은 물론이고 국제 대회에서도 주목받은 적이 없는 중동 선수들이 대거 선정되었고,[10] 이 선정은 한일 양쪽 언론의 비판을 받는 상황이다. IFFHS의 신뢰도는 여전히 인정 받기 힘들 전망.#[11][12]
그리고 이후로 되려 경기에서 출장못하고 벤치 신세라서 그나마 유럽리거로 중국인 자랑이라는 중국인들 속을 긁고 있다. 3경기 연속 못 나오고 있지만, 팀이 그동안 2승 1무를 거두며 2부리그 2위로 1위인 마요르카와 2점차를 유지하는 좋은 성적이다. 이러니, 더더욱 우레이가 나올 가능성이 줄어들 듯.
3. 국가대표
2007년 17세 이하 대표로 뽑혔고, 2009년 20세 이하 대표로도 발탁되었다. 2010년 2월 홍콩과의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첫 데뷔전을 가졌다. 2013년 한국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호주전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9 AFC 아시안컵에서 차출되었으며, 핵심 선수로 꼽히고 있다.
2019년 1월 11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필리핀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중국 대표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어깨 인대 부상이 심해지면서 중국대표팀 감독인 마르첼로 리피는 16일 조별리그 최종전인 대한민국전에 우레이를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3개월 이상의 회복이 필요한 상태라고 한다.#
결국 한국전에서 결장했고, 그가 없는 중국의 공격진은 한국 수비에게 삭제당했다. 있었어도 한국 상대로 그간 좋은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서 큰 기대를 걸 수는 없었겠지만, 적어도 집중마크 당하는 위다바오가 좀 더 자유로워지고 역습도 보다 날카로웠을 것이다.[13]
중국 축협이 협회차원에서 우레이를 배려해주는 듯 스페인 진출 후 A매치에 소집하지 않고 있다. 우레이가 빠진 중국 국가대표팀은 2019년 3월에 홈에서 열린 차이나컵에서 최하위를 하는 망신을 당했다.
2019년 11월 14일 시리아와의 월드컵 2차예선 원정전(내전중이라 중립지역인 UAE 아부다비에서 경기)에서 1-0으로 뒤진 가운데 우레이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후반에 장린펑이 자책골을 넣어 중국팀은 1-2로 패했다. 마르첼로 리피는 이 패배로 바로 사임했다.
4. 플레이 스타일
체격은 작지만 그에 걸맞게 빠르고 드리블 능력이 제법 준수한 편이다. 이 스피드를 살린 빠른 역습 능력은 꽤 위협적이며 중국 선수들 중에서도 그래도 우레이만큼 역습 상황에서 어느 정도의 역할과 몫을 하는 공격수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크로스나 패스를 받을때 볼 컨트롤이나 오프더볼은 아시아 레벨에서는 수준급이고 라리가에서도 어느정도 통하고 있는 모습. 특히 골 에이리어 안의 침투 능력은 꽤 뛰어나다. 볼 컨트롤이 좋은 포쳐 스타일의 공격수이다.
단점은 작은 체격으로 인해 몸싸움 능력은 약해서 상대가 거칠게 압박할 경우 존재감이 확연히 줄어드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그리고 현대 축구에서 공격수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압박 능력이나 협력 수비, 개인 전술은 빈말로도 유럽 클래스라고 볼 만한 수준은 아니다. 때문에 공격 포인트 외에 팀 경기력에 기여할 부분이 별로 없는 것이 현실이다. 사실 우레이의 유럽 진출에 회의적인 의견이 많았던 건 이 점이 가장 컸다. 어쩌면 후술할 본인 발언대로 어릴 적부터 유럽에 가서 축구를 접하고 공부했다면 더 나은 모습을 보였을 가능성도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2010
5.2. 개인 수상
- 중국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2018
- 중국 슈퍼 리그 득점왕: 2018
- 중국 슈퍼 리그 국내 득점왕: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14]
- 중국 슈퍼 리그 올해의 팀: 2014, 2015, 2016, 2017, 2018
- 올해의 중국 축구 선수: 2018, 2019
6. 중국에서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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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인터뷰 왜곡 피해
2018년 6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출연한 중국의 웹회사가 제작한 월드컵 특집 토크쇼 "월드컵이 왔다"(世界杯来我家) (해당 방송)[16] 에서 나온 발언 일부가 한국의 축구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었다. 사실 이런 축구커뮤니티에 번역한 사람은 상당히 마사지를 해서 번역을 했는데, 번역자의 성향에 따라서 약간식 뉘앙스를 오만하게 번역했다. 이런 번역이 크게 오역이라고 보기는 힘들겠지만, 굳이 오만하게 비칠 수 있는 내용만을 뽑거나, 혹은 예능에서 나올 수 있는 드립이나 농담을 진지하게 말한 것처럼 전하기도 했는데, 예능 전체를 보면 딱히 "망언" 수준으로 보기는 힘든 내용이었다.[17]
아래는 주요 발언들.
