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5
1. 영국의 앰프 제조회사인 VOX사에서 출시한 연습용 기타앰프
5W 출력의 소형 앰프지만 앰프 시뮬레이터와 이펙터가 내장되어 연습할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비슷한 제품으로는 Roland의 마이크로 큐브가 있다.
5W라는 출력에도 굉장히 강한 소리가 나오며, 마이크 기능도 지원하기 때문에, 길거리 공연에서도 많이 사용하며, 기타 연주가 아닌 간단한 프리젠테이션 등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후속작인 mini3이 출시되었다.
2. 웹툰 노블레스에 등장하는 개조인간 특수 진압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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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의 과학자 닥터 아리스가 만든 개조인간 부대. DA는 Dr. Aris의 약자.
닥터 크롬벨의 어쌔신 팀과는 대립하는 세력으로, 개조를 통한 신체능력 향상만을 중시하는 어쌔신 팀에 반해 현대과학으로 무장한 무기와 개조인간의 신체능력을 두루 갖춘 부대로 실력은 멤버 한 명 한 명이 어쌔신 팀의 일원이었던 마리보다 더 강하다고 한다. 암살이 주 목적인 어쌔신 팀과는 달리 '''압도적인 힘으로 적을 완전히 뭉개버려 유니온의 힘을 보여주고 정체를 드러내지 않은 적들에겐 경고를 하는 진압부대.''' 작중에선 이미 전투불능이나 마찬가지인 적 세력을 한 명도 남김없이 괴멸시키고, 포획 대상도 상황이 좀 수틀리면 바로 사살하고, 민간인이더라도 자신들과 접촉했다는 것만으로도 죽이려드는 막장스러움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D라고 불리는 특수한 약을 사용하는데, D를 복용할 경우 피부가 검푸른색으로 변하며 신체능력이 향상된다. 샤크의 대사로 미루어 볼 때 평소에는 사용을 금하고 있다가 크랜스의 허락이 떨어져야만 D를 사용할 수 있는 듯 하다.
닥터 아리스에게 이들의 통제권을 넘겨받은 12장로의 명령을 받아 한국에 파견돼서 닥터 크롬벨의 흔적을 조사하던 중 M-21의 신변을 구속한다. 그러나 라이 진영의 멤버들과 전투를 벌이고 타오와 타키오를 제외한 모두가 사망하였다. 타오와 타키오는 임무 도중에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라이 진영에 합류했다.
현재는 적혀있듯이 나머지 3명은 사망하고, 타오,타키오는 라이 진영에 합류함으로서 해체되었다.
2020년 10월중에 방영될 노블레스 TVA에 전원이 모습을 보였다.
2.1. 구성원 목록
2.2. 전적
- 크랜스 - D 미복용 상태에서 레지스를 관광태우나 라이에게 간단히 정신지배를 당한다. D를 복용하고 다시 덤벼들어 보지만 역시 무다무다. 샤크를 흡수하고도 무용지물. 타오마저 먹어치우려다 라이에게 끔살. 역시 안습
타오와 타키오는 라이 일행에 합류한 후 프랑켄슈타인에게 능력 향상 실험을 받고, 새로운 장비를 쓰면서 전투력이 향상되었다. 이후 라이가 한번씩 각성시켜준 것에 더해 프랑켄슈타인의 계속된 실험과 동료들간에 훈련 덕에 지속적으로 강해지고 있는 상태.
2.3. 진실
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DA-5는 사실 크랜스 혼자만을 위한 팀이며, 크랜스를 제외한 다른 DA-5의 구성원들은 모두 크랜스의 힘을 증폭시키기 위한 존재라고 한다. 그리고 DA-5는 실험목적 외에도 크랜스가 모두를 흡수한 뒤 닥터 아리스 자신이 크랜스의 힘마저 흡수하기 위해 만든 것이었다. 구성원들의 죽음 및 이탈로 인해 실패했지만.
원래 닥터 아리스는 인간에 기계를 융합하는 스타일의 실험체를 주로 만들지만, 크롬벨의 스타일로 만든 것이 DA-5라고 한다. 221화에서 타오가 밝힌 바에 따르면 DA-5는 닥터 아리스가 12장로의 휘하에 있는 최강의 개조인간 부대인 켈베로스를 카피해서 아리스의 스타일로 만든 개조인간들이라고 한다. 물론 그 능력의 차이는 매우 큰데 당시의 닥터 아리스는 이들의 능력을 보고 '''전원이 달려들어도 켈베로스의 멤버 한 명을 못 이긴다'''면서 한탄했었다고 한다. [2] 원래 계획대로 D를 복용한 다른 멤버들 전원을 흡수해서 강화된 크랜스라면 좀 다르겠지만. 그리고 당초 계획대로 크랜스를 아리스가 흡수했다면 확실히 켈베로스쯤은 제압이 가능했을것이다. 일단 아리스 본인부터가 크랜스보다 훨씬 강하니.
