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D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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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Z2AC : EVOLVE의 수록곡. 2.0 당시에는 해금곡이었으며 6500포인트를 획득해야 해금할 수 있었던 곡이었다. 2.02b 버전 이후로는 그냥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HYPERMESS Recordings 소속의 SANY-ON이 제공한 곡이며, 이전에도 Team Progressive 멤버들과 함께 QUADCORE를 제공한 적이 있지만 개인 명의로는 이 곡이 처음. 곡명이나 작곡가가 소속된 레이블인 HYPERMESS Recordings의 스타일처럼 많은 샘플링들과 함께 화려한 전개를 보여준다.
곡 명인 BEDLAM은 영어로 '난리통'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기독교 성지인 베들레헴에서 이름을 따온 중세 영국에 있었던 정신병원인 '베들레헴 병원'에서 온 말인데, 중세의 정신병원이란 게 감금수용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다보니 자연히 꼴이 말이 아니었을 것이다. 'bethlehem'이 'bethlem'이 되고 그 발음이 다시 'bedlam'으로 변하여 난리통이라는 뜻으로 쓰이게 된 것. 덕분에 별명은 기독교의 성지 이름인 베들레헴. 같은 레이블 소속원들이 신나게 놀리고 있고 제작자는 처음엔 트위터로 베들'''램'''이라고 읽는다[3] 고 어필하고 다녔지만 현재는 포기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방송당시에는 분위기가 비슷하다보니 작열, 작열2라는 별명으로도 불렸으나 작열의 유명세가 유명세다보니 헷갈리기 쉬워서 금방 묻혔다.
2.0 버전에서 업데이트된 곡들 중 타 곡과 비교를 불허하는 인기를 가지고 있다. 이는 적당한 레벨 폭, 후술할 오메가 코스에서 보여준 최종보스급 포스, 결정적으로 뛰어난 퀄리티의 노래와 BGA가 유저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보인다. 오락실에 갔더니 몇분이 멀다하고 이 곡이 들려오는 경험을 한 유저가 많다.
2. BGA
FREEVIS Vimeo 계정에 정식 공개된 BGA.
곡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함께 추가된 깜찍한 그림체에 개그성이 잦은 전용 BGA도 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략적인 내용은 게임에[4] 접속한 플레이어가 머리띠를 사려고 하지만 5골드가 부족해 구매하지 못하는데 채광, 벌목, 수렵 등의 퀘스트를 뛰면서 돈을 모아왔더니 이미 누군가 사간 뒤였다. 하지만 상점 주인이 필드에 출몰하는 몬스터를 잡으면 랜덤으로 드랍[5] 된다고 알려줘서 플레이어는 열심히 몹들을 잡지만 나오라는 머리띠는 안나오고 장비, 소비템만 나온다. BGA 끝의 목록을 보니 머리띠는 결국 드랍되지 않은 듯(...).
ASTERIOS REENTRY가 3D 모션그래픽의 BGA로 찬사를 받았다면, 이쪽은 귀여운 캐릭터와 2D 애니메이션의 환상적 조화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있다. 캐릭터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귀여움으로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이름은 재스민이라는 모양. # 해당 캐릭터는 BMS 꽃이파리 한가득의 BGA에서도 등장한다.
여담으로 아이캐치는 BGA 맨 처음에 나오는 직업별 복장으로 NM부터 EX순으로 요정-기사-전사-궁수이다.
3. 패턴
상당히 어려운 편으로 전 모드에서 '''최상위권'''의 레벨을 가지고 있다. 183이라는 상당히 빠른 BPM에 정신없는 곡 구성에 맞춰 복잡한 스크래치 + 페달 조합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몇몇 모드의 상위 난이도에 공통적으로 초반과 최후반에 나오는 '''32비트 계단'''이 압권.캐릭터는 '''깜찍'''한데 노트는 '''끔찍'''합니다.
LRON, 감스트와 합방 당시.
