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유희왕의 카드군.
TCG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벤데드와 함께 데뷔한 바람 속성, 기계족 카드군. 루비를 다는 OCG판에선 F.A.라고 쓰고 포뮬러 애슬리트라고 읽는다.
SF적인 느낌이 폴폴나는 자동차 경주를 컨셉으로 잡았다. 레이스 경주를 모티브로 하였기에, 몬스터 카드들의 레벨이 오른다=가속을 한다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SF적인 느낌이 난다는 점, 같은 TCG 월드 프리미어라는 점, 스포츠와 관련된 컨셉을 가졌다는 점에서 U.A.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으며, 실제로 U.A.와 F.A.의 필드 마법의 일러스트를 비교하면 F.A. 몬스터들이 U.A.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OCG에서 2020년에 발매되는 팬텀 레이지에서 U.A. 마법/함정들이 룰 상 F.A. 카드로도 취급하여 양쪽 모두를 지원하는 컨셉으로 발매되면서 확인사살해줬다.
공통적으로 원래 공격력이 0이며, 레벨만큼 공격력이 300 상승하는 효과와 자신 레벨 이하의 상대방 카드와 관련된 효과, F.A.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 또는 효과가 발동할 때마다 레벨을 1개 올리는 효과, 레벨이 7 이상일 경우 얻는 효과가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카드(스타 체인저등)를 많이 쓰거나, F.A. 마법 / 함정 카드를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레벨 / 랭크에 대응하지, 링크 몬스터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것에 주의할 것. 레벨만큼 공격력 300을 올리는 효과는 수비력을 올리지 않기에, 수비 표시로 만드는 카드들(개기일식의 서등)이 카운터가 된다.
현재까지 나온 마법 카드들은 전부 효과들을 2~3개씩 보유하고 있고 F.A. 몬스터들은 마법 / 함정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에도 레벨을 올리기 때문에 필드 마법같은 마법이 꾸준이 필드에 남아 계속 효과를 발동해 준다면 몬스터 존에 F.A. 카드들은 레벨이 쭉쭉 올라간다.
레벨 7 이상일 경우 효과를 얻는다는 점에서 잊혀진 LV 몬스터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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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내성을 지닌 F.A.의 어태커. 효과 내성이 없기 때문에 필드에 오래 남을 가능성이 많지 않다. F.A. 마법 / 함정카 드를 통해 레벨을 어떻게든 7 이상 올린 뒤, 적의 몬스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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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내성을 지닌 F.A. 몬스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대상지정내성이 아니라 '''발동한 효과내성'''이라는 점.
주목할 점은 바로 ③의 효과. 조건만 갖춘다면 레벨 또는 랭크가 7(혹은 그 이상)이하의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 최소 공격력이 2100인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가 탄생한다(...) 묘지자원을 많이 쓰는 현 환경상 무시무시한 효과.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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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레벨/랭크가 낮은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할 경우 300 LP를 지불하게 만들고, 레벨 7 이상이면 카드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패를 버리거나 묘지로 보낼 수 없게 만드는 카드. 4번 효과의 경우, 패를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가 주축인 머메일은 잘 막아낼 수 있으나, 효과 처리로 패를 버리는 게 주축인 암흑계는 있으나마나하다는 것을 잘 구분하도록 하자.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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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레벨 / 랭크가 낮은 몬스터가 다른 몬스터를 공격/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게 하고, 레벨 7 이상이면 자신의 F.A. 몬스터가 전투할 때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막아주는 카드.
소환되었을 때의 기본 공격력이 레벨 6 × 300=1800으로 상급 몬스터로서는 끔찍하게 낮지만 다른 F.A.들에게 광역버프를 걸어준다는 메리트는 확실히 강하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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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유일의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특수 소환 몬스터. 레벨 7 이상의 다른 F.A. 몬스터가 있으면 바로 튀어나올 수 있다.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조건이지만, 같은 팩에 수록된 라이트닝 마스터의 소환 난이도가 낮은 편이기에 던 드래그스터와 나란히 세우는 게 빠를 수도 있다.
원래부터 레벨 7이라 그런지, 다른 F.A.와는 달리 레벨 7 이상에서 얻는 지속 효과가 없다. 대신 1턴에 1번 레벨을 3 내리고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다크 암드 드래곤스러운 기동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다 능동적으로 필드를 제압할 수 있기에 효과 자체는 좋지만, 낮지는 않은 소환 난이도와 더불어 F.A. 고유의 타점 문제가 발목을 잡는 카드. 그냥 나와도 레벨 7로서는 하위권인 공격력 2100에 효과를 쓰면 1200으로 급감한다.
드래그스터는 드래그 레이스에 맞춰진 경주용 자동차를 말한다. 싱크로 몬스터인 던 드래그스터와 비교하면 같은 레벨과 수비력, 대조적인 속성과 일러 구도, 이름을 지니고 있기에, 에이스 몬스터인 던 드래그스터의 라이벌격 존재로 보인다. 실제로 던 드래그스터를 싱크로 소환하면 바로 튀어나올 수 있기도 하고.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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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되면 F.A. 필드 마법을 서치하는 튜너.
