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 전차

 


1. 제원
2. 개요
3. 상세
4. 프로토타입
4.1. BT-2
5. 양산형
5.1. BT-5
5.2. BT-7
5.3. 개량형
5.3.1. BT-7E
5.3.2. BT-7A
5.3.3. OP-7
5.3.4. KBT-7
6. 파생형
6.1. BT-SV
6.2. BT-SV-2
7. 실전
8. 매체에서의 등장
9. 둘러보기


1.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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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7 제원
전체길이
5.66m
전체너비
2.29m
전체높이
2.42m
중량
12.676t
탑승인원
3명 (포수 겸 전차장, 조종수, 탄약수 겸 동축기관총 사수)
최대장갑수치
22mm
최고출력
450hp
최고속도
52km/h(무한궤도), 72km/h(차륜)
항속거리
350km
주무장
45mm 46구경장 전차포 1문 (포탄 탑재량 188발)
부무장
7.62mm DT 기관총 2정 (기관총탄 탑재량 2394발)

2. 개요



미국에서 개발된 크리스티 전차를 도입하여 BT-1으로 명명한 것이 시작인 소련경전차 시리즈. 길고 긴 기원을 쭉 따지자면 러시아 신형전차인 T-14의 직계 시조라도 할 수 있다. 원 표현은 러시아어 Быстроходный танк[1]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며, 애칭으로는 Бетка, Бетушка(Betka, Betushka)가 있다.

3. 상세


BT 전차의 시초는 미국의 존 월터 크리스티가 개발한 크리스티 쾌속전차다.1차 대전 이후, 기술자였던 미국인 월터 크리스티는 고속의 경전차가 적 전선을 돌파하고 후방을 교란하는데 유용할 것이라 생각해서 당시 기준으로는 상당한 고성능인 크리스티 현가장치를 개발했고 이를 사용하는 크리스티 전차 역시 개발했다.
러시아 혁명이 발발한 이후 절대로 사이가 좋다고 볼 수 없는 미국의 전차가 소련으로 들어온 이유는 크리스티의 분노 때문이었는데, 개발 당시 세계 각국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자신의 전차를 미 육군이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M1931 전차를 시험용으로서 1량 구입한 것만으로 그쳤기 때문이다. 당시 미국은 전간기에 딱히 군사력에 투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었으며, 잠재적국들과는 광활한 바다를 사이에 둔 만큼 그나마 공군이나 해군에 투자하면 투자했지 육군 병기에는 투자할 생각이 없었다.
때문에 크리스티는 소련의 요구에 응해 M1931 전차의 원형인 M1930 전차 2량과 라이센스 생산권을 팔아버렸다. 물론 전차 그대로 판매할 경우 미국 정부가 판매를 금지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무장을 분리한 후 트랙터 명목으로 소련에 수출하는 형태로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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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 전차는 독특한 현가장치 덕분에 야지에서의 기동성도 우수하고, 무엇보다 도로에서 주행시 무한궤도를 벗기고 장륜 장갑차처럼 주행할 수 있었다. 바퀴에는 고무 테가 씌워져 있었으며 전륜은 자동차 바퀴처럼 조향도 가능하게 되어 있었다. 이것은 도로망이 발달하지 못한 소련에게 딱 알맞은 것이었는데, 나중의 일이지만 독소전시 함께 병영문을 나섰던 T-26은 전장까지 가지도 못하고 도중에서 무한궤도가 벗겨지거나 엔진이 마모돼서 사실상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한 것과 달리 BT 전차는 전장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곧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아무래도 궤도를 벗기고 이동하는 것은 그리 큰 효용은 없다고 판단되어 이후에는 폐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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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정하고 운용하면 저렇게 전차가 '''날아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2] 강에 박힌 통나무 기둥 위를 가뿐하게 건너가는 영상도 유명하다. #
또 T-26과 동일한 포탑 및 무장을 사용해서 그 당시의 사정을 감안하면 화력은 준수한 편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쾌속전차로서 방어력을 극단적으로 희생해 속도를 높인 전차였기에, 경사장갑을 채용하긴 했으나 두께가 너무 얇아 방어력이 정말 안습한 전차가 되었다.
이론상으로는 빠른 속도를 내면 적의 대전차포 공격을 안맞을 수 있다고 하지만, 21세기가 넘은 지금도 정지시 사격과 기동시 사격의 명중률이 차이가 나는게 현실인데 하물며 2차대전 당시에는 전차가 기동간 사격을 하면 목표를 못 맞추는 것이 정상인 상황이었다. 게다가 그 당시 소련의 열악한 기술력 및 부실한 조준장치로 인해 소련의 전차포는 정지시 사격에도 포탄이 영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기 십상이었으니 BT 전차가 기동간 사격을 하며 고속주행할 경우에는 말 그대로 포탄을 허공에 흩뿌릴 뿐 아무런 능력을 발휘할 수 없었다. 그렇다고 멈추면 당연히 적 전차와 대전차포의 밥이 될 뿐.
그나마 정찰 등의 임무에는 유용했지만 당시에는 전차의 운용개념 등도 그리 발달하지 못한 시대라 큰 활약을 하지도 못했다.
아이러니하지만, 소련이 가진 구식전차들 중 T-34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전차다. 전면 경사장갑과 크리스티 현가장치, 전방에 치우친 포탑형태는 그대로 T-34에 전해졌으며, 디젤 엔진 기술도 변형을 거친 후 전달되었다. 애초에 T-34의 개발동기 자체가 BT의 방어력 및 화력 강화방안 중 하나로 나온 것이다.

