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c Rap Battles of History/시즌 3 Episode 11
원본
비하인드
30초 광고[1]
ERB 위키
'''조지 워싱턴''' VS '''윌리엄 월레스'''
'''독립영웅들의 대결'''
영미권의 [2] 두 독립영웅,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과 스코틀랜드의 영웅 윌리엄 월리스의 배틀이다.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피터 vs 로이드 대결이다. 로이드의 스코틀랜드 발음을 들을 수 있고 잘 들으면 로이드가 랩할 때 백파이프 소리가 깔린다.
2014년 나이스피터의 투어에서 영국의 수도이자 잉글랜드의 수도인 런던에서 공연하는 패기를 보여 주었다.# 나이스피터 투어라서 에픽로이드는 안 나오고 관객이 상대로 나와 윌리엄 월레스를 연기했다. 가사를 좀 까먹는게 개그 포인트. [3][4]
1. 가사
[1] 본편이 올라오기 전에 등록된 영상이다.[2] 엄밀히 말하면 잉글랜드다. 한국어 단어 '영국'은 그레이트브리튼 섬의 국가들이 통합된 체재를 말하는데, 잉글랜드가 스코틀랜드를 강제합병한 것이 아니라 스코틀랜드의 스튜어트 왕조가 잉글랜드 국왕을 겸하던 시절인 1707년에 동등하게 통합되어 그레이트브리튼 왕국이라는 새로운 국호가 생겨나 이것을 한국어로 영국이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즉 영국과 잉글랜드는 같은 말이 아니며 오늘날 영국의 정식 국호 역시 잉글랜드 왕국(Kingdom of England)이 아니라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britain and Northern Ireland)이다. 윌리엄 월레스가 맨 마지막에 I'm your daddy라고 드립치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단 조지 워싱턴 시대의 그레이트브리튼 섬은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가 통합된 그레이트브리튼 왕국 체재였으나, 잉글랜드인이 주류민족이었으므로 국가 체재가 아닌 민족으로 볼 경우 조지 워싱턴도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3] 미국과 영국은 독립에 성공한 이후 관계가 많이 좋아졌다지만,(워싱턴 가문의 유래가 된 영국의 도시인 워싱턴에서는 독립기념일마다 행사를 열고 워싱턴이 속한 선더랜드는 워싱턴 D.C.와 자매결연까지 맺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는 아직도 사이가 영 좋지 못하다. 우리나라의 고구려 백제 신라와는 비슷하면서도 민족 정체성이 유지된다는 점이 달라서 백제의 계백 장군이 경주에서 랩하는 거랑은 조금 다르다. 뭐 그래도 윌리엄 월레스가 I'm your daddy로 펀치라인을 날려 스코틀랜드는 영국의 일원임을 강조했긴 했다. 평가에 상관없이 영국사의 인물이라는 점 때문에 좋아할 수도 있고. 또 오늘날 영국에서는 저항자인 잔다르크를 긍정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 애초에 워싱턴과 월레스도 침략자가 아니라 저항자다. 스코틀랜드를 영국의 조상 중 하나라고 보면 미국인인 나이스피터가 워싱턴을 연기하며 월레스를 연기하는 영국인과 공연하는 것을 통해 미영관계가 크게 발전했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다.[4] 참고로 잘 보면 Jaehyuck Jung이라는 타카나시 릿카를 애니프사로 쓰는 한국인 유튜버가 런던이라는 점을 들어 살짝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 유튜버는 ERB의 비트를 바꾸거나 편집하는 동영상을 영어로 제작하는 업로더이다.[5] 워싱턴은 미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고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반면에 월리스는 스코틀랜드가 독립하기 전에 죽는다. 그리고 Willy 라는 단어를 통해 각운을 맞추고 Free Willy라는 동명의 유명 영화까지 연상시키는 효과를 낸 문장이다.[6] 영국의 국왕에 대한 반역죄는 hang drawn and quartered라고 불리는 형으로 다스리는데, 목을 매달고 몸통을 네 조각 낸다.