원래 레벨보다 높은 F.A. 몬스터의 레벨을 원래 레벨과 같도록 내리면서 그 차이만큼의 레벨을 얻는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이 효과로 그 몬스터를 소재 조건을 만족하는 같은 레벨의 싱크로 몬스터로 치환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아래의 모터홈을 뽑으려면 레벨이 딱 9인 F.A.에 사용하면 OK.
사실상 필드에 F.A.만 잔존해있다면 거의 매 턴 소생하여 필드 마법을 서치하는 게 가능하다. F.A. 필드 마법이 F.A.들의 레벨을 올려주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강력한 효과.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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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1 이상이면 파괴 내성을, 13 이상이면 1턴에 1번, 공짜로 자신 묘지의 F.A. 를 소생시키는 강력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 자체에는 소환 제약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카드를 소생시키는 것도 당연히 가능.
여담으로 효과 텍스트에서 그 NO의 랭크 13인 에테릭 아멘조차 지정하지 않았던 "레벨 '''13'''"을 언급하고 있는 최초의 카드이기도 하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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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추가된 싱크로 몬스터로, 다크니스마스터와 마찬가지로 드래그 레이스 전용 자동차 형태의 몬스터다.
원래부터 레벨이 7이어서인지, 레벨에 관계 없이 관통 대미지를 주는 지속 효과가 붙어 있다. 막 나온 상태에서의 공격력이 못 미더운 F.A.이기도 하고 수비 표시가 없는 링크 몬스터 때문에 재미 보기 힘든 효과 같지만, 그래도 이런 것도 없는 다크 드래그스터보다는 나은 편.
그보다는 레벨을 2개 내리고 상대의 마법 / 함정을 무효로 하는 효과가 주목할만 하다.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기 때문에 이미 발동된 상태의 지속 마법이나 필드 마법 등,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 등도 싹 다 무효화 범위에 들어온다. 소재 제한도 딱히 없고,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 등으로 꺼내기도 쉬운 레벨 7 싱크로 몬스터라 범용성도 뛰어난 편.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메인 덱 F.A. 공통의 전투 내성이 없다는 것으로, 효과를 쓰지 않은 이 카드가 버티고 있어도 사이버 드래곤 같은 게 튀어나와 공격하면 터져버릴 수 있다. 이는 특수 소환 몬스터인 다크 드래그스터도 가지고 있는 단점.
여담으로 소닉 마이스터, 다크니스마스터와 함께 셋 뿐인 포뮬러 차량으로, 다크 드래그스터가 라이벌 측이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소닉 마이스터의 후속기인 모양이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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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배틀 페이즈 한정으로 레벨을 2개 올리는 지속 효과. 레벨에 따라 타점은 물론 지속 효과까지 따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②의 효과 때문에라도 상당히 유용하다.
②의 효과는 우수한 드로우 보조. 이 효과의 발동도 F.A. 마법 효과의 발동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할 수록 드로우는 드로우대로 하고 필드의 F.A. 몬스터도 강화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③의 효과는 필드로서는 다소 드문 유언계 서치 효과. F.A. 필드 마법이라면 공통적으로 가진 효과이기도 하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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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일시적인 레벨 상승 효과. 다만, F.A.카드들의 공통효과인 ③의 효과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레벨이 3개 오르는 셈이다.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레벨 상승 효과. 자신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행 온 마하가 있는 상태에서 발동하면 상대방은 그 턴동안 묘지로 보낸 카드들이 모조리 제외존으로 가버린다.
다운포스는 양력의 반대로, 고속으로 달리는 차체가 공기저항으로 인한 유압으로 인해 아래로 눌리는 힘을 받는 것을 말한다. 너무 약하면 차체가 떠서 미끄러지거나 뒤집어질 수 있기에 꽤나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일러스트에서는 다운포스를 극강으로 활용한 소닉 마이스터가 벽을 주행해(...) 다른 차를 추월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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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메인 페이즈 한정으로 레벨을 2개 올리는 지속 효과. 배틀 페이즈에서의 타점 증가는 노릴 수 없지만, 행 온 마하나 윕 크로서, 던 드래그스터 등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효과를 지닌 카드와 함께 있다면 오히려 상대 턴에 줄 수 있는 압박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전투로 파괴되면 상대 패를 터는 카드로, '효과로 버리는' 카드이니만큼 암흑계에 제대로 카운터당한다. 상대의 패를 건드는 효과라 그런지, 필드 마법의 ②의 효과로서는 유일하게 명칭 제약으로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F.A. 필드 마법 공통의 서치 효과.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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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F.A. 카드의 레벨을 2개 낮추고 묘지의 같은 이름의 카드 수 +1장을 드로우하는 효과. F.A. 카드들의 공통효과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1개만 낮추는 셈. 발동 메커니즘은 고블린의 운영 실력과 같기 때문에, 관련된 콤보는 해당 문서 참조. 발동 조건이 비교적 간단하고 후반으로 갈 수록 다수의 카드를 드로우할 수 있는 기대값이 있지만 필드에 F.A. 카드의 레벨이 줄어든다는 건 곧 생존력이 줄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활용하기 힘들 때도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하고 묘지의 F.A.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 그냥 사용해도 좋은 효과이지만, 싱크로 몬스터인 모터홈 트랜스포트가 나와 포텐셜이 훌쩍 뛰었다. 다만, 이 효과를 사용하면 다음에 사용할 피트 스톱의 드로우 매수가 줄어드는 점은 마이너스.
