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메일
유희왕/OCG의 카드군.
1. 개요
어비스 라이징에서 첫 등장한 카드군. 모든 몬스터가 물 속성으로, 모든 몬스터가 물 속성인 카드군이 적은 물 속성에 있어 반가운 소식이다.
이름은 "수정린(水精鱗)"이라고 쓰고 "머메일(マーメイル)"이라고 읽으며, 한국에서는 그냥 루비 쪽을 따라간 "머메일"로 발매되었다. 또한 몬스터 카드와 마법/함정 카드들의 이름에 심해를 뜻하는 단어 "어비스"가 전부 들어가는 것도 특징이고, 서포트 카드들은 "어비스"라는 이름으로 따로 카드군화되어 있으며, 어비스콜 및 어비스케일과 같이 "어비스"와 "스"로 시작하는 영단어를 합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름이 '''머메이드(Mermaid) + 메일(Mail) = 머메일(Mermail)'''인만큼, 디자인 역시 인어를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 얼마 전에 옆동네에서 가희의 향연이라는 팩을 내서 대박을 쳤기 때문에 이걸 의식한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을 품게 한다. 모든 몬스터가 여자는 아니지만, 여성 인어가 몇 장 있는데 그 미모가 매우 출중하다.. 혹자는 해신의 무녀가 물 속성도 예쁠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카드라면 이 카드군은 그 희망의 결정체라고. 참고로 당연하게 배부분과 등까지 옷을 입히는 등 일러스트 탄압을 당했다.
레벨 3의 여성 인어, 레벨 4의 남성 인어, 레벨 7의 거대한 해양생물 어인이 주요 멤버이며, 엑시즈 몬스터는 해신의 모습을 하고있다. 미국 공식 사이트에서는 레벨 7 머메일들을 '머몬스터(Mermonster)'라고 부르고 있다.
설정상으로는 원래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던 종족이었으나 레뮤리아가 지각변동으로 물 위로 떠올라 버리는 바람에 살 곳을 잃게 되고, 염왕과의 싸움으로 고생하고 있던 해황 측에서 이 틈을 타 이들이 가진 보물을 빼앗아가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해황군의 지배 하에 있다는 뭔가 불쌍한 설정…으로 알려졌는데, 사실 '''포세이도라를 낚아서''' 해황을 자신측으로 흡수시킨 무서운 종족이다. 해황이 훔친 보물은 강력하지만 그 안에는 왕의 영혼이 담긴거라서 그걸 착용하면 머메일의 왕에게 강제로 몸을 빼앗기게 되어 있었고, 그 보물로 잘만 싸우던 포세이도라는 착용하면 더 세지겠지 하는 마음에 그걸 착용하고 몸을 빼았겨 버렸다. 모든 게 머메일의 노림수였고 그래서 머메일의 에이스 몬스터인 머메일-가이오어비스의 하반신이 해황룡 포세이도라인 것이며 이 때문인지 카드 효과들도 전체적으로 해황 카드들과의 연계가 뛰어난 편.
2. 성능
자신의 패를 버리는 것으로 발동하는 효과가 많다. 이 점이 암흑계를 연상시키지만, 암흑계가 효과로 패에서 버려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탑재한 각각의 몬스터들을 이용하기 위해 자신의 패를 적극적으로 버리는 스타일이라면, 머메일은 패에서 버려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어비스근데 뿐이라 패 관리가 꽤나 중요해진다. 이러한 난점은 설정상으로도 상관인 해황을 도입해서 해결한다.
덱 스타일로는 해황군의 하급 몬스터 카드, 제넥스 운디네(와 제넥스 컨트롤러), 정룡, 그리고 심해의 디바와 함께 사용하는 덱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전개력부터 제거까지 하나 빠질 게 없는 테마지만, 강력한 불의 무사들, 그리고 '''신판마도와 정룡''' 덱의 출현으로 최정상의 자리를 오래 지키지는 못했다.
사실 정룡이 나오면서 그 중 폭정룡-타이달이 머메일과의 상성이 뛰어났기 때문에 수혜를 봤고, 엑스트라 팩 스워드 오브 나이츠에선 머메일-디니크어비스까지 나오는 등 강화가 여전히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2013년 3월 금제에서도 전혀 타격을 받지 않았다. 때문에 이후에도 객관적으로 염성과 호각을 이루는 사기 카드군이었지만, 문제는 신판마도와 정룡이 유희왕 역사에 획을 그을 정도로 강력했다는 것. 그래서 당시의 듀얼 환경에서 염성과 함께 '''2군을 대표하는 덱'''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었고 9월에 신판마도와 정룡이 금제를 먹더라도 머메일마저 함께 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유저들이 많았다.