"우레이가 망언을 했다"고 알려진 대표격인 발언인데, 사실 해당 토크쇼의 악플 읽기 코너인 "악플에 화내봐"(狂言怒恶评)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 코너는 축구선수에게 자기에게 달린 악플을 읽게 하고 비슷한 수위의 반박 발언을 하게 하는 코너였다. 그러니까 악플을 농담으로 받는 코너에 나온 드립을 진지하게 말한 것처럼 축구 커뮤니티에서 왜곡되어 알려진 것이다.질문 : 중국 메시[18]
라고 불리는데 니까짓게 메시에 비빌 수 있을 것 같냐?우레이 : 메시가 잘하지. 그치만 그 사람도 중국 슈퍼리그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득점해본 적은 없잖아[19]
축구 커뮤니티에서 "자신이 손흥민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는 부분인데, 잘 읽어보면 "어렸을 때 진출했으면 손흥민 처럼 되는 것도 불가능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건 결국 그러지 못했기에 지금의 나는 손흥민과 레벨 차이가 남을 인정하는 말이고, 어찌보면 어린 나이부터 유럽 축구를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는 발언이다. 즉, '''동갑인 손흥민이 자신보다 앞서있다는 것을 전제로, 자신도 유럽 진출을 빨리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토로하는 것 뿐'''이지 결코 손흥민이 환경적으로 유리했어서 앞서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질문 : 많은 사람들이 당신과 손흥민을 비교하는데, 손흥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우레이 : 손흥민과 나는 나이는 비슷해도 걸어온 길이 전혀 다르다. 그는 어려서부터 유럽으로 갔으니까. 만약에 내가 21살에 유럽에 진출해서, 비교적 안정적인 팀에서 꾸준히 출전했다면, 사실 나도 불가능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20]
사실 2010년 이후 한국vs중국은 공한증이란 말이 무색하게 승패만 놓고보자면 꽤 치열하다. 이 예능을 찍을 당시에 우레이 본인이 경험한 한국전만 따지면 2승 1무 2패. 손흥민과는 딱 한경기(아시아 최종예선 1차전)에서만 붙어본 경험이 있다. 그리고 기성용과 이청용은 그 경기 당시 폼이 별로였기 때문에 우레이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전해들은 것도 아니고 자기가 직접 붙어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말이니 뭐...질문 :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을 뛰어본 소감은?
우레이 : 각 국가들간의 수준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느꼈다. 한국을 예로 들어 거긴 기성용이나 이청용같은 프리미어 리거들이 있지만, 큰 차이를 느끼지는 못했고, 그나마 손흥민은 돋보였다. 중국 선수들도 젊어서부터 해외의 좋은 무대로 나간다면 비슷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위의 발언들을 보면 자신이 유럽에 가지 못한 아쉬움을 피력하며, 중국리그 수준이 성장에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어린 선수들의 해외진출을 장려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해외진출 이야기를 보면 본인이 중국리그 수준과 해외리그 수준이 크며, 굳이 진출해봤자 연령 때문에 벤치행이 유력하고 성공 가능성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생각한 듯 하다. 이 마지막 부분은 축구 커뮤니티에 처음 올라온 "우레이 메시 능가 운운"하는 글에는 포함되지 않았는데, 사실 바로 손흥민에 관련된 내용 (두번째) 직전에 나오는 발언이다. 굳이 이 부분을 감추고 손흥민 관련 부분을 강조한 것을 보면, 이 글을 처음에 소개한 사람이 우레이를 욕먹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뺐다고 봐도 될듯.질문: 해외진출하지 않은데 대해 유감은 없나?