속공 마법이라는 점을 살려서 세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비스무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상대가 파괴하기 위해 지정한 F.A.의 레벨을 낮추고 드로우만 한다는 식으로...
모티브는 당연히 포뮬러 1의 피트. 피트에서 이루어지는 정비를 드로우와 소생 효과로 표현한 듯 하며, 실제로도 일러스트에서 소닉 마이스터가 정비를 받고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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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의 3번째 필드 마법이자 마지막 필드 마법. 마지막 무대여서인지 다른 필드 마법 이상으로 화끈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①의 효과는 공통적인 레벨을 2개 올리는 효과지만, 메인 페이즈와 배틀 페이즈 모두 적용된다. 즉, 서킷 GP와 오프로드 GP의 상위 호환 효과인 셈.
②의 효과는 자신의 F.A. 한정으로 효과 대상 내성을 부여하는 것. 다른 두 필드 마법과 비교하면 효과를 발동해서 레벨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해졌지만, 필드의 안정성을 높여준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③의 효과는 다른 필드 마법과 같은 공통적인 유언계 서치 효과.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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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F.A.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공격력이 낮은 F.A.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돌려 전투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비대상 파괴 효과도 있어 위기 대처 능력을 상당히 높여준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F.A.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레벨이 너무 낮아진 드래그스터나 필드 마법을 파괴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일러스트에서는 오토 네비게이터와 함께 던 드래그스터의 주행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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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추가된 특수 승리 효과 카드. 일러스트에선 라이트닝 마스터의 파일럿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고, 다른 파일럿 등 동료들이 축하하고 있다.
효과를 생각하면 전용 경기장 경기(서킷 GP), 비포장 도로 경기(오프로드 GP), 도시 내 도로 경기(시티 GP)를 전부 제패한 3관왕을 나타내는 것 같은... 아니, '''그 3관왕을 표현하기 위한 효과로만 이루어진''' 극한의 컨셉 카드다.
F.A. 몬스터가 존재하면 파괴 내성이 생기는 걸 제외하면, 사실상 자신의 카드를 제외하기 위한 효과밖에 없는 카드. 오로지 특수 승리 효과를 위해 자신의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만''' 탑재된 것도 비효율인데, 그 효과의 발동 조건마저 원래 레벨보다 5 이상 높은 레벨의 F.A. 몬스터로 상대 몬스터와 전투해 전투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꽤나 어렵다.
전투 능력이 아예 없는 오토 내비게이터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레벨의 하급들로 따져도 9, 드래그스터라면 12레벨에서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로만 3번씩이나 전투 대미지를 줘야 한다는 건데, 거기까지 레벨이 5개나 오른 상태라면 이 효과로 특수 승리를 노리기보다는 그냥 줘패서 상대 라이프를 0으로 만드는 게 더 빠르다(...) 아무리 상대를 몰아붙여 아무것도 못하는 샌드백 상태로 만들었다고 해도 관통 효과를 가진 게 싱크로 몬스터인 던 드래그스터 뿐이기 때문에, 만약 던 드래그스터를 못 꺼낼 상황이라면 그냥 상대의 수비 표시 몬스터를 대미지도 못주고 파괴만 하다가 상대를 직접 공격하고 끝날 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단순히 3종류를 제외하면 되는 것도 아니고, 이카드의 효과로 제외된 필드 마법의 3종류가 제외된 상태로 모여 있어야 해서 PSY프레임로드 Ω 등으로 제외시켜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며 필드 마법이 묘지나 덱 등으로 돌아가면 다시 제외해야 한다. 한 술 더 떠 이 제외 효과에 명칭 제약으로 1턴에 1번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잘 풀려봤자 3턴이나 걸린다! 스스로 가지는 내성도 파괴 내성 뿐이기에, 덱 바운스나 제외 등으로 제거되기도 쉬워 정말로 3턴밖에 안 걸리긴 쉽지 않다.
이 카드를 쓰려면 싸이크론등으로 자신의 F.A. 필드마법을 파괴시켜 필드마법들의 효과를 쓴 다음 마셔링 필드를 발동하여 레벨이 9가된 4레벨 F.A. 몬스터로 상대를 공격하는것. 하지만 이 방법은 3턴이나 걸리고 ,상대가 공격표시로 몬스터를 3회 이상 소환시켜야 하며, 상대 필드에 공격력 2700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하면 사용할 수 없다.