4. 프로토타입



4.1. B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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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와 M1931 전차
1931년 1월, 소련에 도착한 2량의 M1930 전차는 BT-1으로 명명된 후 면밀하게 조사를 거침과 동시에, 이미 크리스티 전차의 기동성을 높이 평가한 소련군에 의해 조사도 끝나지 않았으며 시작차도 완성되지 않은 1931년 5월에 BT-2 쾌속전차로서 제식 채용되었다.
그래서 소련에서 만들어진 실질적인 BT 전차인 BT-2 전차의 시작차가 완성한 것은 1931년 10월이 되고 나서로, 완성한 3량의 시작차는 모스크바에 이송되어 1931년 11월 7일의 혁명 기념일에 일반 공개되었다.
BT-2 전차는 1932년부터 양산이 개시되었지만, 전차포의 부족으로 인해 선회식 포탑에 45구경장 37mm 전차포 M1930과 7.62mm 기관총 DT를 동축장비한 형식, 37mm 전차포만 장비한 형식, 7.62mm 기관총 DT를 3정만 장비한 형식, 심지어 7.62mm 기관총을 1정만 장비한 형식이 존재하며, 전차포를 장비한 형식은 208량, 기관총만 장비한 형식은 412량 양산되었다. 그리고 초기의 생산차는 미국제의 리버티 항공기용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으나 생산 도중 이것을 국산화한 M-5 V형 12기통 액랭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게 되었다.
'''BT-3''' 전차도 존재했는데, 사실 미국인인 크리스티의 설계를 그대로 사용한 BT-2를 미터법에 맞춰 표기만 변경한 것으로, 따로 구분하지 않고 BT-2로 퉁쳐서 분류했다.
'''BT-4''' 전차는 하르코프 공장에서 생산되었던 시제품이다. BT-2나 BT-3과 다른 점은 기관총 포탑 두 개를 장착하고 서스펜션을 바꾼 정도이다. 1932년 3량만이 실험적으로 생산되었지만 그 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자료가 남아있지 않고, 지금은 인터넷상에 합성 조작된 사진 네 장 정도만이 돌아다니고 있다. 공장에서 실험 생산했기 때문에 정부 주도 프로젝트로도 기록되어있지 않다.