실제로도 9월 금제에서 어비스피어와 당시 엑스트라 팩으로 나온지도 얼마 안 된 디니크어비스가 제한 카드가 되었다. 이걸로 해황머메일도 약화되었고 최적화의 덱 구성을 찾아 헤메느라 원래의 힘을 내지 못하던 정룡과 신판 금지로 몰락한 마도 대신 잠깐 1티어까지 다시 올라갈 수 있었다. 왕궁의 철벽 등 다른 덱 상대를 위한 메타카드를 빼면서 원래 최적화된 덱 구성이 거의 그대로 유지될 수 있었고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가 제한으로 내려오면서 심해의 디바 1장만으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 싱크로 소환이 가능한[1] 해황머메일은 이 분기에서 다시 치고 들어오며 1군에 복귀했으나 꼬마 정룡 금지 이후 새로이 최적화를 성공한 정룡이 다시 치고 올라오며 2군으로 다시 내려간데다 이후 4축의 여휘사 벨즈뷰트가 등장하며 완벽하게 밀렸고 심지어 2013년 하반기 우승확률이 정룡의 절반도 안 되는 2위 덱이 되는 굴욕을 맛보게 되어버렸다. 여기에 다이아몬드 더스트라는 범용 물 속성 카운터 카드의 등장으로 명백한 2위 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그래도 2위를 계속 유지하자 추가적으로 2014년 2월 OCG, 해황머메일 덱의 핵심 키카드인 해황의 용기대[2] 가 제한까지 먹으면서 2티어 밖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물론 이런 자료들을 보면 적어도 평균적으로 봤을떄 머메일이 2013년 9월 OCG 환경에서 다른 덱들을 큰 차이로 누르고 명백한 2위를 차지한 것은 분명하므로, 이전에 해먹은 것까지 생각했을떄 벨즈 덱과 함께 추가적인 제재가 이루어지는게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지만 당시 정룡의 솜방망이 제재와 비교한다면 좀 너무했기에 일부 머메일 유저들은 부당한 처사라며 불만을 토로한 적도 있었다.
어쨌든 이로 인해 서서히 티어권에서 밀려나 2군 이하의 카드군이 되어갔고, 분명 강한 덱이기는 하지만 새롭게 추가되는 카드들과 금지제한의 추세가 이 덱과는 상성이 영 맞지 않아서 서서히 약화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신규 해황이자 서치와 덤핑, 전개를 동시에 소화시켜주는 해황자 넵트어비스가 등장함에 따라 다시 티어권에서 복귀하는데 성공, 전성기 이상의 포텐션을 뿜어내며 다시 한번 그 강력함을 마음껏 뿜어내고있다. 거기에 마침 다른 1티어 덱들이 4월 금제로 많이 약화되어서 잠시나마 해황이 우승덱에 종종 올라오는 시기도 있었으나 결국 다시금 정상에서 독주하는 건 실패. 그래도 여전히 강하긴 해서 1.5 티어권이라는 평가. 썩어도 준치라고, 썩기 전엔 정룡마도벨즈가 날뛰던 혼돈의 듀얼판에서도 버텨내던 카드군답게 질기게 버텨내고 있다. 심지어 16년에도 종종 대회 우승덱이라고 올라오고 16년 10월에 2위로 입상한 기록을 올리는 등 여전히 질기게 살아남고 있다. 거기에다 17년에 엑스트라 덱 대량전개에 제동을 거는 링크 소환이 발표되면서 메인 덱에서 핵심 몬스터들을 뽑아쓰는 해황머메일에게 다시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사실 물 속성이 강덱이 된 것은 여러가지 물 속성 덱에게 준 카드들의 포텐셜이 해황에서 말 그대로 '''폭발함으로써''' 가능해진 것인데,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의 존재는 물 속성의 에이스를 레벨 7로 만들어 쉬운 소환과 함께 스탯의 애매함에 한몫 했지만 그간 가려져 있던 레벨 7들이 랭크 7 엑시즈 몬스터들의 등장으로 급부상했으며 주워 올 게 없던 샐비지는 낮은 능력치의 해황병들과 겹쳐 패 소모가 심각해진 물 속성 덱들에게 구세주가 되었고, 디바제로를 제외하면 기껏해야 스카레드 노바 드래곤 뽑는데에나 쓰이던 애매한 카드였던 심해의 디바는 해황의 등장으로 해룡족 덱의 전개력을 책임지는 카드로 떠올랐다. 또한 제넥스 운디네 역시 그냥 묘지 쌓기 겸 제넥스 컨트롤러 서치용이었으나, 역시 해황의 등장으로 서치+제거+묘지쌓기+덱 압축의 네박자를 동시에 갖춘 일약 사기카드로 떠오르게 되었었다.
이런 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성능과 별개로 사실 카드군 자체는 의외로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 시절부터 내려온 물 속성 컨셉을 지나칠 정도로 그대로 내려받고 있다. 레벨 3과 레벨 4의 어류족-물족 몬스터로 하층라인을 꾸리고 레벨 1을 내리면 릴리스할 카드가 하나 줄어드는 레벨인 레벨 '''7'''에 효과가 우수한 해룡족들이 포진해있으며 아직도 바다와 연관된 카드를 가지고 있는 등 컨셉 자체는 예전과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다. 코나미가 작정하고 카드군을 괜찮게 만들면 옛날 컨셉으로도 충분히 강하고 좋은 덱이 나온다는 증거기도 하다.
3. 메인 덱 몬스터
3.1. 효과 몬스터
3.1.1. 레벨 3
종족은 물족으로 통일되어 있고 여성형 외모를 갖고 있으며 소환과 관련된 효과를 가지고 있다.
3.1.1.1. 머메일-어비스린데
그 어떤 식으로 파괴괴어도 타이밍을 놓칠 일 없이 그 어떤 머메일이라도 덱에서 바로 꺼내올 수 있는 고성능 리크루트 몬스터. 1턴에 1번 제약이 있긴 하지만 여타 리크루트 몬스터에 비해 높은 성능인 만큼 밸런스상 당연하다. 자기 자신을 리크루트할 수는 없기 때문에, 다른 유언계 카드들처럼 자기 자신을 계속해서 소환하다가 마지막에 필요한 카드를 꺼내는 방식의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레벨 7 머메일도 문제없이 특수 소환할 수 있어 피라미드 터틀과 비슷한 운용도 가능하다. 이렇게 고레벨 머메일들을 소환하면 소환반응 효과들을 못 쓰지만, 자신의 상황이 좋지 않다면 엑시즈 소환이나 돌파를 위해 이렇게 소환해보는 것도 생각해볼만 하다.