우레이: 유감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조금 있다. 나는 이제 26세인데 유럽에서는 이제 노장축에 든다. 모든 일에는 양면이 있는데, 해외진출하더라도 뛰지 못하면 안될 것 같다. 반면에 국내에서는 안정적으로 출전할 기회가 많으니까.[21]
전체적으로 보면 일부 축구 커뮤니티에서 "우레이가 자신이 메시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한다" 또는 "중국 리그가 라리가보다 수준이 높다고 주장한다"는 식으로 알려진 바와는 다르고, 자신의 한계나 중국 축구 수준을 명확히 인식하고 있고, 라리가 진출에도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던 듯 하다. 사실 대단히 말수가 적고 조심스러운 조용한 성격이라 중국 현지 기자들로부터 인터뷰로 기사 뽑아내기가 어렵기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다. 스페인 진출 당시 실력보다도 팀내 적응 문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컸을 정도. 결국 기레기들의 과장 기사와 그걸 믿는 일부 축구 커뮤니티 유저들의 근거없는 조리돌림 때문에 우레이가 우리나라 내에서 자만한 중국인이라 인식되는 것이다.
이후 메시에 덧붙여 토니 크로스, 에딘손 카바니, 루이스 수아레즈를 무시했다는 근거 없는 소문들도 퍼지고 있다. 우레이가 "크로스는 자신감이 부족하다.", "카바니와 수아레즈는 연계 능력이 떨어진다."라고 세 선수를 평가했다는 주장이다. 재밌는 점은 이러한 보도를 한 우리나라 기자와 유튜버 양쪽 모두 어떤 언론이 인터뷰를 진행했는지 그 출처조차 내놓지 않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상 댓글란이나 각종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 당하는 중이다. 이렇듯 우레이는 우리나라 기자와 유튜버들의 조회수를 끌기 위한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
8. 여담
- 국내에서는 모 언론의 기사로 인해 우레이가 샹강에서 무려 110억의 연봉을 받았고 에스파뇰에 가면서 1/9 수준의 연봉삭감을 했다는 황당한 이야기가 돌아다니고 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이 기사의 내용은 명백한 오보다. 실제로 우레이가 중국에서 받는 추정 연봉은 1000만 위안으로 이를 한화로 환산하면 약 16억원 정도이다.# 이후 해당 언론에서는 기사를 삭제하였다. 그런데 텐센트 스포츠를 인용한 텔레프래프의 한 기사에 따르면, 중국에서 약 200만유로(한화 약 26억원)을 받았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우레이가 중국에서 100억대의 연봉을 받았다는 것이 말도 안되는 소리인 것은 변함없다.