난이도 배분 측면에서는 카무이와 컨셉이 유사하다. 심지어 루비에서 중상위 레벨이라는 점, 최저 레벨이 온리에 있다는 점까지 전부 똑같다.
3.1. 5K ONLY
5K ONLY NM (Lv.8) 노트수 : 812개
NM은 Lv.8로 빠른 BPM에 군데군데 밀도가 높아지는 부분들이 있지만, 대체로 이 곡 하면 생각나는 친숙한 박자로 이루어져 있고 노트배치도 쉽게 짜여져 있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등장 당시에는 전반적인 온리의 난이도 기준이 높았던 시절이라 Lv.8 중에서는 하위권 취급을 받았지만, 현재는 노트밀도 자체는 낮지 않고 BPM도 빨라서 적정 수준은 된다.
SHD MIX(17)
FOX-B가 목마 방송에서 본 패턴에 대고 랜덤을 거는 게 안 좋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초중반과 후반에 나오는 32비트 계단 때문. 랜덤을 안 걸면 문제 없이 칠 수 있을 부분들이 랜덤을 거는 순간 '''닥치고 뭉갤 수밖에 없는 패턴으로''' 돌변한다. 물론 랜덤을 안 걸어도 더럽게 어려운 건 마찬가지. 이것 때문에 개인차가 꽤 심한 패턴이다.
3.2. 5K RUBY
5K RUBY NM (Lv.8) 노트수 : 706개
NM 단일 패턴으로 등장하였다. 루비에서도 특유의 샘플링은 여전해서 순간 스크래치 연사나 스크래치+페달 조합 패턴이 열화된 채로 들어가 있다. 키파트 자체도 중간중간 겹노트가 나오거나 순간적으로 밀도가 높아지는 등 만만하지 않다. Lv.8 중에서는 비교적 난이도가 있는 편.
3.3. 5K STANDARD
HD MIX(12)
EV 2.0 당시에는 레벨 14로 등장하였으나 실제 유저들 사이의 평가는 13, 심하면 12까지 떨어지는 물렙곡이었다. 중반부 이전엔 그렇게 난이도가 높진 않지만 중반부를 기점으로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그렇지만 중반부 이후의 폭타를 감안하더라고 해도 중반부 이후의 폭타에 체력 관리용으로 쓸 수 있는 롱페달이 존재하기 때문에 정말 체감 난이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EV OST 후원 마감 전에 열린 제작진과의 채팅 중에 밝혀진 사실로 HoR에 의하면 원래 12로 책정될 예정이었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게임 내에서 14로 나왔다고 한다. 결국 EZ2AC : NT에서 12로 하향되었다. 그래도 12렙 치곤 중반부 폭타가 꽤 까다로운 편이니 주의. 페달 박자를 정확히 알고 하면 상당히 쉬워진다.
SHD MIX(16)
KIEN이 짠 것이라고 한다. 어김없이 32비트 계단이 들어갔다. 초반부에는 계단만 나오지만 후반부에는 4비트 노트와 함께 계단이 나오는 것이 특징. 또한 4~5초 동안 Messier 333 HD의 빅장 직전 패턴을 연상시키는 채보가 들어가있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비트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메시어의 그 구간과 똑같이 12분박으로 진행된다. 다만, 스크부분과 노트부분이 겹쳐서 쏟아지는 부분이 없이 각자 나오고, 그나마 폭타가 터지는 부분도 뭉개기 쉬운 패턴으로 떨어지다 보니 실 난이도는 16보단 15 상급 수준의 체감 난이도를 보인다. 하지만 32비트 계단 때문에 랜덤을 걸면 난이도가 확 올라간다.