5. 양산형


위 BT-2를 개량하여 BT-5와 BT-7이 양산되었다.

5.1. B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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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5
T-26과 BT 전차에 탑재할 목적으로 45mm 포 장착의 신형 포탑 개발이 시작된 1932년, 이 신형 포탑을 탑재한 BT 전차를 BT-5로 불렀다. 생산이 시작된 직후에 포탑 후부가 대형화되는 등 개량형 포탑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초기 생산 차량 이외에는 이 개량형 포탑을 탑재해서 완성했다.
1933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1934년까지 1,884대가 생산되었는데, 후기 생산 차량에서는 후부에 설치된 대형 배기 머플러는 없어지고 기관실에서 직접 배기관이 돌출한 형태로 수정되었다. 차체는 BT-2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바뀌었지만, 현가장치는 BT-2와 동일했다.
파생형으로는 지휘관용으로 71-TK-1 라디오셋을 장비한 BT-5 TU가 있다. 용접차체에 몰리브덴 대신 더 싼 탄소강을 쓴 BT-6도 존재했으나 운전수 해치가 조금 다른 것 외에는 완전히 BT-5와 똑같았다. 76.2mm 보병용 단포신 야포를 45mm 전차포 대신 바꿔 장착한 근접 지원형 BT-5A가 소수 생산되었다.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화염방사기형 HBT-5나 BT-5에 슈노켈 등을 장착한 BT-5PKh 잠수 전차가 제작되어 1935년경에 생산되었으나 프로토타입만이 제작되었다. 다만 수륙양용형인 PT-1A는 소수 생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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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RBT-5라는 물건도 나왔는데, '''420mm 로켓''' 을 두 발 장착했다. BT 전차를 활용하기 위해 이것저것 해보던 중 만들어진 결과물인데, 프로토타입만 만들어지고 끝났다. 420mm 로켓 외에도 RS-132 로켓 한 발을 장착한 모델도 존재했으나 역시 양산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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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소전쟁 당시 격파당한 BT-5이다. 포탑에 타있던 인원은 전멸하고, 운전수만 살아남았다.

5.2. B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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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7
BT 고속전차 시리즈의 집대성으로 등장한 것이 BT-7이다. 1935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1940년까지 4,727대가 생산되었다.
기본적으로는 BT-5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전차였으나, 외관에 변화가 있었다. 먼저, 구소련의 전차 생산에 있어서 중공업의 발전으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리벳 방식으로 되어 있던 차체 결합부가 용접식으로 바뀌었고, 엔진이 M-5에서 항공기용의 M-17을 전차 탑재용으로 바꾼 M-17T로 바뀌고 클러치와 브레이크도 신형이 채택되었다. 또한, 행동 거리를 연장하기 위해 실내 연료탱크 용적도 증가했고, 좌우 펜더 위에 추가 연료탱크가 각각 2개씩 탑재할 수 있었다. 그리고 BT-7의 일부 차량부터 할힌골 전투에서 화염병의 위력을 체험한 것을 경험삼아 엔진을 디젤 엔진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디젤 엔진으로 교체한 것은 BT-7M이라고 다르게 호칭한다. BT-7M은 BT-8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는 공장에서 표기 오류가 전해지면서 발생한 이름이다. 그러니 BT-7M을 BT-8로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1937년에는 포탑 강화책으로 장갑판에 경사장갑을 도입했고, 타원형의 해치가 각각 독립한 신형 포탑 차량이 생산되었다. 이 차량은 BT-7 1938년형으로 불렀는데, 예전 차량을 1935년형으로 불러 서로 구별했다. 1938년형의 후기 생산 차량은 기관총을 증설한 개량형 포탑이 사용되었다.

5.3. 개량형


기존 양산형 차량의 여러가지 개량을 거친 형태다. 아래의 개량형, 파생형 외에 76.2mm 주포 탑재 실험용이나 203mm 무반동포 장착형 등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찾을 수 있는 사진이 적고 출저가 불분명해 확실하지 않다.