TCG판에서는 레어도가 울트라 레어로 슈퍼점프를 했다.
모티브는 니벨룽의 반지 제 1부 라인의 황금에 등장하는 라인강의 세 처녀 중 하나인 보클린데. 물고기 종류는 비단잉어.
'''수록 팩 일람'''
3.1.1.2. 머메일-어비스근데
린데가 덱에서 소환한다면 이쪽은 묘지에서 소환. 패를 버리는 코스트를 지불하고 사용하는 효과가 많은 머메일 덱에서 어드밴티지를 회복해 주는 소중한 카드. 묘지의 머메일을 소생시켜 엑시즈 소환 등에 연결할 수 있으며 머메일 외의 효과로도 발동하기에 여러모로 쓸만한 구석이 많다. 대신 밸런스를 위해 1턴에 1장의 효과만 발동 가능.
아주 틀린 이름은 아니지만 한글판 이름 어비스 '근데'가 신경쓰이는 부분이기는 하다.
2014년 4월에 뜬금없이 TCG에서 제한 리스트에 등록되었는데, OCG의 머메일 유저들은 심해의 디바와 해황의 용기대까지 제한을 먹은 마당에 뭘 더 제약을 주나? 하는 반응. 거기다 사실상 어비스린데의 효과가 더 우세한데 얘가 금제에 걸린 것도 의외라는 반응. 결국 더 미친 카드군들이 줄줄이 발매 및 발표된 후, 2015년 1월 금제에서 해제.
모티브는 니벨룽의 반지 제 1부 라인의 황금에 등장하는 라인강의 세 처녀 중 하나인 벨군데, 물고기 종류는 흰동가리.
'''수록 팩 일람'''
3.1.1.3. 머메일-어비스힐데
덱, 묘지에 이어 이쪽은 패에서 특수 소환. 이쪽은 어비스린데, 어비스근데와는 다르게 장소를 묻지 않는 대신 묘지에 보내지는 것이 조건. 대신 특수 소환이 가능한 건 묘지가 아니라 패다. 이쪽도 대량 전개를 막기 위해서인지 1턴에 1장만 발동할 수 있다.
모티브는 니벨룽의 반지 제 1부 라인의 황금에 등장하는 라인강의 세 처녀 중 하나인 플로스힐데. 물고기 종류는 뱀장어 치어.
'''수록 팩 일람'''
3.1.1.4. 머메일-어비스디네
샐비지로 묘지에서 패로 가져올 경우 바로 소환이 가능하며, 어비스린데나 어비스힐데의 효과로 소환된다면 묘지로 보내진 몬스터를 바로 부활시켜 랭크 3의 엑시즈 몬스터 소환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우수한 카드다.
이름은 물의 정령 운디네(Undine)에서 따온 듯 하며, 모티브는 바다의 천사라고 불리는 클리오네(무각거북고둥)다. 덕분에 일러스트는 굉장히 귀엽지만… 무각거북고둥의 특성을 아래의 어비스콘이 잘 나타내주고 있다… 무각거북고둥의 사냥 시 모습을 살려 머리카락이 촉수다.
'''수록 팩 일람'''
3.1.1.5. 머메일-오케어비스
상급 머메일을 묘지로 보내고 그 레벨 이하만큼의 레벨을 가진 머메일을 전개하게 해줄수 있는 카드. 레벨 7 머메일을 해체시키면 레벨 3 ×3을 소재로 하는 랭크 3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며, 레벨 3과 4를 소환시켜 효과 발동과 엑시즈 소환응 동시에 노릴 수도 있다.
머메일-어비스맨더와 아주 상성이 좋은데, 레벨 7 머메일의 레벨을 올림으로서 레벨 4 2장이나 레벨 3 3장이라는 상당한 수량의 몬스터를 한번에 전개할 수 있다.
본래 일반적인 해황머메일 덱에서는 채용하지 않는 카드였으나, 떡 깨구리의 등장으로 주가가 올라갔다. 아래는 디니크어비스와의 콤보이다.
패에 디니크와 효과로 버릴 물 속성 몬스터만 있으면 되는 콤보이기 때문에 실용성이 좋아 한때 해황머메일 덱의 핵심 콤보 중 하나였으며 룰 개정으로 불가능해졌다가 도로 사용 가능한 콤보가 되었다.1. 머메일-디니크어비스를 특수 소환해 이 카드를 서치한다.
2.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해 디니크를 묘지로 보내고 덱에서 어비스파이크와 어비스근데를 특수 소환한다.
3. 이 카드와 어비스근데로 발조공모 태엽마이티를 만들고, 마이티의 효과로 덱에서 태엽 샤크를 특수 소환한다.
4. 샤크와 어비스파이크로 바하무트 샤크를 엑시즈 소환해 떡 깨구리를 필드에 올린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오케아니스. 물고기 형상은 날치.
'''수록 팩 일람'''
3.1.1.6. 머메일-네레이어비스
[image]
서킷 브레이크에 등장한 신규 머메일. 오랜 세월이 지나 드디어 머메일에도 추가 지원이 생겼다.
1번 효과는 물 속성 전용의 어니스트, 관련 타점 증가 카드들과 달리 이 카드 자신은 타점이 증가하는데 아무런 도움도 안 되는 특이한 효과다만, 파괴시킬 몬스터가 공격력이 높다면 쏠쏠한 타점 증가를 노려볼 수도 있다.