EX MIX('''18''')
EZ2AC TT 1.2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최고레벨 패턴.''' 神威 EX와 함께 5 STANDARD에서는 단 둘 뿐인 18레벨이 되었다. 초반부의 32비트 계단과 후반부의 따닥이 구간, 최후반은 32비트 계단+16비트 스크구간이 가장 고비 구간이다. 초반 32비트 계단은 SHD 구간의 2배 가량 길어지고 거기다 스크래치도 멜로디에 맞춰 나오다 보니 여기서 게이지를 다 깎아먹고 게임오버가 될 정도로 흉악한 패턴을 자랑한다. 이 구간을 넘기면 몬스터를 사냥하는 시작 전 구간까지는 레벨 18치곤 많이 쉬운 패턴이므로 여기까지는 무난하다. 하지만 이 구간을 지나면 따닥이 구간이 나오는데 배치빨을 상당히 많이 받는다. 똥배가 나온다면 오메가 패턴 뺨치는 난이도를 자랑한다. 여기서 게이지를 잘 관리해야하는데 최후반부에 다시 32비트 계단이 나오며 여기에 16비트 스크래치 난사도 같이 등장한다. 초살 구간과 후살구간을 어떻게 잘 넘기냐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결정되는 패턴이라고 보면 된다.
3.4. 7K STANDARD
노멀은 등장 당시에는 레벨 8로 등장하였으나 NT 1.3 업데이트 이후 9로 승급됐다.
HD는 레벨 14이며 같은 레벨대의 다른 곡들과는 다르게 괴상한 손배치와 손이동을 요구하는게 특징이기에 초견에는 굉장히 어렵지만 하면 할 수록 쉬워진다는게 느껴질것이다.
SHD MIX(18)
EV 2.02b에서 새로 생긴 SHD는 강등당한 17렙 곡들이었던 The Ashtray,PARODIC RAVING MACHINE,Nihilism 등과는 달리 물렙이 아니며 상당한 체력곡 속성을 가지고 있다. NT 1.3패치에서 레벨 18로 올라갔다.
3.5. 5K COURSE
LEVEL : OMEGA
곡 전체가 노트로 빼곡하게 차 있으며 특히 최후반에는 Soul Destructor와 드럼매니아를 연상케 하는 페달 2연타가 나오고 곧바로 제타 코스의 Oriental Shade 기타속주 파트와 비슷하면서도 2배 가까이 뻥튀기한듯한 엄청난 밀도의 폭타가 3번씩이나 나온다. 거기다 샘플링에 맞춘 스크래치 노트도 끊임없이 나온다. 초중반의 난이도도 만만치 않은데 엄청난 밀도의 후살이 3번씩이나 몰아치고 게이지 회복 속도마저 정상이 아닌 상태라 클리어 난이도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것. Harpe for GAIA, BlitzKrieg와 함께 새로운 5키 최종보스급 패턴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EV 2.02b 기준으로 투명노트 버그가 있었지만 NT에서 수정되었다.
고렙곡으로 갈수록 개인차는 미친듯이 심해지는 게 정설이다. 하지만 게이지 증감량마저 제타와 똑같아서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EV 2.02b 업데이트로 추가된 D 코스의 마지막 스테이지에도 등장한다. 중반에 14K EX에 등장했던 변속이 여기서도 나온다. 다만 14키 EX와는 변속 스타일이 다르다.
10+ RANDOM 코스에서 '''HD''' 패턴이 등장하는데 이는 제작진이 처음에는 레벨 12로 잡았었기 때문인듯. 제작진들은 베들램의 레벨 14 표기가 오류라고 얘기한바 있다.
NT 1.6 패치로 등장한 패턴가챠에 수록되었다. 맨 마지막에 1자연타가 나온다. 체감 16~17급으로, 패턴가챠의 보스곡이다. 패턴가챠 최고의 불량품 중 하나.
3.6. 7K COURSE
5키와 마찬가지로 7키에서도 3스테이지로 등장한다. 2.00버전까지는 오메가의 보스곡 포지션이었으며 후반 내내 지속되는 미친 따닥이 연타와 최후살 32비트계단등의 특수패턴으로 무장한 고난이도의 패턴이다.
2.02버전에서의 오메가 BlitzKrieg는 포션용 5롱놋이 삭제 되었기때문에 베들램의 후살이 클리어에 끼치는 영향이 매우 커졌다.