결론은 100% 로망을 위한 설정놀음 전용 카드. 조금이라도 실전적인 방향으로 F.A. 덱을 짠다면 투입될 이유가 전혀 없고, 카드 간의 설정 때문에 효용성이 낮게 나온 카드들이 아무리 많았더라도 이 카드 앞에선 한 수 접고 들어갈 수밖에 없는 수준이다.
'''수록 팩 일람'''
룰 상 F.A. 카드로도 취급된다.
마찬가지로 룰 상 F.A. 카드로도 취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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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직접 공격에 반응해 F.A.를 덱에서 꺼내오고, 운에 따라 F.A. 몬스터를 강화시켜주는 카드.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명칭 제약과 조건을 따져도 나쁘지는 않지만, 문제는 운빨에 의존하는 ②의 효과가 너무 불안정하다. 자신이 이긴다면 단숨에 공격력이 1200+300 오르고 추가적인 지속 효과도 적용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진다면 기껏 꺼내온 몬스터가 박살나고 다시 직접 공격을 받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나마 주사위를 굴리는 것이기 때문에 엉터리로 확률을 높일 수 있겠지만, F.A.에선 주사위를 쓰는 카드가 이 카드 뿐이라는 것도 문제. 강제 효과는 아니니, 굳이 쓰자면 덱 특소만 보고 쓰는 게 좋다.
데드 히트는 막상막하의 상황이라는 뜻으로, 일러스트에서도 던 드래그스터가 다크 드래그스터를 바싹 따라붙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효과도 이런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겠지만...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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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에서 F.A.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데드 히트와는 다르게 덱이 아닌 패라 꺼낼 수 있는 게 한정되기 쉽지만 직접 공격 선언까지 받을 필요는 없고, 별도의 디메리트 없이 레벨이 3 오르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필드 마법이 없을 경우 패 / 묘지의 F.A. 필드 마법을 발동시키는 효과다. 상대가 필드 마법을 파괴해도 이 카드로 파괴된 필드 마법을 다시 발동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던 드래그스터가 간발의 차로 다크 드래그스터를 제치고 먼저 골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황상 데드 히트의 다음 장면이며, 이 다음 장면이 위너스인듯.
그와 별개로 오버히트라는 말 자체는 과열이라는 뜻으로, 일러스트는 엔진을 오버히트 시켜 아슬아슬하게 결승선을 앞지른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IN 최종 레이스의 오마쥬인 듯.
'''수록 팩 일람'''
마찬가지로 룰 상 F.A. 카드로도 취급된다.
1. 개요
TCG 코드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벤데드와 함께 데뷔한 바람 속성, 기계족 카드군. 루비를 다는 OCG판에선 F.A.라고 쓰고 포뮬러 애슬리트라고 읽는다.
SF적인 느낌이 폴폴나는 자동차 경주를 컨셉으로 잡았다. 레이스 경주를 모티브로 하였기에, 몬스터 카드들의 레벨이 오른다=가속을 한다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다. SF적인 느낌이 난다는 점, 같은 TCG 월드 프리미어라는 점, 스포츠와 관련된 컨셉을 가졌다는 점에서 U.A.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으며, 실제로 U.A.와 F.A.의 필드 마법의 일러스트를 비교하면 F.A. 몬스터들이 U.A. 스타디움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OCG에서 2020년에 발매되는 팬텀 레이지에서 U.A. 마법/함정들이 룰 상 F.A. 카드로도 취급하여 양쪽 모두를 지원하는 컨셉으로 발매되면서 확인사살해줬다.
공통적으로 원래 공격력이 0이며, 레벨만큼 공격력이 300 상승하는 효과와 자신 레벨 이하의 상대방 카드와 관련된 효과, F.A.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 또는 효과가 발동할 때마다 레벨을 1개 올리는 효과, 레벨이 7 이상일 경우 얻는 효과가 있다. 레벨이 오를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카드(스타 체인저등)를 많이 쓰거나, F.A. 마법 / 함정 카드를 많이 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레벨 / 랭크에 대응하지, 링크 몬스터에는 대응하지 않는다는 것에 주의할 것. 레벨만큼 공격력 300을 올리는 효과는 수비력을 올리지 않기에, 수비 표시로 만드는 카드들(개기일식의 서등)이 카운터가 된다.
현재까지 나온 마법 카드들은 전부 효과들을 2~3개씩 보유하고 있고 F.A. 몬스터들은 마법 / 함정의 효과가 발동했을 경우에도 레벨을 올리기 때문에 필드 마법같은 마법이 꾸준이 필드에 남아 계속 효과를 발동해 준다면 몬스터 존에 F.A. 카드들은 레벨이 쭉쭉 올라간다.
레벨 7 이상일 경우 효과를 얻는다는 점에서 잊혀진 LV 몬스터를 떠올리는 사람이 있다.