타점 증가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선 이 카드와 이 카드의 효과 대상이 될 몬스터, 거기에 파괴시킬 몬스터 도합 3장이 필요하긴 하지만, 꽤 강력한 효과를 지닌 몬스터들이 산재하는 물 속성 몬스터 범용의 타점 증가 몬스터가 생겼다는 것 자체가 꽤 고무적인 현상이다.
참고로 파괴시키는 것 자체는 코스트가 아니라 효과로 처리하기 때문에 기존의 머메일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던 해황(유희왕) 시리즈의 효과를 격발시킬 수가 없다. 또한 해황 내에서 용기대는 코스트로 쓰기도 모자라고, 중장병으로 가면 아예 공격력이 0이기 때문에 저격병 이외에는 마땅한 몬스터가 없다. 오히려 범용 물 속성 지원이라는 점 탓에 크리스트론에서 사용법을 연구중.
2번 효과는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면 패를 교환하는 효과, 묘지 자원을 쌓기에도 적절하고 싱크로, 링크, 어드벤스, 효과 코스트 등으로 보내져도 발동하므로 유사시에 패를 교환하기엔 안성맞춤이다. 허나 이것 역시 효과처리기에 해황의 효과는 격발시킬 수 없고, 머메일 내의 어비스근데와의 연계 정도가 끝.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의 네레이드. 물고기 형상은 실러캔스.
보통 해양 고생물은 레벨 7로 몬스터화되곤 했지만, 실러캔스는 엄연히 '''현대에도 살아있는 현생 생물'''이라 이쪽으로 몬스터화된 것으로 보인다.
'''수록 팩 일람'''
3.1.2. 레벨 4
종족은 어류족으로 통일되어있고 전부 남성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근육질의 몬스터들은 조건이 맞으면 패를 버리고 어드밴티지를 버는 유발 효과를, 뚱보 몬스터들은 자신 필드의 몬스터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효과를 갖고 있다.
3.1.2.1. 머메일-어비스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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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 이하의 물 속성 몬스터를 묘지에서 패에 넣는 효과. 패를 1장 버려야 하지만, 결국 1장을 서치하므로 코스트는 없다시피하다. 해황이나 어비스근데를 사용하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는 카드지만, 묘지에서만 가져올 수 있는 점이 단점.
모티브는 철갑상어(S'''turge'''on). 투구를 비롯한 갑옷의 모양이 철갑상어의 몸체와 닮았다.[3]
'''수록 팩 일람'''
3.1.2.2. 머메일-어비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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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터지와 비슷하지만 이쪽은 덱에서 서치하는 효과. 어비스터지와 같이 버린 몬스터의 재활용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덱에서 서치가 가능하다.
서치 반경이 묘지에서 덱으로 넓어졌기 때문인지 공격력이 낮아졌으며 서치 가능한 레벨이 3으로 고정되어 있어 해황자, 심해의 디바 같은 우수한 몬스터를 서치할 수 없는 점이 단점이지만 대신 카드군 제약이 없어 레벨 3 물속성 몬스터가 나올 때마다 한시적으로 주목받곤 한다. 다크 네오스톰에서 3레벨 물속성 패트랩 몬스터 하나 미즈키가 발매됐을 때도 잠시나마 주목받기도 했다.
모티브는 이름에서 보다시피 파이크.
'''수록 팩 일람'''
3.1.2.3. 머메일-어비스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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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을 늘어놓으면 선봉 대장형 락을 성립시킬 수 있는 카드. 이게 둘 늘어서 있으면 서로의 효과에 의해 공격력이 1800이 되므로 이런 류의 카드들 중에서는 드물게 공격도 가능하다. 수비력도 1800으로 평범한 하급은 막아낼 수 있는 정도.
그래도 이 상태로 오래 버티기엔 현 환경의 파워 인플레가 너무 심하니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살짝 모자란 다른 머메일들을 보조해주는 정도가 나을 듯 하다.
모티브는 폐어('''lung'''fish)로, 한글판은 어비스'''랑'''으로 번역했다.
'''수록 팩 일람'''
3.1.2.4. 머메일-어비스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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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의 발동 조건만 본다면 필드 마법 등으로 지원을 받는다고 해도 공격력 1500짜리가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한다는 것도 애로사항이 장난이 아닌데 거기다 패 코스트까지 요구하고 1턴에 1번밖에 발동 할 수 없다는 것은 상당히 치명적이다. 일단 발동에 성공만 한다면 메가로어비스등 고레벨의 몬스터도 덱으로부터 바로 소환이 가능하지만 수비표시인 상태로 상대 턴을 버텨야 할테니 그것도 나름 난점.
모티브는 배경에서 전기가 파칙거리는 점과 코에서 짐작가듯이 노즈피시.
'''수록 팩 일람'''
3.1.2.5. 머메일-어비스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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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판 추가 카드. 대부분의 하급 머메일들이 대체로 준수한 외모인데 이 녀석 혼자 뚱보다.