3.7. 10K MANIAC
10K NM (9)
10K HD (16)
10K SHD (20). EV 2.0 당시의 슈하
FN 1.81 기준으로 노멀 9, 하드 16, 슈하 20으로 등장한다. 10키 채보들은 특징적으로 초반부는 레벨에 맞지 않게 매우 쉽게 나오는 편이지만 중반부부터 돌변하여 매우 어려워진다. 그리고 샘플링이 많은 곡 답게 스크래치가 정말 많이 나온다.
NM 패턴은 레벨 9이지만 굉장히 노트가 심심하게 떨어져 맥이 많이 빠지는 느낌이 든다. 중간에 텅텅 빈 노트가 한가득이라 아무리 높게 줘도 8레벨 하급이상 주기 어려울 정도로 상당한 물렙이다. 건반부는 대부분이 흰색과 파란색 노트가 각각 라인별에 따라 규칙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매우 처리하기가 쉬우며, 스크래치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 양손 분할 위주로 나오기 때문에 굉장히 쉽다. 그나마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은 빠른 BPM에 후반부가 약간 난이도가 높지만 그것만 제외하면 어려운 부분이 하나도 없다. NT 1.3이후로 게이지가 레벨별로 통일되어 전반적으로 게이지가 후해진 저렙 채보는 체감 난이도가 더욱 낮아져서 거의 7레벨에 근접한다.
HD 패턴 역시 굉장히 특이한 채보인데, NM처럼 스크래치, 따닥이, 기습폭타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 여기에 8비트 페달이나 같은 라인 스크래치 따닥이 형태, 양손트릴, 한손폭타 등 간접미스를 많이 유발할 수 있는 노트를 잔뜩 심어두었다. 그렇다고 쉼터는 딱히 없어서 게이지 유지가 정말 힘들어 적은 노트수와는 다르게 후반의 정신없는 채보로 대부분 15보스로 보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15입문 유저가 어렵지 않게 클리어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어 개인차가 심한 곡. FN 1.80까지는 15로 매겨져있었다.
슈하는 하드와 마찬가지로 고밀도 폭타가 쏟아진 뒤 바로 스크래치 연사가 있고 다시 고밀도 폭타가 쏟아지는 식이라 손배치가 망가져서 노트를 놓치기 쉬운 특성을 강화했다. 스크래치를 포기하기도 쉽지 않은게 스크래치 수도 많은 편이고 폭타 자체도 동레벨 기준으로 봐도 어려운 편이다. 특히 슈하는 맨 마지막 32비트까지 끼어있어 정말 버틴다는 느낌으로 쳐야한다. TT 1.6에서는 버티기 스크래치 구간이 순화되었다.
3.8. 14K MANIAC
NM (8)
HD (13)
SHD (16)
여기선 노멀 8, 하드 13, 슈하 16, EX 20으로 등장한다.
노멀은 곡이 빠르지만 노트 밀도는 그렇게 크게 높지 않다. 다만 샘플링에 맞춰 노트가 나올 때에는 조금 팔을 빨리 움직일 필요가 있다.
SHD의 경우 EV의 14키 스타일을 따라 쉴새없이 건반부와 이펙터부를 오가는 복잡한 패턴이다. 같은 레벨 16대에선 손이 무지하게 빨리 움직여야 하는 패턴. 패턴 자체는 복잡해보이지만 의외로 손에 익히기 쉽게 짜인 패턴이다.
EX의 레벨은 19로 Intuition SHD, Repulse Stream Remix SHD에 이은 3번째 19레벨이다. 초반과 후반의 32비트 대계단 연사가 특히 인상적인데, 패턴 제작자의 말에 따르면 마지막을 장식하는 만큼 임팩트 있는 보스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중압감이 컸다고(특히 괴악한 패턴으로 악명높은 Intuition SHD와 비교해서).# 32비트 계단이 유저들에게 큰 임팩트를 안겨줬으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EZ2AC FN에서 최고난이도가 20으로 확장됨과 동시에 난이도도 20으로 상향되었다.