2. 카드 일람
2.1. 메인 덱 몬스터
2.1.1. 효과 몬스터
2.1.1.1. F.A. 소닉마이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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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내성을 지닌 F.A.의 어태커. 효과 내성이 없기 때문에 필드에 오래 남을 가능성이 많지 않다. F.A. 마법 / 함정카 드를 통해 레벨을 어떻게든 7 이상 올린 뒤, 적의 몬스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
'''수록 팩 일람'''
2.1.1.2. F.A. 행온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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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내성을 지닌 F.A. 몬스터.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대상지정내성이 아니라 '''발동한 효과내성'''이라는 점.
주목할 점은 바로 ③의 효과. 조건만 갖춘다면 레벨 또는 랭크가 7(혹은 그 이상)이하의 몬스터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 최소 공격력이 2100인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가 탄생한다(...) 묘지자원을 많이 쓰는 현 환경상 무시무시한 효과.
'''수록 팩 일람'''
2.1.1.3. F.A. 윕크로서
[image]
자신보다 레벨/랭크가 낮은 몬스터가 효과를 발동할 경우 300 LP를 지불하게 만들고, 레벨 7 이상이면 카드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패를 버리거나 묘지로 보낼 수 없게 만드는 카드. 4번 효과의 경우, 패를 버리고 발동하는 효과가 주축인 머메일은 잘 막아낼 수 있으나, 효과 처리로 패를 버리는 게 주축인 암흑계는 있으나마나하다는 것을 잘 구분하도록 하자.
'''수록 팩 일람'''
2.1.1.4. F.A. 터보차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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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보다 레벨 / 랭크가 낮은 몬스터가 다른 몬스터를 공격/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게 하고, 레벨 7 이상이면 자신의 F.A. 몬스터가 전투할 때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막아주는 카드.
소환되었을 때의 기본 공격력이 레벨 6 × 300=1800으로 상급 몬스터로서는 끔찍하게 낮지만 다른 F.A.들에게 광역버프를 걸어준다는 메리트는 확실히 강하다.
'''수록 팩 일람'''
2.1.1.5. F.A. 다크니스마스터
[image]
F.A. 유일의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특수 소환 몬스터. 레벨 7 이상의 다른 F.A. 몬스터가 있으면 바로 튀어나올 수 있다. 그렇게 쉽지만은 않은 조건이지만, 같은 팩에 수록된 라이트닝 마스터의 소환 난이도가 낮은 편이기에 던 드래그스터와 나란히 세우는 게 빠를 수도 있다.
원래부터 레벨 7이라 그런지, 다른 F.A.와는 달리 레벨 7 이상에서 얻는 지속 효과가 없다. 대신 1턴에 1번 레벨을 3 내리고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다크 암드 드래곤스러운 기동 효과를 가지고 있다.
보다 능동적으로 필드를 제압할 수 있기에 효과 자체는 좋지만, 낮지는 않은 소환 난이도와 더불어 F.A. 고유의 타점 문제가 발목을 잡는 카드. 그냥 나와도 레벨 7로서는 하위권인 공격력 2100에 효과를 쓰면 1200으로 급감한다.
드래그스터는 드래그 레이스에 맞춰진 경주용 자동차를 말한다. 싱크로 몬스터인 던 드래그스터와 비교하면 같은 레벨과 수비력, 대조적인 속성과 일러 구도, 이름을 지니고 있기에, 에이스 몬스터인 던 드래그스터의 라이벌격 존재로 보인다. 실제로 던 드래그스터를 싱크로 소환하면 바로 튀어나올 수 있기도 하고.
'''수록 팩 일람'''
2.1.2. 튜너 몬스터
2.1.2.1. F.A. 카내비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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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되면 F.A. 필드 마법을 서치하는 튜너.
원래 레벨보다 높은 F.A. 몬스터의 레벨을 원래 레벨과 같도록 내리면서 그 차이만큼의 레벨을 얻는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있으며, 이 효과로 그 몬스터를 소재 조건을 만족하는 같은 레벨의 싱크로 몬스터로 치환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아래의 모터홈을 뽑으려면 레벨이 딱 9인 F.A.에 사용하면 OK.
사실상 필드에 F.A.만 잔존해있다면 거의 매 턴 소생하여 필드 마법을 서치하는 게 가능하다. F.A. 필드 마법이 F.A.들의 레벨을 올려주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당히 강력한 효과.
'''수록 팩 일람'''
2.2. 엑스트라 덱 몬스터
2.2.1. 싱크로 몬스터
2.2.1.1. F.A. 홈트랜스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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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11 이상이면 파괴 내성을, 13 이상이면 1턴에 1번, 공짜로 자신 묘지의 F.A. 를 소생시키는 강력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 자체에는 소환 제약이 걸려있지 않기 때문에 같은 이름의 카드를 소생시키는 것도 당연히 가능.
여담으로 효과 텍스트에서 그 NO의 랭크 13인 에테릭 아멘조차 지정하지 않았던 "레벨 '''13'''"을 언급하고 있는 최초의 카드이기도 하다.