하지만 외모와는 달리 효과는 상당히 쓸만해 엑시즈 소환할수 있는 몬스터의 범위를 확 높여준다. 예컨대 오케어비스와는 해당 문단에 있듯 상성이 아주 좋아서, 3×3이나 4×2 엑시즈가 가능하다. 그 외에 메가로어비스 2장으로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이나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의 소환이 가능하며, 리드어비스나 디니크어비스도 동원해 머몬스터 3장을 띄운 다음에 이 카드를 사용하면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나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도 가능하다. 디니크어비스와 연계해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를 띄우는 콤보도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덤핑수단. 이 카드의 효과를 쓰기 위해선 이 카드가 묘지에 묻혀야 한다는 점 탓에 적절한 덤핑수단과 함께 운용하지 못하면 중요한 타이밍에 패나 덱에서 놀면서 속을 썩이게 된다. 쓸 수 있다면 강한 카드지만 쓰기 힘든 카드. 정룡이 현역이던 시절에는 폭정룡과 같이 운용되어 이 부분을 메꿨으나 정룡이 전부 금지를 먹은 현재는 이 부분 때문에 취향이 많이 갈린다.
모티브는 뒷다리가 달렸다는 점과 꼬리의 모양새로 보아 장수도롱뇽. 장수도롱뇽은 아니어도 최소한 도롱뇽(sala'''mander''')인 것은 확실하다.
'''수록 팩 일람'''
3.1.3. 레벨 7
인어가 아닌 어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손에는 거대한 무기를 들고 있다. 디니크어비스를 제외한 나머지는 전부 해룡족이란 점도 특징. 그리고 설퍼어비스를 제외하면 모두 모티브가 고대 어종이라는것도 특징이다.
3.1.3.1. 머메일-메가로어비스
3.1.3.2. 머메일-리드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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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로어비스의 효과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몬스터. 그래서 자기 효과로 소환 될 때의 복잡한 체인 처리도 그대로 가져왔다.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데 필요한 카드가 3장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패로부터의 소환을 전제로 한다면 메가로어비스를 쓰는 쪽이 낫다.
단, 이 카드는 공격력이 메가로어비스보다 높고 효과도 핸드 데스이기 때문에 굳이 효과로 소환하는 것만이 아니라 어비스콜이나 어비스피어로 소환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이쪽이 더 유용하다. 덧붙여서 상대의 패를 버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묘지로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암흑계도 엿먹일 수 있다. 하지만 저 무거운 패 코스트 때문에 해황머메일 덱들에선 많아야 1장이 투입되었고 15년 이후로는 아예 한장도 투입되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메가로어비스가 고생물인 메갈로돈이 모티브인 것처럼, 이 녀석의 모티브는 중생대의 대형 고대어류 리드시크티스('''Leed'''sichthys)다.
'''수록 팩 일람'''
3.1.3.3. 머메일-디니크어비스
3.1.3.4. 머메일-설퍼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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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모티브는 수염고래('''Baleen''' Whale), 일본판 이름의 모티브는 고래중에서도 가장 거대한 흰긴수염고래.( '''sulph'''ur bottom whale). 지금까지 머메일 몬스터들의 법칙을 어기고 어류도 아니고 고생물도 아닌 현생 포유류.
소환 조건은 그야말로 소환하지 말라고 말하는 듯한 효과. 패 소모는 다른 비슷한 카드들보다도 더 크다. 게다가 다른 레벨 7 머메일과도 달리 물 속성 몬스터도 아니고 머메일 지정이라 해황과의 연계도 불가능하다. 물 속성 3장을 버리는 리드어비스도 소환이 힘든 마당에 머메일 한정으로만 4장씩 버리는 이 카드의 소환은 아무리 샐비지와 반혼술로 패를 마구마구 충전하는 물 속성이라도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과정을 거쳐 소환에 성공하면 대재앙급 깽판이 벌어진다. 묘지의 머메일 숫자까지 상대 필드의 카드를 파괴할 수 있는데, 소환에 성공하면 최소한 '''네장의 머메일이 묘지에 묻힌다.''' 또한 자신의 공격력이 올라가 타점 3000의 괴수도 탄생. 힘든 소환이지만 시도해볼 가치는 있는 성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소환시 발동하는 파괴 효과 사용에 실패하면 엄청난 손해를 떠안게 되므로 주의. 소환을 무효화당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펙트 뵐러만 맞아도 그냥 공격력 2500짜리를 패 4장 갖고 소환하는 바보짓으로 끝나고 만다. 대상을 지정하는 대량 파괴 효과라 이 카드의 특수 소환 성공시에 스타라이트 로드라도 체인당하면 자기 패를 왕창 버리고 덤으로 상대 필드에 스타더스트 드래곤까지 제공하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성공하면 상대 필드를 싹 밀어버리고 강렬한 일격을 날릴 수 있지만 실패하면 망하는, 다른 최상급 머메일들에 비해 다소 도박성이 높은 성능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동 효과 같은 경우 아무래도 좋은 효과. 공격력 2500짜리가 두들겨서 안 부숴지는 몬스터가 수비 표시로 존재하는 일은 많지 않다. 그냥 전투내성이나 전투 파괴시 효과가 발동되는 몬스터를 견제하는 덤 정도로만 알아두자.
'''수록 팩 일람'''
4. 엑스트라 덱 몬스터
4.1. 엑시즈 몬스터
4.1.1. 머메일-가이오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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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크 7 엑시즈 몬스터. 공격력은 2800으로, 랭크를 생각하면 괜찮은 편. 엑시즈 소재를 가지고 있으면 상대의 상급 몬스터의 공격을 막을 수 있긴 하나, 엑시즈 몬스터는 레벨이 없기 때문에 전혀 통하지 않는다. 그러나 싱크로 몬스터의 공격따위는 간단히 막을 수 있다.