여담으로 TT 1.2 현재 이 곡의 EX 아이캐치는 5키와 14키에서 볼 수 있다.
3.9. 10K COURSE
TT 1.3,NT1.9 패치로 추가된 10키 연구소 코스에 등장한다
3.10. EZ2CATCH
NM패턴. LV.14
HD패턴. LV.17
여기선 NM패턴 14레벨, HD패턴 17레벨으로 등장했다.
노멀은 정확한 조작을 요구하면서도 BPM도 높아 빠르게 내려오기 때문에 빠르면서 정확하게(...) 받아내야 한다. 게다가 비범하게도 NM패턴부터 계단이 나오는데, 리턴투의 그것과 비슷하게 움직이면 되나 리턴투보다는 좁게 움직여야 한다. 이 계단 패턴은 좌우 반전을 시켜서 좀 더 넓은 간격으로 다시 나오는데, 이 패턴은 짧게 나오고, 마지막 계단은 앞의 두 계단에 비해 평범한 계단이므로 그냥 보이는 대로 받으면 된다. 쉬어갈 수 있는 구간도 있는 등 후술할 HD에 비해선 자비롭지만 14레벨 중에서도 상급의 패턴이다.
이 노멀의 모든 구간을 강화시킨 것이 HD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면 '''휴식구간이 사실상 없다.''' 계단은 이제 기괴한 모양으로 바뀌어 있어서 리턴투 받듯이 받았다간 접시 양쪽으로 노트가 주르륵 흘러내린다. 최대한 보고 따라가야 하는데, 과일간격도 더더욱 촘촘해져서 가운데 과일들도 받기 힘들다. 중간 아르바이트 구간은 NM패턴에선 그나마 쉬운 구간이었으나, 여기선 노트 한두개가 더 추가되어 거의 그냥 비벼야 하는 구간이 되었다. 이후에는 그나마 쉬는 구간이긴 한데, 여기도 노트를 추가해 겹노트를 정확하게 받아내야만 한다. 그 후에는 그냥 비비기...를 하다 보면 NM에서 뭔가 허전했던 반전 계단 패턴이 살을 붙여서 우수수 떨어진다. 최후에는 초반에 나왔던 그 기괴한 계단의 재림. 묘하게 초반보다는 받기 쉬운듯 하지만, 그래도 어렵다.
채보는 워터플레임이 제작했다.
3.11. TURNTABLE
HD 플레이영상
NM 10, HD '''17'''. EV 당시에는 BlitzKrieg와 함께 나오자마자 최고 난이도를 들고 나왔다.
Lv.10의 NM 패턴은 샘플링 가사가 나오는 부분에서 샘플링 나오는 순서에 맞춰서 턴테이블을 휘둘러야 하는 부분들을 제외하면 남은 구간들은 상대적으로 그냥저냥 할 만 한 편이다. BPM이 너무 빨라 손쓰기 힘든 점과 곡이 전체적으로 산만한 점에 주의하고, 32비트 같은 건 절대 안 나오니 겁먹지 말자. 체감상으로는 레벨 10 중급.
하드는 당시 최고 난이도인 레벨 '''17'''로 등장하였으며 역대 최강의 노트수인 '''1736개'''나 되는 그야말로 전례없는 '''초특급 물량 공세'''로 무장했다. 그것들을 다 턴테이블을 돌려서 처리해야 한다면..
기본적으로 일자노트가 난무하는데 옆에 홀노트를 흘리는 간접미스 유발 패턴이 '''굉-장히''' 많으며, 어묵공장형 노트들도 심심하면 흘려보낸다.[6] 게다가 쉬는 구간이 쉬는 구간이 아니며, 쉬는 구간 바로 다음은 '''Minus 2 후살 구간의 강화판'''이 등장, 그 이후로는 '''12비트 3겹노트'''가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구간의 어묵공장 후에는 다시 '''2겹 어묵공장'''으로 막을 내린다.