'''수록 팩 일람'''
2.2.1.2. F.A. 라이트닝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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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추가된 싱크로 몬스터로, 다크니스마스터와 마찬가지로 드래그 레이스 전용 자동차 형태의 몬스터다.
원래부터 레벨이 7이어서인지, 레벨에 관계 없이 관통 대미지를 주는 지속 효과가 붙어 있다. 막 나온 상태에서의 공격력이 못 미더운 F.A.이기도 하고 수비 표시가 없는 링크 몬스터 때문에 재미 보기 힘든 효과 같지만, 그래도 이런 것도 없는 다크 드래그스터보다는 나은 편.
그보다는 레벨을 2개 내리고 상대의 마법 / 함정을 무효로 하는 효과가 주목할만 하다. 효과의 발동을 무효로 하기 때문에 이미 발동된 상태의 지속 마법이나 필드 마법 등,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 등도 싹 다 무효화 범위에 들어온다. 소재 제한도 딱히 없고,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 등으로 꺼내기도 쉬운 레벨 7 싱크로 몬스터라 범용성도 뛰어난 편.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메인 덱 F.A. 공통의 전투 내성이 없다는 것으로, 효과를 쓰지 않은 이 카드가 버티고 있어도 사이버 드래곤 같은 게 튀어나와 공격하면 터져버릴 수 있다. 이는 특수 소환 몬스터인 다크 드래그스터도 가지고 있는 단점.
여담으로 소닉 마이스터, 다크니스마스터와 함께 셋 뿐인 포뮬러 차량으로, 다크 드래그스터가 라이벌 측이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소닉 마이스터의 후속기인 모양이다.
'''수록 팩 일람'''
2.2.2. 링크 몬스터
2.2.2.1. F.A. 샤이닝스타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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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마법 카드
2.3.1. F.A. 서킷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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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배틀 페이즈 한정으로 레벨을 2개 올리는 지속 효과. 레벨에 따라 타점은 물론 지속 효과까지 따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아래의 ②의 효과 때문에라도 상당히 유용하다.
②의 효과는 우수한 드로우 보조. 이 효과의 발동도 F.A. 마법 효과의 발동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할 수록 드로우는 드로우대로 하고 필드의 F.A. 몬스터도 강화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③의 효과는 필드로서는 다소 드문 유언계 서치 효과. F.A. 필드 마법이라면 공통적으로 가진 효과이기도 하다.
'''수록 팩 일람'''
2.3.2. F.A. 다운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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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일시적인 레벨 상승 효과. 다만, F.A.카드들의 공통효과인 ③의 효과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 레벨이 3개 오르는 셈이다.
②의 효과는 묘지에서 발동하는 레벨 상승 효과. 자신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쉽다.
속공 마법이기 때문에 행 온 마하가 있는 상태에서 발동하면 상대방은 그 턴동안 묘지로 보낸 카드들이 모조리 제외존으로 가버린다.
다운포스는 양력의 반대로, 고속으로 달리는 차체가 공기저항으로 인한 유압으로 인해 아래로 눌리는 힘을 받는 것을 말한다. 너무 약하면 차체가 떠서 미끄러지거나 뒤집어질 수 있기에 꽤나 중요한 요소 중 하나. 일러스트에서는 다운포스를 극강으로 활용한 소닉 마이스터가 벽을 주행해(...) 다른 차를 추월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2.3.3. F.A. 오프로드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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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메인 페이즈 한정으로 레벨을 2개 올리는 지속 효과. 배틀 페이즈에서의 타점 증가는 노릴 수 없지만, 행 온 마하나 윕 크로서, 던 드래그스터 등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효과를 지닌 카드와 함께 있다면 오히려 상대 턴에 줄 수 있는 압박감을 증가시킬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전투로 파괴되면 상대 패를 터는 카드로, '효과로 버리는' 카드이니만큼 암흑계에 제대로 카운터당한다. 상대의 패를 건드는 효과라 그런지, 필드 마법의 ②의 효과로서는 유일하게 명칭 제약으로 1턴에 1번만 발동할 수 있다.
③의 효과는 F.A. 필드 마법 공통의 서치 효과.
'''수록 팩 일람'''
2.3.4. F.A. 피트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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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F.A. 카드의 레벨을 2개 낮추고 묘지의 같은 이름의 카드 수 +1장을 드로우하는 효과. F.A. 카드들의 공통효과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1개만 낮추는 셈. 발동 메커니즘은 고블린의 운영 실력과 같기 때문에, 관련된 콤보는 해당 문서 참조. 발동 조건이 비교적 간단하고 후반으로 갈 수록 다수의 카드를 드로우할 수 있는 기대값이 있지만 필드에 F.A. 카드의 레벨이 줄어든다는 건 곧 생존력이 줄어드는 것과 마찬가지이기에 활용하기 힘들 때도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하고 묘지의 F.A. 몬스터를 소생시키는 효과. 그냥 사용해도 좋은 효과이지만, 싱크로 몬스터인 모터홈 트랜스포트가 나와 포텐셜이 훌쩍 뛰었다. 다만, 이 효과를 사용하면 다음에 사용할 피트 스톱의 드로우 매수가 줄어드는 점은 마이너스.