엑시즈 몬스터의 공격을 막을 수 없기는 하지만, 마도처럼 고레벨 몬스터들을 활용한 집중 포격형 덱이나 머시너즈 포트리스를 사용하는 기아기아 같은 대량 전개 + 패벌이 덱, 성각과 같은 이 카드의 발매 직전까지 일본에서 활약하던 주력 덱들이었고 여기서 막히지 않는 카드들은 다음 효과로 망해버린다.
2번째 효과는 몬스터 효과 무효화. 블랙 레이 랜서+이펙트 뵐러를 생각하면 편하지만, 이쪽은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 한정이라는 제한이 붙어있다. 다만 공격력이 높아 대부분의 몬스터의 효과는 막을 수 있다.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포톤 스트리크 바운서 비슷하게도 쓸 수 있다. 또한 다른 타점을 올려줄 카드를 붙이면 사실상 게임내의 보든 주력 보스 몬스터는 완전히 막혀버리는 꼴이다. 발매 당시 기준으로는 싱크로 몬스터들은 공격을 막고 엑시즈 몬스터는 효과를 막는 식으로 다양한 덱들에게 철의 장벽으로 쓰여왔다.
그리고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텍스트를 보면 "몬스터 1장"이 아니라 그냥 광범위 효과 텍스트인 "몬스터"로 되어있다. 즉 발동 시점에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효과는 그대로 무효화된다. 다만 발동 이후에 필드에 나온 몬스터의 효과는 막지 못한다는 재정. 또한 묘지의 효과는 막지 못한다.
또한 고레벨 몬스터 없이도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의 효과를 통해 이 카드를 상당히 손쉽게 소환할 수 있다. 해황과 머메일 덱의 서포트 카드를 통해 대량 전개를 한 후 레뮤리아의 효과를 한 번 발동하면 별 무리없이 소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전에는 레뮤리아 대신 머몬스터+'''폭정룡-타이달'''이나 '''그냥 폭정룡-타이달 2장'''이 가장 널리 사용되었는데 고레벨 몬스터를 틀어막는 효과인데도 고레벨, 그것도 물 속성의 전매특허 수준이던 레벨 7이라 벌어진 일. 아예 정룡 덱에도 자주 투입되었으며 크림즌 블레이더가 소환을, 이 카드는 러시를 틀어막는 역할로 자주 등장했다. 이후 정룡이 금지의 관짝에 들어가며 더는 볼 수 없게 되었다.
해황머메일의 전성기가 끝난 2018년 기준으로도 여전히 우수한 카드지만 환경의 변화로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나 환상수기 드래고사크 등 라이벌들이 떠오르며 실전에서 마주치는 일은 대폭 감소했다.
여담으로 '''잘 보면 하반신이 해황룡 포세이도라다.''' 마스터즈 가이드 4에 따르면 머메일에는 손에 넣으면 머메일의 왕이 될 수 있다는 보물인 팔찌가 전해지는데, 포세이도라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여 팔찌를 차다가 팔찌안에 깃들어진 머메일의 왕의 인격에 역관광당하여 머메일 왕의 모습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팔찌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어비스트리테가 팔찌의 비밀을 숨긴 이유는 왕의 등장에는 희생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모티브는 포세이돈의 다른 이름인 에노시'''가이오'''스(Enosigaios. '땅을 뒤흔드는 자'). 그래서인지 여왕인 어비스트리테는 포세이돈의 아내 암피트리테를 모티브로 하고있다.
'''수록 팩 일람'''
4.1.2. 머메일-어비스트리테
가이오어비스가 해왕이라면, 이쪽은 그 반대되는 여왕님. 해룡족이 합쳐져서 물족이 되는 가이오어비스와는 반대로 물족들이 합쳐져서 해룡족이 되었다. 외모를 보면 아무래도 돌고래인 듯. 이름은 암피트리테에서 왔다.
효과자체는 여러가지로 방어적. 능력치도 가이오어비스의 공격력 / 수비력을 뒤집은 형태가 되었는데, 의외로 자기 자신은 지키지 못하는게 단점. 파괴되었을 때 묘지에서 다른 머메일을 꺼내는 효과는 공격후 자신이 파괴해서 추가적으로 공격하거나, 방어벽을 늘리는데 유용하다.
소재제한이 레벨 이외에는 없지만, 효과로 인해 범용성은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고 소재가 3장 필요해 소환도 은근히 쉽지 않다.
그래도 이 카드는 물 속성 랭크 3이란 점 때문에 바하무트 샤크로 다른 카드들과 차별화가 가능했었다. 하급은 물론 어지간한 상급 몬스터의 공격도 막을 수 있는 2800이라는 수비벽이 엑시즈 소재 1개 제거로 그냥 나오며, 추가로 마지막의 파괴되었을 시 효과는 엑시즈 소재가 없어도 발동 해서 수정린 하나를 그냥 특수 소환 한다. 또한, 바하무트 샤크는 해룡족 , 랭크 4 , 공 2600 이며 소재 또한 수속성 레벨 4 몬스터 × 2 를 요구. 수정린은 4 레벨 몬스터도 어느정도 있고, 그것들의 효율 또한 나쁘지 않기에 바하무트 샤크 하나로 차별화가 확 되어버린다.
당시엔 바하무트 샤크의 타점이 상당히 매력적이고,[4] 굳이 바하무트 샤크가 아니라도 가이오어비스의 약점인 묘지견제 능력을 도울 수 있는 고성능 엑시즈 몬스터 심연에 숨은 자로 인해 랭크 4 엑시즈 소환 기회를 노리는 경우가 물 속성 내에서는 꽤 많아서 레벨 4 몬스터가 많지 않았던 옛 해황머메일에서도 종종 얼굴을 비출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어쨌든 저것도 물 속성 몬스터의 코스트로 취급하므로''' 저 방식으로도 용기대의 서치 능력을 발동할 수 있다.