사실상 이 패턴의 최강의 구간이라고 불리는 구간은, 쉬는구간이 끝나자마자 나오는 '''Minus 2 후살 강화 파트 부분'''이 제일 흉악한 패턴으로 꼽힌다. 1마디가 끝나는 파트에 일반 스탠다드에서 '''스크래치에 할당된 샘플링까지 같이 연주'''하게 되기 때문에 이것을 같이 연주하다가 노트가 '''MISS 밀림'''이 일어나서 죽는 경우가 많다. 아예 스크래치 샘플링 노트만을 빼고 맞춘다던지, 노트를 3겹으로 누르고 MISS를 하나 정도 나는 것은 개의치 않는다던지 하는 등등의 공략법이 있다. 그래서 12비트 2~3겹노트 후에 나오는 Minus 2 후살 파트 부분은 노트 갯수가 홀노트가 아닌 2겹으로 하나 더 늘어났지만 전자의 패턴에서 등장하는 스크래치 샘플링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더 쉬워지는 것이다.
안그래도 느리지 않은 곡 BPM에 상술한 패턴들 덕분에 팔아픔도 팔아픔이고 간접 미스 처리 난이도도 절대로 쉽지 않은 턴테이블 내 최고 레벨인 17레벨의 역할을 톡톡히 맡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순수하게 팔아픔 유발 강도로만 보아도 이 곡을 이길 곡은 앞으로도 등장하지 않을 것 같다(..).
일단은 EV 당시의 클리어자는 BlitzKrieg와 마찬가지로 당일날 MEKE, GR_DDX 이 2명만 등장했다. NT 패치 후 턴테이블 인식 체계의 정상화 덕분에 TK, CRSSK, pe 이렇게 3명 더 생겨서 현재 총 클리어자 수는 5명이 되었다.
4. EV OST 코멘트
'''SANY-ON''':
5. 기타
EV OST에는 BEDLAM의 엽서카드도 동봉되어 있는데 꽤나 충격적인 비주얼의 카드가 와서 BGA의 깜찍한 그림을 기대하던 사람들을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베들쨩, 스민쨩이라 불리던 꼬맹이가 우락부락한 금단발의 아저씨가 되어 있다.
6. 펌프 잇 업
- 펌프 잇 업/수록곡으로 돌아가기
프라임 2 1.07 패치로 등장했다. PRIME 2 당시에 실린 EZ2AC 콜라보 곡들 중에서 Le Grand Bleu와 Gothique Resonance[7] 를 제외한 나머지 곡 들처럼 곡 일부가 컷팅되었다.
6.1. 채보 구성
6.1.1. 싱글
- Lv.8
- Lv.15
트릴 위주로 폭타가 섞여나오는 채보. 후반에는 157 끌기 패턴이 나오니주의.
- Lv.18
- Lv.22
6.1.2. 더블
- Lv.13
- Lv.20
- Lv.24
프라임 2의 1.07 업데이트에서 Leather D26 다음으로 어려운 채보로 등장했다. 우선 전체적으로는 슬램 D23과 비슷하게 상당한 테크닉을 요구하는 채보다. 초, 중반부 내내 쉬는 구간이 거의 없고 콤보를 끊어먹는 짤연타가 수시로 나오므로 긴장을 놓기가 어려우며, 잠깐의 공백 이후 후반부에는 좌우로 계속 움직이는 패턴이 나오는데 이게 체중이동이 심하다. 다만 여기서는 중간중간 롱놋 포션을 주기 때문에 초반부보다는 수월한 편. 최후반부는 Windmill D23의 뭉개기 패턴, 마무리는 변형 계단식 체중이동으로 끝난다. 종합하자면 겹밟기, 연타, 체중이동, 체력 등 개인차 넘치는 것들이 많은 복합성 채보. 유저들의 반응은 대체로 1.05 패치 당시의 SLAM D23과 비슷하게 호불호가 갈린다.
6.1.3. 더블 퍼포먼스
- Lv.4: PRIME 2 2.01 패치로 추가된 퍼포먼스 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