속공 마법이라는 점을 살려서 세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비스무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상대가 파괴하기 위해 지정한 F.A.의 레벨을 낮추고 드로우만 한다는 식으로...
모티브는 당연히 포뮬러 1의 피트. 피트에서 이루어지는 정비를 드로우와 소생 효과로 표현한 듯 하며, 실제로도 일러스트에서 소닉 마이스터가 정비를 받고 있다.
'''수록 팩 일람'''
2.3.5. F.A. 시티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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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의 3번째 필드 마법이자 마지막 필드 마법. 마지막 무대여서인지 다른 필드 마법 이상으로 화끈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①의 효과는 공통적인 레벨을 2개 올리는 효과지만, 메인 페이즈와 배틀 페이즈 모두 적용된다. 즉, 서킷 GP와 오프로드 GP의 상위 호환 효과인 셈.
②의 효과는 자신의 F.A. 한정으로 효과 대상 내성을 부여하는 것. 다른 두 필드 마법과 비교하면 효과를 발동해서 레벨을 올리는 것은 불가능해졌지만, 필드의 안정성을 높여준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③의 효과는 다른 필드 마법과 같은 공통적인 유언계 서치 효과.
'''수록 팩 일람'''
2.3.6. F.A. 셰이크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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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F.A. 몬스터의 표시 형식을 변경하고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효과. 공격력이 낮은 F.A.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돌려 전투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은 물론, 비대상 파괴 효과도 있어 위기 대처 능력을 상당히 높여준다.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카드를 파괴하고 덱에서 F.A.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레벨이 너무 낮아진 드래그스터나 필드 마법을 파괴하는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일러스트에서는 오토 네비게이터와 함께 던 드래그스터의 주행 시뮬레이션이 이루어지고 있다.
'''수록 팩 일람'''
2.3.7. F.A. 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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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추가된 특수 승리 효과 카드. 일러스트에선 라이트닝 마스터의 파일럿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있고, 다른 파일럿 등 동료들이 축하하고 있다.
효과를 생각하면 전용 경기장 경기(서킷 GP), 비포장 도로 경기(오프로드 GP), 도시 내 도로 경기(시티 GP)를 전부 제패한 3관왕을 나타내는 것 같은... 아니, '''그 3관왕을 표현하기 위한 효과로만 이루어진''' 극한의 컨셉 카드다.
F.A. 몬스터가 존재하면 파괴 내성이 생기는 걸 제외하면, 사실상 자신의 카드를 제외하기 위한 효과밖에 없는 카드. 오로지 특수 승리 효과를 위해 자신의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만''' 탑재된 것도 비효율인데, 그 효과의 발동 조건마저 원래 레벨보다 5 이상 높은 레벨의 F.A. 몬스터로 상대 몬스터와 전투해 전투 데미지를 주는 것으로 꽤나 어렵다.
전투 능력이 아예 없는 오토 내비게이터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레벨의 하급들로 따져도 9, 드래그스터라면 12레벨에서 상대 몬스터와의 전투로만 3번씩이나 전투 대미지를 줘야 한다는 건데, 거기까지 레벨이 5개나 오른 상태라면 이 효과로 특수 승리를 노리기보다는 그냥 줘패서 상대 라이프를 0으로 만드는 게 더 빠르다(...) 아무리 상대를 몰아붙여 아무것도 못하는 샌드백 상태로 만들었다고 해도 관통 효과를 가진 게 싱크로 몬스터인 던 드래그스터 뿐이기 때문에, 만약 던 드래그스터를 못 꺼낼 상황이라면 그냥 상대의 수비 표시 몬스터를 대미지도 못주고 파괴만 하다가 상대를 직접 공격하고 끝날 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단순히 3종류를 제외하면 되는 것도 아니고, 이카드의 효과로 제외된 필드 마법의 3종류가 제외된 상태로 모여 있어야 해서 PSY프레임로드 Ω 등으로 제외시켜도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며 필드 마법이 묘지나 덱 등으로 돌아가면 다시 제외해야 한다. 한 술 더 떠 이 제외 효과에 명칭 제약으로 1턴에 1번 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에, 아무리 잘 풀려봤자 3턴이나 걸린다! 스스로 가지는 내성도 파괴 내성 뿐이기에, 덱 바운스나 제외 등으로 제거되기도 쉬워 정말로 3턴밖에 안 걸리긴 쉽지 않다.
이 카드를 쓰려면 싸이크론등으로 자신의 F.A. 필드마법을 파괴시켜 필드마법들의 효과를 쓴 다음 마셔링 필드를 발동하여 레벨이 9가된 4레벨 F.A. 몬스터로 상대를 공격하는것. 하지만 이 방법은 3턴이나 걸리고 ,상대가 공격표시로 몬스터를 3회 이상 소환시켜야 하며, 상대 필드에 공격력 2700이상의 몬스터가 존재하면 사용할 수 없다.