유희왕 ZEXAL II 92화에서는 하바라 우미미가 과거 학창시절 때 사용한 것으로 나온다. 이 당시 코즈키 안나를 이 카드로 해치운 듯.
'''수록 팩 일람'''
4.2. 링크 몬스터
4.2.1. 머메일-살라키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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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발매되는 머메일 링크 몬스터. 소재가 독특하게 3종류의 종족에서 2장을 요구한다.
효과는 나쁘지 않지만 스피드가 느리다는 점이 걸림돌. 타점 버프를 주는 1번 효과를 제외하면 모두 상대 턴에서나 기대할 만한 효과이다. 2번 효과는 아예 상대 턴에만 쓸 수 있는 서치 효과고, 3번효과는 상대에게 파괴되어야만 발동하기 때문에 능동적인 활용이 불가능에 가깝고, 제외나 바운스에 무력해진다. 당장 떡하니 앞면 표시로 나와있는 이 카드를 착하게 파괴시켜 줄리는 없으니 발동을 기대하긴 힘든 효과. 물 속성에서는 마스터 보이라는 훌륭한 링크 2 몬스터가 이미 있으므로 머메일 덱이 아니면 볼 일 없을 듯.
하지만 2번 효과의 코스트로 해황(유희왕)의 중장병을 묘지로 보낼 경우 상대 턴 한정으로 간접적인 프리체인 파괴효과를 사용할 수 있게 돼 눈여겨볼만 하다. 해황의 특성상 패에 중창병을 넣는 것은 일도 아닐 테니 패/필드 자원이 여유롭다면 해당 콤보로 초동을 더 단단히 다질 수 있겠다. 단 유의해야 할 점은 중장병의 효과는 살라키어비스의 2번 효과가 포함된 체인 박스의 모든 효과처리가 끝난 뒤어 발동이 되기 때문에 지속마법 등에 체인으로 파괴하여 효과를 불발시키는 등의 사용은 불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로마 신화에 나오는 바다의 여신 살라키아(Salacia), 해신(海神) 넵투누스의 아내이자 바다의 여왕. 그래서인지 일러스트는 하반신이 물고기가 아닌 다리인 어비스트리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수록 팩 일람'''
5. 마법 카드
장착 마법 카드만 존재하며 어비스에 비늘을 뜻하는 영단어 스케일을 붙인 이름을 쓴다.
각각 무언가가 발동할 때마다 그 효과를 무효로 하는 대신 묘지로 보내지는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무서운건 이 효과가 '''체인 블럭을 형성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5.1. 어비스케일-크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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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일 전용 장착 마법.
공격력을 올려주는 폭도 그저 그렇고, 효과를 막는 것 까지는 좋은데 '''막고 끝.''' 발동한 몬스터가 터지고 그딴 거 없다. 물론 코스트가 막대한 카드의 효과를 한번 막아줄 수 있는 점은 좋지만 웬만해선 그냥 또 한번 발동한다. 게다가 묘지나 패를 틀어막지 못하는 것이 약점.
그래도 가이오어비스에 장비하면, 상대의 3200 이하의 몬스터, 즉 대부분의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로 할 수 있게 된다.
이름의 모티프는 유명한 거대 바다 괴물인 '''크라켄'''. 배경에 정리된 갑옷을 보면 실제로 오징어 모습을 하고있다.
'''수록 팩 일람'''
5.2. 어비스케일-케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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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일 전용 장착 마법 2. 크라켄이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막는다면 이쪽은 함정 카드의 효과를 막는다. 다른 장착마법인 크라켄,미즈치와 같이 지속효과이기 때문에 카운터 함정도 막는게 가능하다!
이름의 모티프는 페르세우스가 물리친 바다 괴물이자, 그리스어로 고래를 뜻하는 단어 '''케토스'''.
'''수록 팩 일람'''
5.3. 어비스케일-미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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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일 전용 장착 마법 3. 효과 몬스터, 함정 카드에 이은 마법 카드 카운터. 마법 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마도(유희왕)를 견제하기 위해 메가로어비스로 서치하는 용도로 사이드에 자주 투입된다. 지금은 현 대회에서 활약중인 덱을이 마법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므로 한장 정도 채용하고있는 추세
이 카드는 체인 블록을 만들어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라 지속 효과이기 때문에 체인 블록을 만들지 않는다. 따라서 '''초융합을 무효화할 수 있다.''' 이외의 이 카드에 대한 재정은 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유희왕/OCG/헷갈리기 쉬운 룰/기본 룰 문서 참고
이름의 모티프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물의 신인 '''미즈치'''.
'''수록 팩 일람'''
6. 함정 카드
6.1. 어비스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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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일판 해황의 포효. 그 쪽에 비해서는 제약이 많이 붙어있지만 여전히 몬스터를 3장 소환한다는 것은 상당히 충격적이다. 3장'''까지'''가 아닌 3장을 지정하고 있으므로 묘지의 카드 수가 모자라거나 몬스터 존이 부족하면 발동할 수 없다.
그리고 망각의 도시 레뮤리아와 함께 사용할 때 단숨에 고랭크 엑시즈 몬스터가 톡톡 튀어나온다는 것도 장점. 또한 효과는 무효화해도 효과의 발동은 무효화 시키지 않는지라 남성 머메일들의 효과를 발동시켜서 해황이나 머메일 여성들을 버리는 것으로 효과를 누리거나 할 수 있다.