- 한국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성을 먼저쓰고 이름이 나중에 오기 때문에, 유럽 진출시 유니폼의 이름표기는 LEI WU가 되어야 하겠지만, 우레이는 에스파뇰 유니폼의 이름을 WU LEI로 표기한다.[22]
- 한국에서 일부 기레기들이 중국언론에 나왔다고 소개하는 기사들은 과장이 많다. 특히 일부 기사는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메시 vs 우레이"라고 비교하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중국에서 국뽕 축알못들을 제외하면, 이런 주장을 하는 축구팬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다.(다만 중국언론에서 에스파뇰-바르셀로나전에서 우레이가 메시를 상대한다는 식의 보도는 있긴 했는데, 이건 어그로라고 보긴 힘들다.) 이런 기사들은 현지사정을 왜곡하여 어그로로 포털의 클릭수를 올리기 위한 군소 인터넷언론이 자극적인 제목을 뽑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 2019년 스페인 축구협회의 '올해의 아시아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2018-19년 시즌의 라리가의 아시아 선수는 우레이를 포함해 이강인(발렌시아), 시바사키 가쿠(헤타페), 백승호(지로나), 이누이 다카시(알라베스) 정도로 겨우 5명인데 그중에서는 이누이를 제외하면 우레이가 가장 출장수도 많고 성적도 괜찮긴 하지만, 수상대상자가 몇 명 되지도 않는데다가 워낙 도토리 키재기라서 뻔히 우레이에게 주기 위해 상을 만들었다고 봐도 될 듯. 이쯤되면 스페인과 라 리가는 노골적으로 중국 밀어주기를 하고 있는 셈이다. 사실 라리가도 치솟는 선수 연봉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다른 시장을 개척해야하기 때문에 일찍부터 둥팡줘를 영입하여 중국시장을 개척한 EPL을 벤치마킹하는 듯.
- 중국에서는 동나이대 손흥민과 즐겨 비교하는 선수이기는 하지만 손흥민과는 상황도 매우 다르고 클래스도 비교 자체를 불허할 정도로 차원이 다르다. 일단 자국 언론도 손흥민이 우레이보다 더욱 높은 레벨의 선수임을 인정하고 있으며, 손흥민은 고등학생 때 유럽에 진출해 유럽의 명문팀에서 축구선수로 성장한 선수이지만 우레이는 중국에서 성장한 선수이다. 손흥민은 이미 유럽에서 성공했고 세계 최고의 클래스 반열에 들지만 우레이는 아직 증명하는 도중이고 2020년 6월 현재 에스파뇰 팀내 최다 득점자로서 일단 성공적이긴 하다.
- 몇 년 전에 유럽 오퍼가 왔음에도 본인이 거절하고 중국에 잔류한 적이 있다. 중국선수 가운데 쑨지하이와 정즈를 제외하고는 유럽 진출 이후 성공한 사례가 전무하기에 이적을 쉽게 결단할 상황은 아니기도 했다.
- 많은 축구선수처럼 일찍 결혼을 했다. 2014년 결혼해서 딸(2015년생), 아들(2017년생) 두명이 있다고 한다.
- 가장 친한 친구는 상하이 상강의 풀백인 푸환이라고 한다.
- 2020년 3월 22일 (한국시간) 코로나19 확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2020년 6월 골을 넣어, "코로나 확진자 중 첫 득점자"가 되는 기록을 세웠다.
9. 같이보기
[1] 18-19 시즌 24번이었다가 19-20 시즌부터 7번 사용.[2] 그리고 자국 선수도 아니고 1년에 200억넘는 연봉을 받는 외국인 선수들이 특정한 선수를 "득점왕"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자기 골을 적선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할 수 있다.[3] 야닉 카라스코 3→7, 세드릭 바캄부 9→19, 파울리뉴 9 → 13(2018 후반기)[4] 백인들의 동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상당히 많다. 딱히 일부에서 주장하듯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것도 아니며, 손흥민도 자주 시달린다.[5] 사실 우레이는 상하이에서는 헐크, 2018-19시즌 에스파뇰에서는 이글레시아스라는 걸출한 공격수를 옆에 두고 상대 수비가 그쪽에게 정신팔린 틈을 타서 그 빈틈을 공략하는 식으로 활약을 했는데, 현재는 집중마크 당하면서 단독으로 골을 넣어야 하기 때문에 부진한 듯.