5.3.1. BT-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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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7에 추가장갑을 부착하여 방호력을 증가시킨 전차. 시제품 한대만이 완성되고 끝났다.

5.3.2. BT-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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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7A 사진
BT-7A 이미지
보병 화력 지원용으로 45mm 포탑을 떼버리고 T-28에 사용하는 76.2mm KT-28 단포신 주포로 교체한 버전도 있는데 이 버전이 BT-7A 자주포다. 1935~1938년까지 154대가 만들어졌다.
크리스티 현가장치 특유의 휠 조향장치를 응용, 이녀석과 원판 BT-7등을 '''반궤도로 만드는''' 놈들도 있었던 모양이다. #(혐짤주의-실제 전사자가 찍혀있음)

5.3.3. OP-7


좌측면에 연료탱크를 부착한 화염방사전차 모델. 시제품이 제작되었지만 양산되지는 않았다.

5.3.4. KB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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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에 개발된 지휘전차. 사단장과 참모장, 통신수 겸 사수, 운전수 4인이 탑승했다. 전방과 우측에만 DT 7.62mm 기관총을 장착했고, 상부에 추가로 1정 더 장착 가능한 대공마운트가 있었다. 조막만한 경전차를 지휘전차로 만들려다보니 작은 공간에 이것저것 우겨넣는 바람에 공간이 너무 협소해서 취소되었다.

6. 파생형



6.1. BT-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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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yganov 그룹에서 주도해 1936년부터 1938년까지 개발된 실험적 수륙양용전차로, 시제 전차가 생산되었고 야전 시험까지 통과했으나 양산되지 못한다. 수륙양용에 더해 화염에 대한 방호와 추가장갑까지 갖추려던 시도였다. 40mm 두께의 경사장갑으로 45mm에 대한 방어력을 확보하려 하였으나, 실제로 제작되기는 20~25mm의 두께로 만들어졌다. 그러고도 서스펜션이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워 개발이 중단되고 경사장갑 실험용으로 사용되었다. 양산은 되지 못하나 이 전차로 얻은 전방위 경사장갑 설계의 이점은 BT-20과 T-32에서 사용되고 이후 T-34에게 이어진다.

6.2. BT-S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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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V-2 제원>
전체길이
5.62m
전체너비
2.80m
전체높이
2.17m
중량
25t
탑승인원
4명
최소 최대장갑수치
20 ~ 60mm
최고출력
M-17T 가솔린 500hp
최고속도
52km/h
항속거리
120km
주무장
45 mm 46구경 ZIS-19BM 전차포 (140 발)
부무장
7.62 mm DT 기관총 × 2 (1,386 발)
BT-SV에 관측장비와 주포 페리스코프, 전차장의 파노라믹 타워의 '''마운트만''' 추가된 형태. 마찬가지로 시제품 한 대만이 제작되었으며, 경사장갑 실험용으로 사용되었다.

6.3. A-20 경전차(BT-20)


신형 BT 전차 제작을 위한 계획이었다. 궤도를 제외하면 BT 전차의 특징이 싹 날아가고 T-34에 가까워졌는데, 개량형인 A-32(A-20G)는 궤도까지 바꿔서 BT 시리즈로 취급되지 않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7. 실전