이 효과는 발동할 때 대상을 찍고 발동하는 효과이며, 일부가 D.D. 크로우 등에 의해 소환할 수 없게 되어도 나머지의 소환을 진행한다는 재정이 나와있다. 또한 몬스터의 파괴는 따로 체인 블록을 생성하지 않는다.
이름의 모티브는 열대지방의 폭우를 가리키는 스콜(Squall)이지만 동시에 몬스터를 잔뜩 부른다는 점을 보면 동시에 콜(Call)의 의미도 섞인 중의적인 이름인듯.
일러스트를 보면 여성 머메일 3장을 삼각형으로 중심에 무언가 있는데, 저게 바로 해황에게 도둑맞았다는 그 보물이며 자세히 보면 해황룡 포세이도라 목에 걸린 목걸이기도 하다. 등장하는 세 몬스터의 모티브나 보물의 디자인 등을 보면 카드 일러스트의 모티브가 된 것은 니벨룽의 반지. 니벨룽의 반지 원전에서 세 처녀의 보물인 라인강의 황금이 반지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이게 도둑맞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묘해진다.
'''수록 팩 일람'''
6.2. 어비스피어
6.3. 어비스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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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메일 덱이 아니더라도 바다로 취급하는 카드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채용가능한 마함쓸이카드. 바다를 묘지로 보낼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는 태풍의 하위 호환이지만 어차피 태풍은 금지고 파괴가 아닌 묘지로 보내는 것이므로 파괴내성도 씹을 수 있다.
자세히 보면 파도 모양이 포세이도라의 얼굴 모양이다.
'''수록 팩 일람'''
6.4. 어비스콘
머메일 몬스터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상대가 필드에 세트된 이 카드를 파괴했을때 발동되는 효과쪽이 더 자주 사용될 것 같은 느낌의 카드. 일러스트가 상당히 소름끼치는데 카드 일러스트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어비스디네.'''
이 카드의 효과도 그렇고, 어비스디네의 모티브인 무각거북고둥의 특성도 그렇고, 어쩌면 어비스디네는 귀여운 외모로 상대방을 방심시켰다가 덮쳐서 잡아먹는 것인지도 모른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파괴되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는 것에 착안하여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자주 채용된다. 이 카드를 세트하고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을 융합 소환해서 파괴시켜 몬스터 제거류로 쓰는 방식.
'''수록 팩 일람'''
7. 참고 카드
머메일 덱의 싱크로&엑시즈 요원. 다양한 싱크로 몬스터와 랭크 2 엑시즈 소환에 쓰인다.
무시무시무시한 패털이 요원. 본래라면 소환조건때문에 써먹기 어려웠겠지만 제넥스 운디네-해황의 용기대의 강력한 서치능력으로 자유롭게 서치되어 유용히 사용되곤 한다.
머메일 덱의 만능 엔터테이너(...) 패의 머메일 특수 소환[5] or 앞면 or 뒷면 표시 카드 1장 파괴 or 레벨, 스탯 제한 없이 해룡족 몬스터 서치 or 싱크로/랭크 3 엑시즈 보조 or 원턴킬 방어, 싱크로 소재, 중장병과의 연계로 견제 함정같이 상대 몬스터 파괴 중 하나를 수행하면서 제넥스 컨트롤러를 서치하는 그야말로 무한의 가능성을 몸소 실천해보이는 카드다. 게다가 코스트처리이므로 제넥스 컨트롤러는 못 주워와도 앞부분의 효과처리는 이펙트 뵐러도 못 막는다. 크로스오버 소울즈에서 새로운 해황 카드이자 덤핑 요원인 해황자 넵트어비스의 등장 이후 채용이 대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쓸모있는 카드.
패와 묘지에서 자유롭게 튀어나올 수 있기에 상대의 원턴킬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으로 작용하며, 동시에 중장병이나 저격병을 버림으로써 소환에 성공한 상대 몬스터나 필드 마법, 세트 카드 등을 기습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
[1] 심해의 디바의 효과로 해황의 저격병을 특수 소환하고 저격병의 효과로 해황의 용기대를 특수 소환하면 메인 페이즈 2에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바로 소환할 수 있다. 이 콤보가 성립하려면 저격병이 전투 데미지를 줘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전개 뿐만 아니라 제거에도 뛰어난 해황머메일에겐 의외로 어렵지 않다.[2] 지금도 키카드지만 당시의 해황머메일은 해황자가 없었고 용기대는 레벨 4라는 점을 이용해 벨즈 메타를 위한 바하무트 샤크와 정룡 메타를 위한 심연에 숨은 자 소환, 제넥스 컨트롤러와 합쳐서 빙결계의 용 궁니르를 뽑거나 디바로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를 뽑고 크림즌 블레이더를 불러내며 자체효과로 심해의 디바-메가로어비스를 서치하는 등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던 카드면서 샐비지로 재활용은 불가능한 카드였기에 더더욱 치명적이었다[3] 작살 모양도 철갑상어 사촌인 용상어의 머리를 뾰족하게 늘린 모양과 비슷하다. 자세한 건 철갑상어 항목 참조.[4] 젬나이트 펄과 같이 2600이라서 벨즈 오피온에 의해 머몬스터의 소환이 틀어막혀도 돌파해낼 수 있게 해준다. 오피온을 떼어놓고 봐도 2600이면 충분히 매력적인 수치.[5] 머메일-어비스힐데.