참고로 크롬벨은 생명 공학자이며 신체 변형 위주의 개조를 많이 하지만, 아리스는 기계를 융합하는 개조를 하기에 둘의 스타일은 완전히 다르다.
종합해보면 대충 이렇게 나오게 된다.
닥터 아리스가 켈베로스를 '''자기 식으로''' 카피해서 DA-5를 만들었기 때문인지 이 두 부대는 공통점이 그렇게 많지 않다. 오히려 강화복과 거기에 딸린 부가무장을 이용해 싸우는 점을 보면 DA-5 보단 아리스 자신의 나노슈트와 더 비슷하다. 어쩌면 DA-5가 켈베로스를 카피했다는 말은 특출나게 센 리더를 네 명이 보좌하는 팀 구성을 뜻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2.4. 기타
이들은 전투에서 D의 덕을 본 적이 거의 없다. 지금까지의 전투의 대부분이 '''D 미복용 상태로 이김''' 혹은 '''D 복용 상태에서 발림'''.(…) 유일하게 D의 덕을 본 전투가 타키오와 프랑켄슈타인의 2차 교전. 분노한 프랑켄에게 타키오가 밀렸으나 D를 복용하고 압도했다. 허나 그나마도 프랑켄이 봉인을 풀자 순식간에 당했다.(...)
또한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팀의 위상이 떨어졌다. 분명 처음에는 어쌔신 팀과 쌍벽을 이루는 부대라 소개되었으나 원래 DA-5는 '실험적으로 시작한 녀석들'이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마지막에는 모두 다 닥터 아리스에게 힘을 흡수당할 운명이었다. 게다가 나중에는 닥터 아리스에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쓰레기들이라고 폄하되기까지 했다. 안습. 그래도 유니온 내부적으로는 상당히 고평가되던 부대라는 것[9]이 위안은 될 듯하다.
하지만 켈베로스와 그 단장인 테이즈, 그리고 12장로조차 타오와 타키오를 직접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저 둘이 DA-5란 사실을 전혀 몰랐다.[10] 아마 유니온 내에서도 닥터 아리스와 유리 외엔 '''이름만''' 알 뿐 자세한 실상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집단인 듯. 더더욱 안습(…).
유니온은 켈베로스처럼 정말로 강력한 일류 개조인간들은 각 장로들의 호위로, 적을 직접 제거하는데는 DA-5, 어쌔신 팀같은 완성작 개조인간들을 이용하는 것으로, 별로 어렵지 않은 임무에는 M 시리즈 같은 실험체 출신 개조인간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도 있다.[11] '특수 진압부대'라는 명칭을 부여받아 적을 쓸어버리는 일을 도맡던 DA-5는 이런 부류 중에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왠지 댓글란으로부턴 아이스크림 세트 취급당하는 듯하다. '''"쿠앤크가 눈높이 시간에 죠스바를 먹고 막대를 함부로 버렸으니 혼내주시길 바랍니다"'''라든가, '''"돼지바가 요맘떼에게 작업을 겁니다"''' 라든가(…).
[1] 시즌2가 연재될 당시에는 이 부분이 굵은 글씨로 처리되어 타오의 강함을 드러냈지만, 파워인플레가 진행되어 제이크가 졸개 취급을 받는 현재는 별 의미가 없는 이력이 되었다. 안습[2] 다만 139화에서 '힘을 키워왔다'는 언급으로 보면 이들은 전투를 계속하면서 조금씩 강해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도 있다.[3] 그도 그럴것이 기계장치를 흡수할 수는 없을테니 말이다.[4] 12장로를 개조하기도 한 유니온의 최고위 과학자인 9장로일 가능성이 높다.[5] 부대원들은 특정 인물에게 힘을 흡수당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작되어졌으며, 닥터 아리스와 크랜스는 자신의 신체 일부를 부대원의 몸에 찔러 넣어 힘을 흡수 할 수 있다.[6] 샤크와 샤크의 힘을 흡수한 크랜스가 보여주었다.[7] 타오만이 보유한 능력이다.[8] 멤버 전원이 기운을 날려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모습을 보인다. 사실 특수한 능력이라기보다는 귀족이든 웨어 울프든 일정 이상의 힘을 가진 이들은 개나 소나 쓰는 기술이다.[9] 타오가 제이크를 발라버린 적이 있다는 언급도 그렇고, 어쌔신 팀과 몇번 얽힌 적이 있는 모양이니 쌍벽을 이룬다는 것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닐 것이다.[10] 유니온에는 타오와 타키오가 죽었다고 알려졌고, 둘 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가면을 쓰긴 했지만.[11] 이 추측이 맞다면 위에 언급된 '어쌔신 팀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이란 언급도 들어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