결론은 100% 로망을 위한 설정놀음 전용 카드. 조금이라도 실전적인 방향으로 F.A. 덱을 짠다면 투입될 이유가 전혀 없고, 카드 간의 설정 때문에 효용성이 낮게 나온 카드들이 아무리 많았더라도 이 카드 앞에선 한 수 접고 들어갈 수밖에 없는 수준이다.
'''수록 팩 일람'''
2.3.8. U.A. 하이퍼 스타디움
룰 상 F.A. 카드로도 취급된다.
2.3.9. U.A. 락커 룸
마찬가지로 룰 상 F.A. 카드로도 취급된다.
2.4. 함정 카드
2.4.1. F.A. 데드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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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직접 공격에 반응해 F.A.를 덱에서 꺼내오고, 운에 따라 F.A. 몬스터를 강화시켜주는 카드.
덱에서 특수 소환하는 효과는 명칭 제약과 조건을 따져도 나쁘지는 않지만, 문제는 운빨에 의존하는 ②의 효과가 너무 불안정하다. 자신이 이긴다면 단숨에 공격력이 1200+300 오르고 추가적인 지속 효과도 적용될 수 있겠지만, 반대로 진다면 기껏 꺼내온 몬스터가 박살나고 다시 직접 공격을 받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
그나마 주사위를 굴리는 것이기 때문에 엉터리로 확률을 높일 수 있겠지만, F.A.에선 주사위를 쓰는 카드가 이 카드 뿐이라는 것도 문제. 강제 효과는 아니니, 굳이 쓰자면 덱 특소만 보고 쓰는 게 좋다.
데드 히트는 막상막하의 상황이라는 뜻으로, 일러스트에서도 던 드래그스터가 다크 드래그스터를 바싹 따라붙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효과도 이런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겠지만...
'''수록 팩 일람'''
2.4.2. F.A. 오버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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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의 효과는 패에서 F.A.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데드 히트와는 다르게 덱이 아닌 패라 꺼낼 수 있는 게 한정되기 쉽지만 직접 공격 선언까지 받을 필요는 없고, 별도의 디메리트 없이 레벨이 3 오르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필드 마법이 없을 경우 패 / 묘지의 F.A. 필드 마법을 발동시키는 효과다. 상대가 필드 마법을 파괴해도 이 카드로 파괴된 필드 마법을 다시 발동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던 드래그스터가 간발의 차로 다크 드래그스터를 제치고 먼저 골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황상 데드 히트의 다음 장면이며, 이 다음 장면이 위너스인듯.
그와 별개로 오버히트라는 말 자체는 과열이라는 뜻으로, 일러스트는 엔진을 오버히트 시켜 아슬아슬하게 결승선을 앞지른 상황을 표현하고 있다.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SIN 최종 레이스의 오마쥬인 듯.
'''수록 팩 일람'''
2.4.3. U.A. 맨 오브 더 매치
마찬가지로 룰 상 F.A. 카드로도 취급된다.
3. 참조 카드
자신 필드의 기계족의 레벨을 최대 9까지 한꺼번에 올릴 수 있는 함정 카드. 단숨에 공격력 2700에 4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침 모든 F.A. 몬스터들은 기계족이라 엑스트라 덱을 쓰지 않을 경우 이 제약에 크게 방해 받지 않고 중후반부에 제각각인 F.A. 몬스터들의 레벨을 같게 만들어 고랭크 기계족 엑시즈 몬스터를 꺼낼 수도 있다.
매 턴마다 레벨을 1개 올릴 수 있다. 스타 체인저를 완전히 물먹이는 효과(...) 패에 잘 안잡힌다 싶으면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투입하는 것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라이즈벨트가 자주 파괴된다 싶으면 사이드덱에 레스큐 래트를 투입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
①②의 효과를 쓰면 영구적으로 레벨이 2개 오른다. 단, ②의 효과를 사용하면 언데드족밖에 공격을 못하므로 신중하게 생각하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수 소환이 많지 않은 F.A.이기 때문에 유니좀비를 단독으로 투입하면 패가 말리거나 레벨올리기용이 아닌, 단순히 싱크로 소재용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유니좀비와 함께 마두귀를 투입하고, 그 뒤 몬스터를 묘지로 보낼 수 있는 카드들을 투입해서 해결하는 것이 좋다. 덤으로 레벨 4 유니좀비 + 레벨 4 몬스터 = PSY프레임로드 Ω를 소환해 매 턴마다 마두귀를 묘지로 돌려보내서 유니좀비를 소생시킨뒤에 레벨을 올리던가, 다운포스를 묘지로 돌려보내 매 턴마다 레벨을 2개 올릴 수도 있다.
[1] 다크니스 마스터는 어둠,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빛 속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