[6] 전년도까지 에스파뇰 골잡이로 활약했던 보르하 이글레시아스의 이적은 결국 에스파뇰 및 이글레시아스 둘 다 손해로 나타났는데, 에스파뇰은 강등권으로 쳐박혔고, 이글레시아스도 에스파뇰 때와는 달리 레알 베티스에서 주로 벤치 멤버로 기용되면서 12월까지 겨우 1골만을 기록중이다.[7] 대놓고 너무 높은 기준을 세운다며 중국의 여론에 일침을 놓기도 했다.[8] 다만 "망언"으로 알려진 우레이의 발언들은 일부 축구 커뮤니티의 왜곡에 의한 것이다. 아래 나오는 웹예능 논란은 모축구커뮤니티발인데 예능 전체를 보면 별 문제 없는 발언을 교묘히 부정적으로 왜곡한 것이다.[9] 그마저도 공격수로서 활약을 했는데 미드필더로 분류한 것이 코미디.[10] 그나마 카타르를 아시안컵에서 우승시키고 득점왕을 기록한 알모에즈 알리는 인정받을 여지가 있으나, 나머지 사우디, 시리아, 태국 선수의 경우 아시안컵에서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준 적이 전무하다. 특히 중동 선수들은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저 기간 동안 동아시아가 8회, 서아시아가 2회를 기록한 만큼 아시아 내에서도 중동 리그들의 경쟁력이 뒤쳐진 상황에서 대체 뭘 보고 뽑히는 건지 의문스럽다.[11] 우레이가 뽑힌 미드필더진의 경우 우리나라의 기성용, 일본의 카가와 신지가 뽑혔어야 했다는 여론이 형성되었다.[12] 참고로 여기서 같이 선정된 사우디 윙어 살렘 알다우사리는 마찬가지로 IFFHS가 선정한 2010년대 아시아 선수 순위에서도 손흥민, 혼다 케이스케에 이어 3위를 차지했으며, 사실 이 중에서도 가장 비판 받아야 할 대상이다.# 알다우사리는 2018년에 라리가의 비야레알 CF로 임대이적한 경력이 있으나 겨우 1경기 출전에 그치며 이미 한계를 보여준 선수다. 2019년 알 힐랄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 멤버인게 내세울 만한 경력인데, 이것만으로 아시아 역대 최고 선수로 거론되는 건 어림도 없다. 우리나라 국적이었다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에 MVP도 수상한 이근호선에서 간단히 정리되는 선수인데 IFFHS가 얼마나 공신력이 떨어지는 기관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13] 위다바오는 생각보다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공격수가 아니다.[14] 외인을 제외하고 중국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이다.[15] 올림픽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16]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 중에 제작된 예능으로, 우레이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뛰었거나 뛰던 특급용병들(파울리뉴, 에세키엘 라베시, 마스체라노 등등) 및 장린펑 등이 나왔다.[17] 마찬가지로 왜곡된 인터뷰 번역으로, 중국의 프로기사 커제나 미국의 쇼트트랙 선수인 아폴로 안톤 오노도 한국에서 쓰레기로 매도된 바 있다.[18] 武球王. 참고로 중국에서 메시(梅西)의 별명이 梅球王이다.[19] (원문) (악플) 也不知道为给你起的外号武球王 你真有资格和梅西比吗?(우레이) 我只想说, 梅西再强, 他在中超和亚冠进过球吗[20] (원문) 虽然说年龄差不多,但是走的路完全不一样,他从小就在国外. 如果我21岁能够出去,能够有一个稳定的一个球队,能够给我比赛机会, 我觉得其实我觉得我也不是不行.[21] (원문) 说不遗憾是假的, 肯定会有一些遗憾。 因为现在其实26岁, 我现在26岁半。 在欧洲其实这年龄 其实算老龄, 凡事有两面性的。 有可能是说, 出去之后就没有比赛提了一下就没有了 就不行了 当然留在国内的话 其实现在还有一个 稳定平台和出场的机会[22] 어떤 면에서는 이게 맞는거다. 이름을 "레이우"라고 작성을 해야한다면, 한국이나 중국에서는 "조던 마이클" 혹은 "브라이언트 코비"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외국에서 우리 이름을 표현할때 그들의 방식으로 하면서, 그들이 우리나라에 와서는 계속 그들 방식을 고집하는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름을 "우레이"라고 표시한건 본인의 이름을 정확히 쓴 것이고 지극히 당연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