[7] 워싱턴은 왕 대신 대통령이 되었기에, 왕의 명으로 고문 받은 월리스가 한심해 보이는 것이다.[8] 월리스 당시 영국 국왕은 에드워드 1세였는데, 별명이 긴다리였다[9] hot dogged는 동성 항문성교를 뜻한다. 또한 hang drawn and quartered형에 따라서 월리스는 불알도 잘린다.[10] 워싱턴의 모습은 미국 1달러, 25센트 동전 등 여러 곳에 등장한다[11] 여기서 stone face는 워싱턴이 무표정이었던 사실과 그의 얼굴이 러시모어 산에 돌로 조각되어 있는 것 두가지를 의미한다.[12] 또한 워싱턴은 20대 초반에 영구치가 빠지기 시작하는 등 치아 상태가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라 사람 이, 양 이빨, 하마 이빨, 금 등으로 만든 틀니를 착용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나무 틀니라는 설이 유명하지만 사실은 재료로 나무를 사용한 적은 없다고 한다.[13] 멜 깁슨이 주연한 영화 브레이브 하트를 말한다. [14] '워싱턴' 주, '조지 워싱턴' 데이, 'Washington' D.C.[15] 영상에 워싱턴 옆에서 배를 젓는 미국 군인이 있는데, 워싱턴이 델라웨어 강을 건넌 것을 의미한다.[16] 과거 영국군은 붉은 코트를 입었고 red coat는 영국군을 이르는 말이다.[17] 워싱턴DC에 있는 하얀 오벨리스크 모양 워싱턴 기념탑은 크고 아름다운 모습에 자주 남성기 드립의 대상이 된다. 허구한날 관광객들이 찍는 인증샷이 이 기념비가 자기 사타구니에서 솟은 것처럼 보이게 찍는 것이다.[18] mate는 스코틀랜드 사람들이 많이 쓰는 사투리이다.[19] 조지 워싱턴은 노예들을 거느린 갑부 출신이었다.[20] 옛 남성 백발 가발에 분가루를 뿌린 걸 말한다.[21] hang drawn and quartered[22] 영상에는 and로 나와있지만 but으로 추정[23] Yankee Doodle은 여러모로 미국과 미국 군대를 상징하는 전통적인 노래로, 원래는 영국군이 미국군을 비웃는 노래였다. 여러 가사 판본 중에는 조지 워싱턴이 등장하는 내용도 있다.[24] moolah는 은어로 돈이란 뜻이다.[25] Alba gu bràth는 스코틀랜여 영원하라 라는 뜻이다.[26] 워싱턴은 아이가 없었고 아내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두 아들을 양자로 키웠다.[27] 워싱턴 당시 군인들은 수영을 전혀 할 줄 몰랐다[28] 워싱턴의 독립군이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지원을 얻기 전까지 영국군에 계속 참패한 것과 영국군처럼 정공법으로 나가지 않고 독립전쟁을 소모전으로 이끌며 소극적으로 싸운것, 그리고 수영 못하는 병사들을 데리고 강을 건너는 멍청한 짓을 했던걸 말한다.[29] 조지 워싱턴은 다른 영국계 식민지 유지들과 함께 영국군을 지원하는 식민지 의용군에 가담 나름의 공로를 세우고 영국 정식 육군 장교 직위를 원했지만 받지 못했다.[30] 덴젤 워싱턴은 유명한 흑인 배우이다.[31] 앞에서 워싱턴이 언급한 멜 깁슨은 윌리엄 월리스를 연기한 적이 있는데, 깁슨과 덴젤 워싱턴은 친구이다.[32] 조지 워싱턴은 손도끼를 가지고 장난치다가 아버지의 벚나무를 실수로 베었고, 누가 그랬냐는 아버지의 질문에 솔직히 답하자 아버지가 "벚나무보다 네 정직이 더 소중하다"라 대답했다는 일화가 있다. 다만 이것은 허구로 꾸며진 일화다. 이 일화는 벤자민 프랭클린 vs 빌리 메이스 편에서도 나왔었다.[33] 미국인 갑부 도널드 트럼프는 스코틀랜드에 골프장을 개발하는데 현지인들과 마찰이 있었다.[34] 해기스는 스코틀랜드식 순대다.[35] 영상에서 로이드가 그 곳을 황급히 가린다.[36] 월리스 시대 스코틀랜드 사람들은 팬티를 안 입었다.[37] 스코틀랜드 이름중에 맥~ 이 많다. 이러한 스코틀랜드 사람들을 모두 한수 가르친다에(school you)에도 Mc를 붙였다[38] cockblock은 속어로 누가 연애나 성행위를 하는 것을 방해하는 사람이나 요소들을 말한다. 하드리아누스 성벽은 로마 시대에 잉글랜드 섬의 북방 민족을 막기 위해 새운 성벽이다.[39] 캐디는 골프를 칠때 짐과 공을 옮겨주는 사람이며, ball이 골프공과 동시에 고환을 의미하기도 함을 이용했다.[40] 스코틀랜드는 영국의 구성국 중 하나이고, 미국의 건국과정 자체가 영국에서 독립한 나라라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