독소전 개전 직전의 소련이 보유한 전차의 실질적인 주력이었다. 독일측 자료에 의하면 독소전이 시작될 때 소련군은 T-26 전차 11,000대, BT 전차 8,000대를 주축으로 한 75개 여단과 2개 사단으로 편성되어 있었다고 할 정도니 그 엄청난 숫자를 짐작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일단 개요에서 언급했듯이 장갑이 빈약한 문제점이 있지만, 그 당시 다른 전차들도 장갑이 빈약하기는 매한가지라서 원래 목적인 쾌속진격용으로 사용하면 큰 문제 없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서 소련은 어느 열강보다 앞선 1932년에 전차군단(2~3개의 전차여단, 기계화 보병여단, 포병여단이 근간)을 창설했으며, 이런 것들이 상승효과를 불러왔고, 89식 중전차같이 대전차전을 생각하지 않은 전차를 생산하던 일본에게 직빵이었다. 1938년에 일어난 장고봉 전투에서는 각 1개씩의 전차여단과 기계화여단을, 다음해인 1939년에 일어난 할힌골 전투에서는 5개 전차여단을 투입하여 일본군에게 일격을 가했다.
그러나 스페인 내전에서는 산악지대에서 좁은 길로만 통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미숙한 보병들이 제대로 엄호하지 않은 결과 독일제 37mm PaK 36 대전차포에 줄줄이 격파되는 참상을 기록했고, 이 결과에 실망하여 소련은 전차군단을 해체한 뒤 단위부대를 2~4개의 전차대대로 편성한 전차여단을 개편, 임무를 보병엄호로 바꾸었는데, 장갑방어력이 약한 BT 전차에게 보병엄호임무를 수행하라는 것은 앞서 스페인 내전시에서 참혹하게 겪은 것처럼 그야말로 나가서 죽으라는 이야기였다.
설상가상으로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기습당했다는 불리함, 소련의 잘못된 지휘체계 및 무전기조차 없는 차체의 자잘한 문제 등으로 초전에 대부분 박살나버리자 소련군은 남은 BT를 죄다 극동으로 보내버렸다.
이후 방어력을 향상하고 화력을 강화한 BT-9(A-20) 등의 발전형이 만들어졌지만, 형태가 T-34와 유사해지고 T-34를 생산하는 것이 더 값싸고 빠르며 성능도 동일할 것으로 판단되자 더 이상의 개발 계획이 중단되었고, 생산도 1940년에 중단하였다.
개발이 종료된 후에도 전선에 남아있던 전차들은 용감히 싸웠고 1945년에는 일본 관동군을 소탕하는 작전인 만주 작전에서 BT 전차 1개 부대가 용감히 싸워 훈장을 받았다. 예전과 달리 당시 일본군에 배치된 치하 전차에 장착된 47mm 포가 BT 따위는 걸레로 만들어 버릴 수 있었음에도 잘 싸운 것이다.
그 외에 핀란드군에서는 노획한 BT-7들을 개조해 BT-42BT-43을 만들었다.

8. 매체에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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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2
BT-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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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7 Artillery
BT-SV
소련 경전차 테크트리의 2, 3티어 차량으로 BT-2와 BT-7이 등장하고 소련 프리미엄 경전차 테크트리의 3티어 차량들로 BT-7A, BT-SV가 등장한다. 그런데 실전에서는 궤도가 끊어져도 남은 크리스티 현가장치로 남은 작전을 계속 수행할 수 있는데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그런 거 없다.
BT라는 이니셜 때문에 월탱 내 모든 BT 탱크들은 변태라는 자극적인 별명으로 불린다. 그 중에서 BT-SV는 변태시발로 가장 질 떨어지는 별명이 붙었지만 경사장갑이 저티어 중에서 상당히 단단해 꽤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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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기본전차로 BT-5가 등장. BT-7과 함께 괴랄한 기동력과 45mm 철갑유탄 똥파워를 보여준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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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에는 영국군 FV-432 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한 촬영용 레플리카 전차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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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파당한 BT-5 한대가 화물열차에 실려가는 장면이 나온다.
경전차특전차 항목의 경전차로 등장한다.
루시 연방의 주력 전차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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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






[1] 해석하면 '고속 전차'이다.[2] 최근의 러시아군 전차도 저런 식의 공중부양기동을 보여줄 수 있다. [3] 위에 나온 RBT는 이벤트로 한번 판매했는데, 로켓으로 중전차는 물론 마우스도 한방에 잡는 기묘한 소련의 파워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